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0/29 11:0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2&aid=0001507782
[속보] 이 전 대통령 측 반발..."헌법 무시한 졸속재판" 그리고 당사자들의 반응입니다. 예상과 크게 벗어나지 않네요.
20/10/29 11:09
다스는 내꺼라고 비비케이도 내꺼라고 해도 대통령 하는데 아~~~무 문제 없었을텐데 왜 그랬을까
광우뻥 선동때 더 때려잡았어야하는데 당신은 너무 물렀어..
20/10/29 11:20
하긴 경선때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하고 나서 그 후에 허허 미안하게 됐습니다 이러면 꼴이 좀 우습긴 했겠네요
그래도 워낙 시대가 시대인지라 대통령은 됐을 것 같아서 하는 말입니다
20/10/29 11:11
그래도 전직 대통령이니. 감빵에서도 특별대우는 있을겁니다.
법으로 되어있는 부분이니 특별이란 표현이 맞나는 모르겠는데. 어쨋든 독방을 줄겁니다.
20/10/29 11:12
우리나라 대통령들이 끝이 좋지 않은건 거의 상수네요. 유튜브보면 박근혜 논리 오지던 시절이라는 아주 웃긴 영상이 있는데 결국 그때 당시 박근혜 얘기 중 틀린 게 없는 걸로 결론이 나는 분위기군요...
20/10/29 11:12
사자방으로 수십조원 털어먹은 거 다 뱉어내게 하고 싶네요. 내 진짜 평생 지 사익을 위해 대통령 권력을 잡은 놈 치하에서 살아보다니.
20/10/29 11:12
잘 되었네요.
대통령이라도 잘못한 게 있으면 처벌 받고 감옥에 가는 세상이 옳은 세상이죠. 근데 공수처가 출범하면 과연 이런게 가능할지 의문이네요.
20/10/29 12:36
공수처랑 무슨 상관일까요?
어차피 걱정하는건 공수처도 정권의 개가 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정권 바뀌면 공수처도 그 정권 받들어서 그 전 정권 열심히 캐내고 다닐텐데요? 아니면 공수처가 정권 말 안 들을 수 있어서 문제인가요? 그럼 공수처가 일을 제대로 하는걸테고요.
20/10/29 13:31
그러니깐요.
정권이 안 바꼈는데 공수처 없이 검찰만 있다고 전 대통령을 털까요? 전 정권 털지말지는 정권 교체에 달린거지 공수처 여부에 따른게 아니라는거죠.
20/10/29 13:48
검찰은 정권교체되든말든 비교적 잘털때가 있었는데요. 당장 김영삼 김대중 아들이 감옥갔고, 이명박때도 친형을 비롯해서 측근들 줄줄이 학교가지않았었나요? 어째서 정권교체를 전제로하시는지 의문입니다.
20/10/29 11:12
깔끔하게 감방행 아주 좋네요. 임기내에 밝혀지지 않은게 아쉽지만.. 두 전대통령의 모범을 따라 죄를 추궁당하면 차라리 비싼 변호사사서 발버둥치지 괜히 아까운 목숨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건 법치제도에 대한 존중이 아닌거 같습니다. 사무라이 할복을 왜 배워와요.
20/10/29 11:15
(수정됨) 앞으로 박근혜도 이재용도 실형 나올 수 밖에 없네요..
이명박이 삼성으로부터 뇌물 수수한 것도 유죄 인정이 되었으니 말입니다. 재용이는 학교갔다 와서 깨끗히 다시 시작하자!!!!!!!!
20/10/29 11:22
이명박 박근혜는 뭐 이미 퇴임한 대통령이고 사실 국가적으로 빵에 있으나 집에 있으나 상관 없지만 이재용은 뭐 오너리스크가 어쩌고 하지만 빵에 있는 거랑 사무실에 있는 거랑 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가 다르니 그렇게 안 되지 않을까요? 사실 재판에서 고려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항이지만 현실적으로 고려되는 사항인지라...
20/10/29 11:23
재용이는 학교 안갔다오면 계속 발목 잡을꺼예요.
깨끗히 인정하고 털고 오는게 오너리스크를 완전히 해결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봅니다.
20/10/29 12:39
재용이는...
국정농단 사건에서 뇌물공여 혐의랑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관련 불법 혐의가 있는데 우리나라 재판부 성향상 유죄판결나도 미국처럼 몇십년 때리지는 않을겁니다. 길어야 5년정도 나올꺼라고 생각됩니다.
20/10/29 12:38
몰라서 하는 소리겠지만.
