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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30 22:20:46
Name 바둑아위험해
Subject [일반] 방탈출카페 이야기 (수정됨)
안녕하세요? 2015년에 방탈출카페를 처음 접하고 꾸준히 방탈출을 즐겨온 50+ 방린이입니다. 아마 대부분의 피지알러분들이 방탈출카페를 경험해보셨다면 주변에 보이는 방탈출카페를 즉흥적으로 들어가서 경험했다거나, 가격이 착한 방탈출카페를 검색으로 찾아보고 경험해보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 언젠가 방탈출카페에 대한 글을 한번 쓰고 싶다고 생각해왔는데, 시간이 난 김에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1. 2015년 방탈출 국내상륙 

  우리나라에 방탈출카페가 처음 생긴건 불과 5년 전입니다. 2015년 서울에 방탈출카페의 시조새라고 불리는 서울이스케이프룸(서이룸)이 처음 생겼습니다. 서이룸 이전의 방탈출은 웹상에서만 존재하던 게임들이었고 방탈출게임, 미궁게임 등 퍼즐, 탈출, 추리 매니아들에게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서이룸은 나름 선풍적인 인기를 끕니다. 이후 약 2~3년간 이 인기를 따라간 양산형 방탈출카페가 전국에 우후죽순 등장하기 시작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방탈출경험자들이 이런 양산형 방탈출카페를 경험해보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양산형 방탈출카페들은 대부분 뻔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딘가 갇혀서 빨리 1시간 이내에 탈출해야한다. 수학, 도형, 디지털문자 등을 활용한 퀴즈를 풀고 자물쇠를 연다. 다음 문제가 나오면 또 풀고, 자물쇠를 연다. 어느 순간 숨겨진 공간이 등장한다. 또 문제 푼다. 짜잔! 탈출한다. 저도 처음 방탈출카페를 경험했을 때는 마냥 신기했지만, 5~10회 경험하고난 후 부터는 카페마다 비슷한 느낌, 싼마이나는 문제들, 뻔한 전개에 슬슬 방탈출카페에 질리기 시작했습니다. 나름 미궁게임, 탈출게임 좋아하던 저도 양산형 방탈출카페들에 질려갔으니 일반인들에게는 한 번 경험으로 족한 장소로 느껴졌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렇게 양산형 카페들이 우후죽순하고 있는 와중에 몇몇 프렌차이즈 방탈출카페들이 등장하였고 그 중 비트포비아라는 방탈출카페 프렌차이즈에서 아주 신박한 테마를 출시합니다. 바로 “비트포비아 동대문 – 사라진 그녀” 테마입니다. 기존의 방탈출과 전혀 다르게 방탈러들은 사설탐정이 되고, 야외에서 시작하는 방탈출입니다. 동대문의 어느 역에서 정해진 시간에 기다리고 있으면, 문자가 옵니다. 문자에서 주어진 단서들로 숨겨진 장소를 찾아가 정보를 획득하고 나오면 되는 테마입니다. 이 테마는 수많은 방탈러들에게 아주 충격적인 테마로 자리매김했습니다.(심지어 첫 출시때는 신청 조건이 있어서 아무나 하지도 못했습니다.) 저는 이 테마를 시작으로 방탈출카페들이 급속도로 발전하고 진화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테마를 피지알 (https://pgr21.com/freedom/67009)에서 처음 알게 되었고, 언젠가 꼭해봐야지 늘 생각하다가 처음 경험 한 이후로 방탈출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이 테마를 알려주신 노틸러스님께 지금이라도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2. 방탈출카페의 진화

  사라진그녀테마가 등장한 이후로 방탈출카페는 다방면으로 급속하게 진화합니다. 2018년 정도부터 테마들이 다방면으로 진화하면서 지금 몇몇 테마는 갓테마로 불리면서 몇 개월째 예약이 가득차 있기도하고, 콘서트 티켓팅을 방불케하는 예약전쟁으로 예약오픈시간에는 서버가 터지기도 합니다. 저도 처음에 이 광경을 보고 이렇게까지 예약하면서 할 가치가 있나?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예약전쟁을 몇 번 이겨내고, 쟁쟁한 테마들을 경험해보면서 느꼈습니다. 그럴 가치가 있습니다. 아래는 몇몇 프리미엄 테마들이 갖고 있는 공통점들입니다.

