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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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8/10/15 14:04:51
Name Magic_'love'
Subject [일반] 이것이 우리가 말하는 사이버 모욕죄의 진실이다!! by 주천민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1914995

모든 국민들을 속이고 사기를 치려던 중에...
조금만 있으면 언론을 이용해 어떻게 어떻게 해서 일을 완성시키려 했지만..
그새를 못참아 결국 조그만거 한건 터뜨리네요...

사이버테러를 당한 사람들을 위한 법...
절대로 정치적인 용도로 쓰여지지 않는다는법...(그래?)

만약 이 법이 통과된다면 지금 이 글을 쓰신분은...어떻게 될까요..??
그래도 모욕이 아니라 명예훼손으로 간주할걸로 보아 대구의 밤문화 어쩌구는 스스로도 인정하고 있나 봅니다.

오늘 내내... 노봉하부터 시작해서 이봉화까지 아주 찌릿찌릿한 잽만 맞고있다가...
주천민씨의 카운터로 완전 뻗어버릴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말한거.......다 훼이크다 병x들아  by 한나라당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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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서생
08/10/15 14:08
수정 아이콘
당연한거죠 저리 이용할줄 알았습니다. 이거이거 전정권 때처럼 정치인 욕하다간 잡혀가겠습니다. 그려
08/10/15 14:10
수정 아이콘
와 -0- 벌써부터 저렇게 이용하나.... 국민을 아주 개 껌으로 보네 -0- 쿠데타 일으켜야하나....

이거쓴다고 나 잡혀가는건가...?
하늘하늘
08/10/15 14:52
수정 아이콘
주성영의원의 구체적으로 어떤 명예가 훼손된건지 참 궁금하네요.
08/10/15 15:14
수정 아이콘
낭만서생님// 진짜로 농담이 아니라 삼청교육대 하나 만들자고 할 것 같습니다. 뭐 작명센스야 한나라당 사람들 특기니깐

멋들어지게 하나 만들어주겠죠.
Zakk Wylde
08/10/15 18:10
수정 아이콘
아 사발라면...
매너플토
08/10/15 19:17
수정 아이콘
현 정권 및 여당이 차후 선거까지 생각하면서 인터넷을 어떻게든 자기들 손에 넣을려고 하죠..
네티즌은 불순한 세력으로 여기고 모든 일을 일사천리로 진행 중 입니다.

