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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9/23 12:42:58
Name 그랜즈레미디
Subject [일반] (소설)부모의 마음과 교사체벌에 대처하는 자세. 여러분이라면? (수정됨)
이 글은 보시는 분들에 따라 현실일수도 있고 소설일수도 있습니다.

게시판에서 교육 환경에 대한 추악한 현실에 소설이다라고 말하시는 분들이 많아 현실과 소설의 경계를 알아서 판단하시라 현실일수도 소설일수도 란 사족을 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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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교는 명문고였습니다.

U교는 재단이 운영하는 사립학교였습니다.

U고등학교는 SKY 등 명문대를 겁나 많이 보내는 학교였습니다.  

U교는 중학교도 있었는데 U고에 보내는데 유리하단 이야기도 들리고 학폭이 적고 면학분위기가 좋다고 소문이 나서 위장 전입을 시도하는 학부형도 심심찮았습니다.

U교를 위시해서 명문이라면 중학교까지 위장전입을 시도하는 우리나라 학부형들에게 끝없는 존경과 경의를 표합니다.

U교는 해당 학군 학부모들의 워너비였습니다.

그런데, 이 사립학교는 중학교든 고등학교든 체벌이 존재했습니다.

에이 요즘 세상에 그런게 어디 있어요? 하실분도 계시겠지만 세상에 그런거 있습니다. 나만 경험 못했다고 없는게 아닙니다. 좁디좁은 인터넷 세상말고 실제 사람 부대끼는 세상에 그런게 존재할수도 있고 더 한 일도 일어나는게 세상입니다.

U교의 모든 선생님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면학분위기를 망치거나 다른 학생을 괴롭히거나 특히 선생님의 권위에 도전하는 학생들은 바로 매로 다스렸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점점 체벌금지로 돌아서며 U교 역시 벌점제도로 체벌이 대체되어 갔으나 여전히 막나가는 학생들에게 만큼은 매가 보약이라는 모토로 체벌을 시행하였습니다.

동시에 체벌과 동시에  벌점과 학부형 불러와서 괴롭히기와 징계위원회 보내기 등등 막나가는 학생이 발붙이지 못하도록 강경한 정책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다수 학생들은 의외로 불만이 적었습니다.

못된 학생들을 때려잡아주고 학폭이 극히 적은 학교를 다니는 이점이 가끔 부조리한 일에 휘말려 선생님들에게 매를 맞는 것 이상으로 컸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오래전 선생님들이 이유없이 주어패던 시절과 달리 흡연 폭력 교칙무시 등의 학생의 잘못이 확실한 상황에만 체벌이 진행된 것도 끊임없는 체벌이 있음에도 고발이나 신고가 없는 원인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사건이 하나 일어나게 됩니다.

싹퉁머리 없는 학생 S는 체벌을 하는 폭력 교사앞에선 조용히 있다 평소 인자하며 체벌을 하지 않는 선생님들 앞에서는 싹퉁머리 없음을 간간히 보이며 간을 보던 분노조절 잘해 학생이었습니다.

아주아주 싹퉁머리가 없으면서도 기본적인 머리는 돌아가는 전형적인 모범생 싹퉁 새싹이었다고나 할까요. 이런 싹퉁 새싹은 어려서 부터 떡잎을 보이는데 학생들을 방치하는 따라지 자율형 학교에서 아주 아주 잘 활개칠 훌륭한 재목이었지요.

야수의 싹퉁머리를 가졌던 S는 학기 극 초반이 지나게 되자 수업중 선생님들에게 간을 보는 횟수가 점점 늘어가며 다수의 선생님들 마음에 칼을 꽂는 괴이한 질문과 행동들을 하게 됩니다.  

몇몇 교사들이 개별적으로 벌점을 주고 훈계를 하고 S를 다스리려 하였고 분노조절 잘해 S는 공부를 잘하는 만큼 총명도 하였기고 당장은 물러섰기 때문에 큰 문제는 생기지 않았습니다.

