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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09 03:55:06
Name 고기덕후
Subject [정치] 검찰, 반출됐던 정경심의 동양대 PC에서 각각 다른 '총장 표창장' 파일 3~4개 발견 (수정됨)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72574

최근 이틀 간 자유 게시판에 한 쪽 기사만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 균형을 잡기 위해 다른 쪽 기사를 하나 올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위법은 아닌지 모르겠지만 너무 구린 부분이 많은 것 같은데...
어떻게 이렇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한 쪽 언플은 다 팩트로 받아 들이면서 다른 쪽 언플은 출처가 이상하고, 검찰이 흘린거고, 아니면 말고...

xxx, 자녀가 고등학교 때 논문 1저자, 지도 교수는 말도 안 되는 소리만 하다가 번복하는 중 (번역을 해서????? 하 진짜...)
xxx, 그런데 그 자녀가 의전원 입학 후 학점 1점대
xxx, 그런데 그 자녀가 유급 위기에 전원 구제된 사례 있음
xxx 자녀 논문 결국 취소
xxx, 청문회서 서류 제출하라니 페이스북 캡쳐 자료 제출
xxx, 청문회서 정말 쉽게 뽑을 수 있는 다른 서류들도 납득하기 힘든 핑계로 끝까지 제출 안함
xxx 아내, 소속 대학 총장에게 여러번 전화해서 직인 관련 말 맞추기 시도
xxx 자녀들, 각종 인턴쉽에 실제 참여 여부 의혹 및 기간 축소 증언
xxx 자녀들 장학금 관련 기관 해명들이 거짓으로 판명될만한 기사들이 자꾸 올라옴
xxx, 간담회 및 청문회서 각종 의혹에 계속 몰랐다고 증언

제일 중요한 사모펀드 의혹 말고 생각 나는 것만 적어봤는데 이게 민주당이랑 그분 이름 가리고 보면 정말 커버 칠 수 있는 일인가요? 제가 언론 및 검찰에 세뇌된 것인가요?

최순실 딸 조사했는데 다른 정치인들은 자녀 관련해서 조사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동안 여야 가릴 것 없이 정치인들 가족/친척 의혹 생기면 결정적 증거 없으면 다 봐줬나요?

민주당도 마음에 안 들고, 이 상황을 만든 자유한국당은 더 마음에 안 들고...
진짜 피곤하고 답도 없어 보이고 이민 가고 싶다는 생각 밖에 안 드는군요.

+ 그러면서 막장 드라마 보는 것과 비슷한 기대로 계속 커뮤니티들 모니터링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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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스피르
19/09/09 04:01
수정 아이콘
아 그만봐야지 그만봐야지 하면서도 계속 보게 되네요 이거참...
19/09/09 04:20
수정 아이콘
폼이 3-4개 있으면 거의 위임장 받은 수준인데요. 정교수가 다른 사람들에게 표창장을 준적이 있는지를 따져보면 되겠죠.
그게 아니면 봉사는 했는데, 기록은 안남길수 없으니 제일 그럴듯한걸로 만들어볼려고 했던지...