1) 참신한 스토리와 문제 개연성
  양산형 방탈출카페들을 가보게 되면 꼭 감옥이 등장하고, 뜬금없이 수학적인 문제를 풀어서 자물쇠를 풀곤 합니다. 문제와 스토리는 서로 개연성이 크게 없죠. 그런데 최근 등장하는 프리미엄 테마들은 그 결이 다릅니다. 내가 수학적 퀴즈를 풀고 있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문제들은 이 테마가 갖고있는 스토리라인을 따라가기 위한 하나의 장치들로 활용될 뿐입니다. 문제가 ‘단순 퀴즈’에서 스토리라인의 ‘갈등해결’ 요소로 자연스럽게 녹아 있습니다.
가령 예를 들자면 독약을 타기 위해 독약제조 가이드라인에 따라 머리를 써서 독약을 만들어야 한다거나, 조력자에 의해 스토리라인에 어울리는 도구, 장치가 주어지고 이걸 기똥차게 활용해야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던가... 테마에서 제시하는 문제들이 스토리라인을 벗어나지 않습니다.(테마 스포가 될까봐 자세하게 언급할 수가 없네요..ㅠ) 이런 요소들은 방탈러로 하여금 스토리에 꽤나 많이 몰입할 수 있게 돕습니다. 저는 이 부분을 테마의 퀄을 좌지우지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하고 요즘 나오는 프리미엄 테마들은 이 부분을 엄청나게 충족시켜줍니다.

2) 드라마세트장 저리가라 하는 인테리어와 상상도 못할 장치들
  말이 필요없습니다. 어떤 테마는 실제 시장을 완전히 갖다 옮겨놓은 듯한 경험을 하게 하고, 어떤 테마는 내가 진짜 로봇 공장에 들어와있는게 아닌가 하는 느낌도 들고, 또 어떤 테마는 진짜 사극세트장도 이거보다 못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모든 프리미엄 테마들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몇몇 인테리어로 유명한 테마들은 정말 입이 떡 벌어지곤합니다.
  뿐만아니라 상상을 초월하는 장치들이 등장하곤 합니다. 정말 몇몇 장치는 스토리 라인을 이어주기 위한 핵심 장치들로 작용하며 몰입감을 끌어올려주곤 합니다.

3) 미친듯한 연출
  20대 후반의 남자인 저도 눈물을 글썽이게 만드는 연출, 이게 방탈출에서 가능해?를 몇 번이나 외치게 만드는 연출, 하루 종일 여운이 가시지 않는 연출들로 방탈출 카페는 진화해왔습니다. 대탈출 저리가라하는 연출도 많습니다.

참... 테마스포가 될까봐 위 내용들을 세부적으로 언급할 수 없는게 아쉽네요...
최근 각광받고있는 프렌차이즈 중 하나인 넥스트에디션은 “오프라인 영화제작소”라는 타이틀을 내걸었는데, 이 말이 최근의 방탈출 동향을 정말 잘 담아낸 타이틀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프리미엄 테마는 영화 못지 않는 스토리라인을 갖고 있고, 나는 그걸 보는데 그치는게 아니라 직접 1인칭으로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방탈출은 영화의 주인공을 체험하는 듯 진화해왔습니다.







3. 추천 테마

제가 수많은 테마들을 모두 경험해본 것이 아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http://colory.mooo.com/catalogue)  ‘코로리 방탈출’ 이라는 웹사이트를 추천합니다 ^^ 전국테마가 담겨있고 약 10만개의 방탈러 리뷰들을 기준으로 평점과 난이도가 매겨진 사이트입니다. (방탈출 테마 리뷰가 10만개라니.. 처음 이 사이트를 알았을 때 좀 충격적이었습니다.)   (평점 8점 중후반 이상 테마들을 추천합니다.) 또 테마를 고르기 전 (https://cafe.naver.com/everyescaperoom) 방모 카페에서 정보를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아래는 10방 내외의 입문자 들에게 추천할만한 방들입니다. 저의 주관적인 추천입니다. (저는 주로 평점 8점 중후반대 테마만 다니면서 50방을 쌓았습니다. 50방은 어떤 테마를 추천하기에 턱없이 부족한 수치이지만 감히.. 추천해봅니다..)

