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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5/13 16:01:55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한강 대학생 사망자 부검결과 나왔습니다.news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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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13 16:05
수정 아이콘
아버지 의견이 궁금해지네요
시린비
21/05/13 16:05
수정 아이콘
이만큼의 관심이 쏠릴만한 사건이 아니라는 댓글
인터넷 코난들이 문제라는 댓글
다른 사건이 더 중요하다는 댓글
언론이 문제라는 댓글

몇가지 반복될 댓글들은 제가 미리 다 해버렸으니 새로운 댓글들을...
여하튼 참 흉흉한 나날입니다.
아밀다
21/05/13 18:30
수정 아이콘
이 말씀도 맞아요. 나올 말 뻔하고 뻔한 소리 또 보태봐야...
냠냠주세오
21/05/13 16:05
수정 아이콘
결국 어떤분 말처럼 자다깨서 집에 가려하다가 취기에 물에 빠진게 맞나보네요.
몽키매직
21/05/13 16:06
수정 아이콘
기사는 친구 B 씨가 4시 20분에 강가에서 자고 있었다고 하는데, 기사 오류인건가요? 아니면 친구 B 가 수색하던 중 잠이 들어버린 건지...
제이크
21/05/13 16:07
수정 아이콘
취해서 자다 일어났다 비몽사몽간에 또 어디 털푸덕 하는 경우야 비일비재... 까진 아니더라도 충분히 일어날 법 한 일이긴 하니까요
저 내용대로면 그저 안타깝네요...
몽키매직
21/05/13 16:08
수정 아이콘
아... 제가 타임라인을 헷갈린 것 같네요. 디테일이 자꾸 추가가 되니까 흥미진진하긴 한데,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 될 정도로 언론의 조명을 받아야 하는 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21/05/13 16:06
수정 아이콘
술은 작작먹읍시다
양파폭탄
21/05/13 16:07
수정 아이콘
가장 웃겼던 헛소문은 골드 뭐시기 하던거였죠
강문계
21/05/13 17:16
수정 아이콘
제가 들은 웃겼던 헛소문은 B군이 A군 목에 뭔가 찌르는것 같다는 내용이었습니다
CastorPollux
21/05/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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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블랙아웃 되면......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릅니다
예전에 가방이랑 나름 거액 잃어버려서...아파트 cctv 돌려 봤는데 술 취한 제 모습 보고 반년 술 끊었습니다
다리기
21/05/13 16:08
수정 아이콘
단순 사고로 결론이 나고, 의아했던 친구의 행적도 모두 납득이 되는 정황이 밝혀지면 최악의 헬피 엔딩은 피하려나요.
사인이 머리의 상처가 아니라 익사라는 점이 결정적인 무언가는 아닐텐데... 서서히 관심이 식고 조용히 지겠지만 아직은 아닐지도
회색사과
21/05/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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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게 제가 생각하는 헬피 엔딩 (바로 전) 이었습니다.

범인 아닌 친구를 모든 사람이 후드려팼는데..
그 친구가 범인이 아니라고 나오는거요..
다리기
21/05/13 16:21
수정 아이콘
아직도 확실한 게 별로 없어서 의아해하더라도 후드려패진 않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봅니다.
뭐 더 의심스런 정황이 밝혀지면 그럴지도 모르지만 현재는 코난들이 있다 수준인 것 같고..

최악의 헬피엔딩은 친구가 실제로 범인이 아닌데 범인이 돼서 깜빵 갔다가 한참 뒤에 범인이 아닌 걸로 밝혀지는 상황.
차악은 사실은 범인인데 영원히 묻히고 망자의 아버지는 평생 시위하면서 미친 사람 취급받는 상황 정도..로 봅니다.
둘 다 너무 슬프네요. 그냥 친구가 깔끔하게 다 소명하고,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는 것 정도가 그나마 나은 결말일 것 같습니다.
회색사과
21/05/13 16:27
수정 아이콘
"의심스러운 정황들" << 같은 표현들로 나오는 온라인 매체들이 워낙 많아서요..
"B군 가족이 버닝선의 그 경찰 간부다" 같은 찌라시까지 있던데요..

저는 B군이 범인이 아닌데 자살이라도 하면 어쩌나 싶더라구요..
다리기
21/05/13 16:32
수정 아이콘
저라면 절대 자살은 안할 것 같지만... 하여튼 별 얘기들이 다 있네요 윽엑
다 밝혀지면 좋겠지만 그럴 순 없을테고 잘 마무리나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찰력 낭비한다는 말도 많던데 이래저래 피해자만 양산하는 사태네요.
완성형폭풍저그
21/05/13 19:3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이게 최악이죠.
차라리 살인사건이고 친구가 범인이면 권선징악 앤딩, 아들의 한을 풀어준 히어로 아버지 앤딩이고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5/13 16:09
수정 아이콘
결론 났네요 이제 억측 멈춰!
모데나
21/05/13 18:51
수정 아이콘
전혀요. 사망자 아버지도 그랬지만 머리에 난 상처로 죽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부검으로 알고자 했던 건 그 상처가 난 원인이고, 또 익사과정을 밝혀내는데 어떤 단서가 될 거 같아서였죠.
황금경 엘드리치
21/05/13 18:53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다른 단서가 아무것도 없잖습니까. 그럼 강제 결론행이죠.
여기서 솔직히 뭐가 더 나오기는 매우 힘들어보이는데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5/13 22:14
수정 아이콘
음 결론이 완전히 난건 아니지만.. 이제 국민들이 진실을 더 관심있게 볼단계는 지난거 같습니다. 친구를 밀어서 떨어뜨렸다는 증언이나 비디오가 나오지 않으면 말이죠.
21/05/13 16:09
수정 아이콘
타진요 느낌 나서 지켜만봤는데 결국 이렇게 결과물이나오나요
안타깝습니다.
추리왕메추리
21/05/13 16:09
수정 아이콘
죽은 학생은 안타깝게 됐지만 이게 뭐 그리 대단한 사건이라고 며칠을 다른 이슈 다 잡아먹고, 경찰력이 과도하게 투입되어야 하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설령 실족사가 아니라 살인이라고 쳐도 이렇게까지 다뤄야 할 건인가에 대해서 저는 아니라고 보거든요.

학생의 아버지는 아들을 잃었으니까 감정적으로 그럴 수 있다 치더라도 제3자들이 판을 이렇게 키운건 좀...
김솔라
21/05/13 16: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닉네임 그대로 대국민 추리게임 [크라임씬 한강편]이 되버린 것이 크죠. 말그대로 [죽음의 컨텐츠화]입니다.

언론은 조회수 먹어서 좋고, 대중들은 무료한 일상에 지적유희를 즐길 수 있는 일이니까요. 프로파일러라는 유튜버는 구독자수도 모으고요. 거기에 소비되버린 피해자들은 누가 보상해줄지는 미지수지만요.
추리왕메추리
21/05/13 16:20
수정 아이콘
친구도 잃고 살인용의자 취급까지 받았던 학생과 주변인들이 입은 피해야말로 제3자들의 2차가해인데 책임소재 묻기도 쉽지 않아보이고, 이 사건이 스포트라이트 다 빨아먹으면서 평택항 사고는 벌써 관심 밖으로 많이 밀려난 것 같고...

진짜 안타까워하는 사람은 얼마 없고, 타인의 죽음이 유흥거리로 전락해버렸으니 정말 컨텐츠화네요.
메디락스
21/05/13 19:00
수정 아이콘
[크라임씬 강서구PC방]편의 후속작인 것 같아요.
아이폰텐
21/05/13 16:14
수정 아이콘
기자가 씌운 ‘의대생’ 프레임이 한몫한듯
리얼월드
21/05/13 16:17
수정 아이콘
신발을 버린게 제일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그것만 빼면 다 있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왜 버린건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더라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일거라 생각하긴 했지만..
Grateful Days~
21/05/13 16:23
수정 아이콘
저도 술먹고 신발 버리고 집에 들어온적이.. 술먹고 하는 행동에 정상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죠.. ㅠ.ㅠ
21/05/13 16:25
수정 아이콘
둘 다 구토를 많이 했다고 하니 신발에 구토가 많이 묻었을 수도 있죠.
전 그거보다 이모가 신발을 버린게 더 이상하던데요.
mmnnmmnn
21/05/13 20:29
수정 아이콘
이모가 아니라 동생이라고 합니다. 대체 어디서 이모가 된 건지 모르겠지만 동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엄마랑 같이 버렸으며 엄마는 다른 걸 들고 있고 동생이 신발을 쓰레기통에 넣은 것을 두고 엄마가 버렸다면서 다른 사람이 버렸으니 사실과 다르다고 사망자아버지 쪽에서 의문을 제기하신 건데. 보통 쓰레기를 같이 버리러가면 엄마가 쓰레기통에 넣든 동생이 쓰레기통에 넣든 차이가 큰가요?
참고하시라고 해당 기사 아래에 붙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4545556
마그너스
21/05/13 22:01
수정 아이콘
왜 이모라고 거짓말했냐고 난리치겠네요 크크크
21/05/13 16:09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를 보면 A씨가 마지막 술은 마신지 2~3시간 이내에 사망했다고 되있습니다. A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A씨(피해자) 가족에게만 전해줬다고 하네요.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0513500103&wlog_sub=svt_006
카미트리아
21/05/13 16:17
수정 아이콘
손씨는 "경찰로부터 통보받은 혈중알코올농도의 정확한 수치를 알리고 싶지 않다"며 "다만 면허취소 수준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고 전했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이면 면허가 취소된다.

만취 상태긴 했네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4587111?sid=102
21/05/13 17:47
수정 아이콘
이런 건 또 알리고 싶지 않으시다고...
21/05/13 16:09
수정 아이콘
해군..?
NoGainNoPain
21/05/13 16:13
수정 아이콘
그냥 놔뒀으면 부검결과로 일반적인 실족사였다는게 드러날 일이었는데 언론과 인터넷에서 하도 난리를 치다보니 별 중요하지도 않은 휴대폰 하나 찾는다고 동원할 필요조차 없었던 수색대들이 동원되고 수사인력 낭비가 어마어마했죠.
21/05/13 16:14
수정 아이콘
귀 뒤쪽 머리에 난 상처는, 경찰이 이미 보름 전에 사인이 아니라고 발표한 내용 아닌가요.
부검이 밝힌 구체적 내용이 별 거 없어 보이네요.
NoGainNoPain
21/05/13 16:15
수정 아이콘
사인이 익사라고 나왔다는게 중요한거죠.
보통의 살인사건은 죽인 다음에 물에 넣기 때문에 사인이 익사라고 나오지 않죠.
아지매
21/05/13 16:23
수정 아이콘
죽고나서 물에 빠진거면 부검으로 익사소건이 안나옵니다.
익사가 아니면 폐에서 물이 발견안되서..
부검결과 익사면, 살아있는 상태로 물속으로 넘어진거죠.
몽키매직
21/05/13 16:40
수정 아이콘
익사로 판정 됬다는 건, 시나리오로 거론 되던 것 중에 중에 친구끼리 놀다가 한 명이 죽었는데 감추려고 물에 넣었다... 가 배제가 되는 거라서요.
이제는 정말 실족사 or 물에 담궜다 2 가지 뿐인거죠.
21/05/13 17:31
수정 아이콘
네에..그렇네요.
익사에도 두 종류가 있죠. 빠졌나 빠트렸나...

저도 처음엔, 손군이 만취상태로 자다가.. 오줌 누러 물가로 갔는데 ..무게 중심이 숙인 머리로 쏠리는 바람에 실족, 그렇게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그 쪽 한강물은 얕은 곳이며, 그리고 일단 물에 빠지면 잠이 께게 마련인데 왜 물에서 못 나왔을까..싶었습니다.
게다가 합리적 의혹을 가질 수밖에 없는 점들이 계속 나오니까, 이 사건에 당연 관심이 쏠리더군요.

이제 경찰은 손군부모를 위해서나 A군을 위해서나 .경찰 스스로를 위해서나 ..
손군이 물에 들어가게된 그 과정을 명명백백 밝혀내야만 할 것입니다.
국민청원이 40만이면, 그 의혹들이 단순한 점들이 아님도 알고 풀어내야만 하고요.
우울한구름
21/05/13 17:56
수정 아이콘
음..... cctv라도 있는게 아닌 이상 명명백백하게 밝히는게 가능한가요? 술 많이 취하면 얕은 물이라고 죽는 사례가 없는게 아닐텐데요.
21/05/13 20:23
수정 아이콘
익사추정과 증거가 명확한 익사와는, 흰색과 검은색 만큼이나 차이가 나죠.
우울한구름
21/05/13 21:29
수정 아이콘
아니 차이가 안 난다는게 아니라, 그래서 어떻게 명명백백하게 밝히냐구요. 방법이 있나요? 무슨 미싱링크 찾는 거 같네요.
21/05/15 11:45
수정 아이콘
경찰은 밝혀내리라 봅니다.
더 많은 cctv 차량 블랙박스를 확보했다더군요.
우울한구름
21/05/15 12:58
수정 아이콘
밝혀내리라고 긍정정인 추측을 하는 거랑 "명명백백하게 밝혀내야만 할 것입니다"라고 요구하는 건 전혀 다른 얘긴데요??
완성형폭풍저그
21/05/13 22:35
수정 아이콘
만취상태면 30센티 물에도 코박히는 순간 죽을수 있습니다.
앞으로 쓰러지는게 아니라 뒤로 넘어져도 코에 물들어가는 순간 정신 못차리고 죽을 수 있어요.

만취상태인게 확인된 이상 수심은 전혀 문제가 아닙니다.
Quarterback
21/05/14 06:49
수정 아이콘
비합리적 의혹 잘 들었습니다
나무위키
21/05/13 16:14
수정 아이콘
숲속친구들 나오겠군요 역시 피카츄 배는 문지르고봐야..
부대찌개
21/05/13 16:14
수정 아이콘
당사자(손군 아버지, 손군 친구와 가족들)들에게는 정말로 중요한 일이겠지만.. 사실 별 대단한 사건은 아니죠...살인이든 실족사든...
그냥 대중들은 가쉽거리를 원하는 겁니다.
다음 이슈가 나오면 금방 잊혀질 건입니다.
그말싫
21/05/13 16:15
수정 아이콘
추가된 내용은 없네요, 애초에 익사가 아닐 거라는 얘기하던 사람은 극소수 음모론자들이죠.
시간대가 매우 좁혀졌으니 그 시간대 목격자만 나오면 바로 종결될 거 같네요.
21/05/13 16:16
수정 아이콘
한강 사건에 대해서 철저하게 침묵하고 있다가 이전에 장례식 안 갔던 것에 대해서 딱 한 마디 했는데
진짜 광기는 A 군 아버지입니다. 저렇게 하는데 누가 장례식장에 가겠습니까?

언플은 기본이고 본인한테 불리한 자료가 나오면 입 싹 닫고 있고, 조작이나 하려고 하고 있고
대놓고 방송에서 난 잃을 게 없다면서 B 군 특정해서 가해자로 몰아놓고
저라도 A 군의 아버지 광기에 겁나서 바로 변호사 선임했을 겁니다. 안 하면 잘못하다간 X 될 것 같다고 본능적으로 느꼈을 것 같거든요.