근데 이건 검찰이 하나씩 푸는건가요?
고기덕후
19/09/09 04:22
수정 아이콘
하나씩 푸는 걸 수도 있고, 엄청 급하게 조사하다보니 나오는대로 중요한 건 푸는 걸 수도 있겠죠.
청와대, 여당, 국민의 절반(? 신천지의 주장에 따르면)이 검찰을 규탄하고 있는 상황에서 살아 남으려고 발버둥 치는 것 같아 보이긴 합니다.
이리스피르
19/09/09 04:23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교수 본인이 자기 딸 상장을 만들었다고 주장한적이 없을텐데요. 직원이 행정실에서 받아왔니 어쩌니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자기 pc에서 딸의 상장이 나올 이유가 없죠
참돔회
19/09/09 07:08
수정 아이콘
그거야 그 피의자의 주장이고요
관련 직원들은 부정하고 있자나요
이리스피르
19/09/09 08:04
수정 아이콘
그 피의자의 주장에 반하는게 pc에서 발견된거죠
참돔회
19/09/09 08:48
수정 아이콘
그렇지요 흐흐
cadenza79
19/09/09 08:08
수정 아이콘
두분 말씀이 서로 다른 취지가 아닌 거 같은데요.
위임 여부는 별론으로 하고, 정교수는 만드는데 "직접" 관여한 적은 없다고 했으니, 위임을 추론할 수 있는 자료가 있다 한들 그것이 "자기" 컴퓨터에서 나오면 안되는거죠. 이리스피르님 말씀은 그 취지입니다.
참돔회
19/09/09 08:49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고기덕후
19/09/09 04:31
수정 아이콘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72573
복장은 왜 자꾸 바꾸고 들어가고 영상 곳곳은 왜 지워져 있죠? 진짜 이런 기사들 봐도 안 빡치고 사법 개혁을 막기 위한 모함인 것 같아요?
19/09/09 04:42
수정 아이콘
뭐 해당 교수를 변호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애초에 이 사건을 계속 주시하지 않아서 뭐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잘 모릅니다), 검찰이 나의 행적을 조사한다고 하면 설령 해당 사건 관련해서 100% 무죄이더라도 다른 일 관련해서 뭔가 지우고 싶은 파일이나 서류들이 생각날 것 같긴 합니다. 하다못해 여자친구가 내 컴퓨터 폴더만 클릭해도 다들 조금씩은 긴장하지 않나요?
고기덕후
19/09/09 05:0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복장 바꿔가며 서류 가져가면 안되지 않나요...
19/09/09 05:09
수정 아이콘
아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정교수 개인에 대한 언급은 아니고, 그냥 분위기 릴랙스하려고 단 농담성 드립에 가깝습니다.
19/09/09 05: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공격적 표현
능소화
19/09/09 05:44
수정 아이콘
??? 일반인들이 이게 뭔 직접적인 일이라고 이리 예민하세요?
조국 믿었던분들이 배신감 들었다는건 공감이 갑니다만, 그 외에는 학계 늘상 있었던건데 그런걸 몰랐다면 현실감각이 좀 부족하셨던거죠. 이번 딸 이슈로 입시제도 손 본다고 하니 이 얼마나 긍정적인일이에요. 축하할 일이데...너무 몰입하신듯요.
딱총새우
19/09/09 05:59
수정 아이콘
분위기 파악은 누가 해야하는 걸까요.
로제타
19/09/09 06:01
수정 아이콘
분위기 파악이나 하세요
급발진하지마시구요
돼지샤브샤브
19/09/09 07:34
수정 아이콘
뭐 랜선 위에서 정의라도 지키고 계신 것처럼 엄격 근엄 진지하시네요.
사악군
19/09/09 08:49
수정 아이콘
그럴때 자산관리사 직원을 데리고가서 컴퓨터를 밖으로 들고나가진 않겠죠..외장하드 백업하고 지우면 지웠지..
19/09/09 05:08
수정 아이콘
아주 코메디네요 크크 진짜 뭐하는 짓인지
ArcanumToss
19/09/09 05: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거의 스모킹건 수준인 것 같긴 하군요.라고 썼었는데 아닌 것 같군요.
도들도들
19/09/09 07:27
수정 아이콘
증거인멸 시도 없는 일상적 반출인데 언론이 왜곡된 제목을 붙였다며 길길이 날뛰던 분이 생각나네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하니까 손바닥이 마이 아플 겁니다.
아이군
19/09/09 04: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특정 집단, 단체에 대한 비하(벌점 4점)
이리스피르
19/09/09 04:36
수정 아이콘
중요성은 중요성이고 스펙 한 줄 추가하고 거기에 얻기 쉽다 생각했으면 이상할거 하등 없죠... 언급하신대로면 논문이나 kist 인턴 같은 것도 저런 행동할 이유가 없죠.
아이군
19/09/09 04:45
수정 아이콘
궂이 무에서 만들었을까? 싶은 거죠. 조 교수의 해명에 의하면 저 표창은 고작 2주짜리 봉사 결과물이거든요. 본글처럼 아예 포샵질을 할 필요도 없는 물건이라는 거죠. 혹시 대학원에서 확인 전화라도 하면 머리아플건데...

