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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3 15:40:27
Name 데브레첸
File #1 1c5675e12fe275579aab34d531231cc4.xls (62.5 KB), Download : 6
Link #1 https://www.index.go.kr/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537
Subject [일반] 한 반의 학생 수가 줄어든 게 저출산 때문인가? [수정: 자료 추가] (수정됨)
흔히 한 반의 학생수가 과거 70-80명에서 현재 20명대로 줄었다는 걸 저출산으로 인한 학령인구의 감소로 많이 설명하는데,
그런 주장이 놓치는 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교육인프라의 확충으로 교사 수도 그동안 늘어났다는 거죠.  

학급별 학생수는 학생이 줄어들어도 줄어들지만, 학급별 학생 수 = 학생 수/교사 수이기 때문에 교사가 많아져도 줄어듭니다.
한국은 후발주자로서 최근에야 선진국 수준의 공교육 인프라가 갖춰진 나라이기에 더 그렇습니다.
2000년대에만 해도 학급별 학생 수가 OECD 최상위권이라 교육의 질이 낮다, 빨리 줄여야한다던 교육계 담론이 많았던 게 과거 한국입니다.

그래서 한번 교사 수와 학생 수가 얼마나 변화했고, 그게 학급별 학생 수 감소에 얼마나 영향력을 끼쳤는지 분석해 봤습니다.
출처는 링크#1에도 나온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연보」고, 1980년부터 자료가 있어서 1980년-2020년까지 분석해봤습니다. 
저출산을 넘어 초저출산이 본격화된 2000-2020년은 별도로 구해 봤습니다.
자세한 변화가 궁금하시다면 파일1에 올린 액셀 파일을 참고해 주세요. 

*주의: 교직원≠담임교사이므로, 교직원 수/학생 수≠학급별 학생 수입니다.  해석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우선 학생 감소 효과와 교사 증가 효과를 따로 나누기 위해, 학생 수는 현실대로 변화하는데 교사 수는 1980년에 고정된 가정1, 교사 수는 현실대로 변화하는데 학생 수만 1980년에 고정된 가정2를 별도로 구해 봤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980년      2020년     
실제교원 1인당 초등학생47.55     14.25
교원 1인당 중학생44.95     11.75
교원 1인당 고등학생33.27     10.13
교원 수 일정 가정(80년 기준)교원 1인당 초등학생47.55     22.64
교원 1인당 중학생44.95     23.93
교원 1인당 고등학생33.27     26.22
학생 수 일정 가정(80년 기준) 교원 1인당 초등학생47.55     29.94
교원 1인당 중학생44.95     22.07
교원 1인당 고등학생        33.27     12.86


보다시피 두 가정 모두에서 현실보다 교사 당 학생 수가 커졌습니다. 초 중 고 모두에 공통입니다.
학생도 줄었지만, 교사도 늘어난 셈입니다.


2000년-2020년을 비슷한 방식으로 분석해보면, 
                                                         
2000년2020년
실제교원 1인당 초등학생28.7114.25
교원 1인당 중학생20.0111.75
교원 1인당 고등학생19.9110.13
교원 수 일정 가정(00년 기준)교원 1인당 초등학생28.7119.24
교원 1인당 중학생20.0114.15
교원 1인당 고등학생19.9112.86
학생 수 일정 가정(00년 기준)교원 1인당 초등학생28.7121.27
교원 1인당 중학생20.0116.62
교원 1인당 고등학생19.9115.69


전체적인 경향은 크게 달라지지 않음을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학생의 감소와 교사의 증가가 동시에 일어났다는 결론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만 보면 잘 감이 안 와서, 정확히 어느 요인이 얼마나 큰지도 따로 분석해 봤습니다.

교사 증가효과와 학생 감소효과는 
={가정 하의 2020년 교원당 학생 수}/{실제 2020년의 교원당 학생 수}를 통해 '교사당 학생 수를 줄인 요인별 배율'로 각각 계산했고,

총 효과는 = {1980(2000)년의 교사 당 학생 수}/{2020년의 교사 당 초등학생 수}, 
즉 '교원당 학생 수가 줄어든 총 배율'을 계산했습니다. 

