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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8 16:24:47
Name 나주꿀
Subject [일반] '잘생겼다 혹은 예쁘다'의 가치는 얼마라고 생각하십니까?
1. 전 세상엔 외모로 득보는 사람들(잘생긴 남자, 예쁜 여자)과 외모로 득볼것 없는 사람들, 외모로 차별받는 사람들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여기서 '득'을 본다는 기준이 참 애매해요. 이걸 측정할 수 있을까요? 미술 작품의 아름다움을 수치로 나타낼 순 없지만
   수십, 수백억 짜리 미술품이 부자들 사이에 거래 되는 걸 보면 이득을 측정하는게 불가능해 보이진 않는데 말이죠.
   같은 과에서 가장 잘 나가는 킹카, 혹은 퀸카를 사귈 경우 잘생긴 남자는 순대국밥을 먹으러 가자고 해도 괜찮고 그 외의 사람은 괜찮은  
   레스토랑과 인스타에서 찾아온 데이트 코스 풀코스를 가져와야 하는 식으로 비교를 해도 될려나....


2. 제프 베조스나 일론 머스크처럼 사업과 성과 그 자체에 중독되서 일을 하는 엘리트들은 돈도 좋아하겠지만 사업을 추진하다보니
   돈이 따라온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리쑤리랑님의 일반인과 엘리트의 차이에서 읽었나?), 하지만 '평범한' 사람들은 돈을 왜 벌까요?
   뭐 대단한 이데올로기나 사업을 추진하거나 꿈을 쫓기 위해서 라기보단 사랑하는 파트너를 찾아 짝을 짓고 가족을 꾸리는 행복을 위해서
   일텐데, 여기서도 외모의 힘이 엄청나죠. 예쁜 여자는 3대고시 패스한거나 다름없다는 말이 허투루 나온건 아닐거구요.


3. 보통 부자들이 값비싼 스포츠카를 몰고, 어마어마한 가격의 시계를 차는 이유가 뭘까요? 제로백이 1초고, 최고 속도가 500km짜리
    슈퍼카를 몰면 뭐합니까, 그 성능을 발휘할 도로가 없고, 그걸 몰 실력이 없을텐데. 롤렉스 시계가 바닷속 500m에서도 작동하면 뭐합니까.
    어차피 그걸 차고 바닷속 500m에 들어가면 죽을텐데. 결국엔 '날 좀 봐줘, 이 값비싼 자동차를 몰고, 값비싼 시계를 차고 명품
    수트를 입은 나를 보고, 주목해줘'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잘생긴 외모, 아름다운 외모는 그 수십억 짜리 스포츠카, 수억짜리 명품시계
    처럼 다른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는, 거의 초능력에 가까운 특혜가 아니겠습니까.

   (알랭 드롱이 젊은 시절 돈이 없어도 음식점 앞에 서있으면 밥을 주고, 옷가게 앞에 서있으면 옷을 줬다고 하는걸 보면 정도를 넘어선
    잘생김은 초능력이 맞는거 같습니다)


P.S
1. 전 그냥 득볼것 없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생겼는지는 글로 묘사하기엔 제 글솜씨가 모자라니 몇가지 예시로 추정해보십시오.
   1. 재수학원에서 친구가 '넌 정말 한국인처럼 생긴 거 같아' 라고 함 (참고로 근현대사 수업 직후였음)
   2. 외국인들이 자기네 말로 길물어봄 (한국에선 일본인이 일본말로 길물어보고, 미국에선 한국인이 영어로 사진찍어달라고함(???)
       미국에 있을때 관광객들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로 길물어봄, 외국에 나왔으면 그 나라말로 하라고....
   3. 예전에 120kg 나가고 이랬었는데, 할머니한테 살빼라는 소리 들어봄. 지금은 살 뺌.

2. 제가 실제로 본 가장 잘생긴 남자는 '원빈' (누나랑 내기에 져서 새벽에 맥도날드에 가서 햄버거 사오다가 뚜레쥬르 CF찍으러 온걸 봄,
    그 순간이후로 미의 기준이 바뀜).
    가장 와~ 소리 나왔던 여성은 지방 해안가 마을 횟집에서 본 서빙 아가씨 (알고봤더니 지방 특산물 미인대회 우승자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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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세오날
21/02/18 16:30
수정 아이콘
기본 전제 : 외모는 큰 점수입니다.

그런데 외모는 선천적인 외모와 후천적인 외모가 있습니다.
선천적인 외모는 말그대로 잘생김인데 후천적인 외모는 발현하는 분위기에서 비롯된 무언가 라고 봅니다.
그래서 후천적인 외모는 어느 정도 가꿀 수 있다고 봅니다.

