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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1 16:31
그놈의 판문점 선언 한반도 평화타령은 지겹지도 않나 싶네요. 북한을 북괴로 규정하고 두개의 한국을 지지할 수 있는 좌파정치인이 나온다면 진심 한번 밀어봐주고 싶습니다.
21/05/21 16:45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은 진작에 가지치기 당할테니 두개의 한국을 지지하는 좌파정치인은
뜨거운 아이스아메리카노 만큼이나 보기 힘들 것 같습니다.
21/05/21 19:11
https://mbnmoney.mbn.co.kr/news/view?news_no=MM1004338309
문재인은 북한과 중국을 사랑하기때문에..국민들이 남의 연애에 왈가왈부 할 수 없지요
21/05/21 19:25
아 말이 꼬였네요...북괴로 규정하든가 두개의 한국을 지지할 수 있는 좌파정치인이라고 말을 하려 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종국에는 아일랜드처럼 헌법 개정하고 두개의 한국을 인정하는 쪽으로 가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21/05/21 21:21
북괴라는 단어가 요즘은 무슨 '북한 괴물'의 약칭처럼 잘못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농담이 아니라 진짜 북한을 괴뢰 집단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이 보이고 있는 것 같은데. 괴뢰국이라는 건 다른 나라의 명령을 받고 움직이는 꼭두각시 세력이라는 걸 의미하거든요(옛날 일본의 지령대로 움직이던 만주국이라던가)
근데 북괴라는 말이 정말 사실이면 전 세계 그 어떤 나라의 말도 들어 처먹지를 않는 저 김정은이와 조선로동당이 사실은 실권이 없고 다른 제3자(일루미나티라던가?)의 '지령'을 받아야만 움직이는 얼굴마담이라는 뜻인데 솔직히 그럴 가능성을 지지하는 분은 별로 없을 것 같거든요. 먼 옛날 독립 직후 스탈린 살아 있던 시절이면 또 모르겠습니다만서도
21/05/22 10:53
통일이든 두개의 한국이든 그 지겨운 '한반도 평화타령' 해야 진전이 있는거지요.
저도 통일은 이미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고, 북한은 쓰는 언어가 같고 민족이 한 뿌리일뿐 엄연히 다른 나라가 된거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쪽으로 추진하는게 더 현실적이라고도 생각하고요. 근데 헌법 문제는 차치하고라도, 그게 그냥 규정만 하면 되는 일이 아니죠. 지금처럼 으르렁 하면서 서로를 적으로 규정하고 주기적으로 도발하고 미사일쏘고 하면서 사는게 문제 아닙니까. 물론 그 문제는 우리가 아니라, 북한이 정상국가가 아니고 비정상국가이기 때문에 그런건데.... 우리는 비정상을 머리에 얹고 살기 피곤하니까 그 상황을 어떻게든 바꿔보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쥐어 패서 복종시키는 방법도 있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북한의 경제적 의존도를 높이고 정상회담도 하게 하고 하면서 '정상국가적 행보'를 많이 하게 하면 점점 막 나가기 어려워질테니까. 어차피 국력차이가 비교하기 민망할정도로 나서 예전처럼 자존심차리고 체제경쟁하던 시절도 아닌데 그 과정에서 비위 좀 맞춰줄수도 있죠. 북한 북괴로 규정하고 욕 찰지게 박으면 일부 국민들 사이다 기분 내는거 말고 무슨 이득이 있을까요... 적어도 의미없는 휴전 종전시키고, 북한 점점 정상국가화 시키고, 비자 받으면 일반 국민이 방문도 가능하고, 육로 철로 뚫어서 중국 유럽도 갈수있게 되고 그정도가 되어야 두개의 국가이지요. 그런거 하려고 노력하는걸 맨날 북한 좋아서 그런다고 비아냥하면 발전은 요원한거고요.
21/05/22 13:55
개인적으로 비위 맞추는 것도 한두번이지 이미 약효 다 떨어진 걸 붙잡고 있을 필요는 없다고 봐요. 여태까지 경험으로 보면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몰두를 해본다고 한들 돈 떨어지면 북한 애들은 끊임없이 관종짓 이어갈게 뻔하다고 보거든요. 북한 입장에서도 정상국가화 그거 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는 조미정상회담 정도가 마지막 기회였다고 생각하고요, 북한도 한국이랑 얘기해서 바꿀 수 있는 거 아무것도 없는거 너무 잘 알고 있으니까 한국 패싱하고 미국이랑만 얘기하려고 드는 거고요. 근데 미국도 북한한테 충분히 학을 뗀거 같은데 그게 가능할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미국은 양안관계랑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가 훨씬 신경쓰이지 남북관계 그런거에 별 관심도 없어보이고요.
