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9/25 00:47:20
Name VictoryFood
File #1 1.png (375.0 KB), Download : 1
Subject [일반] 현실판 킬몽거, 파리 박물관 유물 훔쳐놓고 "내가 주인이오" (수정됨)


0003038164_002_20200924055720923.jpg?type=w647

파리 박물관 유물 훔쳐놓고 "내가 주인이오" 외친 콩고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5&aid=0003038164

콩고인 음와줄루 디야반자(42세) 라는 분이 지난 6월 12일 파리의 케 브랑리 박물관에서 아프리카 유물을 가져가려다가 붙잡혀서 재판중이랍니다.

MCU 블랙팬서에서 킬몽거가 영국 박물관에서 비브라늄 유물을 훔쳐간게 생각나는 기사였습니다.

그런데 진짜 도둑질을 하려고 한게 아니고 동료들과 함께 박물관에 들어가서 전시된 유물을 꺼내고 경비에게 체포되는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생중계를 했다네요.

이쯤되면 일부러 체포되기를 바랐을 수도 있었을 거 같습니다.
재판이 진행되면 더더욱 이슈가 될테니까요.

프랑스나 영국 등 유럽 국가들은 제국주의 시대 가져간 문화재를 아직도 대부분 반환하지 않고 있죠.
진짜 유럽 국가들은 히틀러에게 고마워해야 합니다.
착한 나라 코스프레 할 수 있게 해줬으니까요.

ps.
그런데 프랑스는 왜 이 사건을 재판까지 가게 했을까요?
그냥 풀어주고 없던 일처럼 뭉개고 지나가는게 프랑스 입장에선 더 나을텐데 말이죠.
프랑스 형법에는 범죄사실을 알게되면 무조건 재판을 해야 하는 건가요?
아니 이걸 범죄가 아니라고 판단할 수도 있었지 않았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드오드
20/09/25 01:09
수정 아이콘
응 내꺼. 라고 공언하기 위한 큰 그림!
20/09/25 01:09
수정 아이콘
더 낫다고 보긴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프랑스는 제국주의 관련해서는 굉장히 양심이 없고 이중잣대 심한 국가라 그걸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겪어본 프랑스인들은 죄다 자신들 과거는 잊어버리고 미국을 제국주의 악당이나 못 배워먹은 졸부 취급하던데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HA클러스터
20/09/25 01:14
수정 아이콘
그냥 아무일없이 풀어주면 똑같은 일을 벌이는 사람들이 계속해서 생겨날 것을 우려했을 수도 있겠죠. 일을 크게 벌이는 것도 피곤하긴 마찬가지지만 어차피 반환할 생각은 절대 없을테니 이래도 저래도 곤란한 경우는 그냥 법대로 한다는 생각일 듯.
StayAway
20/09/25 01:16
수정 아이콘
그거 다 돌려주면 박물관에 남는게 없으니..
20/09/25 01:50
수정 아이콘
프랑스가 괜히 '유럽짱X' 소리 듣는게 아니네요.
20/09/25 02:22
수정 아이콘
일부러 체포되려고 한게 맞겠죠. 애초에 이 사건은 절도가 아니라 시위로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시위 + 무단침입과 기물파손 정도로 사건의 성격이 정리되겠죠.
셧더도어
20/09/25 02:41
수정 아이콘
뭉게면 아무나 달려들거 아닙니까. 새싹부터 염산부어서 없애듯이 재판으로 벌금 오지게 때리고 추방조치에 각종 외교적 항의(는 뇌절이겠죠) 콤보는 맥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DownTeamisDown
20/09/25 08:37
수정 아이콘
이걸 처벌 안하면 같은일을 하는 사람이 계속 나올꺼라
프랑스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은 잡범(절도범) 으로 취급하여 형사처벌후 추방시키는거죠
여기서 외교적 항의하면 뇌절 인거고요.
뽀롱뽀롱
20/09/25 09:22
수정 아이콘
근데 저게 콩고 유물은 맞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잠만보
20/09/25 09:23
수정 아이콘
저 사건 보면서 블랙팬서에서 모티브를 받은거 같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고

