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3/19 21:46:55
Name aurelius
File #1 4BB99754_C21B_4C60_B557_AE1887B597B1.jpeg (170.8 KB), Download : 58
File #2 931369CF_E9E3_4B75_9AE6_9D8777FB0CC6.jpeg (172.8 KB), Download : 13
Subject [일반] 주 프랑스 중국대사관의 국격 클라스 (수정됨)




안투안 봉다즈(Antoine Bondaz)는 프랑스 시앙스포에서 강의를 하고 프랑스전략문제연구소 소속 연구원입니다. 동아시아 전문가로 중국, 대만, 북한, 한국 문제를 주로 다루고 있으며 프랑스 내에서 시사프로그램에 자주 초빙되는 인물입니다. 그는 중국의 인권문제를 지적하면서 대만을 옹호하였고 또 홍콩 민주주의파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적 있습니다. 아울러 중국이 프랑스 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disinformation campaign (정보공작) 을 분석하고 폭로하는 등의 트윗을 올리고 있죠. 최근 그가 프랑스 상원의원들이 대만을 방문하는 것을 옹호하고 중국이 이이 반대하는 것을 비판하는 글을 올리자 중국은...

주프랑스 중국대사관 공식 계정으로 그를 “조그만 악당새끼”라고 노골적으로 욕했습니다.


그러자 봉다즈 씨는 오히려 중국으로부터 “악당새끼”라고 불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공개토론을 하기보다 “욕설로 대응하는 것은 오히려 약함”의 상징이라고 대응했습니다.

덧붙여 그는 중국 외교관과의 토론에 언제든 응할 것이라고 했는데 과연 중국 외교관들이 그를 상대할지...

중국이 프랑스의 학자를 대사관 공식계정으로 모욕하자 프랑스와 유럽연합 의원들도 항의하기 시작했더군요.

한편 중국의 기자는 오늘 양지에츠가 알래스카에서 보여준 패기는 모택동의 “중국인민은 일어섰다” 급의 명장면이었다고 하던데...

제가 보기엔 오히려 오만(Hubris)인 거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는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응~아니야
21/03/19 21:48
수정 아이콘
중국의 한복공정 김치공정에 침묵하고 오히려 같이쓰면 안되냐는 모 국가랑은 다르네요
SkyClouD
21/03/19 21:52
수정 아이콘
우리도 유라시아 대륙 서쪽 끝에 붙어있으면 얼마든지 깔 수 있겠죠.
프랑스가 너무 부럽네요. 할 말 다 할 수 있어서.
아리쑤리랑
21/03/19 2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르게 보자면 그게 중국의 한계인거죠. 정작 프랑스는 군함 끌고와서 유라시아 최동단인 중국 수차례나 털었으니까요. 지금 날고 기어도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주변국 이외에는 큰 힘의 투사가 안된다는거니.
SkyClouD
21/03/19 22:51
수정 아이콘
그 큰 힘의 투사범위 안에 있으니 의미가 없죠. 그게 니들의 한계야. 하면서 웃을 수 있는건 프랑스지 우리가 아닙니다.
중국의 힘이 미국과 비견되고 유라시아 서쪽끝까지 쥐락펴락할 수준이 되면 우리 인생이 꽤나 팍팍해질겁니다.
아리쑤리랑
21/03/19 23: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럴수준이면 이미 한국은 중국 위성국화가 되었으니 이런말을 꺼낼수도 없겠죠. 그리고 중국의 역량은 아직 19세기영국 프랑스급도 안된다는거고.
2021반드시합격
21/03/19 21: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2019년 한국의 전체 수출 중에서 중국이 25%를 차지합니다.
감정적으로만 행동할 수는 없죠.
위에 SkyClouD 님 말씀처럼 지정학적으로도 바로 옆이고요.
참 착잡합니다.

근데 한복공정 김치공정에 오히려 같이 쓰면 안 되냐, 는 건
어떤 뜻인가요? 처음 들어보는 이슈라 레퍼런스 소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03/19 22:07
수정 아이콘
대만은 대중무역의존도가 40%가 넘는데도 한국보다 반항 잘만 합니다.
전 오히려 생각이상으로 과도하게 눈치보는 거 아닌가 생각합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3/19 22: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민당이 모태이며 유엔에 자리도 없고
올림픽에 자국 국기도 못 올리는 유사 국가와
우리를 비교하시다니요 ㅜㅜ

뜬금없이
양안전쟁 발발 시뮬레이션 시
대만 점령에 걸리는 시간이 궁금하네요.