이번 혈중알코올농도에 관해서도 입 싹 다물고 그냥 면허취소 수준이라고 얼버무리고 넘어가려 하더군요. 참나..
마그너스
21/05/13 16:19
수정 아이콘
교묘하게 면허취소는 0.08%부터라고 언급도 하시더군요
리얼월드
21/05/13 16:20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것도 이해가는게
아들이 갑자기 실종->사망 하면 눈 돌아가죠
제 자식이 저렇게 됐다면, 저도 이성적인 판단을 못내릴것 같습니다
범죄사건 부모들보면 몇년간 인정 못하다가 자살하시는 경우 은근히 많더라고요........
JP-pride
21/05/13 16: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 자식잃은 아버지라고 해도 선을 넘어도 너무 넘었어요. 가해자로 낙인찍고 언론인터뷰, 블로그 엄청하시던데 그 친구에 대해서 어떻게 보상할껀가요?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이미 살인자라고 낙인찍었는데 말이죠.
아스날
21/05/13 16:46
수정 아이콘
이성적인척 하던데 오히려 가장 감정적인건 아버지였죠..
21/05/13 16:46
수정 아이콘
장례식 안간것도 선동이에요.

3일장인데, 1일에 조문도 안오더라.
라고 선빵 치면 조문도 안오는사람 만드는겁니다
PureStone
21/05/13 18:44
수정 아이콘
현실세계에서는 차마 못할 얘기를 솔직하게 해주셨네요.
전적으로 같은 생각이었습니다.
21/05/13 16:17
수정 아이콘
납골당 같은 곳에 가면 추모를 위해 놓인 꽃과 문구등이 적혀있는데
애석하지 않은 죽음이 어디이겠냐만은 그래도 자식을 먼저 떠나보낸 부모의 글이 더 슬프게 다가오는건 어쩔 수 없더라구요...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도 위로를 전합니다
뿌엉이
21/05/13 16: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민씨 父 "부검 예상했던 결과…어떻게 물에 들어갔나가 중요"
경찰로부터 통보받은 혈중알코올농도의 정확한 수치를 알리고 싶지 않다
부친 반응보니 한동안은 시끄러울듯
21/05/13 16:21
수정 아이콘
친구가 술 취한 정민씨를 끌고 물에 빠뜨리고 나오려면 안 젖을 수 있는건가요?
전 그게 의문인데.
재가입
21/05/13 16:23
수정 아이콘
친구가 밀어넣었다.....라고 생각하나보네요 거참...
21/05/13 16:19
수정 아이콘
자식을 잃은 아버지의 슬픔이라고 이해하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유니언스
21/05/13 16:21
수정 아이콘
아버지의 오갈데없는 슬픔은 이해하려고 해볼수는 있으나 방식에는 동의를 못하겠고
결론은 수사결과를 지켜봐야겠고 그전까지는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해야한다.가 제 생각입니다.
21/05/13 16:21
수정 아이콘
이제 친구네 가족이 힘써서 경찰하고 부검결과 바꿨다고 할꺼같은데..
싶어요싶어요
21/05/13 16:24
수정 아이콘
[3시 38분 : 둘이 만취해 뻗어있는걸 행인이 목격하고 사진촬영]

전 이게 제일 크리티컬하다고 봅니다. 3시30분에 전화한게 다른 의도를 가졌고 잠을 잔게 아니라 다른걸 했다는 의심을 샀으나 결국은 아니었단 말이니... 사진 찍으신 분도 여러모로 대단하네요.
21/05/13 16:53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3시 38분경은 목격담이고 사진 촬영은 2시18분 다른 목격자네요. 뉴스가 많아서 타임라인 정리가 헷갈렸습니다.
항정살
21/05/13 16:25
수정 아이콘
대기업 임원에 의대생의 죽음은 이리 회자되고 전국민의 관심을 같는데, 산업현장에서 300키로 컨테이너에 깔려죽은 젊은 청년의 얘기는 아무런 관심이 없는 게 한탄스럽네요.
Cafe_Seokguram
21/05/13 16:30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회적으로 더 비중 있게 다뤄져할 죽음이 있다면, 평택항 청년의 산업재해죠.
어바웃타임
21/05/13 22:03
수정 아이콘
저는 너무 안타깝고 쓰신 내용에 동의하지만

현실은 그렇지않죠....

안타깝게도 평택항 청년의 목숨값은 이 사회에서 싸구려입니다

제 목숨도 그렇고요
톨기스
21/05/13 16: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 내용은 별다른 얘기가 없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재가입
21/05/13 16:35
수정 아이콘
뭐 꼬우면 공부를 잘하고 사회에서 성공을 해야죠
맘에 안들지만 그런 세상이네요...
21/05/13 16:35
수정 아이콘
평택사고 청년은 산업재해 사망자 중에서는 역대급으로 관심 많이받았다는게 함정이죠.
한국에서 매년 2천명이 산재로 죽는데 그중 99%는 뉴스에 나오지도 않으니까요.
21/05/13 17:46
수정 아이콘
안타깝지만 뭐 당연한거죠 사실 해결방법은 일본같이 하면 쉬운데 죄다 비용지불을 높여야 하는 문제라 쉽게 해결되기 힘들죠 사실 안전규제가 기업의 이윤을 줄이는건 맞고 지금은 조금씩 개선이 된다고 하지만 중국식 최저입찰제, 하도급제도를 개선하지 않으면 달라지는것은 없죠 ... 재하도도 개선 되야하고요
몽키매직
21/05/13 16:37
수정 아이콘
사실 그 쪽이 정말 아무 잘못 없이 죽은 영혼인데...
알라딘
21/05/13 16:54
수정 아이콘
조회수 많이 나올법한 사건이 더 조명을 받죠
21/05/13 16:59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Rorschach
21/05/13 17:22
수정 아이콘
씁쓸하긴 한데, 산재사망 사건에서도 (실제로 그랬든 정황상 오해의 소지가 있든) 누군가가 고의로 사고를 일으켰을 수 있는 가능성이 대중들 눈에 보이는 사건이었다면 관심 많이 받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딱총새우
21/05/13 17:33
수정 아이콘
언론에게도 사람들에게도 너무 맛있는 이슈잖아요. 너도 앙 나도 앙! 한입 꽉!
네이버후드
21/05/13 17:42
수정 아이콘
유명인이 죽은거하고 일반인이 죽은거하고 다르죠 의대생이라는 타이틀과 부모가 가지고 있는 힘에 따른거죠 뭐 당연한겁니다.
단순히 이 번 뿐만 아니라 말이죠
미뉴잇
21/05/13 18:43
수정 아이콘
대기업임원인 아버지와 의대생 아들이라 전국민의 관심을 받는것만은 아닙니다.

아버지 본인이 블로그로 사건을 적극적으로 온라인상에 알렸고 또한 미스테리한 점이 많다보니 이런저런 이야기와 관심을 많이 받은거죠.

평택항 사고는 죽음의 원인이 명백하니 국민들은 청원 동의정도 해주고 죽음 추모하고 나머지는 정치권에서 해결해야 할 문제구요
Augustiner_Hell
21/05/13 19:35
수정 아이콘
사고자 아버지는 임원은 아니고 그냥 부장직급이십니다.
PureStone
21/05/13 18:45
수정 아이콘
사건 초반에 비슷한 얘기를 오프라인에서 했었는데 분위기가 싸하더군요... 국민들이 너무 감성에 휘둘리는 것 같습니다.
맥크리발냄새크리
21/05/13 19:35
수정 아이콘
일반인 젊은 청년 둘중 하나가 한강에서 죽었어도 관심도는 비슷할거같네요
21/05/13 20:42
수정 아이콘
의대생은 앞으로 창창한 미래(전문의)가 죽어서 사라졌다는게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ㅠ
21/05/13 23:3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둘다 대단한 뉴스거리는 아니죠...
카푸스틴
21/05/14 03:43
수정 아이콘
전 전국민이 대기업 임원의 의대생 죽음이 산업현장 깔려죽은 젊은 청년보다 가치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불타올랐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냥 추리할만한 거리가 많고 사건경과를 지켜보기에도 재밌었기 때문이죠.

그러므로 산업현장 젊은 청년보다 의대생 죽음에 더 관심을 가졌다는 점에 있어 한탄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구렌나루
21/05/1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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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의대생이냐 그런 배경 없는 청년이냐로 인해 이런 관심 차이가 발생한건 아닌거 같아요. 의대생 죽음에는 친구나 친구 가족의 이상행동이 엮여서 타살여부 의구심이 있으니 관심이 집중된 것이고 산업현장 사망 청년의 경우 사고사인게 너무 명백하다보니 이슈될만한 요인이 적었다고 봅니다.
avatar2004
21/05/1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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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둘이 술취해서 쓰러져 있다 잠시 깨서 물가에 둘이 갔다 밀어버리고 나서 옆에서 쓰러져서 자는척 했다..이런 시나리오 라면 그럴듯...은 개뿔.. 아무리봐도 스토리가..

근데 아주 의아한거는 a씨가 의대 재학생인거는 왜 기사에 쓸까요? 보통 이런 사고에 대학전공을 쓰나요..
덴드로븀
21/05/1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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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이 장작 넣는법을 제대로 알고 있을뿐이죠.
오렌지꽃
21/05/14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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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 사건, 상경대생 사건, 사범대생 사건등은 못봤지만 미대생, 의대생, 체대생 사건등은 많이 본것같은데 언론입장에서 어그로가 잘 끌리나봐요.
라스보라
21/05/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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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입장에서는 충분히 돌아버릴만한 일이라 이해는 되지만 결국 별거 없는 실족사로 결론이 날꺼 같네요.

언론에서 이렇게 크게 다뤄주지 않았으면 이정도로 목격자 찾고 수사가 되었을까 싶기도 하고... 하지만 언론에서 이렇게 가쉽거리로 다뤘는데 결국 실족사면 의심받은 친구는 뭐가 되나 싶고...
참 어렵네요.
김솔라
21/05/1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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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죽었고, 아버지는 평생 경찰과 친구에게 원한을 가지며 살 것이고, 친구과 그 가족들은 씻을 수 없는 낙인을 찍혔고.

모두가 그나마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없었나요?
21/05/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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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가족은 무조껀 소송해야죠.... 앞길 제대로 막았는데 돈이라도 챙겨야..
21/05/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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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같은 비극이라 답이 없었을 것 같습니다.
세상 대부분의 아버지는 저 아버지를 이해할 것이고,
그렇다고 살아남은 친구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감내하라고 할 수도 없죠.
Grateful Days~
21/05/1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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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죽음을 소재로 한 인간들의 광기를 엿보았네요.
노련한곰탱이
21/05/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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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그럴 수 있다고 봅니다. 이성적으로는 안되는 일일지
모르겠으나 앞날이 창창하고 관계도 애틋하던 아들이 하루아침에 목숨을 잃었으니까요. 멘탈이 붕괴되다 못해 바스라져 사라진 상태일텐데 이상한데 매달리는게 납득 못할 일이 아니에요.

문제는 아무리 아버지의 언플이 있다고 한 들 이걸 가십거리 및 온 국민의 스포츠로 만들어가는 언론과 거기에 휩쓸려 온갖 억측과 가짜뉴스로 사람 하나 작살내려고 혈안이 된 방구석 코난들이죠.
버거킹맘터
21/05/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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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친구에게 살해동기가 있기는 한건가....
Quarterback
21/05/14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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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합니다. 저도 미쳐 돌아가는 대중들은 이건 무시하더라고요. 애초부터 살인 동기가 없습니다. 설령 살인동기가 있었다면 완전히 오픈된 한강에서 살인하나요? 살인중계도 아니고요.
상한우유
21/05/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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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20살즈음에 제 고등학교 동창 무리들이 그들중 한명 집 옥상에서 술먹다가 한놈이 술취해서 난간에 앉아있다가 추락사 했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과 같이 슬퍼하다가 유가족들이 며칠후에는 밀어서 떨어뜨린거 아니냐 까지 발전해서 경찰서 가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제 3자가 보기엔 너무하고 이해도 안가지만 유가족 입장에선 그럴수도 있다고는 봅니다.
21/05/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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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확실한 건 없다지만 단순 만취 실족사로 나왔을 때 잘 마무리할 방법도 고민해야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자식 잃은 슬픔에 아직 빠져계실 아버님에게도 좀 퇴로를 줘야 되지 않나 싶고요. 이런 얘기 하기 이르다면 이르긴 하지만
여긴어디난누구
21/05/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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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식 잃었다고 엄한 남의자식은 퇴로도 안주고 살인자마냥 몰아붙인 a군 아버지한테 퇴로가 필요할까요. 물귀신이 물에빠진 자의 원혼이 아니고 그 아버지였어요.
21/05/13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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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뒤집히는 거야 어쩔 수 없지 않나 싶습니다
(수사 결과 실족사라고 하면) 당연히 잘못된 일이겠지만 평범한 사람도 극한 상황에서 그럴 수도 있었다고 봐서요
그 아버지가 평범한 사람의 용기만으로 바로잡을 수 있는 그런 분위기가 되면 좋겠다 싶어요
21/05/14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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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지만 그러기에는 이미 늦었다고 봅니다. 지금와서 아버지가 아니라고 인정하시고 사과 한다고 해서 의심하던 사람들이 납득하고 넘어갈리 없거든요.
21/05/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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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들을 억제하기 위해서라도 당사자의 결단이 필요해지는 것이죠.
Parh of exile
21/05/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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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제대로 검증도 안된 소리들은 '상식적인 의혹제기'같은 말 하면서 잘만 알리더니 아들 혈중 알코올 농도는 바로 숨겨버리는군요. '내 아들이 술먹고 실수할리가 없다' 라고 믿는거야 뭐 어쩔수 없는 노릇이겠습니다만...
21/05/13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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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얘기 좀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코난은 저런식으로 떠벌리지 않아요.
21/05/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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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언제나 (친구가 빠뜨려 죽였다는) 하나

를 외치니까요

물론 호칭의 앞에 방구석이 붙지만 크크크
이토 미쿠
21/05/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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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요즘 티빙에서 코난 극장판을 재밌게보고 있는데..우리 코난은 이렇지 않아요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참여자내맘대로만듦
21/05/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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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켄타(고뭉치)인걸로..
avatar2004
21/05/1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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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말이죠 평소에 술먹고 맨날 필름끊기던 아들이라면 애초에 조패서라도 교육 제대로 시켰어야 되는데 저런 술버릇 내버려둔게 결국 사고가 난거잖아요. 물론 조팬다고 저게 해결될 술버릇은 아니겠지만서도.