지금 한국이 2000년대 초반처럼 개도국과 선진국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던 시절이라 북한이 코리아 디스카운트에 크게 작용하는 것도 아니고, 이미 북한이 '비정상국가라서 피곤하다'라고 할 시점은 지났다고 봐요. 그냥 평범한 어디 아프리카 독재국가랑 비슷한 파탄국가 취급하고 던져두는게 낫다 보고요, 북한이 진정으로 위험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걸 개선하려고 국내 지지율 깎아가면서 비위맞춰주고 하는것보다도 차라리 수도이전을 어떻게든 이뤄내는게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또 그렇게 북한이 완충지대로서 적당한 수준의 파탄국가로 남아주는게 그다지 나쁠 것도 없다보고요. 전통의 한미일 삼각동맹에서 해양세력 최전방 위치로 돌아가서 미국 떡고물이라도 좀 더 받아먹는게 한국 미래에도 옳다고 보지 지금처럼 대륙으로 가는 길 철도 개통 꿈꾸는거는 현실성 없다봅니다.
21/05/21 16:32
어차피 대안이 없는한 원전은 필요악인데 그놈의 공약이 뭐라고....
이명박도 그렇고 문재인도 그렇고 잘못된거 알면 안해야할걸 굳이 욕 들어가면서 했죠. 이명박은 돈이라도 많이 먹었을텐데 문재인은 뭘 먹었을까요?
21/05/21 16:33
기업들 탄소규제 피하려면 원전말고는 선택지가 없는데 탈원전은 애초에 무리였죠. 지금도 화력 원자력 비중이 높은데 여기서 화력을 줄이면 원자력 말곤 뭐;; 원전을 개량할 방법을 찾아야지 한국에선 원자력은 필수같아요. 태양열 혁명이 일어나거나 핵융합 발전이 똭 하고 나오기전까진 원자력으로 버텨야...
21/05/21 16:42
안전 점검 과정을 개선하고, 인적 부정부패가 있으면 그걸 잡을 생각을 했어야지. 그냥 원전 폐쇄해라! 이런 군대식 일처리라니...
이런 건 합리적이라고 보긴 어려웠죠. 귀신 들려서 감사관련 자료를 폐기했다는 이야긴 지금 생각해도 참 코미디긴 합니다
21/05/21 16:37
탈원전은 우리나라가 불안 사회, 피해망상 사회라서 잘 먹혔다고 생각합니다. 탈원전과 탄소중립을 동시에 외치면 뭘 포기해야되는지도 모르면서 지지하고 있으니..
21/05/21 17:00
그렇죠. 제 주변에 탈원전 이야기하는 사람은 대부분 후쿠시마보단 포항 지진을 우선 이야기하더라고요. 남의 나라 일인줄 알았는데 아닐 수도 있겠더라~ 같은 느낌
21/05/21 17:14
경남권에서는 이게 매우 컸습니다
수도권 사람들은 이해 못하겠지만 경남권엔 원전도 많은데 포항에서 지진나서 난리나고 부산에서도 여파를 경험하다보니 남의 일이 아니라는걸 실감했죠
21/05/22 12:16
저야 원전은 필요악이라고 생각하지만 필수불가결하다는 사람들은 그렇게 좋다면 수도권에도 짓자고 추진하면 좋겠네요. 비용이나 위험은 지방에 전가하고 가격만 저렴하면 된다는 건 이기적인거죠. 뭐 지방이 서울을 위한 존재가 된지는 괘 됐으니까요. 플라톤님이 그렇다는게 아니고요.
21/05/22 13:07
수도권에서만 펑생 살았지만 저도 그러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수도권이 너무 커져버린 지금 시점에선 어떤 정당의 정치인도 그런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최소한 원전, 쓰레기 처리장 같은 시설이 없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있는 지역에 사용료 비슷한 세금을 더 많이 내도록 하는 방향으로 가야 될텐데 이것도 쉽지 않겠죠..
21/05/21 16:42
탈원전은 국내 정책이고 국외론 적지만 꾸준히 원전기술 팔아왔던지라 아주 맥락없는건 아닙져. 문통이 uae원전 앞에서 좋다고 사진 박아넣은거 보고 물음표 띄운 사람 많았져
21/05/21 16:44
원자력은 너무나도 해로우니 국내에선 폐지시켜나갈 거지만 외국에는 미국과 협력해 수출할거다.
한 문장만 썼는데도 웃음벨급 논리가 나오네요.
21/05/21 16:42
미사일 해제는 성공하면 업적이죠. 그리고 이제와서 원전협력 운운하는건 좀 웃음벨이긴 하네요;;;
근데 정상회담 의제가 어떻게 될지 의문이네요. 저것까지 논의하기엔 논의할 문제들이 좀 많은것 같은데 말이죠. 당장 백신/반도체문제, 인도태평양지역의 대중국 전선문제, 북한 비핵화 문제 등등이 큰 건수들로 알고있는데... 저것까지 논의할 시간이 되려나 모르겠어요.
