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1/16 16:22:14
Name 미뉴잇
File #2 다운로드_(3).jpg (139.9 KB), Download : 20
Link #1 https://news.naver.com/main/read.nhn?oid=469&aid=0000571743
Subject [정치] 임종석 “최재형 감사원장 도 넘어···전광훈·윤석열과 같은 냄새” (수정됨)


감사원이 최근 탈원전 정책 수립과정에 대한 감사에 착수하자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은 14일
[“최재형 감사원장이 도를 넘고 있다” “임기를 방패로 과감하게 ‘정치’를 한다”]는 등 날선 비난을 쏟아냈다.

..........................................................................................................

임 전 비서실장은 “권력의 눈치를 살피지 말고 소신껏 일하라고 임기를 보장해주니, 임기를 방패로 과감하게 정치를 한다”라며 [“전광훈, 윤석열, 그리고 이제는 최재형에게서 같은 냄새가 난다”]라고 했다.

-------------------------------------------------------------------------------------------------------
출처 :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101141736001&code=910402


감사원이 지난 11일부터 12일간 일정으로 산업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정책 수립과정에 대한 감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이는 2019년 6월과 2017년 12월에 발표된 제 3차 에너지기본계획과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 절차의 적정성 여부가 감사 대상이고
감사원에서는 탈원전은 에너지기본계획과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있는 여러 정책 중 일부에 불과하고, 이번 감사의 초점은 정책의
적정성이 아닌 수립 과정의 적정성에 맞춰져 있어 탈원전 정책에 대한 감사는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그런데 전 청와대 비서실장인 임종석의 반응이 가관이네요
윤석열 검찰총장에 이어 최재형 감사원장이 도를 넘어서고 있고 명백히 정치를 하는거라고 하네요;
그러면서 최재형에게서 전광훈,윤석열과 같은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대체 무슨 냄새를 말하는건지
본인에게서 나는 썩은내는 못 느끼려나요?

그러면서 감사원장이면 집이나 잘 지켜아지 지금 감사원은 안방 차지하고 주인행세 하려는 것이고
이를 권력의 주인인 국민이 통제 해야 한다(?)는 황당한 글을 썼네요. 겉으로는 국민 팔고 있지만
속으로는 검찰이고 감사원이고 다 자기들의 개로 만들고 싶은거 같은데요

역시나 이들에게 180석은 심히 과한 권력이었던거 같습니다. 180석을 얻고 나서는 자기들이 하는게 국민의 뜻인양
뭐만 하면 국민을 들먹이는데 뭐 이런 것들이 다 있나 싶습니다.

최소한 이전 정권에서는 구린 짓을 하다 걸리면 겉으로나마 고개숙이고 잘못했다고 했는데 이 정권은 구린 짓을 하다 걸리면
오히려 고개를 더 쳐들고 언론,검찰,감사원,사법부가 적폐이고 개혁대상이라 외칩니다.

