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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1/20 05:36:35
Name 공기청정기
Subject 이런저런 이야기.+하나 추가. (수정됨)


  0. 예전에 직장 동료중에 생선을 무지하게 좋아하는 애가 있었습니다.

  그 뭐더라? 채식중에 그런게 있대요 폴로 페스코인지 파스타인지 생선이랑 새고기는 먹고 다른 고기 안먹는 뭐 그런거.

  지 말로는 지가 편식이 심해서 소, 돼지 안먹는데 그냥 있어 보일라고 그렇게 칭한다고는 하는데...

  얘랑 일하다가 밥먹으러 가면 되게 피곤했단 말이죠...

  ...아니...닭고기를, 그것도 숯불에 구운 닭고기가 나오는 정식을 놔두고 생선 따윌 먹으러 가자고? 고등어 구이를? 진짜?(...)

  ...라는데 사실 이 친구랑 안맞을수 밖에 없는게 저는 또 저대로 편식이 있는게, 생선 비린내 굉장히 힘들어 한단 말이죠.(...)

  심지어 아주 피곤할때는 김치에 약간 들어간 새우젓, 심지어 그냥 평범하게 소금구이 한 돼지고기까지 비린내가 올라와서 못먹을때도 있습니다.(

  친척 누님이 저 피곤할때 상추에 고추장만 해서 쌈 싸먹는걸 보고는 "너 비건이었니?" 라고 할 정도.(...)

  하여간 이 친구랑 밥 먹는걸로 무지하게 싸우다 결국 쇼부를 본게...그 일본식 덮밥집 있죠? 돈부리라고 하던가? 거길 가는거였어요.

  저는 그냥 뭐 소나 돼지, 돈까스 이런거 먹고 그 친구는 연어 덮밥 이런거 먹으면 대충 해결 되니까.

  근데 또 처싸우기 시작 한게...사이드로 시킨 가라아게를 서로 한조각이라도 더 먹겠다고...참...그 나이 먹고 왜 그랬었는지 원...(...)


  1. 오늘 일 해 준거 입금 들어오는데...

  더이상 일이 안들어 옵니다.(...)

  아예 안들어오는건 아닌데 고거 해 가지고는 생활이 좀 곤란한 수준이라...

  진짜 눈 딱 감고 알바라도 다니던가 단순 생산직이라도 하면서 기술직쪽 일자리를 찾아 봐야 될까봐요.

  내년에는 코로나 백신이 풀리기 시작 한다는데...부디 경기가 좀 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 시국에 억압됬던 생활의 반동으로 소비가 크게 늘어날거라는 예측도 있나 보던데...그러면 저같은 전기쟁이도 좀 신세가 펼까요?

  참...잘 되야 될텐데 말이에요...


  2. 군생활 할때 당직서고 자다 일어나서 나와보니 분대 애들이 모여서 막 웃고 떠들고 있더라구요.

  뭐 하나...해서 보니까 이것들 책이랑 동전 가지고 와서 판치기 하고 있...(...)

  "에라이 이놈들아 아무리 군생활이 심심해도 그렇지 부대안에서 노름을 하면 어쩌자는건데? 니들 또 나 불려가서 깨지는거 보고 싶냐? 이번달에만 벌써 세번 불려가서 까였거든!?"(당시 월초.;;;)

  ...이라고 한소리 했는데...그 소릴 듣고 중대장님 등장.(...)

  X됬다...했는데...

  중대장님이 그거 보시더니 박장대소 하시면서 "야! 있어봐! 동전 가져올게 동전!"(...)

  잘 하시던데요?(...)

  참...지금 생각 해도 참 지휘관은 잘 만났다 싶습니다. 1중대 중대장님은 내기 윳놀이 하는거 보고 개 갈구셨다던데...(...)

  혹시나 해서 적어 둡니다만 저 1중대장님 결코 평판이 나쁜 분이 아니셨습니다. 다만 한다리 건너 듣기로는 가정 사정상 도박류의 유희에 좀 트라우마가 있으실 뿐...;;;

  그...집안 어르신이 노름을 하시는 바람에 학비가 없어서 장교가 되셨다던가...

