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 출처: 디시 미국 애니 갤러리>

한국 시간으로 11일에 디즈니 차기 자품들이 한꺼번에 발표되었습니다.

시리즈물을 중심으로 오리지널, 프리퀄, 후속편, 스핀오프, 단독작, 리메이크 등이 골고루 섞여있네요.

스타워즈 시리즈는 뇌절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쏟아내는데, 만달로리안의 빅성공을 보고 들뜬게 너무 노골적이라 웃기기도 하네요 크크
(그만큼 만달로리안의 평가가 매우 좋기도 하지만)

인디아니 존스는 좀 뜬금 없네요 크 혹하기는 한데... 음... 4편은 너무 애매했고 해리슨 포드는 이제 3편 당시의 숀 코너리보다 더 나이가 든 상태라 어떨런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드라마 보단 애니메이션 시리즈들이 더 기대되는데, 칩과 데일의 리부트 혹은 리메이크도 무척 기대됩니다. 이미 덕테일즈 리부트를 성공적으로 한 바가 있어서 더더욱 그렇구요.

디즈니 플러스가 SK등의 한국 기업과의 협업을 하지않고 단독으로 들어온다는 말이 있는데(디즈니가 직접 번역가들을 다수 모집하고 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빨리 들어와서 위 작품들을 온전히 편하게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