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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0/14 00:00:45
Name 이르
Subject [일반] 이제 와서 뒷북치는 2019년 애니 이야기
안녕하십니까!!! 크크크

접니다. 크크크

아실지는 모르겠지만 올해로 4년째 2019년 애니를 모두 정주행해서 관련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크크크

4년째 보다 보니 애니 보는 스킬은...!!! 늘지 않았습니다만...

올해는 재미있는 작품이 많아서 즐거웠습니다 크크크

근데 왜 10월에 작년껄 리뷰하냐고 하신다면...

소라의 날개가 50화짜리인지 몰랐어요..... 흑흑

프리큐어도 50화는 안될것 같은데 크크크

스포일러는 최대한 자제 하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추천작]

1. 약속의 네버랜드

개인적으로 감히 2019년 원탑 애니라고 생각합니다.

제목만 보고 힐링 or 판타지 애니인가 해서 봤는데

제가 원작은 보지 않았지만

와... 진짜 보면서 이 정도로 몰입하면서 본 애니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긴장감의 쪼임이 끝장납니다.

진짜 말이 필요 없는 애니입니다.

꼭 보세요. 두 번 보세요.





2. 진격의 거인 3기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진격의 거인이지만

1기 2기 다 본 사람들은 꼭 보셔야 할 겁니다.

벽 밖의 떡밥이 풀려서 후련했고

리바이의 액션은 여전히 후덜덜 합니다.

제가 원작은 하차해서 모르지만

남은 떡밥이 2천년뒤 미래의 뭐였던 것 같은데

아마도 이 떡밥 때문에 4기까지 볼 것 같습니다.





3. 귀멸의 칼날

2019년에 가장 핫한 애니

액션씬이 끝내주는 애니

소년만화의 정석을 보여주는 애니

그리고....

네즈코가 귀여운 애니!!!!

분명 후회 안하실테니 시간 내서 보시는걸 추천해 드립니다.





4. 저 너머의 아스트라

요약하면 우주에서 조난당한 애니인데.....

1쿨 안에 기승전결이 완벽한 애니는 처음 봤습니다.

작품성도 좋고 개연성도 충분하고

거기다 반전도 숨겨져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화도 40분짜리라서 용두사미의 급전개도 없습니다.

진짜 거의 완벽한 1쿨짜리 애니라고 생각됩니다.





5. 닥터 스톤

이 애니는 아포칼립스 애니인데

대파머리의 주인공이

문명을 하나하나 쌓아올리는게 재미있었습니다.

마치 게임하듯이 아이템을 만들어가더군요

제가 시뮬레이션 게임을 좋아해서 더 재미있게 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애니의 최대의 단점은 원작 작화가가 혐한이라는....;;;;





6. 거친 계절의 소녀들이여

이 애니는 여고생의 관점에서 섹스에 대한 물음

한다는 것이 굉장히 신선했습니다.

그저 그런 남성 시청자들을 겨냥한 애니는 전혀 아니니

뽕빨물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보신다면

색다른 재미를 느낄 실수 있을겁니다.





[호불호 갈리는 추천작]

1. 카쿠야님은 고백받고싶어

개인적으로 이전에 저는 애니를 볼 때 2가지 편견이 있었는데

하나는 라노벨원작 애니는 거기서 거기 이고
또 하나는 러브코미디 애니는 거기서 거기였습니다.

하지만 역내청 애니를 보고 그리고 카쿠야 애니를 보고

두 가지 편견이 다 깨졌습니다. 크크크

러브코미디 애니 치고는 카쿠야는 상당히 신선합니다.

프로토타입의 남주인공 속성인 고자, 청각장애, 안면인식 장애등은 존재하지 않고

그 흔한 하렘조차 없습니다.

간만에 정말 재미있는 러브코미디 애니를 봤습니다.

하지만 러브코미디라서 전개가 예측 가능한 부분도 있더군요

그래도 안녕하살법과 안녕하살법 받아치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크크크





2. 모브사이코2기

한 줄로 요약하자면

원펀맨 2기를 보고 내상 입으신 분들은

이 애니를 보면서 치유 하시면 됩니다.





