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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26 21:41:31
Name 판을흔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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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언급된 토크멘터리전쟁사와 본게임 (수정됨)






(재생과 동시에 국방홍보원 국방TV 관련 부분이 나옵니다. 8분 가량입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이 국방부 국정감사에서 토크멘터리전쟁사(이하 토전사)와 본게임에 대해서 질의를 했습니다.

아래는 내용입니다.


의원 : 국방TV 보는 지, 어떤거 보는지


국방홍보위원장 : 주로 유튜브 채널 뉴스바바, 군교육기관 임관행사 생중계 소셜 라이브 등


의원 : 구독자 45만명 증가과정 2년 사이 30만명 이상 증가, 본게임과 토전사가 시작되면서 구독자수가 폭발적 증가 알고 있는지


국방홍보위원장 : 알고있다


의원 : 봄 개편으로 두 프로그램이 폐지


국방홍보위원장 : 완전히 폐지가 아니라 봄철 정기개편으로 기존 프로그램의 장점을 살려서 계속 편성 중


의원 : 밀리터리M으로 개편했다 들었지만 그거는 아직까지는 10만의 구독밖에 안하고 있음. 폐지는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많은 시청자들에게 항의가 들어옴. 항금알을 낳는 거위의 알을 갈랐느냐는 비유도 있음
       
        폐지할 때 시청자 의견을 들어봤는지


국방홍보위원장 : 내부검토를 거침


의원 : 의사결정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
      
        시청자위원회가 1년에 한 번 2시간, 위원회 구성이 관련 공무원 위주, 10인 중 과연 과연 본게임이나 토전사를 본적이나 있는지

        이런식의 의사결정으로는 어렵게 쌓아온 국방TV가 지위를 유지할 수 있을지 걱정

        시청자위원회 구성을 유튜브를 실제로 보는 대표할 수 있는 사람들로 바꿔야하고, 프로그램 개편엔 그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야

        공급자 우선으로 하면 안된다 생각.


국방홍보위원장 : 의원 말 공감.

                         시청자위원회 구성도 다양히하고 프로그램 개편 과정에서 시청자, 공급자보단 수용자 위주로 바꾸도록 노력




국정감사에서 토전사와 본게임 얘기가 나왔다길래 헐레벌떡 유튜브를 찾았는데 요약을 하자면

'왜 그런일을 했습니까, 앞으로 잘하십시오'

국방홍보위원장의 대답은 토전사와 본게임 폐지되었을 때 국방TV에서 답하던 시청자들이 이해를 하나도 못했던 그런 내용들의 되풀이였고,

질의한 의원은 폐지된 건 어쩔 수 없고 앞으로 시청자위원회 바꿔서 시청자 의견을 잘 듣자는 건설적인 의견 뿐 석연치 않은 폐지 과정에 대해선 더이상 묻지 않았습니다.


애정을 갖고 봐온 두 프로그램의 폐지도 어이가 없었고, 도대체 누가 어떻게 그런 결정을 내렸는지도 앞으로도 알려지지 않을 거 같습니다.
사기업이었으면 난리났을 누구도 모르는 이유없는 잘나가는 사업폐지를 국방부라 그런지 쉽게 쉽게 하는 것을 잘 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기대한 비스마르크의 독일통일 전쟁사는 커녕 초반부부터 모든 구독자들의 기대를 받은 나폴레옹편도
마무리도 짓지 못한 비참한 최후를 영원히 기억하면서