테마별로 추천하는 이유와 추천하는 분들이 다른데
제가 생각하는 체감 난이도 순으로 작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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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테마명-매장명/난이도/추천도

1) 강남목욕탕-비트포비아(강남) / 하
   방모에서 영업용(초보자들을 방탈세계로 인도하기위한 테마)에서 늘 1순위로 꼽히는 테마입니다. 웹툰 목욕의신에서 모티브를 따온 스토리이고, 거기서 목욕하기 위해 목욕탕으로 들어가는 테마입니다. 난이도도 쉽고, 인테리어도 환상적이여서 초보자들에게 추천합니다.

2) 필활-룸즈에이(홍대) / 하
  역사물입니다. 나는 조선시대 최고의 해결사인데, 감옥에 영문도 모르고 투옥되었다는 스토리라인입니다. 난이도가 굉장히 쉬워 초등학생 고학년~중학생까지 가도 재밌게 즐기고 역사공부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실 너무 쉬워서(학생들이 하면 좋겠다고 생각한 이유) 크게 재미가 있진 않았습니다만 인테리어가 입이 떡 벌어집니다. 정말... 다만 인테리어에서만 크게 감명받았습니다. 

3) 홀리데이-키이스케이프(홍대) / 중하
  제가 늘 두 번째로 꼽는 테마입니다. 같은 매장(키이스케이프 홍대점은 갓테마들뿐인 최고의 매장으로 꼽힙니다.)의 다른 테마들에 비해 평이 밀리는 편이지만 저에게는 최고로 자리매김해 있습니다. 한시간 내내 꿈꾸는 것 같았습니다. 신나게 뛰어다녔어요... 매장에서도 테마 내용은 비공개 해놓았습니다.

4) 오늘, 나는-비트포비아(홍대던전) / 중
  사라진그녀 이후에 처음으로 접했던 프리미엄 테마로 기가막힌 연출로 저를 방탈 세계로 정식 입문하게 해준 테마입니다. 기본적으로 뷰티인사이드 스토리라인인데 엄청난 장치와 연출로 스토리에 확 몰입할 수 있게 해줍니다.

5) 네드-키이스케이프(강남더오름점) / 중 (아마 예약하시기 쉽지 않으실겁니다.)
  2019년 9월에 새로 나와 아직까지도 주말에는 예약하기 쉽지 않은 테마입니다. 그렇지만 예약만 할 수 있다면 꼭! 추천하는 테마입니다. 출시 이후 2019년 내내 코로리방탈출 기준 평점 1위 왕좌를 쭉 차지했던 테마입니다. 연출, 스토리, 문제개연성, 인테리어 모든게 완벽한 방탈출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갓테마입니다.

6) 이웃집 또 털어-넥스트에디션(신논현점) / 중상
  기존 방탈출에서 ‘방털기’라는 개념이 추가되었습니다. 방탈출도 하면서 동시에 ‘보물찾기’까지 같이 진행되는 신박한 테마입니다. 최소 4명 이상이 가서 끝날때까지 문제풀랴 보물찾으랴 정말 정신없이 재미있게 했던 테마입니다. 중상급자들 사이에 낀 초보자들도 병풍이 되지 않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테마입니다.

7) 꼬레아우라-코드케이(홍대점) / 중상
  50방정도밖에 경험해보지 않았지만 꽃길테마들을 나름 많이 경험해보았는데... 항상 인생테마 1위테마로 손꼽는 테마입니다. 역사물은 늘 진부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코로리방탈출 평점을 믿고 친구들과 가보게 되었습니다. 꼬레아우라에는 정말 인상깊은 연출 두 가지가 있는데, 특히 마지막 연출에서 국뽕이 넘쳐흘러, 눈물이 글썽하고, 닭살돋고... 이 경험을 온국민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


4. 마무리하며...

