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2/18 21:52:03
Name 삭제됨
Link #1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983329.html
Subject [정치] 신현수 수석 사의표명을 보며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2/18 22:07
수정 아이콘
추미애 잘라서 화해하는 듯한 언플 오지게하고, 인사는 또 지 맘대로 했죠. 진짜 역대급이에요.
21/02/18 22:14
수정 아이콘
"文, 백운규 영장에 격노···그뒤 靑·尹 인사조율 무산"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5&aid=0003078151


신현수, 文대통령 반려에도 사표 또 냈다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23&aid=0003596423&rankingType=RANKING

나오는 기사들중 일부 갖고와봤습니다.
Dr.박부장
21/02/18 22:46
수정 아이콘
백운규 관련으로 보려면 청와대와 검찰이 어긋나는 그림인데 민정수석도 청와대의 일부라 보면 좀 의아합니다.
패싱논란으로도 이야기가 나오는데 최종 임명권자가 대통령인데 법무부장관이 패싱했다고 대통령에게 상의를 표명하는 것은 본인에게 부담이 되겠으나 박범계 장관에게는 강력한 한방을 날린 형국이구요.
NoGainNoPain
21/02/19 07:4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나온 기사들을 보면 신현수가 청와대 내에서는 아웃사이더라는 이야기겠죠.
추미애까지는 청와대 강경파들이 이끌어 오다가 여론악화를 견디지 못하니 박범계로 교체함과 동시에 신현수를 민정수석으로 올려서 검찰을 달래는 방향으로 갈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강경파들의 영향력은 컸고 검찰 출신이라는 원죄 때문에 신현수의 입지는 별로 크지 않았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신현수는 내가 영향력은 없어도 자존심이 없냐 그러면서 사의를 표명한 것 같구요.
Prilliance
21/02/18 23:13
수정 아이콘
원전에 도대체 뭐가 있길래 건드리기만 하면 개발작들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그리고 법무부장관이 민정수석 거르고 직통으로 대통령에게 인사안 올리고 그걸 대통령이 재가 했다는건 민정수석 너 필요없으니까 꺼지라는 소린데 뭔 사표반려하는건지 진짜 사람가지고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무슨 정신병이 걸린건가 싶네요. 사표를 반려시킬거면 애초에 박범계 인사안을 받질 말아야죠.
스토리북
21/02/18 23:26
수정 아이콘
인사에서 배제하면 민정수석은 하는 일이 없는 건데;
21/02/19 05:45
수정 아이콘
애초에 신현수 민정수석이 임명된 배경으로 나오는게 검찰-법무부 갈등 봉합인데 그걸 위해서 법무부와 인사 상의도 하고 있었는데 박범계가 민정수석을 재꼈고 그걸 대통령이 재가 했으니 민정수석 입장에서는 검찰-법무부 갈등 봉합 그런건 없고 본인은 얼굴마담 하려 불렀나 생각 들 수밖에 없죠.
진샤인스파크
21/02/19 07:00
수정 아이콘
빨리 이 정권 끝나는거 보고싶어요 이런 소식 듣는것도 지겹고 말이죠
이 작자들의 말로가 꼭 보고싶습니다
맥스훼인
21/02/19 08:15
수정 아이콘
?? : 대통령 비서실 기강이 정상적인 상태가 아니다”라며 “박근혜 대통령도 국민들 앞에서 사과할 필요가 있다
만사여의
21/02/19 11:46
수정 아이콘
민정수석을 바지사장처럼 앉혀놓으니 참나..
안 나가는게 바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0514 [정치] [보건] 일본이 한국에서 주사기를 수입하는 이유, 모노츠쿠리는 유효한가 [117] 어강됴리17618 21/02/19 17618 0
90513 [일반] 90468 글 후기. 케어서비스는 뭔 개뿔..크크 [11] 대장햄토리9423 21/02/19 9423 2
90512 [일반] [중국] 동북삼성 산아제한 전면 해제? [104] 라이언 덕후15039 21/02/19 15039 1
90511 [일반] 집단면역 형성과 코로나 19 종식 [73] 여왕의심복15958 21/02/19 15958 75
90510 [일반] 쿠팡에서 공짜로 3000 쿠팡캐시 받은 썰 푼다 [22] 나래를펼쳐라!!10194 21/02/19 10194 5
90509 [정치] 연기금의 국내 주식 비중 관련 논란 [28] LunaseA13966 21/02/19 13966 0
90508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 [2] 공기청정기5048 21/02/19 5048 0
90507 [일반] 앤트그룹의 IPO 중단과 장쩌민 파벌 [5] 맥스훼인7171 21/02/19 7171 0
90505 [일반] 성별에 따른 차이에 관해 [23] 실제상황입니다8005 21/02/19 8005 11
90504 [정치] 누군 5인이상 모이지도 못하는데 누구들은 수백명 떼로 모이네요 [114] 판을흔들어라17555 21/02/19 17555 0
90503 [일반] KT에서 고객 동의 없이 3개월간 매달 1만원씩 요금을 청구하고 있었습니다 [35] 랑이등살14252 21/02/19 14252 6
90502 [정치] [펌] 최근 위안부 문제 관련 회담의 결과와 그 평가에 대하여 [23] Daniel Plainview10415 21/02/19 10415 0
90501 [정치] 주변 시세에 비해 높게 매물을 내놓으면 징역 3년 [109] LunaseA18207 21/02/19 18207 0
90500 [일반] 퍼서비어런스호가 화성에 착륙했습니다. [65] 우주전쟁8946 21/02/19 8946 10
90499 [일반] 나만을 위한 CCTV [8] 꿀행성6488 21/02/19 6488 8
90498 [정치] 1인 1표제는 올바른가? 고령화 사회에서 민주주의 사회가 나아갈 방향은? [44] 침착해7837 21/02/19 7837 0
90497 [일반] 아...죽겠다... [9] 공기청정기6046 21/02/19 6046 2
90496 [일반] 별을 향하여: CANZUK 우주국 [3] elaborate5902 21/02/19 5902 3
90495 [정치] (일부)공무원 공공기관에 만연한 성과급 재분배의 문제 [49] 맥스훼인9807 21/02/19 9807 0
90494 [일반] 인플레이션 시대 무주택자가 벼락거지되는 이유 [103] 브라이언12816 21/02/19 12816 6
90492 [일반] 위대한 수학적 발견(??) [26] 포졸작곡가7705 21/02/19 7705 16
90491 [일반] 대학교의 위기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네요 [65] 하나13407 21/02/18 13407 14
90490 [일반] 텍사스는 왜 한파 피해를 심각하게 입고 있을까? [64] 마법원13731 21/02/18 13731 5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