나무위키나 기사들 대부분이 10년+@ 전 자료들이라
별 의미가 없어 보이긴 한데
짧게는 72시간에서 길게는 7일을 보는군요.
3개월 내의 최근 기사에 따르면
미군 개입 전에 전쟁이 끝난다, 라고
대만 전 총통이 발언한 바도 있네요.
aurelius
21/03/19 22:16
수정 아이콘
유사국가라니요. 대만을 그런식으로 모욕하는 건 상당한 실례라고 생각됩니다만. 조만간 우리의 동맹국이 될 수도 있는 나라입니다. 유럽연합에서도 대만에 대한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는 중이고요.
2021반드시합격
21/03/19 22: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올려주시는 글들 늘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대만이 조만간 우리의 동맹국이 될 수도 있는 나라, 라는 말씀에
좀더 살을 보태주실 수 있으실지요?

특히 언급하신 동맹국의 구체적인 개념이 궁금한데요,
잘 아시다시피 대한민국-대만 간 단교는
대한민국과 중국 수교가 원인이었지 않습니까?

그럼 대한민국과 대만 간 동맹국
(군사적 동맹 관계든 수교든 무엇이든지 간에) 관계 수립으로 인한
대한민국과 중국 간 단교도 aurelius 님의 예상 범위에 들어가는 이슈일지요?

쓰고 보니 제가 무슨 친중국-사랑해요 중국
포지션을 잡은 거 같은데 크크크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_-;
제가 다니던 회사도 중국에다 공장 짓다가 뒤통수 맞고 크게 타격 입었고,
중국제 경쟁 제품 땜에 엄청 힘들어지고 있어요. 중국 미워요.
2021반드시합격
21/03/19 22: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갑자기 관심이 생겨서 관련 내용들 나무위키로 살펴보니
배울 게 많네요.

하나의 중국 나무위키 페이지입니다.

https://namu.wiki/w/%ED%95%98%EB%82%98%EC%9D%98%20%EC%A4%91%EA%B5%AD

특히 미국의 태도 변화가 흥미롭습니다.
2019년 트럼프 정부 때 미국 국방부가
대만을 우방 국가로 표기한 적이 있고, 국방부 차관보도 같은 내용의 발언을 한 적이 있네요.
당연히 중국은 깊이 빡쳐서 국방부장이 전쟁 불사 어쩌고 저쩌고를 언급합니다.

그런데 바이든 행정부는 말이 달라집니다.
바이든 왈 하나의 중국 원칙은 불변하다, 고 지난 2월 3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바 있네요.

사실 저는 거의 관심이 없다시피 한 주제였는데
반론 제기해주신 분들 덕분에 조금이나마 알아가게 되었습니다.
aurelius
21/03/19 22:46
수정 아이콘
미국에서 며칠전 대만과의 FTA도 검토하고 또 민주주의 정상회의에 초청하는 것도 검토중입니다. 어제는 잠수함 기술을 수출하는 것을 허용했습니다. 현재 대만을 둘러싼 국제정세가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미중 신냉전의 베를린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에요.
2021반드시합격
21/03/19 2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잠깐 구글링해보니

https://namu.news/article/1205543#gsc.tab=0

이런 게 나오는군요.

미국-대만 FTA는 작년에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운을 뗐는데
이번에 미국 측에서 무려 국무장관이 답변한 내용이니
흘려들을 이슈는 아니네요.

+ 근데 이러면 윗댓글에 쓴
2월 3일자 바이든 정부의 하나의 중국 원칙 불변 발언에
완전히 역행하는 걸로 보이는데, 거 참 정신없이 돌아가네요.
김재규열사
21/03/19 22:28
수정 아이콘
유사 국가는 맞습니다. 미국에게도 인정 못받는 나라인데 우리가 먼저 동맹국을 한다고요? 미국이 먼저 대만과 국교회복하면 그때가서 이야기해야 할 부분이 아닐까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1/03/19 22:33
수정 아이콘
아무리 긍정회로를 돌리는 대만인들도 생각 안하는 부분인데 그게 될까요. 아마 그 시점에 베이징에 UN 연합군이 주둔하는 것과 궤를 같이할거 같은데...
21/03/20 01:16
수정 아이콘
중국과의 전쟁이 두려워서 대만조차. 본인들은 주권이 있는 독립된 국가라는 말을 못씁니다.
조금만 찾아봐도 잘 알텐데요?
지금 대만이 원하는건. 미국과 유럽에 편승해서 본인들의 독립된 국가르 설립하는게 아니라 현상유지입니다.
UN 가입도 안되고 독자적인 외교도 못하는... 바로 지금의 상황을 말이죠.
파인애플빵
21/03/20 0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만의 대중무역의존도를 이상하게 생각 하는데 이게 중국과 대만의 관계는 경제 정치적으로도 미묘 합니다. 막상 중국의 반도체 굴기의 선봉장들이 대부분 대만의 TSMC 출신인데다가 TSMC도 중국에 언제든지 미국이 약간만 제재 풀어도 반도체를 수출 재개 할수 있는 관계구요 피지알에서 계속 글 올리시는분 애기 처럼 단순한 사안은 아닙니다. 홍콩 진압전까지만 해도 서로 쿵짝 했던 관계구요
미국말 믿고 앞장서서 칼춤 추다가 사라져 버린 민족이나 세력이 한둘이 아닌데 뭘 믿고 앞장서란 건지 사실 이해가 잘 안됩니다.
시원하게 칼춤 추라고 전쟁터로 국민들 내몰던 정치인들 치고 막상 자기네들이 전쟁터로 나선 경우는 거의 없죠
그냥 속이 시원한 거하고 외교나 현실은 전혀 다른 문제인데 말입니다.
아이군
21/03/20 03:54
수정 아이콘
그냥 더 쉽게 이야기 하면,