3. 리비전즈

만약 이 애니를 보셨다면 제가 추천한다는게 '응? 이걸 추천한다고?'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애니의 스토리와 세계관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민폐, 발암의 끝을 달리는 주인공이

오히려 요즘 나오는 그저 그런 똑같은 주인공들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흔해빠진 B급 애니에 질리신 분들은 보셔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 앞에 말한 밑도 끝도 없이 열혈만 외치는 민폐 발암 주인공에

질려서 하차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크크크





4. 이 소리에 모여!

선배들이 모두 졸업해 폐부직전의 부에서 홀로 버티고 있는 부장

그리고 입부하는 사연 있는 천재 소녀와 사연 있는 불량 소년

말 그대로 하이스쿨 동아리 만화의 정석을 보여주는 애니인데

그래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간만에 폐부직전에서 부활하는 하이스쿨 만화를 보고 싶다 라고

하시는 분들게 추천드리는 애니입니다.





5. 빈란드 사가

요즘 많이 나오는 이세계물이나 라노벨에 질리신분들

복수 테마의 독특한 북유럽 애니를 추천 드립니다.





6. Fate/Grand Order 절대마수전선 바빌로니아

자신이 페이트를 좋아한다? 보세요.

자신이 길가메시를 좋아한다? 꼭 보세요.

입만 열면 명대사 간지폭풍의 길가메시와

후반부에 우르크에서 수십 개의 대포를 티아메트에게 난사하는 장면은 끝내줍니다.

다만 제가 페그오 게임은 접어서 원작은 잘 모르는데

원작 팬들은 마지막 화를 안 좋아하더군요...

전 괜찮던데 크크크





7. 히로아카 4기

히로아카는 1, 2, 3기 그리고 이번 4기 역시 평타 이상입니다.

특히 마지막화의 엔데버의 전투씬은 정말 후덜덜합니다.

그냥 뭐 히로아카 팬이라면 무조건 봐야죠 크크크





8. 무한의주인

19금 애니를 보고 싶다

고어물을 보고 싶다

일본도를 든 현실적인 사무라이 배틀물을 보고 싶다

그럼 이걸 보시면 됩니다.

물론 엄청나게 잔인하고 고어하진 않지만 요즘 나온 애니중에선

이 애니가 19금 성인 애니이니 아마 만족하실 겁니다.





9. 호시아이의 하늘

이 애니는 테니스 애니인데.... 테니스가 중요한 게 아니라....

작중 등장인물 중 정상적인 케릭터가 하나도 없어요

모두 하나같이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문제가 너무 현실적이라 내 주위에도 실제로 있을까봐 너무 기분이 나빠요

또 애니 기획을 2쿨로 했는데

예산이 부족해서 1쿨까지만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이 애니는 무조건 2쿨 나와야 합니다.

진짜 무조건 나와야 해요

물론 2쿨 애니를 1쿨에 압축해서 급전개가 진행된건 아니지만

마지막 화에서 스토리가 끝나지 않으니 기분이 찝찝해요

하지만 스토리나 작품성은 충분하니 나중에 2쿨 나오고 완결 되면 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비추천작]

1. 캅 크래프트

이 애니는 현실세계 형사와 이세계 기사의 수사물인데 중요한건 이게 아닙니다.

제가 그동안 애니를 보면서

퀄리디아 코드, 메르헨 메드헨, 마왕님 리트라이, 내가 좋아하는건 여동생이지만...등등

여러 작붕 애니를 봤지만 농담 아니라 이 애니가 작붕 원탑입니다.

다른 애니들은 작붕이 나오면 그래도 그 상황이 눈으로 무슨 장면인지 이해가 가요

근데 이 애니는 일상 파트는 그나마 정상적이지만 특히 전투씬때는 최악입니다.

