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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31 12:03
공급이 백신 특성상 쉽진 않지만, 현지 분위기로는 3월 늦어도 4월쯤에는 일반인들한테 접종 가능할거 같습니다. 이미 2월만 되도 노인들 1차접종이 전국에서 끝날 분위기입니다
21/01/31 12:07
제가 치대 어플라이했을때보다는 훨씬 쉽지만 엄청 비쌉니다..
치대가 한 10년전부터 여러 대학들의 돈줄이 되어서.. 저는 졸업한지 10년정도 되었는데 그때는 치대 전체 입학률이 이십에서 삼십퍼센트였는데. 이제는 50퍼센트 이상이라고 들었습니다.. 다만 학비가 두세배가 되었습니다. 제일비싼 NYU랑 USC치대 4년학비가 70만불정도입니다
21/01/31 12:14
저 사는 동네는 실리콘 밸리, 산타 클라라 카운티인데 현재 캐터고리 1A, 거주자만 접종 가능합니다. 웹사이트로 예약하고 가는 시스템인데. 의료종사자, 요양원 환자및 종사자, 65세 이상 이렇게 가능하더라구요.
요양원 환자및 종사자는 드럭스토어 체인 (cvs) 계약으로 연방에서 거기로 직접 공급하는것 같고 카운티는 연방에서 각 스테이트 배분량중에 따오는 것 같더라구요.
21/01/31 12:23
저희는 이미 1A는 2차완료하고 선생님들 접종2주전에 시작했으미 1B로 확실히 넘어간거 같습니다.
캘리가 아무래도 느리겠네요, 주 돈문제며, 인구도 워낙 많으니까요
21/01/31 12:28
미국은 땅이 넓어서 궁금한데
엄청 시골에 사는 사람들도 백신을 2분기때부터는 차타고 와서 맞고 할건데, 지금도 늦게와서 백신 폐기되고 하는 뉴스가 종종 보입니다. 뉴스거리라서 자주 보이는건가요 아니면 진짜로 자주 있는 일인가요?
21/01/31 12:36
수요 낮은건 이해가 가기는 합니다. 당장 우리나라도 백신 먼저 맞기는 싫다고 거부하는 분들이 꽤 되었죠.
접종 우선적으로 진행된 영국, 이스라엘 등에서 부작용 없이 가시적인 효과가 나와야 해결될 현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화이자 맞으라고하면 우선이고 뭐고 무조건 맞을겁니다 흐흐...
21/01/31 13:07
캐나다랑 상황이 좀 다른 것 같아서 신기하네요.. 흐흐
캐나다에선 치과의사들은 첫 번째 순위에서 밀려나서 한동안 말이 많았는데 미국은 치과의사도 1순위에 들어갔군요. 그리고 캐나다도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맞는 분위기라고 하네요.
21/01/31 13:22
본문과는 상관없지만 미국 개원치과의사 샘들은 환자를 하루에 몇 명이나 보시나요? 예전에 대학병원급에서 보는 환자수 보고 (적어서) 깜짝 놀란 적이 있어서..
21/01/31 15:29
적게는 15명, 많게는 30명 정도입니다 (반은 그냥 정기검진 환자입니다), 코로나 이후로는 확실히 적게 보고 있습니다. (수요가 적기보다는 방역을 더 잘하기 위해서입니다).
21/01/31 13:52
제가 다니는 직장도 65세 이상분들은 1차접종 많이 했더군요. 그리고, 단골치과가 2월 첫주까지 코로나로 2주간 문을 닫았네요.
하루에 직원도 많아 4만불씩 손해가 난다는데, 지난번 방문했을때 보니 호흡기/응급빼고 치과가 제일 위험군인것 같았습니다.
21/01/31 15:28
미국이시면 단골치과가 좀 엄살이긴 할겁니다.
확실히 타격이 없진 않지만 정부보조금 PPP 엄청 두둑하게 나와서 그거따지면 오히려 작년대비 이익은 늘었습니다 (물론 세금 내는거 봐야지 확실해집니다) 병원장인 친구들 다 저랑 비슷한듯합니다
21/01/31 14:16
화이자 1차 맞았는데 다른 부작용은 경미했는데 주사맞은 팔 근육통이 엄청나더라구요. 근육이 파열된다면 이런 느낌일까 싶을 정도로 통증이 오더군요. 90퍼이상 나타나는 부작용이라는데 mRNA 백신 종특인가봐요.
21/01/31 14:35
화이자 백신은 그날 안 맞으면 폐기 한다던데?? 왜 그런거죠? 그 온도 그거 떔에 그런가요?? 먼가 유투브 봤는데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21/01/31 15:19
저도 모더나 1차 어제 맞았는데 팔을 들기 힘들정도로 아프네요. 2차까지 맞은 애들 얘기 들어보면 어느 정도의 side effect는 다 있는것 같던데 2차 접종하기 무섭네요
21/01/31 17:43
전 맞은쪽 팔 근육통에 하루이틀 무기력한 정도에서 그쳤는데 주변에 대략 30~40% 정도는 다음날 미열도 있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제 주변은 대학병원쪽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99% 가까이 접종받은듯 한데 그중엔 심지어 몇주전 COVID 걸렸던 친구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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