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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6/26 20:23:51
Name 라쇼
Subject [서브컬쳐] 만화의 여왕. 루믹 월드 애니 노래 특집(움짤용량주의) (수정됨)
루믹은 타카하시 루미코의 만화들을 가리키는 별칭으로, 작가의 이름 Rumiko와 Comic을 합친 단어죠. 공교롭게도 란마1/2의 R, 우르세이 야츠라의 U, 메종일각의 M, 이누야샤의 I, 경계의 린네의 K를 합치면 루믹이 됩니다. 타카하시 루미코는 의도한게 아니라곤 하지만 재밌는 부분이죠. 최신작 MAO의 앞글자가 m이라 Rumilko가 완성되지 않은 걸 아쉬워하는 팬들도 있습니다. 루믹 월드 만화들은 이누야샤와 경계의 린네를 빼면 옛날 애니들이라 좀 생소한 노래들만 있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드네요. 그래도 어떤 분들에겐 추억의 작품이기도 하고, 작품성 하나 만큼은 보장된 명작들이니 선입견을 가지지 말고 한 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루믹 월드로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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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르세이 야츠라 op1 라무의 러브송 ラムのラブソング


우르세이 야츠라 op2 Dancing Star


우르세이 야츠라 op3 파자마가 방해야! パジャマ・じゃまだ!


우르세이 야츠라 op4 Chance on Love


우르세이 야츠라 op5 Rock the Planet


우르세이 야츠라 op6 신사분들 송구하옵니다 殿方ごめん遊ば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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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루미코의 첫 장편작이자 그녀를 만화의 여왕으로 만들어준 대히트작인 '우르세이 야츠라'입니다. 국내 정발본 제목은 시끌별 녀석들이었죠. 무려 10년 동안이나 연재된 장수 작품이었는데 루미코의 만화가 대부분 연재하기 시작하면 최소 몇년은 연재합니다. 그만큼 충성 독자층이 두텁다는 얘기겠죠.

너무 오래된 작품이기도 하고 후술할 란마나, 이누야샤에 비해 국내에선 인지도가 낮은 편인데요. 그 이유는 일본 문화에 빠삭하지 않는 이상 만화에 녹아든 패러디나, 개그 코드를 이해하지 못해서입니다. 마블 히어로 영화 가디언즈 갤럭시 시리즈가 국내에서 흥행을 못하는 이유랑 같은 것이죠. 그 뿐만아니라 주인공 모로보시 아타루가 지금 기준으로 보면 정말 비호감인 캐릭터입니다. 여자 밝히지, 야한 생각만 하지, 인성도 좋지 않지, 주인공으로 보기엔 결함 요소만 가득하죠. 그래도 러브 코메디 장르계에선 선조 급 캐릭터라 위상이 있는 편입니다. 장르는 다르지만 시티헌터의 주인공 사에바 료와 성격이 비슷한 녀석이죠.

이렇게 남성적 매력이 떨어지는 주인공 아타루군을 좋다고 달라 붙는 미녀가 있습니다. 우르세이 야츠라의 상징이나 다름 없는 외계인 소녀 라무이죠. 연재가 끝나고 타카하시 루미코가 인터뷰에서 밝히기를, 라무는 1회성 게스트 캐릭터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3화부터 인기가 급증하면서 메인 캐릭터 자리를 꾀찼고, 히로인 시노부를 내쫓고 당당히 메인 히로인에 등극했지요. 루미코는 부모와 같은 심정으로 시노부에게 미안했는지, 후속작 란마1/2에선 텐도 아카네에게 시노부가 가진 캐릭터 속성을 부여하고 스토리가 끝날 때까지 부동의 진 히로인 위치를 지켜주었습니다. 라무와 캐릭터 성격이 겹치는 중국 소녀 샴푸가 주인공 란마가 가장 무서워하는 고양이로 변신하는 이유가 조역이 여주인공 자리를 뺏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함이었죠.

우르세이 야츠라를 안보셨더라도 시티팝 노래 들을 때 아타루와 라무가 춤을 추는 영상을 보신 분이 계실겁니다. 우르세이 야츠라가 무슨 만화인지 몰라도 라무는 아는 분이 많더라고요. 캐릭터 디자인이 강렬하긴 해요. 호피무늬 비키니 소녀라니, 70년대 후반에 나온 만화치곤 잘만든 캐릭터입니다.

