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8/08 23:03:30
Name Lobelia
Link #1 http://dart.fss.or.kr/
Subject [일반] [스연] SM YG JYP 2015~2019년 별도재무제표
글자수 규정을 맞추면 자유게시판에 이 같은 내용을 이곳에 써도된다고 공지에 쓰여있어서 이곳에 썼습니다


별도재무제표라고해도 기타영업외손익, 영업외손익(금융손익 - 투자 등)이 있으니 본업인 엔터테인먼트 자체만의 손익이라고는 할 수는 없습니다



SM

연도별 참고사항

2015년 동방신기 군백기 시작
2016년 NCT 데뷔
2017년 동방신기 군백기 종료
2018년 키이스트를 자회사로 편입
2019년 엑소 군백기 시작, 슈퍼주니어 군백기 종료, 팀 SuperM 결성


매출

2015년 1,954억
2016년 2,021억
2017년 2,161억
2018년 2,816억
2019년 3,075억

영업이익

2015년 232억
2016년 161억
2017년 256억
2018년 418억
2019년 371억

순이익

2015년 45억
2016년 52억
2017년 186억
2018년 123억
2019년 123억



YG

연도별 참고사항

2015년 빅뱅 3년만에 컴백, 아이콘 데뷔
2016년 블랙핑크 데뷔
2017년 블랙핑크 일본 데뷔, 빅뱅 마지막 월드투어
2018년 서바이벌 'YG 보석함' 런칭
2019년 버닝썬 게이트


매출

2015년 1,490억
2016년 2,324억
2017년 2,641억
2018년 1,641억
2019년 1,476억

영업이익

2015년 232억
2016년 292억
2017년 258억
2018년 175억
2019년 75억

순이익

2015년 247억
2016년 168억
2017년 192억
2018년 152억
2019년 -133억



JYP

연도별 참고사항

2015년 DAY6, 트와이스 데뷔
2016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트와이스 일본 데뷔, 2PM 군백기 시작, miss A 해체
2018년 스트레이키즈 데뷔
2019년 있지 데뷔, 서바이벌 '니지 프로젝트' 런칭


매출

2015년 486억
2016년 695억
2017년 967억
2018년 1,181억
2019년 1,446억

영업이익

2015년 39억
2016년 113억
2017년 178억
2018년 254억
2019년 392억

순이익

2015년 33억
2016년 69억
2017년 162억
2018년 222억
2019년 277억




정기공시 - 사업보고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와이지엔터테인먼트
제이와이피엔터테인먼트



SM은 연결재무제표랑 비교하면 워낙 하는 사업이 많으니 매출은 거의 반으로 줄어듭니다
영업이익으로 보면 반으로 줄어드는 정도까지는 아니고 오히려 17년에는 별도재무제표에서의 영업이익이 더 큽니다
18년 477억(연결) 418억(별도), 19년 404억(연결) 371억(별도)으로 매출만큼 큰 차이는 나지 않고요
그러나 순이익에서는 매우 큰 차이가 나타납니다 17년 -47억(연결) 186억(별도), 19년 -161억(연결) 123억(별도)

아직까지 안정되지 않은 사업이 순이익에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자회사인 키이스트는 얼마전에 흑자 전환했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은 23.9억이고 순이익은 24억이라고 하네요

코로나 시국이라 투어를 돌리지 못 하는 대신 비욘드라는 온라인 유료 콘서트를 하고있습니다 관련 결합 상품도 출시했고요
또한 JYP와 함께 온라인 전용 콘서트 회사 'Beyond LIVE corporation'을 공동설립했습니다
코로나가 지속됨에 따라 이 부분에선 두 회사가 뭉쳤네요


YG는 과거에는 연결재무제표와 비교해봤을 때 매출이 반으로 줄어들정도로 차이나지는 않았습니다만, 18년부터는 거의 반으로 줄어드네요
18년 2,858억(연결) 1,641억(별도), 19년 2,644억(연결) 1,476억(별도)
영업이익으로 보면 17년까지는 연결재무제표와 30억 내외로 큰 차이가 없었지만, 18년부터는 별도재무제표에서의 영업이익이 더 큽니다
18년 94억(연결) 175억(별도) 19년 20억(연결) 75억(별도)
순이익에서는 17년 119억(연결) 192억(별도) 19년 -246억(연결) -133억(별도) 두 해의 차이가 크네요

YG도 마찬가지로 안정되지 않은 사업이 순이익에 영향을 큰 영향을 끼치는 것 같습니다
빅뱅은 재계약했으나.. 다른 기획사들과 마찬가지로 투어를 돌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콘서트 계획은 아직까지는 소식을 못 들었네요
그리고 보이그룹 트레저가 바로 어제 데뷔했습니다