교사들이 전체적으로 S의 행동을 읽었다면 앞으로 일어날 일이 방지되었을지 모르지만, 담임을 위시해 교사들인 연계할 정도의 일탈을 보이지는 않은 상황이었기에 S의 행동을 크게 보는 교사는 많지 않았습니다.

더구나 S는 명문 U고에서도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었기에 교사들 역시 봐주고 있던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잠잠해 지나 하다 어느날,,,,, S는 간이 커졌는지,,,,,, 체벌을 하는 힘이 아주 좋은 교사에게 싹퉁머리 없는 행동을 하고 말았습니다.

지질이 복도 없는 S였던 것입니다.

분노조절 잘해 하며 카리스마 없는 선생님들을 대상으로만 싹퉁을 새싹을 보였어야 하는데,,, 크흑!!!

S의 총명과 간보기 스킬은 이날 오판을 내리고 버렸던 것입니다.

만만하던 선생님을 상대로 보던 S는 간이 점점 기가 쎈 선생님에게 시도되며 그렇게 계속 간을 보다가 어느 순간 결국 간을 간간히 보던 간땡이가 부어오르다 못해 팍 하고 터지며 복수에 찬 싹퉁머리 액기스가 터저나오며 총명하던 S의 눈이 훽 뒤집히여 돌아버렸던 것이지요.

이 글은 소설이므로 15~18세 청소년이 간을 보다 눈이 획 돈다는 것은 충분히 학교에서 있을 수 있는 일입니다. 물론 소설속 공부를 잘 하는 학생에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지요. 질풍노도의 소설속 고딩에게 이성적이고 개연성이고 그런거 없습니다. 현실은 모르겠고 소설 속 학교에서는 학교에서 간보다가 눈이 훽 도는 학생이 아주아주 많습니다.

아무튼 싹퉁머리 S는 겁나 쌘 체벌을 당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늘이 정의를 위해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체벌과정에서 뭔가 잘못되어, S는 병원에 입원을 하게 됩니다.

역시 정의는 승리하는 것이지요.

체벌은 역시 천벌을 받을 나쁜 짓이었던 것이지요.

S의 아버지는 동네 유지였습니다.

아들이 입원한 것을 본 S의 아버지는 당연히 눈이 훽 돌아갔고, 체벌교사를 고소하고 학교도 가만히 두지 않겠다고 방방 뛰었습니다.

학교와 재단은 뒷수습을 하기 위해 사과를 하고 문제의 선생님과 교장 교감 선생님도 여려번 찾아가게 하였지만 S아버지의 분노를 풀지 못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럴 상황이 아니었는데도 불구하고 학교와 재단은 약간의  뜸을 들였습니다.

이상하게도 재단은 아주아주 느긋했습니다.

학교와 재단은 학부형의 으름장에도 고소장이 바로 접수가 되지 않는 것에 주목을 하고 학부형의 분노가 약간 풀리길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었다고 판단한 시점에 학교에서 각종 구질구질 더럽고 더러운 사건 사고를 해결해왔던 재단의 닳고닳은 너구리 고위직을 학부형에게 보냅니다.

제목을 통해 아시겠지만 눈치 빠른 분들은 재단의 너구리 고위 직원이 무슨 말을 했는지 맞추셨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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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고위직은 여전히 분노하고 있는 학부형에게 조용히 한 마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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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큰 문제가 되었는데 S학생은 우리 U학교에 계속다니기도 힘들텐데요. 학부형님, 전학을 고려해보는 것은 어떻겠습니까?"

전학이란 말을 들은 S 학부형은 눈이 흔들렸습니다.

S학생을 공부를 잘 하는 학생이었습니다.

전학을 시도하면 다른 명문고에 갈 수도 있지만, 못갈 수도 있으며 명문고는 지역적 전국적으로 숫자가 적으니 못갈 확률이 더 높은 것입니다.