각 기여는 비율이나 배수 형태를 나타내기 좋은 log함수를 이용해 = log{각 효과}/log{총 효과}를 이용해 각각 계산했습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1980-2020교사 증가효과학생 감소효과총 효과교사 증가 기여학생 감소 기여
초등학생1.5882.1003.33638.4%61.6%
중학생2.0371.8793.82653.0%47.0%
고등학생
2.5881.2693.28580.0%20.0%
 
2000-2020교사 증가효과 학생 감소효과총 효과 교사 증가 기여학생 감소 기여
초등학생
1.3501.4922.01442.9%57.1%
중학생
1.2041.4141.70334.9%65.1%
고등학생
1.2691.5491.96635.3%64.7%



1980-2020년 기준으로 초등학교는 교사 당 학생 수 감소의 61.6%만 학생 수가 감소한 탓으로 설명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47.0%, 20.0%에 불과합니다.
교사당 학생 수 감소의 일부만 저출산으로 설명되고, 나머지는 교사 증가로 설명되는 셈입니다.
심지어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교사가 증가한 기여분이 더 컸습니다.

저출산이 심화된 2000-2020년엔 학생 감소 기여가 확실히 커지긴 했지만(57-66% 정도까지 올라갔습니다)
교사 증가 기여분은 여전히 34%-43%에 달합니다.
심지어 초등학교의 경우 1980-2020년보다 학생 감소 기여분이 더 낮아졌습니다(61.6%->57.1%)


결론적으로 저출산도 교사 당의 학생 수를 낮추는 데 기여했지만, 
이에 못지않게 혹은 그 이상으로 교사 증가를 통한 교육인프라 구축도 크게 한 몫 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저출산 담론이랑 연결돼 꼬여버려서 그런데, 한 반에 학생 수가 적은 건 좋은 것입니다.
저출산이라는 나쁜 원인이 반별 학생 수 감소에 기여해서 문제지.  
교사들이 학생 하나하나에 더 신경쓰기 좋고, 학급별 특성을 감안해 특화해서 교육하기 좋거든요. 
흔히 이야기하는 전인교육, 창의성 교육을 하기에도 더 좋습니다.  

괜히 옛날에 학급/교사당 학생 수가 OECD 최상위권이라고 시끄러웠던 게 아닙니다. 
과거에 한 반에 학생이 70-80명에 달했고, 이에 모자라 오전반/오후반까지 있었다는 건 개도국 시절의 당시 한국이 교육 인프라가 매우 부족했다는 방증입니다. 
===========================================================================
+ 액셀을 잘못돌려서 기여 순서를 거꾸로하는 치명적인 실수를 했네요;; 수정하고 다시 올렸습니다. 미리 보신 분들에게 죄송합니다.

++ 교사 당 학생 수보단 학급 당 학생 수가 더 정확하다는 말이 들어서 그걸로도 계산해 봤습니다. 원 액셀파일도 그에 맞춰 수정합니다. 

여긴 자료가 1999년부터만 나와있어서 1980-2020년은 빼고 2000-2020년만 계산합니다.

2000-2020200020202020(학급 수 일정 가정)2020 (학생 수 일정 가정)학급 증가효과학생 감소효과총 효과학급 증가 기여율학생 감소 기여율
학급 당 초등학생35.7521.8123.96032.5461.0991.4921.63919.0%81.0%
학급 당 중학생38.0225.2126.88735.6551.0661.4141.50815.6%84.4%
학급 당 고등학생42.6623.3927.54236.2361.1771.5491.82427.2%72.8%


