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걸그룹에서 솔로가수가 된 볼빨간사춘기의 컴백앨범 선공개곡이 나왔습니다.
기존 볼빨간사춘기 노래보다는 좀더 차분해진 노래네요.
사춘기소녀가 좀 성장했다고 봐야 할까봐요.
어쩌면 소녀가 연애를 하면서 성장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안지영이 연애를 한다는게 아니라 남자가수와 콜라보가 볼빨이라는 가수의 사춘기 정체성에 변화가 왔다는 뜻입니다.)

백현은 수지와 함께 했던 드림과는 사뭇 느낌이 다르네요.
듀엣과 피쳐링의 차이인가 봐요.
전 처음에 듣고 백현이 아닌 시우민인가 했습니다.
드림이 아닌 AOA 지민이랑 같이 했던 야하고 싶어 가 먼저 생각났습니다.

볼빨이 진입이 특출난 팀은 아니었지만 엑소의 힘을 입었는데 하필 하루전에 달아유가 나오는 바람에 음원 성적에는 좀 손해를 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