진짜 전투 장면이 이해가 안가요

애니를 눈으로 보고 성우의 목소리를 귀로 듣는데도 도저히 그 장면이 뭔 장면인지 알아볼수가없습니다.

아마 직접 보시면 제 말을 이해하실 겁니다.

진짜 나쁜 의미로 역대급 애니였습니다.





2. 어새신즈 프라이드

솔직히 말하면 이 애니는 맘에 안 드는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

일단 첫 장면에서 검을 든 남주인공은 총을 든 적들과 전투를 하는데 그냥 이깁니다.

근데 검이 총을 이기는 것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적들이 주인공을 사격 하는데

그걸 막는 주인공을 보고 계속 똑같이 쏘기만 합니다.

전술 같은게 없어요

자신들의 무기가 안통하면 도망가든 뭐든 해야 하는데 그냥 인형처럼 총만 쏘다 죽습니다.

요즘 라노벨 원작 애니는 왜 이렇게 주인공을 위해서 적들을 바보로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남녀주인공의 첫 만남 장면이 진짜 이상한 장면입니다.

남주인공이 여주인공 저택에 가정교사로 들어가는 장면인데 여주인공이 갑자기 2층 테라스 난간에 올라가더니 남주인공을 보고 떨어집니다.

그리고 남주인공은 공주님 안기를 시전하고요

이게 무슨....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리고 나중에 여주인공이 습격을 받게 되는데 그걸 간지나게 구해줍니다.

근데 웃긴게 주인공은 암살자에요

암살자가 뭔 놈의 기술을 그렇게 화려하게 쓰는 겁니까?

직업이 용사인줄 알았어요

마지막으로 남주인공이 여주인공과 대화를 할 때 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중2병 대사를 난사하는데 아오...

이세계전이자도 아닌데 중2병은 대체 어디서 걸렸는지.....

느끼해서 죽는 줄 알았어요






흐흐흐 이렇게 2019년 애니도 끝났습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재미있는 작품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크크크

그나저나 제가 2020년 작품도 다볼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내년에도 왠지 또 리뷰를 적을것 같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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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4 00:11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 저는 강추합니다
19년도 본 애니 중에 저게 제일 재밌었습니다
후반부에 수수께끼가 풀리면서 얼마나 소름 돋던지..
20/10/14 00:16
수정 아이콘
빈란드사가.. 진짜 재미 있습니다.
술라 펠릭스
20/10/14 00:17
수정 아이콘
하네베드... 는 18년 만화로군요.

빈란드 사가는 만화책을 더 추천합니다. 사 모으고 있는 작품 중 하나. 이 만화가의 전작인 플라나테스는 거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탑 5 안에 듭니다.

그러고보니 골든 카무이도 작년 만화 아닌가요?
모나크모나크
20/10/14 00:35
수정 아이콘
닥터스톤 원작가가 한국인 아니었나요(교포?)? 혐한인데 제가 잘못 읽었을수도 있겠네용..
20/10/14 01:06
수정 아이콘
귀멸의 칼날은 일본에서 곧 열차편 극장판 개봉한다던데 원작 만화가 완결 난 뒤로 한국이나 일본이나 인기가 짜게 식은게 아쉽네요.
LightBringer
20/10/14 01:16
수정 아이콘
그오 바빌로니아 애니는 그오 원작 해본 사람들은 앞다투어 욕하고 있죠 특히 20화
클로에
20/10/14 01: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는 아스트라 작년 심야 TVA중 탑이라고 봅니다.

거친계절은 오카다 마리식 청춘물 테이스트가 진하게 담겨있어서 호불호가 꽤 갈릴겁니다. 저는 호인 쪽이지만...

카구야는 러브코미디 클리셰를 꽤나 비틀어서 개그요소로 잘 써먹지요.
개인적으로 괜찮았다고 보는 점이 러브코미디가 히로인 쟁탈전을 깔끔하게 정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주인공은 처음부터 히로인을 정해놓고 히로인 쟁탈전을 조연들한테 걸어놓은게 절묘했다고 봅니다.