JYP는 매출이 다른 두 회사에 비해 하는 사업이 많지 않았기 때문인지 연결재무제표와 비교해봤을 때 110억 내외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영업이익에서도 마찬가지로 연결재무제표와 비교해봤을 때 42억 내외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순이익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연결재무제표와 비교해봤을 때 38억 내외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가능한건 첫번째로 사업이 많지 않고, 두번째로 두 기둥인 트와이스와 갓세븐이 아직 신인계약이기 때문입니다
실적만 보자면 나무랄데가 없습니다만 본업인 엔터테인먼트 자체로 이런 실적이 가능한건 강점이고 장점이지만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분산을 멈춰서 수익구조가 두 회사에 비해 너무 단순하다면 단순한게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또한 SM과 함께 온라인 전용 콘서트 회사 'Beyond LIVE corporation'을 공동설립했습니다
트와이스가 바로 내일 JYP에서는 첫번째 타자로 비욘드 온라인 콘서트를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기사왕
20/08/08 23:09
수정 아이콘
제가 예전에 들었던 건 SM 쪽은 동방신기 쪽 수익 지분이 여전히 엄청나다고...일본에서 여전히 탑클래스인데다가 티켓 파워도 여전히 어마어마해서 콘서트로 들어오는 수익이 엄청나다고 들었음...
20/08/08 23:17
수정 아이콘
동방신기가 정말 꾸준하죠.. 아직까지도 한번 투어를 했다치면 적게는 수십만명에서 일정을 늘리면 많게는 100만명을 넘게 동원하더라구요 물론 동방신기는 재계약을 여러번 해서 계약상 SM이 가져가는 몫보다 멤버 본인들이 가져가는 몫이 더 클겁니다
뜨와에므와
20/08/09 00:17
수정 아이콘
수만이형이 자회사로 돌려먹는 돈까지 하면 SM은 뭐...
20/08/09 01:15
수정 아이콘
빅히트가 최근 몇년간 매출대비 영업이익 킹왕짱인데 아직 비상장이라서 안 껴주나요. 큐브, FNC는 상장회사인데 대형기획사가 아니라서 안 껴주는 것 같고

코스피 예비상장심사 보류됐다던데 과연 언제, 얼마 시총으로 직상장 될 것인가? 이 코로나시국+방탄 군입대 앞둔 시점에
20/08/09 03:51
수정 아이콘
빅히트 엔터는 예심은 통과 됐습니다.

빅히트, 코스피 상장예심 통과..연내상장 되나
https://news.v.daum.net/v/20200807182510471

저는 방탄 군입대 + 코스피 상승장 때문에 어떻게든 이번년도에 상장 시키려고 들 것 같습니다.
20/08/09 04: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 다행이네요. 추가자료 요구하더니 일단 그건 넘겼군요.
네 다른것보다 군입대 때문에 올해 상장이 무조건 목표죠. 그래서 연말에 용산 신사옥에 빅히트 레이블 전부 다 모이거든요. 과연 시총 얼마 나오려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7711 [일반] 민주시민의 책임 : 생각하지 않는 것이 죄다. [26] 티타늄10662 20/08/19 10662 16
87710 [일반] 한국에 의사가 정말 적은가? [340] 데브레첸18602 20/08/19 18602 17
87709 [일반] 조언 절실합니다. [67] 아즐14275 20/08/19 14275 3
87708 [일반] 적을 만들지 않아야 한다...... [21] 마르키아르9606 20/08/19 9606 5
87707 [일반] 입사9개월만에 찾아보는 취미에 대한 이야기... [33] 채식부꾸꼼9469 20/08/19 9469 0
87706 [정치] 보건복지부와 의사협회의 협상이 결렬되었습니다. [600] Leeka22791 20/08/19 22791 0
87705 [일반] 일주일간 코로나 국내통계, 해외통계 [5] 아마추어샌님10515 20/08/19 10515 9
87704 [일반] 영업중단등으로 기사들을 둘러보는데... [78] Demanon11852 20/08/19 11852 3
87702 [일반] 어제 오늘 정신 차리기 어렵네요 [63] 해바라기16358 20/08/19 16358 55
87701 [일반] [보건] 파주병원 탈출 '사랑제일' 신도 오늘 새벽 검거 [193] 어강됴리19582 20/08/19 19582 8
87700 [일반] 개신교는 어쩌다 이 지경이 됐을까 [162] 엔지니어22917 20/08/19 22917 28
87699 [일반] 대변을 본 후 휴지는 얼마나 사용하시나요? [67] 사슴벌레집단20396 20/08/19 20396 17
87698 [일반] 월급쟁이로 그리운 것 [20] style11920 20/08/18 11920 9
87697 [일반] [일상] 우울한 사람의 우울하지만은 않은 하루 [26] 꾸꾸8597 20/08/18 8597 9
87696 [정치] 전광훈 확진의 나비효과 [122] 후추통20673 20/08/18 20673 0
87695 [정치] PC방은 안되고 카페는 되는 이유 [353] 치열하게25659 20/08/18 25659 0
87693 [정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더 내려갑니다. [34] Leeka14812 20/08/18 14812 0
87691 [일반] 21세기 세계 인권 운동에 대한 진지한 비판 [27] 데브레첸12453 20/08/18 12453 19
87689 [일반] [삼국지 떡밥] 유비의 인사 배치로 관우를 살릴 수 있지 않을까? [51] 꺄르르뭥미11890 20/08/18 11890 0
87685 [정치] 공공의사인력의 의무복무 해결법 [66] 그랜즈레미디13409 20/08/17 13409 0
87684 [일반] [샘숭] 갤럭시탭 S7 사전예약이 곧 시작 됩니다. [208] 길갈20888 20/08/17 20888 5
87683 [일반] (20200817) 범유행 직전입니다. 다시 위기의식을 가지셔야합니다. [85] 여왕의심복32174 20/08/17 32174 178
87682 [일반] 개신교와 코로나와 포괄적차별금지법이 짬뽕된 젊은 교인의 답답함 [57] 타는쓰레기13460 20/08/17 13460 4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