2010년도 이전 일이고. 민주당의 주장으론. 명박이가 뇌물을 받고. 이건희를 특별사면 해줬다는 건데. 그걸 재용이가 뒤집어 쓰나요?
20/10/29 12:42
이명박이 삼성으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게 인정되었으니, 다른 건이지만 재용이가 박근혜한테 뇌물을 공여했다는 혐의에 대해서 유죄판결 날 수 있는 가능성이 더 커졌다고 봅니다.
20/10/29 12:53
박근혜와 이재용의 뇌물수수 건은 완전히 별개의 사건인데
이명박이 삼성에게 뇌물을 받고(미국 소송비 160억) 그에 대응하는 대가를 치뤘다가(이건희 사면) 이재용이 박근혜에게 줬다는 뇌물과 연결고리를 찾지 못하는 이상. 아무 상관없는 별개의 일입니다.
20/10/29 11:16
(수정됨) https://news.v.daum.net/v/20201029094609765?x_trkm=t
< "교도소에 노래방이 웬 말?"..폐지 촉구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 ... 전주교도소는 전날 수용자 스트레스 해소와 마음의 안정을 위해 심신 치유실을 개관했다. 치유실에는 조명과 음향기기를 갖춘 노래방 3곳과 두더지 잡기 게임기 2대, 상담실이 마련됐다. ... ” 여기 가시면 [두더지] 잡기로 남은 말년은 보내실 수 있겠네요. 아, 동족이라 껄끄러울려나.
20/10/29 11:17
17년이면 감옥에서 죽으라는 뜻이죠?
우리나라 감옥이 노르웨이 북유럽처럼 호화판은 아니라 20년 가까이 징역형 받으면 많이들 죽는다고 들었는데
20/10/29 11:26
(수정됨) 농담으로라도...이런 댓글(알바가 글 올렸다는 취지의) 다시면...안 됩니다...어떤 회원분에게 비판당할 수 있습니다...
20/10/29 11:28
최순실 태블릿 나온날부터 각잡고 준비해서 해외로 튀었으면...성공했을 거 같습니다...
근데 그런 생각조차 안 했겠죠... 설마 내가 걸리겠어? 하는 심정으로요...
20/10/29 11:19
349억원을 횡령에 163억 뇌물인데 추징금이 58억 밖에 안나오네요.. 벌금은 뭐 그렇다고 치고 추징은 범죄 수익금에 법정 이자 물려서 다 추징하도록 법 좀 바꿨으면 좋겠어요.
20/10/29 11:21
연합뉴스에서...올라온 기사가...관련 재판을 간단히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더군요...
[일지] 이명박 전 대통령 수사부터 '징역 17년' 확정까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11978811 연합뉴스 다스가...누구껀지...법원이 답을 해줬네요... 이러면... BBK 주가조작 사건 연루 의혹을 제기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혐의로 감옥에 간 정봉주만 억울하게 된 건가요...
20/10/29 12:47
정봉주 케이스는 판결문 보면 자기가 확신도 못 한 상태에서 지르고 걸려들어간 거고, 다스가 이명박 소유가 맞으면 무죄 아니면 유죄 이런 개념이 아닙니다.
20/10/29 15:21
허위사실이었다 + 허위사실일지도 모르면서 질렀다 두 가지 결합인 걸로 알고 있는데 첫 번째는 없어졌지만 두 번째는 변하지 않을 것 같은데 아닐까요? 자신은 전혀 없군요 쭈굴..
어쨌든 재심 청구 안 할 리가 없고 법잘알들의 판결 및 분석이나 기다려야겠네요
20/10/29 12:20
반대쪽에서도 특별사면 하려면 압도적으로 이겨야 가능할겁니다.
간신히 이겼는데 특별사면하면 그거 다음선거 감당 안됩니다
20/10/29 11:25
공은 공입니다~ 명박이 훌륭해요~ 라고 열심히 응원하시는 분들 서운하고 슬프겠네요.
훌륭한 위인이 저런 취급이 되니 속상하실 듯.. 애도를 보냅니다. 명박이 팬클럽분들은 조두순이 앞으로 한 20년 봉사활동 열심히 하면 이만한 인물이 없다. 이렇게 지극정성으로 20년간 사회를 위해 헌신했는데 이만한 사람이 어딨느냐 하면서 조두순 후원회 만드시고 열심히 돈보내주시면 될듯
20/10/29 11:28
명박이 팬들이 명박이가 돈먹은거 쉴드치는거 저는 살면서 한번도 본적이 없는데요?