참고로 패트레이버 시리즈, 공각기동대 극장판으로 유명한 애니 감독 오시이 마모루가 담당한 애니기도 한데요. 난해하기 짝이 없는 이야기만 하느라 아무도 써주지 않는 오시이 마모루가 현실과 타협해서 제작 지휘를 맡은 탓에, 오시이 마모루가 감독이었는 지도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스폰서 눈치를 엄청 많이 보면서 만든 애니라 오시이 마모루의 색깔이 안느껴지긴 하지요, 크크. 그래도 가끔 작화 연출을 보면 이건 오시이 마모루가 만든 거다 싶은 장면이 나오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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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일각 op1 슬픔이여 안녕 悲しみよこんにちは


메종일각 op2 Alone Again(Naturally)


메종일각 ed 내일은 맑을까  あした晴れるか


메종일각 ost 예감 予感


메종일각 ost Melody


메종일각 ost 꿈의 입구에 夢の入口へ


메종일각 ost 설레임 ときめき


메종일각 ost End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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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럽코물 애니 노래 연재를 하면서 메종일각도 다룬 터라, 또 리뷰글을 쓰게 생겼네요. 이번엔 간략하게 적고 넘어가겠습니다. 전작 우르세이 야츠라랑 동시기에 연재한 작품이라 그림체도 비슷하게 발전하지요. 이번엔 외계인 소녀 대신 젊은 미모의 미망인이 히로인입니다. sf적 요소가 강하게 들어간 우르세이 야츠라와 달리 지극히 현실적인 연애 만화죠. 작중 히로인 오토나시 쿄코가 주인공 고다이 유사쿠에게 고백하는 대사 "단 하루 만이라도 좋으니, 저보다 오래 살아주세요." 는 연애만화사에서 두고두고 기억에 남을 명대사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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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마1/2 1기 op 말괄량이로 만들지 마 じゃじゃ馬にさせないで


란마1/2 1기 op 말괄량이로 만들지 마 じゃじゃ馬にさせないで 샴푸 버전


란마1/2 한국판 주제가 고화질


란마1/2 1기 ed1 플라토닉 러브를 지켜줘 プラトニックつらぬいて


란마1/2 1기 ed2 EQUAL 로맨스 EQUALロマンス


란마 1/2 열투편 op1 리틀☆데이트 リトル☆デイト


란마 1/2 열투편 op2 추억이 가득 思い出がいっぱい


란마 1/2 열투편 op3 절대! Part 2 絶対!Part2


란마 1/2 열투편 op5 더는 울지 마 もう泣かないで


란마 1/2 열투편 ed1 걱정 마 라이라이 보이 ド・ン・マ・イ来々少年


란마 1/2 열투편 ed6 POSITIVE


모리카와 미호 POSITIVE 뮤비


란마 1/2 열투편 ed6 무지개와 태양의 언덕 虹と太陽の丘


란마 1/2 OVA op 사랑이다! 패닉 恋だ!パニック


텐도 아카네 캐릭터 송 다정하고 착한 애가 될 수 없어 やさしい、いい娘になれない(바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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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빠빠, 야빠빠, 웅묘익천. 이곳에 빠지면 아빠 팬더곰. 여자도 되고, 남자도 되는 요상한 주인공 사오토메 란마가 등장하는 란마1/2입니다. 루믹 팬덤에선 이누야샤와 함께 타카하시 루미코의 최고 작품이다란 타이틀을 두고 다투는 명작 만화기도 하죠. 국내에선 80년대 출생이 란마를, 90년대 이후 출생은 이누야샤를 밀어주는 편입니다. 세대 차이가 나는 애니이지만 보고 나서 재미 없다라는 말은 절대 나오지 않는 마성의 작품이죠.

개인적으로 루믹 여사를 천재라고 생각하는게, 란마1/2이 성별전환을 소재로 삼는 ts물의 원조라는 겁니다. 80년대 후반에 이런 발상을 해내다니 범인으로선 도저히 생각 못할 기상천외한 상상력이죠. ts물은 잘못 다루면 독자들에게 거부반응을 일으키기 십상인데 란마는 그런 것도 없습니다. 배를잡고 웃다 보면 페이지가 자연스럽게 술술 넘어가죠. ts물 장르는 거들 뿐 하렘 러브코메디, 배틀, 개그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만화라 깊이 생각하지 않고 봐도 꿀잼을 보장해 줍니다.

