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21 12:16:16
Name 맥스훼인
Subject [정치] 앞뒤가 다른 백신에 대한 이야기들..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3445898

◆ 손영래> 그러니까 총리님의 말씀은 미국의 승인 과정과 한국의 승인 과정은 각각의 독립적인 개별 과정이다, 라고 강조를 하신 거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일단 저희도 식약처 승인과정에서 안전성을 충분히 검증하게 될 거고요. 다만 외국 상황을 놓고 봤을 때는 미국 FDA 승인은 늦어질 것 같지만 영국이나 유럽 FDA쪽에서의 승인은 아마 금주 또는 다음 주 중에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김현정> 그런데 영국도 해 주고 유럽이 해 주는데 왜 미국은 안 해줘요?

◆ 손영래> 그게 아마 저희로서도 자세히 알 수는 없습니다. 그 부분들이 왜 그렇게 되고 있는지는. 그러니까 미국 FDA 쪽에서는 제출된 자료 중에서의 임상시험 중에서 이탈리아에서 실험한 그룹쪽에서의 데이터에 문제가 있다, 라고 판단들을 하고 있는 거고.

◆ 손영래> 아마 국내에서 식약처가 다시 안전성과 효능성 테스트를 하면 다시 전문가 분들과 그 부분을 검증하게 될 것입니다.

◇ 김현정> 그러면 내년 2월까지 미국 FDA가 승인 안 하더라도 우리 식약처가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괜찮다 싶으면 가는 것이다. 접종하는 것이다.

◆ 손영래> 네, 그렇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5&aid=0003063002

김 원내대표는 "정부가 안전성 검증을 원칙으로 한 것은 방역의 성공 때문"이라며 "미국은 매일 20만 명의 확진자가 나온다. 백신이 유일한 대책인 나라다. 백신 접종 후 안면 마비 등 부작용에 대한 보도도 나오고 있지 않으냐"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우리는 일일 확진자가 1000명 안팎이다. 염려스러운 상황이지만 사망자가 폭증하는 미국·영국과 조건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김 원내대표는 백신 수급에 대해서도 "정부는 이미 충분히 확보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국민 70% 이상은 안전성 입증이 확인되고 백신을 접종받겠다고 조사되고 있다. 지금 백신 유효기간은 6개월 정도라고 한다.



---

중대본에서는 영국 승인이 곧 날것이기 때문에(영국 텔레그랩에서는 다음주 승인을 예상하고 있더군요)
그에 따라 한국식약처에서 미국 FDA승인 없이도 자체 승인을 낼 수 있다.
2월까지 FDA승인 안나면 자체적으로 승인하겠다. 라는 입장입니다.
(미국쪽 기사들 보면 FDA는 최소 3월은 되어야 승인될 수 있을걸로 보입니다.)

반면 민주당은 미국 FDA승인이 된 화이자 백신에 대해 백신 접종 후 안면마비 등 부작용이 있지 않느냐고 하며
미국은 사망자가 폭증하기 때문에 백신이 유일한 대책인 나라라 승인을 낸거라는 식으로 말하며
(그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왜 승인이 늦게 난다는건지..)
우리 국민들이 안정성이 입증된 백신을 접종받겠다고 했기 때문에
충분한 안정성 검증 후 들여와야 하기 때문에 늦어진거다..라고 하죠

미 FDA승인이 난 백신도 부작용이 있어 외국에서 안정성이 입증된 뒤에 맞겠다는 분들이
아직 미 FDA승인도 안 난 백신을 자체승인하겠다고 하는지는...
흠 좀 무섭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20/12/21 12:20
수정 아이콘
뭐 영국과 유럽이 승인한다면 그 부분에 대해선 어느정도 신뢰를 할 수 있기에 그걸 따지고 싶진 않아요.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지금은 여기서 백신 부작용같은 이야기해서는 안되는게 지금 시점에서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줘서는 안되는데요.

아주 극히 일부 그것도 종종 나왔던 알레르기 반응가지고 저러면 안되죠.
맥스훼인
20/12/21 12:23
수정 아이콘
9~10월 독감때 국힘쪽에서 하던 안티백서를 민주당에서 하고 있는 꼴이죠.
그것도 백신을 자체승인하겠다는 판국에요
место для шага впере
20/12/21 13:38
수정 아이콘
전문가 말 무시한다고 공화당, 트럼프 까던 인간들이 누구보다 전문가 말을 안듣는 중이죠.
백신 부작용 강조하며 신포도 만들기 무엇.
리얼포스
20/12/21 12:25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백신 접종이 정상으로 돌아갈 유일한 방법인데, 백신에 대한 불안감 조장은 원균급 자해행위죠...
OvertheTop
20/12/21 12:44
수정 아이콘
안정성 측면에서도 사례가 있지요. 탈리도마이드라는...
아우구스투스
20/12/21 12:48
수정 아이콘
아예 없다곤 못하겠지만 적어도 기본은 믿을 수 있으니까요.