[애플 공장은 아직도 중국에 있습니다.]

적어도 앞장서서 좋을 건 없다고 봅니다.
AaronJudge99
21/03/20 13:39
수정 아이콘
그쵸....솔직히 눈치 봐야합니다 어쩔수없어요
21/03/19 22:26
수정 아이콘
한한령 사태 이후 그 수출비중을 되도록이면 줄이는 방향으로 국가 시책을 정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듭니다.

지금까지는 중국으로부터 얻는 이득이 워낙 달달해서 어쩔 수 없었다고 쳐도 적어도 이제부터라도 그 비중을 줄이는 노력을 해야겠죠. 그래야 만일의 사태가 있을 경우 아무런 안전장치도 없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받는 것만큼은 피할 수 있을 테니까요
2021반드시합격
21/03/19 2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구절절 공감합니다.
앗 제 주식 포트폴리오 중에 중국 관련 주식부터 줄여야 할까요... 으으
닉네임을바꾸다
21/03/19 22:30
수정 아이콘
뭐 대기업들이야 알아서 움직였지만...중소기업들이 움직이는게 어려워서요...아마 줄긴 줄었기도 했고...
21/03/19 22:35
수정 아이콘
남방정책이니 뭐니 계속 하긴 하죠
SkyClouD
21/03/19 22:35
수정 아이콘
지금도 많이 줄인 상태입니다. 사실상 위치적인 문제 때문에 더 줄이기는 힘들다고 봐야죠.
DownTeamisDown
21/03/19 23:18
수정 아이콘
지금도 안줄인건 아닙니다.
더 줄이려면 서방이 중국 상대로 보이콧 하지 않으면 말이죠.
타츠야
21/03/20 00:03
수정 아이콘
수출도 문제겠습니다만 더 큰 문제는 수입입니다. 한국 IT 제품만 놓고 보면 중국에서 수입하는 부품 비중이 엄청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으로 내려서 확인해보면 중국 부품 없으면 회사가 납품이 안 됩니다.
DownTeamisDown
21/03/20 00:30
수정 아이콘
더 큰문제는 그 단가에 수출하는 다른 나라가 없다는겁니다.
물론 이건 전세계가 다 그렇긴 하지만요.
한국 혼자서 나서면 한국만 죽는 싸움이고 서방 강대국이 라인맞춰서 수입 수출 금지해야 뭐 어떻게 대체를 할수 있죠
한국이나 대만 동남아 인도 등에서 단가올려서 만드는게 해법이라서요.
타츠야
21/03/20 03:32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그 부분도 중요하죠. 게임쪽도 보면 한한령 때문에 판호 받은 업체가 한개인가 밖에 안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중국에서 한국에 납품 금지 때린다? 그럼 줄도산 갑니다. 한국이 잘 사는 나라는 맞는데 강대국은 아닙니다.
김재규열사
21/03/19 22:27
수정 아이콘
패기있게 중국이랑 국교 끊자고 하시죠
21/03/20 00:41
수정 아이콘
앞뒤 안재고 내부결속을 위해서 막 지르기만 한다? 어 이거 완전 전랑...
21/03/19 21:55
수정 아이콘
대사관 공식계정이 맞다면, 그 나라 공식 입장을 대변하는 건데,

중국의 외교관들은 진짜 독특하네요. 기본적인 외교적 수사같은 개념이 없는건가.
나주꿀
21/03/19 21:57
수정 아이콘
몇년 전부터 전랑 외교라고 해서 공격적으로 언행을 한다는데, 전랑이 어디서 나온 말인가 했더니
중국만세를 외치는 프로퍼간다 액션영화더군요.
전랑2는 악당에 무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서 나왔던 악역 배우를 섭외하기도 했다죠 크크크.
21/03/19 22:05
수정 아이콘
전랑외교라니... 크크 자국민들 국뽕 채우기에는 몰라도, 타국과의 외교에서 도움이 될지는 심히 의문스럽네요.
산밑의왕
21/03/19 22:01
수정 아이콘
약간 중국뽕을 거하게 맞고 있는게 아닌가 싶으면서도 청나라 말기에 서양열강들한테 얻어 맞았던거 생각하면 당연한가 싶기도 하고요..
21/03/19 22:11
수정 아이콘
지들보다 더 잘난 미국도 저렇게 안하무인은 아닌데 말이죠....

