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0/13 23:43:46
Name TAEYEON
Subject [일반] 건의게시판에 운영진들은 원래 답변을 잘 안다나요?



예전엔 안그랬던거 같은데 요며칠 건게에 글을 올려도 답변 달아주는 분들이 없네요
그렇다고 그렇게 어려운걸 물은것도 아닙니다. 통합공지에 분명 벌점복구는 3개월이라 했는데 3개월전에 받았던 벌점이 복구가 안된건 물론이고 그로부터 더 이전인 5개월전 벌점도 복구가 안되길래 왜그런건지 물어봤는데 답변이 전혀 없더군요

그냥 저한테만 답변 안하는건가 싶었는데 그 아래에 있는 건게 글을 읽어보니 또 그런것도 아닌가봐요?

https://pgr21.com/proposal/10461
해당글

https://pgr21.com/proposal/10416
해당글에서 언급한 글

한달전에 올린 글임에도 불구하고 전혀 답변이 없고 추가 글에도 답변없는 거 보면 어 음..(..)


네 그래서 제 벌점 복구 안되는 이유가 도대체 뭔지 좀 알려주세요 왜 이런걸 자게에까지 적게 하는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Rorschach
20/10/13 23:45
수정 아이콘
답변 준다는 댓글 단 뒤에 답변 안 준 적도 있어서 뭐 그러려니 합니다
이호철
20/10/13 23:49
수정 아이콘
잘 안 다시긴 합니다.
로제타
20/10/13 23:52
수정 아이콘
2,5,8,11월 15일 기준으로 지난 3개월간 벌점이 없을 시 5점 복구인데, 전 1,4,7월에 벌점을 받았네요..

지금 운영진 뿐 아니라 운영위원도 바쁜 듯 합니다. 다들 나이도 적지 않으실테니.. 사회생활이 바쁘긴 하겠죠.

저 건은 시간 걸릴 줄 알았는데, 시간 좀 걸린다는 코멘트라도 달아주는게 좋지 않나 생각합니다.
척척석사
20/10/14 00:01
수정 아이콘
헉 그렇군요 귀신같이 사이사이 한 개씩 벌점받아서 복구가 안됐군요.. ㅡㅡ;;
20/10/14 00:13
수정 아이콘
이게 맞습니다. '개인 회원 하나하나를 추적해서 최근 3개월간 벌점 없으면 복구' 가 아니라, 정기 복구하는 날짜 기준으로 그 날짜 이전 최근 3개월간 벌점 없으면 복구되는 시스템이죠.
20/10/13 23:53
수정 아이콘
한글날인데도 별 다른 공지도 없어서
많이 바쁘신가 했네요
valewalker
20/10/13 23:54
수정 아이콘
저도 3개월전 받은 벌점이 복구가 안된거 보고 복구 받기 전 기간 동안 추가벌점 하나도 안 받고 착한 활동만 해야하지 복구되는가 보다 싶었는데..
valewalker
20/10/14 00:04
수정 아이콘
[2,5,8,11월 15일마다, 지난 3개월간 벌점이 없었던 회원 대상으로 5점씩 복구됩니다.]
아 지금 규정을 확인해보니 저는 복구 안되는게 맞았네요. 크크
묻고 더블로 가!
20/10/14 13:22
수정 아이콘
제가 마지막 받은 벌점이 8월 18일인데 그럼 올해 11월 15일이 아니라 내년 2월 15일 되어야 복구 가능한 건가요... 컹스...
20/10/14 00:13
수정 아이콘
건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제가 '넌-눈'이라는 표현을 써서 우회 욕설이라고 벌점을 받았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걸 우회욕설로 보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냥 그 자체로 하나의 표현이 된건데요. 같은 논리라면 예컨데 '존버'도 우회 욕설로 벌점 및 삭제 먹여야 하지 않나요.
20/10/14 00:55
수정 아이콘
'넌-눈'에 다른 의미가 생기기라도 했나요? 그냥 [욕설이 들어간 표현의 줄임말 그 자체]일 뿐인데 말이 안될정도라고 생각하시는 게 신기하네요.
존버는 존잘,졸귀탱 등이랑 같은 층위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모든 사전상의 비속어를 제재하진 않습니다.
20/10/14 01:46
수정 아이콘
쌍시옷은 욕설이라고 봅니다..
로제타
20/10/14 01:49
수정 아이콘
존버는 욕설이 아니고 비속어 아닙니까...
The)UnderTaker
20/10/14 02:13
수정 아이콘
[헛소리]가 벌점대상인데요 뭐
예익의유스티아
20/10/14 02:28
수정 아이콘
우회욕설이 아니라고 보는건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
20/10/14 08:57
수정 아이콘
그거 욕 맞아요...
울산현대
20/10/14 01:27
수정 아이콘
뭐 바쁜일도 있겠고 솔직히 말 한번 잘못하면 온갖 조리돌림 당하기 십상이다보니 답변 하시는걸 좀 두려워 하시는것도 있으실거 같네요.
20/10/14 02: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벌점 건은 댓글에서 해명이 된 것 같고