식약처 단독과는 다르죠.
20/12/21 14:53
수정 아이콘
그 사례 때문에 미 FDA를 믿는거죠

솔직히 식약처는 못믿어도 FDA는 믿습니다
루카쿠
20/12/21 14:49
수정 아이콘
부작용이 없는 약은 존재하지 않고, 부작용으로 사망한 케이스가 과연 많을까요?

부작용 드립은 그냥 시간 벌기 좋은 핑계 같습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0/12/21 12:20
수정 아이콘
인보사..
오클랜드에이스
20/12/21 12:22
수정 아이콘
하지만 잠재적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AZ에 대해서는 한없이 관대한 그들...

개인적으로는 AZ도 믿을만하다 봅니다. AZ사의 히트작 중 부작용 거의없이 세계구급으로 쓰이는 "프로포폴"이 있으니 실적으로는 차고 넘치죠.

문제는 발언의 모순이죠 ㅠ
맥스훼인
20/12/21 12:25
수정 아이콘
AZN 승인 대해 부정적인 기사들 언급한 글들 쓰긴 했지만
AZN의 안전성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외국에서 도입되는 약품을 FDA승인 없이 한국 식약처에서 승인하는 전례없는 첫 케이스가 될지는 궁금하긴 하네요
antidote
20/12/21 12:31
수정 아이콘
전례 없는건 아닙니다. 탈모 진행 방지약 아보다트도 미국에서는 승인 안났는데 한국은 이미 들여온지 몇년은 지났거든요.
맥스훼인
20/12/21 12:37
수정 아이콘
아보다트의 경우 FDA에서 원래 전립선치료제로 승인받고 탈모나 전립선암 치료제로 추가승인은 못 받은것 같은데
완전한 신약과는 조금 다른것 같기는 합니다..만 저도 해당부분은 몰랐었네요 감사합니다
20/12/21 12:24
수정 아이콘
백신에 대해선 그냥 아무 준비 없었던게 맞죠.
20/12/21 12:24
수정 아이콘
말이 안되는는 처리를 '말싸움'으로 무마하려니 이런 문제가 생기죠. 차라리 확보 시점에는 아스트라제네카가 큰 문제 없었고, 현실적이었다고 하면 익스큐즈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든 자신들의 모든 행위가 옳고 좋은거고 무결한것으로 포장하려고 하니 논리가 안맞을 수 밖에 없습니다.
20/12/21 12:25
수정 아이콘
원칙이 없어요. 정치만 있어요.
모나크모나크
20/12/21 12:28
수정 아이콘
양심도 없네요. 뻔뻔함은 있고요.
명경지수
20/12/21 12:30
수정 아이콘
진심도 없네요. 명분만 있구요.
리얼포스
20/12/21 12:38
수정 아이콘
명분도 없죠. 변명만 있구요.
신천지는누구꺼
20/12/21 12:44
수정 아이콘
변명도안통하면 편가르기를 하죠
kartagra
20/12/21 12:29
수정 아이콘
실드치고 싶으면 그냥 조용히 있는게 나아보이는데 억지로 옹호하려니까 저런 앞뒤다른 말이 나온 것 같습니다. 정 실드치고 싶으면 아스트라제네카 안정성이나 홍보하는게(이쪽이 근거도 더 명확하고) 정부에도 도움되고 사회 전체적으로 봐도 훨씬 가치있는 일 같은데 안티백서급 트롤링은 참;
antidote
20/12/21 12:30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라도 빨리 들여오려면 부작용의 장기 모니터같은 비현실적인 전제조건들은 언급을 안하는게 나을텐데 원칙대로 가면 아스트라제네카 들여올수나 있겠습니까
6개월 효과는 입증도 안된얘기고 이건 오히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화이자 모더나보다 불리한 부분인데
배도라지
20/12/21 12:30
수정 아이콘
욕이 먹기 싫은겁니다.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죠. 저 곳에 앉아있는 분들, 넷상에서 댓글다는 네티즌들만큼 생각을 못할까요? 모순이라는 거 모를수가 없죠. 그러나 욕은 먹기 싫고, 사과는 하기 싫고. 최대한 이성의 이성을 짜내서 한 발언이겠죠. 국민의 일부는 (어쩌면 얼마일지도 아마 계산했을 겁니다.) 저렇게 발언하면 아~ 나라에서 그렇게 했구나 잘했네! 하면서 넘어갈겁니다. 욕하는 부류는? 저런 발언을 하나 안하나 이미 팩트만 가지고도 욕할테니 상관없고. 왜 저런 말을 할까요? 왜 저렇게밖에 생각을 못할까요? 엄청 이성적인거라고 봅니다. 논리? 투표가 선거가 지지율이 논리 점수로 나오는게 아니죠. 논리가 왜 없나요? 코웃음 칠겁니다. 정치에서 논리를 찾아?
20/12/21 12:32
수정 아이콘
좀 핀트가 어긋난 이야기긴 한데 이론적으로만 따지면 mRNA백신이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방식보다도 더 안전성이 높지 않나요?