그런데 한나라당에 묻고 싶네요.
네티즌은 어디 다른 나라 사람들인가요? 그들이 곧 국민입니다..
pathology
08/10/15 19:53
수정 아이콘
주성영씨 술자리 사건에 관한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만 한 3년전쯤 국감때였나요?
대구 어디로 가서 현장국감을 하고 주성영씨와 피감기관의 사람들이 룸살롱에서 술을 마셨지요.
그리고 오마이뉴스에 주성영씨가 그 술집 마담에게 성희롱과 폭언을 했다고 뉴스가 났고,
주성영씨는 자기는 술은 마셨지만 성희롱과 폭언 한적 없다고 그게 사실이면 의원직 내어놓겠다고 기자회견 했었죠.
진실을 알아보니 친노세력중에 이강철 전 특보라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중에 그 지역 보스급인분이
(김대중 전 대통령때의 김중권 같은 분이라 생각하면 됨. 근데 김중권씨 이분은 5,6공때 공직을 지낸 분이고 이강철씨는 민주화운동 꽤 오래하시던 분인데 권력앞에서 해선 안될 일을. 차라리 김중권씨가 낫다고 봄)
주위 조직을 동원해서 꾸며냈었던 일이었던 걸로 밝혀졌지요. 성희롱 당했다던 룸사롱 마담은 잠적해버리고.
(이게 사실 이강철씨와 주성영씨의 지역구가 동구갑.을이긴 하지만 사실상 겹칩니다..무슨 의미인지는.)
뭐 결론을 얘기하자면,
피감기관 사람들과 술자리 가진 주성영 의원이 잘 한건 하나도 없지만,
사실을 날조해서 정치공작을한 쪽이 훨씬 나쁘다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지나니 사건을 날조해 정치공작을한 세력들에 대한 언급은 아무도 하지 않고,
글 제목에는 아예 주천민이라 되어 있는데 주성영씨만 까이는건 솔직히 좀 불쌍하다는게 결론입니다.
08/10/15 19:58
수정 아이콘
망하는구나 낄낄낄
slowtime
08/10/15 20:26
수정 아이콘
http://ko.wikipedia.org/wiki/%EC%A3%BC%EC%84%B1%EC%98%81 한 번 훑어보는 것도 좋겠지요.
될대로되라
08/10/15 21:01
수정 아이콘
pathology님//당시 한나라당측 주장을 그대로 기정사실인 것처럼 주장하시는군요. 진실은 피감기관과 부적절한 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자 음모론으로 이를 극복하려했던 한나라당의 고투기입니다. 이강철 특보가 함정을 팠다라는건 순수하게 한나라당측 인사의 주장이었을 뿐이죠. 주의원의 폭언을 언론에 알렸던 술집 운영자가 후에 말을 바꾼 결과 졸지에 윤리위원회 회부감이던 향응사건이 주의원 개인의 명예훼손사건으로 180 바뀌는 촌극이 벌어졌습니다.(후에 담당검사를 통해 주의원이 실언을 시인한걸로 압니다) 한나라당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는지 권력자의 파렴치한 향응사건을 반대당 음모 이론으로 훌륭히 면피했죠. (심지어는 향응자체가 청와대가 기획한것이라는 주장까지 인터넷에 나왔습니다 하하)
08/10/15 21:07
수정 아이콘
시작되는건가요.. 정말 대단한 국회의원이네요. 사이버 모욕죄라.. 그 숨은 의도가 드러나기 시작하는것 같네요.
08/10/15 22:29
수정 아이콘
휴, 사실 최진실법 만든다고 할 때는 그래도 순수한 의도는 아니더라도 대놓고 이러진 않겠지...
국민들도 귀가 있고 눈이 있는데.. 생각 했는데, 이 글을 보니까 정말 '정치는 차악을 선택하는 것이다.'란 말이 떠오르네요.
아, 정말 실망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얼마나 됐다고....
물빛은어
08/10/15 22:49
수정 아이콘
설마 위키피디아에도 시비를 걸진 않겠지요?
밑힌자
08/10/15 23:42
수정 아이콘
pathology님//

"음 이따 펠짱님이란 분이 오셔서 물타기 한다고 댓글달게 뻔하니까 미리 대답해놓을께요.
한쪽 잘못만 계속 언급되니까 혹시 사건 전체 개요를 잊으신 분이 있을까봐 재탕해봤습니다. "

두번째 줄은 모르겠지만, 첫번째 줄에 쓰인 말은 굳이 안 쓰셔도 좋을 것 같은데요. 굳이 이렇게 분란을 조장할 필요 있나요.
여담이지만, 주천민이라는 얘기는 술 얘기와는 상관없는 얘기죠. '천민민주주의' 운운 했던 것 때문에 붙여진 별명으로 알고 있습니다.
酒천민이라고 쓰여 있었다면 모르겠지만요.
The xian
08/10/15 23:44
수정 아이콘
pathology님// 특정인을 거명하면서 물타기라는 말을 하는 것도 어이없지만,
물타기라는 말을 '진실을 가리는 행동'으로 간주한다면 지금 물타기는 님이 하고 계십니다.
위에 밑힌자님이 써주신 글에도 나와 있지만, 님은 주천민이라는 이름이 왜 생겼는지조차도 제대로 알고 계시지 못한 듯 한데
그러시면서 진실 운운하시니 참으로 난감하고 난감함 이전에 실소가 터집니다. 좀 제대로 찾아보고 오셨으면 좋겠군요.

게다가 이왕 사람 이름 하나 팔아먹었으면 좀 거하게 팔아먹을 일이지 고작 하는 게 치고 빠지겠다는 식의 비열한 행동이라니 형편없군요.
왜 님 같이 근거도 없는 딴지를 거는 분들은 종국에는 이런 식으로 '치고 빠지기'밖에 못 하는 것일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



아, 명예훼손에 대해 이야기 나왔으니 말인데 대한민국의 명예훼손죄는 정말이지 어이없는 조항이 하나 들어가 있죠.
지금 법상으로, 대한민국에서는 '사실을 적시해도' 명예훼손이 되어버리는 상황입니다. 참 대단한 일입니다.
dopeLgangER
08/10/16 00:57
수정 아이콘
이러면서 pgr에서 특정 정치적 입장이 배척된다고 말하는 분들 웃기네요..,언제 제대로된 의견개진이 이루어진적이 있어야지요...
MistyDay
08/10/16 01:16
수정 아이콘
pgr인들의 성향이 치우쳐져 있다는 얘기를 자주 듣는데..

