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3/16 09:33:03
Name	toheaven
File #1	08_54_20_160652570_1770035466501286_8727440814931578323_n.jpg (79.0 KB), Download : 66
File #2	09_16_02_159628127_179463520443975_3870954428823886257_n.jpg (132.8 KB), Download : 13
Subject	[일반] 기억 속의 나는
https://pgr21.com/freedom/90911 삭게로! # 과잉기억증후군, 그리움... #1 insight.co.kr 과잉기억증후군으로 태어나기 전 '자궁' 속 일도 모두 기억하는 여성 #과잉기억증후군 #기억력 #기억 #고통 https://www.instagram.com/p/CMdQDt9rz3I/?utm_source=ig_web_copy_link 신기하네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네요. 뭐든 당사자만 알겠죠. 제 3자는 모르는 거죠.. 그래서 종종 우리들은 나로서/지금을 만족하기 보다는 지난 과거/오지 않은 미래에서 괴로워 하가도 하고 추억/기대 속에 웃기도 하고요.. 지금 현재의 나에게 집중을 하는 경우가......? 근데...*¹생각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들 에게 과잉기억증후군이 있다면 어땠을까? 참 이런 재능은 랜덤 같단 말이죠? 그럼 운명? 그럼 능력주의? ¹생각하는 거 좋아하는 저이지만, 기억이 없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했었네요.. 근데 기억이 없는 또는 건망증...다 나름대로 장단점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지금 나를 만족해보자? 어떤 사람에 따라서는요. 그리고 흔히 지난 시절을 그리워 해요? #2 hahahohokiki6814 이 모든 것들이 있었던 내 10대가 그립다... https://www.instagram.com/p/CMV2k_ulO0-/?utm_source=ig_web_copy_link 아....학폭 경험이 있는 사람은...제외하구요... 지금도 째깎쨰깍 시간은 흐르고 있네요...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난 왜.. 무엇을.. 어떻게.. 그럼 오늘도 보람찬 하루 보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espublica

해시 아이콘

21/03/16 14:09

저번 글보다는 규정을 더 잘 지켜주셨네요.

망각이란 것은 양가적인 것 같습니다. 최고의 축복이기도 하고 최악의 저주이기도 하죠.

모든 상처와 트라우마가 잊혀지지 않는다면 그만큼 슬픈 일이 없을 것이고,
모든 행복한 일들이 기억나지 않는다면 그만큼
슬픈 일이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좋은 기억만을 남기는 것이 중요하겠죠.

그나저나 과잉기억증후군은 신기하네요. 처음 들어봅니다.

toheaven

해시 아이콘

21/03/16 17:06

Respublica 남 덕분이지요^^ 그리고 피드백도 주셔서 칭찬해 주셔서 히히 감사해요. 저도 과잉증후군이라고 세상에 아직 태어나지도 않았는데, 태아상태인데도 기억을 하다니 대박 신기해요. 막연히 기억 못할 거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우주의 비밀? 이 풀렸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지금 해보고요. 과잉증후군이 전 세계적으로 80명이라고 했었나.....
이렇게 신비하고 경이로울 수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1523	[일반]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결과 [31]	Rorschach14184	21/04/26	14184	4
91522	[정치] 문재인의 '트럼프 변죽'에 대한 비하인드(feat 조선일보 주의) [68]	맥스훼인15099	21/04/26	15099	0
91521	[정치] 마스크 대란 이후 처음으로 정부의 코로나 대응 잘못하고 있다가 우세 [120]	VictoryFood20260	21/04/26	20260	0
91520	[정치] 이백순 대사, "줄타기 외교 무한정 지속할 수 없어" 外 [141]	aurelius21649	21/04/25	21649	0
91519	[정치] 저희 백신이 너무 많이 남아서 그런데 좀 가져가실래요? [67]	나주꿀21116	21/04/25	21116	0
91517	[일반] 중국, 7월부터 화이자 백신 대량생산 [59]	크레토스20415	21/04/25	20415	6
91516	[일반] [영화] 내일의 기억을 보고 왔습니다. (노스포) [4]	wannabein8288	21/04/25	8288	2
91515	[일반] 법조인과 역술의 관계 [36]	어즈버14084	21/04/25	14084	7
91514	[일반] 13차 글쓰기 이벤트 결과 안내입니다. [1]	clover7829	21/04/23	7829	7
91513	[일반] 미국 CDC 얀센 백신 희귀혈전 관련 판단 및 근거 [25]	여왕의심복19463	21/04/24	19463	41
91512	[정치] 일본인이야기 저자, 박근혜 전승절 참가가 떠올라 外 [48]	aurelius17168	21/04/24	17168	0
91511	[일반] [보건] 상반기 1200만명 1차접종 목표는 어느정도 수준일까 [8]	어강됴리12095	21/04/24	12095	5
91510	[일반] 화이자, 모더나, 얀센, 아스트라제네카 혈전 부작용 정리 [17]	김은동14933	21/04/24	14933	4
91509	[일반] 공포소설의 제왕 스티븐 킹의 영상화된 작품들(스포, 공포주의) [21]	라쇼11947	21/04/24	11947	19
91507	[정치] 화이자 추가 계약 등 정부 기자회견 [147]	맹물22856	21/04/24	22856	0
91506	[정치] 문재인의 공격과 트럼프의 반격 [49]	맥스훼인15325	21/04/24	15325	0
91505	[정치] [단독] 미국, G7 정상회의에서 위구르 문제 거론할 예정 [25]	aurelius12718	21/04/24	12718	0
91504	[일반] 넷플릭스 추천작 몇가지. [46]	This-Plus15648	21/04/24	15648	2
91503	[일반] 페미니즘에 대한 생각들 [111]	휘군17009	21/04/24	17009	81
91502	[일반] 에베레스트 정상 정체의 비극적인 결과... [25]	우주전쟁18202	21/04/24	18202	11
91501	[일반] [보건] 접종은 어디까지 와있고 또 얼마만큼 갈까 [96]	어강됴리19180	21/04/24	19180	19
91500	[일반] 아유카와 마도카 고화질로 보십시오. 80년대 애니 고화질 오프닝 모음(영상 추가) [17]	라쇼16093	21/04/24	16093	3
91497	[일반] 설치기사가 말하는 KT 인터넷 문제 [20]	CoMbI COLa12390	21/04/23	12390	4

목록 이전 다음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

PGR21.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