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1/31 18:47:11
Name 군림천하
Subject [일반] 거리두기 2주 연장 자영업 선택의 시간이 다가 왔네요.
오늘 거리두기 2주 연장해서 설날까지 또 하기로 했습니다.

이제 자영업자한테는 손절이냐 아니면 버티기냐가 남았습니다.

하지만 손절 하려해도
1.남은 계약기간
2.이거 안하면 뭐하지
가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선 이제 자영업은 미래가 없습니다.
치솟는 인건비는 사람을 못쓰게 하고 있고
사람을 안쓰다보니 일자리가 없어서 사람들은
쿠팡이나 배달 대행으로 가고 있습니다.

젊은 분들이야 몸으로 때워도 되지만
50넘으신 분들은 자영업 말고 할일이 없습니다.

길어지는 코로나는 점점 자영업자의 목을 죄고 있습니다.

개구리는 냄비에서 서서히 끓여지고 있는데 그것도 모르고 아둥바둥 헤엄치고 있습니다.

언제쯤 좋은 세상이 올까요.

늘어나는 대출금에 심란해지는 하루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DogSound-_-*
21/01/31 18:49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2Py2LZNb79Q
(대충 내심정)
Janzisuka
21/01/31 21:35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JCIbQ3BSvJk

불쌍한 람세스님 ㅠㅠ 사막잡귀에게 농락당했
이쥴레이
21/01/31 18:56
수정 아이콘
설날때 일단 저는 가족을 만나지 못할거 같네요.
주말부부이고 장모님이랑 장인어른이 저희 애를 봐주러
왔다갔다 하시느라 저까지 주말에 가면 5인이라..
장인어른이랑 주말에 번갈아가면서 갔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제가 안내려가기로 했습니다.

아마 저같이 부모님이 주소가 다르고 육아로 애봐주느라
5인이하 제한에 걸리는 집들도 있을텐데 명절을 떠나서
애가 둘이상인 집은 주소 다른 부모님들이 애 봐주러 올때
문제가 많다고 이전부터 생각한지라..

빨리 코로나가 지나가기를 바래야죠
군림천하
21/01/31 18:57
수정 아이콘
가족도 못만나는 코로나 시국
진짜 우울하네요.
김연아
21/01/31 19:31
수정 아이콘
돌봄은 예외긴 합니다
이쥴레이
21/01/31 19:50
수정 아이콘
아 돌봄은 예외라고 알고는 있었는데 1명이 아니라 추가적 인원 제한은 없는거 같군요. 내일 동사무소에 문의해봐야겠습니다.
서쪽으로가자
21/01/31 20:42
수정 아이콘
직계는 또 괜찮지 않나요?
avatar2004
21/01/31 18: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목숨 간당간당하던 자영업을 코로나가 목을 쳐준거 같은데 .소규모 자영업은 그냥 답이 없어요. 자영업 할 생각 말고 그냥 이마트 알바나 해야죠.. 저도 예전에 뭐 좀 하려다가 결국 1억날리고 나서 깨달았습니다. 진입 장벽 낮은 자영업은 그냥 해서는 안되는거를요. 만에 한에 잘된다고 해봐야 빠른 시일내에 무조건 동종 업 들어와서 나눠먹기 해야 하니까요..결국 건물주만 돈버는거.
군림천하
21/01/31 19:00
수정 아이콘
이마트 직접 고용인가요.
요즘 대부분 파견식이라..
리얼월드
21/01/31 19:06
수정 아이콘
대출금 다 갚은 건물주만 돈벌지
풀대출 안고 건물 샀는데, 임대 안나가는 건물주도 그냥 같이 죽는겁니다...
코로나 단계 기준 완화하지 않는 이상 올해 마포대교도 자리 없어서 앞에서 번호표 나눠줘야 할듯요...
김유라
21/01/31 19:31
수정 아이콘
요즘은 중산층들도 빚 끌어다가 건물/상가 투자한 경우가 많아서, 건물주도 무조건 승리하는 경우도 잘 없더라고요.

주변 시세 파악 못하고 비싼 가격에 들어갔다가 세금/낮은 호가 때문에 다시 되팔지도 못하고, 임대는 안나가서 멘탈 바사삭하는 주변 케이스를 본 적이 있어서...
21/01/31 20:49
수정 아이콘
건물주도 그냥 건물로 하는 임대업자일뿐인데요 뭐..
코로나때문에 공실률 올라가고, 있는 임대료도 밀리고,
부분 부분 깎는 경우도 많아서..
사실상 이자를 계속 받는 은행말고는 다 피해를 같이 받고 있는게 맞습니다.

건물주 프레임은 정말 지겹게 나오네요..
어금니와사랑니
21/02/01 00:26
수정 아이콘
어느 순간부터 [젠트리피케이션]이라는 단어가 안나오죠? 들어본지 꽤 되시지 않았나요? 왜 그럴까요? 크크
21/01/31 19:16
수정 아이콘
거리두기 연장 하는 대신 이제 예배 금지 조항 좀 넣읍시다...
아무리 그래도 2주는 못하게 할 수 있는 거잖아요...
김연아
21/01/31 19:32
수정 아이콘
예배금지보단 종교모임 일괄금지 때려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21/01/31 19:18
수정 아이콘
9시 제한이나 5인금지 중 하나는 완화했으면 했는데..
21/01/31 19:46
수정 아이콘
두개 다 넣어서 천명대 확진자에서 반이하로 줄었으니 완화하기 쉽지않죠.

그 종교만 아니었음 좀 더 풀어줄수있었을텐데 아쉽네요
21/01/31 19:22
수정 아이콘
9시 제한이라도 풀어줘야지 자영업자뿐만 아니라 대리운전부터 시작해서 여러 사람 다 죽어나가게 생겼네요. 집값부터 시작해서 이번 정부는 완전 아웃입니다.
21/01/31 19:47
수정 아이콘
코로나로 다죽는건 상관없나요?

방역을 포기하면 영원히 경제가 망하는길로 갈 가능성이 더 높아요

차라리 그종교를 왜 불법화하지않냐고말하면 모를까요
21/01/31 19:50
수정 아이콘
코로나보다 경제로 죽는 사람 더 많아요.
그리고 9시 제한 푸는 게 방역 포기랑 뭔 상관임?
코로나가 9시 이전에는 활동 안 하나요?
21/01/31 20:31
수정 아이콘
9시까지밖에 못만나기 때문에
취소되는 모임이 있어서 효력이 있는거죠
21/01/31 20:51
수정 아이콘
약속를 덜하라고 하는게 기본취지인데요???
21/01/31 20:52
수정 아이콘
그 기본 취지의 효과가 경제 마비의 효과보다 없는 것 같으니 하는 소린데요???
21/01/31 20:53
수정 아이콘
효과가 확실하죠.

우리나라만 3차 웨이브에서 유일하게 감염자수가 줄었어요
21/01/31 21:02
수정 아이콘
처음부터 이렇게 말하셔야지, 코로나가 9시 이전에는 활동 안하냐는 소리는 아예 다른 소립니다. 그 발언은 방역지침의 기본취지조차 이해못하신 것으로 보이네요.
아밀다
21/02/01 01:34
수정 아이콘
9시 이후 영업을 못 하게 하는 건 그만큼 대인 접촉을 줄이게 하고 감염률을 낮추기 위함이에요. '9시 이후 코로나가 활동을 안 하나요?'란 말이 나올 이유가 없죠?
쿠키고기
21/02/01 12:51
수정 아이콘
[코로나보다 경제로 죽는 사람 더 많아요. ]
증거는요?
Data를 가지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과 완전히 상반되는 얘긴데요?