요샌 좀 뜸한 윤지연 아나운서 유튜브



굿즈까지 만든 샤를 이세환 기자 유튜브



답사에 오프라인강의까지 연계 등 큰그림 그려지는 임용한 교수님이 몸담은 유튜브



역사에 과학에 총기에 다양하게 하고 있는 허준 캐스터 유튜브




이제 국방부 눈치 안봐도 되는 더 본격적인 더본게임 MSG 유튜브




돌아왔다기엔 완벽할 순 없는 뉴스멘터리 전쟁과사람 YTN 유튜브



사실상 토전사의 유산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게임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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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20/10/26 21:44
수정 아이콘
저도 정말 재밌게 보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조회수도 높아서 국방TV 살림에도 많은 보탬이 되었으면 되었을텐데 왜 이리 갑작스럽게 폐지한 건지 이해가 안 가더군요
맛있는새우
20/10/26 21:45
수정 아이콘
요즘 샤를티비 잘 보고 있죠.
20/10/26 21:48
수정 아이콘
도쿄대공습 5부작 한 10번은 본듯....
잠잘 때 귀가 심심하면 맨날 틀어놓고 자는데 진짜 재미있어요.
antidote
20/10/26 21:50
수정 아이콘
임용한 박사님이 출연하는 방송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디테일한 부분은 가끔 틀리는 면도 있기는 한데, 현대인이 어떻게 역사를 교훈으로 읽을 수 있는지를 말하는 유튜버라면 임용한 박사만한 분이 없다고 봅니다. 강의 듣다보면 오프라인 강의도 한번쯤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서...
샤한샤
20/10/26 21:51
수정 아이콘
파생상품이 너무 많아서 기존 토크멘터리전쟁사 팬도 다 팔로우 할 수가 없더라구요
이기는 편 우리편이니까 누군가가 압도적으로 잘 좀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암스테르담
20/10/26 21:55
수정 아이콘
요새 파생 프로그램 중 으뜸은 게임야화 아닙니까?
간손미
20/10/26 22:03
수정 아이콘
게임야화 어크편은 진짜 명작이었습니다. 시간가는지 모르고 봤네요
시카루
20/10/26 22:50
수정 아이콘
특별히 큰 음모같은 게 있어서 폐지되었다..는 생각은 안 하기 때문에, 그저 아쉬울 뿐 입니다
알고리즘에 토전사 출연진들 대부분이 떠서 심심치 않게 보고 있네요
valewalker
20/10/26 22:53
수정 아이콘
44층던전에서 게임야화는 진짜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임용한 박사님이랑 허준 이현수Pm 캐미가 좋아요
키스도사
20/10/26 22:56
수정 아이콘
저도 파생작 중에서는 게임야화 원탑, 2픽으로 뉴스멘터리 꼽겠습니다. 이번에 나온 어세신크리드편은 국내 몇 안되는 이집트 역사학자을 모셔와 썰푸는게 진짜 재밌더군요.
추리왕메추리
20/10/26 23:02
수정 아이콘
이따위로 하나마나한 질의할거면 국감에서 쓸데없이 시간 축내지 말았으면.
호호애비
20/10/26 23:03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의외로 인터넷 사이트에 짤방으로 돌아다니진 않더라구요
유자농원
20/10/26 23:11
수정 아이콘
조회수가 5십만이고 5천만이고 5억이고 암무상관없었겠죠
아닌가 5억이면 이름만 살리고 제작진 갈아치우는 정도는 했겠다
판을흔들어라
20/10/26 23:26
수정 아이콘
임용한 박사님 나오는 방송을 보면서 역사도 역사지만 역사를 바라보고 배우는 관점이나 태도, 시각을 기를 수 있었던게 참 좋았습니다. 역사를 바라보는 눈을 기를 수 있다는 게 진짜 임용한 박사님의 강점이죠.
오프라인 강의 같은 경우 인문채널휴에서 준비했으나 코로나 때문에 좀 미뤄진 감이 있습니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남한산성 답사도 하고 원래 올해 중국 시안(장안) 답사도 계획되어 있었죠. 오프라인 강의나 답사는 저도 꼭 참석해보고 싶습니다.
판을흔들어라
20/10/26 23:27
수정 아이콘
뭔가 강의류 같은 영상은 한 번은 집중해서 보고 그 다음엔 백색소음으로 활용하면 좋더라구요.
판을흔들어라
20/10/26 23:28
수정 아이콘
본문에 반영(?)해 드렸습니다. 예상 밖으로 임용한 박사님이 게임에 대한 관심과 지식을 가지고 계셔서 놀라웠습니다. 대학시절 삼국지1을 공략하셨단 이야기는 정말....
네이비크림빵
20/10/26 23:34
수정 아이콘
왜 강의중엔 딴 일에는 그렇게 집중이 잘될까요. 업무도 정말 잘되고.
간손미
20/10/27 00:00
수정 아이콘
뭐 음모가 있다기보다는 그냥 국방부가 국방부 한거겠죠.
이번 정부가 지난 정부들에 비해서 특히 더 썩었다는 입장이 아니라, 그냥 그놈이 그놈이다 라는 입장이라서...
이달의소녀
20/10/27 00:56
수정 아이콘
저도 게임야화 한표입니다. 이집트편 레전드였어요
서린언니
20/10/27 01:08
수정 아이콘
근데 언젠간 끝내야 했을겁니다.
제작비 후려치기와 강행군으로 스탭분들 지쳐가는 와중에 기대치는 계속 높아져만 가고 있었구요
당시 이세환님은 건강문제로 몇주 휴식하기도 했구요. 계속했으면 번아웃이나 건강문제로 누구 쓰러졌을겁니다.
결국 국방TV나온건 신의 한수가 된 것 같네요. 전 만족합니다.
네오크로우
20/10/27 01:33
수정 아이콘
어크편 꿀잼이죠....!
천국와김밥
20/10/27 01:40
수정 아이콘
컨텐츠 자신있으면 독립하는 게 나은듯 해요. 애초에 국방부가 구독자 숫자나 조회수 같은 성과에 별 관심이 없었을 것 같아요.
워체스트
20/10/27 02:54
수정 아이콘
이게 맞습니다. 관심없어요. 보여지는 실적에 관심있지 되려 자신이 관심받는거를 딱히 안좋아하는 집단입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0/27 05:50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공로가 있고 시청자와의 약속이 있는데,

