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0/26 00:19:33
Name 나디아 연대기
Link #1 https://news.kjmbc.co.kr/node/302600
Subject [정치] 광주시민단체 '홍콩사태' 적극 연대 나선다 (수정됨)
[조진태/5.18기념재단 상임이사]
[전문가와 현장 취재기자 논의해서 무엇이 필요한지 결정할거고요. 홍콩에서 광주에 방문하겠다는 등 요청이 오기도 해서 연대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겁니다"]

25일 광주시민단체,여성계,5.18단체,노동계,진보정당들이 중국영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했는데 특이하게도 광주 민중당이 기자회견에서 동참을 안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진보계열 단체들이 기자회견할떄면 웬만하면 나오는데 빠진것 보면  민중당 NL의 중국에 대한 입장은 변함이 없는듯 하네요.
[https://antihakbul.jinbo.net/m/3297?category=675739]

한국에는 아직까지는 PC성향 기업들이 없어서 미국진보보단 덜 욕먹긴하는데 한국 대기업들은 보통 정치적입장은 잘 안드러내긴 합니다. 유일하게 현대그룹 고 정주영 회장이 통일민주당을 만든 사례가 있지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표저가
19/10/26 00:40
수정 아이콘
민중당은 진짜 못봐주겠네요. 통진당이 여태까지 남아있었다면 저 꼴이었겠죠.
Montblanc
19/10/26 23:13
수정 아이콘
민중당이 거의 통진당 잔여세력이 많이 구성되어 있는 당입니다... 행동거지 보면 좀 위험해보여요
여수낮바다
19/10/26 00:43
수정 아이콘
광주 시민들은 정말 홍콩 사태를 보는 마음이 남다르실 것 같아요
홍콩에 조금이나마, 아니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19/10/26 00:50
수정 아이콘
중국은 집권세력이 공산당일뿐 별로 노동자에게 좋은 국가는 아닌데 민중당은 반미 정체성이 우선인거겠죠.
우와왕
19/10/26 02:58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국밥한그릇
19/10/26 03:57
수정 아이콘
정부, 국회 차원의 대응은 무리 일 수 있어도 이렇게 민간차원에서는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 졌으면 좋겠네요.
응원합니다.
샤카르카
19/10/26 08:18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이런건 한국이 아시아 최고국가 아닙니까. 당연히 연대해야죠.
곤살로문과인
19/10/26 08:48
수정 아이콘
nl은 그냥 북으로 꺼졌으면
noname11
19/10/26 09:11
수정 아이콘
대통령과 민주당은 절대로 조용히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오히려 그런것은 국익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코멘트 한번만 해주시면 중국에 절대로 보복은 안당할꺼 같습니다.
19/10/26 10:24
수정 아이콘
민중당은 이미 공식 코멘트로 홍콩 시위가 미국의 공작 결과물이라고 의견 냈을걸요??
noname11
19/10/26 10:55
수정 아이콘
이럴때 조국교수나 공지영작가가 목소리 한번만 내주면 홍콩시위대에게 참 힘이 될텐데 아쉽습니다.
19/10/26 12:16
수정 아이콘
NL 을 지지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VictoryFood
19/10/26 15:49
수정 아이콘
시민단체에서 적극적으로 지지의사 표시하는거 환영합니다.
정부는 먼저 입장을 표명할 필요는 없지만 기자가 물어보면 평화적인 해결을 바란다는 정도로만 대응하면 될 거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249 [정치] 광주시민단체 '홍콩사태' 적극 연대 나선다 [13] 나디아 연대기11128 19/10/26 11128 0
83241 [정치] 용감한 선택 - 문재인 대통령의 정시 확대 지시 [166] 종합백과16022 19/10/25 16022 0
83240 [정치] 트럼프가 원하는 방위비 분담금은 50억 달러(6조원) 규모 [144] 낭천15091 19/10/25 15091 0
83234 [정치] 나경원 “우파 유튜버가 폐허 복원… 정경심 구속에 ‘힘’” [84] 나디아 연대기14321 19/10/24 14321 0
83230 [정치] 검찰 : "우리는 더 많은 권한이 필요하다." [103] 츠라빈스카야14182 19/10/24 14182 0
83226 [정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이 청년 일자리를 빼앗았나? [97] 러브어clock15640 19/10/24 15640 0
83224 [정치] 정경심 교수가 구속되었습니다. "범죄 상당부분 소명" [379] 미생29463 19/10/24 29463 0
83219 [정치] 중국의 간섭 없이 통일 하는 법 [47] 그랜즈레미디10180 19/10/23 10180 0
83218 [정치] 홍콩 시위 촉발한 범죄인 인도법 공식 철회 [28] 나디아 연대기12130 19/10/23 12130 0
83216 [정치] [기사] 이낙연 총리, 일본 게이오대 학생들과 대화 [61] aurelius16059 19/10/23 16059 1
83199 [정치] [단독] 도넘은 공기업 정규직화…이번엔 건보 1600명 [481] 미뉴잇22253 19/10/22 22253 0
83195 [정치] 이준석이 말하는 주류 정치인들이 홍콩 시위에 침묵하는 이유 [228] 나디아 연대기24594 19/10/21 24594 0
83191 [정치] 일반적인 형사재판의 절차 [26] 烏鳳10559 19/10/21 10559 0
83190 [정치] 검찰이 조국 부인 정경심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73] 덴드로븀17035 19/10/21 17035 0
83185 [정치] 與지지율 떨어져도 한국당 지지율은 그대로 [120] 나디아 연대기18044 19/10/20 18044 0
83177 [정치] 텐안먼,홍콩민주화운동가의 한국에 대한 홍콩 시위 지지 촉구를 위한 입장문 [106] 나디아 연대기16190 19/10/19 16190 0
83176 [정치] 정경심 첫재판, 사건기록 제공하라며 검찰 질책 [280] ArcanumToss23573 19/10/19 23573 0
83173 [정치] 검찰이 특수부를 유지하려는 이유 [40] ArcanumToss11055 19/10/18 11055 0
83171 [정치] 문 대통령 "평창의 평화·화합, 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까지 계속되도록 지지" [312] 미뉴잇19078 19/10/18 19078 0
83167 [정치] 10월 25일 광화문광장 안 나오면 생명책에서 이름 지우겠다 [90] ArcanumToss12444 19/10/18 12444 0
83161 [정치] "국가대표 보호도 못 해주는게 어떻게 나라냐" 평양원정 후폭풍 [222] 청자켓21023 19/10/18 21023 0
83158 [정치] 조국 사태가 남긴 생각들 (2) - 이현 강사 [45] bifrost13596 19/10/17 13596 0
83145 [정치] 조국, 정치, 검찰, 언론. [169] theo16265 19/10/16 1626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