  참고로 저희 대대장님은 온갖 손장난류 게임과 카드 트릭의 달인이라 본부 행정병들이 타짜라고 불렀습니다.(...)


  3. 롤 안해서 잘 모르는데 벨기에 프로게이머인가 뭔가가 한국사람 싸잡아 깠가다 욕먹고 사과문 쓰면서 지가 왜 인종차별 주의자인지 모르겠다고 씨부렸다메요?

  근데 또 보면 은근히 그런 애들 있어요 보면.

  저는 여기저기 공장같은데 설비하러 다니다 보니까 외노자들하고도 좀 친한데...

  부품 공장 하나가 외노자가 좀 있는데였거든요? 거기 저어기 터키에서 온 형이 하나 있었는데...이사람이 한국 말도 꽤 하고 성격이 되게 좋은 사람이라 저하고도 꽤 친했어요.

  근데 또 거기 한국인 직원 하나가 외노자들을 그냥 지 아래로 보고 오만 갑질 다 해가면서 꼬장 부리던 애가 있었단 말이죠?

  외노자=존댓말 할 이유가 없음. 외노자니까. 이런 마인드인갑던데...

  웃기는게 얘가 아직 수습도 안떨어진 애였단 거...(...)

  그 꼴을 한달을 타일러 가며 참아 주던 거기 사장님이 결국 잘라 버렸습니다.

  제가 그 꼬라질 한 일주일 정도 보고 있었는데, 그 터키인 형님한테 "형, 한소리 하지 그랬어요? 왜 참아 그걸? 형 뭐 불채자도 아니고 여기서 인정받으면서 일 하는데 형이 무조건 이기는데 왜 참았어요?" 라고 하니까...

  저런 애들은 일본 가도 수도 없이 널려 있고, 한국에서는 그나마 덜한데다 싸워서 지진 않겠지만 트러블 일으켜서 좋을게 없다...라고 대답을 하시더라구요.

  다음날이 쉬는 날이라 둘이서 김치찌개집 가서 소주 한잔 했는데, 그래도 지금 있는 회사는 사장님이 되게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편의도 잘 봐 주셔서 좋다고 하십디다.

  제가 일 다니면서 벼라 별 사람 다 봤는데, 외국인이라고 사람 취급 안하는 애는 걔가 유일했단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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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둥등장
20/11/20 08:10
수정 아이콘
웃긴놈이네요 크크 그나마 한국이 덜하다는말에 위안을 얻어야하는지...그래도 다른분들이 좋은 분들이신듯해서 다행입니다
공기청정기
20/11/20 08:30
수정 아이콘
저 형이 외국 돌아다니면서 저런걸 좀 당해보고 나서는 그리스 사람이라면 무턱대고 싫어하던 자신을 반성했다더군요.(...)
늘지금처럼
20/11/20 09:02
수정 아이콘
역시 역지사지 크크크
공기청정기
20/11/20 09:35
수정 아이콘
역시 체험이라는게 중요하긴 하죠.(...)
40년모솔탈출
20/11/20 09:29
수정 아이콘
터키-그리스는 인정이죠 크크크
공기청정기
20/11/20 09:34
수정 아이콘
어우 말 들어 보면 한일관계는 애들 장난이더라구요...;;;
죽력고
20/11/20 10:56
수정 아이콘
궁금해서 그런데 그 기원이 혹시 페르시아랑 아테네/스파르타 시절까지 거슬러올라가나요?
공기청정기
20/11/20 10:58
수정 아이콘
그건 잘 모르겠고 걍 서로 못잡아먹어 안달이라더군요.(...)