그 결과물로 사실상 캐삭빵이 되는 꼴이라는게 더 좀 그렇습니다. 다른 문제들은 어느정도 타협점이 있거든요. (ex. 조국 딸이 논문에 어느 정도 기여를 한 것은 맞지만 1저자 정도는 아니다. 펀드가 잘못된 투자를 했기는 하지만 조국은 몰랐다) 이쪽은 타협점이 전혀 없는 극한 대립이라서(ex. 조국딸이 봉사활동도 개판으로 하고 봉사활동 할 수 있었던 것도 엄마 빽에다가 원래 봉사 활동 좀 한다고 표창장 준 전례가 없는 인맥질 쩔었어도 직인만 진짜면 조국 승)누가 이기던 뒤가 구릴 수 밖에 없어요.
이리스피르
19/09/09 05:55
수정 아이콘
애가 그 2주 짜리 봉사 하는 시늉도 하기 싫었나 보죠 뭐... 인턴도 그렇고 그리 열심히인 사람이 아닌 거 같으니까요. 애초에 결과적으로 캐삭빵이 된거야 뭐 모두 애초부터 걸릴거라고 생각하지 않으니 그렇죠. 언급하신 논문이나 펀드뿐만 아니라 kist 인턴, 서울대 인턴도 문제 되고 있는걸로 알고 있어서요... 솔직히 걸리지 않을꺼라 생각하고 한거라고 봅니다만... kist도 마찬가지로 빼박인 문제니까요...
사악군
19/09/09 08:56
수정 아이콘
표창장은 2년짜리 봉사로 되어있죠..
능소화
19/09/09 05:58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교육,입시 관련 입에 거품을 무니깐 제일 우선시하는거죠 뭐. 애들부터 학부모까지 신경을 쓰니
관련된건 다 물어 뜯어보는거죠. 전략적 행위로 이해하시면 될거 같아요.
파이어군
19/09/09 07:36
수정 아이콘
부산대 의전원 입시기준에 기재가능한 상이 총장상밖에없습니다

누구한테는 중요합니다.

뿐만아니라 가치없다 이런식의 발언은 좀 위험하지 않아 싶긴 합니다.
임나영
19/09/09 12:40
수정 아이콘
부산대 의전원은 표창장 받고 2년후에 지원을 합니다.
선견지명이 있어서 2년후의 일을 위해 사문서위조를 한다?
NoGainNoPain
19/09/09 14:51
수정 아이콘
사문서위조를 굳이 2년전에 할 필요는 없으니까요.
마법거북이
19/09/09 08:18
수정 아이콘
커닝하다 걸려도 '어차피 합격할 점수여서 가치 없는 커닝이었어요'
라고, 커닝의 책임이 가벼워지진 않지요.
19/09/09 08:33
수정 아이콘
부산대 의전원 입시에서 반드시 필요한 상장이 총장상이었는데 그게 위조된거면 큰 문제가 있는거죠. 더군다나 부산대는 국립이기 때문에 위조문서 제출한거면 공무집행방해죄가 적용가능합니다.
사악군
19/09/09 08: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부산대 의전원 입시에만' 도움이 되는 상장이었죠. 김종민의원말마따나 고대다니는 서울거주 학생이 몇년뒤 부산대입시를 예상하고 경북에 내려가 상장을 챙긴다는건 이상한 그림입니다.
'부산대 의전원 넣으려니 필요해서 그때만들었다'면 다 설명되죠. 봉사기간이 정경심보다 빠른 이유도, 상장대장에 없는것도, 버전이 여러개인것도, 조국이 제출을 못하는것도, 직원들이 딸 본적도 없다는것도, 타대생 교육봉사가 없다는 것도.
그리고 뭐 그때(대학때) 표창장 받으려했으면 총장위임받아서 정식으로 표창장 받고 상장대장기록 남기는것도 어려울거 없었을겁니다. 그런데 시간을 거슬러 표창장을 만들려니까 어려웠겠죠.
피지알망해라
19/09/09 09:13
수정 아이콘
조국 딸 논란중에서 동양대 총장상이 가장 만들기 쉽고 마이너하다는 생각은 합니다만, 도대체 이렇게 만들기 쉬운 스펙까지 손 하나 안대고 코 풀려고 했으면 나머지 의혹이 있는 스펙들을 정말 본인이 했을까 생각합니다
아이군
19/09/09 15:29
수정 아이콘
큭... 대학교가 너무 이름 없는거 아니냐는 뜻으로 썼는데 하필이면... 오해할 여기가 좀 있긴 했네요 ㅠㅠ
순둥이
19/09/09 04:58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논두렁 시계급이네요. 누가 자꾸 수사중인데 흘리는건지 아니면 없는사실을 가지고 소설 기사를 쓰는건지
19/09/09 05:16
수정 아이콘
기소 들어가서 이제 흘려도 됩니다만? 이분 댓글 며칠전부터 너무 편파적이네요 좀 자중하시길...
순둥이
19/09/09 07:07
수정 아이콘
기소들어가서 일일이 흘리는게 된다고요?
DownTeamDown
19/09/09 05:15
수정 아이콘
이건 분명히 검찰이 흘리는건 100%이고 이거로 오히려 조국쪽에 민심이 호의적이거나 검찰에 대한 대대적인 비토로 갈 수 있어서 무리수 아닌지요
19/09/09 05:17
수정 아이콘
흘려도 됩니다 이제.
19/09/09 05:20
수정 아이콘
법적으로는 흘려도 되나본데, 하나씩 속보형식으로 내보내는건 언론플레이 아닌가요? 설마 어제까지는 하나밖에 못찾았는데,
오늘은 3-4개가 되는것도.. 일단 기소하면 더 이상 수사도 못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알고 있을수도..
19/09/09 05:21
수정 아이콘
무슨 상관이죠 적법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조국의 논리에 따르면
능소화
19/09/09 06:0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바보들인가...조국 관련성 없으면 나가리인데 참 열심히 하네요. 불찰 끝!!!
조국이 관련된걸 찾으라~~
DownTeamDown
19/09/09 05:21
수정 아이콘
아 맞다 기소 했죠 그러면 흘려도 되긴 하네요
그런데 정황이 뭔가 이상하게 돌아가는것 같기도 해서요
ArcanumToss
19/09/09 05:31
수정 아이콘
동양대 총장 "청문회 표창장 일련번호 검찰과 동일" 입장 바꿔(종합)
https://news.v.daum.net/v/20190908234544449