귀멸은... 안 봤는데 한 해동안 제일 많이 들은 애니송이 구렌게입니다. 길거리에서도 들리고, 식당에서도 들리고, 돈키호테에 쇼핑을 가도 틀어놓고.. 요즘 극장판 나온다고 메자마시에 귀멸관련 정보가 나왔나본데... 그런지 몰라도 또 여기저기서 틀어놓고.. 진짜 어딜가도 들립니다.
타란티노
20/10/14 01:23
수정 아이콘
무한의주인은 저한테 거의 인생 작품인데
애니메이션 리메이크가 됐었나 보네요.
애니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편인데 이건 궁금해서라도 한번 봐야겠습니다 흐흐
내년엔아마독수리
20/10/14 01:27
수정 아이콘
그림작가(boichi)가 박무직입니다.
https://namu.wiki/Search?q=%EC%95%BD%EC%8B%9D%EC%9E%AC%ED%8C%90
12년째도피중
20/10/14 01:45
수정 아이콘
네? 무한의 주인이 엄청나게 잔인하고 고어하지 않다고요? 어... 애니메이션은 그렇게 각색되었거나 시대가 변해서 그 정도는 보통의 고어이거나... 둘 중 하나인 모양이군요. 생각해보니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고어했던거 같기도....
모나크모나크
20/10/14 01:51
수정 아이콘
워.. 한국인이자 혐한이네요. 어째 일본 건너간 것도 그렇고 인생이 복잡하네요.
이십사연벙
20/10/14 02: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만화들 완결안내고 질질끈다고들 욕 많이 하는데 현실은 완결내고 6개월이면 다 잊혀지죠

사신대행편 같은걸로 추하게 살아남을지, 깔끔하게 완결내고 잊혀질지..어렵습니다



앗..설마 그래서 토가시는..?!
이십사연벙
20/10/14 0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생각난김에 2019년 애니 목록 쭉 보고 왔는데 저는 길모퉁이마족하고 치하야후루, 책벌레의하극상 이렇게 재밌게봤던거같네요..

치하야후루는 순정만화의 탈을 쓴 주제에 열혈농도는 어째 스포츠물보다 쎈지..슬슬 진도좀 빼줬으면 했는데 수학여행 탈주하고 리그참여하러 가는 남주 보면서 암걸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20/10/14 0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감상했던 2019년 애니 모음입니다.

극장판이 아닌 TV방영작 중 2019년에 최초로 시리즈가 시작된 것으로 한정되어 있습니다. (리메이크는 별개)
세부적으로는 시작이긴 하지만 전체 세계관이 이미 있는것 같은것도 제외합니다. 예를들어 '로드 엘멜로이 2세의 사건부: {레일 체펠린} 그레이스 노트'같은건 애니 방영상으로는 분명히 완전 신작이지만, 이걸 페이트나 월희의 연속된 작품으로 봐야할지 말지에 대해서 뭔가 애매한 구석들이 있기에 그냥 제외를 합니다.


도로로 - 옛날 작품 리메이크. 재미가 없다고 느끼기 힘든 작품입니다. 국적과 연령, 취향 등을 불문하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재밌다고 느낄 수 있는 작품입니다.

나에게 천사가 내려왔다 - 오덕취향 로리 일상물. 변태적인건 전혀 아닙니다. 그럭저럭 볼만함.

방패용사성공담 - 이세계물 중에 퀄리티가 괜찮은 축에 듬.

5등분의 신부 - 소재가 새롭지만 결국은 흔한 하렘물. 작화 불안이지만 작화가 설령 좋았어도 소용없음. 개인적으로는 매우 낮은 평가.

부기팝은 웃지 않는다 - 약 20여년전 작품 리메이크. 애매한듯 하지만 볼만한건 부정할 수 없음. 결론적으로 볼만함.

미소의 대가 - 좋은 소재를 가지고 전혀 살려내질 못함. 결과적으로는 별 다섯개 중에 한두개밖에 줄 수 없지만, 잘만 만들었으면 네개 이상이 될수도 있었을 재미있는 소재인것에만 의의가 있음.