코로나를 잡아서 경제 성장율도 OECD 1위를 찍었더니
이것 가지고도 아직도 따지네요.

이 정부가 욕먹을 것도 많고 코로나 관련 비판받아야할 문제도 많지만
완전 포인트 잘못 잡았네요. 지금 이 정부가 비판받아야 할점은 자영업자들에게 지원금을
나눠줘야하는 거에요. 그 외에 방역은 전세계에서 더 잘 하고 있는 나라를 손 꼽을 정도고
그리고 경제까지 고려하면 한국이 탑 중 하나입니다.
탑중의 탑인 뉴질랜드가 경제 성장률 -6.07입니다. 한국은 -1.1이고요.

어려운 것 아는데 좀 정당한 것을 비판합시다.
21/02/02 05:34
수정 아이콘
코로나 경제가지고 뉴질랜드 한국 비교하는건 너무한거죠. 관광업 비중이 매우 높은 국가와 제조업이 주력인 국가는 코로나오 인한 영향력 자체가 다릅니다.
누군가입니다
21/01/31 21:02
수정 아이콘
싱가폴처럼 자영업자 죽건말건 9시 제한, 5인이상 모임금지 한달 이상하면 그래도 잘했다고 할건가요?
다리기
21/02/01 13:24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이미 한달도 넘지 않았나요?
누군가입니다
21/02/01 13:39
수정 아이콘
넘었죠.
별개로 저 사람이 한 소리에서 기간 좀 고치고 9시 제한만 넣어서 물어봤는데 답은 없네요.
뭐 정권이 무슨소리를 하는지에 따라 자기 논리도 바꾸는 사람한테 그건 너무 과한 기대였나봐요.
하후돈
21/01/31 19:58
수정 아이콘
저도 업종에 따라서 9시 제한은 일부 풀어줬으면 좋겠는데..이러다 정말 코로나가 아니라 경제로 죽는 사람이 수두룩하게 나와요...
21/01/31 20:51
수정 아이콘
근데 음식점등 9시 풀어줄때 이득이 큰 업종이 풀때 감염위험이 너무크죠
21/01/31 20:5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음식점 감염이 많나요, 교회, 요양원 감염이 많나요?
애초에 많은 곳을 내버려두고 엄한 자영업만 때려잡으니 불만이 나오는 겁니다.
21/01/31 21:05
수정 아이콘
교회 요양원이 지금은 많은데 1000명씩나올때는 음식점 헬스클럽 등의 감염이 많았었죠 그걸 효과적으로 막아서 300명으로 준거구요

지금 기준으로 판단하면 안돼요. 잠복기가 2주거든요 지금 풀어주면 2주뒤에 다시 폭발할수 있어요
양파양
21/02/01 01:50
수정 아이콘
자영업자들한테 지원이나해주고 풀어주냐 마냐 논의를 했으면 합니다.
죽으란 소리밖에 더댑니까?
21/02/01 20:12
수정 아이콘
그 지원을 막는게 누군가요? 기재부 야당쪽같은데..
Janzisuka
21/01/31 21:41
수정 아이콘
감시가 어려워요...
밥 처먹으면서 대화금지 한다고 하면 어떻게 밥 먹으면서 말도 못하냐 이러고 막상 강하게 하면 업주와 손님 갈등..
해당 적발관련 인원이나 방법등이 제한적이고...
진짜 알아서 잘해야하는데
지금 수준에서도 주변에 안지키고 못지키는 업장 손님들 많아서 짜증나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술자리 2차 3차...
얼마전에 커피마시고 가겠다고 9시 넘어..징징 거리던 할배들 하는 말이 3차 가자고 한명이 9시 넘어서 못간다니 북한도 아니고 정부가 어쩌고 이러는게 태반이에요..
자제가 안되요. 저도 제가 그러니깐 내 주위가 잘 하니깐 괘안은줄 알았는데 퍽이나요..인간이 시러짐 ㅠㅠ
AaronJudge99
21/01/31 23:22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9시제한이 방역에는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고생하시는 자영업자분들 얘기 들어보면 이걸 지속하기도 쉽지 않네요 ㅠ
방역과 경제 간의 밸런스를 맞추는게 참 어려운거같아요
갑의횡포
21/01/31 19:34
수정 아이콘
최후엔 극빈층 다죽여놓고 대출 탕감이라도 해줄 모양인가
메디락스
21/01/31 19:46
수정 아이콘
애휴 참 큰일입니다....
최강한화
21/01/31 19:48
수정 아이콘
"2주만 참아달라"는 2020년 03월부터 지금까지 거의 매주 나오는 문장 같습니다. 그 사이에 거리두기로 영업을 중단/축소한 자영업자에게는 한달 월세만도 못한 지원금만 들어왔구요. 처음 종교발 코로나가 만연했을 때 종교부터 막았어야한걸 국만들에게 전가시켜버리니 종교발 확진이 계속 터지고 막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국민을 희생시킬지 궁금해지네요.