근혜나 재인이 팬들이야 신앙심으로 똘똘뭉쳐있어서 그 어떤 공격에도 믿음이 굳건하지만 명박이 팬 자처하던 사람 중에 명박이 무죄방면되야한다고 주장하는 사람 저는 진심 단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20/10/29 11:33
(수정됨) 당시 내부 총질 세력?의 반발에 끝내 불발 됐지만 문재인을 포함한 여권 정치인 & 강성 지지자들이 한명숙을 대상으로 추진했던 일과 존똑이여서 고도의 비꼬기 아닌가 싶기도 하고. 크크크
20/10/29 11:38
갑자기 조두순으로 왜 논점을 이탈하시나요?
이명박이 도덕적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사람이라고 햇나요 사람들이? 크크크 그냥 맞는말도 했구나, 정책적으로 합리적인 판단도 했구나 하고 부분적으로 판단하는거죠. 마찬가지로 문재인도 같은 맥락에서 판단하고 평가하는거구요. 사람과 세상이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나눠진다면 얼마나 편하겠습니까. 이걸 조두순을 끌고오네 진짜 참네 크크크크
20/10/29 11:41
이명박 부동산정책이 더 나았다고 했는데 이명박 팬클럽이냐고 발작하는거 보면 그냥 정책 판단 기준이 문재인이냐 아니냐 딱 하나인거 인정하는거죠 뭐
조두순 비유도 참 웃긴게 조두순 비유가 더 어울리는건 자살한 성범죄자 뜻을 잇는 더불어만진당이죠 크크
20/10/29 11:44
그니까요..크크 무슨 인기투표로 편먹고 선거하는것도 아니고 정책 따져보고 깔껀 가고 칭찬할건 칭찬하고 하는거지 진영논리에 뇌가 절여진게 참담하네요 크크
20/10/29 11:38
애초에 07 대선 당시 분위기가 해먹어도 좋으니 경제를 살려달라는 느낌이었는데 뭔 소리에요. 진짜 그 당시에 투표한 사람들도 저 판결이 잘못됐다고 생각 안 할 걸요? 그냥 나라 말아먹는 주제에 저거 잡아넣을 주제냐 라고 생각은 하겠지만
20/10/29 11:43
이것이 문재인 팬클럽의 사고방식인가요? 모든 사람이 정치인을 무조건 옹호하고 어떤 잘못을 해도 실드치지는 않습니다. 누구든 공과가 있는것이고 잘한건 잘했다 못한건 못했다 하면 되는데, 지금 정부나 지지자는 무조건 잘못한거없고 안되면 남탓, 잘되면 내덕이라 하니까 문제죠.
20/10/29 12:11
모든 정치인은 공과 과를 나눠서 봐야죠. 범죄자랑 비교하는건 너무 가신듯요. 범죄자한테 공이랄께 뭐가 있습니까.
세종대왕도, 이승만도, 박정희도 모두 공과 과가 나뉘어 지는 거죠. 그 공이 크냐 과가 크냐는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다고 보지만, 무조건적으로 얘는 우리편 아니니까 나쁜놈이야라는 태도는 팬클럽도 아니고...
20/10/29 11:28
그나저나 이명박이 다스 실소유주라고 논란의 마침표를 찍었던 한동훈이 현정권에 찍혀서 고초를 겪고 있는것도 아이러니 크크크.
20/10/29 11:32
오랫만에 보는 긴기간 구형이라 좋네요.
특별사면돼서 풀려나면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데... 문재인정권 말이 많다하지만 비교해니 천사였다.. 이런 재평가가 나오지 않길 다음정권도 제대로 됐으면 좋겠습니다. 이명박근혜 이후라서 그런지 몰라도 전 나름 만족하는데 이번정권에 대해서... 이명박근혜 풀러나고 뭔 디아블로 처럼 악마 헬지옥의 조선이 되질 않길 바랍니다..
20/10/29 11:37
문재인 정권도 임기 후 취업특혜 사업 수주 특혜 옵티머스 라임 울산시장 선거개입 시민단체 회계부정 등에 대해 제대로 수사하고 갈사람 가야할텐데
20/10/29 11:38
만약 국힘당이 집권한다면 박근혜는 몰라도 이명박은 사면될거 같네요.
뭐 과거를 청산하고 국민 모두 화합하여 미래를 향하여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요. 아무튼 두 전직 대통령이 과연 빵에서 생을 마치게 될지 구경하는것도 흥미진진합니다.
20/10/29 11:40
오히려 박근혜는 사면되고 이명박은 안 될 가능성이 큽니다.
국힘당 시각으로 보면 박근혜가 탄핵당하고 쫓겨난건 그들에게 큰 죄과가 아닙니다. 하지만 정계에 자기 편이 없는건 큰 죄죠.