이 사람 대체 왜 이러는 건가요?
어이가 없네...
이리스피르
19/09/09 05:51
수정 아이콘
뭐 예전 선거 때 투표가 조작됫니 뭐니 하면서 표 모양이 달랐다 하는거랑 똑같은거 아니겠습니까
고기덕후
19/09/09 05:52
수정 아이콘
아 이 양반도 답 없네요
19/09/09 07:53
수정 아이콘
이건 오해이신거 같은데.
검찰 측도 일련번호가 상장대장을 통해 발급된 상장과 일련번호 양식이 다르다고 했습니다.
박지원의원이 청문회때 공개한 원본을 찍은 사진과 검찰이 보여준 사본과 일련번호가 다른거 같다고 했다가 정정한거에요.
19/09/09 05:48
수정 아이콘
검찰 하는 짓거리들 하고는 참. 지금까지 기사 및 증거들에 따르면 표창장 원본은 총장 직인이 도장 형태로 찍힌 것일 높은데 pc 파일가지고 언플하는 꼬라지 하고는 참
이리스피르
19/09/09 05:50
수정 아이콘
pc 파일로 딸의 상장이 여러 형태로 나오는건 애초에 조국 부인이 했던 말과 배치되는 상황인 것 같은데요. 언플이 아니죠
19/09/09 05:58
수정 아이콘
검찰과 조국 측 및 최성해 총장 모두 같은 표창장이라고 인정했습니다 문제가 된 부산대 의전원 표창장은 도장으로 찍힌 것 pc 파일과 무슨 상관이죠?
이리스피르
19/09/09 06:00
수정 아이콘
왜긴요 조국이 해명하길 행정실 직원이 표창장을 만들어서 가져왔다 라고 청문회에서 증언했는데 그 교수 pc에서 딸 상장 파일이 왜 나옵니까?
19/09/09 06:12
수정 아이콘
음 죄송합니다 제가 기사를 잘못 읽었네요 딸의 파일이 여러개가 사실이라면 해명이 필요한 사항으로 보입니다
이리스피르
19/09/09 06:15
수정 아이콘
사실 좀 이상한 상황이죠. 아무리 본인 직장에서 봉사활동 했다지만 그 관련 상을 명분이 있더라도 부모가 직접 만들어서 주는 것도 이상하고 보통 누구한테 부탁해서 만들어달라고 할텐데 애초에 그 pc에 딸 상장이 여러 형식으로 나오는게 좀... 많이 이상하죠. 조국이 해명한 내용과도 배치되고요
19/09/09 06:19
수정 아이콘
아니 다시 읽어보니 기사를 불명확하게 썼네 딸의 이름이 적힌 총장상이면 당연히 해명해야 하지만 형식 따윈 얼마든지 바뀔 수 있는데 딸에 대한 총장상이라고 썼네요 이 기사는 명확한 사실을 밝히고 있지 않네요
이리스피르
19/09/09 06:22
수정 아이콘
불명확한게 아닌데요... 애초에 딸이 저기서 받은게 그거 밖에 없는데 딸에 대한 총장상이나 딸의 이름이 적힌 총장상이나 그게 그거죠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업무용 PC에서 그의 딸에 대한 '동양대 총장상(賞)' 3~4개를 발견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조 후보자 측은 그동안 딸이 이 대학에서 영어 교육 관련 봉사 활동을 하고 2012년 9월 7일 총장상을 받았다고 해왔다. 상장은 하나일 수밖에 없는데 형식과 글귀 등이 다른 '총장상' 파일이 서너 개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라고 하고 있는 거보면 애매할거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만...