벡터방식은 한번 쓰고 나면 그 아데노바이러스로는 영영 재사용이 불가능하다고 들었는데요. 그에 반해 mRNA백신은 단백질 집어넣는 것도 아니고 RNA 자체가 안정성도 없어서 기껏해봐야 체내에서 분해되어버리는 그 이상 그 이하도 없을 것 같은데요. 화이자는 안전성 문제로 디스하면서 AZ승인만 기도메타 하는게 영...
표팔이
20/12/21 12:36
수정 아이콘
그냥 죄송합니다 살려주세요 불판도게자 하면 여론이 이렇게 혼파망하진 않았을겁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진짜 못믿어서 그러겠습니까
BibGourmand
20/12/21 12:37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 1만명의 기형아를 만든 탈리도마이드를 거부했던 전설적인 이력이 있는 FDA는 못 믿지만,
설명서에 쓰여있는 것과 실제 들어있는 세포가 달랐던 인보사를 승인한 전설같은 이력이 있는 식약청은 믿고 가자?
k-안전성 검증법입니까? 정신이 나가도 곱게 나가야지 이게 무슨..
여긴어디난누구
20/12/21 15:04
수정 아이콘
이거죠 이거. 사람들이 식약처를 고이 믿어줄 줄 아나봅니다. 누굴 호구로 아나...
이른취침
20/12/21 12:47
수정 아이콘
여유가 있을 때 미리 준비하지 못하다보니
이 지경까지 몰렸고
여기서 그냥 죽을 수는 없다고
쎄게 베팅해 볼 생각인가 보네요.
목숨가지고 장난치면 안되는데...
20/12/21 12:48
수정 아이콘
3상 승인마치고 현재 해외에서 접종중이며, 우리가 접종할 시점에는 수천만건이 넘는 데이터가 쌓여있을 화이자, 모더나는 안전성 때문에 늦게 들여온다면서, 3상 승인 못받고 화이자 모더나와 같은 대량 데이터도 3월에는 없을 가능성이 높은 아스트라제네카는 재빨리 계약까지 마치고 들여와서 서둘러 1분기부터 접종시킨다는게.. 여기서 논리적 오류를 찾지 못하는 사람은 초등교육부터 다시 받아와야죠. 물론 정부 지지자들은 화이자 모더나 부작용 나오라고 물떠놓고 기도하고 있지만요
김연아
20/12/21 13:26
수정 아이콘
돈받고 일하시는 분들은 뭐 그러려니 하는데,

진심으로 가불기론 꺼내가며, '백신'에 대해서 정부를 옹호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화가 나는게 아니라 정말로 안쓰럽습니다. 불쌍해요.
20/12/21 12:53
수정 아이콘
쟤들은 욕먹기 싫거나,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그럴 수 있는데 그걸 지령처럼 믿고 재확산하는 사람들이 문제겠죠. 그래도 조금씩 합리적 사고하는 분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희망을 가집니다.
20/12/21 1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년간 세계인들이 접종해온 백신과, 이제 막 제조된 백신(코로나관련 백신들이요)에 대해 걱정 우려하는 건 안티백서와는 다른 개념으로 봐야할 것 같습니다.
맥스훼인
20/12/21 13:22
수정 아이콘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방신의 백신이 세계인들에게 수년간 접종되어 왔었다고요?
김연아
20/12/21 13:24
수정 아이콘
AZ 백신하고 화이자/모더나 백신 간의 비교이신 건가요? 그럼 제 아랫 댓글은 망댓인데 크크크.
전 또 독감백신 같은 거랑 비교하시는 줄.
20/12/21 1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노 님이 생각하신게 맞습니다. 크 이해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밑에 글에 동의합니다.
김연아
20/12/21 13:28
수정 아이콘
아 그렇죠. 그런 뉘앙스 아닌 것 같았는데...
맥스훼인
20/12/21 13:28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잘못 이해했었네요. 제가 망댓이 된듯
김연아
20/12/21 13:22
수정 아이콘
그건 다른 개념이 맞습니다. 그럼 정부가 일관된 견지를 보여야 하는데, 대놓고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하고 있으니 문제죠.
antidote
20/12/21 13:24
수정 아이콘
기존 기술로 제조되는건 중국제 시노팜 정도입니다.
빵시혁
20/12/21 13:27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 국내생산으로
K방역국뽕치사 준비하다가 어그러진거죠