도메스틱한그녀 - 막장물. 아침드라마 실사화..라는 느낌. 루이 귀여움. 볼만합니다.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 일년에 한두개 겨우 나오는 퀄리티의 좋은 개그물. 별 다섯개 중에 다섯개.

엔드로 - 오덕취향 백합? 물. 유루유리 팬심으로 봐줄만한 가치 있음.

황야의 코토부키 비행대 - 잘만든 비행물. 뭔 이유에서인지 비행물은 대체로 잘만들어지는 특징이 있는듯. 근데 재미가 그렇게 있지는 않음. 근데 보고 있으면 재미가 없지는 않음. 뭐랄까..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 그 자체에 기술적으로 흥미가 있는 사람이라면 볼만할듯.

현자의 손자 - 이세계물. 아주 질이 떨어지는 이세계물 중 대표적인 사례. 시간이 아주 많은 사람이라면 사례 확인용으로 감상할만한 가치 있음.

우리는 공부를 못해 - 위의 '5등분의 신부'와 비슷한, 양산형 하렘물. 근데 이게 5등분보다는 딱봐도 질이 높음. 스토리가 훨씬 잘되어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음.

귀여우면 변태라도 좋아해 주실 수 있나요? - 어차피 양산형일거면 차라리 이런게 나음. 어디서 많이 본것같은 것들이 재탕되는건 똑같지만, 그 와중에서 얼마나 식상한 느낌을 없애느냐가 중요합니다. 식상한건 잘 알겠지만 식상해도 된다는 느낌이 오는게 좋은거죠. 그런 관점에서 본다면 위의 5등분은 정말 최악입니다.

덤벨 몇 킬로까지 들 수 있어? - 좋고 나쁘고를 평하기가 어려운 대상입니다. 역사적인 존재가치가 있습니다.

마왕님, 리트라이! - 원작은 안봐서 잘은 모르겠지만, 대충 애니를 봤을때의 느낌에 비추어 볼때 아마도 원작과의 괴리가 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애니 자체는 나쁘게 평가할 수 밖에 없는데, 그렇다고 무조건 최악이라고만 하기는 애매합니다. 애니만으로 볼때도 소재 자체는 약간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길모퉁이마족 - 일상물..축에 드는듯. 이렇게 의외로 재미가 풍부한걸 좋아합니다. 평가는 좋게 줄 수 없지만 재미는 있습니다.

여고생의낭비 - 개그물. 별 다섯개 중에 네개 주고 싶습니다. 이런 종류의 개그물 중 이 정도로 잘만든게 그렇게 많지는 않고, 주기적으로 하나씩 나오고는 합니다. 즉, 주기적.. 1~2년에 한번씩 나오는.. 잘만든 작품이라고 평가합니다.

일반공격이 전체공격에 2회 공격인 엄마는 좋아하세요? - 캬아노 아이 팬이라면 볼만합니다.

거친 계절의 소녀들이여 - 청춘물? 이라고 하면 될듯. 볼만합니다.

저, 능력은 평균치로 해달라고 말했잖아요! - 이세계물. 흔한 양산형의 벽을 넘느냐 마느냐의 기로에 서 있는듯한 퀄리티인듯 합니다.

이 용사가 ZZANG센 주제에 너무 신중하다 - 이세계 개그물. 원작은 모르겠지만 애니상으로는 이세계고 뭐고보다는 그냥 개그가 중요해 보입니다.
재미라는 점에서는 별 다섯개 중에 세개 줘도 될듯 합니다.

책벌레의 하극상 - 별 다섯개. 이세계물. 어떤 장르내에서가 아니라, 모든 장르 통털어서 볼때 s급에 속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름만 대면 알만한, 오랜 세월을 두고 두고두고 회자되는 작품, 그야말로 명작. 딱 그런 등급으로 분류할 수 있어 보입니다.


위의 작품들에서 딱 두개만 꼽으라면

덤벨.
책벌레.