아버지가 참..뭔가 본인의 죄책감을 다른데 돌리고 있는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 만에하나 반전으로 이게 살인사건이라도 아버지가 저래서야.. 아무리 본인이 슬프다해도 저런식의 태도까지 이해하긴 힘드네요. 세상에 힘들다고 다 저러면. 세상이 어찌되겟습니까.
아이언
21/05/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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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이 매우 의아한데 이 부검결과가 익사로 나왔다고 실족사라는 결론이 나오는 근거가 되나요? 최소 a군과 부모의 핸드폰 통화 내용을 확인 할수 없는거면 a군이 죽음에 관여했는지 어쩐지 알수없이 묻히는 사건일 뿐인데 희안한 댓글들이 많네요 부검결과는 사실 나와도 의미없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였는데. 새벽에 손씨가족에게 또는 경찰에게 얘기없이 자기들만 나와서 한강을 갔던 a씨가족을 설명하실수 있는 분이있으면 말씀 좀해주시죠
21/05/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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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맞는 얘기긴 한데, B군을 범인으로 몰고갈 증거 역시 없죠.
21/05/1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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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는 4시 20분에 물에 젖지 않은채 자고 있었고, A는 그 전에 익사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아이언
21/05/1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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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 주장은 a군이 손군을 죽였다는 얘기가아니에요. A씨 가족이 하는 행동은 숨길게 있는 가족의행동입니다. 최소 저는 이 사망사건의 불리한 내용이 있어 그리행동했다고 생각하는 파이구요. 물에젖는 얘기를 왜 물으시는지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5/1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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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가 중요한게 아니라 이제 증거상 단순 실족사일 가능성을 배제할수가 없어진 이상 이제 뭘 들이대도 타진요인거죠. 살인에 대한 증거는 경찰이 찾아오는 것이지 의심받은 사람이 결백함을 밝혀야 할 의무가 없습니다. 법의 테두리 앞에서 오히려 자신을 방어해야죠. 설사 아이언님 “파” 말씀대로 진실이 실수로 친구를 밀어서 과실치사해놓고 은폐하려고 한것이라고 쳐도 이미 라쇼몽담계입니다 지금은..
Quarterback
21/05/1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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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숨겨요? 실족사에 불리한 내용이란게 있을 수 있나요? 친구가 옆에서 실족해서 죽는걸 보면서 웃으며 즐기기라도 했다는 말인가요? 망상 속 소설은 이제 그만
21/05/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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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내용은 무슨 뜻인가요? 3시 30분에 통화한 거 말씀이신가요? 3시 38분에 둘 다 살아있는 거 목격자가 있잖아요.
거기서 '전화로 어머니 제가 죽이고 들어가겠습니다' 했다는 말씀이신가요?
아이언
21/05/1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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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댓글과 마찬가지로 전 직접죽였다는고는 생각안해요. 하지만 a군가족 통화내역을 확인할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만약 그게 가능하다면 결백을 증명도되겠지요. 전 단지 손군죽음에 불리한 도덕적 잘못이나 정황이 있어야 a군 가족의 행동들이 이해가 간다는 주장입니다
avatar2004
21/05/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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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그냥 아들이 친구하고 술먹다 새벽 3시에 정신못차리고 들어왔는데 친구에 대해서는 얘기 못하니까 걱정되서 찾으러 나갈수 있는거죠. 심지어 그 친구는 평소에도 맨날 필름 끊겨서 길에서 자는 친구고요.

물론 반대로 뭔가 숨기려고 가족들이 갔다고 해석할수도 있습니다만 양쪽으로 다 해석가능한 상황에서 한쪽만 가능하다고 주장하는거야 말로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해석하는거죠.
21/05/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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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 가능성이야 있겠지만 필름이 끊겼고 사고 시 책임을 물 수도 있다고 생각되면 최대한 방어적으로 처신할 수도 있는거죠.
'좀 수상하긴 한데?'선에서 끝나면 될 걸 무슨 시체를 옮겨서 한강에 빠뜨렸다느니 별 얘기가 다 나오는 것도 좀 이상합니다.
21/05/13 16:43
수정 아이콘
그냥 친구가 익사 시켰다는 증거가 있느냐 없느냐로 논파되는겁니다.
핵심은 사인에 따른 용의자로 지목할수있는 증거의 여부입니다.
근데 지금은 어느쪽도 용의자로 지목할수 있는 증거가 없어요.
차라리 동기나 기타 다른문제가 확실하다면 모를까 그런정황도 없고요.
그냥 상황적으로 이상해서 물고 올라가는건데 이럴경우 핵심증거가 없는이상 죄를 묻는게 불가능합니다..
NoGainNoPain
21/05/13 16:43
수정 아이콘
부검 결과에 어긋나지 않은채로 살인사건을 재구성해 보면 살아있는 꽐라된 사람을 다른 꽐라된 사람이 물 속을 집어넣었다는 이야기인데요.
일반적인 술자리에서 꽐라된 사람을 챙기는 일은 엄청 힘든 일입니다.
정신 멀쩡한 사람도 꽐라된 사람을 챙기는게 힘든데, 꽐라된 사람이 다른 꽐라된 사람을 자기가 처음에 의도한 대로 물에 밀어넣는다?
이건 거의 불가능한 일입니다.
아이언
21/05/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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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물에 밀어넣는다고 했나요? 가능성은 너무 많죠 그리고 직접안죽였어도 저는 켕기는게 있는 자의 행동을 a군가족이 해서에요. 살인사건이라고 한적도없는데 전
NoGainNoPain
21/05/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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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가능성이요? 그렇게 많다면 님이 한번 이야기해 줘 보시죠.
실족사나 물에 밀어넣기 아니면 어떤 가능성이 있나 한번 들어나 봅시다.
그말싫
21/05/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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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인스타 챌린지 영상 썰도 있었죠.
그 직전까지 나무에서 뛰어내리는거 찍어 올리며 놀던 것의 연장선으로, 물에 들어가는거 찍다가 그렇게 되었다고요.
물에 들어가니 폰은 친구한테 맡겼고, 그래서 친구가 폰을 가지고 있었고 자기 폰은 친구 죽는 영상을 찍었으니 버렸다고...

근데 3시 40분까지 같이 자는 게 나왔으니까 위 썰의 가능성은 사라진 거 같네요,
쭉 영상 찍고 놀았으면 몰라도 만취 상태로 자다 일어나서 다시 찍기는 좀 어려우니까...
키르히아이스
21/05/14 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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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가설이 맞다고 해도 살인이 아니라 그냥 사고사군요?
그말싫
21/05/1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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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이 되지는 않겠지만 살인 단어가 붙은 다른게 될 가능성은 정도에 따라 있겠죠.
키르히아이스
21/05/14 12:54
수정 아이콘
다른게 되긴 뭐가 됩니까 그냥 사고사지
소설좀 적당히 쓰시죠
그말싫
21/05/14 13:01
수정 아이콘
님이나 적당히 하세요,
위에 가능성 없어진 썰이라고 먼저 써놨는데 본인이 추가 리플 달아서 답장해줬더니 적당히 하란 건 뭔지 크크
키르히아이스
21/05/14 13:06
수정 아이콘
그말싫 님//
실제사건에 대한 얘기를 하는건데
이미 가능성도 없고 사실이라고 해도 살인도 아닌 그냥 사고사인 썰을 뭐하러 푸는거죠? 재밌으려고?
적당히 하란건 그런의미입니다.
그말싫
21/05/14 13:08
수정 아이콘
키르히아이스 님//
[어떤 가능성이 있나 한번 들어나 봅시다.] 에 대한 답변이고요.
최초부터 모든 가능성을 배제하려는 분들이니 다 듣기 싫겠지만 그럼 그냥 지나가면 되죠.
물어본 사람이 있어서 답변을 해줬는데 뭔데 난입해서 이래라 저래라인가요, 현실성 없어졌다는 얘기도 써놨건만
키르히아이스
21/05/14 13:14
수정 아이콘
그말싫 님//
실족사 외에 가능한게 뭐가 있냐는 질문에 본인스스로도 가능성 없단 얘기가 답변..

소설 쓰실시간에 이 사건이 실제사건이고 거기 엮인 사람들도 실존인물인걸 좀 생각해보시죠.
그말싫
21/05/14 13: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키르히아이스 님//
그럼 그냥 실족사라고 하는 건 괜찮나요? 실제 사건이고 실존인물들인데?
자기가 물에 들어간 건지, 실족한건지, 민건지 뭐 아무 것도 모르는데 유일하게 인스타 챌린지 썰만 말하면 안됩니까?
본인도 본질적으로 똑같은 짓을 하고 있단 생각은 못하고 남 욕만 하지 마세요, 실족사도 소설이에요 지금은.
어쨌든 수사의 결론을 내야하는 경찰이나 결과를 모르겠을때 실족사로 잠정 결론을 내게 되는 거지, 실족사 자체가 진실이 되는 것도 아니고 결국 가장 유력한 "소설"이 되는 거죠.
키르히아이스
21/05/14 13:24
수정 아이콘
그말싫 님//
사인이 익사로 나왔고 흔한사고니 가능성이 가장 높은얘기니까요.
적어도 본인스스로도 가능성 없다면서 자극성만 가득한 시나리오 떠드는것보단 낫죠. 부끄러운줄도 모르는분 같으니 더 덧글 안달겠습니다. 어디가서 렉카 욕이나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말싫
21/05/14 1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키르히아이스 님//
님 같은 분이 렉카죠, 다른 사람들 얘기하는데 껴들어서 선비질하고 있으니.
유력 썰로 주장 한 것도 아니고 다른 가능성이 뭐가 있냐 따지는 분한테 예시로 답변해주면서 주석도 달았건만 난입해서 풀발진하는 렉카는 누군가요.
여기서 이런 자경단 역할 해주는게 무슨 사건 당사자들을 위해주는 거인냥 느끼시는 거 같은데 당사자들은 그냥 저도 님도 다 싫을 겁니다, 애초에 본인들 얘기하는거라.
살찐손가락
21/05/13 23:55
수정 아이콘
저는 친구가 목격은 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해자는 아니지만 사고를 본 기억이 드문드문 있어서 그 기억이 집에 돌아가면서부터 나기 시작하면서 패닉이 되고 방어적으로 있었던게 아닐까하는....
캐간지볼러
21/05/13 16:45
수정 아이콘
a군이 사망자를 익사하게 끌고 갔다면 a군 옷이나 주변부에서 한강물과 유사한 물질이 검출됐겠죠.
만약에 둘다 만취했다면, 제가 a군이라면 '내가 뭘 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아무 기억이 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혹시 했을 수도 있으니 증거를 없애려는 노력을 했을 수도 있구요.
iPhoneXX
21/05/13 16:45
수정 아이콘
아직 수사가 진행되고 있으니 가능성을 열어둬야죠. 실족사도 가능하고 친구가 밀어서 익사 했을수도 있죠. 모르겠으면 경찰 조사 기다리면 되는데 B군을 살인자로 몰아갈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아이언
21/05/13 16:48
수정 아이콘
살인자로 몰자한게아니고 여기 댓글에 실족사네요 땅땅 찍는 분이 많아서 놀라워서요
21/05/13 16:53
수정 아이콘
아직 기소도 못하고, 증거도 없고, 정황상 그럴 이유도 없는 사건입니다.
일단 무죄로 추정하는게 합리적이죠.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참여자혼돈
21/05/13 17:14
수정 아이콘
원래 타살의 증거가 없으면 실족사 땅땅 입니다.
무지개송아지
21/05/13 17:52
수정 아이콘
타살로 확신할 수도 없고 자살로 확신할 수도 없는데 사인은 익사면 실족사 말고 뭐라고 해야 하나요?

일단 선택지부터 줘보시죠..
Quarterback
21/05/14 07: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고사와 살인 사이에 뭐가 남나요? 뭔가 있다고 하면서 뭔지는 스스로도 말 못하시네요.
아스날
21/05/13 16:51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이 가장 희안해보입니다.
a씨 가족이 한강을 왜 간건지 a씨 가족한테 물어보는게 가장 정확하죠.
라스보라
21/05/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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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자가 모든 구체적인 정황을 자세하게 아는게 아니잖아요. 언론에서 나온 이야기만 아는거고...
이런 뭐가 이상해 뭐가 이상해 하는 것들은 나중에 알고보면 정말 별 대수롭지 않은 이유가 있었던 경우가 많아요.
제 3자들끼리 이런식으로 난 이게 이상한데? 이걸 설명해봐라 저걸 설명해봐라 하는건 큰 의미가 없죠.
페로몬아돌
21/05/13 17:12
수정 아이콘
첨부터 친구측 진술이 자기가 집 갈 때 정민이가 옆에 있었냐 없었냐에 기억이 안난다 없었던거 같다 이 얘기를 부모가 들었다면 추운새벽에 엄마끼리도 중대의대학부모 단톡방인지에 있는 사이고 그냥 모른척하기가 애매하고 길바닥 드러눕고 하는데도 그거보다 누구 찾는거에 더 집중하듯이 돌아 다니고 위치는 들어야하니 만취한거 알면서도 끌고와서 위치 듣고는 아들 두고 찾으러다니는 느낌이죠. 친구네가 고인측에 연락 바로 못한거 죄송하다고도 했고 아들이 만취해서 정민이 집에 갔는지 못갔는지 모르겠다 같이 길바닥에서 잠들었다기 나는 왔다 하는 식으로 말하면 대뜸 새벽에 전화부터 걸어서 내아들이 니아들 길에 두고 왔으니 가서 찾아라 하기 어려웠을거 같고 그걸 확인 안하고 오면 어떡하냐 하고 만취한 아들까지 끌고 가서 찾아서 깨워 들여보내야지 했을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정도는 방구석김전일들이 다 생각 하던데요?

뭘 자꾸 가능성, 가능성 하면서 의심 안 하는척 하세요. 기계적 중립인척 하면서 친구 의심하는거 한 두번도 아니고
라스보라
21/05/13 17:4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렇게 생각합니다.
봄날에 20대 남자가 술먹고 사라졌다고 해서 바로 경찰에 신고하는 사람은 많지 않을꺼 같고요.
새벽 3-4시에 아들 친구네집에 전화해서 부모님깨워서 우리 아들이랑 술 엄청 먹다가 그쪽 아들이 없어진거 같은데 혹시 집에갔냐 소리 하기도 어려웠을꺼예요.
보통은 그냥 어디 길에서 자고 있겠지라고 생각할테니... 아들 친구고 걱정이 된다면 일단 나가서 자기들이 찾아보는게 그렇게 이상한 선택지가 아니죠. 사실 그 단계에서 아무일 없이 발견을 했다면 반대로 고마워해야할 일일수도 있죠.
밀크카밀
21/05/13 20:26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보통 같이 술 먹던 친구가 옆에 없다면 '집에 갔나? 어디 갔나?' 라고 생각하지 않나요? a가 찾다가 부모를 소환 한거고 부모도 b가 없다고 하니까 공원 찾아봤고, 찾아도 안 나오니 CCTV 위치 보면서 "아무리 찾아봐도 b가 없는데 저기 CCTV에 찍히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서 그제서야 b군 부모에게 전화했을 수도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면 부모가 새벽에 나온 것도 이상하지 않은데 말이죠.
21/05/13 19:36
수정 아이콘
님의견역시 죽은애 아버지의 일방적인주장일뿐이라
iPhoneXX
21/05/13 16:39
수정 아이콘
정말 권력에 밀려서 아무 말도 못하는 불합리한 사례들이 있긴 하지만..그래도 이번건은 선을 넘은거죠. 눈이 돌면 사람 반 죽여도 인정인가요? 대가리를 망치로 쳐죽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다 한들 법치국가니 법원으로 가서 죄를 받는게 정상입니다. 그러면 안되는거 다 잘 아니까 사회가 굴러가는거구요. A군 아버지가 마음 상한건 다 알겠지만 이렇게 언플하고 기자들도 자극적인 기사 받아 전달해서 B군을 사회적으로 매장 시킨거는 사회적 살인하고 동급이죠. 싹다 고소해야 됩니다. 아무리 자유를 보장하는 국가에서 마음대로 할 수 있다고 한들, 그에 대한 책임도 같이 수반해야 되는거죠. 무죄가 나올시 A군 부모는 죄값 달게 받기를 바랍니다.
나이로비
21/05/14 13:23
수정 아이콘
그러면 또 블로그에 글 올릴듯

'고소를 당했습니다. 이렇게 까지 하는거 보니 뭔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은때까치
21/05/13 16:41
수정 아이콘
이제 어느정도 진실은 드러난거 같으니.... 관계자들 모두가 반발씩만 양보해서 아픔을 추스렸으면 하네요.
Courage0
21/05/13 16: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기업 임원이라 하니 본인이 잘키운 자식의 허무한 죽음을 받아드리지 못한거죠
저에게도 20여년 전쯤 비슷한 일이 있었죠 다만 그때는 동아리 후배 2명이 모두 사망한 사건이라 일방을 의심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집안이 꽤나 괜찮았던 후배 중 1인의 아버지는 술에 만취해서 바다에 빠진 동료를 구하다가 s대까지 간 자신의 아들이 사망했다는 등의 이야기를 하곤 했었죠
당시 실제는 어땠는지 모르겠으나 과거 행태는 다른 후배가 항상 자신을 돌보지 않고 주변 사람을 도왔었기에 그 아버지의 말이 영 탐탁치 않았어요 다만 자식을 잃은 부모이기에 그냥..

