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08/09/24 01:07:28
Name AnDes
Subject [일반] 9월 셋째주(9/15~9/21) 박스오피스 순위 - '어딜 넘봐?'
* 이 글의 데이터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통합박스오피스를 따릅니다.
* 포스터 및 기타 사진은 네이버 영화에서 가져왔습니다.
* 수치에 대한 설명입니다.
- 금주 주말 관객수 : 금~일 3일간의 관객수. 휴일이 껴있으면 변경되기도 합니다.
- 금주 총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지난주 누계 관객수
- 누계 관객수 : 개봉일~금주 일요일까지의 총 관객수
- 스크린당 관객수 : 금주 총 관객수 / 스크린 수
-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100 - {(금주 총 관객수) / (지난주 총 관객수) * 100}

-----------------------------------------------------------------------------------------------------------------------------------------------------------------------------

1위 - 신기전
(지난주 순위 : 1위)



개봉일 : 2008/09/04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25,298명
금주 총 관객수 : 1,131,296명
누계 관객수 : 2,957,483명
스크린 수 : 567개 (스크린당 관객수 : 1995.2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35.7%



오 마이 갓! 이거 3주차 영화 맞습니까? 주간 총관객수가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겼습니다.
주말 관객수는 추석이 꼈던 지난주에 비해 줄었지만, 월요일 추석 연휴 마지막 날과 경우에 따라서는 화요일, 수요일까지의 휴일로 인해
지난주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극장을 찾았습니다.
아무래도 추석 연휴가 짧아서 연휴 초반에는 차 안에서 시간을 보낸 사람들이 많았던 것도 이유가 되겠구요.
(참고로, 지난주 박스오피스 탑10 영화들 중 6편이 지난주에 비해 관객이 늘었습니다. 아래에서 계속 설명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신기전'은 지난 주말까지의 누계 관객수로 3백만을 목전에 뒀으며, 이미 돌파했다고 보셔도 됩니다.
이제 가장 큰 목표는 5백만 관객인데, 성패는 이번주(9월 4주)와 다음주 개천절 연휴까지에 달려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번주는 비수기 주간이며, 다음주는 개천절이 금요일이기 때문에 황금연휴 효과가 있지만 시험기간이라는 큰 관객 감소요인이 있으니까요.





2위 - 맘마미아
(지난주 순위 : 2위)



개봉일 : 2008/9/4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13,223명
금주 총 관객수 : 1,019,045명
누계 관객수 : 2,647,418명
스크린 수 : 467개 (스크린당 관객수 : 2182.1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26.5%



'맘마미아' 역시 3주차에 처음으로 주간 100만 관객을 넘겼습니다.
지난주에 급격히 줄어들었던 '신기전'과 '맘마미아'의 스크린수 차이는 3주차로 들어서자 다시 15개가 더 늘어났습니다.
그로 인해 주말 관객수의 차이는 지난주보다 더 줄어 1만 2천여명에 불과하지만,
총 관객수는 지난주의 2만 8천여명에서 다시 11만 2천여명으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스크린당 관객수 면에서 '신기전'에 우위를 점하고 있어, 롱런할 가치는 충분히 있는 영화입니다.
또한 이 흥행세면 외화 흥행기록에도 욕심을 부려볼만 한데, 대략 450만 관객을 동원할 경우 탑10 진입이 가능합니다.
그 이야기는 '맘마미아'의 관객수가 더 늘었을때 차차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3위 - 영화는 영화다
(지난주 순위 : 3위)



개봉일 : 2008/09/11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35,856명
금주 총 관객수 : 553,078명
누계 관객수 : 879,687명
스크린 수 : 366개 (스크린당 관객수 : 1511.1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69.3%



관객 증감율로만 따지면 '영화는 영화다'가 가장 관객들의 입소문을 잘 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스크린당 관객수도 지난주의 810.4명에서 거의 2배 가까이 뛰었습니다.
저예산 영화라는 꼬리표가 싫어 제작비를 6억 수준에서 15억 수준으로 뻥튀기시켰다는 웃지 못할 이야기까지 공개된 이 영화,
'고사 : 피의 중간고사'에 이어 저예산 영화의 성공시대를 열 것 같습니다.
('고사'의 경우 14억원 선의 제작비로 손익분기점 85만명 가량, 164만 관객 동원.
그렇다면 '영화는 영화다'의 제작비가 6억원 선이므로 손익분기점을 약 35~40만명쯤으로 가정할 때 이미 성공적이네요.)