그리고 몇차례 방문한 교장 교감선생님으로부터 아들의 행실에 대해 약간 추측할 수 있는 이야기들을 넌지시 들어왔던 것도 마음에 걸렸습니다.

처음 분노할때는 몰랐지만 과연 다른 학교에 보내서 잘 될지 확신이 서질 않았습니다. 과연 자신의 자식이 다른 학교에서 더 공부서열이 낮은 학교에서 적응할지 확신이서질 않았습니다. 전해들은 아들의 행실이 다른 통제가 약한 학교에가서 더 크게 변질될까 걱정되었으며, 그리고 명문 C고를 다닌다는 타이틀을 잃을까 두려웠습니다.

조금의 시간이 더 흘러가고 학생은 퇴원을 하였으나, 그 누구에게도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모든 사건은 허공으로 사라졌습니다.

단지 학생의 마음에 앙금이 남았으며, 때린 선생님의 마음에도 앙금이 남았으며, 학부형의 마음에도 앙금이 남았으며, 재단에게는 승리의 쾌감과 체벌을 한 선생님을 지킨 안도감이 남았습니다.

그렇게 사건은 마치 없었다는 듯 마른논에 물 한 바가지 부은 듯 사라졌습니다.

당사자가 되지 않은 이상 누구도 S아버지의 심정을 모를 것입니다.

아버지의 마음 그리고 사회가 추구하는 명문대 입학에 대한 욕망... 그리고 명문고를 가기 위한 발판인 명문중 명문고교,,,,.

누가 S의 아버지를 욕할 수 있을까요?

"나는 타협하지 않을 것이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의 마음에서 일말의 고려도 없이 쉽게 말 할 수 있을까요?

얼마전 조국 전 장관 아들의 대학원 청탁 글에서 본인이 학부형이라면 청탁을 하겠다 안하겠다 이렇게 의견들이 갈리더군요.

"나는 절대 그런 짓은 하지 않겠다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물론 굽히고 물러서지 않을 분도 계시겠죠. 굽힐 분도 계실 것이구요.

피지알에 많은 분들은 위 상황에 아버지 입장에서 선택할 기로에 선다면. 과연 무엇을 선택하겠습니까?

간 보는 아들에 교육열에 학교(사회)와 타협한 아버지, 결국 아버지가 아들 잘 못 키웠고, 간보는건 부전자전이다 라고 욕하실 분도 계실 겁니다.

체벌은 나쁜 것이지요. 아주아주 나쁜 것이지요. 그러나 위의 소설과 같은 상황도 벌어지는 세상인데,,,,

부모라면 과연 부모라면 골라서 보낼 수 있다는 조건하에 어디 보내시겠습니까?


1. 체벌 있는 명문학교

2. 체벌 없는 일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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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 하나 발견하여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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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나
20/09/23 12:52
수정 아이콘
명문고가 무슨 벼슬이라도 되나요. 저라면 다 뒤집어 엎습니다.
20/09/23 13:00
수정 아이콘
전 쟤 자식이 한걸 볼 수 있으면 당연히 걍 가만히 있는데
자식이 무슨짓을 했는지 모르자나요 게다가 저런 애들은 자기가 잘못안했다고 할텐데 부모는 자식을 믿는거고....
하지만 그래도 1일거 같습니다
전 일반적인 상황이면 체벌이 제게 좋은(??) 경험 이였기에 체벌 찬성하는쪽입니다

조국 얘기도 마찬가지로 절대 그런짓 안하겟다고 하는 분들이 이해가 가질 않는쪽이고....
끼리끼리 만난다고 부유층끼리 자주 만날텐데 옆집 자식이 부모빽으로 뭐 했다고 계속 들려올텐데 그걸 무시할 수 있는 부모가 몇이나 될지
그랜즈레미디
20/09/23 13:03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과고나 외고 국제고 등등 벼슬이기도 합니다.
주변에 보낸 분들 보면 완전 벼슬로 여기는게 맞더군요.
무지개송아지
20/09/23 13:04
수정 아이콘
결론이 뭔가 체벌의 부조리함에 분노하세요! 라고 몰고가고 싶은 포인트만 잔뜩 모여있는 것처럼 느껴지네요 크크

