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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6 10:05
3)만 보더라도 논리구조가 일화 제시 -> 근거 없이 단언이네요.
뻔한 글이라는 거죠. (2)는 오히려 민주 진영에서 중국의 2차 세계 대전 내 역할을 축소하던 과정에서 생겨난 곡해에 가깝다는 게 정설입니다. 현재 공산당이 국민당의 희생을 알릴리도 없고요. 제대로 안 가르치니 오해가 남죠.)
20/10/16 10:07
글이 너무 길어질 것 같아 짧게 쓴 것입니다. 관련 내용은 인터넷 검색만 해도 수두룩하게 나옵니다.
제글은 [논문]이 아니고 관심을 촉구하는 글이니까요. 중국 공산당이 [백단대전]을 그렇게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것 밖에 없으니 내세우는 것입니다. 서방세계의 장개석의 공을 깍아 내린 것도 좌파 기자들이 한 몫을 했습니다. 물론, 당시 파견된 미군 장군이 개** 였습니다.
20/10/16 10:11
그... 운동권이랑 접점자체가 없는 저도 이내용을 알정도면 그냥 시간적 이유로 덜 알려지거나 했던게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실체를 알게 된 것 아닌지요...? 모든 내용에 공산당이 어쩌고... 로 연결해서 뭐가 달라지는지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냥 알아보면 나오는정도라...
20/10/16 10:19
서울대 담배녀 사건을 검색해보면, 운동권 내부의 세력다툼도 하나의 원인이었습니다. 우습게도 유시민의 딸도 운동권이었는데 페미니즘을 빌미로 공격을 받고도, 메갈리아 사건이 터질때 페미니즘 옹호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메갈리아의 후신인 워마드를 창설하는데 정의당 출신의 인물이 개입했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운동권과 페미니즘의 결합은 사실입니다. 거기에 현재 문재인 정권과 민주당의 행동을 보면 답이 뻔하지요.
20/10/16 20:41
운동권과 일부 페미니스트의 결합은 사실이지만, 반대로 운동권과 안티 페미니스트의 결합도 사실입니다.
개중 가장 목소리 큰 사람들만 눈에 보이는거죠. 현상의 일부만으로 급발진하시니 결론에서 응!? 하는 반응이 나오는겁니다.
20/10/16 10:23
한때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추종하던 미국과 유럽의 좌파가 소련이 무너지자 대안으로 삼는 것이 페미니즘과 환경주의입니다.
페미니즘과 환경주의는 기존에 있었지만, 그 세를 확산한 것은 공산주의를 추종하던 좌파의 가세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독일에서 꽤 큰 세력을 가진 녹색당의 행태를 보면 답이 나옵니다. 미국의 경우 한때 좌파였던 사람이 극단으로 돌아선 것이 네오콘이고, 나머지는 환경주의와 페미니즘으로 얼굴을 바꾸었지요.
20/10/16 10:23
이분은 왜 닉하고 안 어울리게 자꾸 급발진을.. 결론의 상태는 그렇다 치고, 본문의 내용들이 선동 운운할 정도로 마이너한 사실들은 아닌 것 같네요.
20/10/16 10:27
음.. 유시민과 그분의 딸이 민주당과 무슨 관계가 있다고 두분이 운동권과 페미니즘의 결합인데 민주당을 감시하라고 하시나요?
그냥 논리가 없는 글인데요 이건.. 음.. 뭔가 과거 사이코패스들의 공통점을 나열하며 이렇게 위험하다라고 하다가... 사이코패스는 사람이므로 사람은 사이코패스다라는 결론...
20/10/16 10:44
서울대 담배녀 사건 당시 유시민의 딸 유수진 - 나중에 이름을 [류한수진]으로 바꾸었습니다. - 서울대 사노위(나중에 노동자계급정당추진위원회로 변경) 소속 [운동권]이었고요, 성을 두글자로 바꾼것과 같이 [페미니스트]이며 메갈리아를 지지하였습니다.
즉, 대학가에서는 운동권과 페미니즘의 결합이 상당히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민주당은 운동권 출신이 매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으며, 당 강령 뿐만 아니라 정책에서도 페미니즘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대학가의 행태와 똑같은 운동권과 페미니즘의 결합이 민주당 내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봐도 되지요.
20/10/16 10:48
그래서 이들이 위에서 열거한, 역사적으로 거짓이 능하다고 님이 주장하는 공산주의자들입니까?
님은 유시민과 그의 딸, 민주당이 공산주의자라고 주장하고 있는겁니다, 맞습니까?
20/10/16 10:55
글을 제대로 읽어 보세요. 공산주의자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좌파 또는 신좌파라고 했지요.
유시민의 행적이야 알것이고, 딸 류한수진의 행적도 기재했는데, 딱 떨어지는 좌파이지요.
20/10/16 11:09
[과거의 공산주의자, 현재의 좌파 또는 신좌파는 열개의 말을 하면 9개는 거짓입니다.]
