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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2 22:48:26
Name 딸기
Subject [일반] 코린이의 코인 한달 체험기 (수정됨)
1. 올해초, 새해에는 나도 투자를 해보자!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코스피가 올라도 너무 올랐더라구요. 주식은 1도 모르는 제가 봐도 지금은 아니다 싶었어요. 그러다 든 생각이 감 좀 잡을겸 코인을 해보자 하는거였어요. 소액으로 공부 좀 하다가 코스피가 조정을 받으면 그때 들어가자는 안일한 생각이었지요.

그래서 1월 중순쯤 10만원을 비트에 넣은게 시작이었습니다. 몇천원이라도 오르면 되게 신기하고 뿌듯하고, 그러다 시드를 두배로 늘리고, 부머장이라는 이더에도 좀 넣어보고, 치킨 몇마리 먹을 수익은 내고 그런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2. 그러던 중 1월 마지막날, 친구가 연락이 와서 리플을 사라고 그러네요. 내일 밤 큰 이벤트가 있다고, 큰 돈 벌수 있는 기회라고. 그때만 해도 대수롭지 않게 넘겼는데 다음날 일어나보니 진짜 리플이 좀 올라있는거에요. 그래서 출근길에 갖고 있던 비트와 이더를 정리하고, 큰맘먹고 170을 더 넣어서 200정도로 리플을 샀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꾸준히 계속 올라가는거에요. 200을 넣었는데 250이 되니까 마음이 두근두근 대고, 겨우 200 밖에 안넣은게 되게 멍청한짓이라는 생각이들고, 그래서 200을 더 넣었습니다. 점심시간쯤 400+50=450이었던 평가금이 퇴근할때쯤 600을 바라보더라구요. 이건 대박이다 싶어서 바로  리플 추천해준 그 친구랑 술약속을 잡았습니다.

둘이서 마신 소주가 다섯병쯤 되었을때 저희가 공통적으로 한 생각은 겨우 400으로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거였어요. 다시 오지 않을 기회인데 간이 작아서 얼마 못먹는게 억울하고, 이래서 우리가 힘들게 사는구나 그런 말들이 오가고, 그러다가 술기운에 천만원씩을 더 넣었어요. 총 시드는 1400이 되었고, 평가금은 1800을 바라보고 있었죠. 우리 이제 부자되는거라면서 일곱병째 소주를 마실때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3. 끝을 모르고 올라가던 리플이 순식간에 미친듯이 떨어지더라구요. 술은 얼큰하게 취했는데 그렇게 떨어지는걸 보면서 현실이 아닌거 같고 믿어지지가 않고 아무 생각이 안들고.... 평가창이 요동치는데 내 돈이 떨어지고 있다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 그냥 꿈꾸는거 같았어요. 그러다 예약매도 걸어둔게 체결됐다는 알림이 오는데 1,408,000원 이더라구요. 하루종일 그렇게 마음설레였는데 8천원 익절이라니 크크

거기서 좋은경험했다 하고 끝냈으면 참 좋았을텐데, 엄청 손해본 기분이 나더라구요. 무슨 근자감이었는지 단타쳐서 조금이라도 먹자는 생각으로 다시 리플에 들어갔고, 처참하게 손해를 보고, 손절했다가 다시 들어가고, 그러다 또 손절하고 그랬어요. 다행히도 완전 멘탈이 나간 상태에서 썸녀에게 전화가 와서 통화를 꽤 길게 했었는데, 그 사이에 반등을 살짝해서 그나마 손해를 줄였습니다. 그래서 최종 결과는 12,700,000원, 130만원 손해였죠.


4. 사실 130만원이 큰돈이긴 하지만 생활에 지장이 있을만한건 절대 아니었는데, 그래도 하루종일 엄청 우울하고 억울하고 짜증이 나더라구요. 근데 웃긴게 코인으로 잃은 돈 코인으로 메꾸자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크 결국 리플 참사 후 이틀후에 다시 200을 코인에 넣었어요. 근데 코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감정적으로 생각없이 사고 팔고 하는데 어떻게 돈을 벌 수 있겠어요. 반나절 만에 50 정도를 다시 잃었습니다.

손실이 200이 넘어가니 이젠 마음이 아프지도 않고, 오히려 냉정해지더라구요. 이제 차트가 좀 보이는거 같기도하고. 그때 나름 야수의 심장을 가지고 시드 200을 더 늘렸습니다. 메이저한 코인 위주로 이리저리 잘 굴려보니 돈이 느리지만 조금씩 오르더라구요, 결국 설 연휴 쯤에는 -180을 모두 메꾸고 몇십만원 이나마 수익을 보게 됐어요. 그러다가 설 연휴때 큰 조정장이 오면서 업비트 서버가 터지기도 하고, 제 마음도 터지고 들고 있는 종목은 하염없이 흐르고.... 연휴가 끝날때 제 손익은 -50 이 되었습니다.