4위 - 울학교 이티
(지난주 순위 : 4위)



개봉일 : 2008/09/11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20,357명
금주 총 관객수 : 357,454명
누계 관객수 : 577,674명
스크린 수 : 359개 (스크린당 관객수 : 995.7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62.3%



'울학교 이티' 역시 2주차에 제법 분전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영화계에서 '흥행 참패'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한 기본적인 마지노선인 100만 관객에 도달하려면 힘이 더 필요할 듯 합니다.
시청률파워로서는 연기자들 중 최고인 김수로가 티켓파워는 이 정도밖에 안되는 거였나요...





5위 - 미러



개봉일 : 2008/09/18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09,247명
누계 관객수 : 129,039명
스크린 수 : 248개 (스크린당 관객수 : 520.3명)



2003년 개봉한 한국영화 '거울속으로'를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영화입니다.
신작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지만 관객수가 신작 치곤 워낙에 저조해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거울속으로' 원작이 국내 평론가들한테 좋은 소리 못 들었던 영화인데,
알렉산더 아자 감독은 무슨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리메이크를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미러' 역시 북미에서 평단과 관객의 외면을 동시에 받고 사라진, 소위 '말아먹은' 영화인데 국내에서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네요.





6위 - 황시



개봉일 : 2008/09/18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71,137명
누계 관객수 : 92,402명
스크린 수 : 278개 (스크린당 관객수 : 332.4명)



일본의 난징 대학살 당시 영국인 종군기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황시'가 6위입니다.
호주, 중국, 독일 3개국의 제작으로 정치색을 완전히 빼고 드라마에만 집중하게 만든 건 좋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한국인들에겐 흥미 없는 주제였던게 사실입니다.





7위 - 외톨이



개봉일 : 2008/09/18 (1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45,710명
누계 관객수 : 54,486명
스크린 수 : 240개 (스크린당 관객수 : 227명)



하아...
9월 첫주 '쉿! 그녀에겐 비밀이에요'의 그 전설적인 기록까진 아니지만, 이 영화도 충분히 죽을 쒔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사'를 잇는 국산 호러/스릴러물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좀 했는데, 실망만 안겨줬네요. 관객평점도 심상치 않습니다.
(사실 하도 히키코모리라는 단어로 광고하길래 처음엔 일본 영화인줄 알았는데 배우를 보니 한국영화더군요. 그냥 은둔형외톨이라고 하지...)

그리고 영화보다 더 걱정되는 건 출연한 배우 고은아씨의 행보.
'외톨이'가 네번째 작품인데, 그 전 세 작품이 '썬데이 서울', '잔혹한 출근',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입니다. 셋이 합쳐도 100만 관객이 안됩니다;
이 추세대로라면 넷을 합쳐도 100만이 안될 것 같은데, 이 정도면 저주받은 필모그래피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8위 - 지구
(지난주 순위 : 9위)



개봉일 : 2008/09/04 (3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21,612명
금주 총 관객수 : 70,703명
누계 관객수 : 192,338명
스크린 수 : 149개 (스크린당 관객수 : 474.5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69%



가장 의외의 순위입니다.
1 -> 2주차에서 관객이 절반 가까이 빠져나갔던 '지구'가, 3주차에서 다시 큰 폭으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신기전'과 '맘마미아'의 경우는 1 -> 2주차에도 관객이 늘었는데, 이런 케이스는 정말 보기 드뭅니다.

어쨌든 결론적으로는 '가늘고 길게 가는' 다큐멘터리 영화의 기본적인 흥행추세를 따랐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음주에도 탑텐을 지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9위 - 꽃보다 남자
(지난주 순위 : 7위)



개봉일 : 2008/09/11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7,114명
금주 총 관객수 : 76,028명
누계 관객수 : 132,654명
스크린 수 : 190개 (스크린당 관객수 : 400.1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34.3%



개봉 첫주에는 같은 일본영화인 '20세기 소년'이 '꽃보다 남자'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습니다만,
상대적인 인지도에서 앞선 '꽃보다 남자'가 2주차에는 '20세기 소년'을 앞질렀습니다. 그러나 관객수는 여전히 아쉽군요.





10위 - 방콕 데인저러스
(지난주 순위 : 5위)



개봉일 : 2008/09/11 (2주차)
금주 주말 관객수 : 16,934명
금주 총 관객수 : 91,880명
누계 관객수 : 191,055명
스크린 수 : 195개 (스크린당 관객수 : 471.2명)
전주대비 관객 증감율 : -7.4%



이번주에는 지난주와 비교해서 7편의 영화가 탑텐을 지켰는데, 그 7편 중 이 영화만 지난주보다 관객수가 줄었습니다.
스크린당 관객수는 상승했으니, 영화 자체의 문제라기보단 스크린수 감소의 문제라고는 하지만... 어쨌든 안 좋은 쪽으로 튀네요.

케이지옹 지못미. 이 영화 북미에서도 망했다던데.