20/10/29 11:41
2심까지 가서 징역 17년 선고받아도, 보석받아 가택연금식으로 사시길래, 징역 사시는 건지 진짜 헷갈렸는데, 드디어 형을 집행하는 군요. MB에 대한 뉴스가 거의 없다시피해서 언제 대법원 판결받나 했는데, 오늘이였네요. 여러 중대혐의 중에 사소한(?) 것 몇개 털었는데, 17년 받았네요. 떠도는 악행에 비하면 정말 적게 받았다고 봅니다. 부디 만기출소하시기를 바랍니다.
20/10/29 11:46
이명박이 꼼꼼하긴 했어도 문재인은 못 따라가네요.
이명박도 공수처 만들어서 입맛에 맞는 사람 임기 10년짜리 공수처장으로 박아놓고 퇴임했으면 안전했을텐데 말이죠. 이번에 문재인이 7년짜리 공수처장 박고 퇴임할텐데 이런식으로 가다가는 임기15년짜리 공수처장 나오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크
20/10/29 12:16
아 근거없어보여요?
그럼 왜 임기초에 기수학살 소리나오면서까지 윤석열 검찰총장 무리하게 만들어놨을까요? 그때는 이명박 박근혜 집어넣으니까 자기편인줄 알고 안심했겠죠 그때 특수부검사들 티오 늘려가면서 실컷 휘두르고 어라 윤총장이 우리편인줄 알았더니 아니네? 싸한데? 싶으니까 부랴부랴 검찰개혁^오^ 하면서 추미애 꽂아넣고 또 전라도 출신 검사들 핵심보직에 배치하고 라임사건 수사할까봐 남부지검 증권범죄합수팀 해체시키고 여권 부패 수사하던 검사들 싹다 옷벗기고 좌천시키고 하는게 검찰개혁입니까 검찰 장악입니까 그래도 불안하니까 임기 7년짜리 공수처장 박아넣고 검찰 수사권 빼앗아버리고 그러고 있잖아요 공수처 설치가 무슨 정의과 공정을 위한겁니까 지들 해처먹는데 눈치안보고 해처먹으면서 정적들은 조지겠다는거지 공수처장은 권력자 감시가 본질 아닙니까? 여당에 권력자와고위공직자가 많을까요 야당이 권력남용하기가 쉬울까요? 그럼 권력감시라는 측면에서 야당이 공수처장 가져간다하면 그 진정성 인정해드립니다. 근데 공수처장 추천위원회 7명? 중에 야당몫 2명인가 그렇고 그마저도 자기들 원하는 공수처장에 반대할까봐 언플하던데 아직도 민주당이 정의 공정 추구한다고 믿으시나요?? 공수처장 야당 추천인사로 임명하면 쿨하게 대가리박고 사과올립니다. 근데 님은 그럴 자신 있어요?
20/10/29 12:40
공수처 있든 없든 다음 정권이 민주당이라면 문재인 안 텁니다
결국 정권이 바뀌어야하는데 정권 바뀌면 그때 공수처장은 누구 말 들을까요? 즉, 공수처 있든 없든 정권 바뀌느냐가 중요한거지 공수처 생겼다고 문재인 안 터는게 아니란거죠.
20/10/29 14:15
공수처 없을땐 일단 정권 안바뀌어도 MB 계속 털어서 공소유지 한거 아닌가요?
그런 검사가 요즘 말 안듣는다고 좌천되고, 억지로 잡아쳐넣으려던 사람은 승진했죠?
20/10/29 14:26
해처먹는데 눈치 안보고려고 공수처를 설치한다는 주장은 지나친 억까가 아닐까요?
님이 주장하시는 대로 문재인 대통령이 본인이 당할 걸 무마하려고 공수처를 설치하려고 한다는 주장이 맞으려면 문재인 대통령이 해 처먹은게 있어야 하는데 제가 알기로는 밝혀진게 없는걸로 아는데요. 무리 안하셔도 깔거리는 많은것 같아요.
20/10/29 17:07
이게 참 어려운게
정게를 눈팅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군상들을 볼 수 있고 그게 또 꿀잼이라 자주 구경하러 오는데요 도저히 그냥 지나치기 어려운 댓글 들이 있고, 거기에 반응 안하기가 진짜 어렵더라구요.
20/10/30 22:06
대통령이나 그 측근이 어떻게 해먹는지 장삼이사인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근데 검찰장악도 모자라서 임기말에 이제와서 공수처 설치에 열올리는거보면 뭘 숨기고 방어하려고 저렇게 열올리나 의심해볼 수 있죠 대통령 이전에 깨끗하게 살았을 수는 있죠. 근데 그게 대통령되고나서 측근등등 비리 없는지를 보장하는건 아니죠.