화이자,모더나는 계약이 아예 안됬는데
아스트라제네카만 2~3월 도입예정 크크크크
춘호오빠
20/12/21 13:30
수정 아이콘
[백신 접종 후 안면 마비 등 부작용에 대한 보도도 나오고 있지 않으냐"며 이같이 주장했다.] 미국에서 부작용 나타난게 20만명 중 고작 6명이고 그마저도 경미한 부작용이라던데요. 종합비타민만 먹어도 20만명에 6명은 부작용 나오겠다...
김연아
20/12/21 13:37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는 임상에서 마비와 관련된 병 중에서 안면마비보다 더 위중하다고 볼 수 있는 횡단척수염이 나타났었는데, 어디서 안면마비를 들먹이는지....
우리아들뭐하니
20/12/21 13:46
수정 아이콘
"정총리曰 화이자 백신접종시, 안면 마비 부작용.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분기 도입 예정"
어디 뉴스 제목으로 딱이네요.
나이로비
20/12/21 14:27
수정 아이콘
안면마비 정도의 부작용이 오는 것도 승인해줬다 치고

그렇게 승인 잘해주는데서도 승인 못받은 제품을 맞자???
Prilliance
20/12/21 13:39
수정 아이콘
백신이 유일한 대책인건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도대체 뭔 소릴 하는건지...
Rationale
20/12/21 13:40
수정 아이콘
어차피 화이자나 모더나로 내년 9월말까지 전국민 맞추는 나라는 거의 없을테니, 이렇게 된 거 아스트라제네카라도 5천만명분 미리 확보해 두고 있다가 늦게라도 임상 3상 보완된 이후 미국 fda 승인나면 그때부터 빡세게 접종시켜서 접종 종료 시점이라도 다른 나라들과 비슷하게 맞추는 게 현실적인 방안 아닌가 싶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캐퍼가 연 6억명 분량이라고 하니 비전공자라 잘 모르겠지만 정부에서 시설 투자비 긴급 지원해서 늘리면 5천만명분 추가 생산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물론 화이자나 모더나 계약도 계속 추진하고, 남는 백신은 좀 다른 나라 기부합시다. 그렇게 좋아하는 북한 주든가요.
SSGSS vegeta
20/12/21 13:53
수정 아이콘
미 fda 승인 못받으면 사람들 안믿을듯...지금 화이자 계약 이리 저리 끄는 이유는 가격문제 아니면 기일 문제라 봅니다...아마 4월~6월내에 해달라 그러지 싶은데...
20/12/21 13:58
수정 아이콘
그냥 잘못했다고 인정하면 큰일나나........
리얼포스
20/12/21 14:04
수정 아이콘
방역실패 책임져야 하는데 큰일나죠.
20/12/21 17:07
수정 아이콘
아니 인정하고 책임 져야죠. 변명만 하는거보다 차라리 인정하고 책임지면 지지할 의사가 생기겠네요. 답답합니다.
루카쿠
20/12/21 14:47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4400만 명분 확보했다는 것도 그럼 믿을 수 없는 얘기인가요?
저도 3상 실험 끝난 화이자, 모더나는 부작용 운운하고 아스트라 백신은 괜찮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화이자, 모더나 백신 확보 못했다고 인정하는게 그렇게 큰일인가요. 어차피 우리나라는 인구 많은 강대국들한테 짬밥에서 밀릴텐데...
Sardaukar
20/12/21 16:53
수정 아이콘
Azn은 천만개입니다.
엑시움
20/12/21 18:13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가 아직 임상 통과도 안 되어서 언급이 안 나오고 있는데 아스트라라고 해서 딱히 추가 물량이 많은 것도 아닙니다.... 전세계적으로 백신 원료가 부족하다보니 아스트라 생산도 힘들어요
공정사회
20/12/21 17:36
수정 아이콘
전국민이 인정하던 케이방역 갑자기 손바닥 뒤집듯 확진자가 늘어나니 욕하는 분들이 있는데요...미국은 하루 확진자가 수만명 이상 나오는 방역 후진국입니다. 확진자가 늘었다고 하나 우리는 여전히 수십배차이나고요 미국이랑 // 우리나라 식약처가 미국 FDA에 비해서 뒤지는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는 세계 10위권 이내의 강대국입니다 // 아스트라제네카 최고의 선택입니다 효과는 비슷하고 가격은 10분의1, 보관이나 수송도 쉬운데 왜 욕들하시나요
공기청정기
20/12/21 18: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그거 얼마나 확보 했는데요?