정말 문재인 말대로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네요... 역대급입니다 정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닭강정
21/01/16 16:27
수정 아이콘
주인 행세하면 불쾌하긴 하겠죠... 지들이 주인인데 그 자리 넘보려하는 것처럼 보일 테니
떨거지들
미뉴잇
21/01/16 16:30
수정 아이콘
4년짜리 임기 대통령 자리 차지하더니 이 나라가 문재인의 나라인양 행세를 하고 있네요.
이 나라 주인은 문재인과 운동권 패거리가 아니라 국민들인데 말이죠..
Darkmental
21/01/16 16:30
수정 아이콘
감사를 어떤 방식으로 하길래 감사 받고 나온 거의 모든사람이 강요받았다고 진술하고있는건지 궁금하긴하네요
21/01/16 17: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게요.. 최순실도 자백 강요당하고, 박근혜도 검찰이 다른 사람들한테 강요했다고 주장하는지.. 다들 참 문제가 많아요.. 너무 궁금한거있죠?
아케이드
21/01/16 16:31
수정 아이콘
주인행세라는 건 뭔 의도로 한 말일까요?
'국민이 주인'이라며? 권력을 손에 쥐고 보니 이젠 그것도 아닌거 같은 건가?
미뉴잇
21/01/16 16:32
수정 아이콘
그냥 저들의 의식을 표현한 거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들이 이 나라의 주인이고 입법부,행정부는 장악했고 검찰,감사원은 자기들 자리 보전해주는 집 지키는 똥개 역할이나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거죠.
21/01/16 16:32
수정 아이콘
야인이라 그런가 정말 입을 열심히 터네요.
미뉴잇
21/01/16 16:33
수정 아이콘
임종석 대권 도전설도 있는거 같더군요. 얘네 극성 지지층에 취해서 현실 인식이 안되고 있어요.
VividColour
21/01/16 17:04
수정 아이콘
정말 임종석 '따위' 란 말 밖에 안오네요.
저 인간이 현실 세계에서 일을 했나요. 경력이 있나요
뭐한 사람인데 대권 설씩이나 나올지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17 07:37
수정 아이콘
최강욱 추미애 등도 대권설이 있는데요 머.
M270MLRS
21/01/16 16:32
수정 아이콘
이 정권 찍어준 사람 계속 실망하고 숨게 만들어주시네요. 휴우.
미뉴잇
21/01/16 16:35
수정 아이콘
실망하고 숨을 필요는 없습니다. 다음에 투표로 심판하면 되지요.
M270MLRS
21/01/16 16:36
수정 아이콘
투표로 심판하기에는 구 자한당 계열은 죽어도 뽑기 싫어서 현 민주당 뽑아왔던거라서요.
진짜 입으로는 쌍욕 나옵니다. 그냥 사표 행사하고 말아야지, 라는 생각이 점점 굳어져갑니다.
미뉴잇
21/01/16 16:38
수정 아이콘
저들을 심판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1야당에 표를 주는거라 생각하지만
뭐 사표도 유권자의 선택이니 존중합니다.
21/01/16 18:17
수정 아이콘
사표는 민주당에게 표 준다는거랑 동일하죠. 나치가 정권 잡아가는 상황에서 사표 준다는 것은 나치에 암묵적으로 동의한다는 거랑 같죠. 나치를 막을 수 있는 쪽에 표를 줘야죠.
M270MLRS
21/01/16 18:45
수정 아이콘
[민주당 = 나치]라고 생각하시는 본인 의견까지는 존중하겠습니다. 그 이상은 존중하지 못하겠네요.

- 솔직한 심정으로 전 민주당은 처음 장난감 가지고 뭐 할줄 몰라서 날뛰는 꼬맹이 수준으로 보이지만(사실 그 수준 슬슬 넘어가고 있기는 해요. 지금 감사원장 가지고 들들 볶는 것도 그렇고.), 구 자한당 계통은 그냥 썩을대로 썩은 개 수준으로 보이는지라, 제1야당이라는 작자들에게 표를 주라고 하는 것 자체가 욕 수준입니다.
21/01/16 18:57
수정 아이콘
민주당=나치가 아니라 안좋은 대상이라는 비유죠;;; 비유한걸 가지고 동급이라고 인식하는 사람이 어딨습니까? 짐승같은 사람이라고 할 때, 사람=짐승입니까? 님 말대로 하면 국가운영=장난감이고 민주당 국회의원=꼬맹이 입니까? 꼬맹이면 미성년자인데 국회의원 어떻게 하나요?

민주당은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게 아니라 국가 기틀을 가지고 '의도적'으로 망가뜨리고 있죠. 자한당 계통이 뭐 때문에 민주당 보다 썪었다고 보시는건가요? 부동산을 문재인 정부만큼 망쳤나요? 빈부격차를 더 크게 만들었나요? 자기들 입맛에 맛게 검찰 시스템을 뜯어고쳤나요? 남녀갈등을 더 조장했나요? 성범죄를 더 열심히 했나요? 왜 1야당에게 표를 주는게 욕이죠?