근 1년동안 희생하며 참는 국민들이 정말 대단해보입니다.
21/01/31 19:52
수정 아이콘
생각하면 할수록 치졸한 짓이죠. 한번에 두달동안 2.5단계 합니다 하면 정치적으로 부담되니 야금야금 2주만 참아주십시오
맨날 만원만 빌려달라하는 거지랑 다를 바가 없어요
21/01/31 20:53
수정 아이콘
차라리 기독교욕을하면 모를까 정부가 방역잘하는것도 욕먹어야하다니.. 차라리 일본처럼 전국민걸리건말건 다 풀어주자고할생각인가요?
21/01/31 23:16
수정 아이콘
방역을 위해서 자영업자를 사지로 몰았죠. 방역을 위해서 사람들을 사지로 몰았으면 최소한의 보상은 해줘야 하는데 그런건 나몰라라 하는게 정부죠. 이러니 정부 탓하는 겁니다.
21/02/01 11:06
수정 아이콘
이미 4차까지 지원금 나왔어요. 최소한의 보상은 당연히 있죠. 충분한 보상은 안되는데 막상 충분한 보상하겠다고 하면 반대하시는 분들이 더 많지 않나요?
21/02/01 11:16
수정 아이콘
그 지원금은 턱없이 부족하죠. 요즘에는 오히려 자영업자 선별지급하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죠. 그리고 지금 야금야금 버텨달라는 총리가 자영업자한테 [손님 없으니 편하시죠?] 망언 하시던 분이라는거 보면 욕먹어도 할말 없는데요?
21/02/01 20:02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최소한의 보상은 한거잖아요 충분한 보상은 안된거지만.
물론 충분한 보상을 하는데 저도 찬성입니다.
글쓰신분은 드는 비용을 세금을 걷던 국가 빚을 더 내던 해야할텐데 그거에 찬성하는거죠?
21/02/02 05:41
수정 아이콘
최소한의 보상을 한게 아니죠. 사막에서 갈증으로 죽어가는 사람에게 물 한방울만 주면 물 줬으니 최소한의 조치를 한거라고 생각하십니까?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재난지원금이 그런거에요. 그리고 지원금이 필요하다면 재원 마련을 위해서라면 해야죠.
21/02/02 10:48
수정 아이콘
저도 찬성입니다. 고로 그것가지고 저와 논쟁할 필요는 없어보여요. 전 지원금 늦더라도 세금을 더 걷더라도 충분히지원돼야한다고 봅니다.
21/02/02 10:54
수정 아이콘
지원금은 최대한 빨라야 합니다. 지원금이 늦으면 그 전에 자영업 접는 사람이 더 많아지겠죠. 병을 치료하려면 시기도 중요합니다. 시간 끌다가는 치료 적기가 넘어가죠.
21/02/02 15:39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만, 그렇다고 정부가 절차 안따르고 막 돈을 줄수는 없으니까요.. 저도 빨리 어떻게든 줬으면 합니다.
만수르
21/02/01 01:23
수정 아이콘
본인이 당사자가 아니니 배부른 소리 하는 걸로 들립니다.
통제를 하려면 돈이라도 풀어야죠.
.
양파양
21/02/01 01:51
수정 아이콘
아 그러니까 일본처럼 돈이나 짱짱하게 주면서 멈추라해야지
자영업자들은 다 죽일 생각입니까?
21/01/31 20:05
수정 아이콘
응급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저도 다른 의사들도 간호사들도행정직도 모두 심히 지쳐있던 와중 오늘 발표 기다리며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입니다. 21시 제한 / 5인 이상 제한 둘 중 하나라도 풀리면 어쩌나 두려웠습니다.
"300명대에서로 안정적 유지"라는 싸인처럼 비춰질 소지가 다분해, 역학 확인 불가 감염이 분명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며 설 연휴를 거쳐 2월 하순에 감염자 폭증으로 이어질까봐 두려웠습니다.
병의 잠복기가 2주라 마치 2주에 한 번 간 보는거처럼 보이시기 딱 좋습니다만 어쩔 수 없습니다. 지금 억제하지 않으면 올해 어린이날은 작년 어린이날처럼 "확진자 2명"일 수가 없을테니까요. 나라에서 좀 더 곳간을 제대로 풀었으면 하는 바람 가져봅니다...
임작가
21/01/31 22:40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한방에발할라
21/01/31 20:09
수정 아이콘
9시 이후 집합금지 유지는 무조건 해야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거 푸는 것 자체가 이제는 괜찮다는 시그널로 받아들여질 수밖에 없어요. 대신 피해업종에 돈 좀 팍팍 푸는 것 또한 무조건 해야 하는 일이라고 봅니다.
21/01/31 2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까놓고 말해 1억 이상 마이너스 난사람도 수두룩할텐데 팍팍 푼다고 해결될 상황도 넘어버렸죠. 이미 장사 접고 빚만 남은 사람들은 어떻게 보상할까요. 그냥 총체적 난국 느낌입니다.
리얼월드
21/01/31 20:32
수정 아이콘
제발 전국민 지원금 주지 말고, 선별적으로 일부에게 몰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전국민 주는게 이득입니다, 그래야 받을 가능성이 더 높으니...
시카루
21/01/31 20:31
수정 아이콘
줄어들었다고 설레발치다 매번 사고를 쳤기 때문에 이번에야말로 욕 먹더라도 원칙을 지키겠다는 결단이죠
직장인 입장에서야 당연히 그랬어야지 라고 쉽게 말하겠지만... 다들 무사히 각자도생하시길 바랍니다
21/01/31 20:33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가 방역을 잘했다고 하지만, 그건 자영업자들을 죽기직전까지 만들어서 이뤄낸 성과..
블랙번 록
21/01/31 20:45
수정 아이콘
그외 방법이나 있나요?
21/01/31 20:57
수정 아이콘
그럼 자영업자를 위해서 죽던말던 다풀까요?
21/01/31 20:58
수정 아이콘
네. 다 푸세요 그냥 그럴 권한도 없으시겠지만^^
21/01/31 21:04
수정 아이콘
다행히 다풀지않는 정부라서요.

다풀면 또 정부는 국민생명을 뭘로 보냐며 정치적 퍼포먼스 운운했겠네요.^^ 안봐도 비디오. 제발 현실을 사세요^^
누군가입니다
21/01/31 21:24
수정 아이콘
애초에 죽던말던 상관없으신 것 같은데....
적정시기에 쿠폰 뿌린건 소비진작이라고 말하던분이 이젠 자영업자를 위해서 죽던 말던이라고 글 쓰는거보면
님이 무엇을 위해 자기 주관을 쉽게 뒤집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21/02/01 2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적정시기에 쿠폰 뿌린거 소비진작 맞다니까요.

자영업자를 위해서 코로나가 더 퍼지건 말건 다 푼다면, 결국 그게 자영업자를 위해 좋은건가요? 결국 락다운 들어가서 자영업자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이 엄청난 피해를 입게 되는데요? 그런 국가가 없었던것도 아닌데요.

그리고 제가 저글을 쓴건 당연히 풀면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셧다운할일잇나요? 한글을 좀 읽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누군가입니다
21/02/01 21:35
수정 아이콘
한글은 본인이 제대로 쓰고 읽으셔야할텐데 말이죠.
지금 님한테 자영업으로 댓글쓰는 사람들 자영업자한테 돈이든 영업이든 출구마련해줘야한다고 이야기하는데
님은 자영업자 죽던말던 방역하자잖아요.
애초에 소비진작을 왜 해요? 자영업자 힘드니깐 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비진작한거잖아요.
근데 그 직후에 공교롭게도 다시 확진자 증가세로 이어진건데
님이 진짜 그렇게 주장할꺼면 적정시기에 쿠폰을 뿌렸다는걸 자랑할게아니라
그것에 대해 오판을 했다고 주장하는게 님 원래 주장에 더 도움되는 이야기가 아닐까요?
그리고 형평성 문제도 있는데요?
회사원들이 멀쩡히 회사 잘 다니고 있을때 자영업자는 영업을 못해요.
그나마 식당쪽이면 유럽스타일이라고 정신승리라도 하지
노래방, 헬스장(은 풀렸지만), 술집 등등은 도대체 무슨 죄를 지었길래 강제로 영업정지 당해야하나요?
그래서 님이 그리 좋아하는 정부가 보상이라도 충분히 해줬대요? 아닌걸로 아는데?
하긴 본인일이 아니니깐 누가 죽던말던 방관하는 마음은 범인이라면 가질 수 있지만 그건 제발 생각으로만 가지고 있어주세요.
애초에 한심한 답글보고 안쓰려던거 위에 댓글보고 쓰는겁니다.
[기재부가 야당쪽 인사]
정말 자음 하나 연타땡겼는데 룰상 못해서 아쉽네요.
님 말듣고 기재부 장차관 호기심에 찾아봤는데 [현 야당]이랑 무슨 연을 가지고 있는지 팩트를 제시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못할테니 기대도 안합니다만
재밌는게 님이랑 비슷한 정치관 가지고 계신분들은 님이 저 말할 당시에는 3단계 못하는 이유가 자영업자떄문이라던데 그분들은 다 어디로갔는지 모르겠네요.
21/02/02 10: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영업자 죽건 말건 방역하자가 아니라. 현재는 풀상황이아니라는거예요 그럼 셧다운으로 다죽을까요? 지난번 웨이브때 확진자 숫자 준다고 빨리 풀었다가 다시 더 센 이번 웨이브 온거에서 배운게없나요?