  방탈출 비쌉니다. 인정합니다. 특히 위에 언급된 테마들은 프리미엄 테마들로 한사람 가격이 2만원~2만 5천원까지 육박합니다. 솔직히 쉽게 시도해볼만한 가격이 아니지만, 그런데도 불구하고 몇몇 테마들에는 예약전쟁이 펼쳐지는 이유가 궁금하시지 않으신가요? 방탈출은 비싼 테마들이 비싼값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 한번 경험해볼 기회가 생긴다면 아무 곳이나 가지마시고 좀 검색해보시고 검증된 테마들로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좀 더 비싸더라도 그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습니다.) 영화의 주인공 같은 기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저는 지방에 살아서 서울을 갈 때마다 방탈출을 하고, 방탈출만 하기 위해서 서울을 3박 4일씩 가기도 했습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서울도 갈 일도 없고, 갈 수도 없어서 너무 속상하네요...글을 적다보니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서울에 꽃길 테마들을 하러 가고 싶네요. 50방 방린이가 담기에는 부족한 내용이었고, 글솜씨도 많이 부족하지만 피지알에는 2016년도 이후에는 방탈출에 대한 글이 없어 방탈출카페에 대한 글을 한번 적어보았습니다.  가족, 연인, 친구들과 새로운 경험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방탈출^^


p.s) 방탈출은 탈출을 성공했을 때와 실패했을 때의 재미도는 정말 차이가 심합니다. 자신의 실력에 잘 맞는 테마를 골라가시는걸 추천드리고, 요새는 힌트를 무제한으로 주는 곳도 많아서 5분~10분 이상 막히시면 힌트 팍팍쓰시면서 꼭 탈출하세요!



세 줄 요약

1. 예전에 방탈출 카페 경험해보셨다구요?
2. 근 1~2년 사이에 정말 많이 진화했습니다.
3. 카페, 평점을 통해 검증된 갓테마들을 경험해보세요! (시국이 안정된 후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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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0 22:24
수정 아이콘
아저도 재밌어하는 놀이문화인데
안양1번가 지점명은 잘 모르겠고 데자뷰 추천합니다
20/05/30 22:28
수정 아이콘
최근에 관심생겨서 좀 찾아봤는데
좁은곳이 환기도 잘 안될거같고 소독하기도 시원찮아 보이길래
이시국에 가기 좀 뭐하더라구요 크크
피를마시는새
20/05/30 22:47
수정 아이콘
+1