그리스에서 터키 칭찬하거나 터키에서 그리스 칭찬하면 진짜로 폭력사태 걱정해야 한다고...
닉네임을바꾸다
20/11/20 1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충 오스만과 비잔티움부터라고 봐야죠...
페르시아는 대충 이란이고 터키 인종구성은 투르크란말입니다...
오스만이 약해지면서 독립했던 그리스가 대 그리스주의를 표방하면서 시원하게 덤볐다가 터키의 국부 아다만튀르였나....에게 개털린 관계기도하죠...
이래저래 좋기는 글러먹은 관계입니다...
됍늅이
20/11/20 12:51
수정 아이콘
비잔티움이라뇨... 로마 제국입니다만
닉네임을바꾸다
20/11/20 13:12
수정 아이콘
아는데 그냥 로마라 하면 바로 못와닿으니까요 크크
됍늅이
20/11/20 12: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시절에 터키, 즉 아나톨리아 반도는 오히려 그리스 문화권이었고(트로이가 현재 터키 지역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지요) 로마가 그리스를 정복한 이후 쭉 로마 제국 영토였다가, 튀르크인들이 중동 쪽으로 오면서(돌궐=튀르크는 썰인데, 터키는 공식적으로 자기들의 뿌리를 돌궐에 두고 있습니다. 한-터키 관계에서도 돌궐과 고구려의 동맹 시절부터 계산해서 수교 1400주년 드립도 치기도 하고, 터키사도 돌궐사부터 가르친다고 하네요) 차츰 로마 제국이 쇠락하고 아나톨리아 반도를 셀주크 튀르크에게 넘겨주고 맙니다. 그 이후로 쭉 아나톨리아 반도는 튀르크인들의 영역이었고, 오스만 제국이 로마 제국을 멸망시키면서 그리스가 450년 가까이 튀르크인들의 지배를 받게 되고, 아직도 콘스탄티노플(이스탄불)과 발칸 반도 동부 지역은 터키의 영역으로 남아 있지요.
오스만 제국이 제1차 세계대전 여파로 멸망하고 혼란을 겪는 와중에, 민족주의가 발흥하면서 그리스가 독립하고 그리스의 영광을 되찾자!라는 기치 아래 그리스-터키 전쟁이 터지고, 서유럽의 지원을 받아 전력은 그리스가 유리했지만 아타튀르크에 의해 저지되고 현재의 국경이 된 것으로 압니다. 근데 그 과정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했고, 대충 크리스천은 그리스로, 무슬림은 터키로 인구 교환을 하기는 했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갔으니 원수 중의 원수가 따로 없겠지요.

한-일과는 차원이 다른 게, 대충 조선 세종시기부터 일본 지배 받다가 1차 세계대전 때 독립했는데 독립전쟁 과정에서 수백만이 죽었다고 생각하면 비슷합니다. 한국이 일본 싫어하는 건 게임이 안 될 수밖에 없죠.
죽력고
20/11/20 12:5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카미트리아
20/11/20 08:25
수정 아이콘
요즘 주택 인테리어 쪽은 엄청 바쁘다던데..
다 바쁘신건 아닌가 보네요..
공기청정기
20/11/20 08:28
수정 아이콘
거긴 또 그 분야의 전문가가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실내건축기사라고 따로 있어서요.

저는 주로 공장 PLC쪽이라...(...)
내년엔아마독수리
20/11/20 09:05
수정 아이콘
터키인이면 무슬림 아닙니까 크크
공기청정기
20/11/20 09:06
수정 아이콘
순대전골 엄청 잘먹더라구요.(...)
20/11/20 09:13
수정 아이콘
3번은 인종차별이 아니라 그냥 생각을 뭐 이렇게 하냐? 싶은 분들 꽤 많습니다.

회사에서 경비업무겸 건물관리(+주차관리) 하시는 분들(보통 소장님이라고 통칭), 청소 및 미화업무 보시는 분들(보통 여사님으로 통칭) 대하는거만 봐도 진짜 천차만별이에요.