방역의 기본이 사람을 적게 움직이게하는거라는걸 모르는건가요?
누군가입니다
21/02/02 11:06
수정 아이콘
더센 웨이브했는데 방역은 더 강한 조치가 아니라 과거에도 했던 2.5네요.
확실히 현정부는 배운게 없네요.
거기다 소비쿠폰뿌린것도 작년 초겨울쯤이 최초가 아니고 두번째거든요.
배움운운은 제가 아니라 청와대에다 하시는게 옳아보입니다.
그리고 셧다운 안해봤으니 일시적으로 힘들고 다 사는건지 님말 마냥 다 죽기만하는건지 증명이 안되네요.
정부가 전문가들 데리고 시나리오 써보고 그걸 바탕으로 설득했음 셧다운 이야기는 극우들의 헛소리로 치부됐을수도 있는데
이건 정치력의 부족이라 봐야겠죠.
21/02/02 12:50
수정 아이콘
2.5 단계지만 5인이상 집합금지를 걸었죠.

셧다운돼면 어떻게돼는지는 유럽 각국이 보여주고있는데 꼭 우리도 당해봐야아는건 아닐듯해요

극우들의 헛소리맞아보여요
21/02/02 13:11
수정 아이콘
이게 더 치사한거 아닙니까? 말만 2.5단계지 그렇게 정부가 자영업자 죽는다고 질색하던 3단계보다 더 심한 조치를 취한거에요.
21/02/02 15:38
수정 아이콘
세인 님// 진짜 3단계 가면 왠만한 필수 아니면 전부 강제 휴업이예요. 심한 조치라고 할수 있지만 더 심하다고는 볼수 없어요.
만수르
21/02/01 01:30
수정 아이콘
안 풀거면 피해업종 보상이라도 해야죠. 그런건 뒷전이면서 이 와중에 전국민 대상 지원금이라니 욕나옵니다.
빵시혁
21/02/01 17:00
수정 아이콘
[적정시기에 쿠폰 뿌린건 소비진작이라고 말하던분이 이젠 자영업자를 위해서 죽던 말던이라고 글 쓰는거보면]

리얼이에요?? 푸하하하하하하하
21/02/01 2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적정시기에 쿠폰 뿌린건 소비진작 맞죠.

그렇다고 하더라도 현재 방역 상황에서 풀수 없는것도 사실이구요. 우선은 당연히 방역이어야 하는데요? 이성적으로 보세요.

지금은 아직 3차 웨이브를 다 잡지도 않았습니다. 지금 만약 3차웨이브를 다 잡으면 그때 쿠폰을 뿌리건 뭘하건 다시 소비진작을 걸수도 잇겠죠. 하지만 다 잡지 못한 지금 선제적으로 푸는건 위험합니다. 잠복기는 2주예요..
야생타루당
21/01/31 20:57
수정 아이콘
전세계적 현상이죠.....
이라세오날
21/02/01 09:59
수정 아이콘
둘 다 실패한 다른 나라들보다는 낫죠

그래도 힘든 나날입니다
21/01/31 20:38
수정 아이콘
정말 코로나 잡을 생각이라면 계속해서 대형 감염 터지는 교회와 요양병원을 핀셋으로 방역해야죠.
그냥 정치 퍼포먼스 역겹습니다
무트코인
21/01/31 20:43
수정 아이콘
지금 거리두기니 뭐니 하면서 숫자가 줄었으니까 교회, 요양병원이 튀어보이는거지, 얼마전까지만 해도 산발적 감염이 더 많았어요...
21/01/31 20:55
수정 아이콘
교회 요양병원 발 생기기전에는 식당 술집에서 감염이 다수였죠. 정치 퍼포먼스라니 방역의기본도 모르시는것 같네요
시들지않는꽃
21/01/31 21:12
수정 아이콘
식당 술집이 다수라고요?
작년 5월 이태원말고 다수 감염 사례가 있나요?
신천지, 상주 선교회, 종교학교 콜센터 요양병원등에서
다수 인원이 발생된거 아닌가요?
코로나 발생이후 이태원 말고는 다수의 인원이
술집이나 식당에서 지역감염급으로 문제를
일으켰다는 뉴스를 본적이 없네요
21/01/31 22:04
수정 아이콘
재난문자보면 왜 특정 날자에 특정 음식점 방문한사람을 찾을까요? 집단감염은 아니지만 소소한 감염은 그런 일반적인 곳에서 발생하니까요
시들지않는꽃
21/01/31 22:27
수정 아이콘
그게 식당이나 술집에서 다수 감염 되었다는
증거인가요? 그건 혹시 모를 감염을 대비해서
같은 동선에 있는 사람들을 찾고
해당 업소 방역을 하기 위해서죠
그게 해당 업소가 감염 되었다는 증거는
아니죠
그리고 말씀하신것처럼 소소한 감염은
일상생활에서 어쩔수 없이 일어날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식당가서 마스크 쓰고 밥먹는것도
아니고요
특정 식당이나 특정 업소가 몰려있는 지역에서
많은 인원 감염 사례가 있나요?
이태원 말고
21/02/01 20:15
수정 아이콘
이태원 홀덤펍은 술집으로 봐도 되는거죠?
21/01/31 21:46
수정 아이콘
서울 자취하는 동안 방역 문자 매일 열개 단위로 뚜드려 맞았는데 식당 술집에서 감염된 인원수로 2자리 나온 적이 맨 초기에 이태원이랑 서래마을의 한 바였나 식당에서 터진 거 말고는 없어요.
목욕탕 가고 교회가고 직장가서 집단으로 터진 건 빠진 적이 없구요.
요양병원은 그나마 이해가 가는게 면역력 떨어진 사람이 무리지어 있는데 거기에 한명 퍼지면 당연히 집단으로 퍼지죠.

방역에 대해 구체적인 생각이 없는건 정부죠.
저번엔 안 된다고 했다가 파업하면 슬쩍 바꿔보고 하는게 맞는 겁니까? 파업 안하면 그냥 맞나보다 하고?
대충 이렇게 하면 안 걸리겠지 하고 적당히 규제한 다음에 사람들 경제적으로 다 죽어나가서 못 먹고 죽어나가게 생겼는데요.
헬스장 파업하니까 애들 들여보내라고 하고,
헬스장 수영장 같이 있는데 헬스한 사람은 샤워 안 되고 수영한 사람은 샤워해도 된다고 하고.
퍼포먼스라는 이름도 아까워요.
하는 것마다 삽질하는데 의료진 분들이 말도 안 되는 고생하셔서 우리가 복 받고 살고 있는거죠.
우리나라에는 북유럽처럼 의료진이 도저히 못하겠다 하고 도망가는 분 사례가 안 나오는 게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21/01/31 2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태원이나 교회같이 한군데에서 여럿 발생하는경우는 맞는말인데. 지역감염은 보통 특정인의 활동 바탕으로 발생하겠죠? 즉 감염인이 음식점가고 술집가고 약속 가는데 본인이 감염된걸 몰랐음 지속적으로 재생산됩니다.

당연히 방역의기본은 사람을 덜 돌아다니게하는겁니다. 그럼에도 필요한 활동은 하게하는거죠. 그런 관점에서 정부가 뭘 잘못했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제1순위는 방역이니까요. 우선 결과가 좋아요. 안타깝게도 일본등 우리나라 비슷한 나라가 이번 웨이브에 우리빼고 다 망하기 직전으로 가고있거든요. 필요한 방역이었다는 방증이죠.