하긴 겉으로는 하하호호하면서 뒤로는 음흉(?)하게 통수를 치는게 수백년간 일상이었던 서양의 외교와, 국뽕에 한참 심취해있는 신흥 강대국의 외교는 다를 수도 있겠습니다 허허
산밑의왕
21/03/19 22:18
수정 아이콘
멍청하긴 한데 우리나라만 해도 좀 살만해졌다고 프랑스한테 외규장각 도서 반납하라고 떵떵거리는거 보면 중국이 왜 저러는지 아예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란 말이죠.. 우리같은 일반인들도 저러면 안될거 같은데라고 생각하는데 진짜 인구감소든 뭐든 지금이 아니면 안되는 이유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굵은거북
21/03/20 01:12
수정 아이콘
외규장각 건은 좀 다른문제 같은데요. 영구대여로 어쨋든 해결된 상황이고 이거야뭐 명분이 확실한건데요.

배울만큼 배운 중뽕을 하도 많이 봐서 신기하지도 않습니다. 중국에서 중뽕을 하도 많이 놔서 20-40대까지 중뽕에 절여져 있다고 보시면됩니다. 제 경험상 그부분에서 제대로 정신 박힌 중국인은 홍콩 대만 사람 혹은 그쪽 배우자를 가진 사람들 뿐입니다.
21/03/19 23:19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사회주의 국가들의 외교방식은 힘이 있든 없든 큰소리 뻥뻥치는게 국(제)룰입니다.
LPL짤쟁이
21/03/20 00:41
수정 아이콘
그 모 국가 대사관의 외교관은 뉴질랜드 여자의 빵댕이를 꽉 쥐어 잡았다가

아직까지도 대통령과 외교부 장관이 쉴드치고있죠.

심지어 이걸 정치적 이슈로 몰고가는 사람들도 수두록한 국민들도 있더라구요.

저는 중국의 외교관이 아무리 머라고 해도

엉덩이를 쥐어잡아도 눈감아주는 그런국가도 있는데 입으로만 나불나불 대는건 양반이라고 생각해요.

머 아무리 중국이라고 하지만

한국에서 여 비서관의 빵댕이를 꽉 쥐어잡고 무사히 빠져나갈 외교관은 없겠지만요.

또 그런 비매너 인간은 더더욱 없을거구요.
굵은거북
21/03/20 01:01
수정 아이콘
그거 남자에요. 외교관도 남자 피해자도 남자.
LPL짤쟁이
21/03/20 01:02
수정 아이콘
남자군요... 남자여도 하면 안되는데...
21/03/20 15:26
수정 아이콘
중국분이신가요 혹시
VictoryFood
21/03/19 2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랑 외교 넘어서 하이에나 외교 가즈아
Cookinie
21/03/19 22:05
수정 아이콘
"단비꼬야~" 수준의 발언을 외교의 장에서 보게 될 줄은...
중국은 아직도 몇몇 분야에서는 수준이 참 낮습니다.
다리기
21/03/19 22:13
수정 아이콘
중국이 이제는 몇몇 분야에서는 수준이 꽤 높습니다
로 바꾸는 게 더 속시원.. 수준 낮은 게 한둘이어야죠 어흐..
덴드로븀
21/03/19 22:12
수정 아이콘
https://www.fmprc.gov.cn/web/fyrbt_673021/t1833745.shtml

彭博社记者:美国、澳大利亚、加拿大、新西兰和英国外长发表联合声明,要求中国政府重新考虑针对香港立法会议员的行动,并立即恢复有关议员资格。
블룸버그 기자 : 미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영국 외무 장관은 중국 정부에 홍콩 입법자들에 대한 조치를 재고하고 즉시 회원 자격을 회복 할 것을 요청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중국은 이에 어떻게 대응합니까?中方对此有何回应?