5. 지난주 부터는 뜬금없이 이름도 생소한 코인들이 미친듯이 올라가더라구요. 저는 마침 회사일이 엄청 한가할때라, 회사일 모두 제껴두고 약속 모두 제껴두고 24시간 내내 차트만 봤던거 같아요. 올라가는 종목에 못타면 괜히 돈 잃은거 같아 억울하기도 하고, 하도 많이 오르다보니 무릎에서 사서 허리에서 팔아도 꽤나 수익을 보기도 하고. 밤마다 차트 분석이랍시고 내일 오를거 몇개 찍었는데 그게 진짜 올라가면 뿌듯하기도 하고....그렇게 재미를 좀 보고 있었는데 문득 현타가 오더라구요. 한달치 월급도 안되는 돈으로 한달가까이 마음고생하는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 돈을 이렇게 쉽게 벌어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결국 일요일에 모든 종목을 다 현금화시켰습니다.


6. 하지만 현금화 시켰다고 해도 돈은 여전히 업비트에 남아 있었고, 단타의 짜릿함을 잊지 못한 저는 오늘도 단타를 여러차례 시도하다 30만원을 손해봤어요. 그러면서도 그렇게 큰돈은 아니니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언제부터 30만원을 작은 돈으로 여겼지? 생각이 드니 무섭더라구요. 그 돈이면 제 2주 생활비 정도는 되는 돈이고, 평소에 사고싶었던거 살수 있는 돈이고, 귤을 30만원치 사면 내 방 가득채울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그래서 오늘 퇴근하면서 모든 돈을 빼서 계좌로 옮기고 업비트 어플을 지워버렸네요.


7.방금 술한잔하면서 근 한달간의 결과를 내보니 480만원 이득봤네요. 180만원 손실봤던걸 생각하면 저점기준으로 660만원을 딴거구요.
크게 의미를 둘만한 돈은 아니지만 꽁돈이라고 생각하면 되게 큰돈 같기도 하고, 한달동안 마음고생했던거 생각하면 또 얼마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
이 돈으로 리플 사태때 제 술주정 받아주고 멘탈 잡아준 썸녀에게 구두하나 사주고 고기 멕이기로 했네요, 코인으로 그 까짓 돈 몇백보다 더 큰걸 얻을수 있을것도 같다는 헛된 망상이 자꾸 듭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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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2 22:50
수정 아이콘
체험담 진솔하게 풀어주셔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여자분이랑 잘되시면 좋겠네요.
21/02/22 23:02
수정 아이콘
부족한 글을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메리츠퀀텀점프
21/02/22 22:53
수정 아이콘
정말 궁금한게 있습니다
친구가 xx를 사라고 했다 라고 했을때 어떻게 의심없이 살 수 있나요?
전 이 로직이 정말 궁금합니다 제 인생에서는 절대 못하는,안했던 행동이거든요 주식 15년 하는동안 추천주 몇번 받았을때 산적은 있지만 친구말을 들은게 아니고 산업전망,애널 리포트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산것이지 단순 친구말만 듣고 샀던적이 없었습니다
21/02/22 22:58
수정 아이콘
허접한 블로그 포스팅이긴 했지만 그 친구가 호재 뉴스를 보내주기도 했고, 무엇보다 다음날 아침에 그 종목이 꽤 올라있는걸 보고 결심했던것 같아요. 그래도 무섭고 확신이 들진 않아서 그리 크지 않은 돈을 넣었었구요.
자연스러운
21/02/2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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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했다는 말이 생겼죠
터치터치
21/02/22 22:53
수정 아이콘
돈딴건 상관없지만 썸녀는 안되는 곳이 피쟐입니다

삐빅!! 흘리기네요
21/02/22 23:02
수정 아이콘
돈은 잃어도 되지만 썸녀는 잃고싶지 않아요 ㅠㅠ
21/02/22 22:54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금액으로 코인을 했었는데. 저는 해보니까 가장 큰문제가. 인생을 바꿀만한 큰돈을 만질수도 없는 시드지만 삶이 무너진다 였습니다. 영화를 봐도 여행을 가도, 운전을 하다가도 안볼수가 없어요. 변동이 워낙 심하고 24시간 도니까. 뭐 결과론적으론 저도 약간의 수익을 보고 나오긴 했지만 결국 인생을 바꿀정도의 돈을 버는 도박이 아니라면 일상을 지키는게 좋지 않나 생각되네요.
21/02/22 23:0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도 아츠님과 비슷한 생각을 했었어요. 코인하는 한달동안 회사일은 거의 손도 못대고, 자면서도 불안해서 새벽 세네시에 알람맞춰두고 일어나서 차트보고 그랬었네요. 돈 몇푼에 일상이 무나지는게 두려웠어요.
와칸나이
21/02/22 23:02
수정 아이콘
왜 코인 입문자들은 리플을 먼저 사는거죠..?? 도대체 왜..??
요기요
21/02/22 23:09
수정 아이콘
전 그 이유를