정치적 퍼포먼스는 누가 살려야한다고 써놓고 전화하는 사진찍는것 같구요 ^^ 오히려문제는 돈을 안푸는 기재부쪽이라고봅니다. 지금은 무조건 돈 풀어야돼요 재정건전성은 무슨..
21/01/31 22:24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식당 술집에서 다량으로 발생시켜서 퍼지는 사례가 초기에 저 두개가 다라구요.
애초에 핀트를 다르게 잡고서 맞다고 하시니까 뭐라고 하는거죠.
사람을 덜 돌아다니게 할 거면 애초에 재택근무 가능 업종은 보안프로그램을 깔던 뭘 하던 해서 강제로 재택근무 하라고 하고 그걸 지원했어야죠.
지하철만 타도 지금 말하는 방역이 헛소리라는 걸 항상 체감합니다.
맨 마지막 줄은... 정치적 퍼포먼스는 무슨 말씀이신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구요.
기재부는, 한국이 기축통화를 찍는 나라면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려보고 싶습니다만, 지금 방식대로 풀거면 지금도 나중도 절망밖에 없습니다.
일반인 대상 말고 자영업자 대상으로 푼 것만 해도, 수도권 기준으로는 한 달치 월세 포함 공과금도 못 내는 지원금이라고 합니다.
인건비도 아니고 월세랑 공과금이요.
맨날 마이너스 내고 있으면 조금 줄 가나 크게 줄 가나 똑같습니다.
풀거면 애초에 처음에 제대로 잘 풀었어야 했습니다.
지원금 받아서 회복되는 게 아니라, 파산할 시기가 몇주에서 몇개월 늦어졌다가 조금 나중에 파산하고 못 갚은 돈은 허공에 날라가겠죠.
준만큼 바로 월세랑 공과금 일부 내고 끝나는 거에요. 한달치도 못 내는 돈이죠. 더 풀라는 것도 아니에요.
안 주느니만 못한거죠.
어떻게든 방역 수칙을 잘 만들어서 계속 돈을 쓸 수 있게 해야지, 사람들 가둬놓는게 무조건 능사가 아니에요.
최소한 국민들이 마스크 끼라는 수칙을 "아 난 마스크 안 낄 자유가 있는데?"하면서 헛소리 안 하고 잘 지키는 편에 속하는 나라이니만큼,
그쪽에 걸구요. 그리고 격리조치 어기는 사람들 벌금 씨게 때려서 돈 다 받아내서 그거로 또 돌리구요.
21/02/01 20:11
수정 아이콘
간단히 말하면. 자영업자는 결국 사람들이 모여서 무언가를 소비하는것, 즉, 밥을 먹고, 술을 마시고, 커피를 마시면서 수다를 떨고 하는데에서 부가가치를 얻고 돈을 법니다. 그러면 감염위험은 무조건 올라가요. 그런 행위 대부분이 마스크를 끼고 할수도 없을 뿐더러 움직이고 이동하는데에 결국 추가적으로 위험이 생기니까요.

지하철도 지금 타보면 알겠지만 이전보다 사람이 적어요. 다 마스크 끼고 있는것도 100% 이건 당연한거지만, 약속 자체를 줄이는 영업제한이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덜 돌아다녀야 감염이 덜되고, 사람이 덜 돌아다니면 직격탄은 자영업자가 받는건 방역을 포기할거 아니면 방법이 없는겁니다.

반대로 그러면, 그냥 경제 위주 자영업자 위주로 푸는 방식으로 가는건 어떨까?에 대해서는 더 회의적이죠. 잘 아시겠지만. 그럼 사람들은 '정부가 인정했으니' '기존에 못만난 모임까지' 한번에 튀어 나올겁니다. 감염은 안봐도 비디오죠. 그렇게 되면 감염자수가 걷잡을수 없이 늘어나고 결론은 셧다운으로 모든사람이 더 피해를 입고 자영업자는 지금보다 훨씬더 힘든시기를 갈수밖에 없어져요.

이때 그럼 방법이 뭔가요?

우리나라도 일본처럼(일본도 12월 웨이브전엔 인구대비 우리나라 수준이었죠)되지 말라는 법이 없습니다. 갑자기 수배가 늘어서 의료마비, 강제 셧다운 가는수밖에 없거든요.
시들지않는꽃
21/01/31 22:3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방역의 기본은
국가에서 정한거 아신가요?
처음 1,2,3단계로 했다가
5단계로 세분화했죠!
그런데 그게 지켜줬나요?
국민들이 정한것도 아니고 국가에서 만들고
홍보까지 한겁니다.
그런데 천명이 넘어갔을때 3단계로 해서
사람들 이동하는것을 최소화해야 했는데
했나요?
2.5 알파 3단계에 준하는 단계
새로운걸 만들면서 안지켰죠

작년 11월부터 언론도 아니고
감염병 전문가들이 단계를 올리라고 할때
올렸나요?
21/01/31 23:10
수정 아이콘
3단계 2주에 엄벌제로 때려버리고 그 와중에 나온 사람 치료하면 지금 수준이 아니라 드라마틱하게 마지막에 주는 게 보이니까
'아 단계 낮춰줘도 얌전히 살아봐야겠다' 하지 지금 이건 이도저도 아닌데 사람은 죽어나가는 걸 계속 하는 거니까요...
이제 이 정부는 3단계 못합니다.
3단계 하면 마스크 끼고 국민들 들고 일어나겠네요.
아니라고 단언하기에는, 지난달에 시위하던 분들의 많은 비율이 다 지금의 1번을 찍어주셨던 분들입니다.
정치적 지론보다 먹고 살아야되서 나가라고 할 거라구요.
21/02/01 20:12
수정 아이콘
지금도 드라마틱하게 감소했어요. 1000명 넘던 상황에서 300명까지 줄었죠.
21/02/01 20:38
수정 아이콘
일괄적으로 검사 더 하면 맘대로 늘리고 줄일 수 있다니까요?
일관성 없고 되는대로 하는 방역으로 사람을 잡는 게 무슨 제대로 된 방역이냐니까 결국 대는 건 숫자뿐이잖아요.
지금 좋다고 생각하는 방역으로 코로나 잡기전에 파산하고 집어던져서 죽는 사람이 더 많이 나올 겁니다.
무조건적으로 맹신하세요 그냥.
와 사람 줄었네 좋은 정책이다 하고 마시라구요.
기재부가 돈 풀어봐야 거지되는거 매한가지라 그러니까 바로 아무 말씀 안하시잖아요.
그냥 사람 덜 감염됐으니까 나중에 돈 없어서 나가서 굶어 죽던 말던 맘대로 살라고 하세요.
제대로 된 선을 만들어서 발표하라는거지 무슨 방역 다 집어던지라는 소리가 아니잖아요.
본인은 피해를 직접적으로 두들겨 맞지 않으니까 이러던지 말던지 확진자만 줄면 만사 오케이인 줄 아나 봅니다.
21/02/01 21: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면 검사숫자 대비 확진률을 보세요. 줄지 않았어요. 죄송한데 지속적으로 검사 숫자는 유지되고 있어요.

그냥 뇌내 망상으로 이럴꺼다라고 생각하거나 어디 이상한 음모론 사이트가서 보고오지마시고 코로나라이브라도 가서 검사숫자와 확진율을 보고 오세요.. 정말 어이 없네요.. 그렇게 검사 숫자 줄여서 올리는건 일본이나 하는짓이고 우리나라는 그렇게 한적이 없어요 검사 숫자도 다 공개하거든요.

