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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4 13:54
와 이런곳이 있었군요, 저정도면 시간당 만오천원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비슷한 또래의 아이 둘 키우는 부모로써 같이 응원합니다. 화이팅!
21/05/04 13:55
저희아이도 발달장애입니다... 쓰고나니 또 눈물이 하염없이 흐르네요. 친구가 네가 강해야한다 마음 단단히 잡아라고 했는데 아직도 쉽지가않네요.
우리아이는 27개월부터 감통치료를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이게 효과가있나? 괜찮은건가? 했는데 말을 시도하려고 하고 모방도 하려하고 더디지만 조금씩 좋아지는게 눈에 띄더군요. 처음에는 언어치료를 시작했는데 아이가 자극에대한 반응이 더디다고 감통을 추천해주셔서 했는데 괜찮은듯합니다. 소개해주신 키즈카페가 거리는 멀어서 가기는 힘들지만 꼭 한번은 가보고싶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21/05/04 14:45
요즘엔 찾아보시면 지역에도 있을겁니다.... 안타깝다고 해야할지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할 지 이 쪽 시장(?)이 돈이 된다는 소문이 5~6년 전부터 많이 돌아서 우후죽순처럼 온갖 곳들이 생겨나다보니.... 부산 정도면 본문에 나온 시설까지는 아니더라도 비슷한 곳들은 있지 않을까 싶네요.
21/05/04 15:03
서울 왕십리나 신당부근에서 갈수있는 괜찮은 감통치료하는 곳 있습니다. 정보원하시는분은 쪽지보내주세요.
다만 시간잡기가 워낙힘듭니다....평일 낮시간만 가능하다고 생각하셔야...
21/05/04 15:43
오 좋네요 좋네요~ 아들 치료 때문에 서울에서 2년동안 체류할 때 이런 곳이 있었음 더 좋았을텐데. 거리는 멀지만 코로나 끝나면 수도권 여행 계획 세워서 들러볼만한 가치가 있겠어요.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1/05/04 18:01
저도 발달장애 아이들을 위한 키즈까페가 없을까 싶어 검색해보니 여기 나오더라구요. 거리가 멀어 가보지는 못했는데 좋아 보이네요. 흐흐 키즈까페 가면 애 따라다니느라 더 힘들다는건 완전 공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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