P.S 1
저는 잘생겼습니다.
그렇게 믿고 있습니다.
21/02/18 16:36
수정 아이콘
노력형 미남 허경환이 있죠
아이우에오
21/02/18 16:30
수정 아이콘
고시3관왕보다 외모의 가치가 큰 세상입니다
StayAway
21/02/18 16:34
수정 아이콘
돈이나 능력은 엑티브 스킬이라 써봐야 성능을 알지만 외모는 그냥 지속효과죠.
패시브 스킬이 강한 놈은 그냥 OP입니다.
Lord Be Goja
21/02/18 16:41
수정 아이콘
1.사람의 능력은 실제로 가진 기량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인정을 받는가., 누구에게 인정을 받는가 , 얼마나 자신이 어필하는가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뇌스펙이 아인슈타인이라고 해도 과학기술이 전혀 발전하지 않은곳에서 묻혀지냈다면 그 가치는 아무도 몰랐겠죠.
여러분들도 입꾹하고 다니는거보다는 이직을 하거나 연봉협상을 신청할때 가격이 많이 오르고요.

외모역시 누구에게 어떻게 어필하는가에 따라 가치는 무한하게 변동한다고 생각합니다

2. 세계랭킹의 갑부나 사업가들은 자산과 자신의 사업규모가 오락실의 하이스코어같이 보일테고,부자들은 과시나 풍요의 수단일거고,평범한 사람은 야수가 사냥을 나서는 이유와 같다고 생각합니다.사냥자체를 즐기는 녀석들도 가끔있겠지만 먹고 살려고죠.

3.자낳괴-자본이 낳은 괴물들에 너무 주늑들지 마세요.우리도 자낳괴 입니다. 자연이 낳은..
ㅠㅠ
나주꿀
21/02/18 16:5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외모도 상대적인 면은 좀 있군요. 연예인 사이에 낀 운동선수 짤을 봤는데, 혼자 놓고 보면 잘생겼는데
옆에 배우가 있으니 평범해져버리던데요
Senioritis
21/02/18 16:41
수정 아이콘
인간이 태어나면서 타고나는 재능중 원탑이라고 봅니다
alphaline
21/02/18 16:41
수정 아이콘
여담이지만 3. 번의 경우 은근 발휘할 환경이 많습니다 대부분 교통 규정 위반이긴 하지만요
실력은 전자장비가 대신 발휘해 줍니다
리자몽
21/02/18 16:42
수정 아이콘
현대로 올 수록, 선진국 일수록 외모의 가치는 후천적인 노력보다 더 중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근대 이전에는 외모로 할 수 있는게 제한적이고, 후진국에서는 외모가 저주가 될 수도 있는데

현대 선진국에서는 SNS 등을 통해 노력없이 외모 하나로 쉽게 돈을 벌 수 있으니까요
나주꿀
21/02/18 16:51
수정 아이콘
예전에 경찰시험 준비하던 잘생긴 남자분 생각나네요. 노잼남이었나, 사진으로만 봐도 잘생겼어요.
나이스후니
21/02/18 16:43
수정 아이콘
외모는 사회에서 더 가차없죠. 키크고, 잘생긴 팀장이 말하면 그 주목도가 달라요. 심지어 무언가 협의할때도 평범 남직원보내면 빠꾸인데, 예쁜 여직원보내면 ok받고 옵니다.
삭제됨
21/02/18 16:44
수정 아이콘
상시발동형 사기스킬이죠.
근데 입수 난이도가 어렵다 수준이 아니라 입수조건이 선천적 획득 뿐이고.(현질하면 되는데 한계가 있음)
스킬이 (자식한테) 복사도 됨.(현질스킬은 안됨)

불공평 그 자체...
21/02/18 17:15
수정 아이콘
상시 발동형
패시브 사기 챔피언이죠.

현실에서는 롤과 달리
애니 패시브 무한 스턴 버그를 픽스 안하죠
쳐다보기만 해도 무한 스턴 무한 스턴
21/02/18 17:24
수정 아이콘
패치 안하는 망겜 그만두고 싶은데 아이고 그래도 애정이 있어서
군령술사
21/02/18 16:45
수정 아이콘
재력만큼이나 매력도 굉장히 강력한 힘입니다. 넓게 봤을 때, 다른 사람을 '설득'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는 기반이 되는 능력이니까요.

