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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03/25 15:20:01
Name 삭제됨
Subject 1980년대 홍콩 특유의 감성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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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과별
20/03/25 15:25
수정 아이콘
유리건물 건설 이전과 이후가 확실히 차이가 나는군요.

글의 끝맺음이 아쉬운데, 홍콩은 영국 식민지 당시에도 민주주의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시위대가 영국해외여권을 들고 도와달라고 하는 것은 영국을 대상으로 시위하는 것입니다. 영국해외여권은 홍콩인들이 어떻게든 영국으로 이주를 못하도록 마거릿대처정부가 고안해낸 방안이죠. 거주권리(Right of abode)가 전세계 어디에도 존재하지 않는 시민권입니다. 저 국적만 가지고 있는 것은 국제법상 위반이라 비중국계 홍콩거주민들에겐 일반 영국여권을 어쩔 수 없이 줬습니다.
20/03/25 15:27
수정 아이콘
어렸을때 뭐가 좋은지 모르면서 계속, 자주 봤었던 중경삼림의 지저분한 구룡성채
아직도 홍콩영화 하면 떠오르는 물기 가득한 장국영의 얼굴
주말의명화(?)에서 처음보고 어디 2가 있을텐데 하고 비디오대여점에서 죽치게 만들었던 의천도룡기.....
왕조현,왕조현,왕조현
.
.
.
몇년 후에 아이들이랑 이런 주제로 이야기할때 왠지 공감해주지 않을 것 같아 슬프기도 하지만 ...
노래가 너무 좋네요~~
유럽마니아
20/03/25 15:3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영웅본색 OST가 너무 좋긴 합니다. 음악을 들으면서 홍콩을 볼 때마다 이상하게 몰입이 되더라고요. 즐겁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오클랜드에이스
20/03/25 15:32
수정 아이콘
카이탁...
20/03/25 15:41
수정 아이콘
카이탁 랜딩이 보이는군요 크크크크
동년배
20/03/25 15:42
수정 아이콘
항덕으로 카이탁 랜딩 못해본건 참 아쉽습니다. 크크크
크레토스
20/03/25 15:52
수정 아이콘
뭐 저때도 홍콩총독이 통치했지 민주주의는 아니었으며 빈부격차는 컸고 삼합회들이 기승을 부렸죠.
츠라빈스카야
20/03/25 15:54
수정 아이콘
97의 저 왕세자는 23년이 지난 아직도....
김첼시
20/03/25 15:57
수정 아이콘
저 시절 홍콩에 가족여행갔던 기억이 솔솔 나네요...점보레스토랑...
카이탁 랜딩은 비행기에서 체해서 정신이없었어서 기억이 안나네요.
Janzisuka
20/03/25 16:15
수정 아이콘
영화공부하면서 당시 홍콩의 색채에 깊게 빠졌었죠.....
중경삼림보고 난 친구들과 다음 과제제출때 왠지 비슷한 느낌의 영상이 많이 나왔....
녹차김밥
20/03/25 16:15
수정 아이콘
저 시절 홍콩은 가본 적도 없지만 왠지 정겨워요. 점점 중국화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홍콩 냄새'가 남아 있는 것이 저 시절의 힘이기도 하겠지요. 이래저래 애정을 갖고 들여다보면 세계의 구석구석 특별하지 않은 곳, 사랑스럽지 않은 곳이 없습니다. 물론 한반도 포함해서요.