어느 부분이 명확하지 않다고 하는건지 이해가 안됩니다만...
19/09/09 06:28
수정 아이콘
아니 저분이 몇년동안 저일을 하셨는데 그 기간동안 표창장 형식따윈 얼마든지 바뀔 수 있죠 딸의 이름이 들어간 총장상이 3-4개라면 문제지만 총장상 형식이 다른건 아직 문제가 있는 건지 아닌건지 모를텐데요
이리스피르
19/09/09 06:32
수정 아이콘
ASPS 님// 표창장 양식이 바뀌고 말고가 아니라 애초에 본인 pc에 딸 표창장 양식이 조국 해명에 따르면 들어가 있을 이유가 없잖아요.

그리고

상장은 하나일 수밖에 없는데 형식과 글귀 등이 다른 '총장상' 파일이 서너 개가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게 딸 이름 들어간 형식과 글귀만 다른 총장상 파일이 서너 개 발견됫다는 소리죠. 오히려 이걸 딸 이름이 없는 단순 총장상 형식 이라고 하는게 이상한데요
능소화
19/09/09 06:06
수정 아이콘
곁가지 이슈들이라 무시해도 됩니다. 이런걸로 휘둘리는 여론보다는 기존 입장에서 입방아 찧는 정도니깐요.
캐삭빵 시작이라 지저분한 싸움으로 가는건 뭐 공식이죠.
파이어군
19/09/09 07:38
수정 아이콘
근로장학생해보면서 알았던건데 직인은 그 대학 총무부에서 절대 유출되면 안됩니다.