예전 1대그분, 요즘 뜨는 2대그분 같은 분들 보면 그건 틀린거지 다른게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유게의 코스프레하는분은 취향이니 존중해 드리기라도 하지 이건...
오늘도슈왈츠
08/10/16 02:21
수정 아이콘
pathology님// 친일 빨갱이 한나라당 이신가요?
08/10/16 02:30
수정 아이콘
오늘도슈왈츠자넨가님// 그 댓글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논쟁은 최대한 이성적이어야 합니다. 저도 pathology님의 의견과는 다른 생각이지만, 저런식으로 인격 자체를 규정해 버리는 것은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 것이 물타기의 소재로 활용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 드네요.
pathology
08/10/16 06:09
수정 아이콘
될대로되라님//한나라당 관계자의 주장이 아니라 취재-수사 결과 밝혀진 거고, 그 쪽에선 다 알려진 사실입니다.

밑힌자님//본인이 쓴 댓글밑에 '그런건 물타기죠'라는 댓글을 두번씩이나 단 분이 있다면 세번째도 그럴거라고 생각할 수 있을겁니다.

물빛은어님//위키피디아 링크 재밌네요. 다만, 술자리 사건 부분에서도 실체적 진실에 대한 언급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음주운전건에 대해서 경찰관의 당시 나이까지 적시하며 아주 구체적으로 서술되어 있는데 반해, 술자리 사건에서 권력 실세-지역 시민단체-언론의 정치 공작 부분은 전혀 나와있지 않네요. 음주 운전 사건 만큼이나 술자리 사건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언급되어야 공정한 자료라고 할 수 있을겁니다.

The Xian님// 죄송합니다만 '천민민주주의(?)'란 이상한 발언때문에 그러한 별명이 붙은건 잘 알고 있습니다. 몇달 지나지도 않았는데 잊었겠습니까. 시안님은 실소를 안지으셔도 되겠고 저도 안찾아봐도 될 것 같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수정하지요.

물타기를 '진실을 가리는 행동'이라고 좋은 지적을 해주셨네요.
그렇다면 <'공천비리 혐의를 받고 검찰 출석을 거부하는 사람'을 '낙선한 권력실세를 위한 표적수사'라고 옹호하는 글>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궁금합니다(제 윗 댓글을 물타기라 해주셨으니 그 글에 대한 의견도 꼭 부탁드립니다). 저는 그런 글이야 말로 Xian님의 물타기 정의에 부합하는 글이라 생각합니다만, 공교롭게도 그 글을 쓰신 분께서 저에게 물타기라는 댓글을 두번이나 달아주시더군요.

오늘도슈왈츠자넨가님// "친일 빨갱이 한나라당 이신가요?" <--요거 대답안해도 되지요?
근데 친일 빨갱이 한나라당(?)은 뭔가... 어울리지 않네요.
pathology
08/10/16 06:20
수정 아이콘
음 맨 아래 두줄은 지우겠습니다.
두번이나 그런 댓글을 남기고 가신 것에 꽂혀서 쓰긴 했지만 역시 보기 안좋군요.
밑힌자
08/10/16 08:14
수정 아이콘
pathology님// 물론 전에 일어난 일들에 대해서는 눈팅을 꾸준히 하는지라 알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불만들은 쪽지같은 것으로 해결되어야지, 게시판에서 드러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게시판의 분란이라는 게 다 그런 식의 자잘한 것들에서 나오는 게 아닌가 싶더군요. 그래도 지우셨으니 다행이다 싶지만 이미 불이 붙었을지도...