이 두개가 될 것 같습니다. 세개를 꼽으라면 카구야까지구요.

2019년에 뭐가 나왔지? 하면, 유명작의 후속제외하고 완전 신작만 보면, 위의 목록중에서는 이 3개가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포르테
20/10/14 08:03
수정 아이콘
애니는 어디서들 보시나요
시린비
20/10/14 08:16
수정 아이콘
라프텔 같은곳이 그나마 가장 메이저하지 않을런가 싶네요. 일부편은 공짜로 볼수도 있고 해서.. 제한이 있지만서도.
강미나
20/10/14 09:07
수정 아이콘
저도 원작 읽어온 정으로 부기팝 봤습니다. 혹시나 국내에서 이슈가 돼서 발푸르기스의 후회 정발해주지 않을까 해서.
역시 그런 일은 없군요(....) 현지에서도 반응이 밋밋했다고 하니 2기가 나올 가능성도 그닥이지 않나 싶고요.
새벽의 부기팝이랑 엠브리오 상하편 애니로 보고싶은데 말이죠.
헤나투
20/10/14 09:07
수정 아이콘
휴덕중인데 추천작들 틈틈히 보겠습니다
20/10/14 09:18
수정 아이콘
오호 요즘 간간히 애니 보고 있는데 감사합니다.
쪼아저씨
20/10/14 09:31
수정 아이콘
와챠도 애니가 좀 있는 편입니다.
드라마 영화도 볼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4인 파티로 구독하면 저렴하게 볼 수 있어요.
iPhoneXX
20/10/14 09:48
수정 아이콘
저거 다 보시려면 라프텔 말고는 답 없을꺼 같아요. 그나마 다른 OTT도 조금씩 따라잡는거 같은데 마이너한 취향까지 생각하면 라프텔 미만 잡인듯.
RedDragon
20/10/14 09:51
수정 아이콘
좋은 추천 감사합니다. 요새 심심해서 3년동안 안보던 애니 몰아서 하나씩 보고 있는데 정보 없이 무작정 보니 대부분 1화에서 멈추더라구요. 오늘 책벌레 스타트 해 봐야겠습니다.
20/10/14 09:59
수정 아이콘
FATE 원작만 보는 사람인데
이후 시리즈가 딱히 연결성은 없더라도 덕질 이어가려면 뭘 보는게 좋나요?
이후에 프리즈마? 그 개그물같은건 안맞아서 안봅니다..
타입문 정식이 위에 있는거 저거 하나만 보면 되는건가요
20/10/14 10:07
수정 아이콘
아스트라 강추죠
저도 후반 반전이 너무 좋았습니다
20/10/14 10:08
수정 아이콘
빈란드사가.. 진짜 재미 있습니다. (2)
이십사연벙
20/10/14 10:08
수정 아이콘
저도 책벌레의 하극상은 나름 재밌게 보긴 했는데 특유의 올드한 그림체와 개그센스가 엄청난 진입장벽으로 작용하는듯하더라고요 크크