- 기타 박스오피스 단신

※ '20세기 소년' 주말 14,441명 / 총 69,892명 / 누계 175,233명으로 11위, 2주차만에 탑텐 아웃.
3부작중에 첫 작품이라던데, 이 스코어로 남은 두편 개봉할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서는...

※ '다크 나이트' 주말 8,491명 / 총 45,047명 / 누계 4,068,073명으로 12위, 7주차만에 탑텐 아웃.
'미이라 3'의 흥행기록까지는 4만 8천명. 2주 더 극장에서 볼 수 있을지가 문제.

※ '스타워즈 : 클론 전쟁' 주말 2,082명 / 총 27,805명 / 누계 104,550명으로 13위, 3주차만에 탑텐 아웃.
역시나 전주보다 관객수가 늘어나는 뒷심이 발휘됐지만 이미 때는 늦은 듯. 우리가 바라는 스타워즈는 애니가 아니었다!

※ 소규모 신작 3편.
'매드 디텍티브' 주말 1,804명 / 누계 2,206명 / 스크린수 8개 (스크린당 275.8명)으로 15위
'소리아이' 주말 1,108명 / 누계 1,407명 / 스크린수 15개 (스크린당 93.8명)으로 17위
'나오코' 주말 863명 / 누계 1,052명 / 스크린수 7개 (스크린당 150.3명)으로 18위





- 총평 및 이번주 개봉작 소개

예상대로 지난주 1~4위는 그대로 자리를 지켰습니다.
또한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월요일과 그 이후 추석연휴(및 재량휴업;) 막바지 관객몰이 덕에 주간 관객수가 대체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신작들 입장에선 배급도 제대로 안되고, 주목도 못받고, 흥행도 죽쑤고... 잔인한 한주였네요.

다음주는 개천절 연휴를 앞두고 기대신작들이 상당히 많이 개봉하는데요,
'판의 미로'와 함께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을 대표하는 '헬보이'의 후속작 '헬보이 2 : 골든 아미',
전도연, 하정우 주연으로 주목받으며 올 가을 처음으로 찾아오는 멜로물 '멋진 하루',
작년 제작된 지각 개봉작인 유해진, 진구 주연의 범죄스릴러 '트럭' 세 작품이 상대적으로 대규모 개봉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네오크로우
08/09/24 01:39
수정 아이콘
어? 외톨이라는 영화도 있었네요. ^^;; 전혀 생소한 제목.... 홍보를 많이 하지 않았었나 보네요.
버관위_스타워
08/09/24 01:56
수정 아이콘
외톨이라는 영화는 원래 올해 첫 공포영화로 개봉시키려던 영화였습니다.
2월에 크랭크인 했는데 자금문제때문에 중단됬죠, 그래서 원래 계획대로 올해 첫 공포영화 개봉은 고사에게 넘겨줬고...

자금문제때문에 영화촬영이 중간에 중단됬으니, 개봉한 후에도 다르진 않겠죠
홍보기사도 찾아보기 힘들었고... 일단 언론플레이에서 밀리고, 고사와는 달리 유명 스타도 없고, TV에 나와서 홍보할만한 스타도 없고, 무대인사돌아도 영향력있는 스타도 없고....

또 영화 내적인 부분도 안좋은 소리를 들으니 흥행이 될리가 없겠죠
비빔면
08/09/24 02:04
수정 아이콘
잘 보고 있습니다!
Kim_toss
08/09/24 02:16
수정 아이콘
영화는 영화다!
다른 건 못 봤지만,
강추입니다.
진짜 재밌습니다.
信主NISSI
08/09/24 02:45
수정 아이콘
음... 보고싶은 영화가 없네요... 그나마 보고 싶은데 20세기 소년 정도? 개봉 예정작도... --;;;;
08/09/24 02:51
수정 아이콘
진짜 고은아양은...
일부러 망하는 영화에만 출연하기 위해 별의별 난리를 쳐도 이 정도는 아니겠다 싶습니다.
질 낮은 작품+최악의 개봉시기+최악의 홍보+각종 돌발사고 콤보가
여태껏 출연한 모든 영화에 들어가 있으니...
기획사가 안티거나 정말 저주를 받았거나 두가지 답밖에 안 떠오릅니다.
Who am I?
08/09/24 08:51
수정 아이콘
맘마미아를 봤습니다. 뭐...아바는 흥겹고 영화는 즐겁고- 엄여사님이 좋아하셔서 저도 좋고~ 둥기둥가~~


그외엔 정말 관심가는 영화가 없더군요.--;

