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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5 11:52
https://search.shopping.naver.com/catalog/8791034216?cat_id=50001894&frm=NVSCPRO&query=%EC%98%A4%EB%9A%9C%EA%B8%B0+%EA%B9%80%EC%B9%98%EC%B0%9C&NaPm=ct%3Dkjxorfqg%7Cci%3Dc0cd374e9d33df983f9a5bdbf21fe2740304827f%7Ctr%3Dsls%7Csn%3D95694%7Chk%3D4c20382193499a89d61b5ba30a6ac1d55edd4802
이거 은근 괜찮아요 남은 국물에 밥 비벼먹어도 꿀맛 문제는 하나로는 양이 안차서 두개는 되어야...
21/01/15 11:53
저도 원할머니 육개장은 혜자급이었구요.
비비고 생선류는 보통 비비고 사골곰탕은 혜자 사세 윙봉 혜자 였습니다. 닭갈비 같은 것도 있긴 한데 이건 즉석 식품은 아니니까...
21/01/15 12:14
홈플러스 데미그라스 미니함박인가 4,990원 하는거 있는데 조리 간편하고 맛있고 애들 좋아하고 끝내줍니다
https://www.google.co.jp/search?q=%ED%99%88%ED%94%8C%EB%9F%AC%EC%8A%A4+%EB%AF%B8%EB%8B%88%ED%95%A8%EB%B0%95&sxsrf=ALeKk01vraBmUTcb4izq03dNJJJAGUuF4Q:1610680408089&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iS-ceM_JzuAhWbL6YKHS9gDAUQ_AUoAXoECAUQAw&biw=1920&bih=937
21/01/15 12:23
비비고 육개장은 보통 평이 좋은편 아니었나요? 제 주변 자취러들한테는 나름 필수품 취급받던데 크크 건데기가 부실하긴한데 국물이 좋아서 저는 자주먹습니다. 개인적으로 볶음밥류 중에서 풀무원 황금밥알 정말 사랑합니다 양이 좀 적은게 흠이었는데 얼마전에 양많은 버전도 나와서 넘모 행복합니다.
그나저나 혜자 창렬은 나중에 어원이 가물해질때까지 쓰일 단어같네요 이렇게 뜻과 어감이 잘맞는 자연스러운 신조어도 없는듯...
21/01/15 15:57
본문엔 건더기 이야기만 있어서 그런 거 같네요. 비비고는 가성비+장기간 실온보관 되는 게 장점이긴 하죠. 더 비싸고 냉장 보관 되는 상품중엔 더 괜찮은 게 있긴 합니다. 피코크 시리즈라던가
21/01/15 12:24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닭꼬치 중에 이마트에서 수입하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닭가슴살 꼬치가 있어요. 기존 닭꼬치와 다르게 닭가슴살 살코기 부분인데 좀 짜긴해도 무슨 짓을 했는지 촉촉하고 양도 많고 존맛탱구리...쿠팡에서도 파네요. 요즘엔 맥주안주로 애용하고 있습니다. 적당히 매운양념 발라서 굽거나 데워도 맛있어요 흐흐
21/01/15 12:42
전복 저거....
돌솥밥 짓는 김에 올려서 전복돌솥밥으로 해볼까 해서 샀다가 너무 맛없어 눈물흘리고 바로 마켓컬리에서 완도산 생전복 주문해버렸습니다. 어쩐지 내용물을 다 가려놨더라
21/01/15 12:57
복날에 직접 해먹기 귀찮아서 마트에서 두 종류의 삼계탕을 사왔어요 하나는 상표가 기억이 안나고 하나는 비비고였는데
비비고를 뜯어서 먹어봤을때는, 저희 가족이 느끼기엔 역대 최악의 삼계탕이었습니다 국물도 밍밍하고 고기에 살도 안붙어있고 고기에 아무 맛도 안나고.. 남은 삼계탕은 바로 마트가서 환불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시는 마트에서 파는 삼계탕은 안사먹기로 했어요
21/01/15 13:25
비비고 사골곰탕 : 육수 베이스로 사용하기 좋음. 김치찌개 부대찌개 만둣국 순댓국 어디든 잘 어울림
미스타셰프 육개장 : 김밥천국류 식당에서 주로 쓰는 육개장. 계란풀고 파 썰어넣으면 사먹는 느낌 남 사세 윙,봉 : 후추나 레몬 조금 뿌려서 에어프라이어 돌리면 맥주안주로 좋음 태송볶음밥 : 김치볶음밥에 계란후라이, 새우볶음밥에 굴소스+스크램블드에그 해먹으면 가성비 굿임
21/01/15 13:53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시아스? 냉동 비프치즈스파게티 그거 맛있습니다.