전 당시 동아리 엠티에 같이 가지도 않았었는데도 상당한 기간을 후유증에 시달렸었네요
더치커피
21/05/13 16:49
수정 아이콘
어쩌다 2명씩이나; 안타깝네요
이번 사건은 죽은학생이 외아들이라 아버님이 더 패닉에 빠지셨던거 같습니다
Augustiner_Hell
21/05/13 19:39
수정 아이콘
대기업 임원 X
대기업 부장 O
묵리이장
21/05/13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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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술먹고 간거죠. 안타깝지만 누굴 탓하겠습니까..
밀리어
21/05/13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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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전 이 사건이 기사가 우후죽순 나오는건 다른 건을 덮으려는거고 사실관계도 모르는 상황에서 신상 터는걸 보면서 분노표출의 대상이 필요했다고 생각해요. 덧붙여서, 피해자아버지가 b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증거를 찾고자 하는 행보에는 십분이해가 되요. 이건 정당하거든요
탈탄산황
21/05/1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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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있는 대학은 축제때마다 만취해서 호수 빠지는 애들이 있거나 누가 죽다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지죠. 비슷한 경우가 많은 일입니다.
쿠키루키
21/05/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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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잘못이라고 할게 있나요.
A군 부모 입장에서는 이상하다고 느껴지니깐 이상하다고 말하는거고
언론에서는 그게 흥미로워 보이니깐 그대로 나가는거고
평범한 사람들은 언론에서 나오는 자극적인 말을 보면 코난이 될 수 밖에 없는거고
B군 입장에서 억울하다면 소송을 걸면 되겠죠
21/05/1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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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누가 빠트렸는지 알아내라고 난리겠죠 이거 누구 한명 죽기전에 안끝납니다.
안타깝긴한데 이정도 했으면 고인아버님이 나서서 정리 했으면 합니다.
여기서 더 가면 타진요랑 다를게 뭔가요.
밀리어
21/05/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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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었는지 스스로 들어갔는지 여부는 밝혀야되지만 이사건만 가지고 cctv를 증설해라,화질 좋은걸 써라 이런 여론은 너무 갔다고 봅니다.
칠데이즈
21/05/13 17:01
수정 아이콘
그거보다 선제적으로 한강에서 음주금지 조치가 내려지지 않을까요?
밀리어
21/05/1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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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하나 터지면 뭐 통제하는 패턴이 별로인데 그래도 음주금지를 새벽에 하는건 검토해볼만 하네요
덴드로븀
21/05/13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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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13757
[서울시, 한강공원 禁酒 검토… “과잉” “불가피” 양론]
실제로 이런 논의중이긴 하죠.

굳이 이사건 때문은 아니고 코로나도 있고하니 겸사겸사...
칠데이즈
21/05/13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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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간에 일을 하다가 보면 가끔 길에서 주무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이럴때 경찰에 전화드리면 바로 와서 조치를 해주던데.
사진찍어주셨던분이 경찰서에 전화를 해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강가에서 잠을 자고 있어서 위험해 보입니다." 이말만 덧붙여도 바로 출동했을텐데.
21/05/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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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책감 꽤 느끼고있을거같아서 안타깝네요. 앞으로 취객 보면 신고해야겠어요.
노련한곰탱이
21/05/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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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112로 문자만 보내도 되죠. 괜히 경찰이랑 얽히기 싫어서 신고 꺼리시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참여자거짓말쟁이
21/05/13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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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봄날씨고 건장한 남자가 강 근처에서 잔다고 위험해보이기가 힘들죠

경각심 없이 물 근처에서 취해서 자다가 사고 나는 경우 해수욕장에서도 많았죠..
칠데이즈
21/05/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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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위험해보인다"라고 얘기한건 경찰서에 조금 과장되게 신고를 해서 긴급하게 조치를 해달라는 의미라서요.
저렇게 신고하시면 생각보다 경찰관 분들 빨리 와주십니다. 보통 10분안에 와서 해결해주시더라구요.
알라딘
21/05/1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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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 필름끊기고 3m둑아래로 떨어져 똥물흐르는 하천에서 깨어난적 있어서.. 남일같지 않네요..ㅜㅜ 정신들었는데도 술에 쩔어서 몸도 잘 못가누었던 기억이.
다람쥐룰루
21/05/13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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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만 해도 심장 수명 10년 깎이는 느낌이네요...덜덜...
김성수
21/05/13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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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증거로 타살로 단정하는 건 정말 너무한 거죠. 저도 진실을 모르기는 매한가지이지만, 훨씬 더 그럴듯한 심증과 물증이 있더라도 단순 범죄도 아닌 살인에 있어서는 정말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바산왕옥
21/05/13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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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군중습성이야 뭐 어제 오늘 일도 아니고, 문제는 언론과 포털입니다.
이게 무슨 대사건이라고 매일 같이 톱기사로 올리나요?
기본적인 필터링 기능도 안 할 거면 뭐하러 중앙일간지니 사회의 공기니하면서 폼은 잡는답니까.
100배는 더 심각하고 사회적으로 중요한 '아동세뇌 페미집단' 기사는 어디있죠?
21/05/13 17:09
수정 아이콘
이게 맞죠.
군중심리나, 피해자 가족의 오해 같은 문제들은 어떤 방법을 만들어서 막을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하지만 언론은 일이 이렇게 되지 않게 하는 게 그 역할이잖아요?
안 그래도 인터넷의 범용화로 언론의 설 자리가 없어져 가는데, 그나마 남은 장점마저 내팽개치는 행태죠.
이라세오날
21/05/13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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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이 집중되니까 조회 수 낭낭하게 뽑는 맛 들린거죠 뭐
21/05/13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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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왜 언론과 포탈이 문제 입니까.
네티즌들이 이거에 관심을 가지는게 훨씬 큰 문제 입니다.
관심 없는데 언론이든 포탈이든 이걸 왜 다루겠어요.
21/05/13 17:01
수정 아이콘
1. 술은 적당히 마시자.
2. 누구의 죽음도 슬픈 것이지만, 그 죽음으로 인해 또 다른 피해자가 나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3. 이미 결과가 어쩌든 인터넷에선 경찰은 수사 제대로 안했고 친구랑 친구네 가족은 범죄자에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상황이...)
Judith Hopps
21/05/13 17:07
수정 아이콘
몇 년전 석촌호수에서도 20대 남자 술먹고 익사한 일 있지 않았나요?
술먹고 물에 빠져서 잘못되는 일 왕왕 있는것 같은데 참 안타까워요
두지모
21/05/13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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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는 실족사같아요.
친구핸드폰 버린거는 다른이유 아닐까 생각해요. 남들에게 보이기싫은 치부나 영상, 사진같은게 있어서 제출을 거부한게아닐까..
부질없는닉네임
21/05/13 17:11
수정 아이콘
한강 근처에서 만취할 정도로 술 마시고 실종되었다
사실 이 문장으로도 머리속에 누구나 떠오르는 시나리오가 있는데 그걸 외면하고 음모론에 과몰입했죠. 지구평면설,백신음모론 등이 인기있는 건 다 이유가 있죠.
21/05/13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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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직접적으로 밀어 버린거 같지는 않고 취해서 같이 누워있다가 잠결에 실족하여 물에 빠지는 소리를 어렴풋이 들은건 아닐까 싶네요
21/05/1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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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이 웬수...
라임오렌지나무
21/05/13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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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야 억하심정에 그럴수 있다지만 이때다 하고 물고서 친구 살인범처럼 조장한 언론들은 진짜;
21/05/13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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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이야 어찌되었든 1인당 한병 이렇게 제한하는 것도 비현실적이고 사회적으로 어떻게 개선해 줄 수 있는 사건이 아니죠. CCTV 더 달아준다고 죽을 사람 줄여낼 것도 아니고...
21/05/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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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를 포함해서 진실 규명해달라고 한마디씩 끼얹은 인플루언서들도 진짜 반성들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안하겠지만
21/05/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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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 신발버린 이유가 어디 굴러서 더러워서 버렸다 하지 않았나요?..근데 4시20분 목격자에게 발견당시에는 물도 흙도 묻은 흔적이없다 진술.
제가 뭔가 잘못이해한게 있나요? 구른게 아니었나요?
칠데이즈
21/05/13 17:41
수정 아이콘
신발 버린 이유는 토가 묻었다고 하던데요.
21/05/13 17:42
수정 아이콘
아 그랬나요?.
전 어디 굴러서 더러워져서 버린걸로 알고 있었네요..
칠데이즈
21/05/13 17:51
수정 아이콘
뭐 이것도 정확한 사실은 아니니까요. 이런 얘기도 있었다 정도로만 참고해주시면
계피말고시나몬
21/05/1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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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토사물이 묻어서 버렸다고 했습니다.

집에 가는 도중에 토해서 더러워졌다면 아무 문제가 없죠.
이재인
21/05/13 17:43
수정 아이콘
근데 친구나 친구부모의 의문인행동들은 다해소시킨건가요?
아웅이
21/05/13 17:58
수정 아이콘
다 해소시켜야 되는건가요?
21/05/13 18:12
수정 아이콘
핵심의 사인에 따른 타살여부이지
행동에 때른 해소가 아닙니다...
21/05/13 18:13
수정 아이콘
의문을 어떻게 해소를 합니까. 본인도 술 진탕먹고 모르겠다는데; 솔직히 갖다붙이면 다 의심스러워 보입니다. 정민군 아버지가 혈중 알콜농도 밝힐 수 없다고 얘기한 부분에서 이미 둘다 인사불성이 확실해보이고요....
Quarterback
21/05/14 07:10
수정 아이콘
의문스럽게 보신건 아니고요? 본인의 하루 동안 행동이 촬영하면 모두 합리적인 이유를 갖고 설명할 수 있다고 자신 하시나요? 타살이 아니면 끝난겁니다. 행동이 의심스러우면 살인자다?
이재인
21/05/14 18:07
수정 아이콘
죄안지었으면 그날 하루동안 촬영해도 모두합리적인 이유설명가능하죠 뭔 이상한 예를 드시나요 사람이죽었는데 가장 마지막까지 함께한 사람이니 의문인행동들은 해소하는게 본인에게도 더좋죠
21/05/13 17:46
수정 아이콘
아무 말도 안하고 이 글 근처에도 안 가길 잘 했다.
시카루
21/05/13 17:46
수정 아이콘
경찰 수사로 실족사 결론이 나와도 그 아버지가 비슷한 반응을 보인다면
그 땐 그 아버지를 비난하겠습니다

아직은 계속 중립기어 할게요
VictoryFood
21/05/13 17:48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0년째학부생
21/05/13 17:5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손군 아버지 입장에서 손군이 꼭 타살이어야할 아무런 이유가 없는데도 타살로 몰고 가는데 이러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둘이 원한관계였던 것도 아니고.
칠데이즈
21/05/1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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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원망할 대상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설사왕
21/05/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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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을 달기 좀 조심스럽지만 아버지 스스로 그렇게 믿고 싶어서지 않을까요?
저 자랑스럽고 대단한 아들이 술먹다 익사했다라는 것 보다는 누군가의 계략, 모함에 의해 살인을 당했다라는게 본인 스스로 납득이 되겠죠.

그래야 저 거대한 분노를 풀 대상, 원망을 할 대상이 생기니까요.
cruithne
21/05/13 18:14
수정 아이콘
저도 조심스럽지만 이렇게 봅니다. 제가 저 입장이면 합리적인 사고를 유지할 수 있을까 의심스럽기도 하고요.
21/05/1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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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자랑이었던 아들이 막말로 술취해서 물에 빠져 죽은건데 굉장히 불명예스럽겠죠. 객관적 판단이 힘든 본인 입장에선 정말로 의심되는 부분이 한둘이 아니긴 할테고..
avatar2004
21/05/13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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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야 충분히 이해가 가죠. 술먹고 길에서 자주 자던 아들자기가 제대로 못챙겨서 잃었다는 죄책감을 뒤집어 씌울 원망 상대가 필요하니까요
Parh of exile
21/05/13 18:10
수정 아이콘
본인도 대기업 간부에다가 의대까지 간 똑똑한 내아들이 술취해서 사고로 실족사 했다는 현실을 믿기 싫으니까요
21/05/14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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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앞에서 흔한 심리적 현상이라고 봅니다.
부정, 투사를 하고 있는 거지요.
21/05/13 17:50
수정 아이콘
아예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유명인과 관련된게 아니라면 일반인 기준에서는 미스테리한 죽음만큼 세간의 이목을 끄는 사건이 거의 없군요
미메시스
21/05/13 17:53
수정 아이콘
이번사건 댓글 달지않은 나 칭찬해
21/05/13 18:04
수정 아이콘
이번사건 댓글 달지않은 나 칭찬해(2)
하르피온
21/05/13 17:54
수정 아이콘
무죄라면 여론에 밀려 무리한기소가없기를. .
21/05/13 18:07
수정 아이콘
정민군 아버지가 심적으로 이해는 가지만 다른 친구를 거의 사회적 죽음으로 내몰았는데.. 이건 누가 책임을 질까 모르겠습니다. 만약 친구가 무고함이 명백하게 밝혀지는 증거가 나온다 쳐도 정민군 아버지가 비난받을 것 같진 않고 대부분 위로만 쏟아지겠죠. 반면에 친구한테 사과할 사람은 있을까 모르겠네요. 제가 인터넷 보면서 느낀건데 일반인이 감당할 트라우마 수준이 아닌듯한데 잘사는 집이라고 하니 이민이 나아보이기도 하고요.
21/05/13 18:16
수정 아이콘
이민은 고인 아버지가 가야죠
모루겟소요
21/05/13 18:16
수정 아이콘
유가족들은 의심을 제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진위를 알 수도 없는 전문가들이 '변호사 대동은 이례적'같은 의미 없는 말을 하고 언론사는 서로 우라까이하기 바쁘고 이런 상황이 좀 개탄스럽네요.
카바라스
21/05/13 18:21
수정 아이콘
최소한 무죄추정이 중립기어지요. 중립기어 뜻을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네요
21/05/13 18:22
수정 아이콘
그냥 파워블로거가 우리 사회에 얼마나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사례로 간추리고 넘어가도록 합시다
AaronJudge99
21/05/13 18:24
수정 아이콘
중립기어 박는다면서 그냥 D로 쭉 밀고 액셀도 풀로 밟으신 분들 있던데...안타깝네요
21/05/13 18:25
수정 아이콘
https://m.fmkorea.com/best/3593761697

