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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26 21:41:04
Name Leeka
File #1 GYH2020052600170004400_P2_20200526184709532.jpg (34.0 KB), Download : 48
Subject [보건단신] 450개 학교 등교 연기 / 쿠팡 물류센터 근황 / 7차 확진자 (수정됨)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635441

쿠팡 물류센터 관련, 확진자가 11명이 발생했으며,
현재 부천 쿠팡 물류센터 관련자 3000명 이상이 검사중에 있습니다.

입 열어도 입아프긴 한데.. 역시나 인천 학원강사 발 5~6차 확진자들이라고 합니다. (쿠팡 물류센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0&aid=0003288217

서울 성동구 3개 식당에서도, 확진자가 12명이 나왔으며. 역시나 인천 학원강사발 5~7차 확진자들이 됩니다.


7차 확진자의 경우

인천 세움학원(2차·학원 제자)→인천 탑코인노래방(3차·택기기사 겸 프리랜서 사진사)→부천 라온파티하우스 뷔페(4차·참석자)→서울 일루오리(5차·방문자)→서울 이가네 곱창(6차·방문자)→확진자의 가족(7차)

의 경로를 통해 7차 확진자가 되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635489

현재 고3은 하고 있지만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등교가 시작되는데요 (유치원 / 초1 / 초2 / 중3 / 고2  등교 시작)

전국에서 450개 학교가 내일 등교를 연기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인천 학원강사로 인해 인천에 확진자가 늘었고 (학원, 코인노래방, PC방)
-> 그 확진자가 부천 돌잔치에 가면서 이 돌잔치로 인해 부천에 확진자가 확 늘었고 (쿠팡 물류센터, 돌잔치 장소포함)
-> 이 돌잔치에 간 사람이 성동구에서 일을 하면서 성동구에 확진자가 늘어나는 (금일 10명이상 확진)..   단계로 진행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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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26 21:43
수정 아이콘
고3은 그렇다쳐도 다른 학년들은 조금 참아야 하는 거 아닌지...
20/05/26 21:44
수정 아이콘
등교 연기를 '각 학교 자율' 에 맡기는 정책이 내려와서. 학교 자율로 연기하거나 하거나. 를 정하면 된다고 합니다....!?!

물론 연기한다고 시수가 특별히 줄어들진 않고. 내신도 원래 일정대로 마감해야 되고.. (중간/기말/수행평가 포함..)
박근혜
20/05/26 22:13
수정 아이콘
야간 자율 학습의 쓴 맛을 학교 자율 등교로 체험해라?

역시 교육은 자율이 제맛이군요 크크
라붐팬임
20/05/26 21:46
수정 아이콘
인천 그 슈퍼전파자는 처벌을 받기는 한가요?
국가적 기업적으로 지금 수천억 손해를 끼치고있는데
이쥴레이
20/05/26 21:48
수정 아이콘
와 이건 진짜.. 31번째 신천지 그사람보다.. 새로 업그레이드 빌런이라고 해야되나.. 할말이 없네요..
안프로
20/05/26 21:50
수정 아이콘
인천빌런은 죽을때까지 강제노역해도 본인이 손해끼친거 다 커버가 안될듯
치열하게
20/05/26 21:52
수정 아이콘
구리시 사는데 저녁에 갑자기 확진자 4명이라고 문자왔네요. 대구신천지 사태처럼 폭발적은 아닌데 간헐적으로 여기저기 터지는 거 같아요. 지역이 한정되는 게 아니라서 더 불안...
발적화
20/05/26 21:59
수정 아이콘
아무리봐도 치료제,백신 나오기 전까지는 답이 없어요.
후마니무스
20/05/27 11:42
수정 아이콘
그쵸
답이 없는데 최대한 비슷하게나마 문제를 풀고 있는거죠.
20/05/26 22:00
수정 아이콘
아 저 삐~(욕) 빌런 삐~(욕)..
쿠팡 현재까지 총 14명이던데... 그 14명이 또 어떻게 퍼뜨렸을지...
20/05/26 22:05
수정 아이콘
등교를 자율에 맡긴다는건
등교를 시행할시의 감염위험, 등교를 연기했을시의 수험문제는 각각의 학교가 알아서 처리하란 얘기겠죠? 하하
20/05/26 22:18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일선에서 ..... 한 불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정말 각 학교에서 알아서 해라.. 가 지침이라서 -.-