그리고 코로나 일본처럼 하루에 만명씩 확진나오게 풀어주면 그다음에는 셧다운 밖에는 방법이 없을건데. 그건 괜찮은가요? 그때돼면 자영업자는 죽는게 아니라 이미 죽어서 시체도 못찾을겁니다.
StayAway
21/01/31 20:50
수정 아이콘
차라리 처음부터 3개월정지 때렸으면 접기라도 할 텐데 이제와서 비용 보전을 어쩌려고..
21/01/31 20:54
수정 아이콘
명절에 직계가족도 못보게 할 정도면 교회는 폐쇄해야지.
모데나
21/02/01 12:36
수정 아이콘
그러면 민주당이 보궐선거에서 못 이깁니다
Parh of exile
21/01/31 2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관료들 마인드 자체가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제한한건데 왜 보상? 딱 이렇다더군요. 영업제한 다 좋습니다. 알겠는데 그러면 뭐 재정건전성 지켜냈다 타령이나 하질 말던가...그게 왜 지켜졌겠어요?
청춘거지
21/01/31 21:17
수정 아이콘
이번에 부가세 신고하면서 정말 많이 놀랬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죽는게 아니라 밥 못먹어서 죽게 생겼습니다.

방역을 잘하고 있는게 아니라 자영업자들 죽여서 버티고 있는겁니다. 도미노처럼 폐업행렬이겠지요.

보상해줄려면 찔끔찔금 주는게 아니라 19년 20년 비교해서 그 차익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져야죠.

생존권이 걸린 문제인데 왜 일률적으로 21시로 제한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나이로비
21/02/01 10:04
수정 아이콘
위에 보세요 내일 아니라고 막말하는 분들 많잖아요
저런분들이 실드 쳐줄테니까 힘없는 자영업자들 죽는건 눈감는거죠
시들지않는꽃
21/01/31 21:33
수정 아이콘
전 지금 코로나 방역을 하는게 아니라
정치 방역을 하는것 같습니다.
본인들 정해논 원칙 무시하고
3단계를 해야할 타이밍에 3단계에 준하는
방역을 하고 있다는 말로 질질 끌고
1주만 2주만 희망 고문 하면서
국민들 희생을 딛고 일어선 우수한 K방역

본인들이 만든 2.5단계에 해당하는 5백명이니
풀라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다만 여기 저기 눈치보면서 찔끔 찔끔 풀고 조이는
것은 안했으면합니다.
21/01/31 21:35
수정 아이콘
갔어요. 갔어.
정부가 잘한다고 말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제한조치는 원하면 얼마든지 연장할 수 있어요.
감염자 수도 얼마든지 늘릴 수 있구요.
항상 정신나간 짓 하는 집단은 있으니까 그 집단 모임하는 곳 들이닥쳐서 검사하면 거의 백퍼센트 몇명은 나올 겁니다.
거기서 역학조사 해서 또 퍼진 사람 찾으면 당연히 나오는 거구요.
5인이 못 모이는게 뭐가 대숩니까?
새해 첫날에 오후 9시부터 오전 5시? 6시?까지 술집 영업 안 된다고 하니까,
오전 6시에 열어서 줄 서서 술먹고 노는거 장사 잘 된다고 인스타에 업주가 당당히 올려도 4인씩 오는 거 지켰으니까 벌금 안 맞는데요.
시간 제한 두는 것도 멍청하고, 인원 수 제한 두는 방식도 멍청하기 짝이 없습니다.
자영업자들만이 아니라 전부 죽여서 확진자를 줄이겠다는데요.
오늘도 나갔는데 집 앞에 가게가 세개나 또 문을 닫았더군요.
심지어 하나는 코로나 이전엔 항상 만석을 이루던 가게였구요.
그게 그 사람들 허접하게 운영해서 나온 운명이라고 하지 마세요.
자영업자들 가면 그 다음은 누굴까요?
Janzisuka
21/01/31 21:45
수정 아이콘
막상 식당들은 평당인원제한이 더 무섭다고 합니다..
오히려 4인은 많이 완화해준거죠
제일 좋은건 식사중 대화금지와 마스크 및 방역 철저인데 감시할 인력도 시간도 너무 부족하죠..이게 그나마 최선이라고 봐요 자영업하는 저로써도..
물론 힘들긴 드럽게 힘듭니다.
방역당국은 그나마 최선을 다한다고 생각해요
실생활과 여건이 안맞고 괴리가 있다한들 더 좋은 방식이 뭔가 하면 또 막상 없지 않을까요
매일 매상보고 뉴스보면서 모여서 잡귀테 기도하는 놈들 덕분에 더 빡치고 있어요
21/01/31 21:50
수정 아이콘
전 최선을 다하는게 아니라 그냥 쇼라고 생각합니다.
고생하시는 걸 알기 때문에 더 그렇게 생각해요.
평당인원제한을 할거면 시간가지고 장난질 치면 안되죠.
종교시설 인원제한 10% 20%? 절대 안 지킵니다.
거주 지역에서 식품공장에서 수십명 터졌다는 기사 보고 있으면서 드는 생각이에요.
대량발생 할 수 밖에 없는 집단의 제한은 전혀 하지 않아요.
코로나에 절대 안 걸릴 사람은 집권여당 국회의원+가족+방송 나올 정도의 친위대 뿐이라는 식의 진행이 보기 역겹습니다.
본인들은 5인제한 걸어놓고 열심히 모이잖아요?
웃기지도 않아요...
Janzisuka
21/01/31 22:00
수정 아이콘
어떤 방식으로 다양한 분야를 제한하는게 좋을까요? 생각해보신게 있다면 의견부탁드려요
저도 지난 2.5때 피지알에도 효율적이지 못하거나 형평성관련 글도 남겨보고 시청과 보건당국에 의견서 제안보내고 해봤는데 뭐 결과적으로 조금씩 나아지긴 한 상태라..
9시제한이나 인원제한등 어떤 식으로 해야 적당하다고 보시나요
21/01/31 22:15
수정 아이콘
식당만 얘기하면 인원 수나 시간보다 더 중요한 건, 1인당 각자 따로 먹을 수 있게 해야겠죠.
일식 돈까스 드실 때 식판에 다 나오는 것처럼요.
식당에서 전염된 사례들의 가장 큰 이유는 같은 접시에 담긴 음식을 같이 먹어서 걸린 거니까요...
예전에 개인 신상을 완전 털어버리는 수준의 알림이나, 주변에 지인 분이 걸린 걸 들었는데,
옆테이블에 계시던 면식도 없는 분이 걸리는 게 아니잖아요. 같이 나눠먹다가 걸리는 겁니다.
코로나가 무시할만한 수준이 되기 전 까지는 어떻게든 그렇게 만드는 게 나을 겁니다.
지금으로서는 유감이지만 한 그릇에 같이 수저 대고도 그나마 믿을 수 있는 건 가족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가족조차도 외부 활동이 많은 분이면 근심걱정이 될 정도구요.

종교시설은... 인원수 퍼센트 제한이 아니라 제한하는 동안에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게 무조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원 수를 제한한다? 불가능해요.
종교가 있으시고 정기적으로 신실하게 참여하시는 분들을 매도하는 게 아니라 진짜 불가능해요.
첫째로 인원 수 10%를 무슨 수로 제한해요.
그리고 모여서 담소 나누시다가 마스크 누구라도 한 분이 "어우 답답해 잠깐만 벗자" 하고 벗다보면 하나 둘 씩 다 벗을텐데...
항상 같이 다니는 모임이 있는데 거기서 누가 정색하면서 "그냥 쓰시죠? 뭐하시는 거죠?"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저는 무교지만, 저 같아도 같이 있다보면 아 괜찮나 하고 혹해서 벗겠습니다. 뭐, 그러다 걸리겠죠...