M270의 지금까지 글로 판단해 볼 때, 분위기상 민주당에게 표 준다고 말할 수는 없고, 다른 당에 표 준다고 말하기도 싫으니 사표 행사한다고 말하는 것 같네요. 실제 투표하러 가서는 민주당 찍을 확률이 높을 것 같고요.
M270MLRS
21/01/16 19:02
수정 아이콘
본인께서 동일하다고 해놓으시고 비유라고 하시면...

뭐, 굳이 말꼬리잡고 언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개인의 받아들이는 차이를 가지고 왈가왈부하고 싶지도 않구요.
다만 확실히 말씀드릴수 있는건 전 구 자한당 계통만 빼고 투표권을 행사했습니다. 전에는 문국현도 투표한 적도 있네요. 멋대로 억측하시지는 마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21/01/16 19:30
수정 아이콘
당시에 정동영 싫다고 문국현 투표했었다면 사실상 현재의 친민주계(친노 친문) 성향인거죠. 이명박보다 정동영이 싫다고 문국현 투표했던 사람들이요.
M270MLRS
21/01/16 19:54
수정 아이콘
이거 참, 할말이 없네요.

당시에는 계파고 뭐고 그냥 정동영이 싫어서였는데... 당시가 아마 첫 대통령 선거였던걸로 기억하고 그런거 알 시절이였다면 아마 다른 선택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실 지금도 계파 따지는건 잘 몰라요. 그냥 호/불호로 따질뿐이지.
21/01/16 20:42
수정 아이콘
M270MLRS 님// '이명박이 되어도 어쩔 수 없다. 정동영이 더 싫다.' 네. 유시민이나 손학규 등 다른 후보가 되었다면 찍을 생각이셨나요?
21/01/16 23:21
수정 아이콘
M270MLRS 님// 몇분이 달라드시는데.. 어이없겠지만 허허웃으며 넘기시길 바랍니다

굉장히 사상 검증적이죠 저분들;;
21/01/17 14:29
수정 아이콘
Gunners 님// 클리앙 등의 현재 여당 성향 커뮤니티들이 거의 10년째, 정치 성향이 다르면 아무한테나 일베 낙인 찍기만 하겠습니까?
21/01/16 23:23
수정 아이콘
말꼬리 잡는건 M270님 아닙니까? '사표는 민주당에게 표 주는거랑 동일하다'고 적었지, 민주당은 나치와 동일하다고 제가 적었습니까?

현재 민주당에 있는 사람들이 현재 국힘에 있는 사람들 보다 썪었는데도 이 사실을 못 받아들이고 계시는데 잘못된 판단이라고 생각되진 안네요.
21/01/17 00:58
수정 아이콘
뭐가 차악인지도 구분 못하시면 뭐....
혼날두
21/01/17 10:16
수정 아이콘
막상 자한당 후보가 지지율 1위되면 욕하면서 다시 민주당 찍으시겠죠. 다음에 사표 내려는 이유는 사표내도 민주당 후보가 될 것 같으니까 그 뒤에 무슨 논란이 나더라도 나는 안찍었다는 면피를 하기위함이구요.
죽력고
21/01/16 16:36
수정 아이콘
간신
미뉴잇
21/01/16 16:40
수정 아이콘
전국적으로 고르게 인사를 등용하겠습니다. 능력과 적재적소를 인사의 대원칙으로 삼겠습니다.
저에 대한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해 일을 맡기겠습니다.