란마를 어릴적에 봤을 때는 샴푸를, 나이 먹고 나서는 우쿄를 최고의 히로인이라고 말하고들 하는데요. 민폐속성이 강한 샴푸보단 현모양처감인 우쿄가 더 와닿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여주인공 텐도 아카네는 팬덤 취급이 나쁜 편인데, 맨날 란마에게 짜증내고 때리기만 해서 비호감 이미지가 쌓여서이지요. 근데 이는 란마1/2 열투편을 맡은 감독이 캐릭터 해석을 잘못해서입니다. 원작의 아카네는 질투 많고 투정부리긴 하지만, 란마에게 호감이 쌓이면서 솔직한 모습도 보이고, 사근사근한 친절한 모습도 보이며, 이해심 많은 모습도 보여주는 등 감정 표현이 풍부한 캐릭터였지요. 명색이 메인 히로인인데 인기가 떨어지는 게 안타까워서 개인적으론 애착이 많이 가는 캐릭터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아카네 예뻐요. 괜히 진 히로인이 아니라니까요?

몇년 전에 실사화도 됐었고 후속작 이누야샤도 새로운 시리즈가 나온다던데, 란마도 신작이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럽코물과 ts물 작품들이 많긴 하지만 란마만큼 잘 만든 작품을 찾아보기도 힘들어서 말이죠. 추억 보정을 제외하더라도 참 기가 막히게 잘 만든 만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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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어의 숲 OVA ost 시간의 표박 時の漂泊


인어의 숲 TVA OP Like an angel


인어의 고기를 먹고 불로불사의 몸이 되어버린 한 남자가 전국시대부터 현대까지 살아오는 인생담을 옴니버스로 구성한 인어시리즈입니다. 다룰까 말까 고민하다가 루믹 만화의 다른 장편작들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지는 편이라 제외 시켰는데, 알고 계시는 분이 많아서 올려봅니다.

어찌보면 인어시리즈는 이누야샤의 프로토타입이라고 볼 수도 있죠. 물론 내용과 장르는 다르지만요. 구태여 고어한 연출이 안나오더라도 스산해지는 공포물의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습니다. 아래의 단편집과 함께 타카하시 루미코가 연애 만화만 그린다는 편견을 깨주는 좋은 작품이지요. TV판은 작품 완성도가 떨어지는 터라, 만화판이나 OVA를 추천해드립니다.

인어의 숲 TV판 애니는 망작이지만 노래는 상당한 명곡이네요. 이수영 노래 느낌도 나는 것이 인어시리즈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좋은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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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하시 루미코 극장 op Tsuzureori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 ed Sayonara by Kumachi


만화책으로는 총 5권까지 나온 타카하시 루미코의 단편집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입니다.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은 나중엔 의미가 확장되어서 별개의 단편집 루믹 월드와 1 or W 를 포함시켜서 루믹여사의 모든 단편들을 총칭하는 표현이 되지요.

내용은 평범한 일본 동네 주민들의 일상을 다룹니다. 다만 힐링물로 오해해선 안될 것이 고부 갈등이나 불륜 같은 사회의 어두운 면도 다룬다는게 일상물과 다른 점이겟네요. 일종의 블랙코미디라고 생각하시면 보기 편하실 겁니다.

특정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타카하시 루미코의 다양한 스토리를 접하고 싶으시다면 한 번 감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른 인기 장편작들보다 재미는 덜한 편이지만 그 심심한 맛이 나름 매력인 단편 모음집이라서요. 루믹 팬이라면 빠트리지 말고 꼭 봐야겠지요. 영상 링크를 올려주신 독수리가아니라닭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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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야샤 op1 CHANGE THE WORLD


이누야샤 op2 I AM


이누야샤 op4 Grip!


이누야샤 op6 Angelus-アンジェラス-


이누야샤 ed1 My will


이누야샤 ed2 깊은 숲 深い森


이누야샤 ed5 진실의 시 真実の詩


이누야샤 ed6 장난스런 KISS イタズラなKISS


이누야샤 완결편 op1 네가 없는 미래 君がいない未来


이누야샤 완결편 ed3 머나먼 길 앞에서


이누야샤 극장판 4기 낙원 樂園


이누야샤 한국판 오프닝1 새로운 세상


이누야샤 한국판 오프닝2 I Pray 4 U


이누야샤 한국판 엔딩2 Every Heart


이누야샤 한국판 엔딩4 Grip!