다른 부분들은 생각을 안 해봤지만, 대략 생각해도 이렇네요.
Janzisuka
21/01/31 22:39
수정 아이콘
식당의 경우 케이스바이케이스겠지만 밀집과 환기에 따른 비말전염 케이스가 꽤 많았고 커피숍도 식당과 마찬가지로 스타벅스가 처음 크게 타졌죠 결국 먹을때 대화 자제 대화시 마스크 착용이 가장 좋은 대안이라고 봐요
순가락으로 함께 먹는 부분보다 마주보고 대화하며 옮는 경우가 많았다고 봤습니다
결국 방법은 마스크 착용과 대화자제인데 누가봐도 어렵죠 이거 못지키고 어떻게 지키냐고 성토하는 사람들 꽤 많아서..(답답합니다) 그럼 결국 간격 벌리고 인원 줄이게 하고 등등이 제일 나아 보였거든요 전 그 중에 평당제한이 제일 바람직하지만 이러면 정말 자영업자들 지금과 비교 안되게 힘드니...
그나마 식당들은 타격을 입어도 제한업종정도의 타격은 아니니 다행이지만 ㅠ
21/01/31 22:42
수정 아이콘
소오올직한 견해는, 저 1인이 먹는 거에 대해서요. 이건 돈이 들어가는거라 말 못한건데...
한국도 외국처럼 바 형식의 테이블이 있는 식당이 좀 많았으면 어땠을까 싶더라구요.
각자 앞에 놓인 거 먹고 얼굴 대놓고 안 보고 적당히 보면서 얘기하니까 침도 상대방한테 잘 안튀고...
21/02/01 21:13
수정 아이콘
그냥 그렇게 쇼를 했는데 우연히도 일본이나 다른 4차 웨이브 온 나라보다 결과가 좋았떤건가요?
21/02/01 21: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민주당이 최고다 하시고 빠지시라구요. 지성있는 척 하는거 역겨우니까
현 집권여당 지들이 안지키는 걸 왜 시츄님이 나서서 지키고 저게 맞습니다 만세 만세 하고 강요하는 겁니까?
21/02/02 10:45
수정 아이콘
아니 난 민주당에 민자도 안꺼냈어요 왠 쉐도우복싱중이신지?
OvertheTop
21/01/31 21: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희생은 자발적인 상황에서만 의미가 있습니다.
지금처럼 강요에 의한 희생은 범죄입니다. 우리의 슬픈 역사들은 대부분 "다른나라의 강요에 의해 희생된"사람들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지금 코로나로 인해 자영업자들은 너무 큰 희생을 치루고 있습니다. 도데체 몇달을 희생해야되나요? 목숨줄이 달려있는데 말입니다.
정부는 대안이 없어보입니다. 그냥 강제로 희생을 치루게 하고 확진자 수치를 억제하는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이런건 어떨까 싶습니다.
완전한 보상을 해주는 겁니다. 강제로 희생을 강요했다면 완전한 보상도 사실 부족합니다. 보통 강제로 희생한 사람들 가족까지 책임져주는게 일반적이지요.
(조폭들도 대타뛰는 사람들에게 대접을 해줍니다. (부당거래))

근데 이부분이 너무 느립니다. 구제해야될 사람들이 이미 다죽고 난뒤면 구제책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무엇이 중요한지 생각해봐야하며 이미 늦었으니 일단 바로 시행되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21/01/31 21:43
수정 아이콘
표 생각 때뮤에 종교시설 제대로 집합금지 먹일 자신도 없는 정부.
Janzisuka
21/01/31 21:46
수정 아이콘
현재 어느정도 집합제한은 있고 터짐 곳들은 불법이나 몰래 짓거리 하던 개신교들이니...집합금지해놔도 할놈들이 또 퍼트리죠
palindrome
21/01/31 22:44
수정 아이콘
표보다는, 그 종교의 종교행사를 완전히 막으면 분명히 음지로 들어가서 지금보다 더 모여서 예배드릴꺼라 그렇겠죠.
네파리안
21/01/31 21:51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 자영업자들도 이전까지 버틸만 했는데 5인이상 금지 걸리고나서 부턴 진짜 죽을것 같다는 분들 너무 많아서 걱정됩니다.
집근처에 20년이상 영업할정도로 규모도있고 나름 지역명소인곳도 두군대나 닫는걸 보고 놀랐습니다.
5인이상금지 + 9시 닫는거 때문에 정말 많은사람이 모임을 못하고 있는데 그만큼 자영업자에겐 치명적이죠.
차라리 테이블에 가림막을 의무화 하던지 마주보고 앉지 않게 한다던지 해서 영업은 할 수 있되 방역수준을 올릴 수 있도록해야지 현재 백신일정상 연말까지 암울한데 계속 이렇게 자영업자들 숨도못쉬게 하는건 아닌것 같아요.
파인애플빵
21/01/31 21:56
수정 아이콘
워낙에 길게 가고 피해가 막대하니 그냥 다 풀어 버리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지만 딱히 다른나라 봐도 피해가 심각하긴 마찬가지죠
정부가 락다운을 하네 마네 욕하지만 어차피 다른 나라도 똑같이 많아 지면 락다운 걸고 있습니다. 그 숫자가 많으냐 적으냐의 차이일 뿐이죠
해결책이 이것 밖에 없으니 답답해 보이겠지만 답이 없어요 오히려 정부가 방역을 너무 쉽게 보고 있어요 대충 있는 자원으로 막아 보겠다고
돈 아끼는데 이게 몇달도 아니고 지금 2년째인데 돈을 어디다가 쓰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총들고 싸우는데 죽창 하나주고 코로나와 싸우는 나라에요
국밥마스터
21/01/31 22:01
수정 아이콘
정말 힘들죠. 다들 죽어가며 버티는데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원인을 여태까지 놔두는게 참 아이러니 합니다.
ComeAgain
21/01/31 22:24
수정 아이콘
지금 터진 교회들은 또 제한을 걸어놔도 음성적으로 지들이 모여서 그런 거라...
이런 것도 답이 없네요.
캡틴개구리
21/02/01 01:03
수정 아이콘
역겨움 그자체입니다.

자영업자죽이면서 지들은 지키지도않는데

지키라고 강요하는 나쁜사람들

유병장수하세요.
21/02/01 01:22
수정 아이콘
이럴땐 조용히 말잘듣는 아시아사람들이 호구처럼 느껴짐. 서구권애들처럼 개겨야지 정치권들이 큰일났다고 느끼고 백신구할노력이나 하지 자영업 다희생하고 국민들이 버텨주니 그걸로 계속 뻐팅기고 시간만 벌면서 생색내고있으니 걔들만 좋은일해주는격
부자손
21/02/01 04:37
수정 아이콘
그냥 좀 살자 장사 좀 하자 백신도 맞는데 마스크만 쓰고 이제 좀 풉시다 개인적으로는 1만명 사망전까지는 규제 좀 하지 맙시다 조만간 생활고로 자살하는 사람들이 코로나 따위로 죽는사람보다 몇백배는 더 많을거 같은데..
Gottfried
21/02/01 11:13
수정 아이콘
일단 본인 일 아니고 당장 눈에 보이는 손해 없으니, 공익과 보건을 위해 자영업자 희생은 당연한 거니까 유난떨지 말라고 하는 사람들이나,

그러한 지만 아는 다수의 표를 믿고, 마땅히 해야 할 손실보상 책임도 안 지고, 마치 불쌍한 자영업자들에게 수혜 베풀 권리가 있는 것처럼 군림하는 정부도,

똑같이 더러워요. 토 나옵니다. 내가 아닌 남의 희생을 당연시하는 사람들이 다수인 집단에게 무슨 미래가 있겠어요.