20/10/30 23:24
검찰장악 + 공수처에 임기말 갈수록 열올리니까 구린데가 있는지 의심이 생기는거죠. 아니뗀 굴뚝에 연기가 나겠습니까?
진지하게 정권 비리가 하나도 없는 깨끗한 정권이라고 믿으세요??? 그러면 정말 다행이지만 비리가 없으면 공수처 필요없지 않을까요? 그럼 왜 저렇게 공수처에 집착할까요??
20/10/30 23:29
어디서 많이 보던 논리네요.
뭐 제대로 밝혀진건 없지만 아무튼 구린데가 있는거 같고 그게 뭔지는 우리같은 사람은 알 수가 없다. 말이 되는거 같기도 하고 안되는거 같기도 하고 해서 뭐라고 말씀 드려야 할 지 애매 합니다.
20/10/31 00:00
그냥 알수 없지만 수상하다 는 음모론이고
공수처에 집착하는거보니 수상하다. 이건 할 수 있는 말이라고 봅니다. 죄 지은게 없으면 왜 저렇게 면죄부에 집착할까요.
20/10/31 00:26
포르테 님// 네 수상하다 정도는 말 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다만 공수처를 면죄부로 보는 시각은 이해하기 어렵네요. 아마도 저희는 서로 이해 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20/10/30 22:19
뭔 일베나 가세연하세요?
검찰개혁하겠다는 사람들이 검찰장악하는데 비판하면 안됩니까? 지지 진영다르다고 맥락없이 조롱하는 태도 불쾌하네요. 권력 잡기전 깨끗했다고 대통령 되고나서도 깨끗하다고 논리적으로 연결이 되나요? 깨끗했던건지 못해먹은건지 보수10년간 쥐죽은듯살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죠 기를 쓰고 임기말에 검찰장악하고 공수처 설치한다는데 뭘 숨기려고 저러지? 하는게 정상적인 반응이죠. 공수처장 야당 추천인사로 가면 공수처 설치에 대한 민주당의 진정성 믿어드리고 사과 씨게 올리겠습니다. 그따위 루머나 믿는 사람 아닙니다 저도 정동영 ㅡ 문재인 ㅡ문재인 뽑은 사람이에요. 지금은 후회하지만.
20/10/30 22:25
그럼 죄가 밝혀지면 까던가요.
[문재인이 이 꼴 당하기 싫어서 공수처 설치하는거죠 크크] 나오지도 않은 죄로 님은 확신을 하고 있는데 (공수처 설치하는 의심이 갑니다 라고 썼으면 저도 댓글 안달었어요) 어이가 없어서 댓글을 달았더니, 뭔 되도 않는 소리를 하고 있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20/10/30 22:35
지금 정권비리 있는지 우리는 알 수 없고
그나마 기사나오는거 조직적으로 수사방해중인데 공수처 완료되면 죄가 밝혀질 수가 없습니다 죄가 밝혀지면 공수처 비판하라니 이 무슨 모순입니까 키탈저 사냥꾼의 저주가 따로 없네요
20/10/31 09:05
기사나오는거 조직적으로 수사방해 중이라는 것은 그냥 개인 의견이실테니
댓글 앞에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란 방패를 달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설득하고 싶으시면 토론하시면 되고요.
20/10/31 10:02
추미애 검찰인사 핑계로 한동훈 등등 수사팀에서 싹 빼버리고 지방으로 좌천보내는거 뉴스 많이 보셨을텐데...
남부지검 증권조사팀 해체도 그렇구요 아시면서도 수사방해 없다고 믿으시는 신앙인이시라면 토론안할테니 그냥 지나가세요.
20/10/31 10:12
그거야 한쪽만 보시는거 아닐까 싶네요.
물론 저도 다른 쪽만 보고 이야기하는 걸 수도 있고요. 그러니 개인적인 의견이라는 거에요. 지나가고 말고야 글쓰고 싶은 사람 마음일테니 글쓰시기 싫으시면 그냥 지나가세요~
20/10/29 11:53
이명박 하고 싶은데로 다 했으면 진짜 한국은 헬이었을 겁니다. 공은 공 과는 과요? 그 시절은 외면 하는 겁니까? 아니면 어려서 모르는 겁니까?