특히나 SD 캐릭터 튀어나와서 독백하는 장면들은 거의 90년대까지 거슬러올라가는 느낌
20/10/14 10: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네베드도 재미있습니다.
배드민턴 액션씬이 끝내주죠 크크크
골든카무이 18년도 만화라서 제가 작년에 쓴글 추천작에 소개해놨습니다.
20/10/14 10:11
수정 아이콘
극장판 다음에 2기가 나올지 모르겠네요
기다리고 있는데.... 흑흑....
20/10/14 10:12
수정 아이콘
아 마지막화가 아니라 20화 인가요?
전 나쁘지 않았는뎅 크크크
20/10/14 10:12
수정 아이콘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가 보내요 흐흐흐
20/10/14 10:14
수정 아이콘
으으 괜히 추천했다가 티란티노님의 인생작을 더럽히는게 아닌가 모르겠네요 흑흑
평작 이상이길 바랍니다.
20/10/14 10:15
수정 아이콘
이게 웃긴게 애니에서 영화급의 고어씬을 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무한의 주인 충분히 고어하죠 흐흐흐
20/10/14 10:17
수정 아이콘
치하야후루는 카루타라는 소재가 너무 생소해서 넘긴 작품인데
기회가 된다면 한번 보도록 하겠습니다.
20/10/14 10:18
수정 아이콘
5등분의 신부와 현자의 손자는 1화 중간에 바로 느낌이 와서 하차했습니다 크크크
20/10/14 10:18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0/10/14 10:18
수정 아이콘
즐감하세요.
20/10/14 10:2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사실 저도 페이트는 나올때마다 보고있긴한데
워낙 편차가 작품마다 심해서....크크크
제가 페이트 능력자가 아니라서
아마 다른 능력자분이 답변해주실꺼라고 믿습니다.
아케이드
20/10/14 10:39
수정 아이콘
2019년은 정말 일본 애니메이션 부흥기라 해도 좋을만큼 수작 띵작이 많았죠
개인적으로는 귀칼 네버랜드 진거가 3톱이었다고 봅니다.
20/10/14 10:48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진짜 볼만하게 많았어요
하지만 저는 지뢰작을 2번 밟았다능...흑흑
이십사연벙
20/10/14 10:52
수정 아이콘
그냥 반사신경 스포츠라 딱히 룰같은것도 없습니다. 원래가 전통놀이가 모티브이기도 하고..

처음엔 카루타를 소재로한 삼각관계+순정만화 그림체라서 뭔가 달달한 전개를 기대하고 보는데 작가가 열혈스포츠 그리기에 맛들린건지 갈수록 스포츠비중만 높아져가는..

근데 오히려 이쪽이 왕도적으로 파워인플레없이 진행되는 열혈스포츠물로 은근히 재미가 있더라고요. 본인의 재능을 발견한게 아닌가 싶은 크크
마사미
20/10/14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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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구야는 정말 명작입니다. 버릴 에피소드가 하나도 없을만큼 정말정말 재미있습니다. 진짜 최고입니다.
요한슨
20/10/14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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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체류시절 처음으로 TV로 본방 챙겨봤던 방송이 가키츠카도 TBS화요드라마도 아닌 카구야 1기였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본방사수 + 적당히 일본어 청해가 된다면 니코니코 동화에서 최신화는 다음화 방영 전까지 무료로 풀어주기 때문에 여기서 감상하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일본 외 타지역은 워낙 차단이 빡세서 (VPN우회로 별의별 짓을 해도 잘 안됩니다) 여의치 않긴 하더군요
20/10/1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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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니하게도 5등분의 신부가 판매량만 놓고보면 귀멸 바로 아래더군요. 크크크
진자 도대체 왜????? 작화가 좋은것도 아니고 캐릭터가 딱히 매력적이라고 느껴지지도 않는데 말이죠.
강박관념
20/10/1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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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리에 모여는 원작은 20권도 넘는데 국내정발은 6권에서 중단..
강미나
20/10/14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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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웨이브로 봤습니다.
12년째도피중
20/10/15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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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러면 시대가 변한게 맞는지도 모르겠군요.
원작이 막 유명해지던 당시에는 영화급으로 고어한 느낌이었거든요. (대략 20여년 전....) 생각해보니 고문씬이나 자결씬 강간씬같은 경우에도 영화처럼 대놓고 나오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 ^^
목화씨내놔
20/10/15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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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한 때는 신이었던 짐승들에게 라는 애니는 보시지 않으셨나요?
20/10/15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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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습니다.
무난했던 애니로 기억하네요.
목화씨내놔
20/10/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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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흐흐 네 감사합니다

늑대 좋아하는 친구가 엄청 재미있다고 추천을 해서 흐흐
도르래
20/10/1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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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보고 약속의 네버랜드를 봤습니다. 정말 재밌었네요. 고맙습니다.
20/10/16 13:59
수정 아이콘
즐감하셔서 다행입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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