사무실 청소, 쓰레기통 비워주고 기타등등 관리를 해주는게 업무의 분업화(물론 비용절감포인트도 있지만)인데 그걸 그냥 이건 나와 그들의 사회적 등급차로 생각하는 분들 보고는 학을 뗐습니다. 차라리 나이좀 드신 어르신들이 그러는것도 이해 안가는데 수습직원이 그러는거 보고는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 여사님 사실 사장님 사촌이라 하루에 1시간 일하시고 집에 가시는데... 월급은 수습직원 너보다 더받는다고..."
공기청정기
20/11/20 09:3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몇다리 건너서 듣기로 90년대 초였나? 외국에서 어렵게 모셔온 기술자님한테 깜둥이 드립을 친 직원 하나 때문에 그 기술자분이 빡쳐서(...) 일이 엎어질뻔 한 회사 있다더군요.(...)
거짓말쟁이
20/11/20 09:58
수정 아이콘
공기청정기님 애독자로써 한마디 드리자면 요새 말줄임표가 너무 많아요 크크크크 가독성이 좀 떨어졌어용
공기청정기
20/11/20 09:59
수정 아이콘
아 이게 버릇이 되 놔가지고 허허허
거짓말쟁이
20/11/20 09:5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걸 봤습니다. 외국인이라고 밑도 끝도 없이 뒷담을 하는데 웃긴건 지가 욕을 훨씬 많이 먹는 놈이라는 걸 몰라요...크크
공기청정기
20/11/20 10:01
수정 아이콘
솔직히 폐급 한국인 직원보다 성실하게 자기 일 하는 외국인이 더 좋더라구요 저는.

친해지면 외국 이야기도 많이 해 주고 음식이나 문화 같은거 이야기 듣는것도 재미있고...

친하게 지내는 동갑내기 몽골인 친구가 있는데, 이 친구가 소개 해 준 몽골 음식점 애용하고 있습니다. 크크크
자는아해
20/11/20 10:24
수정 아이콘
쪽지로 추천받으신 몽골 음식점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몽골 음식은 이미지로 밖에 없어서...
공기청정기
20/11/20 10:36
수정 아이콘
부산 사상역 근처에 우르거라고 있습니다.

저도 대구 살아서 자주는 못가는데 출장 가면 가능한 들리려고 해서 1년에 예닐곱번은 가요.
거짓말쟁이
20/11/20 17:50
수정 아이콘
와 이런 럭키가..부산 거주자 아니신것 같아서 기대도 안했는데 제가 사는 부산에 음식점이 크크크...감사합니다
공업저글링
20/11/20 10:50
수정 아이콘
1번 공감 합니다 ㅠㅠ

저도 나름 내년에 제가 한 분야로 창업할 고민을 하고 있긴 한데... 그거때매 지금 버티는 중이거든요.
근데 일이 있을땐 많은데 또 없을땐 너무 없어... 생산직이라도 해야 하나 고민을 ㅠㅠ

나이가 있다보니 또 그것도 참 쉽지가 않네요 ㅠ
공기청정기
20/11/20 10:51
수정 아이콘
우리 힘 내죠...ㅠㅠ
만사여의
20/11/20 11:05
수정 아이콘
타국에서 생활하면 엥간한 마찰은 그냥 피하게 되더라구요.
어학연수로 캐나다에 살 때 괜히 싸움나서 경찰서 가게 되면 이방인인 제 말을 믿어줄까, 아니면 현지인을 믿어줄까 생각해보니 답이 나오더군요.
공기청정기
20/11/20 11:1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국내에서 객지생활만 해도 빡센데 외국까지 나가는 분들 대단하더라구요.
우스타
20/11/20 12:07
수정 아이콘
1. 아무래도 새로 가게 열고 하면 전기공사도 그만큼 늘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상해보네요. 정말 빨리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3번 초입부 설명충놀이 하자면... 정확히는
(사건에 연관된 선수에 대한 망언 + 한국 전반에 대한 차별적 언행) --> (선수에 대한 사과 + 뭐가 인종차별이었는데) --> (사과문)
순으로 갔는데 이 마지막 사과문이 이재용급이라...
이전 언행도 나쁘지 않았어서, 다른 사고 없으면 넘어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공기청정기
20/11/20 12:29
수정 아이콘
진짜 코로나 끝나면 올수도 있다는 보상 소비심리에 걸고 있어요.
콩탕망탕
20/11/20 12:19
수정 아이콘
공기청정기님 일하실때 공구는 어떤거 쓰시나요?
왠지 댁에 가면 전동공구 20여종이 도열해 있을듯한 느낌입니다.
공기청정기
20/11/20 12:28
수정 아이콘
저는 전동 공구는 주로 마끼다요.

수동공구는 믿음과 신뢰의 가재표죠.(LOBSTER라고 일제 수공구 브랜드 있습니다. 가성비 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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