대중이나 고인의 아버지나 한참 선을 넘어버린거 같네요.
대박났네
21/05/13 18:30
수정 아이콘
뉴스 댓글은 안봤지만 아마 정의는 죽었다.. 뭘 덮으려고.. 등등이 베플먹고 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21/05/13 18:34
수정 아이콘
친구와 친구 부모가 받은 피해는 누가 보상해줍니까? 이런 일이 숱하게 반복되니까 부검 나오기 전까지/ 단서 나오기 전까지 좀 판단하지 말자고 해도 [중립이면 가만히 있는 게 중립 아니냐]며 똥오줌 못 가리고 코난 빙의하던 분들도 편하게 차단 밖고 로그아웃 하고 땡이겠죠. 피해자가 사망한 건 사고지만 피해자 친구가 받은 피해는 엄연한 악의죠.
아우구스투스
21/05/1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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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예전에 소주를 아마도 8병인가 마시고는 다음날까지 인사불성이었거든요.
술이라는건 진짜 위험한 물질인것이 기억이 안나요.
태엽감는새
21/05/13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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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족사 진짜 많죠..2층에서 헛디뎌서 떨어져서 죽은 동창도 있고..
허망한건 알겠지만 이렇게까지 국민전체가 반응할 일인가 싶네요
21/05/13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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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터 의대생 운운하며 신나게 받아먹던 언론놈들..
PureStone
21/05/13 18:50
수정 아이콘
이럴거라 생각은 했습니다.
이젠 친구가 떠밀었냐 아니냐로 소설들이 난무하려나요...
티모대위
21/05/13 18:55
수정 아이콘
저도 친구가 뭘 숨기려 하나? 하고 생각한 적도 있었지만, (그 이상으로 의심하진 않았지만요) 두사람이 사갔다는 술의 양을 보고나서는 친구의 혐의 가능성을 엄청나게 낮춰 볼수밖에 없었습니다. 두명이서 술을 그렇게 먹으면 전화통화고 신발이고 뭔 실수를 하건간에 있을수 없는 일이란 존재하질 않습니다.
정말 단순하게
1. 만취 중의 만취상태가 될 정도로 단둘이 술을 퍼마실만한 친밀한 관계인데 한쪽이 살의를 가졌을 확률
2. 살인을 하려는 사람이 확실한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왠만한 사람은 다시 기어나올 수도 있는 곳에서 '익사시켜서' 살인을 시도했을 확률
3. 살의가 본래 없었는데, 길바닥에 널부러져서 나란히 자고 있을 정도로 극도로 만취한 상태에서 서로가 말다툼 등으로 갑자기 감정이 상해 살인까지 결심하게 될 확률

(1번확률) x (2번확률) 또는 (3번확률)이 해당되어야만 범인으로서의 B군의 범행전 상태가 성립이 되는데
양쪽다 확률이 너무 심각하게 낮아 보여요. 이런 정황들을 뚫고 B군을 범인으로 의심하려면 아주 강력한 증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런 증거 비스무리한 것도 아직 나오질 않고 있으니.
21/05/13 19:01
수정 아이콘
이전 글에 "그냥 아무 말 없이 지켜보는 것만이 진짜 중립"이라는 사람도 있던데 생각의 회로가 너무나도 신기합니다. 증거없이 살인자로 몰아가는 나쁜 행위가 존재해도 그것을 지적하는 순간 중립이 아니게 된다니..
이라세오날
21/05/13 19:08
수정 아이콘
꽤 많은 분들이 콜로세움에서 검투사 경기보는 것처럼 보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그들은 어떻게 흘러가던 책임을 질 일이 없으니까요.
마치 머니게임 보는 것처럼 또 하나의 콘텐츠일 뿐입니다.
당사자들은 진상이 밝혀지더라도 어떤 결과가 나오던 상처밖에 안 남은 결과가 기다리겠죠.
마빠이
21/05/13 19:16
수정 아이콘
일단 고의로 살해할 동기가 지금까지 티끌 만큼이라도 나온게 있나요?
지금 고인의 휴대폰은 포렌식까지 다해서 고인과 친구간의 대화를 다 털어서 겨우 건진게
[골든] 이거와 그 시간에 술마시자? 이정도 였고, 주변 다른 친구들에게도 탐문 수사 다해서
두 친구 사이가 딱히 나쁜것도 아니라는 결과까지 다 나왔는데 살해는 애시당초 가능성이
거의 없었다고 봅니다.

만약 실제 살해 할 동기가 있다면 술을 그정도로 많이 마시고 친구를 한강변에서 살해를 한다?
고인이 의대생이니 그 친구도 거의 비슷한 클래스? 인걸 감안하면 하나부터 열가지 말이 되는게
없어 보입니다.

결국 가장 최악으로 가정해도 고인과 친구가 둘이 술마시다가 싸움이 붙어서 생긴 우발적 살인인데
이것 조차도 목격자들 진술과 사진을 보면 이미 2시30분 이후에 술에 떡이 되어서 누워 있었던 걸
감안하면 가능성이 커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가능성 있는건 결국 고인과 친구가 같이 있다 고인이 사고를 당했는데 친구가 생까고 그냥
도망쳤다? 쓰고 보니 이거야 말로 가장 현실성이 없군요

그냥 툭 까놓고 위치추척 앱까지 생각해보면 어느게 가장 현실성 있는 시나리오인지 굳이 말 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일각여삼추
21/05/13 19:21
수정 아이콘
사이버 렉카들 이제 좀 조심하려나요.
21/05/13 19:25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cruithne
21/05/13 19:47
수정 아이콘
렉카가 괜히 렉카입니까. 태세전환하고 이제 반대편 물어뜯겠죠.
Polkadot
21/05/13 19:28
수정 아이콘
'숲 속 친구들' 했네요.
그렇구만
21/05/13 19:3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이게 왜 살인쪽으로 가는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친구쪽이 실종에 대해서 대처가 이상한건 사실이나 그 이상한 이유가 무엇인지만 따지면 될일인데 이상해? -> 살인 이렇게 되버리니 이상하게 꼬여버렸죠.
21/05/13 19:34
수정 아이콘
콩으로 메주를 쑨대도 안 믿을 사람들은 안 믿죠.
마빠이
21/05/13 19: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흠... 경찰 발표 술9병 중에 막걸리까지 껴있다는 걸 감안하면

제 기준입니다.
제가 친구랑 2명이서 저정도 술을 마시고 거기에 막걸리까지 껴있다면
한 2~3시간 사이에 화장실 최소 시간당 1번은 갑니다....

술마시다 갑자기 사라지는 친구는 100이면 99는 화장실 간겁니다.
우리 모두가 알잖아요?
술 진창 마시고 사람 가장 골때리는 일이 화장실 간다고 간 친구가 돌아오지 않는거..

저 비는 45분의 시간에 고인이 오줌싸러 갔다가 안타까운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비극적이지만 가장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1/05/13 19:42
수정 아이콘
크크 결과적으로 손정민군 친구분이 최면수사때부터 변호사 대동한건 신의 한수처럼 보이네요. 양측 입장을 다들어도 판단 내리기어려운건데 손정민군 아버지측 이야기만 듣고 인터넷에서 판단내린분들 한사람의 인격을 사회적으로 살인한겁니다. 지금이라도 중립기어 넣으시죠
21/05/13 2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범죄수사에서 당연히, 간단하게 적용되는 사항도 모르시며, 이 사건에 대해서 더 얘기하고 싶지 않고 시간낭비하기 싫다는 분이 의견피력은 열심히 하시네요. 관계자는 아니지만 남들보다 아는 게 많고 공감능력이 뛰어나서 그러시는 건가요?
cruithne
21/05/13 20:37
수정 아이콘
글 좀 써주세요
21/05/13 23:40
수정 아이콘
공감능력갑님 여기서 뵙네요
소주파
21/05/13 19:55
수정 아이콘
술취해서 뻗은 성인 남성은 다른 성인 남성이 들기는 커녕, 굴리거나 질질 끄는 것조차 매우 어렵습니다. 직접 해봤거든요. 하물며 똑같이 만취상태인 사람이라면 ...
유니언스
21/05/1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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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새내기때 새터 뒤풀이에서 완전 취해서 몸을 못가누니까 선배들 4명이 팔다리 잡고 겨우 택시 태워줬던 기억이..
취객 한명을 혼자서 끌고가기 매우 힘들긴 하죠.
21/05/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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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대에서 배운 도수운반법을 술 먹은 사람한테 쓸 줄 몰랐죠...
ComeAgain
21/05/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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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조교로 가르쳐줄 때는 술 먹은 애들 데려갈 때 쓰라고 했습니다...
얼척없네진짜
21/05/1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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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의심하고 언플하던 아버지는 무슨 생각일까
다리기
21/05/1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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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분이 의심스럽다 의아하다는 말만 해도 유죄추정하는 사람 취급하면서 중립기어란 말 하지말라고 하지 않았나요?

초기에는 신발은 왜 버렸대요? 이정도도 유죄추정 하는 사람 취급하더니 이제는 아예 싹다 사회적 살인범 취급이네요

뭐 논란 있을때는 뭐 새로 나오기만 하면 신나서 이견있던 사람들 조롱하는 게 문화인가봐요 크크
오늘처럼만
21/05/1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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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댓글 보니까 진짜 타진요 보는것 같네요...

[못 믿는게 아니라 안믿는....]
다리기
21/05/1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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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진요는 왜요?
저는 한순간도 친구가 범인이라고 생각한 적도 말한 적도 없는데..

제가 믿는 건 어떻게든 상대를 헐뜯으려는 사람들의 광기 뿐입니다
21/05/13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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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신체나 정신에 문제 있는 사람이라고 모는 것처럼요?
다리기
21/05/1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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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믿는 건 어떻게든 상대를 헐뜯으려는 사람들의 광기 뿐입니다
21/05/13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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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국민청원 40만 60만.. 이런게 광기지 이게 광기라고요?
이걸 헐뜯는거라고 말하시는 다리기님의 행동이 더 이상하네요.

그리고 이게 왜 그러겠습니까.
김보름 (60만 청원) 민식이(피해자 부모자) 등 기존에 유사한 사건들이 오버랩 되니까 그렇죠.
앞에 저런 사건들 없었으면 게시판은 지금보다 훨씬 난리가 났을것이고,
친구 이미 매장되었을지도 모릅니다.
다리기
21/05/14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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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이것도 마찬가지겠죠.
친구를 범인이라 생각한 적이 없는 저에게 타진요 운운하는 분도 있고
지난달인가 어그로 끌다가 저랑 서로 비꼬는 댓글 달던 인간이 이때다 하고 그때 억지 쓰던거 끌고와서 또 시비 거는데
제 개인의 입장에서 딱히 한쪽만 광기라고 생각할 당위는 없습니다.
The Pooh
21/05/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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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람 정말 많죠.. 인터넷에만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법이고 정의인데
내 의견과 다르면 머리깨졌느니 비아냥만 봐도요
요즘만큼 인터넷 글 보면서 피로감이 큰적이 있었나 싶어요
다리기
21/05/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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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논란이 생기고 논쟁거리가 있을 때 이길 각만 보이면 비아냥 조롱으로 급발진 하는 게 국룰이죠 크크

솔직히 저도 한 번도 안 그랬다면 거짓말이라 좀 반성하게 됩니다.

혹시라도 다른 정황이 나오면 지금 버로우하던 코난분들 바로 다시 등장해서 똑같이 할거에요 분명히..
F1rstchoice
21/05/13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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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자기말이 맞다고 하는 시대죠.
[너가 그렇다면 그런거겠지] 라는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크크크
매너두부
21/05/1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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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요. 의심스러워할수도 없게 만들어버리는게 당황스럽네요. 그분들은 버닝썬이고 LH고 정황증거로는 의심을 아예 안하시나봐요. 거기에도 다 '무죄추정의원칙'이 적용이 될까요.
21/05/14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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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그 의심의 결론이 뭡니까? 사인도 모르던 고인의 죽음에 친구가 연관되어 있다는 누명 아닙니까? 이 사건의 키인 부검결과조차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부터 고인 아버지가 블로그로 친구 범인몰이를 한 이번건과 김상교씨가 버닝선에서 폭행 당하고 그 후에 경찰에서 폭행당한 영상이 사건 공론화 후 며칠안에 공개된 버닝선이나 처음 참여연대 고발에서부터 신도시 예정지에 땅을 산 직원의 이름이 나온 LH건과 비교하는 건 무리수죠.
매너두부
21/05/14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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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을 내리는게 문제 아닌가요. 경찰도 결론을 못내렸는데 네티즌이 뭐라고 결론을 내릴까요;; 정황 증거 말고 증거가 없는데 뭘로 결론을 내리시나요. 의심스럽다는 말은 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범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죠. 다만 정황 증거상 그렇게 보인다는 거 뿐이죠. 반대로 실족사로 의심할 수도 있죠. 실족사로 생각할 만한 정황도 포착됐으니까요. 마찬가지 이유로 반드시 실족사라고 단정할 수 없죠. 그러나 그런 주장 자체를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버닝썬, LH도 정황증거가 대부분이고 확실한 증거를 제시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말씀드렸어요. 경찰수사에서 증거불충분으로 무죄처리된다고해도 의심을 품은 사람들이 잘못된건가요? 꼭 그것들이 아니라도 비슷한 예는 많습니다. 멜론 조작 사건도 결국은 완벽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지만 정황 증거로 그것이 실재한다고 다들 믿고 있는것 아닌가요? 해당 가수들도 확실한 증거 없이 조롱당했죠. 저는 그 조롱을 지지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정황상 증거로 의심은 할 수는 있다는 거죠.
이런 의심만으로 댓글테러를 하거나 악플을 달면 안되겠죠. 그러나 의심을 하는 것과 그것으로 인한 행동은 엄연히 다른 문제고 구별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21/05/14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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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정황증거 이야기 하는것도 웃긴게 그 정황증거의 출처의 상당수는 고인의 아버지의 일방적인 주장이었습니다. 고인의 아버지는 본인의 자식에게 불리한 정보는 숨기고 친구에게 불리한 정보만 부각시키고 있고 (고인에게 불리한 정보 숨긴것의 가장 대표적인게 고인이 술 먹고 연락 안 된적이 있어서 고인 폰에 위치추적 앱 깔아놨다는 글 삭제한거와 혈중알콜농도 정확한 수치는 숨기고 면허취소 수준 이야기 한거고 친구에게 불리한 정보 부각시킨게 최면수사에서 최면이 안 걸린걸 가지고 수사에 협조 안한다고 한거죠. 실제로는 친구와 가족은 10시간 참고인 조사도 성실히 받는 등 수사에는 충분히 협조 했습니다.) 경찰 수사 결과 및 추가 정보가 나오면서 고인의 아버지가 제시했던 의심간다는 정황증거가 무너지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게 고인과 친구가 마셨다는 술의 양이죠. 언제부터 악의적으로 의심하는 쪽의 말만 듣고 같이 의심하는게 문제가 없는거였죠?
매너두부
21/05/1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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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의 아버지가 선택적으로 정보를 공개하여 무고한 친구를 가해자로 만들려고 한다고 확신하시는군요.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이 정황증거라는게 다소 이해가 되지 않네요.
정보 공개를 선택적으로 하는 것 때문에 피해자 아버지의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의견이시라면 정보 공개를 먼저 선택적으로 했던 용의자인 친구도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나요.