이런 건 언제나 양면성이 있죠.
체벌도 체벌이지만 저렇게 간보면서 줄타는 녀석들을 벌점제도만으로 완벽히 관리가 가능한가
가정교육은 쥐뿔도 안해놓고 체벌얘기만 나오면 눈 뒤집어져서 학교에만 책임을 전가하는 저런 학부모들이 무조건 옳은가

그래서 사회가 다원적이라는 겁니다.
20/09/23 13:04
수정 아이콘
체벌은 어떤 경우에도 인간성에 악영향을 끼칠 뿐입니다. 그리고 만약에 그게 그렇게 보약이라면 선생들도 교장한테 처맞고 교장도 재단 불려가서 처맞고 그래야죠.
20/09/23 13:20
수정 아이콘
뭐 상황을 봐야겠지만 굳이 따지면 처벌 찬성파라 별 생각이 안 드네요
브리니
20/09/23 13:26
수정 아이콘
체벌있는 명문고요. 간보다가 선넘어서 쳐맞는거 그자체는 백번 찬성입니다.
20/09/23 13:32
수정 아이콘
제 모교가 1에서 2로 간 케이스인데 1이었던 제 또래들은 모두 1을 선택할겁니다.
지금은 세대가 다르니 대부분 2로 가겠죠
20/09/23 13:37
수정 아이콘
체벌 덕분에 학폭이 잘 관리만 될 수 있다면 체벌이요.
근데 저희 때는 체벌이 상당했음에도 학폭도 상당했었던...
별빛서가
20/09/23 13:4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20/09/23 13:41
수정 아이콘
드라마 같은 전개긴 한데 그냥 간보면서 깝치다가 선을 넘고 횃까닥 돌아벌이는 머리좋은 자식이 있고
내가 지역유지인 상황이 아닌 이상 그냥 1번이 무난한 선택 같습니다.
1번을 선택할 수 있는데 굳이 애를 써서 2번을 선택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20/09/23 13:48
수정 아이콘
충분히 있을수 있는 현실이란 생각도 들고, 아버님 선택도 이해 가는데, 글쓴분이 이야기하고 싶으신 바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네요...
아직도 교육 일선에 이런일이 많다는 것인지... 아니면 자식 교육 앞에서는 도덕이고 뭐고 어쩔 수 없다는 것인지...
체벌이 있어야 명문고로서 기능할 수 있다는 것인지...
마지막 질문에만 답해야 한다면 3. 체벌 없는 명문고로 하겠습니다.
-안군-
20/09/23 13:51
수정 아이콘
80년대에, 전국에서도 수위권을 다투던 8학군 명문고에서도 전교 1등을 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 학생이 도벽이 있어서, 수시로 문방구 등에서 물건을 훔치곤 했습니다.
수 차례 적발됐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선 아무런 처벌을 하지 않았죠.
그러다가 어느날 물건을 훔치던 현장에서 문방구 주인에게 발각되고 X지게 쳐맞게 되죠.
앙심을 품은 학생은 며칠 후, 문방구에 불을 질러 버립니다.

...그리고 그 학생은 조용히 전학을 갔습니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공부 잘하는 것, 좋은 대학 보내는건 벼슬입니다.
20/09/23 13:54
수정 아이콘
금도를 넘지 않는 체벌이라면 찬성하는 편입니다. 선생님의 신체(손이나 발)로 감정적인 체벌(싸다귀를 올려붙인다거나... 등등)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기준에 따라(예를 들어 XXX한 행동이 있는 경우, 정해져 있는 매로 엉덩이에 몇 대) 체벌이 이루어진다면 굳이 반대하진 않을 듯 하네요.