赵立坚:你说的是“五眼联盟”吧?(记者点头)
Zhao Lijian : "Five Eyes Alliance"에 대해 말씀하시는 건가요? (기자가 끄덕임)

中国人从来不惹事,也从来不怕事。不管他们长“五只眼”还是“十只眼”,只要胆敢损害中国的主权、安全、发展利益,小心他们的眼睛被戳瞎!
[중국인은 결코 문제를 일으키지 않으며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중국의 주권, 안보, 개발 이익에 해를 끼칠 수만 있다면 "다섯 눈"이든 10 눈이든 상관없이
눈이 멀어 지도록 조심하세요]


이거 생각나네요. 외국인 기자가 질문했더니 대변인이 대놓고 눈깔조심하라고...크크
고분자
21/03/19 22:18
수정 아이콘
이젠 놀랍지도 않아요!
태정태세비욘세
21/03/19 22:25
수정 아이콘
허재 감독님이 필요하네요
AaronJudge99
21/03/20 15:03
수정 아이콘
???: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발 진짜
크으 불후의 명언
21/03/19 22:39
수정 아이콘
안-심
-안군-
21/03/20 00:40
수정 아이콘
80년대 일본이 그렇게 위세등등하다가 플라자합의 한방에 골로간걸 뻔히 봤으면서도 저러고 있나...
미국이 작정하고 통화, 무역 등등에 중국을 배재하고 다른 나라 키워주려고 들면 자기네들도 골로 갈께 뻔한데;;
스무디
21/03/20 06:23
수정 아이콘
플라자 합의 한방에 일본이 골로 간건 아니죠. 사실 일본이 골로 간건 플라자 합의 보단 일본 정부의 정책 실수였죠. 플라자 합의 이후에도 환율에 큰 변화가 있었지만, 그럼에도 미일간 무역수지 격차는 크게 변화가 없었죠. 일본이 골로 간건 80년대 중반부터 90년대 초까지 이어진 일본의 연속된 정책 미스들 때문입니다. 플라자 합의와 현 미중관계와는 더더욱 상관 없는 이야기고요. 덧붙여, 트럼프가 관세, 환율 기타 등등으로 미중 무역수지 관계를 뒤집으려 했지만 미중 무역수지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죠. 현재로선 거의 방법이 없다는 거죠.
아리쑤리랑
21/03/20 06:47
수정 아이콘
https://www.census.gov/foreign-trade/balance/c5700.html

대중무역적자

2018년 4,189억 5,390만 달러

2019년 3,452억 420만 달러

2020년 3,108억 50만 달러


수지 격차가 더 벌어지지 않고 줄어들었습니다만.
그리고 아직 환율 전쟁으로까진 본격 비화하지도 않았고요.
아리쑤리랑
21/03/20 07: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중 무역수지 격차는 오히려 더 벌어졌죠. "

"미중 무역수지" 라면서요.

그리고 관세부과가 2018년 7월달부터인건 아시죠?

제가 들고온건 미 정부 공식 통계인데 한겨레 기사 링크 들고와서 퉁치려 하시면 웃기죠.
antidote
21/03/20 07:05
수정 아이콘
한방에 골로 안갔다고 해도 제조업 국가에서 환율을 크게 비틀어버리는거 자체가 펀더멘털을 뒤흔드는 일이라...
일본이 그 뒤로도 한참을 버틴건 5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총체적으로 빠르게 성장하면서 혁신도 대단했기 때문에 그 관성으로 버틴겁니다.
구식 기계식 시계를 명품만 남기고 몰락시켜버린 쿼츠시계, 생활속의 다양한 컴팩트한 전자제품, 각종 반도체 원천 기술들 등등 당시 일본은 새로 흥성해온 전자산업/반도체산업에서 어마어마한 혁신을 달성해서 산업의 지형을 바꿔왔어요.
아마 일본의 환율이 절상되지 않았다면 일본의 공산품이 훨씬 오래 더 잘나갔을겁니다.

지금의 중국이 그때의 일본 이상으로 공산품을 가성비 있게 만드는 건 맞습니다만 과연 중국만이 달성한 혁신을 통한 창조적 파괴? 가 얼마나 대단한지는 모르겠네요. 중국제 민수 드론 이런건 기술이든 가격이든 확실히 혁신이라 할만한데 다른것들은 거의 압도적인 가격경쟁력 외에는...
스무디
21/03/20 08:59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보기 힘든게 당시 플라자 합의는 일본 뿐만 아니라 유럽(특히 독일)과도 합의를 봤었고, 엔과 마르크 둘다 급등을 했지만 독일은 그 이후로도 잘 버텼죠. 반대로, 일본은 이후로 거품을 크게 키우는 경솔한 정책들을 행했죠. 그러니 플라자 합의로 일본이 그렇게 되었다기보단 일본이 스스로 자기 무덤을 판게 맞다고 봅니다. 결국, 연속된 정책 실패로 지나친 버블을 키웠고, 그 버블이 나쁘게 터져버린 거죠. 단지, 그 시작점이 플라자 합의였던 건 맞습니다. 그렇게 주위 환경이 갑자기 변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일본 정부가 잘 몰랐던 거죠.
antidote
21/03/20 12:55
수정 아이콘
독일은 그 뒤로 통일을 거치면서 높아진 마르크화 구매력을 낭비 안하고 통일 재건 비용으로 제대로 쓴 편이고 그 이후 다시 유로화로 편입되면서 온 유럽에 환 가치를 희석시킬 수가 있었습니다. 당연하게도 굉장히 절묘하게 일본보다 손해를 덜 볼수밖에 없는 입장이었습니다. 단적으로 말해서 유사하게 유로에 편입되면서 높아진 돈의 가치로 과도한 공공복지 지출 확대하고 엄한데 돈쓰다가 망한 그리스같은 나라들과는 완전히 다른 행보였습니다.
독일과 일본이 다른 길을 간건 독일은 일본에 비하면 굉장히 대외적 변수가 많이 긍정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입니다.