----------------------------------------------------------------------------------------------
문재인 취임사 보면 이 인간은 취임사때 아무말 대잔치만 했더라구요.
고르게 인사 등용하겠다더니 죄다 운동권,시민단체 무능력한 인간만 뽑아놨어요
능력치가 없는데 높은 자리 가다보니 대통령에게 바른 소리를 할 만한 인재가 없어요.
문재인 주변에는 죄다 혓바닥만 긴 아첨형 간신배 밖에 없습니다.
여수낮바다
21/01/16 16:40
수정 아이콘
이래도 민주당 뽑아줄거라 생각하는 거죠
미뉴잇
21/01/16 16:42
수정 아이콘
부동산 폭등으로도 180석을 얻고 나서 선동만 잘하면 된다고 확신한 거 같습니다.
섹스를 알려주겠다는 박원순의 뜻을 기리는 민주당을 지지하는것도 이제 슬슬 부끄러워져야 하는거 아닐까 싶은데
지지율이 철옹성이네요
21/01/16 16:41
수정 아이콘
냄새감별사 덜덜
미뉴잇
21/01/16 16:43
수정 아이콘
저쪽은 유난히 냄새를 좋아하네요

김어준 "(이용수 할머니 관련) 냄새가 난다"
박원순 "냄새를 맡고 싶다"
임종석 "감사원장 냄새가 난다", "고민정은 문재인의 숨결까지 익힌사람"
염천교의_시선
21/01/16 23:08
수정 아이콘
모두 다 "공기"라는 공통점이 있죠. 크크
21/01/16 16:42
수정 아이콘
감사원이 감사하는게 왜 정치죠
21/01/16 16:42
수정 아이콘
아부 아첨을 하더라도 생각은 하고 해야지..
감히 전광훈을 윤석열, 최재형하고 같이 묶는 프레이밍을 시도 하네요
임종석말이 맞다고 하면.. 그런 전광훈급 인사를 몰라보고
그 중요한 검찰총장 감사원장라는 자리에 임명한 문재인부터 대가리 박아야죠.. 크크..
Prilliance
21/01/16 16:44
수정 아이콘
탈원전과 태양광에 도대체 뭐가 걸려 있길래 건드리기만 하면 개발작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안필드원정출산
21/01/16 16:45
수정 아이콘
쓰레기냄새 진동하네요. 아마추어 정부가 '에너지 정책에 대한 무지' 같은 개소리 하는걸 더이상은 못보겠습니다.
아스날
21/01/16 16:45
수정 아이콘
이정부는 소신있는 사람들은 전부 극우로 몰고 답정너에 대답해줄 사람만 필요한것같네요.
장관등에 임명할때 충성서약이라도 받아아할듯..
염천교의_시선
21/01/16 23:10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저는 그냥 "나 극우임..수고링~"했지 않습니까??
더치커피
21/01/16 16:46
수정 아이콘
검찰이 수사하고 감사원장이 감사하는 게 왜 정치죠;;;
21/01/16 16:48
수정 아이콘
아니 전광훈 두 명을 검찰총장이랑 감사원장으로 왜 선정합니까 대체?
엔타이어
21/01/16 16:51
수정 아이콘
독재 정권의 권력 비리에 대해 감사를 한다는건 독재 정권 입장에선 선넘는거 맞죠.
21/01/16 16:52
수정 아이콘
그냥 중국공산당처럼 1당 독재 하고 싶은 마음 뿐인거 같네요.

임명직 공무원을 그저 즈그들 집지키는 개쯤으로밖에 안보는 놈들. 감사원을 대통령 직속으로 따로 놔두고 독립성을 보장하려 했던 이유를 알면서도 애써 무시하고 선동할 생각밖에 없는 놈들.

까놓고 말해서 임종석 본인은 뭐 선출된 권력인지. 본인도 한낱 대통령 비서실 소속 참모이면서 뭐 잘났다고 저리 입을 털어대는거죠. 누가보면 대통령이라도 되시는 줄.
21/01/16 16:55
수정 아이콘
이런게 선동이지 다른게 선동입니까? 진짜 역겹기 그지 없네요.
취준공룡죠르디
21/01/16 16:5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m/election/3693#191479