백번 양보해서 포스코 다 털어먹어서 개판되고 개인 횡령 같은 건 내게 피해 오는 거 아니라서 넘어간다 칩시다. 환율 장난질로 물가 개오르고 과자 아이스크림 오픈프라이스 장난질로 1년만에 800원에서 1500원으로 뛰었지만 넘어가자고요. 이명박 목표는 공기업의 민영화, 즉 수도 철도 공항 전부 민영화 땡기고 맥쿼리나 지 아들 회사로 돌려서 빨대 꽃는 거 였는데 그대로 됐으면 지금은...? 부패해도 유능하면 된다. 이게 '유능' 이었다고요? 진짜 유능 맞아요? 문재인 못 한거 깔 수 있습니다. 못한 거 개 까여야죠. 처음부터 부동산 강공 안 걸고 미지근하게 하다가 이꼴 났는데요. 그런데 이명박 재평가는 제발 알고 가져옵시다.
20/10/29 12:03
재인이고 재앙이고 열심히 까세요. 저랑 하등 상관없고 신경도 안 쓰니까요. 그런데 그거하려고 이명박 유능설 가져오니까 얼탱이가 없어서 썼습니다.
20/10/29 13:58
이명박 유능설은.. 지금 정권보다는 유능한거 같네 ~ 정도의 상대적 유능설입니다.
이번 정권 까는소리니까 신경 계속 안쓰시면 됩니다.
20/10/29 12:23
저 같은 경우는 과자 쪽이 더 아픈 게 8억 짜리 부동산은 어차피 못 사는 거라 15억이 된다고 해서 크게 불편하지 않은데 800원 짜리 과자는 수시로 사먹었거든요. 많이 안 좋아요.
20/10/29 14:06
진지하게 말하자면 고작 과자 800원이 아니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있는 생필품들이 어느순간 2배가 되었죠 마트가보면 바로 채감되었는데, 그당시 대통령이 민주계열이었으면 언론에 폭격맞고 그냥 초토화되었을겁니다 부동산도 크죠. 맞습니다. 그러나 생필품도 커요. 사실 더 와닿는건 생필품이죠. 부동산은 투자개념이라면 생필품은 그야말로 소비니까요.
20/10/29 15:03
imf 이후로 실용품 물가가 안뛴적은 없긴합니다만
이명박정권 당시의 특정시기만큼 급격하게 생필품물가가 뛴적은 없을겁니다 방금 말랑요괴님이 하시는게 뭐냐면 오류에요 문재인의 부동산에 대해서 와~ 다른정권은 부동산 다 잡은줄 알겠어요~ 이러면 안되지 않겠습니까
20/10/29 17:24
이명박 재평가가 문재인에 대한 실망에서 오는 결과니까요.
지지세력 다 죽은 이명박인데 문재인과 비교하며 문재인 올려치기 재료로 삼는 것만 아니면 까는 걸 누가 문제 삼겠습니까?
20/10/29 12:06
특정 정치인 하고 싶은대로 다하면 당연히 헬이 열리죠. 아이러니하게도 이번 정부 부동산 정책이 그걸 잘 보여주는군요. 누구 하고 싶은 대로 다해봤더니...???
20/10/29 12:18
후보경선 때부터 썩은내가 진동했죠
군사정권이후로 압도적 부패 넘버원입니다 털기까지 정말 오래걸렸고 아마 아프실거 같은데 앞으로도 계속 관심가져야 합니다 꼼수로도 레전드시니
20/10/30 23:00
밝혀진게 있나요?
있으면 받을거고, 없으면 안받겠죠. 님이 죄값 받길 기원하는건 희망회로고용. 남은 기간 행복회로 팍팍 돌려보시길 기원합니다.
20/10/29 12:21
반가운소식입니다 요새 정치회의론 나오면서
많이나오는말이 5년마다 정권바꿔서 견제시키고 해먹는놈들 깜방보내자라는게 크게 공감되던데 다음에는 윤미향을 비롯해서 운동권분들 시민단체 탈탈털어서 보낼놈보내고 그다음5년 또 바꿔서 탈탈털고 이게 이상적으로 보이네요
20/10/29 12:38
17이라는 숫자가 불편하긴 하네요.. 그냥 깔끔하게 20 이런식으로 만들지...
21세기 대통령들의 결말이 다 슬프게 끝나고 있는데.. 문재인의 결말이 어떨지도...
20/10/29 13:05
사고과정이 전노-노이박으로 바로 점프 했네요.
고인되신 분들이라 뭔가 순간적으로 패스한 것 같아요 알츠하이머가 의심될 정도로 좀 충격을 받았습니다....
20/10/29 12:41
이런 놈들에다가 박근혜까지 발담궜던 당이라서 그리고 아직도 그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것 때문애 국민의힘은 표받으려면 아직도 멀었죠. 깨끗한 보수만 되면(현재로선 수십년 뒤에나 가능할지 모르겠으나) 민주당에 주던 표 보수진영으로 줄 생각도 있는데 말입니다.