학급당으로 살펴보니 학생 수 감소의 기여율이 교사 기준으로 할 때보다 높아지긴 하네요.  
57~66%였던 것이 73~85%까지 올라갑니다. 
그래도 여전히 학급 증가가 전체의 15~28%는 기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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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트비체
21/02/13 15:44
수정 아이콘
20년 뒤 교사인력들은 어찌될지.. 나름 고연봉 인력들인데 일주일에 4시간만 수업하면 될듯
핫자바
21/02/13 15:46
수정 아이콘
중국어 베트남어 우르두어 이런걸로 수업해야 할지도... 다문화학생증가로 교사난이도도 올라갈 듯 합니다
21/02/13 16:16
수정 아이콘
이미 일부 지역에서 현실화되고 있는 현상이죠. 외국인 노동자 밀집지역내 학교의 경우.. 외국인 노동자 자녀들이 뭉쳐다니며 세력화하며 한국인 학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한국어 수업 태만( 모국어 사용자 친구들이 많아서 필요성이 적음 )한 경우를 봤습니다. 당연히 교사 통제에 따르지 않고, 부모들도 한국어가 서툴러 교사 입장에서 소통하기 쉽지않아하더랍니다.
핫자바
21/02/13 16: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교육청 면접 예상문제 중 하나였는데 남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마 한국어+해당 외국어 능력 있는 교사를 임용 가점줘서라도 우선채용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일시적 현상이 아니라 점점 심해질 테니까요.
그리고 학생들은 한국어 집중교육을 시켜야...
Sardaukar
21/02/13 18:09
수정 아이콘
도림쪽은 신입생 100퍼센트가 중국계인 곳도 있습니다
핫자바
21/02/13 18:39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뉴스를 보았습니다. 발령이 그쪽으로 날수도 있지요 하하하... (중국어 못하는데...)
단비아빠
21/02/13 16:22
수정 아이콘
20년뒤 정도 되면 학생 숫자가 문제가 아니라 교육에 있어서 인간 선생이 필요한가?를
가지고 논하고 있을지도 모르죠.
핫자바
21/02/13 15:45
수정 아이콘
정성글 감사합니다 예전에 50-60명때 학교 다닌 입장에서 지금 환경이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abc초콜릿
21/02/13 15:54
수정 아이콘
90년대생이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엔 반당 40명 정도였는데 당시의 주요 레파토리가 선진국(특히 핀란드)는 학급당 15~20명 정도이므로 우리도 교육 인프라를 확충하여 이 정도 수준으로 가야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뭔가를 해볼 수있다는 거였죠.
근데 그 속도가 당시에 아무도 생각하지 못했던 수준이라 그렇지
21/02/13 17:50
수정 아이콘
주입식 교육에 대한 해결책으로 많이 나왔던 얘기죠

정말 빠르게 줄어들긴 했네요..
Lord Be Goja
21/02/13 15:55
수정 아이콘
현재의 저출산효과로 인한 큰 변화는 10년정도 후에 보이겠죠
2010년정도의 저출산 기조는 그렇게 급격하진 않았으니까.
데브레첸
21/02/13 16:02
수정 아이콘
출생아 수는 몰라도 취학연령 수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출생아는 1998-2003년에 크게 줄어들었는데, 2003년생은 2010년에 초등학교에 가고, 2016년엔 중학교, 2019년엔 고등학교에 들어갑니다. 2020년에 이 급격한 변화 상당부분이 반영됐다고 봅니다.
VictoryFood
21/02/13 16:02
수정 아이콘
교직원수보다는 학급수 추이를 보는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1999년 초등학급수 : 111,184
2006년 초등학급수 : 127,161
2016년 초등학급수 : 119,547
2020년 초등학급수 : 123,517

21세기 들어선 후에는 학급수가 거의 늘고 있지 않네요.
오히려 2006년 이후 학급수가 줄어들다가 2016년 이후에 조금 늘었네요.