하지만, 재력도 매력도 누구나 원하는 것이라, 지키거나 활용할 능력이 없으면, 뺏기거나 착취당할 위험도 같이 커집니다. 무협지에 나오는 '보물을 가진 죄' 처럼요.

분에 넘치는 재력이나 매력이 있어도 환경과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팔자만 사나워지는 것 같습니다.
리자몽
21/02/18 16:47
수정 아이콘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현대, 선진국에서 빛을 발하는 재능이고, 현대라도 후진국에서는 저주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군령술사
21/02/18 20:2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여성은 말할 것도 없이, 남성도 모델 같은 산업이 없으며 외모를 살리기 어렵고, 거기에 신분과 무력까지 낮다면 끔찍하겠죠;;;;
21/02/18 16:47
수정 아이콘
다른건 잘 몰라도, 주변을 관찰해본 결과 결혼시장에서 외모는 가장 희소한 자원입니다. 전문직/집안/학벌/돈 등은 굉장히 흔하고, 한 가지 요소를 얻기위해 다른 조건에서 적당히 타협을 하면 되는데, 외모를 고집하면 포기해야 하는 조건이 넘사벽으로 커지더군요.
나주꿀
21/02/18 16:54
수정 아이콘
의사는 매년 2600여명 나오지만 그 중 '잘생긴'의사는 몇명이나 있을까요. 잘생겼다는 조건 하나만 붙어도 확률이 뭐 그냥 수직낙하하죠
21/02/18 17:39
수정 아이콘
외모는 희소성도 있겠지만 연애에 있어 굉장히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결혼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많이 떨어지죠.
아웅이
21/02/18 16:48
수정 아이콘
똑같이 잘생긴 외모라도 그 사람의 배경이나 처한 환경에 따라 가치가 천차만별이라고 봅니다.
21/02/18 16:48
수정 아이콘
심지어 전문직도 훌륭한 외모를 가진 사람은 큰 덕을 봅니다. 저희 장모님이 새로 생긴 정형외과 원장님이 잘 생겼다고 무조건 거기로만 가십니다..
피쟐러
21/02/18 19:41
수정 아이콘
대전 모 소아가 원장이 그렇게 잘생겨서 엄마들이 풀메하고 간다는 병원이 있었죠 흐흐
마늘빵
21/02/18 16:48
수정 아이콘
수명의 절반정도...
패마패마
21/02/18 16:51
수정 아이콘
SNS 시대부턴 외모의 가치는 다른 재능 여부와 상관없이 1티어라고 봅니다
만수르
21/02/18 16:56
수정 아이콘
잘생기고 예쁘면 할아버지 할머니가 되도 덕 봅니다.
덕을 본다 = 생기는게 많습니다.
학생때 기숙사 근처에 동네 버거집이 있었는데 같은 메뉴 시켜도 제 친구가 가면 감자튀김이 두배로 늘어나는 마법이...
리자몽
21/02/18 16:59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 분들이 잘생긴/예쁜 알바생을 웃돈을 주고 쓰는 이유죠

잘생김/예쁨은 그 자체로 매력과 호감을 끌어오니까요
만수르
21/02/18 17:03
수정 아이콘
그쵸. 심지어 인테리어도 필요 없음이요. 허름한 가게라도 잘생기고 예쁜 알바생에게 바리스터 앞치마 입혀 놓고 카운터 앞에 세우면 그것이 퓨전 인테리어...
나주꿀
21/02/18 17:09
수정 아이콘
정우성이 중3때 햄버거 가게 알바한 썰 보면 대단하죠 크크크크
21/02/18 17:02
수정 아이콘
이게 참 애매한데 직관적인 가치라고 생각함 크크크
어느 선까지는 잘생기고 이쁜게 큰 가치라고 생각안합니다만 일정 선을 넘는 외모는 어마어마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금액으로 따지긴 애매한데 흔하디 흔한 외모의 일반 직장인이 평생 버는 금액 이상의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CastorPollux
21/02/18 17:03
수정 아이콘
솔직히 타고나는 것 중에 최고..........
예전에 잘생긴 회사 동생 있었는데 퇴근시간 되면 술,저녁 먹자는 카톡 쏟아짐
그중에 골라서 감
여자들이 옷 선물해 줘서 옷 살 일이 거의 없음....
밥,술 사줘서 식비 거의 안 들어감
그 돈으로 피규어 모르더라고요;;;
나주꿀
21/02/18 17:23
수정 아이콘
잘생긴 덕후, 최고의 삶이네요. 심형탁같은 삶이라...
셀트리온
21/02/18 17:06
수정 아이콘
현 시대가 외모 버프가 제일 큰 시대죠
예전에는 이쁘면 납치당하고 그랬을테니
이라세오날
21/02/18 17:07
수정 아이콘
자신의 외모에 추가점을 주려면 잘 웃으세요.

