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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1/14 18:51:34
Name 닭장군
Link #1 https://www.asiae.co.kr/article/2019111410490294368
Subject 트황상 탄핵을 위한 청문회가 열렸군요. 별 소득은 없었다지만요. (수정됨)
<수백만 지켜 본 탄핵 공개 청문회…'결정적 한방'은 없었다(종합) - 아시아경제>
자세한 내용은 Link #1로...

여러 의혹이 있지만, 증언들이 전부 전언... 즉 카더라 통신이라서 시원찮았다는 마 그런 내용입니다.
이에 황상께서는 바빠서 못봤다면서도 수십건의 [인생의낭비][다시인생의낭비]를 하시었다는 사족도 있습니다.

트황상 당선시에 모두들 경악했었죠. 물론 많은 이들이 예상은 했었다지만, 예상했다고 해서 경악하지 않은것은 아니죠.
그런데 황상께서 북핵문제에 관심을 보이시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시니 우리들 모두 혹시나 하고 기대했었더랬죠. 소 뒷걸음치다 돼지라도 잡는거 아닐까... 고장난 시계도 두번은 맞는다는데, 이상한 사람이지만 그래도 여차저차해서 우리에게 좋은일 하나 해주시는거 아닐까 싶어 그분에게 게 '력제'의 대우를 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세상일 쉽지 않은 법. 지금은 일이 되는듯 안되는듯 질척대고 있지요. 행정부끼리도 손발이 안맞는것 같고.

탄핵이 그리 쉽게 되는것도 아닌만큼, 기사에 나온것처럼 일이 진행되면 황상께서는 임기는 마치실것 같습니다. 재선을 하실지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미우나 고우나 황상은 황상. 가카 아니 황상께서 임기내에 한번만 제대로 뒷걸음질 쳐주시기를 바랍니다.

# 요새 북한이 우리한테 징징대는 레파토리가 재미있습디다. 우리가 무기사거나 개발하걸로 난리치고있죠. 문재인보고 전쟁에 미친 위선자라고 했던가... 하여튼 그런 취지로 비난하더군요. '너네들도 무기 맹글고 실험하는데 우리도 그냥 하는것일 뿐이다' 라는 말이 하고싶은가봅니다. 그럼 그냥 정상적으로 이야길 하지... 버릇을 고치기가 그렇게 힘든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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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rnaum
19/11/14 18:53
수정 아이콘
세계 질서 어지럽히는 트레기 하루 빨리

내려오고 상식이 통하는 지도자가 되길...
Quarterback
19/11/14 18: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냥 본인 이익만 챙기는 인간인데 트황상이라고 굳이 해줄 필요가 있는지요. 한국한테도 돈 못뜯어내서 안달인데요. 솔직히 북한도 기대 안합니다. 그냥 재선용으로 활용하려는거죠. 한반도 잘 되는 것 관심 없고요.

트럼프 물고 빠는 한국인들은 이번 탄핵건을 잘 봐야 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국익도 모르겠고 동맹국도 모르겠다 이용이나 해먹어야겠다가 본질이거든요. 당장 자기를 위해서는 그 대상을 한국으로 만들고도 남을 인간입니다.
닭장군
19/11/14 18:58
수정 아이콘
제가 황상을 황상이라 하는것은, 가카를 가카라고 하는것과 비슷합니다.
Quarterback
19/11/14 18:59
수정 아이콘
이해했습니다
흙수저
19/11/14 19:04
수정 아이콘
결정적 한방이 없었다라... 거의 모든 증언들이 빼박인데 정말 닉슨처럼 녹취록이 나와야되나..
19/11/14 19:06
수정 아이콘
클린턴 때도 노무현 때도 박근혜 때도 그랬듯이
결국 탄핵 여부에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행동의 심각성보다는 결국 대통령의 지지도인데
트럼프는 비토층도 엄청 많지만 소위 말하는 콘크리트 지지층도 많은 편이고
기본적으로 상원은 공화당이 다수라서 실제로 탄핵될 확륭은 애초에 낮았죠.
민주당도 그걸 모르는 건 아니고.