https://kess.kedi.re.kr/mobile/stats/school?menuCd=0101&cd=5022&survSeq=2020&itemCode=01&menuId=m_010105&uppCd1=010105&uppCd2=010105&flag=A
회색의 간달프
21/02/13 16:06
수정 아이콘
중학교, 고등학교의 수는 80년대에 비해 현재 약 50%가 증가하였지만
초등학교의 수는 거의 변함이 없습니다.(오히려 소폭 감소.)
그런데도 불구하고 중학교/고등학교에 비해 현재 초등학교가 텅텅 비어있고
앞으로 더 비어있게 될 이유는 확실하게 저출산의 비중이 크긴 하죠.
한반의 수가 줄어듬에 영향을 주는 것은 교사 수만의 문제가 아니니까요.
21/02/13 16:09
수정 아이콘
교원이 많이 늘어나도 학급 수는 큰 변화 없지 않나요?
그랜드파일날
21/02/13 16:09
수정 아이콘
초중고는 정말 많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지방은 학생수 100~150명인데 교원 20명인 경우도 흔하죠. 이렇게만 해도 거의 1:7.5~1:5...
아직도 심각한 건 대학교육이 아닐까 합니다. 여긴 대학 등록금 15년 가까이 동결된 게 커서 최상위 대학 말고는 여력이 없을 듯...
핫자바
21/02/13 16: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준 미달의 학생장사 대학은 망해야죠
지인중에 모 대학 학생 모집 에이전트 같은 일 하시는 분 있는데... 인당 얼마씩 받는 것 같더라구요
아아아...
그랜드파일날
21/02/13 19:0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수능 끝나고 모르는 데서 몇 차례 대학 갔냐고 전화왔었는데 그게 그런거 대행해주는 업체였나봅니다.
핫자바
21/02/13 1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럴수도 있는데, 제가 들은 바로는... 1년 내내 고등학교들 다니면서 입시설명을 합니다.
교사들과 친분을 쌓은 다음 학생들에게 입시설명을 하면서 대상자와 친분을 쌓습니다.
대형 입시설명회때도 참가하고요...
입학 시즌(수시/정시 모두) 원서를 받아서 대학교측에 보내고 해당 학생이 합격하면 대학교에서 인센티브를 줍니다.
1년에 세자리수 이상을 보내서 그런지 대학교에서도 무시 못하더라구요.
20060828
21/02/13 16:16
수정 아이콘
정성글에 죄송하지만 서론 부분의 '학급별 학생 수 = 학생 수/교사 수' 는 아닙니다.
학급별 학생 수는 그야말로 학급의 학생 수를 말하는거고 이것은 학생 수를 교원 수로 나눈 수치가 아닙니다.
반면 교원 1인당 학생 수는 학생 수/교원 수 가 맞죠. 이는 수치가 작을 수밖에 없는 것이 수업을 하지 않는 교사도 분모에 포함되기 때문이죠.

따라서 교육의 질이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원 수를 무작정 늘리기 보다는 학급당 학생 수를 적절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1/02/13 16:2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이 글의 문제의식은 동의하지만
핵심 주장의 산식에 매우 큰 오류가 있습니다
21/02/13 17: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죠. 실제 수업을 거의 안 하는 교원도 있기 때문에 교육의 질을 호도하기 가장 좋은 자료가 교원 1인당 학생수죠. 일선 현장에 있는 교사들은 저 지표에 대해서 비판적이지 않은 사람이 없다시피 합니다.

전담교사를 줄이고 법정 학급판단 기준 인원 수를 낮춰서 한 학급의 학생수를 줄이는 게 교육의 질을 높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크레토스
21/02/13 16:1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교사 한명당 학생수가 줄어봐야 사교육이 안 줄어드니 뭐...
21/02/13 16:19
수정 아이콘
저출산이 20여년전부터 된 문제기 때문에 복합적이라 봅니다.
21/02/13 16: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학급당 학생수 자체를 줄여야 하는데..(학생당 교사수하고는 다른거죠)
여전히 많은 지역은 여전히 많죠..30명대인 곳도 많고 20명 중반 쯤이 평균인 느낌인 지역도 여전합니다..
어디 망해가는 지역이나, 시골, 지방 이런데만 학교가 있는거도 아니니까요.
이런 학급당 학생수가 많은 지역에 대한 조치나 방안이 분명히 있어야 하긴 해요.

