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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5 06:12
아 이거였군요. 뉴스에서 나오면서
미국 -6%, 유로 최고 -9%까지 나오는 시점에 우리나라가 선진국중 상당히 선방했다는게... 근데 미국이랑 유럽이 저렇게 터지는데 우리나라가 저만큼 선방이 가능할련지... 거기다가 경제에 대한 예측이 역대급으로 변수도 많고 어려운 사태라 거의 격주 단위로 수정이 들락날락 할 것 같아서... 저걸 보면 21년 회복을 어떻게 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20/04/15 09:45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523420
[조선일보] 정은경 본부장이 52시간제 대상이었다면…
20/04/15 07:26
거리두기나 격리가 장기화되면 기존 비즈니스 관계들이 쉼을 넘어서 끊어질 것 같은데, 몇달뒤에 활동 재개한다고 해서 다시 연결될 수 있나요? 오히려 cleansing effect를 생각하면 이참에 효율적으로 재구성하는 기회로 삼아서 성장이 더딜것 같은데요. 올해 하반기나 내년 초에 마법과 같이 폭풍 성장을 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네요.
20/04/15 08:08
지금 락다운걸린 나라들은 분기별 경제성장률 -25% 넘길 기세라.. 일단 락다운풀리고 뭐라도 일을 해야 올라오긴할겁니다. 한국이 선방하는것도 그런점에선 어느정도 자유로운편이라 그렇죠
20/04/15 09:30
크 국격이 차오릅니다. 이명박근혜였다면 얼마나 곤두박질쳤을지 끔찍하네요 정말.
나라의 수장과 질본의 대처가 이토록 중요한것임을 깨닫고 갑니다
20/04/15 11:18
이시국에도 중국 인도는 성장하는 이유가 인구가 많아서 인가요? 경알못이라 중국으로 인해 세계 경제가 파탄나는데 중국은 약간이라도 성장하니 좀 별로네요.
20/04/15 11:35
중국은 벌이고 있는 국책사업이 워낙 많아서 5쯤 되도 현실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1.5면 실제로는 마이너스라고 보는게 맞을겁니다.
20/04/15 12:30
그렇게 간단치가 않은 문제인게
우리도 과거에 그랬지만 도시로 수없이 밀려드는 농민공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성장률 마지노선이 6퍼입니다 이 밑으로 내려가면 대량실업사태에 직면하게 됩니다 사회보장이 되어있지 않은 신흥국은 경제성장이 일종의 복지의 역할을 하는데 그게 무너지는거죠 그리고 건설과 설비의 과다투자에서 성장이 받쳐주지 않는다면 펀더멘탈이 약한 기업들 줄도산하게 됩니다 중국기업 회계부정과 부실은 악명이 높은데 따서 갚으면돼 마인드가 안통하는거죠 그리고 경제성장이 멈추면 그동안 억눌러왔던 사회부조리에대한 저항이 거세집니다 우리가 그랬던것처럼요 이미 저상장시대에 돌입한 한국과 그대로 비교하기 힘듭니다
20/04/15 14:23
https://www.imf.org/external/datamapper/NGDP_RPCH@WEO/OEMDC/ADVEC/WEOWORLD
전세계 성장율 예상치 및 그동안 역사가 있는데이터입니다.
20/04/15 13:13
사실 이건 계속 수정되는거니 판단은 이르죠.
결국 중국 미국이 얼마나 회복하냐에 달려있네요. 삼성전자가 폭망했는데 아래 협력업체들이 돈 잘벌리만무하듯이요.
20/04/15 14:14
이명박 정부에서도 리먼브라더스 사태 잘 넘어갔는데, 그놈의 if는 끝이 없네요. 크크.
현 정부가 잘했으면 그냥 잘한거 칭찬하면 됩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는 아쉬운 점도 있지만, 비교적 잘 넘기고 있어서 다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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