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4/28 21:06:51
Name 독수리의습격
File #1 에이프릴.PNG (15.0 KB), Download : 65
Subject [일반] [스연] 4월 컴백 걸그룹/여성 솔로 현황 간단히 종합 (수정됨)


* 하루만에 일간 차트아웃 했다가 다시 역주행각 잡고 있는 에이프릴
- 첫 날 일간 100위에서 시작 후 잠시 밖으로 나갔다가 어제 95위, 오늘 80위까지 올라간 에이프릴 신보입니다.
- 오늘 더 쇼 1위후보에 올랐지만 솔라에게 1위를 내줬습니다. 오늘이 18번째 1위 후보였다는군요.....그런데 상대가 너무 강해.....(안습)
- 음원/음판 양면에서 역대 에이프릴 음반 중 가장 성적이 좋지만 솔라와 오마이걸 사이에 껴서 음방 1위는 이번에도 난망해 보입니다.



EWqt22tVcAAjwrh?format=png&name=small

* 승승장구중인 오마이걸 음원
- 오늘 단 1시간도 실시간 1위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으면서 놀라운 음원 파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첫 24시간 이용자수가 61만으로 금년 발매 음원 중 6위라는군요. 이 정도 추세면 내일은 일간 1위 넉넉히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간 1위가 레드벨벳 Psycho 이후로 처음이죠?........에이핑크가 있었죠)
- 번지나 비밀정원이 더 낫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확실한건 이번 곡은 대중들의 반응이 오고 있다는 게 느껴집니다.
- 오마이걸하면 떠오르는 느낌에서 약간의 키치함을 섞은게 역으로 주효한 거 같네요.






* 정규앨범 선공개곡으로 여전히 잘 나가는 청하
- 오마이걸의 임팩트에 살짝 묻히긴 했지만 청하도 잘 나가는 중입니다. 어제 멜론 실시간 8위로 진입해서 일간 6위 달성.
- 음원도 음원이지만 역시 무대가 기대가 되는 가수가 청하죠.
- 청하 자신이 워낙 잘 추는 것도 있지만 옆에 같이 있는 댄스팀과 너무 잘 어울리기도 해서......




EWrxBgBU8AE55W6?format=jpg&name=large

* 솔로로 더 쇼 첫 1위 솔라
- 상대가 스타쉽 신인 보이그룹 크래비티(프듀X 생방 멤버 4명이 있는....)와 에이프릴이었는데 압도적인 격차를 보이며 1위.
- 근데 음원 성적은 좀 아쉽긴 합니다. 일간 85위. 사실 곡이 솔라랑 그렇게 잘 맞는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 반면 음판은 이미 초동 7만장을 돌파하면서 마마무 완전체보다 더 잘 팔 기세입니다. 뮤뱅 1위도 이미 따논 당상이겠군요
   (.....생각해보니 갓세븐이 컴백했었네요.)







* 6인조로 컴백한 공원소녀
- 9개월만에 미니 4집으로 돌아온 공원소녀......근데 MV퀄이 예전과는 좀 차이가 나네요. 자금 사정이 시원치 않은가....
- 벅스 제외 나머지 음원 사이트에서는 미진입, 벅스는 타이틀곡이 32위, 수록곡이 97위로 진입했군요. 곡은 뭐 그냥 쏘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적LG오지환
20/04/28 21:11
수정 아이콘
올해 첫 아이돌 일간 1위는 간발의 차로 에이핑크가 노익장을 과시하며 달성했습니다. 크크크
물론 이틀 천하였지만요(...)

오마이걸이랑 에이프릴 노래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오마이걸은 다음곡도 잘 뽑으면 대중들한테도 믿고 듣는 이미지로 자리 잡힐 것 같습니다.
독수리의습격
20/04/28 21:14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에이핑크. 수정하겠습니다
Davi4ever
20/04/28 21:18
수정 아이콘
-에이프릴의 예전 지표까지는 확인을 못했지만 주간 지표들은 좋아 보입니다.
벅스 주간 4위를 차지했고, 신나라-핫트랙스의 지표 역시 꽤 좋았습니다.