웃는 것만큼 쉽게 가점 받을 수 있는게 없습니다

다만 그렇다고 바보처럼 다니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양파폭탄
21/02/18 17:15
수정 아이콘
30년 전에 태어났으면 잘 나갔을 얼굴이다...
스물다섯대째뺨
21/02/18 17:19
수정 아이콘
저 학생때만해도 외모와 금전에 중점을 두는 사상이 만연하니 이를 타파해야한다는 식으로 배웠고 그런 생각을 실제로도 가졌었는데, 가면갈수록 외모와 금전이 중요해지는거 같습니다. 크크
21/02/18 17:26
수정 아이콘
잘생기고 예뻤음 좋겠네요.
포도씨
21/02/18 17:33
수정 아이콘
외모의 가치는 사람마다 다르기때문에 그렇게 느끼시는거죠.
누군가에게는 가난한 김태희와의 결혼이 100억자산소유 추녀보다 가치있을테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그깟 김태희 서울아파트 소유 예비신부가 짱짱맨임일거고요.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이미 가지고 있는것에 대해 가치를 높게 잡지 않기때문에
외모로 인한 손해를 지속적으로 보고 있다 느끼는 사람일수록 외모에 가치가 높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김태희는 절대로 가난하게 살지 않을거라는거죠. 그러므로 빼어난 외모는 평범한 사람들이 느끼는 부자의 삶을 보장한다고 결론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나주꿀
21/02/18 18:04
수정 아이콘
잘생긴 사람들을 보면 사는게 재밌겠다, 편하겠다. 뭐 이정도 생각만 들고 끝입니다.
외모로 차별받는 수준만 아니라면 그렇게 억울한 건 없지 않겠습니까
모르는개 산책
21/02/18 17:50
수정 아이콘
내가 돈이 없지 외모가 없다
만수르
21/02/18 18:02
수정 아이콘
아야 아야 왜 갑자기 팩트로 남의 뼈를 때리는 거죠?
다리기
21/02/18 18:04
수정 아이콘
가치 크죠. 최소 인생 바뀌는 정도?
저는 키가 10cm 컸으면 준프로난봉꾼
15cm 컸으면 프로난봉꾼이었을...

키가 작아서 겸손하게 평범한 삶을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못생겼으면 연애도 못하고 지금 시점에 결혼도 못하고 애기도 못봤겠죠
잠이온다
21/02/18 18:21
수정 아이콘
사실 엄청 못생기는 것도 희소하고(후천적인 사고가 아니라면) 엄청 잘생기거나 이쁜 것도 희소하니까 크게 체감이 오진 않는데, 매력이라는게 대단한 가치라고 생각하긴 합니다. 똑같은 일을 해도 다르게 받아들여지니까요. SF소설 중에 테드 창 작가의 '외모 지상주의에 관한 소고: 다큐멘터리'라는 내용이 이런 내용을 다루던데, 외모에 대한 호의를 제거할 수 있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하는 내용을 다루는데 꽤 흥미롭더라고요.

다만 외모는 성형수술 등으로 선천적인 요소에서 후천적인 요소로 점점 바뀌고 있고 미래에는 언젠가 취향껏 살게되는 그런 날이 올거라고 생각해서, 그 이후에는 어떻게 될까도 궁금하긴 합니다.
나주꿀
21/02/18 20:25
수정 아이콘
나노머신 유전자 조작으로 은발 벽안 미소녀로 제2의 인생을 즐길때까지 살아남읍시다
더치커피
21/02/18 19:06
수정 아이콘
외모의 가치는 어마어마하죠
교자만두
21/02/18 19:21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경험 많이합니다. 술자리안주거리로 좋죠
피쟐러
21/02/18 19:35
수정 아이콘
여자의 미모는 3대고시급이라고 하지 않나요? 흐흐
여자 외모 상위 1티어 기준 (이렇게 표현해도 되나....) 채소 20억 보겠습니다
Albert Camus
21/02/18 19:59
수정 아이콘
한번 존잘로 살아보고싶긴함..
그 닉네임
21/02/18 20:02
수정 아이콘
외모로 유의미한 금전적 이득을 볼 수있느냐 아니냐로 나뉜다 생각합니다. SNS의 발달로 이 기준이 많이 내려가서 한 다리 건너면 외모로 먹고사는 사람 한 두명쯤은 있을겁니다.
Janzisuka
21/02/18 20:03
수정 아이콘
잘생긴게 최고죠...
예전에 남자카페알바 알바비 1.5배 주고 썼어요...두배달라고 하도 줬을 정도..
미카엘
21/02/18 20:09
수정 아이콘
천재적인 두뇌와 함께 0티어 패시브라고 생각합니다.
나주꿀
21/02/18 20:13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댓글에 외모를 압도적인 1티어로 적어주신 분들이 많은데,전 천재적 두뇌에 더 끌립니다
갑의횡포
21/02/18 20:38
수정 아이콘
평생의 행운 부적입니다.
21/02/18 21:08
수정 아이콘
존잘은 절대 아니고 외모로 득보는 수준의 딱 커트라인 정도는 되게 산거 같은데 제가 잘 모르고 덕본것도 있을수 있는데 제가 느끼기엔 그냥 20대 중반까지 내가 별 노력을 안해도 연애를 자연스럽게 계속 했다 딱 그 정도..