님의 글에 있는말인데, 과거의 공산주의자와 현재의 좌파 신좌파를 동치시키는 문장 아닙니까? 그게 아니라면, 위의 공산주의자들의 거짓말이 현재의 좌파,신좌파도 거짓을 하는 같은 부류라는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 과거의 공산주의자(입만열면 거짓말) = 좌파(그래서 입열면 거짓말) = 민주당(그래서 감시가 필요) 님이 쓴 글의 논리적 흐름입니다. 대놓고 민주당은 공산주의자다 라고 안했다고 그런적이 없다는 말장난은 그만 하셨으면 하구요. 공산주의자들의 프로간다를 갖다놓고 결론은 그러니 민주당 감시 철저!! 이래놓고 공산주의자라고 한적 없는데요?
20/10/16 10:32
기승전 ..... 민주당 아웃
아무튼 지령을 내리신 대로 잘 감사하겠습니다. “멸공!!!! 추우우웅~~~~쑤우우웅워워엉!!!!!”
20/10/17 03:59
기준이 어디냐에 따라서긴한데 전반적으로 역사웹 좀 돌아다녔으면 다, 그냥 웹만 다녀도 꽤 알만한 내용들이긴 합니다. 뭣보다... 내가 알면 상식이죠.
당당한 제목은 그에 대한 대가를 지불해야 하죠. 진짜로 호사가들의 입에 안나올 내용이라야 잘 안알려졌다고 인정받을겁니다. 일단 나무위키에 올라와 있으면 여기 아자씨들이 알고 있을 가능성이 몇십프로는 올라갑니다. 운게른도 어디서 게시물로 올라왔었고, 나무위키도 있을거에요. 하물며 이 내용들을 근거로 최종결론을 내리는 [호방함]은 저 내용들을 익히 알던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반발을 불러올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여기 아래 아우렐리우스 님의 글들이 더 안알려진 내용들일 겁니다. 그런데 그 분이 그 글들을 바탕으로 결론을 내린 글을 올리셔도 님보다 더한 반박들과 마주해야 합니다. 그런데도 이 정도로 "니들이 이런 걸 다 알았다고?"라는 반응이라면 너무 호방하신 것 같습니다. 타 커뮤면 몰라도 PGR 자게 사람들 기준은 추천게시판에 있는 눈시BB님이나 신불해 님 역사글 기준에 맞춰져 있음을 생각하셔야지요. 정치글들과 역사정보글 기준은 매우 다르니까요. 이 글은 애매한 선상에 있는 글이라...
20/10/16 10:46
폰으로 한 20줄 쓰다가 간략하게 정리하는데 1~4번이 현재 대한민국 국민에게 무슴 시의성이 있는 내용일까 싶으면서 동시에 그거랑 마지막 문단이랑 뭐 어떻게 연결되나 싶네요.
20/10/16 10:59
20세기 초 노동자를 갈아넣듯이 하던 자본가들 데려와서 기업가와 자본주의자들은 다 지들 배 불리려고 다른 사람은 인간취급 안하는 흡혈귀 같은 돼지들이다 그러므로 자유대한민국 운운하는 국힘당 및 그 지지자들도 그런 종자들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과 뭐가 다를까요;;
20/10/16 11:55
동의합니다. 그래서 국힘당을 반대했으며, 지금까지 그쪽에는 표를 준 적이 한 번도 없는데,
민주당이 너무나 많은 삽질을 하기에 다음 선거에는 덜 미운 국힘당에 표를 줄까 생각해봅니다. 최선은, 새로운 대선주자나 세력이 나서는 것이지요.
20/10/16 10:58
그러니까 공산주의자들은 거짓과 왜곡을 일삼는 집단이고, 그 집단은 현재의 민주당을 포함한 빨갱이들과 구분할 수 없다는게 글의 결론인거죠? 뭐가 중간에 많이 비는데요.
20/10/16 11:25
저희 어머니와 대화할때도 느꼈던 건데... 좌파와 공산주의... 정확히 말하면 사회주의/민주주의(이안의 진보좌파, 보수우파), 공산주의/자본주의 이거 개념이 없으면서 그냥 친북,빨갱이,공산당 이러는분들이 참 많아요.. 중고등학교 사회, 정치경제만 봐도 나오는 내용인데 말이죠..
공산주의의 가장 근본은 사유재산의 부정입니다. 경제적 관점에서 봐야하는건데... 차라리 사회주의라고 하면 모를까.. 좌파 : 진보적이거나 급진적인 정치관을 갖고 동맹을 맺은 사람이다. 그 명칭은 유럽의 입법기관들이 더 진보적인 당의 의원들을 복도나 의장의 왼쪽에 앉히려 했던 경향에서 비롯되었다. 공산주의 : 사유재산제도의 부정과 공유재산제도의 실현으로 빈부의 차를 없애려는 사상.