20/10/29 13:11
(수정됨) 다른것보다 명박이가 얼마를 해쳐먹고 무슨 짓을 했든 내 생활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면서 이명박>문재인을 주장하던 사람들의 논조를 보면 참 뭐랄까.. 흔히 볼 수 있는, '걔가 얼마나 나쁜놈이든 중요한건 나한테 나쁜놈 아니면 되는거고 나한테 잘하고 나한테 피해 안주면 돼 크크' 이런 마인드의 사람들인데 저런 사람들로만 가득찬 세상을 살면 얼마나 세상이 더러워질지 상상도 안갑니다.
그리고 누구나 공 과도 공과 나름이지.. 저렇게 정치권력으로 돈 해쳐먹은 사람한테 공이 있다면서 빨아주는 게 참... 어찌됐건 진짜 상쾌한 뉴스네요 크크크크크
20/10/29 13:52
국가돈 1조 까먹기 vs 본인 돈 5억 까먹기
중에 하나 고르라면 대의를 위해 당연히 후자 고르실 분으로 알겠습니다 전 저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 전자 선택할게요
20/10/29 13:59
국가돈 1조와 본인 돈 5억이 체급이 맞나요?
굳이 선택하자면 저도 그렇고 대부분이 전자가 낫다고 할텐데.. 이런 비교를 왜 하시는건지..? 이명박이 1조 까먹었고 문재인이 내돈 5억 까먹었나요? 그리고 뭐 얼마나 문재인한테 얼마나 돈이 까먹히신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문재인때문에 돈이 까먹히셨다면 위로를 드리고 문재인 욕 하는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20/10/29 14:12
이명박이 얼마를 몰래 해먹었는지 잘 몰라서 크게 잡아 1조라고 한거고,
지금 17년이었으면 제가 살고싶은 지역에 있는 아파트를 살 수 있었는데 5억 넘게 올라서 7억 정도를 더 모아야 똑같은 걸 살 수 있습니다.
20/10/29 14:22
그런 상황에서 까먹었다고 표현을 하시는거면 저는 님께서 말씀하신 본인 돈 5억 까먹기을 선택할 것 같습니다.
다만 이게 뭐 거창하게 대의를 생각하는건 아닙니다. 저는 같은 상황에서 '예전보다 집값 왜 이렇게 올랐냐.. 예전에 샀으면 땡잡았겠네' 하면서 다른 지역, 거주 형태로 눈 돌리고 사는 편이라. 사람의 생각은 다른 것이니, 어쩃거나 문재인 때문에 큰 피해를 받으셨다고 느끼시는거라면 안타깝게 됐네요.. 원하시는 지역에 아파트 금방 얻으시길 기원합니다.
20/10/29 16:50
그쪽 주변엔 옛날부터 살고 싶었지만 17년 이전엔 아쉽게 학생이어서 돈 자체가 없어서 사지 못했네요.
돈을 벌고 나니 집값이 이미 올라 있어서 애초에 선택권 자체가 없었습니다. 이런 경우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래도 기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29 14:07
아다르고 어다른거죠.
'사람들이 나한테 잘해라 ~ 크크' 하는게 아니고 '제발 헛짓거리 한답시고 나한테 피해좀 그만줘 너무 힘들어.. 차라리 그때가 좋았어 ㅠㅠ' 하고 있는 건데요. 거기다 대고 그래도 이번 대통령이 착하긴 하잖아? ~ 하는것도 정상적인 사고방식은 아니지 싶네요.
20/10/29 14:28
글쎄요 일단 이명박보다야 착하겠지만, 착한건 잘 모르겠고 그런 사고방식은 아닙니다.
우선 나한테 피해좀 그만 줘 라는말이 저는 그렇게 와닿지가 않네요. 얼마나 큰 피해를 받았는지.. 그 피해라고 말하는 것의 가치와 이명박이 정치권력으로 돈 해쳐먹은것의 가치 중에 전자가 더 큰 가치를 지닌 것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20/10/29 14:32
각자 느끼는게 다를테니 그렇게 생각이 드시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아닌 사람들은 아니라고 생각할수 있는거고요.
지금 이명박과의 비교는 어떻게 그때보다도 더 못하냐~ 에 가까운 소리인데요. 그런 소리 하는 사람들이 비정상인것도 아니고, 세상이 더러워 지는것도 아니죠. 님이 말씀하신 '아무리 나쁜놈이래도 나한테만 잘하면 되 크크...' 하는 사람들은 그리 흔하지 않을껄요.