다 등교할지, 교차로 등교할지, 온라인으로 할지. 몇일 나오고 몇일 온라인 할지. 이걸 다 학교에서 알아서.. 입니다..
미카엘
20/05/26 22:12
수정 아이콘
무슨 등교 연기를 자율에 맡기나요? 나라에서 지역마다 일괄 적용을 하고 문제 생기면 정부에서 책임을 져야지...
20/05/26 22:19
수정 아이콘
책임 안 지울려고 지역 교육청으로 지역 교육청은 학교로..
계속 미루고 있는 실정이죠..교육부 수장 자체가 애초에 좀 답이 없는 사람이라서..
20/05/26 22:20
수정 아이콘
그 책임지는게 싫어서 자율로 하라고 하는거니까요...

여기서 더 미루면 대입일정, 시수, 기타 등등 다 바꿔야 되는데
그걸 바꾸기 싫으니 학교에서 알아서 해라. 로 휙 던지고 원 일정대로 대입을 비롯한 일정은 다 가는거죠..
20/05/26 22:49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코로나 사태를 근접해서 살펴보면 이런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긴 합니다. 관료집단이 디폴트로 가지고 있는 성격 같기도 합니다.
시니스터
20/05/27 04:23
수정 아이콘
관료집단의 장은 관료가 아닙니다. 정치적인 결단 하라고 장관이 있는건데 안하니 당연히 아무도 결정 안하고 밑으로 따라 내려오는거조
굵은거북
20/05/27 00:45
수정 아이콘
책임질게 너무 많으면 책임을 좀 나누기도 해야하지 않을까요?
소금사탕
20/05/26 22:21
수정 아이콘
이젠 저 사람 어떤 처벌을 받게될까가 중요 쟁점이 될것 같네요
거짓말로 인한 스노우볼이 대체 어디까지...
20/05/26 22:23
수정 아이콘
와 공립 학교 개학 일정을 정부에서 책임을 안 지는 건 신기하네요. 그럼 교육부 임직원들은 월급을 왜 받는 건가?
20/05/26 23:05
수정 아이콘
저거 뿐만 아니고 뭐든 학교에서 알아서 하라고 해서 죽겠어요. 뭐만 하면 일선 학교에서 알아서 결정하라고 하고 나중에 감사 나와서 시비걸고. 하다못해 귀국자녀 학력인정도 일선 학교에서 알아서 하라고... ㅠ
20/05/26 23:08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신기하네요. 세상은 역시 넓군요.
롯데올해는다르다
20/05/26 22:29
수정 아이콘
관료들이 기회만 생기면 애매한 말들로 책임회피하려는건 일본 생각도 나네요.
20/05/26 22: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제재대상 단어(~충) 사용으로 인해 벌점부과 및 삭제처리(벌점 4점)
이유진
20/05/26 22:41
수정 아이콘
그냥 천치...?
태연­
20/05/26 22:55
수정 아이콘
인천지?! 아니면 뻥천지
기무라탈리야
20/05/27 00:15
수정 아이콘
저 사람이 춤천지 소속 아닌가요? 춤천지에서 영향력이 제일 크니 춤만희...?
20/05/27 09:16
수정 아이콘
바보천치
하카세
20/05/26 22:36
수정 아이콘
다음주부터 교생실습 나가는데 한숨만 나옵니다 크크
피지알그만해
20/05/26 23:04
수정 아이콘
대체 유은혜는 뭘로 교육부장관이 된건지 뭘로 아직도 버티고 있는지 참 신기합니다
20/05/26 23:16
수정 아이콘
부천은 당분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복귀했습니다.

의정부, 구리 등 계속해서 별도 클러스터가 나오는 것도 불안요소고, 전반적으로 접촉일과 확진일 차이가 벌어져 있는 것도 불안합니다. 이건 말그대로 인천빌런 때문이고, 그 기간 동안에 얼마든지 새로운 클러스터가 나올 수도 있다는 얘기고요.