1.이름이 너무 이쁨. 두 글자의 이쁜 이름

2. 2017년 가상화폐 전성기의 주역이자 성공신화였던 인지도가 아직도..
울엄마랑 친하게 지내던 요양병원 간호사님도 리플 대박으로 십수억 벌고 연락 끊고 병원도 때려치셨음 크
브라이언
21/02/23 07:13
수정 아이콘
와 2번.. 야수의 심장이란게 이거군요
Jon Snow
21/02/22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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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이름값이 있고 거래량이 많은데 동전주라서 그나마 만만합니다.
21/02/2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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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1 이벤트때문에 리플을 들어갔지만, 주위를 보면 말씀하신대로 리플로 입문하는 경우가 꽤 있더라구요. 단타치기 좋은 종목이고, 과거의 영광이 있다보니 인지도가 높고, 단가는 싸고 그런 이유 같아요
21/02/24 00:17
수정 아이콘
리플 분봉 십분봉 일봉 한번씩 복기해보는데 도저히 이해안가는 무빙들이..
절대 건드리지도 않습니다.
21/02/22 23:05
수정 아이콘
따고나오셨군요 일단 축하를 크크
21/02/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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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린이식 뇌동매매 였지만 이득보고 나왔다니 축하합니다! 지금 비트 포함 지옥가는 중입니다!
개망이
21/02/22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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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전 금요일에 들어갔다가... 오늘 피의 눈물을 흘리고 나왔습니다.... 돈이 녹네요.. 살려주세요
조말론
21/02/22 23:07
수정 아이콘
코인 퇴근후에 하다보면 [내가 언제부터 xx만원을 작은 돈으로 여겼지?] 부분때문에 섬뜻할때가 있지요
아침에 분명 약간 촉박하고 운전하는거나 대중교통 타기 싫어서 만원도 안나오는 택시탈까해도 하 굳이.. 하면서 그냥 차끌고갈때가 있는데 말이지요
요기요
21/02/22 23:07
수정 아이콘
결국 작년에 에이다 20~30원에 목돈으로 매수한 사람들이 축제와 찬가를 부르는 장입니다.

단타를 잘 치고 끝없이 집중할 수 있는 전업 트레이너에겐 좋지만, 저처럼 기민하게 반응 못 하는 사람에겐.. 돈 잃는 장이지요.