옛날에 이 댓글 남기고 까였는데 이정도면 4년 존버 인정가능할까요
김재규열사
21/01/16 17:11
수정 아이콘
당선 가능성도 없고 앞으로 정치활동할 가능성도 매우 낮은 군소후보를 찍으셨다는 댓글은 40년을 존버해도 그닥 인정가능할지는...
21/01/16 17:05
수정 아이콘
아몰랑, 우리한테 반대하는 애들은 다 적폐양~
추잡한정권에 추찹한 전 비서실장이네요.
김재규열사
21/01/16 17:12
수정 아이콘
??? : 윤석열과 최재형을 임명한 사람 누구인가? 그 자가 범인이다
우에스기 타즈야
21/01/16 17:24
수정 아이콘
이낙연이 지지율이 떨어지니 친문지지자에게 존재감 들어내서 대권후보 한번 생각하는거 같은데 주제를 알아야줘.
21/01/16 20:04
수정 아이콘
이미 임종석 대권주자론 본격화된 것 같은데요.
뭐 현재 ...상왕같은 실세라 봅니다만...
노통의 비서가 문통 되었으니, 문통의 비서도....
21/01/16 17:25
수정 아이콘
원전때문에 후달??
21/01/16 17:39
수정 아이콘
진박감별사도 아니고 발언이 너무 싼티 나는군요.
성아연
21/01/16 17:44
수정 아이콘
문적문
아루에
21/01/16 17:52
수정 아이콘
감사원이 정부의 주요 정책에 대해서는 감사 자체를 하지 말라는 건가요? 감사원은 오로지 전 정권의 실정이나 아니면 정부의 지엽적인 정책에 대해서만 감사를 해야 한다는 건가요? 대체 저 논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퀀텀리프
21/01/16 17:52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은 민간단체에 대한 부채가 많은데 그 민간단체들이 태양광으로 꽤 많이 해먹고 있는것 같더군요.
후원자를 충실히 보호해야죠.
라스보라
21/01/16 17:54
수정 아이콘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정말...
안철수
21/01/16 17:59
수정 아이콘
청와대 여당 운동권이 아는건 주체사상인데 민주주의로 포장하려니 어색할수 밖에...
abc초콜릿
21/01/16 17:59
수정 아이콘
참 냄새도 잘 맡네요. 이누야샤여?
FRONTIER SETTER
21/01/16 18:04
수정 아이콘
어메이징한 정부
21/01/16 18:08
수정 아이콘
전광훈에 대한 팬심으로 보입니다.
21/01/16 18:11
수정 아이콘
그냥 요즘엔 저 패거리 주요 인사들 중에서 여론이나 정치 의식해서 포장이나 쇼통안하고 저 정도로 솔직한 워딩으로 말해주면 고맙네요. 다시는 안봤으면..
캐러거
21/01/16 18:18
수정 아이콘
정말 수준 떨어지는 언사

전광훈급을 두 명씩이나 임명한 그 분은 대체
abc초콜릿
21/01/16 18:20
수정 아이콘
아 매머드급 인재풀입니다
21/01/16 18:23
수정 아이콘
말 하나하나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까기도 지치고, 그냥 임종석이라는 이름석자만 기억하려고요.

민주당 특정세력은 아얘 다른나라에 사는 인간들 같음.
벤틀리
21/01/16 18:27
수정 아이콘
임종석 윤호중 이런 인간들의 워딩 보면 누가 이 사회의 적인지 알 수 있죠