나폴레옹 전쟁은 마무리 하면서 출연진과 제작진이 마무리인사는 해주게 하는게 상식적이죠.

합리적인 의심(저는 뻔하다고 봅니다)은..

국방tv책임자 좌파로 바뀌면서, 평소 토전사가 자주국방과 항시준비상태를 이야기하는것에 불편해했던 그 치들이 , 바로 조치한거죠.

후안무치한것들이에요
회색사과
20/10/27 06:47
수정 아이콘
운전할 때 오디오만 틀어놔도 개꿀잼입니다.
지르콘
20/10/27 07:09
수정 아이콘
당사자들이 정치적인 이유가 아니다 라고 수차례 밝혔어도 특정 분들이 좌파 어쩌고 하면서 난리 치던 사건이군요.

국방홍보원이 유투브로 수익을 내는 것도 아니었기에 국방부가 그동안 해오던 것과 결이 다른 걸 유지할 이유가 없었던 방송이기도 하죠.

높으신 분이 취미생활 하다가 은퇴 후 접혔다라는 그런 느낌의 사건입니다.
이선화
20/10/27 08:48
수정 아이콘
킹리적 갓심은 어딜가나 있네요.
친절겸손미소
20/10/27 09:11
수정 아이콘
젤 화나는 게 나폴레옹 전쟁을 프리드리히 전쟁(7년 전쟁 등) 수준으로 다뤄줄 거라 기대했는데 이건 뭐....
월광의밤
20/10/27 09:12
수정 아이콘
오 봐야겠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0/27 09:22
수정 아이콘
당사자들이 그러면 정치적인 이유 때문이다 라고 합니까?

그리고 뭐 합리적인 의심 수준이라고 봐야하고... 백번양보해 정치적인 이유가 전혀없었다고 해도 높으신분리 바뀌면서 비상식적인 종료(막방인사없음+하던에피소드 마무리안함)가 바뀌는게 아니죠.
시니스터
20/10/27 09:23
수정 아이콘
그럼 이세상에 정치적인 이유는 없는 거죠...작정하고 척져서 고발하는거 아니면;;;

애초에 정치적인 이유라기보단 걍 어공 취향차이라 보지만요.
지르콘
20/10/27 09:24
수정 아이콘
당사자의 말은 신뢰가 안가고 내생각만 정확하다고 주장하는 모양이군요
지르콘
20/10/27 09:26
수정 아이콘
정치적인 이유라는거에서 정치는 여러가지 측면이 있죠
사람간의 관계가 다 정치적인거긴 합니다만...

당시 문제삼던 사람들이 주장하던 정치랑은 거리가 멀다는건 당사자들의 발언 그리고 이후 정보공개등을 통해 확인된 사실입니다
시니스터
20/10/27 09:29
수정 아이콘
저는 제작 방식을 자체제작에서 외주제작으로 전환하면서 발생한 '어떤 사건' 때문에 '국방TV·라디오부장'이 토전사를 폐지한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토전사 관련 정보공개 소송 했던 변호사님 블로그에 이렇게 요약되어있네요~ 원장부임과는 무관한걸로 추정된다고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0/27 09:29
수정 아이콘
뭔소리에요. 당사자들은 외주사에 방송인에 학자인데 “내가 정치적으로 탄압받았다.” 이렇게 말함니까?
제가 정확하다기보다는 이걸 합리적의심이라고 할수 있다는 거구요.. (뭐 백선엽이 민족한테 총질했다고 현충원 안된다 이러는 족속들이라..)