확보가 안되니 욕하지 딴걸로 욕하나요?
20/12/21 19:48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 식약처가 미국 FDA에 비해서 뒤지는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인보사 ?????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735 [일반] <b>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승인 영국 공식 발표 요약 및 해설</b> [123] 여왕의심복15507 20/12/31 15507 87
89726 [일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uk오피셜 최대 80% 효과 [37] 맥스훼인11211 20/12/30 11211 3
89702 [일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풀-풀 도스의 승리공식이 밝혀진거같습니다 [52] 여기14819 20/12/30 14819 3
89680 [정치] 모더나백신, 2천만명분 2분기부터 공급시작 합의 [244] Rumpelschu20717 20/12/29 20717 0
89649 [일반] 아스트라제네카 CEO 자사 백신 효과 자신... [91] 우주전쟁15058 20/12/27 15058 8
89582 [일반] 화이자 백신의 드문 알레르기 반응은 나노입자 때문인듯 (링크) [14] 맥도널드9443 20/12/25 9443 0
89545 [일반] 얀센, 화이자 백신 계약 소식 및 해설 [79] 여왕의심복17632 20/12/24 17632 133
89544 [정치] 정부, 얀센(2분기)·화이자(3,4분기)와 코로나 백신 계약 체결 [247] 맥스훼인18006 20/12/24 18006 0
89525 [정치] 백신구걸작전 [36] 빵시혁10353 20/12/23 10353 0
89515 [정치] 음모론과 백신 그리고 선거 [14] sidsiddl7790 20/12/23 7790 0
89495 [일반] 일본은 언제부터, 얼마나 백신을 확보했나 [44] Dresden14181 20/12/23 14181 15
89493 [일반] 백신도입 일정이 보도되었습니다. [128] 아케이드16083 20/12/23 16083 9
89488 [정치] 금일 백신 관련 청와대 및 여당 측 주요 발언 [112] aurelius14827 20/12/22 14827 0
89487 [정치] 일본은 내년상반기에 1.2억명분, 한국은 천만명분도 언제 받을지 모르죠 [23] 싶어요싶어요9681 20/12/22 9681 0
89484 [정치] 지금 백신 해결할 방법이 아예 없는 거 맞나요? [140] 엑시움13490 20/12/22 13490 0
89481 [일반] 화이자/바이오엔텍 백신과 모더나 백신 나란히 놓고 비교하기 (번역) [2] 아난8728 20/12/22 8728 4
89470 [일반] 인도네시아, 코로나 백신 고령층보다 젊은 사람부터 [14] VictoryFood9653 20/12/22 9653 2
89467 [정치] 백신 도입 지연에 대한 전문가의 책임 [149] 맥스훼인16192 20/12/22 16192 0
89438 [정치] 앞뒤가 다른 백신에 대한 이야기들.. [56] 맥스훼인8367 20/12/21 8367 0
89420 [정치] 정부 "3단계 없이 확산세 꺾어야…격상해도 '락다운' 고려 안해" [340] Aimyon19036 20/12/20 19036 0
89415 [정치] 정세균 총리, 의대생 추가 시험 가능성 언급, 7월 경엔 백신에 대한 의존도를 그렇게 높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327] 기기괴계23482 20/12/20 23482 0
89378 [일반] 벨기에에서 장관 실수로, 백신 3종 가격이 공개되었습니다. [184] Leeka20727 20/12/18 20727 6
89373 [일반] 정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도입 계획 발표 요약 및 해설 [134] 여왕의심복17890 20/12/18 17890 12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