전세계 유물 약탈자의 후손들이자 현재 돈 없어서 쩔쩔매는 프랑스 입장에서 박물관 수입이 어마무시하니 절대 반환 안하고, 저런 일 발생 안하게 지독하게 공격할꺼라고 봅니다
거짓말쟁이
20/09/25 09: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제 상상속의 프랑스는 저럴 때 각종 문화예술, 사회운동가들이 달라붙어서 같이 항의해주는 목소리도 생기는게 프랑스인데..어떨까요?
20/09/25 10: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우리나라에 tgv 팔아먹으면서 외규장각 도서 반환을 조건으로 건 놈들이죠
지금 우리나라에 돌아와잇지만 완전 반환도 아니고 5년마다 갱신을 조건으로
한 대여 형식으로 들어와있습니다..어처구니가 없는일입니다.
건이건이
20/09/25 10:35
수정 아이콘
원래 프랑스에는 유물이 없나요? 왜 남의 걸로 채우는지
20/09/25 11:20
수정 아이콘
과거 제국주의의 산물이죠 뭐..
일반상대성이론
20/09/25 11:28
수정 아이콘
그래야 관광점수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잠만보
20/09/25 11:31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은 어디에서나 발동하는 닝겐의 패시브 스킬입니다!
잠만보
20/09/25 11:31
수정 아이콘
프랑스 유물 단독 vs 프랑스 유물 + 전세계 유물 전시

파급효과가 다르죠

중세 이전으로 가면 프랑스 유물만으론 영 재미가 없는데 이집트 등 타국 고대 국가 유물이 그걸 보충해주죠
20/09/25 11:55
수정 아이콘
문명5를 하다보면 그 심정은 이해하게 됩니다....
테마 보너스가 2배라고!!
20/09/25 12:42
수정 아이콘
Paris is amazing
I love Paris
-안군-
20/09/25 13:20
수정 아이콘
혹시 왕족의 후예신가?
20/09/26 14:19
수정 아이콘
여윽시 유럽짱깨 프랑스 수준..
셧더도어
20/09/26 21:19
수정 아이콘
문화재 보유량 자체가 국가의 영향력을 보여주는거라 남의서 뺏어다 들여놓으면 그 뽕이 더 커지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8496 [일반] 마잭 형님의 힐더월 한번 듣고 가시죠. [10] Cazellnu2143 20/10/24 2143 4
88495 [일반] [보건] 연일 확진자 최고치, 상황이 심각해지는 유럽 [63] 어강됴리8783 20/10/23 8783 4
88493 [일반] 시진핑 "항미원조 승리, 인류 역사에 기록될 것" [171] 데브레첸10039 20/10/23 10039 6
88492 [일반] [경제] 신계로 가는 삼성전자 [86] levi78899 20/10/23 8899 4
88491 [일반] (자전거) 안장, 그 지름의 역사.. [51] 물맛이좋아요2025 20/10/23 2025 4
88490 [일반] 취업난에 대학생 극단적 선택 [158] 메디락스11550 20/10/23 11550 8
88487 [일반] 대나무숲 지기의 연애에 대한 생각 [35] SAS Tony Parker 4449 20/10/23 4449 1
88484 [일반] 옥상달빛 - 수고했어 오늘도 클래식 버전(피아니스트께서 녹음해 주심) [7] 포졸작곡가1228 20/10/23 1228 5
88483 [일반] (스포)요즘 본 영화 감상 [1] 그때가언제라도1933 20/10/23 1933 0
88482 [일반] 아이폰 인기가 이 정도 였군요.. [99] CastorPollux10832 20/10/23 10832 3
88480 [일반] 몰아치는 k-열풍, 왜 kcal는 보기가 힘든가? [43] 227846 20/10/22 7846 22
88478 [일반] 과방위 국정감사를 보고 [15] 즈브2738 20/10/22 2738 4
88475 [일반] [잡담] 서른여덟, 시스템 안에서 안녕하십니까? [28] 언뜻 유재석4042 20/10/22 4042 24
88473 [일반] 개인적으로 즐겨보는 웹연재물들 소개글 [32] Restar2744 20/10/22 2744 0
88471 [일반] [경제] 최근 주의깊게 보이는 경제흐름 [31] levi77647 20/10/22 7647 10
88470 [일반] [보건] 무신경한 사람들. [47] 푸비딕5212 20/10/22 5212 2
88469 [일반] 미국 법무부, 구글을 반독점법 위반으로 고소하다. [29] 아우어케이팝_Chris5133 20/10/22 5133 3
88467 [일반] “술 좀 마셨다”…250명 내보낸 여행박사 대표 마지막 글 [53] 판을흔들어라11558 20/10/21 11558 12
88465 [일반] 인천 초등학생 형제 방임 및 화재 사건 동생 사망 [48] 연필깎이5598 20/10/21 5598 0
88463 [일반] 대한민국 상위 10%와 하위 10%의 기준 [76] 훌게이7303 20/10/21 7303 7
88461 [일반] “죽으면 책임지겠다”며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1심서 징역 2년 [19] VictoryFood4854 20/10/21 4854 0
88460 [일반]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과 사망과의 인과관계-질본 잠정조사결과와 해석 첨부 [100] 여왕의심복11080 20/10/21 11080 63
88458 [일반] 도깨비책방 이벤트 [5] 말다했죠2669 20/10/21 266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