이누야샤 한국판 엔딩5 장난스런 키스


이누야샤 한국판 엔딩6 Angelus


이누야샤 ost 시대를 초월한 마음


이누야샤 ost 시대를 초월한 마음 한국 가사 버전


이누야샤 ost 달묘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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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원곡 주제가와 한국판 주제가를 같이 올리니 노래 분량이 엄청나군요. 이누야샤는 타카하시 루미코가 가장 오래 연재한 작품이기도 하죠. 이전작들에서 간간히 요괴 관련 에피소드가 나오기도 했고, 아예 요괴 전승을 소재로 썼던 인어의 숲 시리즈도 있기에, 요괴물인 이누야샤가 나오는 건 어찌보면 필연적이기도 했습니다.

팬덤에선 란마와 같이 루믹 최고 작품이라고들 하지만, 개인적으론 아쉬운 점이 란마에서 완성된 그림체가 이누야샤를 연재하면서 조금씩 망가지기 시작했다는 것이죠. 으스스한 요괴물을 그리기엔 어울리는 그림체이긴 하지만, 후속작 경계의 린네나, MAO가 이누야샤보다 그림체가 떨어지면 떨어졌지, 좋지는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발랄하고 유쾌한 만화를 그리기엔 그림이 별로 안 어울린다는 것이죠. 아다치 미츠루는 그림체를 완성시키고서 폼이 떨어지는 적이 없던데 이런 부분에선 좀 아쉽네요.

이누야샤는 주인공 이누야샤와 가영이 커플보다 조역들이 더 인기 있는 작품입니다. 진정한 진 히로인인 금강(키쿄우)라던가, 천하페도... 셋쇼마루라던가, 뭐든지 빨아들이는 진공청소기 풍혈을 쓰는 미로쿠라던지요. 가영이는 금강보다 캐릭터성이 밀리고, 이누야샤 이놈은 오래산 대요괴란놈이 띨띨해서 그런가 별로 매력있지가 않더군요. 그래도 시대를 뛰어넘는 절절한 사랑을 보여주는 스토리는 훌륭하다고 극찬을 아낄 수가 없죠. 중반까진 스토리적으로 나무랄 데가 없는 작품이었으나, 연재가 길어지고 나락과 싸우다가 도망치고 다시 싸우는 패턴이 반복되면서 지친 독자들이 많이 떨어져 나가기도 했습니다. 분량 조절만 잘했어도 란마를 제치고 루미고 최고 작품이라고 단언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네요.

이누야샤 가영이 커플의 자식들과, 셋쇼마루와 린의 자식들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신작이 대기 중인데, 팬들은 드래곤볼 슈퍼 꼴이 나서 이누야샤 슈퍼가 되는게 아니냐고 우려가 많습니다. 특히 원작자 루믹 여사가 관여는 안하고 감수 정도만 맡는 정도라서 더욱 걱정이 많아지나 보네요. 과연 이누야샤 슈퍼가 될 지, 아님 전작의 명성에 먹칠하지 않는 수작이 나올 지 귀추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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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의 린네 1기 op 桜花爛漫


경계의 린네 한국판 오프닝1


경계의 린네 2기 op1 Melody


경계의 린네 2기 op2 アイニー


경계의 린네 2기 op3 SHINY


경계의 린네 1기 ed トキノワ


경계의 린네 2기 ed Beautiful Life


경계의 린네 3기 ed スキナノカナ


경계의 린네는 루믹 장편작 중에선 가장 인기가 없는 편이지요. 루믹 마이너 갤러리에서 움짤을 찾는데 놀랍게도 경계의 린네 움짤은 없었습니다. 몇십 페이지를 찾아도 없더군요. 새삼 경계의 린네가 팬덤에서 얼마나 인기가 없는가 실감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본 작품으로, 아직 루믹 여사의 만력이 살아있음을 느끼는 만화였죠. 빈곤 속성이 부여된 주인공 로쿠도 린네와 댕기머리가 란마를 연상시키는 정상인 속성 히로인 마미야 사쿠라 커플 조합도 참신했습니다. 주인공 린네는 란마1/2 사오토메 겐마, 란마처럼 빈곤하긴 하지만 인성은 글러먹지 않은 개념찬 성격이었죠. 전작 이누야샤가 진지하구 무거운 이야기였다면, 경계의 린네는 루믹 여사의 장기인 러브코메디로 돌아가 가볍게 볼 수 있는 유쾌한 만화였습니다. 전작들보다 조금 심심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었지만 뒤에 나올 MAO보단 더 나은 작품이죠. 본문에 포함되진 않았지만 MAO를 조금 보다 말았는데, 마오는 이누야샤와 비슷한 내용입니다. 내용도 비슷한데 작화와 연출은 더 떨어진 다운그레이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루믹 여사의 만력이 점점 바닥나는 거 같아서 팬으로썬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다음 주제는 이능력 배틀물을 해볼까하는데 기억나는 작품들이 많지가 않아서 분량이 될까 걱정이네요. 떠오르는 애니 리스트는 대충 아래와 같습니다만, 제가 놓친 작품이나 노래가 있으면 제목을 댓글에 달아주시고, 가능하면 노래 링크도 첨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유백서
클램프 X
샤먼킹
무장연금
헌터헌터
절대가련 칠드런
금색의 갓슈벨
죠죠의 기묘한 모험 시리즈
강철의 연금술사
페이트 시리즈

이정도 밖에 안떠오르는데 좋은 작품이 있으면 추천해주십시오.




