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8/09/28 02:06
GMF는 저도 친구와 함께 갈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나름대로 공부(?)하느라 여러 음악을 들어보고 있는데 외국밴드 음악은 구하기가 참 어렵네요. 같이 갈 친구는 yo la tengo의 음악을 꼭 들어보라고 하던데요. ETP 가서 락페는 체력이라는 말을 직접 체험했는데, 가기 전에 운동도 열심히 해야겠네요.
08/09/28 02:11
마제가 숨은 고수로 나오는군요...
10월3일은 기영여신님의 콘서트를 가는 바람에.. 쌈사패의 첫 방문은 내년으로 미뤄야 겠네요.. (현실은 혼자 쌈사패에 가는게 무섭-_-습니다..)
08/09/28 02:20
Ribsand 님 // GMF의 경우 좌석 위주의 공연이 많은 편이라 체력소모는 덜하실겁니다.
Schizo 님 // 하기야... 쌈싸페 팬들 중에 거친분들 많을것 같아요 제가 생각해도;
08/09/28 02:47
BuyLoanFeelBride 님 // 네, 설마 하시는 그 유앤미블루가 맞을겁니다. 앞으로도 쭉일지는 모르겠지만 재결합공연인건 확실합니다.
08/09/28 08:41
GMF 진심 가고 싶지만 토,일에 교회 일 때문에.....ㅠㅠ
최근에 혈님의 라디오 천국에서 "브로콜리 너마저"가 나온 이후로 홀딱 빠져버린통에..^^;
08/09/28 08:45
AnDes님// 얼마 전에 홍대 소극장 공연에 이승열 아저씨 공연 다녀와서 한동안 감동에 젖어 있었는데.. 유앤미 블루라니... 유앤미 블루라니.. 개인적으로 서태지 컴백보다 반갑네요.
08/09/28 09:08
"아마 우리나라 인디씬에 웬만큼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 아니라면 모르는 이름들이 수두룩하실 겁니다."
라니, 7팀정도 말곤(숨은고수는 장기하팀만 아네요) 다 아는 팀들입니다!! 라고 쓰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저도 우리나라 인디씬에 엥간히 관심이 있군요. 기대는 됩니다만, 아아아 가질 못해요.
08/09/28 10:54
한강 난지도에서 열렸던 작년 쌈싸페에 참가해봤는데, 썩 유쾌한 공연은 아니었던지라; 올해는 갈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유앤미블루라는 이름만으로도 꼭 가봐야 하겠네요.. 개천절아 빨리 오너라!
08/09/28 11:01
^^ 여기서 GMF포스터를 보게 되는군요.
전 이미 1차라인업도 공개되지 않았을때 가장 저렴하게 팔던 티켓을(17,18,19일) 이미 질러놓고 하루하루 날짜를 기다리고있죠 사실 금요일 저녁은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델리스파이스때 한번 만세 캐스커때(5차라인업때) 또 만세를 질렀습니다. 개인적으론 삼일중에선 일요일쪽에 맘이 가장 많이 기울어있어요. 언니네이발관과 마이앤트메리, 디어클라우드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토이콘서트도 다녀온지라 다른 보고싶은 팀과 겹치면 포기해야지 하고있는데 민트페이퍼에 올라온 토이 객원라인을 보고 맘이 바뀌네요 토이객원이 김연우, 김형중, 변재원, 신재평, 이지형, 조원선님이네요. 아마 일요일 가장 마지막타임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내일이네요 타임테이블이 공개되는게... 라인업때마다 기다리고 이제 마지막 시간뜨면 17일까지 동선을 짜면서 행복해할거같습니다.
08/09/28 11:17
그랜드민트는 정말 라인업이 후덜덜하네요..
근데 티켓값도 정말 후덜덜하다는... (엉엉엉) 지금 친구랑 저렴한 쌈지로 가느냐, 아님 한번 질러보느냐로 고심있습니다.
08/09/28 12:15
어우 그랜드민트 가고싶긴한데
표값이;;; 전역한지 얼마 안된지라 돈의 압박이 크긴 하네요; 정말 가고싶긴한데; 페퍼톤즈는 정말 보고싶은데;
08/09/28 12:25
사실 별로 인디밴드에 관심이 없는데도 아는 이름들이 많아서 놀랬습니다. 사실 메이져라고 봐도 될만한 밴드들도 많고, 또 페퍼톤즈와 라이너스의 담요 같은 밴드들은 pgr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는 이름들이 골고루 퍼져있는 것을 보니 흥행에도 신경을 쓰고 있는 것 같군요. 하루 가게 된다면 토요일을 꼽고 싶군요.
08/09/28 14:38
락말고 힙합도 관심을 좀 으엉엉
근데 우리나라 국민 문화 정서가 미국쪽 보다는(힙합 알엔비등) 유럽쪽(락밴드나 일렉트로닉등)에 더 친숙한가 보네요 요즘들어 많이 느끼는중
08/09/28 15:45
그랜드민트 라인업 초대형이군요~~;;
대충 좋아하는 팀만 추려도 델리스파이스, 미선이, 슈퍼키드, W, 캐스커, 타루, 욜라탱고, 이지형, 페퍼톤스, 슬로우쥰, 오!부라더스, 하찌와 TJ, 루싸이트토끼, 오지은, 토이, 언니네이발관, 마이앤트메리, 모카, 윈디시티, 스웨터, 브로콜리너마저, 디어클라우드, 몽니, 전자양, 허민 우와앙 @~@!!! 인디신에서 모던락 쪽으로 날리는 뮤지션들은 대부분 출동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
08/09/28 19:24
와 GMF 사전예매 하신 분들이 여러 분 계시군요. 정말 만나뵙는것도 괜찮겠는걸요?
저도 사전예매 했고, 어떻게든 사흘 다 가야죠. 그래서 쌈싸페는 자제해야 할 듯 ㅠ
08/09/29 00:31
GMF 3일권 끊어놓고, 음악 복습하면서,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작년엔 왜 몰랐던것인가... 올해는 싸이에 클럽이 개설되서 같이 놀고 있습니다, http://club.cyworld.com/club/main/club_main.asp?club_id=527618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