체벌의 기준이 없는 것이 문제이고, 경우에 따라 감정적인 체벌이 이루어지는 때가 문제인 것이지,
체벌 그 자체는 일종의 징계로서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1번입니다.
바둑아위험해
20/09/23 14:00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학생들... 손들고 뒤에 서있기.... 정도는 좀 하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런 통제수단이 없으니. 참..
박정희
20/09/23 14:04
수정 아이콘
체벌 없는게 명문학교죠
함초롬
20/09/23 14:10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20/09/23 14:11
수정 아이콘
1.학생이 한 행동은 무었인가.
2.선생이 한 체벌은 무었인가.
제일중요한게 없으면서 어떻게 판단할수 있을까요.
blood eagle
20/09/23 14:26
수정 아이콘
반려견을 두들겨 패서 제어하는걸 야만이라고 생각하면서, 아이들은 교육을 위해 적당이 때려도 된다고 하면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솔직히 두들겨 패서 아이들 제어하는건 가장 쉬운 방식이죠.
그랜즈레미디
20/09/23 14:54
수정 아이콘
저도 자식문제에는 물 불 안가릴 분이 훨씬 많으리라 봅니다. 눈 앞에 닥치면 본문처럼 정의고 나발이고 굽히는 분이 훨씬 많겠죠.
그랜즈레미디
20/09/23 14:57
수정 아이콘
체벌 역시 많은 다원적인 결과가 발생하죠.

원론적으로는 해악이지만 그 해악에서도 정말 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추락한 학교에서 체벌이 가진 순기능도 있지요.
20/09/23 14:58
수정 아이콘
뭘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네요

어디선가 많이 보던 글쓰기 방식이네요...
그랜즈레미디
20/09/23 15:07
수정 아이콘
원칙상으로는 그렇지요. 폭력은 학교 이외의 사회에서도 통용 되면 안되죠.

그런데 그런 교사의 폭력이 없으면 통제가 안되는게 요즘 학교입니다. 교사에게 통제 수단이 없습니다.

학교폭력 왕따 성폭력 추행 등이 일어나는데 민원도 무섭고 본인도 높은자리 못간다고 다수의 교장 교감이 덮자고 구스르는게 일상입니다. 대충넘어가자고 그냥 교사가 참으라고 하는게 매일 입니다.

웃긴건 본문처럼 때리는 학교에서 어느정도 눌러주면 일탈하는 학생이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학생들은 미성숙했고 그만큼 매에 더 잘 순응하죠.

또 하나 웃긴건 밑에 댓글도 있지만 과거 날뛰는 학생 한 두 명 교사가 때려서 잡아주면 많은 수의 학생들이 그런 학교를 더 선호했단 것도 있죠.

입원할 정도로 주어팼는데 고소고발 안하고 굽히고 학교에 다시 때린 학교에 들어가는 그런 선택을 하는 학부형도 있습니다.

전 위 상황에서 위 글의 학부형처럼 행동 할 분들이 아주 많을 거라 생각합니다. 조국 부모나 글의 부모나 정의를 몰라서 원칙과 원론을 몰라서 그렇게 행동 했을까요?
그랜즈레미디
20/09/23 15:09
수정 아이콘
오래전 과거에 미국 명문 고교에서도 체벌이 있었죠. 부모는 알고 보냈다고 합니다.
오히려 좀 때려야 한다고 좋아하는 부모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랜즈레미디
20/09/23 15:10
수정 아이콘
간보는 인간은 끼를 주체를 못합니다. 눌러주지 않으면 계속 폭주하지요. 어리나 늙으나 마찬가지더라구요.
그랜즈레미디
20/09/23 15:11
수정 아이콘
요즘 학생들도 선택권을 준다면 1로 가지 않을까요?

내가 잘못하지 않으면 맞을 일이 없다면요.
그랜즈레미디
20/09/23 15:16
수정 아이콘
체벌과 동시에 강력한 통제를 같이 해야 효과가 보이는 법입니다.

과거에는 선생님들이 대수롭지 않게 기분에 따라 폭력을 행사한 경우가 많았고 처벌이 체벌 뿐이었죠. 더구나 정당하지 않은 교사의 폭력에 반발도 만만치 않았죠.