이전에 올린 애니 노래들을 들으시려면 아래 링크를 눌러주세요.

https://pgr21.com/freedom/86898
러브코메디 애니 노래 모음(2)
https://pgr21.com/freedom/86853
러브코메디 애니 노래 모음(1)
https://pgr21.com/freedom/86881
열혈 애니 노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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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6 20: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컴퓨터에서 보면 움짤이 두 장씩 옆으로 붙어버리는데 수정해도 그대로고 어떻게 하나씩 떼어서 올리나요?;
20/06/26 20:35
수정 아이콘
루믹 최애 캐릭 우쿄..그리고 아카네
20/06/26 20:40
수정 아이콘
저랑 최애캐 픽이 비슷하신데요 크크. 저는 여자 란마, 아카네, 금강, 오토나시 쿄코, 우쿄가 가장 아끼는 캐릭터입니다.
동굴곰
20/06/26 20:40
수정 아이콘
뭔가 루미코 작품은 안보고 넘어간게 많군요. 다 본건 이누야사정도밖에...
라노벨쪽 이능배틀류라면 뺄수 없는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 어떤가요.
금서는 다 팔아치워버렸지만 초전자포은 여전히 책장에...
20/06/26 20:42
수정 아이콘
란마는 지금 감각으로 봐도 재밌는 만화니 함 봐보시죠. 금서목록, 초전자포를 생각못했네요. 다음에 같이 올려보겠습니다.
20/06/26 20:47
수정 아이콘
솔직히 금강은 지금 봐도 얼굴이 사기
20/06/26 20:50
수정 아이콘
작화 외모도 작중 최고 미녀이고, 설정상으로도 가영이와함께 투탑의 미인이죠. 가영이가 금강의 환생이고 얼굴도 닮았다는데 그림체가 달라서 설득력이 떨어지더라고요 크크. 비련의 여인이란 컨셉이 금강의 절세 미모를 더욱 버프시켜주죠.
루트에리노
20/06/26 22:35
수정 아이콘
가영이는 금강을 보고 나와는 비교도 안되는 미녀라고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20/06/26 20:51
수정 아이콘
이능력 배틀물은 대부분 판타지로도 분류되서 이게 딱 이능배틀물이라는건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
판타지보다는 확실히 이능물이라고 할 수 있는건 일단 <미래일기>가 떠오릅니다.

<신세계에서>도 초능력으로 배틀하니 이능배틀물이라고 할 수 있으려나요.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도 있네요. 이건 딱 이능배틀물 맞겠네요. 별로라고 하는 분들도 계신데, 저는 굉장히 재미있게 봤습니다. 어마금은 재미없고 어과초는 좋았네요.
20/06/26 20:59
수정 아이콘
미래일기가 얀데레 히로인이 나오는 애니인건 알았는데 이능력도 나왔었군요. 신세계에서는 모르는 작품이라 검색해보니 디스토피아 호러물이라고 나오는데 초능력과 요괴가 나오긴 하네요. 좀 더 알아보고 추가하던지 하겠습니다. 애니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6/26 2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주 최근 작품으로는 <허구추리>가 정말 잘 만들었다는 느낌입니다.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이 장르에서 대표적 망작으로는 <마법과 고교의 열등생>을 꼽을 수 있겠네요.
<낙제기사의 영웅담>도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망작으로 보입니다.