그리고 이 지옥같은 상황에서도 폐업이 쉽지 않은 이유는,

첫 번째로 권리금 문제가 있습니다. 손님 다 떨어진 상황이니 영업권리금이야 그렇다 쳐도 바닥권리금 주고 1층 들어간 자영업자들은 폐업하는 경우 정말 쌩의 쌩돈을 날리는 거라. 매달 쌓이는 적자에도 불구하고 폐업 결정 쉽지 않습니다.

두 번째로 인테리어, 시설집기, 폐업철거 비용이 있습니다. 적자 감당하면서도 영업 이어가면 최소한 이 세 가지 비용을 추가 지불하지는 않아도 됩니다. 인테리어는 업장 양도할 게 아니면 완벽한 매몰비용이고, 요즘 워낙 폐업이 많아 시설집기 중고로 넘기는 돈도 정말 쥐꼬리만하기 때문에. 게다가 맘먹고 폐업한다 해도 철거비용이 어마무시합니다. 매달 적자를 감당하지 못해 막상 폐업하려 해도 이 철거비용이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돈 없어서 폐업도 못 하는 사장님들 깔리고 깔렸습니다. 폐업하는 순간 금융기관 대출을 일시 상환해야 하는 문제도 크고요.

폐업이 무슨 업주의 결단만 내리면 할 수 있는 것처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철없는 이야기는 적당히만 합시다.
라스보라
21/02/01 15:29
수정 아이콘
방역이 세상 모든것보다 더 중요하다면 그냥 셧다운 하고 이동금지 때리면 됩니다. 왜 안할까요?

무조건 '그럼 코로나 걸릴텐데 풀어줄까요?? '식의 반론을 하는건 좀 이상한 소리입니다.
풀어줘도 별 지장이 없는 분야는 풀어주고, 보상이 필요한 분야는 보상을 해주고, 더 조여야 되는 분야는 조여야죠.
지금처럼 그냥 일부 업종만 손해를 보지만 그냥 코로나가 세상에서 제일 중요하니까 무조건 더 참아... 안참으면 어쩔꺼야? 그럼 코로나 확산되어도 상관없다는거야? 너 그런 공익에 해가되는 놈이야? 식으로 찍어누르는건 좀 이상한 논리라고 생각하지 않으시는지...
21/02/01 21:11
수정 아이콘
코로나가 심해져서 셧다운하는 국가들도 많으니까요. 사람이 덜 모이는게 방역의 핵심이니. 보상을 하는건 둘째치더라도 가는수밖에 없는거죠.
21/02/02 05:42
수정 아이콘
보상을 하는건 둘째치는게 아니라 방역을 하면서 영업제한을 하면 보상은 기본적으로 나와야 하는겁니다.
21/02/02 10:49
수정 아이콘
보상을 실시간으로 하는것까지는 아니겠죠. 세수를 어떻게드누더 마련해서 추후라도 꼭 보상했음 합니다
21/02/01 22:32
수정 아이콘
풀어도 되는건 풀고 조여야되는건 조이면 당연히 일부가 더 손해보죠.
21/02/01 17:53
수정 아이콘
종교시설이나 좀 막아라 지들이 종교인이라고 감싸는것도 아니고...
지난주 어디교회는 갓길주차까지 아주그냥 판타스틱 하던데.
다산에 연락하면 갓길주차 허용이라고... 종교가 짱이여 짱짱맨
21/02/01 18:51
수정 아이콘
방역 조이면 자영업자들 죽어나가고 방역 느슨하면 의료진들 및 노인 취약계층 죽어나가고 - 결국 방역은 하되 적절한 보상만이 답이죠. 그 적절한 보상을 책정하는 것부터 지급하는 것까지가 어려운 일인데 그거 하라고 정부가 있는 거니까요. 전국민은 그만 주고 제일 힘든 사람들부터 살려줬음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0539 [일반] 훌륭한 현장 매뉴얼 [39] 양말발효학석사9281 21/02/22 9281 17
90530 [정치] 의료법 개정안과 의협의 총파업 예고 [259] 정의18091 21/02/21 18091 0
90526 [일반] 그럼에도 좋은 대학을 나와야 하는 이유 [128] 무색취20551 21/02/21 20551 20
90511 [일반] 집단면역 형성과 코로나 19 종식 [73] 여왕의심복15949 21/02/19 15949 75
90443 [일반] 정세균 "화이자 300만명분 추가, 노바백스 2000만명분 계약" [144] 메타졸13916 21/02/16 13916 2
90435 [일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5세 이상 접종 연기에 대한 의견 [268] 여왕의심복20107 21/02/15 20107 66
90389 [일반] 독거노인 명절에도 집에 못가다 [14] 나쁜부동산8746 21/02/11 8746 2
90380 [일반]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에 대한 알려진 근거와 접종 허가에 대한 의견 [37] 여왕의심복12423 21/02/11 12423 36
90377 [일반] 책상에 엎드린 학생 일으켜 세워서 벌금 500만원 [166] 싶어요싶어요14578 21/02/11 14578 3
90376 [일반] KBS 다큐 [한국·중국·일본 동아시아 3국 고령화 쇼크에 무너지는가]를 보고 [42] 헤이즐넛커피13523 21/02/10 13523 2
90371 [일반] 출산율 근황 [176] 피쟐러14660 21/02/10 14660 6
90368 [일반] [코로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식약처 허가 [156] 메타졸16379 21/02/10 16379 4
90338 [일반] 여의도순복음교회 '안티 코로나 바이러스 카드'지급 논란 [210] 강가딘16154 21/02/08 16154 6
90313 [일반] 코로나 영업 시간제한 조치 완화 [182] 7급15588 21/02/06 15588 4
90256 [일반] 거리두기 2주 연장 자영업 선택의 시간이 다가 왔네요. [130] 군림천하13692 21/01/31 13692 3
90251 [일반] 모더나 백신 접종 짧은 후기 [31] 쭈니14695 21/01/31 14695 19
90230 [정치] 조국 전 법부장관 딸, 국립중앙의료원 인턴 불합격 [161] 맥스훼인20413 21/01/29 20413 0
90207 [일반]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발표, 코로나19 의료진부터 내달 첫 백신 접종 [68] Davi4ever10754 21/01/28 10754 7
90201 [정치] 국립의료원 지원한 조민…복지부, 돌연 피부과 정원 늘렸다 [156] 미뉴잇14872 21/01/28 14872 0
90177 [일반] 점입가경 or 설상가상: 변호사시험 [69] 인민 프로듀서14546 21/01/26 14546 21
90174 [일반]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정액으로 내는 것으로 바꾸는 것은 어떨까요? [110] VictoryFood14800 21/01/25 14800 10
90055 [일반] 백신 맞아야하는데 머리로는 알겠는데 [29] Python11102 21/01/17 11102 1
90044 [일반] . [177] 삭제됨20158 21/01/16 2015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