현재 벌어지는 흉악한 학폭 성폭력 사건들 보면 과거보다 심하지 않나 합니다.
그랜즈레미디
20/09/23 15:16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그랜즈레미디
20/09/23 15:17
수정 아이콘
아마 겁나 많은 수의 부모가 본문의 상황이면 1을 선택할 것이고 극 소수의 부모만이 2를 선택하지 않을까 합니다.

부모의 마음은 한 없이 넓고 위대 합니다.
20/09/23 15:18
수정 아이콘
학부모는 문제아를 학교에 보내고, 교사는 그 문제아를 교육(변화)시킬 뾰족한 방법이 없는 것.... 이것이 현실입니다.
그냥 무시 혹은 방치하는 것 외에 교사가 할 수 있는 게 뭐 있을까요.
학교도 사회요 집단이니 전체 이익에 반하는 경우엔 퇴출시키는 방법밖에 없죠.
교사는 그냥 직업인일 뿐이고요.
명문이든 아니든 학생이 잘못했을 땐, 적어도 그에 준하는 객관적이고도 엄격한 벌의 기준은 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자식의 서당에서 책거리를 하면, 떡과함께 싸리나무 가지(회초리용)를 한묶음 보내셨다지요.
심지어 프랑스에는 회초리가, 한 살(헝겊)부터 스무 살 용도까지 다양하게 있다 들었습니다.
그랜즈레미디
20/09/23 15:18
수정 아이콘
자식 교육 앞에 도덕이고 뭐고 없으며 체벌이고 뭐고 자식만 잘되면 받아들일 수 있는 부모가 더 많을 것이다.

가 주제 입니다.
그랜즈레미디
20/09/23 15:18
수정 아이콘
헉 방화범이 전학 정도로,,,,,,,,

대단하군요.
그랜즈레미디
20/09/23 15:20
수정 아이콘
해당 학교는 명문의 탈을 써서 학생들도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만큼 얌전한 면도 있어서 체벌이 빈번히 일어나지 않습니다.
체벌 역시 학생들이 높은 수준의 일탈이 있을 경우에만 일어났습니다.
그랜즈레미디
20/09/23 15:21
수정 아이콘
지금은 통제 수단이 아예 없죠.

손들고 서게 해도 폭력으로 고발 하면 교사는 바로 징계 입니다.
그랜즈레미디
20/09/23 15:23
수정 아이콘
체벌 없는 소득 낮은 지역에 공립학교 가셔서 학생들 행동에 방치하는 교사들 보면 이게 학교인가 싶으실 겁니다.

그런게 자유롭고 체벌이 없으니 명문학교일 수도 있겠네요.
그랜즈레미디
20/09/23 15:24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아델라이데
20/09/23 15:30
수정 아이콘
학생이 무슨 행동을 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싶네요.. 그것에 따라 판단이 바뀔것 같습니다.
박정희
20/09/23 15:36
수정 아이콘
때리질 않으면 아이들을 못가르치는 수준의 교사라면.. 그런 교사에게 내 자녀를 맡기고 싶지 않을거 같네요. 체벌도 안하면서 애들 잘 가르치는 학교는 한국에도 많고요. 저도 고등학생 때(공립고 나왔습니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체벌 전혀 하지도 않았고, 선생님들의 교육열도 높았던 그런데 다녔고 지금도 종종 몇몇 선생님들은 자발적으로 인사드리고 있습니다. 싹퉁머리 없는 학생도 체벌한번 없이 컨트롤 잘 하는 교사들도 많고, 지역유지의 아들이 소득낮은 지역의 공립학교에 다닐 것 같지도 않네요.
박정희
20/09/23 15:37
수정 아이콘
1. 본문만 보면 (교사의 관점에서) 4가지가 없었단 거죠. 4가지가 없었다는 교사가 학생을 병원에 입원할 정도로 줘패놓고 학부모가 문제제기하니까 학생을 전학보내려고 하는 곳은 '명문'은 커녕 '보통' 수준의 학교도 안된다고 단언합니다.
그랜즈레미디
20/09/23 15:37
수정 아이콘
학생은 선생님에게 해서는 안될 이야기를 하다가 선생님이 화내고 꾸짖자 욕을 했고

선생님은 욕을 듣자 분노로 학생을 입원할 정도로 주어 팼습니다.