<기교소녀는 상처받지 않아>는 노래가 좋습니다. 애니메이션은 볼 필요없고, 노래는 가끔씩 틀어놓을만 합니다.
20/06/26 21:03
수정 아이콘
허구추리 재밌죠. 교코쿠도 시리즈의 장광설이 생각나는 대사량의 압박이 크크. 이건 애니보다 소설이랑 만화판 얘기긴 하지만요. 허구추리는 요괴가 소재로 나오긴하지만 제목처럼 환상적인 내용이 섞인 추리물이라고 봐서요. 그 조금더 소년 만화 테이스트가 들어간 작품을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6/26 2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느낌의 작품으로는 <종말의 세라프>가 생각나네요.
비장하고 화끈하게 싸우는 분위기가 확실히 소년만화입니다.
능력자 배틀물이라는 생각은 못하고 굉장히 재미있게 봤는데, 지금 검색을해보니 배틀물로 분류됩니다. 흡혈귀+판타지물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배틀물이라는게 너무 광범위하네요.
20/06/26 21:28
수정 아이콘
종말의 세라프는 딱이군요. 작품 추천 감사합니다. 추천하신 다른 작품들도 노래 분량만 많지 않으면 다 올려볼게요.
나데시코
20/06/26 21:02
수정 아이콘
저당시 일본 문화의 퀄이 지금보다 좋다는게...
20/06/26 21:23
수정 아이콘
버블시대가 거쳐간 8,90년대가 일본 문화의 전성기 시절이긴 합니다. 지금 나오는 애니들이 주 고객층인 덕후 타겟이라 장르 편중 현상이 심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서브컬쳐 강국이긴 하죠.
물만난고기
20/06/26 21:07
수정 아이콘
아카네는 1화인가 2화 때 머리가 잘린 이후로 인기가 더 곤두박질쳤죠. 루미코 작품들 중 인어시리즈를 재미있게본지라 좀더 나왔으면 했는데 그게 아쉽더라고요.

이능력 작품 중엔 그 쓰레기를 나무로 바꾸는 능력으로 유명한 우에키의 법칙, 같은 작가가 그린 사이케 또 다시 이게 설정도 괜찮고 재미있더군요.
20/06/26 21:26
수정 아이콘
머리카락 잘리고 인기 많이 줄어들었죠 크크크. 료가가 죽일 놈입니다? 아카네가 전작 시끌별녀석들 히로인 미야케 시노부의 캐릭터성을 많이 부여받아서 그런지 루믹 여사가 단발로 만들 생각이었나봐요.
우에키의 법칙하고 사이케 또다시는 저도 아는 작품인데 깜빡했었네요. 기억력이 떨어지는 건지 원; 작품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지스
20/06/26 21:34
수정 아이콘
루믹만 제대로 파도 현대 서브컬쳐의 반은 먹고 갈 겁니다.
20/06/26 21:38
수정 아이콘
루믹 여사께서 일본 만화계에 차지하는 비중이 엄청나죠. 다만 요즘 폼이 점점 떨어지는 느낌이라 슬픕니다 ㅜㅜ
20/06/26 22:06
수정 아이콘
이누야샤 한국판 노래들은 하나같이 명곡이에요 새로운 세상만 빼면....

지금도 자주 듣습니다. 되게 좋아하는 밴드를 이누야샤로 알아서 여러모로 덕질 인생에 파장이 큰 애니였어요.
20/06/26 23:16
수정 아이콘
I Pray 4 U 가 신화 노래인 건 아는데 이거 말고도 실력있는 밴드가 주제가에 참여했나 보군요. 말씀대로 새로운 세상이 좀 노래 퀄이 떨어지고 나머지는 모두 명곡이죠. 저는 이누야샤 보다 란마가 덕질을 하는데 더 영향을 많이 끼친 편이지만, 이누야샤가 훌륭한 명작인건 틀림 없는 사실이죠.
20/06/26 23:19
수정 아이콘
아, 한국판 노래 좋아하는 거랑 별개로 좋아하는 밴드는 일본판으로 알았습니다 헤헤