20/10/16 12:00
맞습니다. 근데 또 가장 극악의 무지는 사유재산을 개인이 가진 재산이라고 생각하는 거죠. 이 게시판에도 하도 많이 봐서 그러려니 하는데 사유재산의 부정은 잉여가치를 생산하는 도구인 생산수단(토지와 공장 등)을 자본가가 독점에 대한 반대에 포인트가 있는데 말이죠. 내가 배급받은 내 식량도 내 사유재산이 아니라면 뭔가 앞뒤가 안맞지 않겠어요. 본글의 논의 수준도 솔직히 하품 나오지만 귀여운 구석이 있기는 합니다.
20/10/16 11:36
제가 만약 야당 지지자였으면 이런 글 볼때마다 억장이 무너질거 같습니다. 민주당이 잘하는거 있고 못하는거 있는데 이런 똥볼을 찰때마다 민주당 쪽에 점유율이 넘어가는거죠
20/10/16 11:37
빨갱이당에게 선거에서 참패해서 한국은 곧 공산화가 될 터인데 공산독재를 피해 도망가실 생각은 없으신지 궁금합니다. 적화되면 애국보수 자본주의자들이 가장 먼저 저잣거리에 목이 내걸릴 텐데요.
20/10/16 11:49
국가보안법에 불고지죄가 있고 주호영 원내대표가 불고지죄로 지난 7월말에 고발당했던데 불고지죄로 고발당하지 않으시려면 어서 국가보안법 위반사범을 신고하시고 좌익사범신고포상금 3천만원을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20/10/16 11:57
우와, 국가보안법을 아직도 존중하시는 분이 있구나.
[백두칭송위원회]와 [위인맞이 환영단]도 아직도 기소나 처벌 못하는 국가보안법의 실태를 알고 말씀하시는 거죠?
20/10/16 11:53
끄덕끄덕하면서 잘 읽다가 마지막 문단에 가서 읭?? 하였지만 작성자를 확인하고 모든 것을 납득하였습니다. 화이팅!!
공산주의와 좌파의 미싱 링크는 차치하고... 운동권과 페미니즘 하면 정의당이 더 정통 후계 아닌가요? 본문에서 말씀하신 유시민 작가도 마지막에 정의당 소속이었구요. 민주당쯤 되면 그냥 중도~진보 어딘가에 있는 정당이라 봐야 할 것 같은데요.
20/10/16 13:48
1-4는 일리있어요.
체게바라도 그런 낭만적인 멋진 투사가 아니라 걍 잘생긴 흔한 무장 공산 사회주의자 + 카스트로와 소련 과의 알력에서 밀린 후 다른나라에서 무장 투쟁하려다가 꼬여서 허무하게 죽은 사람 이라고 보는게 더 맞는거 같더라고요(체사레 보르자 급?)
20/10/16 14:11
랜덤하게 번호를 선택해서 봤는데, 3번은 어떤게 잘못알려진 역사적 사실인지 모르겠어요.
호치민이 전쟁중에 죽인 자국민들이 많다-> 그러니 한국군의 베트남인 학살 사건도 조사하면 베트공들의 짓이 절반은 넘을 것이다. 이런걸 사실이라고 부르나요?
20/10/16 14:50
이승만 박사께서 자국인 몇 명이나 죽이셨는지는 아실랑가 모르겠네요 호치민 따위는 명함도 못내미는데 이승만도 실은 공산주의자?
20/10/16 14:57
그런데 급발진하는 결론에서 묘하게 친숙함이 느껴지는게, 길거리에 나가면 가끔 보이는 각종 확신에 찬 음모론이나 적그리스도, 누구누구 빨갱이 혹은 땅굴 선전물 같단 말이죠. 요즘은 백신 가지고 이런 거 하는거 같습니다만
20/10/16 15:16
갑자기 신좌파 공산주의 ... 왜 붙이는건지
결론만 말하고싶으신건가본데 근본력따지면 공맹의 도를 깨우쳐서 주자를 받들어야할까요
20/10/16 19:37
자유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부디 자유대한의 공산화를 막기위해 다음 '국민의 힘' 당권에 이스칸다르님이 도전하셔서 '자유대한민국'지켜주십쇼!
"이스칸다르 찍어야 자유대한민국 지킵니다!" 제가 밀겠습니다.
20/10/16 20:35
3번의 경우 북베트남이나 남베트남이나 솔직히 병맛으로는 거기서 거기었고, 그나마 남베트남이 [좀 더 심했습니다.]
과거의 공산주의자와 현재의 신좌파를 이으면 공산주의자가 비웃어요. 페미니즘? 그나마 관계가 있을 맑스주의 페미니즘은 현재 주류인 래디컬과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이런 이야기 진짜 해봐야 의미 없겠지만 공부하셔야겠네요.
20/10/16 20:36
오늘 외근을 광화문 근처로 갔었는데 광화문 광장에서 피켓들고 있으신 분들과 비슷하네요.
역시 우리나라 든든하네요 열심히 해주세요. 칭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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