증거를 많이 제시할때의 단점은 그만큼 반박당할 정보가 많다는 것이 아닐까요. 반박당할수록 증거를 제시한 쪽에 불리할 수 있기에 의심을 제기하는것에 신중해야하겠죠.
정황증거는 당연히 아버지의 주장이 대부분이겠죠. 경찰은 비공개수사를 원칙으로 하고 있고 용의자 입장에서 본인에게 불리한 발언을 할 리가 없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반박당하는 증거의 유무 그리고 피해자의 발언이 일방적인 점으로 의심을 하지 말라고 하신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의심이란 것은 할 수 없겠죠.

친구가 범인이란 의심은 당연히 틀릴 수 있습다. 따라서 현재로써는 친구가 본인에게 불리한 정보를 숨기기 위해 어떤말도 하지 않는다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반대로 피해자 아버지의 발언도 일방적으로 유리한 발언을 하며 불리한 정보를 숨기고 있다고 단언하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일방적, 악의적, 숨기다 등의 표현을 사용할때는 주의해주셔야할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의심을 사게 된 것은 당일 있었던 친구의 발언과 반응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일어날때 피해자가 곁에 존재하지 않았음에도 찾지않고 집에 간 점, 그런 피해자를 본인의 부모와함께 찾으러 돌아온 점, 신발을 버린 사람에 대해 거짓진술한 점, 친구의 폰을 장기간 들고 있고 본인의 폰은 사라졌음에도 몰랐다고 한 점 등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죠. 다만 4월26일인가요 당시 친구의 발언이 이해하기 어려웠던것과는 다르게 사건 혹은 사고 이후 언론이나 주변인으로부터 확인된 발언 등은 합리적인 부분들이 있습니다 (공개된것들이 적지만요). 이는 세인님이 말씀해주신대로 피해자의 아버지가 정보를 공개할때마다 신뢰도를 잃는것과는 대조적이네요.
쨌든 위의 의심으로 어쩌라는거냐하면 그런건 없습니다. 의심은 의심일 뿐이죠.
21/05/1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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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아버지가 불리한 정보를 숨겼다고 단언하기 힘들다구요? 고인이 술에 취해서 연락이 끊어졌던 적이 있어서 고인의 폰에 위치추적 앱을 깔았다는 블로그 글을 삭제하고 고인의 혈중 알콜 농도를 실제 수치에 반절 정도밖에 안되는 기준인 면허 취소 수준 이야기 하는건 분명히 불리한 정보를 숨긴거죠. 실제로 정보를 숨긴행동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단언하기 힘들다는건 이상한거 아닙니까? 그리고 의심은 의심일 뿐이 아닙니다. 직접적으로 말만 하지 않을 뿐 친구에게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주장하는거죠.
매너두부
21/05/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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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세인님 충분히 좋은 말씀입니다. 일단은 피해자가 과거에 술에 취해서 연락이 끊긴 적이 있다는 것이 이번 사건과의 연결성을 어느정도 시사할지 모르겠습니다. 따라서 그 글을 삭제하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인지 저로서는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혈중 알콜 농도에 대한 표현도 결국은 만취상태를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피해자의 아버지가 피해자가 술에 취해있었다는 것을 부정하는 의미로 단정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와 별개로 저도 그러한 표현을 사용한 적이 있습니다만은, 아버지가 이 건을 사건이라 가정하고 친구가 범인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해서 실족사로 처리되는 것이 아버지에게 '불리'하다고 하는 표현이 맞는 표현인지도 한번 더 생각해볼 점인 것 같습니다.

세인님도 충분히 좋은 가정을 하신다고 생각하고 세인님 말씀이 옳을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무죄추정의원칙이란 것을 얘기하는 것은 어떤 가설이 틀릴 가능성 혹은 오류 같은 것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의 일부가 아닐까 싶습니다. 진실을 가려내는 것은 너무나 어렵고 그 중 무죄추정은 오류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이겠죠.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을 요구합니다. 이런 저런 가설, 가정 등을 다 확인하고 그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을 택하는 것이 진실에 가까운 것이라고 믿는 것이고, 그게 인간이 할 수 있는 최선이겠죠.

제가 말씀드렸던 의심은 직접적으로 말만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친구가 범인일 가능성 혹은 친구가 피해자의 사망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제기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가능성은 여전히 가능성입니다. 따라서 의심을 한다고 해서, 유력용의자라고 해서 그에게 피해가 갈 수 있는 해코지를 해서는 안되겠지요. 의심을 확정하는 것은 오류 - 진실 파악을 방해하는 - 를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게을리 하는 것이죠. (사실 저로서는 초반 피해자의 아버지가 얘기한 논리들이 상당부분 합리적으로 판단된다고 생각했지만, 이후 제시된 증거들은 자세히 찾아보지는 못해 아버지의 주장을 더 강력하게 지지하기는 어렵네요.) 반대로 여러 가설들을 제기하지 못하게 하는 것 또한 진실을 파악에 어려움을 줄 것입니다.

어쨌든 사건 혹은 사고 경위에 의문이 있는 건이고 그러하기에 사람들, 특히 피해자의 부모는 진실을 알고 싶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가지 가능성들이 제시되어야 진실에 가까워질수 있겠지요.
21/05/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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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자게 첫 글만 봐도 아시겠지만 고인이 다른 친구와 한 카톡도 일부 누락을 시켜서 고인과 같이 술자리 한 친구와 친하지 않은걸로 보이게 만든게 나왔죠. 이런것만 봐서는 피해자의 부모가 원하는건 사건의 진실이 아닌 [마지막에 같이 있던 친구 A가 고인의 죽음에 연관되었다]는 진실로 보입니다. 저 아버지는 자식을 잃었다는 이유로 선을 넘은지 한참 지났어요.
매너두부
21/05/17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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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 님// 네 세인님은 그것을 진실로 생각하셔도 됩니다. 다만 그렇다고 그게 진실이라고 할수는 없는거구요. 또 아버지의 현재까지 행동이 오버스러운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이고 아버지의 생각이 이번 논란에서는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만, 논란이 어떻던지간에 진위여부와는 상관없는 부분이라고 봅니다. '아버지가 언론플레이를 한다'라는 명제가 '친구는 무고하다'는 명제랑 같은 의미는 아니니까요.
저는 의심이 그 가능성 정도를 떠나서 당연히 제시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세인님 생각이 더 높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과 별개로 어떤 의심도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21/05/14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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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qoo.net/square/1980151845 이 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의심되는 정황 대부분은 논파 가능합니다.
김솔라
21/05/1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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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의대생 아버지는 [내 아들이 코로나 시국에 밖에서 과음하다 실족사 했다.]라는 오명을 온 사람들이 알게되는 현실에도 베팅한 겁니다.

아들을 그냥 사람들 유희거리로 만든 거에요. 대중들은 내 아들 같아서 이러는 게 아니죠. 시간 지나면 새로운 이슈 거리 찾아서 떠납니다.

아들은 못 말렸지만, 아버지라도 주변에서 누가 말렸으면 좋겠습니다.
21/05/1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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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살인자로 몰던 몇몇분들 다들 어디 가셨는지 크크 혼자서들 반성이라도 하실래나
공기청정기
21/05/13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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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코난보단 유니콘 건담 같네요 가능성 어쩌고 하는게.
21/05/13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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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검 결과 나왔으니 수사는 경찰에 맡기고 언론에 그만 나왔으면 하네요.
21/05/1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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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심정은 이해갑니다만 대처가 너무 극단적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캐러거
21/05/13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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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슈관련해서 한 번도 글 안쓴 본인을 칭찬합니다
헝그르르
21/05/13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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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이었다 가정하면..
계획적이었다고 하기엔 똑똑한 사람이 괜히 의심살만한 행동을 많이하고 토할정도로 술을 먹었을것 같진 않고 누가 계획살인을 사람많은 한강변에서 할생각 하겠나 싶어 일말의 가능성도 없다보고..
우발적인 살인이라기엔 둘다 술이 떡되서 정상적인 대화를 할 수없는 모습인데 우발적으로 욱할 계기가 없어보여서 어찌되었던 살인의 가능성은 없다고 보구요..

죽은학생이 사고를 당했는데 도와주지 않았다? 라는 가정도 특별한 가능성 없어보이고 그래봤자 친구 술을 많이 마신 상황에서 도움을 못줬을 수는 있지만 그게 죄가 된다고 보진 않고..

상황보면 그냥 술이 떡되서 정상적이지 않은 행동을 하다가 집에 왔고 부모는 죽은 친구가 잤다는 이야기도 들었고 죽은 친구가 집에 가는 모습을 못봤는데 죽은 친구 부모한테 확인전화하긴 새벽이라 혹시 몰라 걱정되는 마음에 아들이 있었던곳 주변을 둘러봤는데 없으니 전화를 걸어본거 같네요..

전 그냥 친구도 술 많이 취한 모습일뿐이고 친구 부모님은 매우 배려심 있는 부모였다 생각하고 죽은 친구는 슬이 떡되서 안타깝게 실족사 했다라고 보는게 매우 타당하고 자연스러운 결론 같네요..
소시민
21/05/13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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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진짜 무섭네요...저도 서너번 기억남는 블랙아웃 경험이 있는데, 천만다행으로 누군가는 옆에 있어서 아직 살아있는듯 싶습니다.
21/05/13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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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으로 생각해도 살인의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이고 다만 인터넷에 떠도는 의심점들이 친구A가 뭔가 켕기는게 있어서 나오게되는거라면 친구가 실족한 순간 인지를 하고있었는데 도와주지 않았을 가능성이.. 꼭 고의가아니더라도 만취상태 잠결에 친구가 빠지는것 같았기도 한데 꿈인것 같기도 하고.. 나중에 잠깨보니(4시반) 아 이거 뭔가잘못됫다. 정도가 억지로 소설써서 최악의 시나리오정도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Quarterback
21/05/14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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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최악의 케이스라고 봅니다. 실제 목격을 못했다고 해도 한강 근처고 친구가 만취상태로 없어졌으니 찜찜하겠죠. 혹시 사고난건 아닐까 걱정 하는거죠. 이게 최악의 시나리오라고 봅니다.
사이퍼
21/05/13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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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 티비 수호미스테리극장에서 만취한 상태로 넘어져서 돌아가신 분 케이스를 봐서 그런지
이 사건도 그냥 그런거 아닌가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럴 가능성이 높아지네요
프리템포
21/05/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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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그냥 안타깝다는 생각만 듭니다 이번 목격자 진술 나오기 전에는 아버님 의견에 동조하는 사람도 많았다는 게 사실이구요 과음에 의한 실족사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네요 살인으로 속단했다고 서로 싸우던데 사건마무리되가고 있는 이상 시간 지나면 새로운 이슈로 잊혀지겠죠
21/05/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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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결과가 나오던 경찰은 욕을먹는 가불기 상태가 되어버린 거 같네요.
살인이다? 아버지가 이렇게 언론에 알리지 않았으면 어쩔뻔했냐!!!!!
실족사다? 경찰 수사 믿을수 없다. 제대로 조사한게 맞는거냐!!!
우와왕
21/05/13 22:47
수정 아이콘
방구석 코난, 김전일들은 머릿속에서 온갖 수사를 다 마쳤지만,
cctv, 블랙박스 확인, 인근 수색 등 실제 수사를 한 건 경찰이었지요. 그리고 이제 욕도 경찰이 먹겠구요..
Parh of exile
21/05/13 22:15
수정 아이콘
결국 혈중알코올 농도가 언론사에 의해 밝혀졌군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6318051

0.154%...뭐 사후에 조금 올라간다고는 하나 ...
밝힐순 없지만 면허 취소 수준정도라구요? 나원참..
면허 취소가 0.08%던가...
21/05/13 22:38
수정 아이콘
자기 자식이 소중하면 남의 자식도 귀한거죠 이제 돌아기신 자제분도 그만 하시길 바랄겁니다
덴드로븀
21/05/13 23:16
수정 아이콘
0.03%~0.08%미만 : 면허 정지
0.08%이상 : 면허 취소
미뉴잇
21/05/13 23:18
수정 아이콘
0.15%로 면허 취소고 0.08도 면허 취소니 그렇게 말한거 아닐까요.하여튼 좀 그렇긴 하네여;
척척석사
21/05/14 13:50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잘 들어오고 있지만 예를 들자면) 백신이 국내에 3월부터 들어와서 11월까지 7천만명분 들어온다고 했는데 3월에 30도즈 들어오고 실제 유의미한 공급은 10월부터 되더라도 암튼 3월에 들어왔지 않냐 거짓말은 아니지 않냐 이런 느낌인거죠. 유리하게 말하는 것 뿐이지..
천비락
21/05/13 22:48
수정 아이콘
중립으로 올라오는 기사만 보고있었는데 어젠가 뜬 목격자의 사진..그 길바닥에 널부러져 자고있는 사진 보고서 그냥 사고겠구나 싶었습니다
21/05/13 23:02
수정 아이콘
별개의 문제지만 한강에서는 음주 못하게 했으면 좋겠네요. 쓰레기 문제에 물 근처에서 만취라는 위험 문제도 있고요.
피식인
21/05/13 23:29
수정 아이콘
저는 우리나라 정서상 야외 알콜 금지 원천 차단은 힘들거 같고.. 음주 단속기 불어서 귀가조치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답이머얌
21/05/14 21:11
수정 아이콘
담배 잡듯 하면 되지 않을까요? 금연 구역은 당연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면 공원 등에서 금연과 금주하면 별다른 혼선도 없을 것 같고..
살찐손가락
21/05/13 23:51
수정 아이콘
타살의심보다는 먼저 연락해주고, 자초지종을 제대로 설명해주고, 같은 편에서 바라봐줬으면 이렇게까지 안됐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섭섭함이 원망을 넘어 의심까지 가고, 그럴만한 정황들이 먹잇감이 되었으니까요.
헝그르르
21/05/14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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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친구관계에서 생각해보면..
제가 술이 떡되었고 야외서 자다깨서 친구가 없어졌으면 나쁜넘 혼자 집갔네 하고 빨리 집에가서 잘생각만 했을거 같구요..
친구 부모님 입장에서도 아들이 술먹다 새벽에 들어오면 술 작작 쳐먹으라고 혼내고 빨리 자라 하고 끝났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친구는 술이 떡이된 상태에서고 잠든 친구 깰때까지 기다리다 다시 잠들기도 했고 사라진 친구 걱정되어 집에가서 사정을 이야기 했고 부모들도 새벽에 친구에게 연락하는건 예의가 아니라 보고 직접 술이 떡이된 아들을 데리고 술마셨던 장소를 돌아보기까지 하고 그후 연락까지 해보죠..

