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5/21 12:08:44
Name Leeka
File #1 1njnglSNPmEQc02wuKgYgE.png (116.3 KB), Download : 65
File #2 NISI20200520_0000530734_web_20200520175535_20200520181714473.jpg (195.6 KB), Download : 20
Subject [일반] [보건] 인천시, 아래 장소 방문한 분들은 꼭 검사 받으세요




인천 빌런덕에 어제까지 확인된 확진자는 29명이였으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624556

오늘 1살 애기를 포함해서 추가 확진자 3명이 또 '인천 빌런' 으로 인해 걸린것으로 확인되어
현재 인천 빌런으로 인해 코로나에 걸린 사람은 확인된 사람만 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또한 1살 애기의 경우 '돌잔치' 에서 걸렸기 때문에...
해당 돌잔치에 방문한 하객 60여명
+
해당 장소에 방문한 적 있는 사람과 직원
+
그 돌잔치에 갔던 사진사가 들린 또 다른 돌잔치 하객들 (130여명) 도 연락해서 현재 검사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또한, 위에 인천시에서 장소 공지를 했는데요

카드 결제한 분들은 모두 추적이 되었지만, 현금 사용자와 그냥 방문자. 까지 다 추적은 불가능한 관계로
인천시에서 위 지역에 해당 기간 방문했던 적이 있는 분들은 모두 연락 후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고 합니다.



또한 인천의 66개 학교는 '오늘 모의평가'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질본과 교육부의 판단 하에 등교를 언제 할지 결정 예정입니다.

그리고 금일부로 인천의 모든 노래방은 미성년자 출입금지 +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츠라빈스카야
20/05/21 12:09
수정 아이콘
연수구에 살고 미추홀구에서 근무하지만, 다행히 저기에 겹치진 않는군요.
사나없이사나마나
20/05/21 12:14
수정 아이콘
지금 서구까지 손이 뻗쳐와서... 아.. 코노가고 싶은데 얼마나 더 기다려야 할지...
20/05/21 12:15
수정 아이콘
노래방은 코로나 종식전엔 안가는게 맞습니다..

다른곳과 다르게 노래방은 '확진자가 들린곳에 나중에 들렸다가 걸린 사례가 수두룩 합니다' (그 공간이 이미 바이러스 덩어리가 되면서)
부동산
20/05/21 12:25
수정 아이콘
노래방 사장님들 다 망했군요 ㅠㅠ
20/05/21 13:33
수정 아이콘
만약 코로나 종식 전날에 코노를 가면, 세상에서 마지막 코로나 환자가 될겁니다
새강이
20/05/21 12:16
수정 아이콘
저 인하대생 학원강사 덕분에 이게 먼 난리인지 원..
20/05/21 12:25
수정 아이콘
저 장소 중 한곳이 처가 바로 앞
처남의 동선과 시간이 본문의 한곳 과 일치
당일 와이프와 애들 친정에 있었음;;
이 내용을 어제 접하게 되었네요
어제 처남이 검사받고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만약 처남이 확진자로 나오면 장모님, 와이프, 애들이 검사받는것 같아요. 전 그다음....
풀캠이니까사려요
20/05/21 12:26
수정 아이콘
인천강사 저놈은 금융치료 민사 빡세게 받고 되었음 좋겠네요.
톰슨가젤연탄구이
20/05/21 12:28
수정 아이콘
구라친대로 진짜 무직으로 만들어버려야죠
20/05/21 12:32
수정 아이콘
코인 노래방 줄임말인 코노가 이젠 코로나 노래방 줄임말이 됐더군요.
이디어트
20/05/21 12:39
수정 아이콘
코노 사장님들 오열하실듯 ㅠ
Cafe_Seokguram
20/05/21 12:36
수정 아이콘
하남시에도 10번 확진자가 발생했는데, 인천미추홀구 27번 확진자의 아버지랍니다...ㅠ.ㅠ

도대체 어디까지 퍼질지...
20/05/21 13:00
수정 아이콘
왜 거짓말을 했지 이해가 안되네
교강용
20/05/21 13:01
수정 아이콘
피씨방도 마음대로 못가는 세상
대청마루
20/05/21 13:05
수정 아이콘
저 학원강사놈은 앞으로 전염병관련 연구에 있어서 patient 31에 이어서 incheon 102 로 논문박제가 될게 보이네요.
쟤는 앞으로 다른 일 해도 거기서 구라 안치고 사고 안칠거란 보장이 없는듯.
Liverpool_Clid
20/05/21 13:10
수정 아이콘
인하대생 덕분에 인천 자영업자분들 완전 죽어 나갈것 같습니다..
라울리스타
20/05/21 13:20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건물에서 장사하시는 분들은 뭔죄입니까...

