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10/11 12:29:01
Name 능숙한문제해결사
Subject [정치] 여상규의원의 x신과 이은재의원 그리고 국회 속기록
최근 여상규 의원님이 x신이라는 욕을 하여서 언론의 질타를 받았습니다

장애인 단체들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진정까지 낸 상황인데

이런 국회 속기록에 쓰인 이야기들이 사실 보존하는 국회 속기록에는 그대로 남지만 공개되는 버전의 국회 속기록에서는 의원의 요청을 받아서 바꾸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상황에서 기자들이 20대 국회 속기록을 찾아 보았는데 여기서 여러가지 주옥같은 멘트를 남기신 분이 계십니다.

사퇴하세요!!! 로 유명하신 이은재 의원님이 거의 최다 라고 하는데요


크크크크 이은재 의원은 엄청나게 수정을 많이 하신듯 합니다 

8분 부터 보시면 앞부분을 안보고 이은재 의원의 활약상을 보실수 있습니다 흐흐

이은재의원 자한당 공천 어떻게 될까 궁금합니다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10/11 12:34
수정 아이콘
한심
꿀꿀꾸잉
19/10/11 12:35
수정 아이콘
조선시대 1승
벤틀리
19/10/11 12:41
수정 아이콘
여상규 꼰대짓은 어마어마하던데 당 내에서도 제어가 안되는지 법사위원장이 날뛰는데 답이 없더군요

이렇게 자한당 삽질에 곱게 묻어가면 되는데 대구가서 대구가 수구나 보수 말고 진보나 개혁 이미지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헛소리하는 더민주 의원이 한 건 해주니;;;

진짜 자강두천이더군요
벤틀리
19/10/11 12:42
수정 아이콘
그런데 속기록을 바꿀 수 있게 해주는 건 좀 아닌거같은데 당시 발언 그대로 담아야지 의미가 있지 아무래도 변경 가능한 범위가 정해져있다고 봐야겠네요
19/10/11 13:04
수정 아이콘
국회법 제117조(자구의 정정과 이의의 결정) ① 발언한 의원은 회의록이 배부된 날의 다음날 오후 5시까지 그 자구의 정정을 의장에게 요구할 수 있다. 그러나 발언의 취지를 변경할 수 없다.
③ 속기방법에 의하여 작성한 회의록의 내용은 삭제할 수 없으며, 발언을 통하여 자구정정 또는 취소의 발언을 한 경우에는 그 발언을 회의록에 기재한다.
츠라빈스카야
19/10/11 15:45
수정 아이콘
'여상규 위원장이 자신이 발언한 발언한 "X신같은게"를 삭제하달라고 요청하였다.'
VictoryFood
19/10/11 13:05
수정 아이콘
사초를 고치다니요
대학생이잘못하면
19/10/11 13:57
수정 아이콘
연산군이세요?
빙짬뽕
19/10/11 15:01
수정 아이콘
야지는 처음듣는 단어군요
19/10/11 15:21
수정 아이콘
요즘 대한민국 민주경찰 많이 좋아졌네~검사한테 영감영감 야지나 주고, 어떻게 생각해요?
피카츄 배 만지기
19/10/11 20:20
수정 아이콘
썸네일만 봐도 클릭하기가 싫어서 클릭안했습니다.
19/10/11 23:07
수정 아이콘
여상규는 출신부터가 어마하죠. 언제까지 저런 사람들 데려와 정치인 시킬건지 저쪽도 참 어지간합니다.
쿰쿠는호랭이
19/10/13 11:52
수정 아이콘
자한당하고 정체성이 비슷하니까 거기서 의원노릇 하는거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265 [정치] 아류 제국주의 국가 한국!? [18] 삭제됨11412 19/10/28 11412 0
83263 [일반] [역사사료] 1888년, 박영효의 건백서 [12] aurelius12450 19/10/28 12450 9
83262 [일반] [국제]ISIL의 수장, 아부 바크르 알 바그다디가 사망했습니다. [63] 후추통17647 19/10/28 17647 6
83261 [일반] [역사] 남만주철도주식회사 이야기 [21] aurelius14625 19/10/28 14625 21
81977 [일반] [공지] 정치카테고리의 상호 비하/비아냥 표현 제재 관련 공지 [62] 오호24165 19/07/18 24165 16
81490 [일반] [공지] 자게에 정치 카테고리가 15일 오전 9시 부터 적용됩니다. [51] Camomile24393 19/06/14 24393 14
83260 [일반] (삼국지) 위연과 양의, 극단적인 대립 끝의 공멸 (1) [33] 글곰10796 19/10/28 10796 28
83259 [일반] 사람은 계속해서 가치있을 것인가? 노동력의 가치에 대한 생각들 [43] 잠이온다9972 19/10/28 9972 3
83258 [일반] 공정함에 대한 생각 [60] 삭제됨11580 19/10/27 11580 26
83257 [일반] 두번째 삼국시대 3편. 협천자의 길. [21] Love&Hate14325 19/10/27 14325 16
83256 [일반] (스포)yesterday 영화 감상 [17] 삭제됨7595 19/10/27 7595 0
83255 [일반] 두아이를 가진 어느 아이엄마의 암치료이야기 [127] 그래프20201 19/10/27 20201 6
83254 [일반] 2025년부터 실내흡연실이 폐쇄됩니다 [147] CoMbI COLa18046 19/10/27 18046 3
83252 [일반] 논쟁중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지적하는것은 타당한가? [26] Ethereum11062 19/10/26 11062 1
83250 [일반] [팝송] 킨 새 앨범 "Cause And Effect" [11] 김치찌개7186 19/10/26 7186 4
83249 [정치] 광주시민단체 '홍콩사태' 적극 연대 나선다 [13] 나디아 연대기11667 19/10/26 11667 0
83248 [일반] 저희집은 차별이 없는 평등한 집이었습니다. [112] 김아무개18470 19/10/25 18470 62
83247 [일반] 마녀는 왜 빗자루를 타는가? [27] Knightmare11798 19/10/25 11798 6
83246 [일반] 번개조의 기억 [33] 북고양이10666 19/10/25 10666 41
83245 [일반] [킹치만클럽]정치얘기는 안물안궁이지만.. <안철수, 내가 달리기를 하며 배운 것들> [37] 별빛서가11472 19/10/25 11472 44
83244 [일반] 부러운 일본의 고등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63] 하니14534 19/10/25 14534 2
83243 [일반] [단상] 근대 동아시아의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36] aurelius10972 19/10/25 10972 12
83242 [일반] 혹시 종교문제로 부부사이의 갈등을 겪는 분 계신가요? [193] 로보로보20049 19/10/25 20049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