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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5/09 01:13:48
Name 공기청정기
File #1 20191128_154453.jpg (2.58 MB), Download : 56
Subject [일반] 이런저런 이야기들. (수정됨)


  

  사진은 저희집 노랑이 입니다. 아유 저 냥아치...

  0. 노는 김에 싶어서 집에 싱크대랑 문짝들을 싹 갈았습니다.

  어유...오래된 집이라서 그냥 상태가...어휴...

  싱크대 주문 해둔거 왔으니 해 뜨면 마저 시공 해야죠.


  1. 요새 말 많은 그 갑수목장 말인데...

  그 의사, 수의사 이런 사짜 돌림 직업들은 한두다리 건너면 다 안다면서요?

  수의사는 가뜩이나 1년에 수백명 밖에 안나온다던데...

  1년에 수천명 나오는 전기 기사도 한두다리는 무리라도 몇다리 건너면 어지간하면 알던데 말이죠...이사람 수의사로 취직은 될까요?;;;

  뭐 저런 사람이 수의사 하는것도 문제입니다만은...

  지금 생각해 보면 노루가 그렇게 게으른것도 밥을 제대로 못먹어서 힘이 없었던거 아닐까...싶네요.

  ...근데 우리집 노랑이는 밥시간에 자고 있으니까 와서 패던데...;;;

  뭐랄까...이상은 크집사님네 츄츄인데 현실은 큰고양이랄까...아니구나 큰고양이님은 잘 생기셨지...(...)


  2. 실업 급여 신청 하려고 보니까...어유...뭐가 이렇게 복잡해...싶네요.

  그냥 월요일에 고용센터 가서 직접 상담을 받아야 겠습니다.

  근데 참 살다살다 이런거도 다 신청 해 보고...싶네요.;;;


  3. 일단 일자리를 계속 알아 보고 있는데...

  경기가 미쳐돌아가긴 하는구나...싶군요.

  아니 기사급을 페이 230에 써먹겠다고 들이밀아?;;;

  짬 먹은 산기도 그 페이엔 안갈텐데...

  ...이건 경기랑 상관 없이 그냥 미친건가?(...)


  4. 요즘은 사놓고 안하던 게임들을 집중적으로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니어 오토마타 E 엔딩까지 다 보고(연출력 미쳤더군요. 특히 9S로 A2 상대할때 그 4번째 해킹...) 그라비티 러시 2를 하고 있는데...

  이거 아이디어 진짜 좋아요. 1 할때도 느낀점이지만...

  조작이 어려운게 좀 단점이긴 한데...그 어려운 조작도 도전정신을 불타오르게 하는군요.

  근데 니어 오토마타 콜라보 의상을 입혀 놓으니 뭔가 캐릭터가 되게 안어울린다는 느낌이네요.

  그 쿨한 2B의상을 사실상 개그 캐릭터인 캣이 입으니...;;;

  레이븐 주인공으로 후속작 안내주려나요.


  5. 어제 오늘은 딴데 안가고 집에서 집수리 하거나 편의점에 물건 사러가거나 동내 조깅 정도만 했는데...

  도대체 어디서 체크 카드가 흐른걸까요...아무리 찾아도 없군요.;;;

  저 가끔 이러더라구요. 딱히 간데도 없는데 증발하는 지갑이라던가...(...)

  일단 분실 신고 넣어 두고 신용 카드 쓰고는 있는데 말이죠...

  아니 뭐 돈이 없는건 아닌데...이게 신용 카드 쓰기가 왜이리 무섭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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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9 09:19
수정 아이콘
답은 삼성페이입니다. 문젠 폰바꿀때마다 실물카드 찾기가너무힘들어요. 폰바꿀때 안넘어오는 카드들이 꼭있어서 ㅜㅜ
20/05/09 10:29
수정 아이콘
230은 너무 짜네요.
아파트 전기과장으로만 들어가도 300은 받을텐데..
미나사나모모
20/05/09 10:50
수정 아이콘
전에 커피 쿠폰 넣는 곳에 카드를 같이 넣어놓고 분실신고하고 생쇼하다 그 카페를 다시 갔을때 카드를 찾는 기적을 겪은 적이 있었셉습...
레이첼 로즌
20/05/09 10:54
수정 아이콘
추츄 귀엽죠. 디디코코츄츄같은 고양이 키우는게 꿈입니다.
박기우
20/05/09 11:04
수정 아이콘
니어 오토마타 재밌죠.
올만에 모든 엔딩 다 보기로 마음 먹은 게임이었는데.
하아... 더 얘기하면 스포일러라 참습니다 ㅠㅠ
20/05/09 13:44
수정 아이콘
저도 하아..
박기우
20/05/09 13:5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다시 해볼려고 GOTY 판도 다시 샀는데 손이 안가네요
레플리칸트 나오기 전에는 꼭 다시 해봐야 겠습니다.
BlazePsyki
20/05/09 11:09
수정 아이콘
고양이는 유튜브 고양이가 있어요.
현실엔 없다 ㅠㅠ
러블세가족
20/05/09 11:30
수정 아이콘
이 업계 진짜 좁죠.. 알고보니 동문이라서 저도 다른 후배들에게 물어보기도 했고.. 실제로 저도 아는 선배한테 누구냐? 이런 질문 많이 받기도 했습니다. 그냥 저 사람이 누군지 몰라서 고용하게 되는 경우는 있을지 몰라도, 저 사람이 누군지 아는데 고용한다? 그 병원 평판 망할거기 때문에 그럴 일은 거의 없지 싶습니다. 저 사람이 그냥 필드에 있는 개원의라면 잘 모르는 사람들이 찾아올 수도 있겠지만, 갓 졸업한 수의사는 할 줄 아는게 거의 없기 때문에 이제 이쪽 업계에서 일하는 건 거의 불가능하지 않을까 싶네요. 이미 인스타에 계속 쫓아다니면서 망하게 할거라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라서..
20/05/09 12:27
수정 아이콘
변형답은 스마트폰에 붙이는 카드지갑입니다. 카드지갑 통채로 날린 이후에 샀는데 편합니다. 무선충전을 못쓰지만 크크크
실업급여는 고용지원센터 가시면 친절하게 설명해줍니다. 올해도 고용보험값은 충분히 하겠죠.
맞는말만함
20/05/09 12:52
수정 아이콘
동물을 돈벌이로 이용하려는 사람들땜에
동물유튜버는 안봅니다
거의 대부분의 동물이 사연이 있다는것만봐도
쉽게 알수 있는거죠
-안군-
20/05/09 15:44
수정 아이콘
뭐 급여 후려치는거야 경기가 좋던 안좋던 업계 상식 아니겠습니까...;;
공기청정기
20/05/09 16:01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그 업계 상식도 벗어난 수준이라 말이죠...;;;

저 페이면 전문대 막 나온 산업기사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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