글구 정치적이유가 만에하나 없었다고 한들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의원도 말했듯 비상식적이고 이유없는 종료인건 무조건 사실이고 .. 사실 정치적인 의심안받게 조심하지 않은것도 사실인데 이걸 왜옹호하는지요?
빛폭탄
20/10/27 09:36
수정 아이콘
자주국방은 한국에선 좌파가 더 좋아하는 주제잖아요.
지르콘
20/10/27 09:39
수정 아이콘
본전사 출연하던 모씨가 그런 발언하던데요?
장작 그 사람은 이슈가 되기전에 개인사정이라고 먼저 하차 했었죠

정치적인 이유가 있었는데 발언 못할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그러시나요?

이후에 국방부에 정보공개 청구해서 정보 받은 모 변호사 블로그도 님이 말하는 정치적인거 어니다라고 말하고 있는데

님의 주장과 반대되는 정황이 많지만 반대 근거도 없이 합리적이라고 주장할수도 있군요
지르콘
20/10/27 09:42
수정 아이콘
네 당사자들 발언도 있었고 님이 언급한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확인한 사람의 언급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좌파어쩌고 하는 정치언급이 단순한 정치공세로 보이는 이유죠
판을흔들어라
20/10/27 09:59
수정 아이콘
제가 아쉽고 화가나며 이해가 안가는 점이 아무리 신임 홍보원장이라 해도 조직의 어이없는 결정을 못 되돌리냐는 거였습니다. 신임원장이 손을 못 쓰는 상황이었다이면 아쉽고, 굳이 되살릴 필요 못 느끼거나 했다면 화가나고, 신임원장도 어쩔 수 없었다면 원장도 못 되돌릴 결정이었다면 누가 그랬는지 이해가 안가고.
어쩌면 조직의 수장 교체 타이밍이 누군가가 폐지하기에 적기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Brandon Ingram
20/10/27 10:34
수정 아이콘
국방부안은 절대 바뀌지않습니다. 장관이하 지명직들이 사병이나 최소 장교출신 인사(국방부관련 엮이지않은)들이 들어가서 바뀌지 않는한...
ㅜㅠ 외국엔 임신한 여성장관이 순열받는데 한국에선 매번 국방부출신 회전문인사만...
Brandon Ingram
20/10/27 10:35
수정 아이콘
관심받으면 묻어놓은 비리가 스멀스멀 기어나올게 뻔해서...
Parh of exile
20/10/27 10:35
수정 아이콘
아무튼 정치적 이유임. 근거는 내 머릿속.
Brandon Ingram
20/10/27 10:36
수정 아이콘
그냥 늘공들의 사정이지요. 자주국방이랑 항시준비상태는 좌파들이 주로 이야기하는것입니다... 평시작전권이라던가 군 현대화라던가.. 먼저 이야기했지않았나요?
특이점은 온다
20/10/27 10:38
수정 아이콘
증거는 없지만 내가 보기엔 이 의심이 합리적이다.
보통은 그런걸 합리적 의심이 아니라 음모론이라고 합니다.

혹시 사람들이 잘 모르는 무슨 특별한 증거라도 추가로 나왔나요?
20/10/27 12:14
수정 아이콘
합리적 의심 특: 합리적이지 않음
핫포비진
20/10/27 12:48
수정 아이콘
딴것보다 한창 나폴레옹 전쟁중에 끝나버려서..그것만 기다렷는데..
20/10/27 13:36
수정 아이콘
토전사의 출연진도 제작진도 정치적 외압에 의한 폐지따위 말 한적 없습니다.
avatar2004
20/10/27 17:33
수정 아이콘
물증도 없고 딱히 유력한 정황증거도 없는데 내머리속 근거로 주장하는거를 음모론이라고 하는데 말이죠.. 하여간 이쪽이든 저쪽이든 자기맘에 안들면 다 외압이고 정치적 이유고 그럼. 문제입니다 정말..
뻐꾸기둘
20/10/27 18:06
수정 아이콘
관료제 조직에서 으레 발생하는 일이다보니 폐지 결정한 당사자들은 뭐가 문제였는지 인식도 못 했을걸요. 아마 보란듯이 나가서 자기 채널 파서 성공하고 있는거 봐도 별반 관심도 없을겁니다.
The)UnderTaker
20/10/27 21:00
수정 아이콘
사기업이라도 오너일가의 입김이 불면 잘나가는거라도 없애는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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