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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7/17 09:39:13
Name 치열하게
Link #1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153533&_rk=EYz&s_type=search_all&s_keyword=%EB%8F%85%EA%B0%A4%EB%93%80%EC%8A%A4&page=2
Subject [일반] 펌) 당신의 원픽을 정하라! 독갤듀스 101

디씨 독서 마이너 갤러리에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했던 것을 퍼왔습니다.

독갤듀스 101이라고 문제가 많았던 프로듀스 시리즈처럼

독갤에서 좋아하는 책을 투표했다고 합니다.(전 독갤러 아닙니다.)

결과는 본문에 깨져서 안 나올시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ㅠ




UbsFCZs.png

총 133개 응답을 통해 1,424표를 집계하였습니다.


약 2주간의 대장정에 함깨해주신 독봉이들께 감사드리며 다음과 같이 독갤듀스 101 최종 결과를 발표합니다.



1. 김치킹

2. 최다 득표국

3. 최고의 작가

4. 최고의 작품

5. 독갤듀스 순위표

6. 단 한 표도 못 받은 두 찐따

7. 링크











1. 김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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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다 득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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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최고의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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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최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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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독갤듀스 순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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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단 한 표도 못 받은 두 X따


8JAgvpX.jpg






제가 저 작품들 중 읽은 것이

오히려 읽을 때보다 후에 여러 분석글, 토론글로 정보가 더 많이 업데이트 된 '삼국지'

수능을 치기 위해선 꼭 한 번 거쳐가는 '광장'

만화 '바텐더'에서 언급했던 '하루에 두 번 하기 싫은 일을 하는 것은 영혼을 위해선 좋다'의 원출처인 '달과 6펜스'

처음 책을 펼치고 이게 대체 뭐지 대본인가 싶었던 멈추어라 너 정말 '파우스트'

뮤지컬로 더 유명한 거 같은 '지킬박사와 하이드'

입니다.


'죄와 벌'은 어렸을 때부터 읽어야지 읽어야지(제목이 너무 멋있어서) 하면서 안 읽은 기억이 납니다.... 꼭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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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고민많을나이
20/07/17 09:42
수정 아이콘
이영도 작품부터 찾아본 나는...
라라 안티포바
20/07/17 09: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에 책 한참 읽을때 도서갤러리였나 도갤했던 기억이 있는데, 독서 마이너갤러리로 옮겨갔나보군요. 도끼가 강세인건 여전하네요. 저도 도끼빠였는데..TOP10까진 다 봤네요.
TOP 30중엔 그리스인 조르바, 금각사, 픽션들, 눈물을마시는새, 신곡 정도 안본거같고...그밑까지가면 안본게 많아보여서 생략합니다. ㅠㅠ
興盡悲來
20/07/17 09:49
수정 아이콘
나 눈마새 읽은 남자야
부자손
20/07/17 09:55
수정 아이콘
시대가 시대니까 조지 오웰이 역시나
이웃집개발자
20/07/17 10:04
수정 아이콘
중립국
사이퍼
20/07/17 10:05
수정 아이콘
과학혁명의 구조가 수업때문에 최근에 읽었는데 대단한 책이더라구요. 패러다임이란 개념이 처음 나온것도 이 책이구요. 이기적 유전자와 함께 한번쯤 꼭 읽어봐야할 과학 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쿠크다스
20/07/17 10:16
수정 아이콘
두 찐따..
천원돌파그렌라간
20/07/17 10:23
수정 아이콘
그래봐야 다 더 강화될 도서정가제의 먹이가 되는 엔딩?
고타마 싯다르타
20/07/17 10:24
수정 아이콘
놀랐네요. 저는 무라카미 하루키가 홍대병(?) 있는 사람들에게 까여야 제맛인 작가라고 알고 있었는데
디씨에서 꽤나 득표 좀 했네요. 디씨라면 하루키 열라게 까일거라 생각했는데

후우 난 사정했다.
20/07/17 10:29
수정 아이콘
무진기행은 읽을만 한가요?
사이퍼
20/07/17 11:09
수정 아이콘
중학교인가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읽었는데 술술 읽혔어요. 기본적으로 김승옥 작가님 단편들은 쉽고 재밌어요
20/07/17 19:15
수정 아이콘
매우 훌륭합니다. 저는 서울 1964년 겨울이 더 취향에 맞습니다만...
라라 안티포바
20/07/17 23:10
수정 아이콘
쓰여진 시대 감안하면 옛시대의 촌스러움이 안느껴지는 작품이랄까요. 재밌습니다. 사람냄새도 나고.
린민메이
20/07/17 10:55
수정 아이콘
기시 유스케 신세계에서 반갑네요. 강추합니다
20/07/17 12:38
수정 아이콘
오 이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읽어봐야지 하고 깜빡했던 책들 많이 보이네요
저의 1픽은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흐흐
20/07/17 12:48
수정 아이콘
러시아 소설은 다 좋은데 읽다보면 이름이 헤깔림 크크
버트런드 러셀
20/07/17 12:57
수정 아이콘
찰스 디킨스는 두도시 이야기로 한표받았는데!!
20/07/17 13:15
수정 아이콘
1984라 흠...
20/07/17 13:19
수정 아이콘
참을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이 저렇게 높네요.

정말 못 읽겠던데..
20/07/17 14:00
수정 아이콘
디씨 도갤이 예전부터 1984랑 도끼를 좋아했죠. 1984는 재미도 있고 읽은 사람이 많아서 순위가 높은 거 같습니다.
이라세오날
20/07/17 14:26
수정 아이콘
여기서 30권을 보았는데 기억나는게 몇 개 없어요

너무 어렸을 적에 읽어서 그런가

심지어 내용도 모르는 것도 부지기수

내 뇌야 미안해 ㅠ
20/07/17 15:03
수정 아이콘
101개의 후보를 정하는게 더 힘들었을거 같은 느낌은...
20/07/17 15:57
수정 아이콘
룬의 아이들 50위 실화입니까 가슴이 웅장해진다...
HuntCook
20/07/17 16:44
수정 아이콘
서유기가 우리나라거였어?
송파사랑
20/07/18 05:48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1984는 아닌것 같은데..
Ilulissat
20/07/18 23:59
수정 아이콘
김초엽 님의 소설이 나온지 얼마 안된것 같은데 저 명저들 사이에 낄만한 수준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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