21/05/21 16:53
미사일 거리 제한이야 어차피 북한 대상이 아니라 중국 대상일테고(지금 800km는 제주도에서 쏴도 신의주 폭격가능),
쿼드 참여는 못하지만 일종의 대중 압박 차원에서 미국도 굳이 반대할 필요가 없어 보이네요.
21/05/21 17:06
미사일사거리 연장도 잘한거 같고, 원전 협력도 잘한것 같네요. 둘 다 국익에 있어 도움이 되는 딜이니까요.
탈원전 삽질을, 이런 식으로라도 주어 담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21/05/21 17:16
기왕 정치카테고리라 얘기하는거지만, 정치권에도 못들어가고 끈떨어진 운동권들이 들어가는게 태양광쪽이고 CCP와도 연관되어있단 말이 있던데 사실인지 궁금하네요.
21/05/21 17:20
미사일 제한 해지하고 또 북한이랑 화해 어쩌고 이야기하면 북한에서 더 화낼 거 같네요.
문재인 정부 들어서 군사력 증강이 눈에 띄게 해왔으니 -.- 애초에 그냥 어느정도 북한은 포기했으면 좋겠습니다. 북한이 비정상이지 우리가 비정상인가요. 우리나라도 먹고 살기 어렵고 북한도 스스로 개방 의지도 없는데 우리나라 대통령이 외국 대통령들에게 '북한 좀 잘봐주세요' 이러는 것도 웃깁니다.
21/05/21 17:21
현무4는 탄두만 개발되면 이미 핵탄두 탑제가 가능합니다.
탈원전은 저도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국내 탈원전과 해외 공동 원전건설은 좀 다른이야기 인듯. 거의 모든 선진국의 원전은 이미 포화상태라 추가 건설이 미미하고 그 국가들의 기존 원전 업체들은 대부분 신흥국에 원전을 수출하며 먹고 삽니다.
21/05/21 17:33
원전수출이야 원래 하고 있었고, 윗분들 지침이 원래 그랬습니다. 해외에 수출함에 있어서 협력한다는 얘기이니 "윗분들 지침이 달라졌으니 그 사람들 입 싹 씻고 말 바꿀 생각하면 좀...스럽네요." 라는 걱정은 굳이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여담이지만 외교 못한다고 억까하던 분의 글이 보이지 않아 한결 낫네요.
21/05/21 18:37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1051210371490309
[바이든도 롤스로이스도…"미래 핵심기술" SMR에 뛰어들다] 미국은 SMR 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SMR을 2050년 미국 탄소중립 달성 핵심 기술로 꼽았다.] 신재생에너지만으로는 증가하는 에너지 수요를 감당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미국 에너지부는 지난해 10월 SMR과 차세대 원자로 지원에 7년간 32억달러(약 32조6000억원)를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SMR : Small Modular Reactor 소형모듈원전 자국을 위한거라면 딱히 제약이 없다고 봐야죠.
21/05/21 19:08
분위기는 괜찮아 보이는데 결과도 좋았으면 합니다.
한반도의 평화가 미국의 주요 관심사는 아니라고 봤는데 생각보다는 립서비스라도 여러가지 제스쳐를 취하는거 같아 보이네요.
21/05/21 19:12
바이든 입장에선 '이러이러한 것들은 지금 당장에라도 줄 수 있다. 대신 이에 상응하는 너희의 노력과 태도를 보여라' 라고 생각하는 듯 보입니다.
21/05/21 19:15
에너지 관련해서 잘 모르지만 미국이 탄소 중립으로 소형원전에 눈을 돌리는건 대형원전의 공급능력을 이미 상실해서라는 얘기들이 있더라구요.
향후 언젠가는 탈화력, 탈원전 모두 지구에서 이뤄져야 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탈화력이 먼저라 보이고 탄소중립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원전에 대해 신중하게 고려해야할 시점 아닌가 싶습니다. 기존 미사일지침 변경에 중국은 큰 반응을 보여주진 않았는데 800km 제한 해제는 중국에게 직격탄이라 어떻게 반응할지 모르겠네요. 미국에서는 알아서 중국 견제해준다는데 딱히 반대할 거 같진 않은데 어떤 이해관계가 오갈지 어떤 성명이 나올지 궁금해집니다.
21/05/21 21:23
2018년 여름 원전가동률이 바닥을 찍었을때 전력예비율이 위태위태했죠. 그걸 한큐에 해결한게 원전 재가동이었고요. 그 직후 개각때 백운규가 짤리고 원전 가동에 정부에서 큰 태클 없었죠. 자기들도 목에 물이 차니 안겁니다 싸고 안정적인 전력 수급처가 뭐인지를
21/05/21 21:52
1번은 확실히 중국이 반발할만한 요소가 있죠. 폐지는 안하더라도 크게 완화될거라 생각합니다.