주사파출신이 주인 운운하는거나 서울대 민간인 감금 고문 사건의 주동자가 법사위원장 하면서 윤석열 고맙다 이딴 소리하는거 보면 진짜 크크크크크
홍대갈포
21/01/16 18:28
수정 아이콘
저런 자가 비서실장이나 했으니 나라꼴이 ‥
그냥 민주당 반민주당 두 개의 주정부로 연방제 갑시다 살림은 따로 살고
Sardaukar
21/01/16 18:29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랑 더불어 문재인이 유이하게 잘한 인사가 감사원장일텐데 껄껄
NaturalBonKiller
21/01/16 18:34
수정 아이콘
이번 정권 핵심들이 갖고 있는 공통적인 생각이죠.
주인의식.
우리가 주인이다. 너희는 개야.
신앙인들의 주인이겠죠. 주인은 무슨..
진샤인스파크
21/01/16 18:50
수정 아이콘
저딴걸 주인으로 삼은 기억따위 없고요
책임을 묻고 싶다면
검찰총장과 감사원장을 임명한 임명권자에게 물어보라고 하면 되겠네요
책임의 범위를 생각못하는건 일생 책임이라는걸 생각못해봐서 그러나 싶네요
PureStone
21/01/16 18:52
수정 아이콘
정권내 비리 이슈가 등장할 때마다 저렇게 등판하는걸 보니 최소한 어느 선까지 비리가 연루되어 있는지는 짐작할 만 하네요.
21/01/16 19:05
수정 아이콘
누가보면 야당이 임명한 인사인줄
타이팅
21/01/16 19: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인과 본인 패거리가 전광훈인데 말이죠 크크
태극기 부대랑 같은 달빛기사단도 있고~
태정태세비욘세
21/01/16 19:29
수정 아이콘
말하는거만 보면 누가누가 연루되어있는지 커밍아웃하는 느낌
테스형
21/01/16 19:58
수정 아이콘
누가 들으면 다름 사람이 임명한줄 알겠네요. 꿀잼.
metaljet
21/01/16 19:58
수정 아이콘
"특등머저리"[대화하고싶다] "감사원장이 도를 넘고있다"[한점 부끄럼없게 털어달라] 북한식 화법인데 국민들이 오해할 뿐입니다
21/01/16 19:59
수정 아이콘
진문의 충성심을 확인하는거죠.
리얼월드
21/01/16 20:04
수정 아이콘
[도를 넘는 사람들]땜에 니들이 지금 정권을 잡은거야...
21/01/16 20:11
수정 아이콘
감사원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공무를 수행하고 있을 뿐인데... 왜 그것이 안방을 차지하려는 행세인지...이해불가로군요.
추미애가 윤총장을 띄웠듯이, 이제 임종석이 최원장을 띄우려나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16 20:26
수정 아이콘
감사원은 원래 행정부를 감사하는 것이 주요 업무 아닌가요? 감사원은 말그대로 Thanks나 하라는 말 같네요.
더치커피
21/01/16 20:27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 찾아보니 '임수경 방북 사건' 주도 외에는 한 일도 없는 사람이 저 위치까지 간 거 자체가 좀 말이 안되네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16 20:33
수정 아이콘
한양법대 인맥 + 전대협 성골 뭐 이런거겠죠? 일단 백수로 지내던거 박원순이 불러서 일시키면서 먹여살려주면서 일잘한다는 이야기 들었던거 같고..
더치커피
21/01/16 20:36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한양대 공대네요.. 졸업 이후에 전공 관련 일은 안한 거 같고요
아무튼 메신저를 까는 게 좋은 비판방법은 아니지만, 비서실장까지 한 양반이 되도 않는 소리를 하고 다니니 결국 그 사람의 이력까지 찾아보게 되네요
21/01/17 11:06
수정 아이콘
전향했다는 인터뷰 한줄도 못찾았죠. 주사파 그대로인 인물입니다.
삶은 고해
21/01/16 20:35
수정 아이콘
원전쪽이 구리긴 구린가봅니다
덴드로븀
21/01/16 20:46
수정 아이콘
킁킁 킁킁
크라우드
21/01/16 2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서실장 임종석 민정수석 조국
이렇게 두명이 요직을 차지했을 때 전 이번 정권에 대한 기대는 문재인 당선 이후 일주일 만에 접었네요.