더럽게도 많이 돌아댕겼네요...
20/05/21 13:24
수정 아이콘
헉 돌잔치... 사진사도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다니니 요주 인물이 되는군요. 참 어려운 한 해네요...
아침바람
20/05/21 13:47
수정 아이콘
한명의 훼방꾼이 전체 시스템을 얼마나 잘 망칠 수 있는지가 여실히 드러나네요.
시스템을 깨뜨리는 벌은 좀더 강화되면 좋겠습니다.
심플맨
20/05/21 14:00
수정 아이콘
종교가 신천지였으면 31번을 능가했을지도...
로제타
20/05/21 14:07
수정 아이콘
학원강사는 밖에 못다니지 않을까요... 자영업자들에게 돌 맞을 것 같은데..
Jeanette Voerman
20/05/21 14:08
수정 아이콘
올해는 홍대포트조차도 못하겠네요.
맥크리발냄새크리
20/05/21 15:05
수정 아이콘
인천 102번 확진자(25, 학원강사, 게이)
-안군-
20/05/21 17:59
수정 아이콘
사실상 개인신상 다 털렸다고 봐야...
정어리고래
20/05/21 15:29
수정 아이콘
영남권에 비해 수도권은 확실히 마스크 착용자가 적은 느낌이더라구요
확산세가 수도권위주로 커지는데는 이것도 영향이 있는 느낌이에요
20/05/21 16:56
수정 아이콘
안한 사람도 많지만 턱주가리에 걸치고 다니는 비율이 높더군요
진인환
20/05/22 06:29
수정 아이콘
전 경기북부(의정부) 거주하고있는데 이 근처는 마스크 안쓴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렵더라고요. 근데 지방에 일잡혀서 며칠 내려갔더니 충남인데 마스크를 쓴 사람이 없음... 케바케가 큰거같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0/05/21 20:58
수정 아이콘
정말 무슨병이길래 저사람만 저렇게 전염력이 쎌까요 참...
20/05/21 22:13
수정 아이콘
진짜 이시국에 이태원간것도 어이없고 저 인간만도 못한놈 때문에 인천에서 자영업하는 가족 이제 좀 괜찮아진다고 좋아했는데 그 말 끝나기가 무섭게 다시 죽겠다네요 저 개만도 못한놈 제발 인생의 쓴맛 좀 봤으면 좋겠네요 이기적인식기 진짜 앞에서 쌍욕박아주고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124 [일반] 유료화 직전 웹툰 추천-호랑이 들어와요 [19] lasd2414964 24/03/10 4964 9
101123 [일반]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2. 당나라의 ‘수군혁명’ [11] meson3681 24/03/10 3681 19
101122 [일반] [역사] 연개소문 최후의 전쟁, 최대의 승첩: 1. 들어가며 [7] meson3147 24/03/10 3147 18
101121 [일반] 요즘 알트코인 현황 [38] VvVvV10558 24/03/10 10558 0
101119 [일반] '소년만화' [14] 노래하는몽상가4252 24/03/09 4252 10
101118 [일반] 에스파 '드라마' 커버 댄스를 촬영했습니다. :) [10] 메존일각2941 24/03/09 2941 6
101117 [일반] 책 소개 : 빨대사회 [14] 맥스훼인3549 24/03/09 3549 6
101114 [일반] 드래곤볼의 시대를 살다 [10] 빵pro점쟁이3297 24/03/09 3297 22
101113 [일반] <패스트 라이브즈> - 교차하는 삶의 궤적, 우리의 '패스트 라이브즈' [16] aDayInTheLife2819 24/03/09 2819 4
101112 [일반] 밤양갱, 지독하게 이기적인 이별, 그래서 그 맛은 봤을까? [36] 네?!6069 24/03/09 6069 9
101111 [정치] 정부, 다음주부터 20개 병원에 군의관·공보의 파견 [152] 시린비10074 24/03/08 10074 0
101109 [정치] 요 며칠간 쏟아진 국힘 의원들의 망언 퍼레이드 및 기타 등.. [121] 아롱이다롱이9714 24/03/08 9714 0
101108 [정치] 역사교과서 손대나... 검정결과 발표, 총선 뒤로 돌연 연기 [23] 매번같은5932 24/03/08 5932 0
101107 [정치] 개혁신당 이스포츠 토토 추진 공약 [26] 종말메이커5014 24/03/08 5014 0
101106 [일반] 이코노미스트 glass ceiling index 부동의 꼴찌는? [53] 휵스5675 24/03/08 5675 2
101105 [일반] 토리야마 아키라에게 후배들이 보내는 추도사 [22] 及時雨7294 24/03/08 7294 14
101103 [일반]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작가 토리야마 아키라 별세 [201] 及時雨10202 24/03/08 10202 9
101102 [정치] [정정] 박성재 법무장관 "이종섭, 공적 업무 감안해 출금 해제 논의" [125] 철판닭갈비8312 24/03/08 8312 0
101100 [일반] 비트코인 - 집단적 공익과 개인적 이익이 충돌한다면? [13] lexial3524 24/03/08 3524 2
101099 [정치] 의협차원에서 블랙리스트를 만들어라고 지시한 내부 폭로 글이 올라왔습니다 [52] 체크카드10191 24/03/08 10191 0
101098 [일반] [내일은 금요일] 사과는 사과나무에서 떨어진다.(자작글) [5] 판을흔들어라1991 24/03/07 1991 3
101097 [일반] 유튜브 알고리즘은 과연 나의 성향만 대변하는 것일까? [43] 깐부3556 24/03/07 3556 2
101096 [일반] 의사 이야기 [34] 공기청정기6722 24/03/07 6722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