기사가 오해가 있게 쓰였는데 증언들이 카더라 통신은 아닙니다.
새롭게 밝혀진 사실이 전언인거지
테일러 대사가 선덜랜드 대사에게 직접 들은 얘기들도 있었죠.
공화당 인사들도 대부분 '트럼프가 바이든 아들에 대한 조사를 하도록 우크라이나 정부를 압박했다'라는 사실,
그리고 그게 올바른 행위가 아니다라는 정도까지는 인정하는 선까지 왔죠.
닭장군
19/11/14 19:06
수정 아이콘
미귁정치 생리를 잘 몰라서 뭐라 예측하기는 어렵지만, 탄핵이 가벼운일이 아닌 만큼 진짜'증거'같은게 있어야 할 것 같긴 합니다.
닭장군
19/11/14 19:08
수정 아이콘
이 말씀이 맞는것 같습니다.
삶은 고해
19/11/14 19:09
수정 아이콘
제발 탄핵되라
19/11/14 19:32
수정 아이콘
트럼프 잘나갈땐 오바마는 한국에서 최악의 대통령분위기였는데 다시 반전이군요 덜덜
닭장군
19/11/14 19:34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상대평가인지라... 누가 더 바닥인가를 겨루는 중입죠. 흐흐.
크레토스
19/11/14 19:35
수정 아이콘
여당 지지가 강한 사이트에선 아직도 분위기가 그러더라고요.
닭장군
19/11/14 19: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순실 정권의 무능함도 한몫했던지라 오황상도 좀 억울하긴 할겁니다. 이 지랄맞은 지소미아 조차도 그 정권의 똥이고...
유료도로당
19/11/14 19:41
수정 아이콘
크크 트럼프한테 한반도 잘 되는것은 당연히 관심 없겠죠. 다만 북한 문제를 재선용으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어떻게든 잘 풀리면 우리입장에서 이득인 것일 뿐... 살짝 기대했는데 그것도 이제 물건너가는 분위기긴 하네요.
솔로15년차
19/11/14 19:4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만력제에 비유한 것도 빨아준다기보다 정황을 비꼬는 거였고, 하노이 이후에 황상이니 하는 건 그냥 대놓고 비꼬는 거죠.
기생충
19/11/14 19:54
수정 아이콘
북한문제 잘 해결해 줄줄 알았죠 그때는
지금 북한문제는 뭣도 없고
삥이나 뜯을려고 압박이나 해대고 있고
人在江湖身不由己
19/11/14 20:03
수정 아이콘
감탄고토 아니겠습니까 크크
19/11/14 20:0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미국 전문가들은 탄핵은 어렵고 (의회 구성 때문에) 트럼프도 재선 될 확률이 높다고 보더군요. (스파링 파트너가 부실해서)
19/11/14 20:15
수정 아이콘
오바마랑 트럼프랑 비교한다는거부터 오바마에 대한 모욕...이죠.. 아니 왜 이 댓글에 대댓글로 달린거지;
밴가드
19/11/14 20:27
수정 아이콘
앞으로 몇 주 지속될 탄핵 청문회도 결국 2020년 대선을 앞두고 민주당의 포석 중 하나일뿐이죠. 이걸로 트럼프가 정말 공화당 상원에게 유죄 판결을 받을거라고 생각했다면 순진한거죠. 상원에서 20표 이탈은 나와야 저게 가능한데 5표 이탈도 많은 상황이죠. 왜냐면 지금까지 공화당의 행각이 트럼프 방어를 위해 골대를 계속해서 옮겨대어서 (바이든 조사 압력은 없었다>압력은 있었어도 원조는 미끼 아니었다>원조를 중단했지만 다시 재개해서 문제 아니다) 이제는 골대가 경기장 바깥까지 나가있는 상황이라 그들을 증거로 설득한다는게 기대할게 못됩니다. 증거 부족이 문제인게 절대 아니에요.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대화록을 보면 대전차 미사일 원조 요청에 대한 트럼프의 한 마디 “I would like you to do us a favor though"가 증거 자체거든요. 이보다 더 완벽한 증거가 없습니다.
닭장군