제 성격이 못되먹었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용어 문제가 자꾸 걸려서 한 말씀 드리면 '물타기'라 함은 진실을 가린다기보다는 논점을 흐린다는 뜻으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문제로 다루고 있는 사안에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이를 상쇄할 지 모르는 다르거나 반대되는 현상을 강조하여 논점을 흐리는 것을 말하지요. 물론 이것은 글을 쓴 사람의 의도와는 상관 없이, 그 상황에서 해당 역할을 한다면 그 경우에도 같은 종류로 취급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아마도 The xian님께서 pathology님의 댓글을 물타기라고 하신 것은 '주성영의 사이버 모욕죄 관련 발언' 논쟁에서, 이를 감정적으로 옹호하게 될 수도 있는 '주성영의 대구 밤문화의 진실'이야기를 꺼내셨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주성영 씨의 입장(사실 관계는 제가 확신할 수 없습니다만)에서는 '대구의 밤문화 어쩌구'라는 표현에 대해 억울한 것도 있겠지요. 하지만 그것을 옹호하려고 하셨다면 본문의 '대구의 밤문화 어쩌구' 라는 표현법 자체에 한정한 비판이라는 언질을 하셨어야 한다고 봅니다. 분명히 주제에 대한 비판(혹은 분석)이 필요한 상황에서 다른 측면에 대한 옹호가 있으면 그건 물타기라는 오해를 사기 쉽지요. '주성영씨만 까이는건 솔직히 좀 불쌍하다는게 결론입니다'라는 표현은, 물론, 술 문제에만 한정해서 말씀하신 것이겠지만, 얼핏 보기에는 본문에 언급된 주성영씨의 행동까지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깁니다(말씀드렸다시피, 어떤 것에 대한 설명인지 확실하게 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정말 어 다르고 아 다르다고, pathology님의 의도를 이해하는 게 힘든 것은 아니지만 이 상황에서는 그 반대로 이해할 공산이 조금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시판에서 이런 걸 일일이 다 지키는 건 쉽지 않지만, 그만큼 오해라는 건 쉽게 생기는 게 아니겠어요. '물타기'라는 선정적인 표현도 사실은 좋은 게 아니고... 하긴 사람 있는데 싸움 안 일어나는 데가 없지요. 그래서 자판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다른 글에서는 몰라도(사실 분란글이 재미있지요 - _-) 정치 관련 글에서는 쓸데없는 분란이나 자존심 싸움이 일어나 봤자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하지 않아도 될 오해 때문에 일어나는 분쟁이요. 삽질하는 세상에 대해 진지하게 분노해야 할 시간에 삽질 리플까지 보고 나면 저도 모르게 속이 쓰려옵니다. 번역숙제 하다가 졸려서 들어왔다가 뭐하는건지 원. 계속 눈팅만 할걸 아이디 괜히 만들었나봐요.
될대로되라
08/10/16 09:58
수정 아이콘
pathology님//이강철 수석의 음모란게 수사-취재 결과 밝혀진 거라는 근거 좀 알려주세요. 제가 찾은 자료는 한나라당이 자가발전으로 내놓은 해명이 다 인데요. 수사결과 밝혀진거라면 당시 검찰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다는건데 찾을 수가 없군요.
이건 혹시나 해서 물어보는건데요. 제보를 받은 열린우리당이 이를 언론에 알린걸 두고 열린우리당(이강철)이 함정을 팠다라고
말씀하시는건 아니겠죠?
The xian
08/10/16 10:37
수정 아이콘
pathology님//

- 위에 밑힌자님이 설명을 해 주셨지만. '주천민'이라는 비난을 받게 된 원인이 된 100분 토론 사건과 대구 사건이 다른 사건이라는 것을 님은 두 번째 리플에선 아신다 했는데, 맨 처음 쓴 리플에는 줄창 대구 사건만 언급하셨습니다. 앞뒤가 맞지 않고 인과관계가 성립하지 않으니 '물타기'라고 말한 것입니다. 해명을 들었지만, 아시는 분이 글을 그런 식으로 논점이 빗나가게 쓸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해'를 사고 싶지 않다면 특정인을 언급한 부분을 지울 게 아니라, 윗 리플 내용 자체를 뜯어 고치시는 것이 맞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더불어 특정인을 언급한 리플은 지웠으면서 그 특정인의 글에 대해 '의견을 부탁드린다'는 명목 아래 저에게 대답을 강요하는 건 또 무슨 행동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남의 손을 빌려서까지 어떻게든 뭐라도 하고 싶으신지요. 특정인을 언급한 리플을 지웠으면 앙금을 남기지 마셔야 정상인데 님의 행동은 앙금을 오히려 남기고 있습니다. 그냥 님 본인이 하시기 바랍니다.

