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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7 09:51
Suede는 약간 다른 계열의 느낌이 있지만, 흐흐
Oasis는 애매하고 (좋긴 한데 취향은 아니랄까) 나머지 세 밴드는 참 좋아했네요.
20/12/27 09:56
사실 아래 그런지도 그렇고 브릿팝도 그렇고, 음악 스타일은 참 많이 다르죠.
K-뭐뭐처럼 그냥 네이밍을 갖다 붙인거죠 하하하.
20/12/27 10:33
스웨이드의 Everythign will flow...약 안 빨아도 듣고 있으면 약 빤 것 같은 몽환적인 노래...그립읍니다...ㅜㅜ
20/12/27 11:17
오우 아래글 포함 플러스 알파 한 밴드들 다 최애인데 크크 everything must go 10주년 앨범에서 데모트랙에 빌리 코건이 안녕? 나 빌리 코건이야 하고 갑툭튀하던데 아는 사이인가 보더군요
20/12/27 15:03
스웨이드, 펄프는 흐름이고 매닉스는 아닐 이유가 있나요? 오히려 사운드는 다른 펄프, 매닉스가 비슷한 점이 나머지 밴드보다 더 많을지도
20/12/27 16:17
매닉스를 좋아하는데... 위의 네 밴드 음악을 거의 듣지 않아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매닉스의 음악과 나머지 밴드들의 음악이 느낌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음알못이라 사운드의 유사성 같은 것은 모르겠지만...)
위키피디아( https://en.wikipedia.org/wiki/Britpop )를 대충 읽어봤는데 위의 네 밴드가 big four라고 평가받는 것 같네요. 그리고 네 밴드는 England(London, Manchester, Sheffield) 출신이고, 매닉스는 Wales (blackwood) 출신이네요. 매닉스 위키피디아 내용 중에 장르에 Britpop이 없네요. 같이 묶이지 않는게 이상하진 않은 것 같고, 넓게봐서 같이 묶여도 될 것 같고...
20/12/27 17:11
보통 위의 4밴드를 묶어서 브릿팝 big4로 보고, 여기에 매닉스는 임의로 넣어봤습니다 하하하
사운드는 사실 네밴드가 전부 다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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