-오마이걸은 확실히 이번에 음방에서 더 많은 1위를 노려볼 만 합니다.
지상파 1위는 아직 인기가요 한 번이었죠? 그 이상의 성적까지도 기대를...
'비밀정원' 이후 계속해서 곡들의 반응이 좋았던 것이 확실히 터지는 모양새입니다.
6년차에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저력있는 팀이라는 생각이...

-청하는 이미 '믿고 듣는' 위치에 올라섰죠. 본격적인 컴백무대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솔라는 갓세븐이 있어서 아무래도 이번 주 뮤직뱅크 1위는 쉽지 않을 것 같아요 ㅠㅠ

-공원소녀는 팀의 색깔이 현재 트렌드와 맞아 떨어지지 않는 점이 큰 고민일 거예요.
청순한 성향이 강한 팀들이 컬러를 바꾸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겪는 경우가 있었는데
(심지어 에이핑크나 여자친구도 그런 과정이 조금씩 있었죠.)
되도록 힘든 과정을 짧게 거쳐갔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그런 과정이 없으면 더 좋고요.
독수리의습격
20/04/28 21:20
수정 아이콘
갓세븐을 잊고 있었군요.
나물꿀템선쉔님
20/04/28 21:2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옴걸 이번 곡은 별로던데 음원이 너무 잘나가네요 대중들의 취향에 잘 맞나봐요 흐흐흐
계속 깜빡했는데 솔라 노래도 들어봐야겠네요
20/04/28 21:25
수정 아이콘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이 오마이걸이지만 이번 싱글이 데뷔이래 제일 별로인 것 같은데 잘 나간다니 기분이 묘하네요.
기적을행하는왕
20/04/28 23:18
수정 아이콘
단 한단어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빌리 아일리시"
우리는 지금 그녀의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스위치 메이커
20/04/28 21:34
수정 아이콘
퀸덤이 제대로 불 붙여 준듯...
StayAway
20/04/28 21:39
수정 아이콘
사실상 종영한 프듀의 최대 아웃풋이 청하가 될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얼마나 있을지..
20/04/28 22:00
수정 아이콘
공원소녀 뮤비 퀄리티 변화는 청하소속사의 밴디트 뮤비 퀄리티 변화 수준이네요.
근데 네드공은 (네이처,드림노트,공원소녀) 컴백하는 투자도 대단한거라서