의심되는 정황이라는건 술이 떡이된 친구의 술취한 행동과 배려심 깊은 친구 부모님의 배려 때문에 일어났다 봐서 친구와 부모를 욕하는건 그만뒀으면 합니다..
Quarterback
21/05/14 07:23
수정 아이콘
억지라고 봅니다. 그냥 본인들이 의심이 되니까 의심하는거죠. 논리도 없어요
퀀텀리프
21/05/14 00:48
수정 아이콘
언론, 유투버, 커뮤니티 모두 화제성이 있는 사건에 관심과 흥미가 집중되는 특성이 있습니다.
사람 많이 모인곳에 사람들이 더 많이 모여드는 그런 것과 같죠.
객관적인 중요도나 비중으로 보면 사실 그럴만한 사안이 아닌데도 말이죠.
다레니안
21/05/14 01:43
수정 아이콘
대중 모두에게 이성적인 반응을 기대하는건 꿈같은 이야기입니다.
이번 사건이 향후 사회에 미칠 반성? 그런거 단 0.00001도 없어요. 다음 사건에 또 자기들 보기에 재밌는 사건 나오면 우르르르 달라붙을 겁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어쩌겠습니까....
iPhoneXX
21/05/14 08:52
수정 아이콘
선동한 언론사들도 문제겠지만 기레기 기레기 욕하면서 선동 그대로 믿는 사람들을 언제까지 봐줘야될지도 모르겠네요. 정당한 비판은 언제든지 열려 있어야 되지만 지금 인터넷 문화 행태가 정당한 비판이었던 적이 얼마나 있었는지..
피지알러
21/05/14 02:34
수정 아이콘
목격자들 증언과 사인으로 타살 가능성은 한없이 낮아졌네요.
내우편함안에
21/05/14 04:18
수정 아이콘
혈중 알코올 농도 0.154%라면
일단 사람에 따라서는 행동제어부터 말도 제대로
못하는 수준이고
술좀 한다해도 운동능력 지각능력이 확떨어져
거의 맛이 갔다 수준에 육박하는 수치인데
말그대로 코가 삐뚤어지게 마셨다는 거군
21/05/14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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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자식 갑자기 잃어서 정상적인 사고가 힘들게 뻔한 피해자 아버지의 과실 대
딱히 자기랑 아무 상관 없는 일에 분개하여 존재하는지도 모르는 범인찾기 놀이한 사람들의 과실
제가 봤을 때는 아무리 봐도 20:80인데
김보름 사건 때 마지막에 '이건 우리를 선동한 제갈성렬/배성재/언론 탓'으로 정신승리하는 사람들 많이 봤는데 또 그러네요.
21/05/1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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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광기의 시작이 아버지인데요? 애초에 고인의 아버지가 앞장서서 범인몰이를 안했으면 이런 광기로 발전하지도 않습니다만? 직접적으로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힘들다고 해서 잘못이 없어지는건 아닙니다. 자식이 죽어서 정상적인 판단을 못한다는건 친구 범인몰이에 대한 면죄부가 되지 못합니다.
척척석사
21/05/14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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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건 맞는데 그걸 광기맨들이 얘기하면서 나는 당할수밖에 없었다 이러면 좀..
21/05/14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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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을 한 아버지와 선동당해서 폭격해버린 광기맨들 양쪽다 비판 받아야 할 문제인데 아버지에 대해서는 너무 관대하게 보시는거 같아서 답글 달았습니다. 댓글 검색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는 처음부터 친구 살인자로 모는 아버지 주장이 사실 아니면 아버지도 문제 있는거 아니냐고 처음부터 비판 했었구요.
척척석사
21/05/14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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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문제가 있죠 아주 쿨하고 싸늘하게 제3자 시선에서 보면요. 그치만 첫플에도 써 있는 것처럼 그 사람은 아들이 죽었으니 눈돌아가서 막 지른다=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하다 는 것을 참작해주는 것이고.. 참작해준다는 건 면죄부를 준다는 거랑 다른 것 같습니다. 암 아들이 죽었으면 이상한 언플은 막 해도되지~ 아들이 죽었는데 좀 봐줘~ 라거나 그게 무슨 잘못이야~ 라고 하는 건 아닌 것 같네요. 잘못은 맞는데 에휴 그래 상황이 그러니 쩝; 같은 느낌?

첫플에서 하는 얘기는 아버지도 잘못이 있지만 거기에 부화뇌동해서 막 지른 사람들이 더 큰 문제 아니냐 인 것 같고, 잘잘못의 크기를 따지고 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그건 그냥 개개인의 생각이 다른 거고요. 그것보다는 첫플에서는 이제 상황이 여기까지 오니 그 "막 지르던 사람들"이 "[아 아버지랑 기자가 선동했다고~] 나는 그냥 내 앞에 주어진 사실에 대해 킹리적인 의문을 품은거라고~" 하면서 자기는 아무 문제도 없던 양 넘어가고 있는 걸 지적하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세인님이 처음 다신 댓글을 보면 [아버지가 먼저 시작했는데요?] 선동한놈 잘못인데요? 잘못없는거 아닌데요? 인데 누가 잘못 없다고 한 것도 아닐 뿐더러; 읽어보면 정확히 위에 빨간박스 친 부분에서 지적한 얘기를 그대로 하시는 것 같아요.
21/05/14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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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아버지가 일반적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호소하는거였으면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 겁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유족이니 제정신이 아니다로 참작하고 넘어가기 힘들 정도로 친구를 범인으로 확정짓고 고인에게 불리한 정보는 감추고 친구를 범인으로 몰아가는데 유리한 정보만 부각시키면서 악의적으로 몰아가고 있으니까 비판하는거죠. 실제로 아버지 주장의 상당수는 후의 수사 상황 및 결과를 보면 상당수 반박되고 있습니다.
척척석사
21/05/14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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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애초에 처음부터 [아니 그건 맞는데] 로 시작했잖아요 아버지가 억지쓰는거 잘 알고 있고 누가 그거 비판하지 말라는 것도 아니고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라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자꾸 딴얘기를 하시는데 저는 아버지가 잘했다 아버지가 이해된다 아버지가 잘못이 없다 세 가지 중에 아무것도 말하고 있지 않고 그건 원댓글도 그런 것 같아 보이고요, 누가 아버지 비판하지 말라고 한 것도 아니고 비판하시는 건 저는 전혀 신경 안 쓰고 원댓님도 별로 신경 안 쓰실 걸요 아마. 비판 막 하셔도 되고 아버지 막 까도 돼요 누가 뭐라고 안 합니다.

제가 댓글 단 건 [세인님] 이 누가 면죄부씩이나 준 것처럼 얘기하길래 그거 아닌거같다고 세 개씩 쓰고 있는 거예요 아버지 얘기가 아니라 댓글에서요;
죽력고
21/05/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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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글도 댓글도 안달았던 내 승리
김연아
21/05/1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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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사건 개요 대충 보고 절대 댓글을 달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나이로비
21/05/14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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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추정원칙으로 지켜보자고 했던 저는 승인가요 패인가요
히로미
21/05/1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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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당하셨네요 네이버 댓글창 보니까
나이로비
21/05/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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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최종 결론 내고 보기에는 일러 보이는데

일주일 전부터 이미 합리적 의심하던 분들 다른 의미로는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느린발걸음
21/05/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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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댓글창은 부검조작 의혹 제기한 의견이 최다 추천이군요.. 광기입니다. 광기.
이호철
21/05/14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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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기사 댓글좀 보니까
이미 친구는 능지처참해야 마땅한 살인범 수준으로 몰아가는 댓글이 많더군요.
거 참
21/05/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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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상에서 그놈의 술좀 안먹으면 안됩니까? 그놈의 술 술 술 알콜중독자들도 아니고 진짜.
바둑아위험해
21/05/14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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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완결을 앞두고있는.. 웹툰 당신의 과녁.. 이 생각나네요..
21/05/1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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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이 나라는 술 무서운줄 모르고 관대함을 넘어서 무지함...
BERSERK_KHAN
21/05/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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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도 없고, 딱 봐도 실족사라 입다물고 있던 나를 칭찬해.
아저게안죽네
21/05/1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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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차후에 친구가 살인을 했다고 밝혀지더라도 고인 아버지의 대응이 과했다고 생각합니다.
21/05/1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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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군.... 만약 이 친구가, 이런 참변이 일어난 후, 여느 보통 사람이 취하는 상식 수준의 행동을 했다면, 이 사건은 어떻게 흘러갔을까요.

손군부친 앞에 무릎 꿇고, 아버님!! 이 일을 이 일을 .. 어찌 합니까. 밤 11시에 술 마시자고 불러낸 제 잘못이 너무 큽니다.
지금 시험기간인데 .. 그토록 취하도록 마시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떡이 된 정민이를 제가 어떡하든 집에 데려다 주어야 했습니다.
어찌 이 죄를 갚아야 하겠습니까.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

그리고는 마지막 동석했던 친구로서.. 그 밤과 새벽의 상황을 알고 있는한, 최대한 구체적으로 진술하여,
손군부친으로하여금 아들이 어쩌다가 한강에서 죽은 채 건져져야만 했는지..
그 과정을 파악하는 데에, 도움을 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입니다. 적어도 사람이라면 말입니다.

그러나 A군은 그러지 않았죠.
이 친구의 답은 오직 하나입니다.
<만취하여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휴대폰이 바뀐 줄도 몰랐다. >

그러나 A군은 새벽 2시 18분에, 가방 메고 양 발 다 까치발 하고(술 안 취해도 힘든 포즈) 누워있는 손군 옆에 중심잡고 앉아, 무언가 찾고 있습니다.
그리고 3시 30분쯤 `자기휴대폰`으로 엄마에게 전화했죠. 손군이 아무리 깨워도 일어나지 않는다고..
그리고 4시 34?분쯤 토끼굴을, 계속 휴대폰 보면서 여유롭게 걸어 나옵니다.

밤 11시에 술 마시자고 불러낸 마지막 동석자 친구로서, 친구의 황망한 죽음 앞에서,
과연, A군의 행동은 적절했을까요. 그 부모도 마찬가지이고요.

아마도 손군부친의 의혹과 분노는, A군이 애당초 보인 비상식적인 태도와 언행에서 시작되었을 것입니다.
그러는 중에 의혹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합리적인 의심은 시간이 흐를수록 증폭될 수밖에 없었지요.

보통의 부모라면 그 누구라도, 일단 먼저 손군부모이게 `진심을 다해 사죄하지 `않았을까요.
비록 손군부친이 자기아들을 의심한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상대는 외아들을 잃었습니다. 제 정신을 차리기도, 몸을 가누기도 힘든 상황이죠.
손군의 죽음이 A군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이상, 경찰이 당연 밝혀줄 것이기에,
A군 부모는 아들과 함께 장례기간 내내 손군부모를 위로하고, 그 모든 의문점에 대해 정직하게 답하고, 또 수사에도 최대한 협조했더라면,
국민청원이 40만에 이르고 경찰에 대한 불신이 이 정도에까지 이르러게 되었을까요.
김솔라
21/05/14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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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진짜 이런 말은 안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시국에 새벽까지 밖에서 자기 주량도 모른채 술이나 퍼 먹고 죽은 거 가지고 대의라도 된 마냥 그러는 사람들 보면 추잡스러워요. 다 큰 어른이 위치추적어플까지 깔 만큼이면 얼마나 인사불성으로 다닌겁니까?

아버지는 자기 아들 쪽팔린 것이나 알아야지, 그게 무슨 자랑이라고 남의 가족까지 풍비박산 시킵니까. 이 사람들은 선을 넘었고, 이제 조문과 슬픔의 영역이 아니에요.

그래도 산 사람들이라도 행복했으면 좋았겠지만, 의대생 아버지는 아들 잃은 슬픔을 무기로 온 나라를 쑤시고 다녔으니 이제는 일말의 동정도 느껴지지 않고요. 옆에 있던 친구도 잃고 세상에게 씻을 수 없는 낙인을 찍힌 친구 A와 그 가족들이 짊어지고 갈 아픔이 걱정됩니다.
21/05/1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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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밤중에 술 마시자고 불러낸 사람으로서의 도의적 책임조차 지지 않았죠.
피지알러
21/05/14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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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기가 차서 말도 안나오네요. 술 같이 마신게 죕니까?
술 마셨다가 봉변당하면 술자리 사람들 모두 살인자 만들 거 아니면 적당히 하쇼.
그리고 A씨 아버지가 얼마나 의심스럽게 추궁해댔으면 그 "선의"조차 발동하지 않았을지 생각하시고요.
21/05/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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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하라..... 그 수많은 합리적 의심점들이 도무지 납득하기 어려워서, 너무나 의혹스럽다고,
상식 수준의 판단력을 가진 사람들이 말하고 있을 뿐이죠.
그럴수록 의심받지 않으려면, 처음부터 사람으로서 도리를 다하고, 또 적극 납득시켰어야죠.
어쨌거나 내아들이 밤중에 불러냈고, 이 사고의 기본적 책임이 있는 아들을 둔 `부모로서의 도리`이죠. 선의가 아니라...
Quarterback
21/05/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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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미쳐돌아가네요. 광화문에 목이라도 잘라 걸어야 끝나는거죠.
21/05/1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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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약이 심하시네요.
이호철
21/05/1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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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군부친 앞에 무릎 꿇고, 아버님!! 이 일을 이 일을 .. 어찌 합니까. 밤 11시에 술 마시자고 불러낸 제 잘못이 너무 큽니다.
지금 시험기간인데 .. 그토록 취하도록 마시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떡이 된 정민이를 제가 어떡하든 집에 데려다 주어야 했습니다.
어찌 이 죄를 갚아야 하겠습니까. 정말 정말 죄송합니다 !!]

죽이려고 술 맥인것도 아니고 술 마시자고 한 것이 죄도 아니고
여기서부터 별로 상식은 아닌 것 같은데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응했다고 하는데 충분히 상식 선에서의 행동은 한 것 같습니다.
21/05/1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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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직후, A군의 행동이 마땅히 취할 일반적 행동이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사건 발생 보름이 지나서야 ..
경찰이 A군의 폰을 찾느라 한강을 맹렬히 뒤지고, 갑자기 목격자가 우르르 나타나고, 술이 3병에서 9병으로 늘어나고,
A군과 부모를 10시간씩 조사하고, A군 부모의 폰을 그제서야 포렌식 한, 그 시점이 아니고요.
NoGainNoPain
21/05/1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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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볼 때는 A군의 행동은 손군을 걱정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정신차렸더니 꽐라된 친구가 안보여서 혹시 무슨 일 생겼나 해서 찾아다닌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충분히 설득력 있죠.
왜 손군 부모 대신 자기 부모를 불렀냐고 한다면 한밤중에 남의집 부모를 안좋은 일로 부르기가 그래서 편하게 연락하고 이야기할 수 있는 자신의 부모를 불렀다고 말해도 되구요.

