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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7 00:28
1쿨로 끝낸게 너무 아쉬운 애니죠. 2쿨정도로 늘여서 종영했으면 한층 더 스토리가 탄탄했을텐데요. 원작보다 더 빨리 종영된 애니라 그런지 약간 엉성한 구성이 조금 아깝네요.
잔인한걸로 치면 그야말로.....;;; 나나 사지가 잘릴때랑 마리코 맨 처음 나올때는 오금이 저렸다는 ; 성우도 인상적이었죠. 루시의 코바야시 사나에씨는 정말 최고.....
08/09/27 00:53
굉장히 슬프고 우울한 애니죠;
엘펜리트를 보고나면 한동안 후유증으로 우울감과 상실감에 시달리던기억이 나네요 나아질만하니까 air,카논을 보고나서 또 후유증에 시달리고있습니다 이런스타일의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지는않지만 한번보고나면 중독성이 심한거같아요
08/09/27 01:23
초반에 주인공도 까딱했으면 죽을뻔 했죠...
누가 과연 괴물인가.. 라는 제가 쓴 리뷰글 중에 포인트 하나 복사해서 붙입니다. 문득 데스노트에서 류크가 한 말이 생각났다. '사전에 있는 악마와 가장 닮은 존재는 인간이라고 생각해'
08/09/27 01:33
처음엔 잔혹 미소녀물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동해서 봤는데 정말 끝까지 보게 되더군요. 오프닝의 클림트풍 그림이라던가 성가같은 분위기도 좋았고요.
다만 남주인공과 루시의 갈등해소(친척인가 가족인가가 죽었는데, 그 범인과 러브러브;;)도 마음에 안 들고, 남주인공 여사촌의 성우 연기가 기억에 남을정도로 허접해서 개인적으로 최고로는 못 꼽겠더군요. 제 생애 최고의 감동스럽고 슬펐던 애니는 air입니다. 막판의 골하는 장면은 정말 눈시울을 붉히게 하더군요. 그나저나 12국기는 후속편 제작계획 없는 건가요? 스토리 제대로 완결도 안 하고 애니 종영이라니;;
08/09/27 05:48
오프닝 영상부터 밤늦은 시각에 보기엔 매우 부적합 합니다.. 생긴것만 미소녀지 살인마나 다름없고요...
공포영화 않보거나 치를 떠시는 분들에겐 정말 비추합니다.
08/09/27 13:15
만화책 이미지를 잠깐 본적잇는데 사지절단이 아무렇지도 않게 표현되서 몹시 불쾌했던 작품으로 기억합니다. 애니 버전은 안봤지만 딱히 보고 싶은 생각은 안드는군요. 장르가 호러나 슬래셔 쪽이면 감안해줄 법하지만(실제로 그쪽 영화를 가끔 즐기기도 하고요) 그런 것도 아닌거 같네요. 어쨌거나 제 취향은 아닌거 같습니다.
08/09/27 14:21
이게 만화책과 애니메이션의 작화 차이가 극심한 것 중 하나죠[물론 아닌 원작과 애니를 찾으라면 더 힘들겠지만...]. 애니는 좀 둥글둥글스러운... 하지만 잔인함의 묘사는 애니가 더 자세하더군요. 예를 들면 절단된 부분의 단면이라든지...-_-;
어쨌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수많은 사람들의 생명이 요절 당하는게 상당히 많은 작품입니다.
08/09/27 16:21
ISUN님// 그 대사는 기생수의 오른쪽이가 한 대사 아닌가요?
"신이치, 사전에서 악마라는 단어를 찾아봤는데. 역시 악마와 가장 가까운 생물은 인간인 것 같아."
08/09/27 21:45
만화도 보고 애니도 봤는데, 물론 애니는 다 보진 않았습니다.
사실 이런 그림체는 그림 한 컷만 보고 바로 닫아버리지만 친구가 보여주길래 봤습니다만 역시나 제 취향은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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