판단은 알아서 해보시기 바랍니다.
박정희
20/09/23 15:40
수정 아이콘
입원할 정도로 학생을 줘패놓고 아버지가 문제제기 하니까 가해자인 교사를 내보내는게 아니라 피해자를 전학시키겠다는 학교가 제정신이 아닌 학교죠.
그랜즈레미디
20/09/23 15:42
수정 아이콘
본문의 학생은 소득낮은 지역 공립에 갔어야 하는 학생인데 말입니다. 자유와 비폭력이 소중한 것이지요. 학생 체질에도 맞지요.
박정희
20/09/23 15:47
수정 아이콘
일단 교사가 학생을 입원시킬 정도로 줘팼다는 점에서 이미 가해자와 피해자는 명확하다고 봅니다.
20/09/23 15:54
수정 아이콘
사람이 패는거라 억울하게 맞는 일이 생기더라고요.

합리적인 ai가 생겨서 체벌하는게 가능해 진다면 권유해볼거같습니다.
그랜즈레미디
20/09/23 16:03
수정 아이콘
쉽지만 여전히 잘 통하지요.

그리고 현실적으로 교사에게 다른 수단이 없습니다.
그랜즈레미디
20/09/23 16:04
수정 아이콘
이해하신다니 감사합니다.
blood eagle
20/09/23 16: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어][교육]은 다르다고 생각해요. 다 자란 어른도 두들겨 패버리면 고분고분하게 만드는거 어렵지 않습니다. 적어도 아이들에게 기르는 개보다는 공을 들여야 한다고 확신합니다. 어려운거 압니다. 하지만 어려운 일이기에 교사에 대한 대우를 해 주는 겁니다. 임용고시 잘봐서 주는 보상이 아니잖아요.
그랜즈레미디
20/09/23 16:16
수정 아이콘
선행한 학생들은 자고 포기한 학생들도 자고

학교폭력이 있어도 덮고 성폭력 추행이 있어도 덮고

이러는게 진정한 이 시대의 학교이지요.
오호츠크해
20/09/23 17:05
수정 아이콘
이게 그렇습니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폭력이, 최소한 폭력까진 아니라도 마음대로 굴다간 아주 인생 피곤해진다는 압력이 없으면 막나가는 사람이 있어요. 그런데 학생 때는 인생 피곤해진다는 압력을 잘 느끼기 힘들죠. 결국 폭력, 체벌 뿐입니다. 이게 이상적으로 생각하면 없는게 맞는 건데 두들겨 맞지 않으면 말을 듣지 않는 학생이 분명 있기는 있습니다. 그러니까 체벌 받는게 오히려 향후 인생이 도움 되는 학생이 분명 있어요. 그런데 이게 국가 정책상으로 체벌을 옹호할 수 있는 시기는 우리 사회가 이미 지났습니다. 또 마냥 좋은 것도 아니죠. 부작용이 반드시 일어나거든요. 참 어려운 문제에요.
그랜즈레미디
20/09/23 17:08
수정 아이콘
학교의 아주 사악한 대응이었는데, 학부형은 이런 대응에 무릎을 꿇었죠.
20/09/23 17:53
수정 아이콘
체벌을 왜 하나요
벌점 칼 같이 먹여서 퇴학시키는 방향으로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20/09/23 19:00
수정 아이콘
체벌 여부랑 명문학교는 직접적 관계가 없습니다. 명문학교는 좋은 대학에 많이 보네는 학교고요, 체벌 없기를 바라는건 박정희님의 사견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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