에이프릴은 1년이상 쉬면서 뀨단 둘중에 누가 먼저 컴백할까 했는데 결국 컴백해서 나름 중박은 된것 같네요.
오마이걸은 다음주 음방 싹쓸이 예정!
theboys0507
20/04/28 23:41
수정 아이콘
문제는 내일 nct드림이 나오죠. nct드림 음반 화력은 오마이걸과는 넘사벽급으로 강하다보니..
피디빈
20/04/29 07:20
수정 아이콘
게다가 NCT는 더쇼까지 다 출연해서 악착같이 트로피를 챙기죠.
맥핑키
20/04/28 22:56
수정 아이콘
청하 이번곡 무대가 진짜 박살날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곡이 장난 아니에요
피디빈
20/04/29 00:59
수정 아이콘
여자 팬들이 붙으면서 걸그룹 판이 바뀌는 느낌입니다. 아이돌 산업은 유사연애 심리로 움직인다는 고정관념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을 듯합니다. 이제 걸그룹이 수트 의상 입고 안무영상 찍는게 컴백 후 필수적인 통과의례가 되었더군요.
제지감
20/04/29 01:19
수정 아이콘
오마이걸 빠루라루 시절부터 주변에 노래 좋다고 전파해온 입장에서 참 아이러니한게, 걸그룹도 결국은 여팬이 없으면 한계가 있다는거네요. 일단 승희가 여초에서 인기가 너무 좋고(어디까지나 남초 사이트 인기에 비해서 입니다) 갈수록 공략 대상도 더이상 남팬들 위주가 아닌게 보이죠.
영리한 행보에 박수를 보내지만 한편으로는 뭔가 씁쓸해지는 기분이 드는것도 사실입니다.
카푸스틴
20/04/29 03:12
수정 아이콘
청하 노래 퀄이 엄청 높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5918 [일반] [스연] 4월 컴백 걸그룹/여성 솔로 현황 간단히 종합 [16] 독수리의습격7252 20/04/28 7252 1
85705 [일반] [스연] 남은 4월에 컴백 예정인 걸그룹 [11] 독수리의습격7529 20/04/15 7529 0
85558 [일반] [스연] 역대 걸그룹 지상파 음악방송 1위까지 걸린 기간 [31] 독수리의습격9740 20/04/05 9740 3
85416 [일반] [스연] 요즘 관심 가는 여돌 멤버 [10] 독수리의습격9366 20/03/29 9366 2
84891 [일반] [스연] 엠넷 "보이그룹 경연 '로드 투 킹덤'·'킹덤' 올해 방영..3월 녹화" [24] 독수리의습격6988 20/03/05 6988 1
84779 [일반] [스연] 2월 걸그룹 대전 결산-2 [30] 독수리의습격8191 20/02/29 8191 1
84326 [정치] 새로운보수당 한국당과 합당 추진, 유승민 불출마 선언 [107] 독수리의습격12833 20/02/09 12833 0
84080 [일반] 롯데 신격호 명예회장 별세. 향년 99세 [15] 독수리의습격10961 20/01/19 10961 0
82470 [정치] 대법원, 국정농단 재판 박근혜 이재용 파기환송 선고 [153] 독수리의습격16114 19/08/29 16114 8
81996 [정치] 오늘 검찰 고위 간부 인사가 발표되었습니다. [12] 독수리의습격10937 19/07/26 10937 5
81514 [정치] 부산~헬싱키 취항, 부산 경남 주민들을 농락하는 조선일보와 국적항공사 [82] 독수리의습격14598 19/06/17 14598 47
80017 [일반] 재미있게 돌아가는 자유한국당 전대 상황-섣부른 옥중정치와 황교안의 반격 [60] 독수리의습격15427 19/02/08 15427 5
76252 [일반] (속보) 이명박 구속영장 발부 [307] 독수리의습격23730 18/03/22 23730 101
75893 [일반] 강유미가 전하는 오늘의 풍자 늬우스 [57] 독수리의습격13842 18/02/21 13842 44
74911 [일반] [오늘의 사이다] 배현진, 뉴스데스크에서 방 빼다 [92] 독수리의습격17020 17/12/08 17020 20
70168 [일반] 무너진 김기춘, 문화계 블랙리스트 존재 시인. 그런데....? [52] 독수리의습격12392 17/01/23 12392 7
68002 [일반] [간단감상-스포] 소사이어티 게임 1화 [42] 독수리의습격8075 16/10/17 8075 1
58303 [일반] [야구] 류현진 시즌 아웃, 어깨 수술 받는다 [137] 독수리의습격15147 15/05/20 15147 4
58092 [일반] [야구] 김성근 감독의 스타일에 대한 여러가지 고찰, 그리고 바램 [303] 독수리의습격13808 15/05/10 13808 3
56158 [일반] IS, 일본인 인질 1명 참수......일본 관방장관 기자회견 [13] 독수리의습격10126 15/01/25 10126 0
55743 [일반] [야구] 나주환, 이재영 SK와 계약 체결 [26] 독수리의습격6468 15/01/01 6468 1
55352 [일반]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 모든 보직에서 전격 퇴진, 부사장 직위는 유지 [82] 독수리의습격10473 14/12/09 10473 1
55154 [일반] [야구] 장원준 두산行, 4년 84억 계약 체결 [132] 독수리의습격14218 14/11/29 1421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