일본은 그때 늘어난 구매력으로 인해서 버블경제가 형성되고 제조업은 점차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하부구조가 이전보다 견고하지 않게 된 상태입니다. 제조업으로 쌓은 부는 여전히 견고한 편이지만 여러 산업 완제품 시장에서 한국에 파이를 뺏기면서 그 하부구조의 일부가 망가진 상태이고 전 세계 다른 모든 나라와 마찬가지로 중국에도 상당한 파이를 뺏긴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아직 제조업 기반의 경제구조가 버틸 수 있는 이유는 말씀드렸듯 전자산업, 반도체산업의 초창기에 미국과 함께 혁신의 주요 주체로서 원천기술을 많이 확보를 했기 때문에 그 가락으로 아직 제조업이 견고하게 버티고 있는것이고요.
스무디
21/03/25 05:05
수정 아이콘
독일이 어떤 상황이었는지는 별개로 치더라도 일본의 정책 실수들은 명확합니다. 일본도 충분히 잘 빠져나갈수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일본 정부의 과도한 자신감이 그런 실수에 큰 영향을 줬을거라 생각하고요.
삭제됨
21/03/20 01:35
수정 아이콘
너무 강한 말은 쓰지 마...
모리건 앤슬랜드
21/03/20 01:39
수정 아이콘
답은 합종군이다
노러쉬
21/03/20 02:33
수정 아이콘
사실 다 알고 의도적으로 하는거죠.
시카루
21/03/20 04:36
수정 아이콘
911 정도로 미국을 빡돌게 하지 않는 이상은 이쪽이나 저쪽이나 신경 안 쓰는 수준 아닐까요
그냥 외교적 오버액션 정도? 중국이 그 정도까지 눈치 없이 행동하지도 않을테구요

여기 이용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봤잖아요? 미국이 진짜 빡돌면 어떻게 되는지
답이머얌
21/03/20 10:12
수정 아이콘
개인도 그렇지만 *밥들 털때야 그냥 날리면 되지만...

건너편 학교짱이나 넘버 투 숙청할 땐, 그렇게 하는게 아니죠.

부하들도 동원하고 그 속에 배신자나 밀정이 없나도 확인해야 하고... 뭐 그런거죠. 빡친다고 무조건 밀고 들어갔다가 함정에 걸리거나 다구리에 맞는수도 있으니까요.

뭐니뭐니해도 규모있는 싸움이 되면 정치 영역이니까 대의명분도 중요하고요.
리자몽
21/03/20 10:24
수정 아이콘
짖는 개는 무섭지 않죠

물지 않는다고 선언하는 것과 마찬가지니까요

저렇게 전랑외교 좋아하는 중국이 짖지 않을 때가 가장 위험한 상황이라고 봅니다
틀림과 다름
21/03/20 11: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china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중국은 c/h/i/n/a 입니다

하지만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의 기계들은 대부분 중국에서 들어옵니다
중국과 어떻게 된다?
회사가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리고 우리 회사가 어떻게 된다면 제 위 업체에서도 문제가 생깁니다
그렇게 된다면 여러분들은 에어컨은 더 이상 여름에 사용하기 힘들껍니다
antidote
21/03/20 13:24
수정 아이콘
중국제 대부분은 가격 때문에 싼거 써도 되는 부분에나 쓰는거지 대체품이 없어서 쓰는게 아니지 않나요?
별로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냥 전체적으로 가격을 올리고 물가 올라가면 되는건데요.
'더 이상' 이라는 단어는 무슨 중국말고 물건 가져올 곳이 아무데도 없을때나 할 수 있는 말이고 단기적으로는 몰라도 장기적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얘기죠.
에어컨도 사시사철 24시간 내내 쓰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집에서는 에어컨 안써도 됩니다. 어지간하면 선풍기로도 해결이 가능하고요.
회사 건물도 20년 이상은 묵은 건물이라 위에 수냉식 냉각탑있는 에어컨이라 중국에서 몇개 수입좀 못한다고 에어컨이 작동 안할거라는 생각은 별도 안드네요.
틀림과 다름
21/03/20 20:55
수정 아이콘
바로 그런게 말만 그럴듯한 의견이란거죠
실제로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이 그런걸 모르고 중국제 기계를 사용하나요,
가격과 실성능을 따져서 선택하는거죠.