본문에 링크된 건은 읽어보니 규정 관련 건인데, 규정 관련해서는
해당 건에 관련된 운영진+운영위원들이 단체로 다 합의한 후에 답변을 달아야 해서
바로바로 답변이 되는 게 쉽지 않습니다.

현재 문제가 뭔지, 관련 규정은 어떤지, 관련해서 어떻게 처리해 왔는지, 필요하다면 다른 게시판에서는 어떻게 처리해 왔는지
등등을 다 찾아봐 가면서 이야기해야 하는데

일단 섣불리 답변 달 수 없는 문제고,
빨리 결론내려면 논의 나오고 한번에 쭉 이야기해야하는데
이야기 하다가 생업 때문에 논의가 중단되는 경우도 있고
(자영업이신데 손님이 왔다든지, 출강, 상사가 부름 등등)

이의제기나 표결건 올라와서 그거 먼저 한다고 늦어질 때도 있고 등등...
이런 게 반복되면 논의가 시작됐다가 바로바로 결론 보는 데까지 진행되는 게 힘들어지죠.

회원분들은 많이 답답하시겠습니다만
해본 사람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ㅜ
20/10/14 07: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녕하세요. 자유게시판 운영위원입니다.
벌점 복구 관련건은 담당 운영진이 답변 가능한 내용인데요. 며칠 개인 사정으로 매우 바쁘신듯 합니다.
11일에 해당 건의글을 작성해 주셨으니 며칠 더 기다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래 링크의 건은 스연게 규정 적용 관련 내용이라 게시판 운영위원 전원의 논의가 완료되야 답을 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자게건이 아니라 제가 담당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다른 이의제기 건이 많을 경우에 규정 조정, 공지에 대해 협의가 오래 걸리긴 합니다.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20/10/14 08:24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저걸로 자게에 글을 쓰려고 했는데, 글이 올라왔네요.

제가 올린 건은 다른 곳이 아닌 이 사이트 특성을 고려하면, 퍼플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큰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반응이 없더군요.
단순히 운영 기준을 사적으로 완화했다는 것을 넘어서, 사이트에 올라오는 글들의 수준(최소한의 예의)을 좌우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고, 그것은 이곳의 중요한 근간에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해명도 해명이고, 최근 유해진 관리가 엄격해졌으면 합니다.
20/10/14 09:17
수정 아이콘
현실은 내가 돈 벌어먹는 일도 바쁜데
내가 욕을 들으면서까지 이 짓을 왜 하고 있어야하지
자괴감이 생기고 그런 생각이 든 운영위원들이 빠지면서
책임감에 남아있는 운영위원들에게 일이 더 과중되는 악순환의 반복이죠.

저는 전자의 케이스구요.
20/10/14 10:58
수정 아이콘
흐흐흐
20/10/14 10:02
수정 아이콘
솔직히 피지알 운영자분들... 이해 안 갑니다.
어떻게 이런 일을 무료로 해주실 수가 있는지...
20/10/14 10:45
수정 아이콘
저라면 돈받아도 안함... 듣기만 해도 스트레스...
노틸러스
20/10/14 13:21
수정 아이콘
보통 운영진마다 자신의 담당 영역이 있으며, 혹여 그것을 잘못 침범해버리면 "쟤는 된다는데 너는 왜 안된다 그러냐. 일관적이지 않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러다보면 그냥 제꺼 아니니까 넘어가버리죠.