손군 아버지나 인터넷의 일부 반응을 보면 A군이 차라리 이기적으로 생각해서 혼자 집에 돌아왔으면 이런 일을 당하지 않았을거 같습니다.
정말 그랬다면 손군 아버지나 네티즌들이 뭔가 태클 걸 만한 행동 자체가 없었을 테니까요.
지금의 상황을 보면 어떻게든 가십거리를 만들기 위해서 정상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행동들도 굳이 무리해서 의심들 만한 행동이 아니냐고 억지 해석하는 지경에 온 것 같네요.
21/05/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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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공원 10분 거리에 손군의 집이 있습니다.
아무리 새벽이라도 손군의 집에 연락해야죠.
굳이 택시 타고 집에 가서, 굳이 옷 다 갈아입고, 굳이 신발 슬리퍼로 바꿔 신고,
굳이 주무시는 아빠 엄마 두 분 다 깨워서, 굳이 차타고 한강공원으로 나옵니까.

아.....가십거리 .... 로 보시는군요.
저는 이 엄청난 관심이 공분(公憤)에서 비롯되었다고 봅니다.
NoGainNoPain
21/05/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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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왜 안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굳이 택시타고 집에 갈 수도 있고, 굳이 옷 다 갈아입을 수도 있고, 굳이 신발 슬리퍼로 바꿔 신을수도 있고, 굳이 주무시는 아빠 엄마 두분 다 깨울수도 있고, 굳이 차타고 한강공원으로 나올 수도 있습니다.

전 가십거리라고 봅니다.
초반에 사건이 알려졌을 때 범죄라고 생각할 만한 확실한 단서들이 단 하나도 안나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을 타면서 이렇게 커졌죠.
거기에 부화뇌동해서 같이 난리친 네티즌들도 거기에 한몫하구요.
21/05/14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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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음모론 글에 등판하시는 걸 보면 귀가 진짜 얇으신 것 같습니다.
21/05/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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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이라 확신하실 수 있습니까.
21/05/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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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 님 같은 분 눈에만 합리적으로 보여요
21/05/1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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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A군은 그러지 않았죠.
이 친구의 답은 오직 하나입니다.
<만취하여 아무 것도 기억나지 않는다. 휴대폰이 바뀐 줄도 몰랐다. >

이거 사실 맞아요?
손군 아버님이 알고 있는거 이야기 해봐라고 해서, 친구는 정민이가 요즘 힘들어했다. 이런얘기를 하고.
손군 아버지는 다시 이런 얘기는 왜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언론에 이야기했죠.

진짜 왜 이러세요.
21/05/15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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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함 + 안타까움 + 분노...때문에 그렇습니다.
척척석사
21/05/1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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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리오 계속 쓰실 요량이시면 등단을 하시라구요 팔랑귀 뽐내지 마시고
21/05/15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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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랑귀는 뽐낼 장점이 아니지요.
수많은 의혹점들에는 시나리오가 개입될 여지가 없던데요.
21/05/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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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네티즌들이 그리 추측하는 것 같지만, A군은 결코 손군의 죽음에 직접적 관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A군은 바보가 아닙니다.
만에 하나 그럴 계획이었다 해도, 새벽까지 모여서 술 마시고 낚시하며 노는, 개방적 한강공원에서 뭔 일을 저지럴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럴 확실한 동기며 이유도 현재 없어 보이고요.

경찰의 초기 미온적 수사가 공분을 일으키고,
A군과 그 부모의 일반적이지 않는 행동들이 의혹을 증폭시켰죠.

경찰은 손군부친이 알고 싶어하는 아들의 그 마지막 과정을 끝내 밝혀내어야 하고, 또 그러리라 봅니다.
그래야 증폭된 의혹이 해소되고 또 경찰은 신뢰를 회복할 수 있으니까요.
21/05/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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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하도록 새벽까지 술을 마신 경험이 얼마나 되시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20대 초반 남자들이 새벽까지 만취하도록 술을 마실 때, 누군가 자리에서 사라지는 일은 제법 흔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런 경우에 보통,

A. 화장실을 갔다거나
B. 아니면 혼자 집에 가버렸다거나
C. 어딘가 엎어져 자고 있다거나 (대개 토하고 자는 경우가 많죠)

이 정도 경우의 수를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 경우에 실종되었을 가능성을 생각하는 사람은 본 적이 없네요.

이 이슈 상황에서 흔히 만취상태의 20대 청년이 할법한 생각과 행동을 생각해보면,

1. 새벽 3시까지 만취하도록 술을 마시고, 야외에서 쓰러져 자고 있음
2. 자다 일어나보니 함께 잠들었던 친구가 옆에 없음

이런 상황이면 위의 말씀 드린 경우 중, A. 화장실을 갔다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겁니다.
아마 일정 시간 기다려 봤겠죠.

그런데,

3. 일정 시간이 지나도 친구가 나타나지 않음
4. 10분 거리에 친구 집이 있음

이렇게 전개되면,
B. <혼자 집에 갔나보다>로 생각하고, 자기도 집에 가려고 추스리는 것이 흔한 사고 전개이지요.
여기서 [실종]이라는 상황을 떠올리는 것은 일반적으로 매우 부자연스럽습니다. 이 상황에서 친구 부모에게 연락을 해야했다고 주장하시는데, 실종을 떠올리지 않았으니 당연히 친구 부모님께 연락하지 않았을 겁니다.

막상 집에 오니 본인이든 가족이든 누군가에 의해서, C. 집에 가지 않고 어디선가 쓰러져 있을 가능성이 떠올랐을 겁니다. 워낙 만취한 상태였고 집에 간 것을 확인하지 않았으니까요.

이쯤에서는 [실종]을 떠올려야 하지 않냐구요?
제 경험상 여기서도 실종을 떠올리는 건 일반적 사고흐름은 아닌 듯 하구요.
혹시 한강공원 어딘가에서 엎어져 자고 있을지 모르니 찾으러 간다. 그것도 만취한 아들이 그 넓은 한강공원을 찾으러 다니기 쉽지도 않고, 사고가 날수도 있으니 부모가 함께 따라 나섰다.
여기까지도 제가 볼 때는 제 젊은 날의 경험상 다 흔히 있을 법한 일들로 보이는군요.

이상하게 보려고 마음 먹으면 이상하게 보이실 수도 있지만, 사망자와 그 가족에게 감정이입하지 않고 그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20대 청년이 새벽까지 만취하도록 술을 마시고 흔히 할 수 있는 행동을 했다 여길 수 있습니다. 그 행동이 최선이었는지 아닌지에 대한 판단은 결과론적인 것 같고, [일반적인 범주를 벗어나는 이상한 행동]은 아닌 듯 하군요.
21/05/1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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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긴 답글.. 감사드립니다.
A군의 행동에 대한 개연성을, 이리 풀어서 설명해주시니,,
A군이 그때까지 술이 덜 깬 상태라면, 어느 정도 이해되는 부분이 없쟎아 있군요.

근데 혹, 5시 반 이후 A군과 그 부모가 손군을 찾으러 다니는 cctv 영상을 보셨나요.

계속 이어져서 나오는, 그 수많은 의혹에 대해, 왜 A군이 처음부터 침묵으로 일관하느냐...그것이 가장 안타깝습니다.
새벽 2시18분에 이미 만취상태가 아니라는 사진이 나오고부터는 의혹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습니다.
A군의 맨 처음 진술과 계속 제보되는 영상을 비교 분석하면서, 그걸 증거로 합리적 의혹들을 제기하고 있어서,
방구석 코난이나 단순한 마녀사냥으로 치부될 게 아닌 것 같군요.

손군도 A군도, 국민 입장에서는 소중한 젊은이이기에 이 상황이 더욱 안타까운 겁니다.
21/05/1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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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아뇨 보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그다지 열심히 보고 있지는 않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저는 이 사건은 20대 청년들이 새벽까지 만취하도록 술을 마시다가 불행한 사고가 생긴 정도로 해석하고 있어서 그다지 풀고 싶은 의혹을 갖고 있지 않거든요.

개인적으로 술 마시다가 사라져서 길바닥에 쓰러져 자고 있던 친구를 찾기 위해서 온동네를 쏘다닌 경험도 두 차례 정도 있고해서 그렇게 해석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때는 한강변도 아니고, 같이 찾으러 돌아다닌 것이 부모님이 아니라 가까운 친구들 무리였지만 말이지요. 제가 찾으러 다닌 것은 제가 취한 상태가 아니었기 때문이고, 당연히 사라진 친구들 부모님에게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일단 그 부모님 연락처도 몰랐구요.

그때 우리가 가장 걱정했던 건 그 친구가 실종되는 것이 아니라, 길가다가 어디 쳐박혔거나 교통사고라도 났을까봐 걱정한 것이었지요. 실제 한 친구는 인도와 차도의 경계에 쓰러져 자고 있는 걸 발견하기도 했습니다. 또 다른 경우에는 공사 중인 곳에 빠져서 다리를 부러진 후배도 있었군요.

실종, 사망이 밝혀진 후 친구 A군의 행동에서도 제가 알고 있는 범위 내에서는, 최선의 행동을 한 것은 아닐수도 있지만, 자기방어적일 수 밖에 없겠다 싶어서 딱히 비난할만한 점은 안 보이더군요. A군이 손 군 아버지의 개인적 탐문이 아니라, 수사에 비협조적이었다는 것은 본적이 없군요.

세부적인 사실을 아는 사람들은 사실 관련자 외에는 거의 없고, 본래 인터넷이 공개된 정보로 하고 싶은 말들 하는 곳이니 그러려니 하고 있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21/05/14 21:15
수정 아이콘
갈라치고 편가르고 싸우는게 종특인 전투민족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페알파
21/05/14 23: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적어도 계획적이건 우발적이건 살의를 가진 살인이 일어난 것 같지는 않네요. 술에 저렇게 취해서야 그런 일을 계획했더라도 실행 못 했을 듯.

다만, 친구가 귀가하자마자 그 가족들이 다시 데리고 실종자를 찾아 나선 건 좀 의아합니다. 보통은 지금은 쉬고 이따가 잘 들어갔는지 연락이나 해 보라고 할 텐데 술이 덜 깼거나 술기운에 피곤해하고 있을 아들을 굳이 데리고 다시 술 마셨던 곳으로 갔던 걸 보면 실종된 학생에게 뭔가 사고가 생겼을 수도 있다는 생각들을 한 게 아닐까 하네요.

뭐, 아니면 한강변은 실족 등으로 만취자들에게는 상당히 위험한 장소가 될 수 있다는데 생각이 미쳤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그리고 보통 저 상황에서 실종자네 집에 전화를 할 때 '○○가 지금 집에 와 있느냐' 등을 먼저 물어볼 건데 일단 제가 본 대로라면 '○○가 없어졌다' 라는 말을 한 것 같더군요. 마치 자기 집에 들어가지 않았을 거라는 걸 아는 것처럼요. 이 부분도 좀 의아하긴 합니다.
헝그르르
21/05/15 00:36
수정 아이콘
의심스러운 언행을 했다고 의심하면 그럴만한 일을 했으니 그런 언행을 했다고 보는 거자나요..
의심스러운 일을 저지르고 대뜸 친구 아버지한테 전화해서 정민이가 없어졌다고 했을까요?
의심스러운 일을 저질렀어도 친구 부모한테 전화 걸어서는 정민이 집에 왔나요 먼저 물어봤겠죠..친구 부모도 의사시던데 그렇게 허술하게??
의심스럽건 아니건 정민이 집에 왔나요 물어보고 아니라 하니 정민이가 없어진거 같다고 말했겠죠 직접 찾아보기까지 했으니. 아니면 정민이가 없어졌는데 혹시 집에 도착했냐고 물어봤겠죠..
앞뒤 짜르고 저렇게 말했다고 한다면 진짜 악의적인거죠..
통화내역에 대한 기사 본적없고 리플만 보고 답글 달았습니다..
카페알파
21/05/15 06:46
수정 아이콘
다시 말씀드리지만 친구가 실종자를 고의적으로 어떻게 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 계획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려 했다면 그렇게 먼저 술을 먹은 상태에서 술을 같이 먹자 하진 않있을테고, 우발적이었다면 다른 목격자들이 둘이 싸운다든가, 하여튼 뭔가 눈치챘을 거고, 술먹으면서 뭔가 악감정이 생겨서 몰래 어떻게 해야겠다라고 생각했더라도 실제로 실행에 옮기기엔 너무 취했었을 것 같고요. 정황상 적어도 친구가 조금이라도 살의를 가지고 뭔가 했을 것 같진 않아요. 아마 술김에 장난으로라도 친구(실종자)를 물에 빠뜨린다거나 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다만 통화내역이야 기사를 올리면서 앞뒤 잘라서 저렇게 올라온거라 쳐도, 솔직히 친구가 집에 오자마자 쉬게 하거나 자게 하지 않고 바로 데리고 실종자를 찾으러 식구들이 간 것이 좀 의아하긴 하다는 거죠. 보통은 쉬고 이따 일어나서 전화나 한 번 해보라고 할 텐데 말이죠. 마치 뭔가 사고가 있을 수도 있다는 걸 짐작한한 행동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제가 적은 대로 '그냥 알아서 집에 갔겠지' 하기에는 만취자에게 한강변이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T1팀화이팅~
21/05/15 00:23
수정 아이콘
저는 아들을 잃은 손정민군 아버님 심정이 이해가 가네요.

자랑스러운 아들을 잃었는데 얼마나 괴로우실까요?

아버님 입장에서 단순 실족사라면 계속 만약이라는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

만약 내가 한강 근처에 살지 않았다면
만약 술먹고 연락안되는 아들을 엄하게 가르쳤다면
밤늦게 술먹으러 나가는것 말렸다면
새벽 두시 이후에 계속 연락하여 만났다면 등등

곱씹을수록 괴롭기 때문에..... 단순 실족사라고 인정하기 싫으시겠죠
21/05/15 07:06
수정 아이콘
저는 생각이 조금 다릅니다.

1. 사건 초기부터 변호사를 선임하여 같이 동행한 점
2. 실종자를 찾는 동안 실종자 부모한테 연락을 하지 않은 점

물론 위 두 항목도 정신이 없어서 그럴 경황이 없었다 라고 하면 됩니다.

그리고 안타까운게, 자식을 잃어버린 아버지의 슬픔을 "광기"라고 깎아 내리는 분들 있다는 것과
그와 비슷한 시기에 일어난 대학생이 사망한 사건을 운운하면서 이 사건은 왜 화제가 되지 않느냐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다는 겁니다.
NoGainNoPain
21/05/15 14:01
수정 아이콘
사건 초기부터 변호사를 선임하여 같이 동행한 것은 손군 아버지부터 시작해서 언론과 네티즌들이 제시하는 의혹 때문에 그런거라고 봐야겠죠.
주변에서 자신한테 그렇게 강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으니 자기방어 측면에서 변호사 대동은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손군 부모에게 연락을 하지 않은 것도 그 당시 사건의 심각성을 몰랐다면 충분히 가능할법한 행동이라고 봅니다.
같이 술이 떡이 되도록 마셨다면 어디 널부러져 자고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 것이고, 그 정도 일로 상대방 부모님까지 새벽에 불러오는건 부담스러웠겠죠.
그냥 취한 사람 하나 찾는다고 생각하면 맘 편하게 부탁할 수 있는 자기 부모한테 도움 요청하는게 자연스러운 일이구요.
여우별
21/05/15 08:19
수정 아이콘
그럴 줄 알았.. 인력 낭비... 지금도 인력들 대거 투입해서 폰 수색하고 그런다는데 에휴
파이프라인
21/05/15 16:23
수정 아이콘
친구의 무죄가 혐의없음이 아니라 증명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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