2번을 얘기하려면 이거 먼저 설명해야되는게 그동안의 석탄,석유,천연가스를 쓰면서 1도가 올라버리니까 지금보다 1도 더오르면 전세계 생물의 1/3이 멸종위기에 내몰린다고 합니다. 저희는 이러한 이유로 국제사회로부터 기후악당이라는 비난을 받고 있죠. 이거 막으려는 대안이 탄소중립이라 지금 각지역 지자체들이 탄소중립미는거구요. 근데 작년 11월에 있었던 국무회의에서 탈원전정책 폐기한다는 발언은 안했거든요.
21/05/21 22:09
국내 탈원전 기조 강해지고 대학모집부터 전보다 어려워졌다고 하는데 협력하면 다시 살아났을 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뭘 주고 뭘 받아오는건지 빨리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1/05/22 00:36
보수 유튜브에서 어떻게 반응하나 봤더니 '차기 대통령을 위한 미국의 선물!' 이라고 하더군요.
확실히 관점 차이는 어떻게 극복하긴 힘들어 보이긴 합니다.
21/05/22 03:10
정말 중국몽이고 뭐고는 의미 없어요 그냥 내가 까고 싶은거에 논리를 끼워맞추는 거기 때문이죠.
미사일 사정거리 제한 없애는건 누가 보더라도 중국 겨냥한건데 뇌내망상하는 분들한테는 아 그런거 몰랑.. 아무튼 중국몽 아웃! 한강 실족사에서 난리치는 방구석코난들이랑 머 기본적으로 논리가 같은거죠. 친북친중정권인거고 이어야만 되거든요. 본인들 마음속에서 이미 그렇게 정해버렸으니까요 크크크
21/05/22 09:34
저도 문정부까는글중에 제일 이해가 안된게 사실 중국몽이었습니다. 진짜 중국몽은 박근혜 정부였고, 이렇게까지 중국관계 힘들게한건 황교안이 사드도입하면서 부터였는데 말이죠.
문정부는 출범하자마자 중국에 빌(?)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 중국몽은 말도안되는 얘기였다고 생각합니다.
21/05/22 12:45
박근혜는 사소하거나 중요할때 반미는 안했거든요.
문재인 정부때는 심심하면 미국 관련 논란이 터져나오고 그와중에 그 꼬인 중국과 외교문제를 해결해가는 모습은 없고 큰 그림에서 봤을때 현상유지, 아니 립서비스는 박근혜때보단 친중국적이긴 했습니다. 자업자득이죠.
21/05/22 06:21
이번회담에서 양측이 원하는건 그전부터 나왔죠
미국 반도체 베터리등 대미 투자 대중전선에 한국 합류 한국 백신 빠른 확보 남한이 독자적인 대북 사업의 물꼬나 대북제재완화 미사일 개정협정이나 원전은 그냥 곁가지 인데 어제 부터 나오는거 보니 서로 뜻이 안맞나 보네요 판문점 합의 존중이 들어간다는데 외교적 립서비스정도라 큰의미 없다고 봅니다
21/05/22 10:46
미사일 개정협정이 곁가지라는건.. 평가 절하를 해도 너무 후려치신것 같은데요..?
그리고 백신협정이나 반도체 관련된건 내일도 예정되어있다는 기사들도 나오고 있네요
21/05/22 07:35
미일관계는 엄청 띄우고 한미 관계는 불안감을 조성하는 글을 반복적으로 퍼뜨리던 사람들은 이제 무슨 논리로 말할까 궁금해 지는 시점이네요
21/05/22 09:14
미국이 한국 미사일제한 풀어준건 이제 니들 알아서 살아라 하는 뜻이고 이제 곧 주한미군 다 철수시켜서 주일미군으로 보내는 수순이라 한국은 이제 망했다..... 라는 얘기를 하는 분을 단톡방에서 봤습니다....
21/05/22 08:59
어떻게든 흠집잡아 격하시키려는 노력과 의지에 박수를 보내고 싶군요
MB는 부시앞에서 뻥치다 부시 정색하고 반박하는 거 생중계로 내보내고 박근혜는 윤그랩, 불쌍한 대통령이라는 호칭듣고 개 굴욕 당했었는데.. 이미 그런건 기억에서 다 지운사람들이 많은듯
21/05/22 15:50
국익에 도움이 된다도 맞는 말이지만, 미국이 친중정권을 묶고 중국이 한국을 더 견제하게 만드는 수를 두었다는걸 집중해서 봐야하는 사안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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