그렇다고 그 이더리움에 목돈 넣고 장기 투자하실 용자들 있습니까. 작년에 12만원까지 떨어진 놈인데.. 언제 세력의 이익 실현으로 폭락할지도 모름
21/02/22 23:10
수정 아이콘
2017년?에 저도 글쓴 분이랑 비슷하게 200정도 들어가서
하루종일 호가창 뉴스창 보면서 놀다가
비트로 번 돈 리플 단타로 다 까먹고 나서
아 내가 말로만 듣던 눈물흘리는 개미1이구나 하는 걸 깨닫고 그냥 얌전한 투자만 하게 됐네요...
단타로 소액아닌 소액 잃어보는게 좋은 수업인 것 같습니다
리얼월드
21/02/22 23:30
수정 아이콘
코인으로 한번 망하고, 다시 하고 있는데
본업 때려치고 미친듯이 단타 하던가, 아니면 적당히 없어도 되는 돈 넣고 장투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제 첫 실수는 본업 하면서 단타 했던거... 타이밍 다 놓침...
설사왕
21/02/22 23:41
수정 아이콘
잘 하셨습니다. 코인은 변동성이 워낙 커서 30프로 정도 떨어지는건 허허허 할 수 있어야 멘탈이 남아납니다.
그게 아니면 시간 낭비에 기분만 상하기 십상이죠.
Jon Snow
21/02/22 23:44
수정 아이콘
아마 3번 폭락장 경험하고 끊었습니다. 800원 넘기고 수직으로 내리꼿는데 분명 소액인데 땀이 줄줄 나더라구요.
그 전에 횡보할때는 짭짤하게 잘 먹었는데 그때 다 원상복구 됐죠.
그 이후로 꿈에서 시세 폭락하고 새벽에 화들짝 깨서 시세 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접었습니다 크크
Endless Rain
21/02/22 23:50
수정 아이콘
오늘하루 만달러짜리 조정이 왔죠....... 현물 95% 마진 5%인데 마진금액은 마진콜 나서 싹 날아갔네요
5천불짜리 반등 나오는거 보니 씁쓸합니다
셀커크랙스
21/02/23 00:41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코인에 빠져(?)있는데 잠을 못잡니다.
작년에 주로 마진했었고 진짜 하루에 서너시간씩밖에 못잤네요.
올해는 현물위주로 하는데, 벌긴 버는데 멘탈이 하루에도 수십번 털립니다.
작년 3월 코로나빔 털리고 1200만원 남았었는데, 이제 2억 조금 넘었네요. 근데 이게 실현할때까지 내 돈이 아닙니다. 당장 좀 전에 -5000만원을 다녀왔네요;
올해까지만 하고 안하려고 하는데, 이게 좀 중독이라 끊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피식인
21/02/23 02:31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익절하셨네요. 다행입니다.
퀀텀리프
21/02/23 07:07
수정 아이콘
신나는 지구촌 도박판 .. 크크.
이게 뭔지 싶으면서도 솔깃하기도 하고..
21/02/23 08:02
수정 아이콘
제가 쓴 글인줄... 저도 작성자분과 동일한 경험하고 일상이 망가지는 느낌이 들어서 코인 접었네요. 코인투자는 수익 및 손실여부를 떠나서 진짜 멘탈과 담보가 대단하신분들의 영역같아요.
최강한화
21/02/23 08:17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얼마안되는 돈을 코인으로 돌리고 있는데 매일보게되요. 요즘처럼 변동폭이 미친 시기에는 말이죠.
어제 하락때 수익부분만 통장으로 나머지는 계속 들고 있습니다. 수익본걸로 이사오면서 설치할 벽걸이에어컨과 커튼값 벌었으니 그걸로 된거 같습니다.
14회차 글쓰기 이벤트 참여자유료도로당
21/02/23 08:35
수정 아이콘
와... 코인 처음 하시는분들은 진짜 야수처럼 무섭게 하시네요. 글 읽으면서 새삼 놀랐습니다. ㅠ
어느덧 코인투자 한 5~6년차정도 되는것같은데 그동안 저도 별의별거 다 해봤지만 결국 웬만하면 비트/이더 현물 홀딩 위주로만 하게 됐네요.
리자몽
21/02/23 09:15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코인의 등락폭을 보면 사람뇌가 도박뇌로 변질되기 너무 쉬운거 같습니다

코인 뿅맛을 본 사람이 이제와서 건전한 투자는 지루하고 재미없어서 못할꺼고 그러다가 한번 삐끗하면 그동안 번 돈 이상을 뱉어낼 가능성이 있죠

친구놈이 조금 더 빨리 갈려고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손대다가 뇌가 도박뇌로 변하고 지금도 한탕주의로 살다가 답없다는걸 이제서야 느끼고 착실히 살 준비를 하는 것을 10년 넘게 지켜본 입장에서 이게 제일 무섭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평소에는 착실하게 살아야지 라고 마음먹다가 갑자기 홀린듯이 올인해 버리죠...
21/02/23 09:21
수정 아이콘
주식은 모르겠는데
코인은 딴다 잃는다라는 표현이 맞는지도 흐흐
Polar Ice
21/02/23 10:06
수정 아이콘
페이코인과 보라, 이런 주식주도 펌핑 코인들이 사람들의 뇌를 망가뜨린거죠. 주식은 가치투자고 코인은 도박이고 할거 없습니다. 다날과 카카오 게임즈 따라다닌 페이코인과 보라보면 쥬식이나 코인이나죠. 미국주식처럼 제한 없었으면 한국장도 도박판 됬을거에요. 특히나 에이치엘비 같은 바이오주 같은거보면 미국장이면 이항처험 꼴아박아도 이상하지 않았죠. 페이코인과 보라가 몇백퍼 오르니까 인터넷 방송 하던 사람들이 들어와서 모든 코인들 보라나 페이코인처럼 몇백퍼 갈거처럼 행복회로 불타는거 보고 기가 찼습니다. 그 사람들 비트코인 3천불에서 5만불 갈때까지 기웃거리지도 않았죠.
21/02/23 11:56
수정 아이콘
저도 페이코인과 보라로 수익을 꽤나 봤지만 그 만큼 마음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코인판은 투자는 당연히 아니고 투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도 안되고 광기에 찌든 도박판이라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돈은 벌었지만 현타가 심하게 오기도 했구요
자연스러운
21/02/23 11:18
수정 아이콘
흐음... 이거 이거 코인글이 아니고 섬녀얘기가 주제인 거 같은데요?
21/02/23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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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이 있는 주식도 계속 신경쓰이는데, 24시간 연중 무휴인 코인은 시작할 엄두가 안나네요
말랑요괴
21/02/23 19:03
수정 아이콘
시총 작은건 도박에 가깝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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