가보고는 싶은데 한 타임 끝날 때마다 소품들 전부 방역한다는 보장이 없으니...
바둑아위험해
20/05/30 22:4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원래 올해 초에도 친구들과 방탈출여행을 떠나려고 계획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무기한 연기입니다. ㅠㅠㅠㅠ 얼른 시국이 안정되었으면
바둑아위험해
20/05/30 22:48
수정 아이콘
다음에 안양 가게되면 참고하겠습니당 :D
아카데미
20/05/30 22:51
수정 아이콘
평소 추리소설 좋아해서 방탈출 카페가면 존내 에이스가 될 줄 알았는데 레알 하나도 모르겠더군요. 에이스는 커녕 쭈구리됨... 막 침대 분해하다가 직원분이 스피커로 침대뿌수지 말라그러고 ㅠ
20/05/30 22:59
수정 아이콘
50+라면 50대시라는건가요?
바둑아위험해
20/05/30 23:00
수정 아이콘
추리 좋아하시면 친구들과 크라임씬 카페를 가보시는 것도 잼씁니다 !!
바둑아위험해
20/05/30 23:00
수정 아이콘
아이고 방탈용어를 써버렸네요...
경험한 테마수가 50개 좀 넘는다는 말이었습니다 ㅠㅠ 크..
20/05/30 23:19
수정 아이콘
하고싶은데 같이할 친구가 없...
오픈카톡으로 참여해볼까하는데 한 번도 안 가본 뉴비라서 아직 신청도 못했네요.
다이어트
20/05/30 23:20
수정 아이콘
방탈출 10번만 하시면 다 비슷비슷해서 바로 에이스.되실껍니다
20/05/30 23:32
수정 아이콘
방탈출 재밌죠. 비용이 워낙 비싸고 시국이 시국인지라 요즘은 자주가지 못하지만.. 체험의 밀도가 다르죠. 방탈출 카페를 고르실 때 좀 비용이 나가더라도 평이 좋은 테마를 선택하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너무 어려운테마를 선택하지 마시고 입문용으로 좋은 테마들을 고르시는게 좋아요!
여담으로 제가 갔던 방탈출 중 가장 좋았던 top10을 꼽아보자면 이탈리안 잡(부평 어메이즈드) / 네드, 엔제리오(키이스케이프 강남더오름) / 대부(홍대 두이스케이프, 폐업) / 템포 루바토(홍대 디코더) / 고백(키이스케이프 홍대점) / 히든퀘스트1(비트포비아 동대문) / 디어 마르시(건대 솔버2호점) / 디스맨(넥스트에디션 부평) / 이웃집또털어(넥스트에디션 신논현) 이렇게 꼽겠습니다. 선택하고보니 대부분 쉽지않은 테마들이네요 어려운게 더 인상적이어서 그런가봅니다 크크
바둑아위험해
20/05/30 23:33
수정 아이콘
템포루바토 벌써 경험하셨다니... 저도 얼른 시국안정되고 템포루바토 해보고싶습니다!! +_+
바둑아위험해
20/05/30 23:36
수정 아이콘
방모 카페가면 사람 구하는 글도 많답니다 +_+
20/05/30 23:38
수정 아이콘
기회가 되신다면 꼭 다녀오세요. 진짜 루바토는 전설입니다
바둑아위험해
20/05/30 23:41
수정 아이콘
네드 엔제리오같은경우엔 키켓팅 실력이 올라와서 하고왔는데... 템포루바토는 9월까지 예약이 꽉차있따보니 언제해볼 수 있을지 엄두도 안나네요
이외 꼽으신 TOP10 중 안해본 테마들도 꼭해봐야겠네용 감사합니당~~
웃어른공격
20/05/30 23:43
수정 아이콘
관심은 있는데 혼자라서 시도도 못하고있는거..
Meridian
20/05/30 23:43
수정 아이콘
지방러는 웁니다ㅠㅠ
은하관제
20/05/30 23: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뭔가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것들을 좋아하는 편인데, 비록 가격은 비싸지만 그런 점에서 방탈출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 다만 난이도가 너무 어려우면 같이 하는 사람들의 흥미가 급격하게 식어서 마치 조별과제의 조장같은 느낌이 되더라고요. 보드까페도 그렇고, 방탈출도 그렇고, 정말 기회가 된다면 '같이, 많이많이' 체험해보고 싶은데, 여러모로 기회나 상황이 안따라주는거 같습니다... 흑흑.
도전과제
20/05/30 23:49
수정 아이콘
지방러는 웁니다ㅠㅠ (2)
바둑아위험해
20/05/30 23:51
수정 아이콘
지방러는 웁니다 ㅠㅠㅠ (3)
저는 심지어 제주도 살아서... ㅜㅜㅜ 서울 갈때마다 꼭 하고... 3박 4일동안 10개 넘게 하고오기도 합니다...
지탄다 에루
20/05/31 00:01
수정 아이콘
저도 20+ 정도는 경험해 본 것 같은데 2018년 이후로는 많이 안 가서 프리미엄 시리즈는 제대로 경험을 못 해봤네요.
말씀하신 것처럼 어느 순간까지 상당히 재밌게 발전해 가다가, 가격은 비슷하면서 뻔한 곳들도 생기기 시작하면서 흥미가 좀 떨어졌던 것 같아요.

영등포 쪽에서 해 봤던 방털기 테마가 상당히 재밌었던 기억이 납니다.
직원 분들도 같이 연기(?)를 해 주시는 테마였어서, TRPG 같은 느낌도 있어서 좋았었네요.