얼굴패권이니 뭐니 하면서 문재인과 그 일당을 추켜세우는 광기와 같은 분위기가 참 무섭지만 침묵할 수 밖에 없었던 그 때가 기억나네요...
태공망
21/01/16 22:41
수정 아이콘
감사원에서 감사한다는데 뭐래는건지.
검찰총장이랑 감사원장을 전임 대통령이 임명했나봅니다?
Ascension
21/01/17 0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감사원에서 감사해준다는데 오히려 "감사"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양념반후라이
21/01/17 01:13
수정 아이콘
애는 예전에 디씨에서 종고커 소리 듣던 시절로 돌아갔으면...
MyBloodyMary
21/01/17 01:46
수정 아이콘
이전까진 그래도 꼴리는대로 하더라도 가끔 최소한의 눈치는 보는건가 싶었는데, 우상호랑 물빨할때 보니 이제 걍 막 지르기로 한 거 같더라구요. 어차피 싸논게 많으니 뒤가 없단 마인드같은
호날두
21/01/17 01:59
수정 아이콘
탈원전+태양광이 발작 버튼인가 보네요 크크 여기 저기서 발작을 하네요
21/01/17 03:01
수정 아이콘
예전에 저 인간이 전대협 의장할때. 림수경 동지가 북한에 가서 김일성이랑 포옹하고 왔죠. 그리고 그때 이 두 림동지들이 "남한"의 "백만학도"를 대표해서 평양에 왔다고 썰을 풀었었습니다. 이 이간인들이 이젠 "백만학도"에서 "국민"을 팔고있네요.
그때 Ketel 커뮤니티에서 난 얘를 평양에 보낸적이 없는데 왜 백만학도를 파냐?고 썼다가 왠 미틴놈이랑 설전을 벌였던 기억이 남니다. 결국 댓글쌈에 지친 그 넘이 하는말이."너 안기부 푸락치지?" 였습니다. 먼가 비슷하지 않습니까? 89년에 저는 벌써 2020년의 데자뷰를 봤었네요.
미뉴잇
21/01/17 04:09
수정 아이콘
"너 안기부 푸락치지?" 라니 진짜 지금이랑 소름돋게 똑같네요.
민주당 비판만 하면 '너 적폐' '너 일베' 너 친일파'등 몰아간거 보면 어쩜 몇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 똑같은걸까요
진중권이 저들은 의식 수준이 운동권 80년대 수준에 멈추어있다던데 정말 맞는거 같습니다.
21/01/17 08:50
수정 아이콘
추천박을수 없는것이 안타까울따름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1/01/17 08:06
수정 아이콘
원전이 뒤가 구린건 확정인것같고 어느 선까지 엮여있는지가 궁금하네요.
근시일내에 밝혀질지는 모르겠지만
21/01/17 08:41
수정 아이콘
좌표찍었죠?
부자손
21/01/17 08:55
수정 아이콘
도대체 저쪽으로 얼마나 헤쳐먹었길래 경기를 일으키는군요
신류진
21/01/17 09:10
수정 아이콘
매 머 드
VividColour
21/01/17 09:18
수정 아이콘
감사원 존재 자체가 이런 부분을 견제,감시하라고 만들어져있는건데 자기네들과 안맞는다고 정치편향?
일개 기업 감사도 이사진과 독립성이 보장되어야하는건
보편의 진리인데 이 사람들이 일을 해봤어야 그런 개념이 있죠. 그냥 80년대 우르르 몰려다닐 때 마냥 니편내편 아니면 적 패거리 의식 밖에 없으니까요
크라상
21/01/17 11:56
수정 아이콘
주인행세는 니들이 하고 있잖아!!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주인의식 대단하네요
진샤인스파크
21/01/17 14:16
수정 아이콘
이명박근혜 10년간 운동권 인간들의 패악질을 잊고 있었고 우선적으로 배제해야할 대상을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운동권 인간들의 패악질을 다시금 새기게 되었고 누구를 먼저 우리가 피해야하는가에 대해서 제대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뭐 이쪽이나 저쪽이나 제가 보기에는 둘다 도둑으로 보이지만 그래도 눈치는 볼줄아는 도둑놈과 사람을 죽일수있는 강도는 구분해야겠지요
보라보라
21/01/17 14:48
수정 아이콘
감사원장님이 일을 열심히 하시나봐요. 얼마나 해먹었길래 저러는지 궁금하네요
스마스마
21/01/17 15:38
