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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5 10:44
궁금해서 트럼프 트위터 잠깐 봤는데 (한때 보다가 맨날 똑같은 말만하길래 질려서 안봤음) 여전히 인정안하네요. 내년 1월에 백악관 사무실 오피스에서 끌려나오실련가..
20/12/15 10:51
대선은 끝났어도 역대급 구질구질함은 아직 끝나지 않은듯 합니다. 1월에 어떻게든 나오긴 나올텐데 또 어떻게 궁시렁궁시렁댈지 기대되네요.
20/12/15 11:13
미 대선 다음날부터 부정선거 음모론을 제기하며 한국의 중국 공산당에 의한 총선 부정선거는 미국 부정선거를 획책하기위한 테스트 베드였음에 불구하다고 알리고 왜 진작 자신의 고언을 새겨듣지 않았냐며 민(경욱)-트(럼프)의 민트동맹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뭐.. 세계최강국의 수장이 한반도의 끈떨어진 정치인을 상대해줄리 만무하다고 생각했는데,,, !! 무려 트럼프 트위터에 민경욱이 뙀!
20/12/15 10:56
본인 말로는 결정적인 증거도 있고 며칠 후 큰일도 날 거지만
법정에선 증거는 내놓지도 못하고 며칠후 아무 일도 없었던 한달 공화당은 거기에 부화뇌동하고 나중에 안 부끄러울까 그생각은 들더군요
20/12/15 11:25
몇만명이면 좋겠는데 어제기준으로 미국에서 19만 8천명의 신규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코로나는 미국민들을 통제하기위한 소아성애자의 음모라서 실제로 존재하지 않거나 존재한다 하더라도 마스크 착용은 개인의 자유이므로 국가가 통제할수 없다. 혹은 트럼프 지지의 성징으로 여겨지는것 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코로나 확진되었다가 며칠안되어 벌떡벌떡 일어나는데 지지자가 나약하게 마스크따위야 끼고있으면 안되겠죠
20/12/15 13:35
마스크 쓰고 이상한 소리 안했으면 트럼프가 아니죠.
원래 그런 사람이었기 때문에 다른 사안들도 비슷하게 행동했었고 행동할 것인데, 마침 코로나 사태를 맞아 극명하게 드러난 것 뿐이라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20/12/15 14:02
어차피 트럼프 임기 4년 내내 특별히 문제 터지지 않은 운 좋은 정부였죠. 사실 한국이나 유럽에서 보여준 것처럼 평타만 쳐도 지지율 풀로 끌어당길 하늘이 내려주신 기회였는데 본인이 날려먹은 거라 변명의 여지조차 없습니다. 그냥 트럼프 본인의 역량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거죠.
20/12/15 18:35
트럼프 임기내 경제가 상당히 좋아 재선이 유력했는데 그걸 어이없게 기회를 날렸죠. 제가 대통령했어도 트럼프보다는 코로나 대처 훨씬 잘했을듯.
20/12/15 23:27
드디어 미국 '대선'이 끝났네요 크크 이젠 법적으로 뒤집을 방법 없을겁니다. 조 바이든이 갑자기 취임 전에 대통령 안한다고 하기 전에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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