20/10/29 14:50
'아무리 나쁜놈이래도 나한테 피해만 안오면 돼' 하는 사람이 적지는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명박과의 비교에 대한 얘기는 이야기가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네요. 어떻게 그때보다도 더 못하냐~ 이 소리 자체가 정상적으로 들리진 않습니다. 물론 100%는 아니겠지만 상당수는 (이명박 빨아주는 글에서도) 이명박땐 나한테 온 피해가 없고, 이번 정부땐 내가 직접 피해를 받았기 때문에 이명박>문재인의 논조로 말하는 사람들 피지알뿐만 아니라 어렵지 않게 보입니다. 굳이 뭐 더 길게 이야기 할 필요도 없을 것 같고 말씀하신것처럼 님께선 그렇게 생각하시면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닌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듯이요.
20/10/29 14:24
뇌물먹고 수사 막으려고 자살한 사람 친구가 뇌물 먹은 사람 팔아서 대통령이 된 나라도 굉장히 더럽더라구요. 이 쪽은 상상할 필요가 없지만.
노무현, 박원순, 노회찬 차례대로 벌 받기전에 자살하고, 자살하면 대충 봐주는게 트렌드였는데, 간만에 시원한 재판 결과 나와서 다행입니다. 과는 과대로 평가를 받아야죠.
20/10/29 14:20
그당시에 취약계층한테 가던 소소한 복지나 일거리같은것들 없어졌는데도 그걸로 혜택보던 사람이 허허 다 생각이 있는거겠지 하던 사람들보고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나는데 이명박 혼자 다 해먹겠다고 피해본 서민이 없다..?? 이걸 진심으로 이렇게 생각하는건가요
20/10/29 14:41
공과 과를 나눌땐
과라는건 정책이나 정치나 하고자 하는일에 대해서 자기딴엔 선의로 한건데 그게 크나큰 실책일때나 시시비비를 따지는거지 무슨 다스나 뇌물받을걸로 공과 과를 따지나요 ? 최소한 박정희처럼 국민들 생각해서 자기가 오래 집권해야 (동의 하지는 않지만) 국민들이 잘 산다는 생각으로 불법한거라면 그나마 시시비비나 조금 비벼 보는거지.. 무슨 자기가 뇌물받고 그런걸로 공과 과를 따지나요 ? 그냥 범죄자인겁니다.
20/10/29 15:42
다스 얘기 나올 때마다 박형준이 생각납니다. 그냥 모른다고 할 것이지 자기가 자세히 알아봤었다며 다스는 이명박 것이 절대 아니라고 한..
20/10/29 17:07
문재인을 지지했던 때도 그러했고
지지를 더이상 예전만큼 안하는 지금도 그러하고 언제나 이 소식은 저의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본인이 노무현에게 줬던 굴욕과 치욕을 본인도 그대로 다 달게 받고 살기를
20/10/29 17:22
"법치가 무너졌다. 나라의 미래가 걱정된다. 내가 재판에 임했던 것은사법부가 자유민주주의의 최후의 보루라는 기대 때문이었다. 그러나 대법원은 공정하지도 정의롭지도 못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 금일 입장문 전문입니다.
20/10/29 19:10
공과를 따지려면 김영삼 전 대통령의 3당 합당이나 노무현 전 대통령의 로스쿨 같은 정치적, 정책적 선택에서나 공과를 따져야지
본인이 권력남용으로 비리 저지른 상황에서 뭔 공과를 따집니까. 문재인이 아무리 무능하고 내로남불 편가르기를 해대도 대통령의 정당성을 상실할 정도의 범죄 사실이 안 나오면 그냥 개 못한 대통령으로 끝나야지 범죄자들하고 비교하는 건 그냥 개인 감정이죠.
20/10/30 11:01
이명박 최대의 실책은 노무현을 보내버린거죠. 아니 노무현 일생의 승부수였다고 봐야하나. 사실상 그 사건 하나의 스노우볼이 여기까지 온거죠. 김어준이 왜 이를 악물고 나꼼수를 만들었겠습니까. 문재인이 왜 정치를 결심하구요.
20/10/30 22:01
(수정됨) 개인적으로도 이거.
정책이야 뭐 한 더미가 있겠지만, 정치적 최대 실책은 그냥 은퇴해서 조용히 살려고 했던 노무현을 너무 추잡하게 건드린거에요. 그 분노가 결국 현 거대여당이 탄생하게 만들고, 국힘을 절대 용서할 수 없는 사람들이 나오게 된 시작점이 된거죠.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