이 시국이 지나면 프리미엄 테마에 한 번 도전해 보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 드립니다.
폰지사기
20/05/31 00:16
수정 아이콘
예전에 몇번 가봤는데, 비슷한 가격에도 퀄리티가 천차만별이었는데, 세줄요약 3번이 제일 핵심같아요. 검증된 곳을 가야합니다
그리움축제
20/05/31 00:19
수정 아이콘
재미있어보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도 한번 해보고 싶어서 친구를 꼬셨는데 왜 돈 주고 사서 방에 갇히냐는 말에 묘하게 납득하고 아직 한번도 못해봤네요
及時雨
20/05/31 00:47
수정 아이콘
몇번 가긴 했는데 왠지 사고 나면 갇힐 거 같다는 두려움이 생겨서 안간지 꽤 된거 같아요 흑흑
20/05/31 01:41
수정 아이콘
몇 군데 못가봤지만(그중 한 번은 무례한 알바와 실랑이도 있어서 좋은 기억도 아니었고..), 방탈출은 갈 때마다 왜 사람 수로 가격을 받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야 머리 싸매고 다같이 고민하는 맛이 중하긴 하지만, 1명도 10명도 두당 가격을 받는다면 그냥 방 하나에 한 명씩 들어가는 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었습니다.
헌데 검증된 곳은 퀄리티가 끝내준다니.. 꼭 다시 트라이해보겠습니다.
강미나
20/05/31 02:02
수정 아이콘
오늘도 이렇게 스크랩만 늘어갑니다....
87%쇼콜라
20/05/31 12:11
수정 아이콘
어딘지 말할수 없지만 사람을 소품으로 쓰는 곳도 있어서 충격적이었습니다. 이제 하다하다 NPC랑 문제 풀이를
20/05/31 12:50
수정 아이콘
19금 방탈출도 재밌다던데...
20/05/31 13:27
수정 아이콘
1년6개월전에 여친이랑 부산 서면 2인 4만원짜리 방탈출해보고 가성비가 너무 안좋아서 다신안해야지라고 생각했는데 이글보니 서울쪽가서 경험한번 해봐야겠네요
Jurgen Klopp
20/05/31 18:39
수정 아이콘
여사친이랑 가려고 했는데 코로나...
20/06/01 00:21
수정 아이콘
성인용품 있고 그런 테마를 해 본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ㅠ
20/06/01 07:56
수정 아이콘
1시간이 인당 2만원정도하니..너무 비쌉니다 ㅠㅠ
Tim.Duncan
20/06/01 09:28
수정 아이콘
인천쪽에선 부평 서이룸 5개 테마(입문용) / 넥스트 에디션 배틀쉽, 디스맨 / 어메이즈드 2호점(1호점 말고 2호점!!)의 이탈리안 잡 정도가 준수합니다
goldfish
20/06/01 10:16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지천명의 나이에도 팔팔하시네 이생각 들었습니다
팔라디노
20/06/01 10:48
수정 아이콘
저도 한 50~70번정도한 방린이 인데
꼬레아우라는 정말 한번더 가고싶은 테마입니다... 꼬레아! 우라!!
어제 대탈출보면서 꼬레아우라 생각이나더라구요..
발렌타인
20/06/01 13:24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 처음에 시작할만한 저렴한 곳은 어디쯤일까요?
바둑아위험해
20/06/01 14:28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엔 강남목욕탕 정도가.. 처음 시작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
바둑아위험해
20/06/01 14:28
수정 아이콘
저도 3번이 제일 핵심이고 3번을 위해 글을 썼습니다흐흐..
바둑아위험해
20/06/01 14:29
수정 아이콘
인천쪽도 갓테마들이 많다는거 같아서 갈 날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_+
바둑아위험해
20/06/01 14:30
수정 아이콘
꼬레아우라 ㅠㅠㅠ 초반부 연출로 몰입도 확높이고.. 결말까지 정말 기승전결이 완벽한 테마죠 ...
저도 어제 대탈출보면서 꼬레아우라 같이한 친구들이랑 오잉 꼬레아우라!? 하면서 봤습니다 크크...
바둑아위험해
20/06/01 14:31
수정 아이콘
크크 저도 npc들이 등장하는 방들이 몇개 있어서 깜짝놀랐었죠..
약간 민망하기도하고 ..
바둑아위험해
20/06/01 14:32
수정 아이콘
부산쪽에도 오늘, 나는 이라는 테마가 있는데(서울이랑 같은 테마인데 같은 장치와 연출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추천합니당.. 확실히 가격이 있다보니 가성비를 따질수밖에 없는데...