뭐 일단 지금도 그런 상황인 거 같고.. 원하시는 질문에 대한 답은 7월 중에 벌점받으신 게 있으셔서 8월 15일 기준 이후로 3개월이 지나셔야 벌점이 복구되실 거 같습니다. 저야 벌점 관련된 것은 전혀 권한이 없으니 사실 이렇게 답글 다는 것도 조심스럽지만, 자게까지 가져오셨으니 일단 답변은 드립니다.
미뉴잇
20/10/14 14:03
수정 아이콘
4월달에 쪽지건으로 건의사항에 남겼는데 아직도 답변 안 달렸습니다. 그에 대한 문의사항 재차 5월달에 문의해도 이에 대한 답변은 없네요.
8월달에 역시 댓글관련 내용 문의 남겼는데 답변 없더라구요.
브라이언
20/10/15 09: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여기 운영진한다고 월급 주는것도 아니고 크크
이런 스트레스 받으면서 왜 운영진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건의게시판도 차라리 없애는게 나을듯
 아이유
20/10/15 13: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속어 사용 (인용도 비속어 표현은 제재 대상입니다)(벌점 4점)
이웃집개발자
20/10/16 02:53
수정 아이콘
바쁘시죠 다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331 [일반] 기독교 난제) 구원을 위해서 꼭 모든 진리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87] 푸른잔향4403 24/04/23 4403 8
101330 [일반] 교회는 어떻게 돌아가는가:선거와 임직 [26] SAS Tony Parker 3164 24/04/23 3164 2
101329 [일반] 예정론이냐 자유의지냐 [60] 회개한가인4003 24/04/23 4003 1
101327 [일반] 20개월 아기와 걸어서(?!!) 교토 여행기 [30] 카즈하2968 24/04/23 2968 8
101326 [일반] (메탈/락) 노래 커버해봤습니다! [4] Neuromancer945 24/04/23 945 2
101325 [일반] 롯데백화점 마산점, 현대백화점 부산점 영업 종료 [39] Leeka6160 24/04/23 6160 0
101324 [일반] 미 영주권을 포기하려는 사람의 푸념 [50] 잠봉뷔르8799 24/04/23 8799 101
101323 [일반] [개발]re: 제로부터 시작하는 기술 블로그(1) [14] Kaestro3831 24/04/22 3831 8
101321 [일반] [서브컬쳐] 원시 봇치 vs 근대 걸밴크 vs 현대 케이온을 비교해보자 [8] 환상회랑2972 24/04/22 2972 5
101320 [일반] 이스라엘의 시시한 공격의 실체? [20] 총알이모자라27593 24/04/22 7593 3
101319 [일반] 작년 이맘때 터진 임창정이 연루된 주가조작사건을 다시 보다가 이런 게시글을 발견했습니다 [22] 보리야밥먹자11248 24/04/22 11248 1
101318 [일반] 돈 쓰기 너무 힘듭니다. [67] 지그제프11152 24/04/22 11152 23
101317 [일반] (스포)천국대마경 애니 다 봤습니다. 애니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이후 최고작 아닌가 싶네요. [28] 그때가언제라도5364 24/04/21 5364 0
101316 [일반] 셀프 랜케이블 포설 힘드네요 [34] 탄야6327 24/04/21 6327 16
101315 [일반] 美하원, 우크라이나·이스라엘·대만 130조원 지원안 극적 처리 [82] 베라히10278 24/04/21 10278 1
101314 [일반] EBS다큐에 나온 임대사업자 [78] 이호철7118 24/04/21 7118 2
101310 [일반] [팝송] 저스틴 팀버레이크 새 앨범 "Everything I Thought It Was" [1] 김치찌개2217 24/04/21 2217 0
101309 [일반] 탁 트인 한강뷰로 KISS OF LIFE의 'Shhh'를 촬영하였습니다. [2] 메존일각3263 24/04/20 3263 5
101308 [일반] 원랜디는 창작일까, 표절일까? 2차 창작 문제 [20] 이선화4702 24/04/20 4702 10
101306 [일반] 반항이 소멸하는 세상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소녀들 [20] Kaestro7652 24/04/20 7652 4
101305 [일반] 스포 無) 테츠로! 너는 지금도 우주를 떠돌고 있니? [11] 가위바위보4620 24/04/20 4620 7
101304 [일반]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2탄 [41] kogang20015811 24/04/19 5811 13
101303 [일반] 서울 쌀국수 투어 모음집 1탄 [12] kogang20015907 24/04/19 5907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