최근엔 안파는거 같은데 원래 거기 푸드코트에서 팔던 치즈오븐스파게티랑 맛이 거의 비슷하고 전자렌지로 간단히 조리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그리고 트레이더스에서 파는 냉동 낙곱새는 진짜 별로였어요. 낙곱새 좋아해서 가게에서 먹는거랑 같진 않겠지만 그래도 집에서 편하게 먹으려고 샀는데 전혀 그 낙곱새가 아니더라고요. 차라리 돈좀 더주고 시켜먹는게 훨씬 낫더라고요.
21/01/15 13:55
마트 MD 출신입니다..
좀 과장해서 말하면 비비고 육개장은 상온간편식의 역사를 바꾼 빅히트 상품입니다.. 저게 창렬이라는 건 좀 인정하기 어렵네요.
21/01/15 14:16
어느 기준으로 보느냐에 따라 틀리지 않을까요? 맛은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보기에는 저도 꽤 부실해보였다고 생각되던. (우리집에서는 그래서 추가로 고기 등을 더 넣어서 먹었지요.)
21/01/15 15:48
매출은 숫자로 증명하는거고 많은 기사에도 나왔으니 패스하더라도.
비비고 육개장 이후에 동원, 대상, 농심 등 제조사란 제조사에서 모두 미투제품 나온 거 보면 시장을 아예 재배치한 수준입니다. 이전까지는 '상온 국탕찌개'라는 개념조차 없었어요. 피코크에서 냉장으로 만드는게 막 뜨는 시기였고. 물론 오뚜기 상품이 있긴 한데 이건 품질적으로 비교할 가치가 없는 수준이었구요. (지금은 오뚜기도 리뉴얼해서 새로 만들었어요)
21/01/16 01:15
비비고 육개장이 언제 나왔죠? 제가 상품명이 남자육개장이었던가.. 2012~3년쯤 많이 사 먹었었는데
상온 보관 제품으로 지금 비비고 육개장 보다 더 실하고 싸고 맛있었습니다
21/01/15 14:20
비비고 돈까스 3개에 7000원후반대던데 좀 비싼가 싶었지만 에어프라이어 돌리니 두툼하고 바삭한게 중박 이상이더라구요. 냉동 돈까스 급식에서나 먹던거 생각했는데 진짜 일식집 돈까스 수준이어서 만족했습니다.
21/01/15 14:27
식당에 납품되는 제품들이 나름 괜찮습니다. 김밥천국 같은 곳은 육개장이나 갈비탕 같은거 결국 레토르트 끓여주는데 그 제품들이 나름 괜찮았던걸로 기억합니다.
21/01/15 14:54
마켓컬리에서 해시브라운 10개들이 제품 강추합니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애들이 환장합니다.
즉석국 중에는 봉피양 양곰탕이 제일 그럴싸했습니다. 야채가 하나도 없어 양파나 부추를 좀 넣어줘야하긴 합니다만.
21/01/15 23:38
가성비로는 오뚜기 육개장 작은거 개당 천원. 자매품 설렁탕 사골곰탕도 천원으로 자주 나오죠. 오뚜기 그대로 카레는 멸균제품이라 데우지 않고 따뜻한 밥에 부워 먹으면 되어서 간편합니다.
제 기준으로 요즘 가격 품질 혜자인 제품은 정말 거의 없어요. 품질은 최소 마트제휴 상품은 아무리 싸도 거르고요. 하나 더 애용하는 제품은 목우촌 주부9단 프랑크 소시지요. 요즘 대부분 그릴드 프랑크에 이것저것 첨가해서 심플한 옛날 소시지 맛이 안나고 질기고 한데 주부9단은 그렇지 않아서 좋아요. 기름 약간 두른 팬에 통째로 칼집 살작 내서 구운후 케첩뿌려 먹으면 맛있어요.
21/01/16 08:14
녕면육수에 실곤약 이면 조리할 필요도 없고 값도 싸서 좋더라고요.
칼로리 적은 건 케바케의 문제라고 봅니다. 볶음밥은 천일보다 한우물이 맛있습니다. 대신 값도 그만큼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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