Do As Infinity라고 2기 엔딩, 4기 극장판 엔딩 낙원, 6기 오프닝 Angelus 불렀지요.
20/06/26 23:21
수정 아이콘
아 일본 밴드였었군요. 이누야샤 노래 이야기가 나오면 다들 한국판 주제가만 말씀하셔서 착각을 햇네요; 2기 엔딩이랑 4기 극장판 엔딩 찾아서 추가하겠습니다.
20/06/27 01:27
수정 아이콘
앗 실수. 6기 오프닝이 아니라 완결편 오프닝 "네가 없는 미래" 불렀습니다
20/06/27 01:45
수정 아이콘
마침 인어시리즈와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 영상을 올리는 중이었는데 잘됐군요. 6기 오프닝 '네가 없는 미래' 도 같이 올렸습니다.
오직니콜
20/06/26 22:24
수정 아이콘
아카네는 확실히 애니와 만화책사이에서 보여주는 감정선의 간극이 큰편이죠 아카네파라서 만화책으로 보는걸 더좋아합니다 흐흐
20/06/26 23:12
수정 아이콘
그렇습죠. 애니는 빠진 에피소드도 많고 란마와 아카네의 감정선을 표현 못한 것 같더라고요. 열투편은 야시시한 장면과 배틀씬으로 채우느라 가장 중요한 연애요소를 놓친게 감점이죠.
20/06/26 22:36
수정 아이콘
이누야샤 주제가는 백령산 에피소드 엔딩이었던 '진실의 시', 완결편 마지막 엔딩인 '머나먼 길 앞에서'가 좋았습니다.
잔잔한 운율에 머릿속에 생각 많이 집어넣는 가사를 곁들이니, 작품 한 편 봤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20/06/26 23:10
수정 아이콘
올렸습니다. 이누야샤 노래를 다 들어본게 아니라서 누락된게 있었네요. 들어보니 여운이 깊게 남는 좋은 노래더라구요.
치열하게
20/06/26 22:43
수정 아이콘
루미꼬여사 애니메이션은 란마만 제대로 보고 보고 또보고 했네요. 란마 ost도 좋은게 워낙 많아서 저는 '절대 part2'와 '무지개와 태양의 언덕', '사랑이다 패닉'을 좋아합니다. 마이너하니 본문에 없는 건 인정하는데 '빠까송'이 없는 건 인정 못하겠습니다!

ps. '추억이 가득'이란 걸 보니 오히려 아다치 미츠루 미유키 애니메이션 오프닝 곡이 생각나는 군요
20/06/26 22:45
수정 아이콘
루믹 애니들이 워낙 편수가 많아서 애니노래도 장난아니게 많더라고요. 다 올리기 애매해서 빠진 곡도 있는데 애청곡이시라면 당연히 올려드려야죠 흐흐.
20/06/26 22:46
수정 아이콘
저도 루믹 여사 만화중엔 란마를 가장 좋아합니다. 봐도 봐도 재밌더라고요. 만화도 애니도 모두 명작들입니다.
치열하게
20/06/26 22:50
수정 아이콘
추억인것이 어렸을 적 친척들이랑 비디오가게 놀러갔을 때 저는 '영구와 땡칠이'가 재밌다고 주장하고 다른 친척들은 '란마1/2'를 빌리기에 두고보자 했는데 지금 저만 란마 애니메이션 다 챙겨봤고 유일하게 란마 엄마와 결말을 알고 있습니다 크크크크(유튜브에 누가 올려놓은 게 있어서 틀어놓고서 봅니다...)

ps. 전 세나파입니다.
20/06/26 23: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바카가 뭔가 했더니 아카네가 바카바카바카 거리는 노래였군요 크크크크크. 진짜 작중에서 아카네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바보죠 크크크. 아카네파가 많이들 계시니 아카네파 지지자로써 흡족하네요.
20/06/26 23:04
수정 아이콘
란마 오프닝이 번안이란걸 알았을 때 충격이란
20/06/26 23:10
수정 아이콘
그래도 원곡을 초월하게 잘 부르지 않았나요. 한국판 주제가가 추억보정 빼도 훨씬 듣기 좋더라고요 크크.
독수리가아니라닭
20/06/27 00:4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Qg_3v9BTMjs

