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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31 00:56
임시벙커까지 있었다요
아무튼 스겔이 없었다면 E스포츠의 역사는 달라졌을것입니다 이 사건 이후로 PGR 우월주의는 사라졌으면 합니다
07/03/31 01:09
저도 pgr 이 우월한 곳이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그냥 제 취향이 좀 더 맞을 뿐이죠. ( 일단 스갤은 기껏 글 쓰면 5분뒤에 페이지 넘어가는게 너무 짜증난단 말이죠! )
07/03/31 01:11
PGR우월주의가 어디에 있었는지?? 이곳에서 다른 곳과 비교하는 것은 원래 금지사항 아니었나요? 영향력, 우월주의 이런 말좀 안나왔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07/03/31 01:19
글쎄요.. 전 폐쇄이후 몇일간 스갤에 가보다가 안가게 되던데요.. 피지알의 '난민'을 '거부감'없이 받아준 일부 스겔러들도 있지만, 또다른 대다수는 분위기 흐린다 어쩐다.. '피지Ral러'라고 부르던가, 심지어 음모론까지.. 저도 이곳 PGR이 더 우월하다라고는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그곳은 그런 곳이려니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참 갈데가 못된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07/03/31 01:22
제발 별거 아닌거 가지고 싸우지 마시고요;;;
무슨 열리자마자 키보드배틀 분위기가 흘러나옵니까. 뭐, 내일 아침쯤부터 아마 슈퍼태풍이 몰아닥치겠지만...오늘 밤만큼은 조용하게 넘어갔으면 합니다.
07/03/31 01:22
Means님/
스갤에서 피지알을 그렇게 부른건 몇년전부터의 일이었어요. 처음 보셨으면 좀 황당하셨겠지만, 자꾸 보다보면 익숙해집니다 ^_^
07/03/31 01:22
PGR 우월주의 라는 말은 저도 처음 듣는 말이군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는지...? 스갤은 난생처음 가봤습니다만...저 개인적으로는 참 복잡하던데요... 스타이야기를 계속 접할 수 있게 해준건 저역시 고맙습니다만... 제게는 역시 PGR이 어울리는거 같네요....
07/03/31 01:32
최수범 선수 부친상 때나 시위 때나 스갤에서는 모여서 뭔가 만들어내는 분위기가 있어서 좋습니다.
디씨에서 주로 가는 갤러리는 스갤이 아닙니다만, 요즘 피지알 닫혀있는 동안 종종 들어가보니 오히려 공공의 적이 있는 동안은 평소보다 대놓고 뻘글 비율은 낮은 것 같아 보이더군요. 다만 음모론 내지 소설이 지나치게 발랄해질 때는 솔직히 보면서 좀 난감했습니다만-_-; 자세한 내막까지 모르는 건 사실 아닙니까. 정보야 어차피 제한된 상황이니 팬은 아는 것만 가지고도 분노할 수 있다지만 , 그것도 혹시 모를 미래의 쪽팔림 내지 오해로 인한 미안함은 감수한다는 전제에서 하는 거니까요. 흠흠. 그런 의미에서 폐쇄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었다고 보고요. 글 쓰는 공간이 없어지는 것도 피해지만, 몇몇 방향을 잃은 글 때문에 상처받는 사람들이 생기는 것도 피해는 마찬가지라는 의미에서-. 아무튼 저도 이쪽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좀더 쓰기 편하더군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결국 열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07/03/31 01:49
뭐 자주 보는 댓글이 하나 있긴 하죠.
'이런 글은 스갤에서나 어울릴 글이네요...' 이런 댓글 때문에 우월주의라 표현하신듯...
07/03/31 01:55
스갤 으쌰으쌰 좋아요
왠진 모르겠는데 스갤러라는 자부심도 은근히 강해요. 모랄까 에이 찌질한 자식들 -_-! 하다가도 아... 이 근성가이들 멋있다, 훈훈하다! 하는 순간이 있거든요. 사람사는곳이 결국은 다 비슷하죠 뭐
07/03/31 02:26
피지알에서 스갤을 쓰레기 하치장이라고 한 소리도 봤는대요 뭘.
