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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25 23:08:45
Name 물멱
Subject [일반] 고유정, 현남편 아들 살인범으로 잠정결론 (수정됨)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0981498
경찰이 고유정을 현남편 아들을 살인한 걸로 잠정결론 내렸답니다.
이달 초에 이미 결론을 내렸는데, 수사결과는 발표 안하고 있다네요. 아마도 증거가 부족하기 때문일까요?
정황증거는 충분한데, 결정적인 증거들은 이미 고유정의 손에 의해 정리된 후인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두달 사이로 벌어진 연쇄살인이었는데..
경찰이 막질 못했네요.
현남편으로서는 너무 억울할 듯 합니다.
전남편 가족들도 마찬가지일테구요.
검찰개혁 뿐만 아니라 경찰개혁도 필요한게 아닐까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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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무슨의미가
19/09/25 23:34
수정 아이콘
하아.... 고유정 현남편이 아들 살인범이라는줄 알고 깜놀했네요.

제목 좀.....
PANDA X ReVeluv
19/09/25 23:4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게 읽고 깜놀;;
푸들은푸들푸들해
19/09/25 23:36
수정 아이콘
저도 현남편이 그랬다는건줄 알고 깜놀했내요.
고유정, 현남편 아들 살인범으로 잠정결론 으로 따옴표하나만 붙임 될거같아요!
설사왕
19/09/25 23:37
수정 아이콘
과연 저게 첫 범죄일까요?
수사력 낭비가 될 수도 있지만 고유정 어렸을 때부터 시작해서 혹시 주변에 죽은 사람이 없나 조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바부야마
19/09/25 23:41
수정 아이콘
쉼표 하나 필요할듯보이네요. 저도 깜놀
19/09/25 23:41
수정 아이콘
조사 딱 하나만 넣어도 해깔리지 않을텐데...
나와 같다면
19/09/25 23:42
수정 아이콘
고유정 현남편 아들 살인범으로 잠정결론

고유정, 현남편 아들 살인범으로 잠정결론
19/09/25 23:49
수정 아이콘
그알에 나온거보니 진짜 안타깝던데...
세상의빛
19/09/25 23:51
수정 아이콘
악마... 세금 열심히 낼테니 평생 감옥에서 살아라
야부키 나코
19/09/26 00:07
수정 아이콘
고유정 현남편 아들 살인범으로 잠정결론

1. 고유정, 현남편의 아들 살인범으로 잠정결론
2. 고유정 현남편, 아들 살인범으로 잠정결론
3. 고유정, 현남편 및 아들 살인범으로 잠정결론
4. 고유정 현남편의 아들, 살인범으로 잠정결론
...

점하나의 중요성....
10년째도피중
19/09/26 00:22
수정 아이콘
부....불편해욧! 다들 같은 생각으로 들어오신듯.
무난무난
19/09/26 00:26
수정 아이콘
이건 범인이 너무 악랄해서 뭐라 할말이 없네요... 결정적인 증거들을 다 녹였다고 알고있어서
19/09/26 00:45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개깜놀해서 들어왔네요;;
19/09/26 01:01
수정 아이콘
쉼표 하나만....
19/09/26 01:18
수정 아이콘
어디서 전남편과 결혼하기전에 사귄 남친도 행방불명이다 라는 글을 본거같은데 헛소문 일까요?
거믄별
19/09/26 01:35
수정 아이콘
아... 제목보고 부부가 싸이코패스인줄 알았습니다.

어쩌면 전남편의 죽음은 막을 수 있었겠네요.
아이의 죽음을 제대로 파헤쳤다면...
맹렬성
19/09/26 01:38
수정 아이콘
사건 신고가 접수됐을때 초기 대처가 정말 중요한데 나쁜 뜻으로의 공무원 마인드 가지고 대충 일하는 일선경찰들이 일부 있죠. 물론 허위신고도 그만큼 많긴한지라 어쩔수 없는 부분도 있다지만, 이 사건이나 혹은 오원춘 사건처럼 거하게 헛발질하면 경찰 전체가 욕먹는것도 어쩔수 없구요.
코우사카 호노카
19/09/26 01:39
수정 아이콘
쉼표하나만 넣어도...
룰루vide
19/09/26 02:15
수정 아이콘
아니..제목보고 깜짝놀랐네요..
츄지Heart
19/09/26 07:17
수정 아이콘
제목 이야기만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수정이 없으니, 운영진이 쉼표하나 넣어주셔도 될 듯...
하늘하늘
19/09/26 07:35
수정 아이콘
아직 댓글 못보셨나봐요. 저도 깜놀했는데 지금 안고치면 앞으로 계속 깜놀하는 분들 생길듯.
19/09/26 08:57
수정 아이콘
저만 낚인게 아니군요..
Tengo hambre
19/09/26 19:08
수정 아이콘
다들 사건보다는 제목이야기만;;;
스토너 선샤인
19/09/26 20:17
수정 아이콘
아직도 트위터에서는 고유정에게 피의 실드를 치는 분이 계시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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