말로는 부탁의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진심어린 부탁이라고 생각할 이유가 조금도 없기 때문에 매우 불쾌할 뿐더러, 그런 행동을 제가 따라야 할 이유도 없습니다.
pathology
08/10/16 22:09
수정 아이콘
밑힌자님// 아, 링크되어 있는 곳으로 갔더니 '화끈한 대구의 밤문화로 잘 알려져 있는 주성영씨'로 시작하더군요.
음 그 일이 생각났는데 잊으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쓴 댓글이었습니다.

될대로되라님// 왜 못찾는지 모르겠군요.
사건관련 판결문, 사건 관련 기사(지역신문이 더 자세히 나와있을겁니다) 찾아보세요.
(어느날 문득 국회의원을 공격해야겠다는 마음이 든) 술집마담을, (정말 우연히 그 사실을 알게 된) 이강철씨 후배가 알게되어,
(평소 술집마담에 특별한 애정을 보여온)지역의 친여 여성단체를 엮어서 터뜨린 실체에 접근하시길 바랍니다.

The xian님//
첫문단은 뭐가 요지인지 대체.. 내용이 아니라 주천민이란 별명에 관한 것이 물타기라는 말인가요?
앞뒤가 안 맞는 글에서 '앞뒤가 안맞는'이란 말이 나오는 코미디입니다.
술자리 사건 얘기하다가 주천민이란 별명이 갑자기 나온게 오해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지, 제가 끝에 두줄에 펠짱님을 언급한 것과는 상관없어요. 문장배치를 바꿔서 마음대로 해석하는건 이제 자제를 좀..
특정인 언급을 한 리플은 지운적이 없고 내용은 밑에 그대로 살아있으며, 지운 것은 단지 관계없는 사람들의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뜻은 밑에 댓글에도 그대로 다 살아 있으니 '지웠으면 앙금을 남기지 말고 사라지라'고 확대 해석은 사양합니다.

근데, 말을 빙빙 돌리시면서 어떻게든 본인이 불리한 대답은 피하시는 군요.
님은 대답해야 할 이유가 있습니다. 물타기 운운하는 댓글매너에 대해서 펠짱님을 옹호하는 댓글을 //제 닉네임으로 까칠한 말투로 달아주시며, 친절하게도 물타기의 정의까지 내려주셨습니다.
그런 식으로 댓글을 다셨다면 저의 '오히려 님이 옹호하는 분이야 말로 진짜 물타기하는 글을 쓴게 아니냐. 그 분이 쓴 물타기라는 비난 댓글을 지지한다면 그분이 쓴 글에도 같은 잣대를 들이댈 수 있느냐'에 대해 대답을 하셔야만 합니다.
화려한 언변은 잘 알고 있으니 또 다시 그걸 확인시켜주는 말 돌리는 댓글보다 명쾌한 대답을 기대합니다.
자신이 한 말은 기억하시나요? <"고작 하는 게 치고 빠지겠다는 식의 비열한 행동이라니 형편없군요">
그리고 님의 불쾌함은 님의 막말에 가까운 첫 댓글에 비할 바가 아니니 굳이 알려주실 필요 없습니다.
사실 님이 누군가의 글 때문에 불쾌하다고 말할 자격이 있는지조차 의심스럽습니다.
될대로되라
08/10/17 11:05
수정 아이콘
pathology님//아무리 찾아도 판결문은 안나오는군요. 쉽게 찾을 수 있다니 전문을 볼 수 있는 방법 좀 알려주십시오
될대로되라
08/10/17 11:24
수정 아이콘
pathology님//질문을 다시 반복 하겠습니다. 이강철 전 보좌관이 주성영의원의 향응접대사건을 배후에서 꾸몄다는 판결문을 증거로 제시해주세요. 대구지방법원 홈페이지 가보니 판결문 얻으려면 수속을 밟아야하더군요. 게다가 제3자가 신청하면 잘 안나온다고 하니 쉽게 구할 수 있다고 주장하신 방법 좀 알려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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