그리고 선풍기로도 해결이 가능하다고요?
말로는 쉽습니다.
에어컨이 없을때야 선풍기로 버텼지 에어컨이라는 물건을 알게 된 사람들이 선풍기로만 버틸까요?

제가 글 잘쓰는 재주가 없어서 그렇지 antidote님의 의견은 실제로는 안맞습니다
마리 앙트와네트가 애기했다고 하는 (실제론 말 안했다고 하네요)
"빵이 없으면 케이크라도 먹으면 되지" 애깁니다
한국화약주식회사
21/03/21 00:40
수정 아이콘
제가 봤을땐.. 말만 그럴듯한 의견도 아닌거 같은데 말이죠.

당장 중국과 교류 끊을거니까 물가는 2배로 소득은 50프로로 줄여버리면 횃불시위부터 시작될겁니다 (...)
antidote
21/03/21 07:44
수정 아이콘
그것도 틀림과 다름 님의 의견에 대한 공포마켓팅에 가깝죠.
제가 다니는 회사도 중국에서 필수적인 자재 다수를 수급하여 건축/건설업에 필수적인 물건을 공급합니다만 저는 중국에서 그거 안한다고 모든 건설이 중단될 것이고 건설비용 폭증해서 건설회사들 도산할 것이고 신도시 개발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말하지 않아요.
중국으로 가기 전에는 국내나 기타 다른 곳에서 수급했던 것들이고 중국에서 수급하는 것도 현지 업체에 의한 생산이 아닌 현지에 진출한 다국적 기업의 중국 법인으로부터 수입하는 자재가 대다수입니다.
그러나 저는 중국으로부터 자재를 수입하면 더이상 회사에서 제품이 나올 수 없고 앞으로 '더 이상 건설이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없을 것이다.' 이런식으로 주장하지는 않습니다.
중국이 아니면 다른곳으로부터 수급할 방도가 다 있는 것들이고 중국에서 수급을 중단하면 그냥 다른곳으로 가면 됩니다.
그렇게 바꾼다고 해서 자재비가 2배로 늘어나지도 않고요.

저는 당장 여름에도 개인적으로 전기 사용량을 줄여보자는 차원에서 실내기온이 일정 수준을 넘어가지 않으면 에어컨을 켜지 않고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온도에서 에어컨 없던 시절에도 그냥 선풍기로 살아와서 그냥 하고자 하면 하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못버틸게 뭔가요? 지금 각국 정부에서 밀고 있는 전기차만 하더라도 각종 규제와 원자재 수급량, 발전량을 따져보면 결국 차타기 힘들게 만들겠다는 것에 가깝습니다. 뭐 어떤 분들이야 기술발전이 다 해결해줄 것이라고 낙관론을 펴지만 에너지 분야야 말로 아이폰같은 한방에 뚝딱하고 솔루션이 안나오는 분야에요. 지금이야 전기차 생산량이 얼마 안되니까 사람들이 천천히 달궈지는 물속의 개구리처럼 무슨일이 일어날지 예상을 못하고 신제품에 열광하고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에어컨이 없던 시절로 돌아가는 것보다 차 있는 사람들이 차 없는 시절로 가는게 더 어려워보이는데요. 전기차 확대에는 동의하긴 하십니까?
틀림과 다름
21/03/21 12:02
수정 아이콘
저는 중국에서 그거 안한다고 모든 건설이 중단될 것이고 건설비용 폭증해서 건설회사들 도산할 것이고 신도시 개발계획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고 말하지 않아요
- 잘 아시네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중국과 단절된다고 해서 회사가 문을 닫지는 않겠죠, 그렇지만 그에 관련해서 회사가 그만큼의
손해를 보는것이죠, 미국이 재체기를 하면 한국이 독감을 걸리듯이 회사가 힘들어지면 지금 당장 저는 짤릴 여지가 있습니다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 내겠죠, 하지만 그만큼의 손해를 감수해야 하는거고요. 이 말을 반대로 애기하면 기존대로 하면 그만큼의
이익이 있기에 기존대로 하는거고요.

에어컨을 예로 들었는데 antidote님이야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만 버틸수 있으니 괜찮다고 하지만 전부다 그런건 아니죠
내가 버틸수 있으니 다른 사람도 버틸수 있다고 단언하면 안되죠.
에어컨 없이는 아주 힘든 사람들도 많거든요. 저 같은 경우에도 사방이 막힌 공간에서 생산직으로 일도 해봤습니다.
에어컨 2대 있어도 힘들었네요. 회사에서 에어컨 더 많이 배치해줬으면 하지만 회사에서도 이것 저것 고려해서 에어컨 수를
정한거잖아요.

전기차 확대에는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기름차 싫어요 하면 되나요?