혹시 서면에서 오늘,나는 해보시고 그때도 가성비가 안좋다고 느끼신다면 서울가서도 굳이 하실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당.. 크크
세인트
20/06/01 16:03
수정 아이콘
방탈출 초기에 아내랑 정말 재밌게 몇개 즐겼던 유저(?)입니다.
다만 초반에 금방 깨버리고, 부산 유저에다 결혼하고 아내 임신하고 하면서 다 접었는데요.
이런 글 보면 정말 서울 분들 부럽네요. ㅠㅠ
지금은 육아에 치여서 둘 다 방탈출은 꿈도 못 꾸고 TV로 대탈출이나 보고 있는 처지인데
나중에 애 좀 더 크고 나면 가족끼리 방탈출 까페도 가보고 싶고 그렇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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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058 [일반] "8월의 폭풍"으로: 소련과 일본의 40년 충돌사-13 [4] PKKA1005 20/07/03 1005 16
87057 [일반] 카카오페이지에 눈물을 마시는 새가 런칭 되었습니다. [29] Pygmalion5059 20/07/03 5059 0
87056 [일반] 그래도 비혼의 길을 걷는 분이 많은 것 같아 외롭진 않군요. [63] 대항해시대8412 20/07/03 8412 18
87055 [일반] [삼국지] 제갈량의 5차 북벌 후반부 썰 풀기 [10] 서현122015 20/07/03 2015 12
87054 [일반] 을지문덕이 선비족일지도 모른다는 상상을 하게 만든 부족 울지부. [7] Love&Hate3611 20/07/03 3611 22
87053 [일반] 6개월, 그리고 한 달이 지났습니다. [5] 연필깎이3873 20/07/03 3873 8
87052 [일반] 에어버스의 실패작(?) A380 [42] 우주전쟁5554 20/07/03 5554 23
87051 [일반] 쇠망해가는 지방민으로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50] 므라노7273 20/07/03 7273 23
87050 [일반] 동아시아 3국의 젓가락, 숟가락 [26] 겨울삼각형3740 20/07/03 3740 6
87048 [일반] 우리 오빠 이야기 [39] 달달한고양이3731 20/07/03 3731 61
87046 [일반] [잡담] 컴퓨터 조립시 팁 한 가지 [48] 고등어자반4435 20/07/03 4435 4
87045 [일반] 월급루팡하며 잡설입니다 [25] 흰둥3857 20/07/03 3857 13
87043 [일반] 극단적 선택을 한 어린 트라이애슬론 선수 [44] Croove5152 20/07/03 5152 5
87041 [일반] [삼국지] 제갈량의 5차 북벌 초반부 정리 [7] 서현122158 20/07/03 2158 5
87034 [일반] "8월의 폭풍"으로: 소련과 일본의 40년 충돌사-12 [4] PKKA591 20/07/02 591 6
87033 [일반] 연애를 시도해보려는 26세 모쏠 남성의 이야기 (1) [51] 데브레첸3485 20/07/02 3485 5
87032 [일반] 최숙현 선수의 안타까운 죽음, 방관한 대한체육회는 공범입니다 [23] 잊혀진영혼3927 20/07/02 3927 10
87030 [일반]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후기 - 그 해 여름은 따스했네 [15] aDayInTheLife1217 20/07/02 1217 2
87028 [일반] [삼국지]제갈량이 굳이 마속을 가정에 보낸 이유 [24] 서현122917 20/07/02 2917 16
87027 [일반] [도서소개] 대격변: 세계대전과 대공황, 세계는 어떻게 재편되었는가 [11] aurelius2992 20/07/02 2992 12
87025 [일반] [서평] 석유는 어떻게 세계를 지배하는가? [37] i_terran4010 20/07/02 4010 2
87022 [일반] "8월의 폭풍"으로: 소련과 일본의 40년 충돌사-11 [11] PKKA1127 20/07/01 1127 10
87021 [일반] 순경 체력검사 기준이 2023년부터 달라집니다. [105] 몰랄9113 20/07/01 911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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