지금이 이태원발 확산의 정점이면 좋겠는데, 더 큰 웨이브의 전조가 되는게 아닌지 우려되네요.
20/05/26 2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학교가면 담임교사가 아침에 열재고 점심먹기전에 열재고 애들 접촉할까봐 쉬는 시간없이 화장실도 한명씩 복도는 일방통행이라 다른층으로 돌아 교실로 온다는데 서로 거리 두느라 수업도 제대로 안될 게 뻔한데 무엇을 위한 개학인지
격주에 홀짝에 교사도 애들도 정신만 없을 듯요
그 와중에 총리는 등교 개학으로 세계적인 모범사례 만들겠다는 거 보고 어이없더군요
수업을 위한 것도 사회성을 기르는 것도 아닌 개학이 무슨 의미인지
카와이캡틴
20/05/27 00:58
수정 아이콘
아 그런건 모르겠고, 어찌되었든 하라는 사람이 많더군요.
아무 대책도 없는데 말이죠.
20/05/27 00:17
수정 아이콘
학교에 책임전가 하는건... 교육부가 1도 생각이 없는거지요

학교에서 확진자뜨고 n차감염 확산되면 비난의 화살이 교육부로 안갈까요?

정당이 180석 얻었다고 정부도 뒤따라서 오만방자하게 나가는건지
아님 당장 학부모들의 비난을 돌리고싶은건지
마스터플랜이나 있나 모르겠네요
20/05/27 00:20
수정 아이콘
코안노래방애서 전파사례를 듣고나니 위생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여요. 소오름 돋네요.
종이나무
20/05/27 06:23
수정 아이콘
성동구 확진자 중 하나는 직장이 경기도 광주입니다.

한적한 시골 동네라 마스크 따위 안쓰고 다니는 분들 많았는데,

이번에 갑자기 열심히들 쓰네요.

코는 내놓고...-_-
배주현
20/05/27 06:58
수정 아이콘
저희 학교는 격주로 합니다. 특수학교라 내신관련 문제는 없습니다만 안전을 위해서라네요.
밀폐된 공간에서 있는게 위험하다가 강당, 체육실 등등 특별실을 전부 폐쇄했는데 막상 수업할때는 보조인력까지 학생 옆에 딱 붙어있어야 합니다... 크..
20/05/27 07:51
수정 아이콘
저희는 시골 작은 학교라 오늘 전 학년 동시 개학입니다. 제발 큰일없이 무사히 지나가면 좋겠습니다. 모두 힘내세요.
토니파커
20/05/27 08:24
수정 아이콘
학교가 알아서 해라 라는견 말이 안되죠
사립도 아닌데
Like a stone
20/05/27 09:07
수정 아이콘
하루 하루 돌아버리는 입장입니다. 매일같이 가불기로만 처맞고 있는 느낌입니다.
학부모, 학교, 교육청, 그 외 학교 관련 업체들 입장이 다 다르니까 이거 뭐 답이 없어요.

제가 있는 곳도 특이성이 다분한 학교라 어떻게 답도 안나오고 일단 진행은 하는데 하루하루가 피가 말리네요.
정말 요즘은 술 없이는 잠도 못잡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요.
20/05/27 10:57
수정 아이콘
역대급 트롤러네요 진짜 백신나올때까지 답이 없습니다 인간이 얼마나 이기적인지 단적으로 보여주는듯 전염성도 강한데 거리두기도 안되고 흠
맥주귀신
20/05/27 11:24
수정 아이콘
거짓말한건 그렇다쳐도 저 인천학원강사가 결국 누구든 될수도 있었던거라 생각합니다. 피씨방에서 걸리든 지하철에서 걸리든 동네 호프집에서 걸리든요.
크림샴푸
20/05/27 12:08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사고를 못하는 사람이 그렇게 많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저 짐승만도 못한 녀석의 문제는 1차 거짓말 이 아닌 2차 거짓말, 3차 거짓말, 4차 거짓말 을 했기 때문입니다.
본인 혼자 감당하기 어려운 문제가 발생했을때 저 금수만도 못한 놈 처럼 끝까지 비겁하게 숨기기만하고 거짓말만 일관 하는 사람은
현재 중죄로 감옥에 가 있는 사람들과 국회의원 빼고는 없다고 봅니다.
20/05/27 13:07
수정 아이콘
한두번은 무서워서(?) 그럴수도 있다고 보는데.. 그후가 더 악질적이죠
랜슬롯
20/05/27 14:21
수정 아이콘
저도요. 잃을게 많아서 처음은 그럴 수 있다손치는데... 그이후로 거짓말들은 도저히 납득하기 힘들죠.
차은우
20/05/27 18:21
수정 아이콘
기사시험이 10일정도 남았는데 또 연기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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