19/11/14 2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디에 달리든 뜻이 통하는 댓글이라 괜찮습니다. 모욕이자 굴욕이죠. 차라리 그냥 평소하던대로 인내하고 있지 왜 막판에 한국에다 똥을 투척하고 가서...
부모님좀그만찾아
19/11/14 20:36
수정 아이콘
얘기들보아하니 트럼프 지지층은 완전 콘크리트화 되서 안흔들리고 공화당내부에서도 트럼프 반대층이 없다고 하네요.
이번 켄터키주지사도 후보 개인이 문제지 트럼프 지지층은 그대로 있다고 하고 좀 지켜봐야할거 같습니다.
언론과는 다르게 전문가쪽은 재선 가능성 워낙 높게 봐서
크레토스
19/11/14 20:43
수정 아이콘
미국 베팅 사이트에선 재선확률 42%로 보더라고요. 어째 지지율과 비슷..
녹차김밥
19/11/14 22:59
수정 아이콘
뒷걸음치는 소의 경로를 잘 예측해서 쥐든 돼지든 잘 배치해 봐야 할 텐데, 소의 움직임이 로데오급이네요.
19/11/14 23:05
수정 아이콘
지난 대선에서 트럼프에게 지지표를 몰아줬던 백인 농업 종사자들이 많은 주의 투표 결과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민주당이 대선 전략을 어떻게 짜는지가 중요할거 같아요. 중도층과 스윙 스테이트에 확실한 어필을 할지(조 바이든이 후보일 경우), 트럼프에 대한 반감도 강하지만 기성 정치인과 과거 금융위기 이전의 신자유주의 체제를 향유했던 기성 정치인들도 싫어하는 밀레니얼 세대 및 반엘리트 세력에 지지를 호소할지(조 바이든이 후보가 아닐 경우) 노선을 확실히 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푸른등선
19/11/15 0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트럼프 성향이 워낙 튀는 편이라 욕을 더 먹기는 하는데 문제는 트럼프 자체보다는 미국의 고립주의 성향 내지는 태평양 군사전략의 변화가 더 중요한 포인트라고 봐요. 이건 다음에 민주당이 정권을 잡아도 크게 바뀌지 않을 거라서 방위분담금 문제에 있어서 미국이 예전처럼 유하게 나올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미국은 결국에 일본과 인도 호주 등을 중심을 러시아나 중국 방어전략을 구축하려는 것이고 한국은 그냥 + 알파에 불과한 지역입니다. 크게 편의를 봐줄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1953년에도 이승만이 반공포로 석방이니 하는 미친개 전략으로 겨우 주한미군을 한반도에 끌여들이는데 성공했지만 궁극적으로 미국은 한반도에서 발을 빼도 우리에겐 일본이 있다는 주의기 때문에 문재인 정부가 일본과의 외교분쟁에 미국의 지지를 끌여들여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겠다는 전략은 큰 실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차라리 돈이야 더 주면 된다지만 돈이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커요. 지소미아까지 건드려서 미국에게 이상한 시그널을 주고 있으니 미국이 분담금문제에 융통성을 보일 이유를 우리 스스로 차단한 꼴이기도 하고요...

그리고 솔직히 지금 미국 대선상황보면 트럼프를 이길 후보가 안보여요. 차라리 힐러리가 미친 척하고 한번 더 나오는게 확률이 제일 높아보이던데...탄핵이란 것도 어떻게든 다음 번 재선을 못시키려고 민주당이 용을 쓰는 상황이지 진짜로 탄핵되고 그럴 가능성은 없다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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