개인적으로 중국을 싫어하는 입장이지만 현실상 배척할수 없으니 그런거죠
정부의 속맘은 모르지만 대안을 찾아야 하고요, 그게 제 세금을 가져가는 이유중의 하나이기도 하고요.
러브어clock
21/03/20 12:55
수정 아이콘
위에 다른 분도 말씀하셨지만, 서방과 아무리 중국에 거친 말을 쏟아내고 있다고 해도, 유럽과 미국의 자본은 여전히 이 시간에도 끊임 없이 중국에 흘러들어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중국을 손절 해야 한다면, 애플이 인도에서 생산을 한다거나 블랙락 같은 월가의 자본이 중국에서 철수한다고 할 때 해도 전혀 늦는게 아닙니다.
모데나
21/03/20 18:09
수정 아이콘
손절을 언제 하느냐는 아무도 관심없고요. 쿼드플러스 가입이나 대중국 저자세외교 탈피는 지금부터 준비해야죠.
LPL짤쟁이
21/03/20 18:55
수정 아이콘
PGR에는 친중분들이 많으셔서 미국이 언제까지나 중국때리기에 한국이 동참을 안해도 쿼드나 5eyes수준으로 올릴꺼라고 보는 사람들이 많군요... 대학교수들 조차도 늦은건지 지금이 막차인지 논쟁하지 아무도 좀더 봐야한다라고 말하는사람이 없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074 [일반] [외교] 미국-EU 공동성명과 EU의 대중국정책? [35] aurelius11251 21/03/25 11251 12
91038 [일반] [외교] 미국 외교일정 vs 중국 외교일정 (업데이트) [43] aurelius11436 21/03/23 11436 1
91030 [일반] [외교] 중국, EU 의원 10명 제재한다고 밝혀 [61] aurelius13531 21/03/23 13531 8
91027 [일반] [외교] 알라스카 미중회담을 통해 보는 중국의 세계관 [53] aurelius13286 21/03/22 13286 13
91018 [일반] [칼럼] 대만에서의 위기가 미국패권을 종식시킬 것인가? [34] aurelius13277 21/03/22 13277 12
91009 [일반] [외교] 미일, 대만 긴급사태 시 협력 검토 중 [39] aurelius11297 21/03/21 11297 9
90985 [일반] 주 프랑스 중국대사관의 국격 클라스 [74] aurelius16794 21/03/19 16794 17
90976 [일반] [기사] 북한, 말레이시아와 외교관계 단절 선언 [15] aurelius9955 21/03/19 9955 4
90932 [일반] [번역] 미일공동성명이 이례적으로 강한 워딩을 사용한 이유는? [213] aurelius16394 21/03/17 16394 16
90929 [일반] [외교] 영국, 새 국가전략백서(Integrated Review) 발간 [18] aurelius10294 21/03/17 10294 6
90926 [일반] [외교] 美 日 장관 2+2 공동성명 전문 [125] aurelius16145 21/03/16 16145 7
90917 [정치] 美, 호주에 대한 경제보복 철회 않으면 미중관계 개선 불가 [88] aurelius15331 21/03/16 15331 0
90910 [정치] 北김여정, 한미연합훈련 비난…“3년전 봄 다시 오기 어려울 것” [84] aurelius13626 21/03/16 13626 0
90893 [일반] [번역] 美 국무장관, 국방장관 공동명의 칼럼 [16] aurelius11146 21/03/15 11146 10
90855 [정치] [외교] 블링컨, 대만 민주주의정상회의 초청 검토 중 [30] aurelius9642 21/03/13 9642 0
90850 [정치] [외교] 쿼드(Quad) 정상회의 개최 결과 [45] aurelius12076 21/03/13 12076 0
90832 [일반] [단상] 클럽하우스 후기: 탈북청년들과의 대화 [22] aurelius10959 21/03/12 10959 22
90815 [일반] [외교] 프랑스 대통령, 일본에 3.11 대지진 추모 메시지 발송 [19] aurelius9408 21/03/11 9408 2
90813 [정치] [외교] 美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가 권고하는 대북정책은? [75] aurelius12772 21/03/11 12772 0
90797 [정치] [도서] 세습중산층사회, 세대갈등에 대한 훌륭한 보고서 [46] aurelius12492 21/03/10 12492 0
90789 [일반] [시사] 美인도태평양사령관, 서태평양에 공격 미사일 배치 촉구 [27] aurelius10374 21/03/10 10374 2
90781 [정치] [외교] “文정부, 반중협력체 ‘쿼드 플러스’ 참여 고심”…대통령 직속 기구 인사가 밝혀 [149] aurelius19026 21/03/09 19026 0
90776 [정치] [역사] NL 운동권의 역사와 현재 [66] aurelius15478 21/03/09 154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