모던보이까지 쭈욱- 기다릴 생각입니다.
戰國時代
08/09/24 09:15
수정 아이콘
클론전쟁이야 뭐..... 한국에서는 스타워즈 본편도 흥행한 적이 없죠.
닥터페퍼
08/09/24 09:45
수정 아이콘
20세기소년 나름 괜찮은데.ㅠ
성야무인
08/09/24 10:24
수정 아이콘
AnDes님// 거울속으로의 리메이크작인 미러는 아시는 것과는 다르게 꽤 괜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북미쪽에서도 공포라는 장르가 괴수물과 더불어 매니아층에서만 인기있는 작품이기에 일반평론가와 일반관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기는 힘듭니다. 그와 다르게 공포영화만 전문적으로 평가하는 평론가나 매니아층에서는 의외로 건질만한 수작이라는 이야기가 더 많았구요. (착신아리의 리메이크의 경우는 정말 관객동원에서 관객평가, 매니아평가마저 쑥대밭으로 망가진 케이스긴 하지만요) 만약에 평가라는 기준이 관객동원수시라면야 할말이 없겠지만, 대체로의 공포물의 대박작품을 제외하고는 2-3천만달러정도에 수입이 결정됩니다.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비디오드롬같은 작품이 매니아나 해당 평론가에겐 평가가 좋지만, 일반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받기는 힘들듯이요. Saw나 쥬온같은 경우야 약간 다르겠지만요.
08/09/24 12:38
수정 아이콘
성야무인 님 // 음... 저는 일단 전반적인 평가를 보고 말씀드렸습니다. (로튼토마토 기준 평론가 19%, 관객 61%)
수익으로 보면 일단 적자가 맞는 걸로 알고 있구요. 공포영화의 경우(특히 '미러' 같은 슬래셔 계열이라면) 대체로 매니아들이 많은 영화니까...
매니아들에게는 나름대로 괜찮은 평을 들었을수도 있다고 보긴 합니다.
HoSiZoRa
08/09/24 13:01
수정 아이콘
영화는 영화다... 친구랑 보고왔는데...
정말 소지섭... 연기력이 후덜덜 하더군요... 대박이에요...
------
예고로 나오는 모던보이가 잼있어 보이던데요...
08/09/24 14:22
수정 아이콘
저도 어제 영화는 영화다 봤는데 충분히 재미있었고 더하지도 모자르지도 않는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딱 좋은 영화였습니다.

추천추천!
뽀나켄신
08/09/24 20:42
수정 아이콘
지난주에 영화는 영화다 봤는데..
남자가 봐도 너무 멋지게 나왔더군요..
여친이랑 가면...고생 좀 할 듯...-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9654 [일반] 적정 등록금 어떻게 생각하세요?? [116] yonghwans5478 11/06/10 5478 0
25099 [일반] 도박과 주식은 분명히 다릅니다.(+도박을 끊는 법에 대해서) [80] 서주현7979 10/09/15 7979 13
21841 [일반] 류현진은 과연 언제 해외로 나갈것인가? [123] 난나야8370 10/05/11 8370 0
21240 [일반] 야간분만 토론 관람기 - 단일화 쟁점 정리 [3] Kint3327 10/04/19 3327 1
20963 [일반] 이상훈선수 사건에 대한 조금 다른 의견 [19] 일상과 일탈4190 10/04/08 4190 0
20530 [일반] 안무의 난이도와 유려함은 떨어져도 군무는 이 그룹이 최고가 아닐까요? [30] 예수7457 10/03/25 7457 0
20246 [일반] [EPL]30R Review & ... [33] Charles3473 10/03/16 3473 0
18170 [일반] 고백에 대한 몇가지 이야기.. [42] Love&Hate18058 09/12/09 18058 19
15043 [일반] 김재박 감독님..우리팀은 내년에도 야구해야합니다. [61] 선미남편5315 09/08/06 5315 0
12159 [일반] 4월 23일 현재 EPL 순위표 분석 [13] D.TASADAR4128 09/04/23 4128 0
11122 [일반] [세상읽기]2009_0225 [25] [NC]...TesTER4343 09/02/25 4343 0
11049 [일반] [세상읽기]2009_0220 [21] [NC]...TesTER4975 09/02/20 4975 0
9403 [일반] [세상읽기]2008_1121 [25] [NC]...TesTER4526 08/11/21 4526 0
9020 [일반] 완전 예상된 증권시장의 폭락 스타트. [28] Claire3597 08/10/28 3597 0
8497 [일반] 9월 셋째주(9/15~9/21) 박스오피스 순위 - '어딜 넘봐?' [14] AnDes4530 08/09/24 4530 0
8402 [일반] 공중파 예능의 마지노선 -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33] vendettaz7348 08/09/18 7348 0
4851 [일반] 요즘의 강쨩~♡ [16] 펠쨩~(염통)5423 08/03/15 5423 0
320 [일반] 현대 자동차 사태에 관한 글[펌] [32] 뒷산신령5278 07/01/25 52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