남녀공학 고등학교 다닐때부터 편지받고 전화로 대쉬받고 선물받고 발렌타인때 받은 초콜렛 두고두고 몇달 먹고 매점가면 누나들이 먹을거 사주고 커서는 친구랑 썸타는 여자애랑 어쩌다 친구랑 같이 술자리 했는데 나한테 연락이 온다거나..해변으로 엠티 가서 술먹고 친구들이랑 걸어가는데 여자들한테 헌팅 당했다거나..일행있다고 거절했는데 정작 그 일행들은 미친거 아니냐고;; 뭐 이것저것 많은데 생각해 보니까 재밌게 잘 살았네요.

근데 딱 30대 되니까 살쪄서 외모가 좀 변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정말 차이나게 별거 없더라구요;;

40대인 지금은 다른거 없고 4살짜리 아들래미가 저보다도 잘생긴거 같아서 그냥 볼때마다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21/02/18 21:29
수정 아이콘
인생 치트키요. 스타로 치면 쇼미더머니 치고 래더 돌리는 수준.
21/02/18 21:33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냐에 따라 다르지만 최고죠. 그런데 그냥 일반인들 사이에서 적당히 잘생기고 이쁜건 생각보다 이득이 없는듯?
장고끝에악수
21/02/18 21:57
수정 아이콘
외모가 뛰어나다= 삶의 만족도가 높다
Capernaum
21/02/18 21:58
수정 아이콘
외모로 돈버는게 일도 아닌 시대라서 더더욱 가치가 큰 것 같네요...

대학교때 아는 분 학교 때부터 남자가 봐도 좀 생겼던 분 있는데 그냥 심심해서 유튜브 시작하셨는데

얼마 안가서 9만 구독자.... 영상도 별로 없음.... 그냥 얼굴....
느타리버섯
21/02/18 22:33
수정 아이콘
단돈 천원의 가치도 때와 장소와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데 외모처럼 정의하기도 어렵고 주관적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는 것을 객관적인 것처럼 말하기는 어렵죠. 잘 말해봐야 말하는 사람의 가치관을 표현하는 것에 불과하고 쉽게 말해버리면 열등감이나 불만을 표현하는 것처럼 되어버리고요.
21/02/19 10:31
수정 아이콘
존잘까진 아니지만 잘생기면 확실히 득은 많이 봅니다.
그 이득이 수치화 하기 어려울뿐.
사실 엔조이나 연애는 마음만 먹으면 할수 있었고. 카페, 술집 등에서 번호도 많이 따이고 해외로 여행이나 출장 가면 외국인 여자들도 먼저 대쉬해서 같이 논적도 많구요.
입학할 땐 잘생긴 새내기, 복학해선 잘생긴 오빠, 입사해서는 잘생긴 신입으로 주변 사람들이 잘 기억해주고 첫 인상도 좋게 봐줘서 다 좋았습니다.
연애나 결혼 조건으로 봐도 보다 나은 상대를 만날수도 있구요.
21/02/19 12:14
수정 아이콘
타고난 이목구비를 따라갈 수야 없겠지만, 나이 들수록 이목구비 자체보다는 전체적인 분위기나 아우라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지는 것 같습니다.

이목구비 자체는 별로여도 관리한 듯한 몸매와 자세, 우아한 말투와 옷 맵시 같은 '분위기'를 갖추고 있으면 정말 매력적입니다.

남자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하고.... 운동 시작했습니다. ㅠㅠ
마찬가지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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