사진의 점보 레스토랑은 최근까지도 영업 중이었으나, 코로나19의 여파로 무기한 영업중단했다고 하더군요. 2019년부터 시작된 정치적 불안정에 이어 바이러스로 인한 타격이 컸던 모양입니다.
유럽마니아
20/03/25 16:18
수정 아이콘
중경삼림 ost도 몽환적이지요.
Janzisuka
20/03/25 16:19
수정 아이콘
중경삼림은 진짜 뜯어보면 더 감탄이고...우선 그 감성은 최고인거 같아요
마이블루베리나이츠 보면서 감독이 작품의 공기를 바꾸는 힘을 느꼈어요...
노란머리가 나온다...근데 중경삼림이 다시 보고 싶다..블루베리파이 맛나겠다...아니 묻은게 맛나겠다
20/03/25 16:20
수정 아이콘
중경삼림에 구룡성채가 나왔었나? 싶어서 찾아 보니 구룡성채가 아니라 청킹맨션이네요.
당시 구룡성채와 청킹맨션이 홍콩의 양대 미굴이라니 이미지는 비슷할 듯 하지만 구룡성채는 사라졌지만 청킹맨션은 지금도 남아 있답니다.
20/03/25 16:23
수정 아이콘
중경삼림은 유일하게 극장에서 연속해서 두번 반을 봤던 영화였습니다.
그 당시에는 좌석제가 아니었고 어쩌다 보니 영화 중반이 진행 된 후에 들어갔는데 그냥 푹 빠져서 그자리에 앉아서 계속 봤었죠.
Janzisuka
20/03/25 16:30
수정 아이콘
처음본건 학교 시청각실인데 보고 바로 음향제작과 작업실 빌려서 다시 봤어요 너무 좋아요
아모르
20/03/25 16:39
수정 아이콘
80년대 홍콩영화 90년대 미국영화가 그립네요
20/03/25 16:43
수정 아이콘
네 뜻은 모르지만 괜히 슬퍼지는 듯한 기분이 싫지 않네요 ^^
20/03/25 16:46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중경삼림이군요~!!
몇년전까지 모르고 있다가 친구한테 구룡성채에 대한 설명듣고 같은 곳인줄 알았습니다~
영국으로 넘어가지 않은 구역이어서 무법지대라고 들은적이 있어요~
醉翁之意不在酒
20/03/25 16:49
수정 아이콘
길거리 풍경이 중국화됐다기보단 그냥 시대가 발전하면서 길거리가 깨끗해진거죠.
서울도 도쿄도 다 마찬가지구요.
Cazellnu
20/03/25 16:52
수정 아이콘
크 전설의 카이탁
녹차김밥
20/03/25 17:00
수정 아이콘
제가 냄새라는 단어를 잘못 써서 청결과 관련이 있는 인상을 풍겼었나 봅니다. 그런 뜻은 아니고 인구 구성, 문화, 분위기에서 중국화되고 있다는 뜻이었습니다. 시대의 흐름이 그랬으니까요.
醉翁之意不在酒
20/03/25 17:10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영국령을 유지해도 저 당시 저 느낌은 지금와서 안날거라는 뜻이였습니다.
유니언스
20/03/25 17:18
수정 아이콘
당년정은 지금도 유투브뮤직으로 계속 듣고 있습니다. 너무 좋아요
오지키
20/03/25 18:32
수정 아이콘
홍콩영화를 보고 자란 세대가 어느새 기성세대를 넘어버렸기 때문에 어디가서 홍콩영화 좋아한다고 말하면 거의 아재취급받는게 싫네요 ㅠㅠ.

그때는 홍콩영화에 자주 나오는 곳만 소개한 홍콩 여행책도 나왔었고 왕가위의 해피 투게더를 보기위해 일부러 홍콩여행에 간 지인도 있었을 정도로 낭만이 있었던 시대라서 더 기억에 남네요.
포인트가드
20/03/25 18:48
수정 아이콘
장만옥 좋아했는데 크크
20/03/25 19:06
수정 아이콘
길거리가 깨끗한건지는 정말 모르겠습니다 크크
VictoryFood
20/03/25 19:44
수정 아이콘
전 영화 첨밀밀이 생각이 납니다.
장만옥과 여명 모두 같은 날 중국에서 홍콩으로 넘어왔고 본토 사람들이 어떻게 홍콩에서 살아가는지 잘 보여줬죠.
홍콩이 쇠락해 짐에 따라 홍콩에서 뉴욕으로 가는 것까지도요.
크리스마스
20/03/25 20:15
수정 아이콘
담배한대 땡기네요.이런거 너무 좋아요. 감사합니다.
WhiteBerry
20/03/25 20:34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기대하며 들어왔는데 왜 지워졌죠??
20/03/25 21:39
수정 아이콘
아 ㅠㅠㅠ
Remy lebeau
20/03/26 00:11
수정 아이콘
왜 삭제됐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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