https://youtu.be/nK-YQj6sXRw

단편선인 타카하시 루미코 극장도 있습니다!
20/06/27 01:20
수정 아이콘
옴니버스인 인어시리즈와 단편집 타카사히 루미코 극장도 넣을까 생각했다가 마이너해서 그만 뒀는데 아시는 분들이 있군요. 역시 숨은 루믹 팬들이 많습니다. 올려주신 영상은 인어시리즈와 함께 올리겠습니다. 링크 감사해요.
TWICE쯔위
20/06/27 01:55
수정 아이콘
루미코 여사도 예전같지 않으셔서....참...
의리때문이신건지 쇼카구칸을 떠나지 않으시네요... 전성기 시절 소년선데이말고 매거진이나 점프같은데 연재해보셨으면 좋았을텐데..
20/06/27 02:11
수정 아이콘
연세도 있고 이누야샤를 오래 연재하느라 안좋은 쪽으로 굳어진 그림체가 나아지긴 커녕 자꾸 나빠지기만 하네요. 젊을 때 재기 넘치던 아이디어도 이젠 안나오는것 같고요. 계속 전성기 시절 만화와 비교하는 것도 루믹 여사께 실례되는 짓이겠지만 최근작으로 갈수록 커져만 가는 아쉬움을 감추기 힘든것도 사실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한창 만화를 그리던 시절에 다른 잡지에 연재했으면 얼마나 판매 부수가 올랐을까 싶기도 하네요.
이런이런이런
20/06/27 08:33
수정 아이콘
란마는 중학생~고등학생 즈음에 처음 봤는데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뒤늦게 어른되고 나서 시끌별 녀석들, 메종일각 읽었는데 감성이 변한건지 개인적으로 영 그랬네요...
20/06/27 09:04
수정 아이콘
둘다 옛날 만화라 별로일 수도 있죠. 특히 시끌별 녀석들은 일본어 원문에다 일본문화를 잘 알아야 재밌는 만화라 취향을 많이 탈겁니다. 70년대에 연재된 만화라 그나마 공감할 수 있는 개그도 유치하게 느껴질 수 있을테고요.
메종일각은 초반이 문제죠. 민폐끼치는 이웃들이 개그코드로 넣은건 이해하는데 저도 읽으면서 별로였거든요. 그림체도 중반을 넘어야 볼만하게 바뀌고요. 그래도 쿄코의 고백까지 읽다 보면 은은한 감동이 느껴져서 개인적으론 좋았습니다.
동네노는아이
20/06/27 08:47
수정 아이콘
최근에 메종일각 애장판 나와서 모으는중인데 반가운 글이네요
20/06/27 09:06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애장판이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번역도 개판이었던걸 준수하게 수정했다고도 하고요. 저도 메종일각 애장판이나 사서 모을까 봐요.
11년째도피중
20/06/27 14:40
수정 아이콘
당시에 다른 OST들은 참 잘들었는데 란마만은 그렇지가 못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다시 들어도 똑같았어요.
소위 말하는 가창력없는 떼창이 싫었던걸수도 있긴한데 한국에서 란마가 인기를 끈게 시차가 좀 있어서라는 사실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웃기는 건 십 수년이 흘러서야 다른 루트로 원곡그룹인 CoCo를 알게됐는데 최근 어쩌다 본 무대영상에 귀에 익은 노래가 나오더군요. 그 순간 "얘들이 걔들이여?!" 했다는거죠. 걔들 노래중에 비교적 옥석입디다. 참..
20/06/27 15:33
수정 아이콘
국내에 비디오판이 90년대 중반에 나왔고, 정식 만화판이 97년에 서울문화사 아이큐점프에서 연재하다가 규제먹고 발매가 끊겼었죠. 란마가 일본에서 완결된게 96년이니 국내에서 인기 끈게 몇년 차이나긴 합니다. 그래도 뭐, 해적판으로 볼 사람은 다 봤으니까요. 유독 란마가 다른 루믹 애니보다 ost 복이 없긴해요. 블루워터를 불렀던 모리카와 미호가 부른 포지티브 정도가 비교적 듣기 좋은 편이네요. 노래는 명곡이 적지만 애니는 재밌었으니까,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죠.
20/06/27 15:15
수정 아이콘
한때 메종일각 동호회 회원으로 열심히 활동 했더랬죠. 그 운영자님은 잘 계시는지 궁금 하네요.
국내 팬중에서 자료 많기로 손꼽 혔는데...
20/06/27 15: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종일각 동호회도 있었군요. 전 메종일각을 2010년이 넘어서 뒤늦게 봐서요. 만화도 초반부는 보기 힘들었고 애니는 편수 압박에 띄엄띄엄 봤네요. 그래도 결말부분의 감동 때문인지 복습하게 되더라고요. 엔딩을 잘내면 작품의 평가가 더 올라간다는걸 느꼈죠.
20/06/27 16:27
수정 아이콘
전 옛날 옛적에 왁자지껄 한심연립,비밀은 없어란 해적판을 보고 팬이 되었답니다.
이후 도레미 하우스로 정발(?) 되었던걸로 기억하구요.
나우누리던가 어디던가? 여튼 애니 자료실에서 주당 1편식인가 립떠서 올려주면 자막 나올때 마다 봤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20/06/27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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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자지껄 한심연립 크크크크. 민폐 이웃들 생각하면 제목 잘지었네요. 빈대에 참견에 어휴. 비밀은 없어는 19금 만화 제목 같은데요.
pgr에 메종일각 아시는 분들이 몇분 안계시던데 열혈 팬이셨군요. 저도 메종일각 좋아해서 무척 반갑네요.
20/06/27 16:35
수정 아이콘
넵..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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