수정 아이콘
어휴... 그래서 종석이 형, 형은 주인의식이 충만해서 저딴 글을 시간 들여 쓴 거야? 형, 주인은 우리야. 문제 없으면 별 일 없이 결론날 걸 뭐 이러쿵저러쿵 추접스럽게 말이 많아. 야당 때 하던 짓을 여당이 되어서도 하면 어쩌냐 형... 한심해 진짜.
아웅이
21/01/18 09:40
수정 아이콘
20년정도 살았으면 좋겠네요.
저 정도 주인의식은 백두혈통급인거 같은데, 동류라 좋아하나 싶기도 하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080 [정치] 총선용 의료대란과 꼬인 대처. 필수의료의 멸망. 모두의 패배. [444] 여수낮바다20677 24/03/06 20677 0
99957 [정치] 국민의힘 "내년 총선까지 전기요금 추가인상 없다" [158] 톤업선크림17751 23/10/04 17751 0
98675 [정치] 尹 “대통령 1년 해보니 가장 중요한 건 인내심” [155] 덴드로븀22810 23/05/03 22810 0
94209 [정치]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사회 [55] 코지코지17838 21/11/30 17838 0
92651 [정치] 반문 보수우파인 내가 야권과는 거리를 두는 이유 [117] 데브레첸24721 21/07/24 24721 0
91959 [정치] 국민의 힘 전당대회 모든 합동 연설회 이준석 위주로 봅시다.(원고전문추가) [47] 40년모솔탈출15488 21/06/04 15488 0
91956 [정치] 이준석 : 초반 백신 수급 잘했으면 44조원 미국에 투자할 일이 있습니까? [195] 덴드로븀26763 21/06/04 26763 0
91779 [정치] 한미정상회담 맛뵈기 #미사일지침해제확정 #원전 협력 [85] 나주꿀19500 21/05/21 19500 0
90829 [정치] 與 양이원영, 모친 땅 9분의 1로 축소 신고 의혹..txt [82] 마늘빵12687 21/03/12 12687 0
90289 [정치] 안티질을 넘어서지 못하는 한국 보수의 문제 [104] 데브레첸18732 21/02/03 18732 0
90220 [정치] SBS 원전 감사 비리 보도 정리 [86] 어서오고15321 21/01/28 15321 0
90046 [정치] 임종석 “최재형 감사원장 도 넘어···전광훈·윤석열과 같은 냄새” [104] 미뉴잇16829 21/01/16 16829 0
89970 수정잠금 댓글잠금 [정치] 월성원전 방사능물질 누출 보도, 반전과 반전 [115] 이카루스8817146 21/01/11 17146 0
89050 [정치] 점점 몰락하고 있는 그들...(Feat. 뇌피셜) [62] 염천교의_시선16229 20/12/04 16229 0
88725 [정치] 이낙연, 원전 수사는 정치검찰의 폭주, 정권 흔들기 [138] Sardaukar14513 20/11/10 14513 0
87776 [정치] 민주당, 이번엔 '화력발전 수출 금지'…中企 340곳 '멘붕' [182] 부자손18616 20/08/24 18616 0
87576 [정치] 문정부가 이렇게까지 망할줄 예상한분 계신가요? [184] 싶어요싶어요17175 20/08/08 17175 0
87514 [정치] 규칙을 바꾸면 당황할 수밖에 [23] 한강두강세강9509 20/08/04 9509 0
87243 [정치] 한국판 뉴딜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봅시다. [89] Restar13552 20/07/14 13552 0
86954 [정치] 정치 선전의 방법은 사실 다 50보 100보이긴 하죠. [45] kien10809 20/06/27 10809 0
83961 [정치] 탈원전에.. 월성 2, 3, 4호기 동시 가동중단 우려 [133] 사악군17436 20/01/08 17436 0
83781 [정치] 인헌고 사건에 대해서 학생과 교사의 양측 입장에서 생각해 봤습니다 [162] 플레스트린19978 19/12/17 19978 0
82818 [정치] 한국당, 민부론 발표..."소주성·탈원전 폐기… 중산층 70% 달성" [336] 크레토스20347 19/09/22 203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