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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8 12:37
일본이 글로벌 관점에서는 선녀이긴 합니다.
다만 일본의 여러가지 여건들을 봤을때는 저렇게 밖에 못한다고 라고 하는 생각이 동시에 들기도 하지만요. 아 한가지 더 깜짝놀란건 미국이 저정도로 선방한다고? 뭐 이런생각도 동시에...
20/07/28 12:40
https://youtu.be/ohwBbMZ5qy4
그 GoTo캠페인 관광사업 공청회에선 담당자가 사무국이 어디있는지, 인원은 몇명인지, 가동하는지 어쩌는지도 답변을 못해서 질문하던 야당 의원들이 절레절레 하더군요.
20/07/28 12:43
코로나 방역에 있어서 관/민차원의 대응이 동시에 잘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한국은 관/민 다 잘 되는 반면 일본은 민은 잘 되고 있는데 비해 관이 좀 아쉬운 듯 합니다.
그리고 미국은 관/민 둘 다 좀...
20/07/28 13:59
수백명을 뽑아야 하는 국회의원의 제 1당이 바뀌는것보다는 한명 뽑는 대통령이 바뀌는게 쉽죠..
거기다 우리나라는 주기적으로 시민 혁명이 나는 나라라서 저렇게는 안될겁니다..
20/07/28 12:57
일단 경제성장률 수치 하락이 꼭 코로나 확산하고 비례되는건 아닌것 같긴합니다.
확산률과 경제구조가 같이 작용하는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서비스, 관광업 지수가 높은나라들이 더 치명타를 받는것 같습니다.
20/07/28 12:57
그나저나 모더나와 화이자 둘 다 3 상 실험 돌입한다고 하더군요. 연말까지 백신이 나올 가능성이 이젠 제법 높은 것 같습니다. 제발 잘 돼서 이 지긋지긋한 코로나 좀 빠이빠이했으면 좋겠네요.
20/07/28 13:00
연말에 백신이 나온다고 해도 미국사람들이 유의미한 면역을 가지는데도 1년은 걸릴것 같습니다.
전세계 선진국에서는 2022년까지는 여파가 있을것 같고 아프리카나 이런지역까지 가려면 더 시간이 걸릴것 같은데말이죠. 미국같은경우에는 걱정되는게 백신이 있는데도 안맞겠다는 안티벡서들이 뭔 행동을 할까하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20/07/28 13:07
사실 저는 안티백서의 80% 는 신념이나 그런게 아니라 그냥 자기는 백신 맞지 않고 남들한테 기생하고 싶은데 그걸 대놓고 하기는 좀 거시기하니까 자기가 안티백서라고 포장하는 경우라고 믿습니다. 그런 제 생각이 맞다면, 그 사람들은 이번 사태에는 못이기는 척하면서 백신 맞을 거에요. 물론 신념이 있는 안티백서도 있긴 한데, 뭐 % 가 일정 수준 이하라면 대세에 지장은 없으니까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20/07/28 13:04
아베노마스크 또 한다는건 또 헤쳐먹겠다는 말과 동의어인데... 지금 일본에서 확진자가 그나마 전 세계적인 차원에서 적은건 민간 차원에서의 대응이 좋았기 때문이지, 관이 무슨 역할을 하고 있었는지는 전혀 모르겠습니다. 아베도 그렇고, 도쿄가 감염 폭발하는 가운데서도 실질적으로는 뭐 하는 것도 없었던 주제에 언론 플레이만 줄창 하는 고이케도 그렇고...
20/07/28 14:04
전세계적인 마스크 품귀 현상은 잦아들었는데도 마스크에 집착하는 의도야 뻔한데, 그렇다쳐도 저렇게까지 정권 최상위층이 민의를 무시 (또는 민의가 전달되지 않는) 하는지 신기할 정도에요. 아베노마스크가 어떤 의미인지 누구나 잘 알잖아요. 일본도 정치가 코로나에서 국가를 지키지 못한 나라 중에 하나에요. 그렇게 좋은 기본요건들을 갖고도요.
경제성장률은 락다운 기간, 정도와 비례하고 관광산업 의존도도 영향이 크죠. 그냥 전세계에서 국민, 일상, 경제를 모두 지킨 나라가 거의 없다는 거에요. 저 짤방조차도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고요.
20/07/28 14:33
이런데도 현정권은 역대최악 무능 개판정권이라는
희한한 아님 특이한지 궁금한 주장을 펼치는 사람들 보면 개콘이 왜망했는지를 알수있겠죠
20/07/28 15:20
저는 "현정권은 역대최악 무능 개판정권" 이란 말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만, 그런 얘기를 하는 사람들도 한국의 역대 정권과 비교하는 것이지 타국과 비교하는 것이 아니니 [이런데도] 라는 말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편견이 있는데 [이런데도] 로 시작하는 말은 보통 본문에 대한 이유없는 혹은 검증없는 동의(본문 보고 이런데도 뫄뫄냐? 라고 거들었는데 댓글 달리는 걸 보니 본문이 틀린 내용이라 망신당함) 또는 관계없는 일에 인용(일본을 보니 현 정권은 역대최악이 아니다: 일본보다 잘 하면 역대 최악이 아닌가? 관련이 있나?)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20/07/28 20:21
딱 코로나 대처랑 군인월급 인상말고는 다 맘에 안드는데 그러면 안되나요. 이 2개 말고 다른부분에 있어서 딱히 다른 정권에 비해 유능하다고 할만한게 있나 싶네요.
20/07/29 07:31
저도 요새 점점 현정권에 대한 실망이 커지고 있습니다만... 역대최악 무능 개판정권이라는 말은 (종합평가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천룡인들의 등장 , 서울집값, 전문가 무시 , 내로남불 , 출산율 .. 이런면들은 역대최악 맞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방어랑 군대 월급 올린거 말고 잘한게 뭐가 있는지는 매우 궁금하긴 하네요. 북한이 이렇게 엇나간 지금 이번정권 처럼 성과가 없는 정권도 처음이긴 한거 같습니다. 특히 디지털뉴딜은 할말을 잃었습니다. 4대강이 선녀로 보일지경...
20/07/29 08:50
순식간에 정치글로 끌려들어가겠네요.. 비교 대상이 타국의 정치체여서는 안 되죠. 아마 댓글쓴 분이 비교적 싫어하실 한국당도 대부분의 타국 정당에 비하면 충분히 민주적이고 일정부분 성과를 냈었으니까요....
20/07/28 14:41
부모님이 두분다 60대 중반을 넘으셨는데, 두 분다 당뇨가 있으십니다. 코로나 위험군이에요. 진짜 우리나라 잘 막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07/28 20:41
저거 마스크 관련해서 아베가 뭔가 이권이 걸려있으니 저렇게 미친짓을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거 아니면 저걸 저렇게 할 이유가 생각이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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