물론 그냥 전반적으로 학급 자체가 많이 줄었거나 해서 학생수 전체가 많이 줄었네? 할 수 있겠지만요.
뭐 그런 이유로 이거도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줄어들길 기다리겠지만..
문제는 줄어들면 줄어드는대로 또 한반당 학생수가 늘어나버릴 수 있어서...기준이 되는 컷 라인 학생수를 낮춰야 해요..
(기준 설정치가 높아요.)
원래 세반이었는데 올라가면서 한두명 전학가고 그래서 줄어버리면(마침 컷라인에 걸쳐 있고 그러면) 그게 두반으로 줄어버려요..
그러면 그냥 순식간에 30명 가까이로 늘어나거나 넘어버리거나 그렇죠...

그리고 그 외에 교사라고는 하지만 정작 교사라고 하기는 힘들고 행정직 공무원에 가까운 영양, 사서, 보건, 상담도 같은 교사로 쳐버리고, 그 외에 수석, 교감, 교장 이런 분들도 있으니까 그만큼 오류가 있을테구요. 초등 한정으로 보면 전담 티오도 따로 있을텐데, 이 사람들도 담임은 아니니까 사실상 애매한 위치구요.
오렌지망고
21/02/13 17:01
수정 아이콘
근처 병설유치원 지원자가 한명도 없어서 1년 운영 안한다던데 초등이야 반 쪼개고, 과목별 전담으로 만든다 쳐도 유치원은 과목별 쪼갤 것도 아니고... 유치원이 20년 뒤엔 진짜 교사 원아 비율이 1:3 1:4 되는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핫자바
21/02/13 18:41
수정 아이콘
병설유치원 지원자가 없는게 신기하네요... 애들 돌봄 시간을 상대적으로 짧게 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것이 문제인가...
오렌지망고
21/02/13 19:46
수정 아이콘
방학이 너무 길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겨울에 두달 여름에 거진 한달을 방학하니..
핫자바
21/02/13 19:4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데브레첸
21/02/13 17:41
수정 아이콘
교사 통계에 대한 지적 감사합니다. 현장을 몰라서 생각이 못 미쳤네요. 오늘 내로 학급당 학생 수도 따로 구해보겠습니다.
21/02/13 17:41
수정 아이콘
아이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이런 교육적 이상은 30명 넘는 애들을 대하면 불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죠. 저는 시골에서 교사하고 나서야 제가 원하던 교육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중고등은 제가 잘 모르고 초등 한 학급의 적절한 인원수는 10명 초반이라고 생각합니다. 유치원은 10명 이내라고 생각하고요.
핫자바
21/02/13 19:13
수정 아이콘
화이팅입니다!!!
21/02/13 19:18
수정 아이콘
학급당 학생수도 함정이 있는 것이 사람 몰리는 신도시나 성장하는 도시의 경우 학교들이 학급당 30명 넘어갑니다. 반면 시골 학교는 학급당 5명 미만도 흔하죠. 이걸 평균 잘못내면 이상하게 해석될 여지가 많죠. 학급당 인원 상한선을 OECD 수준으로 낮춰 두고 철저하게 준수하게 하는것이 교육의 질 재고에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21/02/13 19: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은 교육의 질이 인원수가 아니라 해당 학군의 학습 분위기에 달린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가끔 유게같은데 올라오는 학군 좋지 않은 곳의 분위기는 이거 뭐 교사가 암만 많아도 답없겠다 싶은 정도라...그런 곳이 많지 않을거라 믿고 싶긴 합니다만.
다리기
21/02/13 20:18
수정 아이콘
교사는 수업도 안하는 영양교사, 사서교사 등을 다 포함.. 교직원은 행정실도 포함..
한 학급에 5명 10명, 심지어 2~3명 이런 시골학교도 전국에 꽤나 있고 그래서
현실적으로 대도시든 지방 소도시든 담임교사:학생수는 통계보다 한참 많지요.

그래도 20년 전과 현재 같은 학교를 비교하면 40명에서 30명으로 줄었다든지.. 그정도 체감은 될겁니다.
Capernaum
21/02/14 01:17
수정 아이콘
초등 교사 뽑는 인원 줄여야 하는데

시위하면 또 늘릴까봐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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