그건 그 사람 개인의 의견이지 피지알 전체의 의견은 아니다.. 하시면 할 말은 없지만... 적어도 받아들이는 쪽은 "누가 스갤 욕하더라"가 아닌 "피지알서 스갤 욕하더라"가 되는 겁니다. 여하튼 이번 기회에 스갤 물맛 보신 분들도 꽤 되실거라 제멋대로 예상해보고 편견은 조금 줄어들지 않을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봅니다요.
07/03/31 04:01
전뭐 디씨는 요갤밖에는 안가는지라 스갤이 어떤지는 잘모르지만
분명 피지알이 없을때는 스갤에 대한 거부감이 있던분이더라도 그런곳이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되었을것입니다. 물론 저도 그랬고요. 오름 엠바르//님 전 피지알 스갤 나누는것 자체가 솔직히 우습더군요. 어차피 같은 스타팬이고 취향이 좀다를뿐 입니다. 스갤이 이곳을 욕할이유도 없고 여기서 스갤욕할 이유도 없지요. 하지만 그런말씀을 하시는 당사자께서도 피지알 에서 활동을 하시는 피지알 회원이시라는건 자각하셔야할듯 하네요. 피지알만하는 사람 피지알인 스갤만하는사람 스갤인.. 그런건 아니지않나요? 어차피 스타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팬들의 모임일뿐입니다. 하지만 각각의 규칙이 있고 패턴이 있는것이지요. 그냥 그걸 지키고 즐기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거나 정말 답답하고 왜이러나 싶던 피지알이 열리긴했네요. 하지만 많은 아픔이 있었네요. 당시에도 화도너무나고 답답했지만.. 이렇게라도 열렸으니 운영자분들과 회원분들이함께 같이 공유할수 있는 피지알을 만들어보았으면 좋겠군요.
07/03/31 08:28
스갤 고마웠다. 카트리나 꼭 좋은 대학 가길 바랄게... (2)
OrBef님//저두 나름 스갤생활 즐거웠습니다. 댓글 쓰신 것을 한번 봤는데, 너무 반가웠습니다. OrBef님은 기억하는게 제가 이 사이트에 첫글을 썼을때 첫 리플을 달아주신 분이라.. 허허.. 혹시 디트로이트쪽에 계신다면 술이나 한잔... 허허
07/03/31 10:25
스갤 고마웠다. 카트리나 꼭 좋은 대학 가길 바랄게... (6)
삼십대 중반이 되어서 생각하는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습관을 들였거늘... 카트리나님의 행동을 보고 많이 깨달았습니다.
07/03/31 11:18
대표적으로 카트리나 나 위그드라실님들을 포함해서 지난번 시위때 행동으로 보여주셨던분들, 정말 감탄했습니다. 아는것을 행한다는것이 얼마나 힘든일인지 잘 알고있습니다. 어디가서 무슨 일을 하시던지 잘 해내실수있을것을 믿습니다.
카트리나 꼭 좋은 대학 가길 바랄게...(7)
07/03/31 11:49
netgo님/
산호세 아직도 계시는군요..거기서 학회라도 하게 되면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곰주님/ 카네기 멜론에 갈 수도 있엇는데, 만약 그랬다면 지금 술 진창 퍼먹었겠네요.. ^_^
07/03/31 13:45
Pgr이 문닫은 동안 정말 재밌는 일을 많이 겪었습니다. 저도 광클이라는것도 해보고 말이죠 ~ 마지막으로 절대 잊을 수 없는 한분...
카트리나 꼭 좋은 대학 가길 바랄게...(8)
07/03/31 20:43
스갤 고마웠다. 카트리나 꼭 좋은 대학 가길 바랄게... (10)
전 이번만큼 스갤에 자주 드나든적도 없었습니다. 1년치 분을 다 간 것 같은-_-; 제가 홍진호 선수 팬이다보니 스갤에 대해 거부감이 좀 많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의견이나 소식을 듣기 위해 피지알에 자주 들어왔었는데 이번 계기로 스갤이 확 달라보이네요. 피지알도 확 달라보이고-_- 어쨌든 카트리나횽 꼭 좋은 대학 가셨음 좋겠습니다. 그리고 같이 오프뛰시고 호응해주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려요~~ 지방민인게 정말 한이었다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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