엄청 강조했어요. 절대 절대 안된다고
19/09/09 07:46
수정 아이콘
무슨 소리신가요 직원이 가서 찍어온건데
파이어군
19/09/09 07:50
수정 아이콘
직인파일 얘기하는겁니다. 절대 유출되면 안되는게 직인이에요. 지금 파일 얘기하는거 아니셨나요;
19/09/09 08:12
수정 아이콘
조국 부인이 직인을 찍어줬다고 주장한 직원을 조사했는데.
본인은 그 기간에 근무하지도 않았고, 찍어준 적도 없다고 했다네요.
19/09/09 08:40
수정 아이콘
알고있는 정보가 틀리셨으니 정정해야하지 않을까요
미뉴잇
19/09/09 06: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렇게까지 된 거 문재인이 조국을 꼭 임명하면 좋겠네요.
표창장은 곁가지고 사모펀드에서 줄줄이 나올 거 같은데요.
여기서 문재인이 임명철회하고 손절하고 나면 추후에 혹시 조국 혹은 조국일가의 죄가 밝혀져도
지금 열심히 쉴드치는 문재인 지지자들은 '임명 철회했는데 조국이랑 대통령이랑 뭔 상관이냐'고 하면서
선긋기 들어갈텐데 앞으로 나올 뉴스들을 생각하면 조국 장관 임명하는게 더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이리스피르
19/09/09 06:23
수정 아이콘
그 꼴을 보더라도 저런 사람이 법무부 장관에 임명 안됫으면 좋겠네요
강미나
19/09/09 08:14
수정 아이콘
사실 야당 입장에서도 조국 임명되는 게 정치적으로는 훨씬 낫긴 하죠.... 아무리 그래도 그러면 안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정도가 있지(....)
지르콘
19/09/09 06:30
수정 아이콘
이런 언플 하는거 보니 별 증거도 없는 뻘짓이라고 판단하게 만드는군요.
검찰측 핵심증인인 최성해씨 발언이 참 왓다리갓다리 하고있으니 이러고 있나 봅니다
이응이웅
19/09/09 06:39
수정 아이콘
참 표창장가지고...
19/09/09 08:26
수정 아이콘
표창장은 위조해도 되나요?
이응이웅
19/09/09 08:31
수정 아이콘
위조해도 된다는 뜻이 아닌데요
19/09/09 08:33
수정 아이콘
그럼 무슨 뜻이신지요. 좀 알려주시죠. 원댓글이 너무 오해하기 쉽게 적혀있어서 어떤 뜻으로 쓰신건지 알고싶네요.
강미나
19/09/09 08:30
수정 아이콘
대체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들 심리가 뭔지 모르겠네요. 사소하기로 따지면 이재용한테 말 몇마리가 훨씬 사소하겠죠. 그런 문제가 아닌데.
슬레이어스박
19/09/09 09:18
수정 아이콘
어떻게 아직도 모르실 수가 있는지요?
참으로 답답합니다.
존경하는 서울대 법대 모 교수님의 가르침이 필요합니다.
2단계였던가요. [별거 아니라고 한다.]
마지막이 꼬리(처자식) 자르기 일거에요.
19/09/09 06:3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줄줄이 다 나올거면 컴퓨터는 왜 들고간거죠. 진짜 일 할려고 들고 간건가. 크크크.
이리스피르
19/09/09 06:43
수정 아이콘
들고가서 뭐하기전에 걸렸을껄요
19/09/09 08:01
수정 아이콘
3일 인가 들고 있었죠. 정확하게 말하자면 증권사 직원 차트렁크에 있었지만.. cctv가 버젓이 있는데 안걸릴거라 생각했나?
The Special One
19/09/09 06:41
수정 아이콘
검찰 증거도 명분도 없군요. 역대급 뻘짓 잘 보고있습니다
19/09/09 07:49
수정 아이콘
역대급 뻘짓이라면 참고인들이 다 거짓말하고 있는거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0740759
19/09/09 08:29
수정 아이콘
지금 나오고 있는 증거들은 다 뭐조;;
The Special One
19/09/09 0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비하 발언 제재(벌점 4점)
슈로더
19/09/09 06:50
수정 아이콘
듣보잡대학교라니 참... 그 듣보잡대학교에 조국 딸은 엄마가 부임하기도 전에 봉사활동하러 다녔네요? 그리고 딸 논문은 취소됐고 kist건으로 공문서위조죄 들어갈테고 아직 메인요리인 사모펀드 웅동학원은 나오지도 않았습니다.
이리스피르
19/09/09 06:51
수정 아이콘
사모펀드도 나오고 있어요.
당장 부인이 자문료 받아왔던걸로 드러났습니다만...

https://news.v.daum.net/v/20190909060318877
미뉴잇
19/09/09 06:56
수정 아이콘
왜 멀쩡히 있던 동양대를 듣보잡 대학교라고 비하를 하세요...그럼 그 듣보잡대학교에서 받은 표창장을 창피할텐데 집에 보관이나 해놓지 왜
의전원 입시에 자랑스럽게 제출을 했나요.

본인이 지지하는 정치인을 쉴드치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김종민 의원처럼 멀쩡히 있던 대학교를 비하하진 마세요. 정말
이 정권 여당의원이나 지지자들이나 참 심보가 그렇네요
팔라듐
19/09/09 06: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72573

[PC 빼간 그날 아침... 정경심, 사무실서 서류뭉치 가득 안고 나왔다.] 옷 바꿔 입어가면서 서류반출한 기사 떴고,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9090600045&code=910100

[조국 부인, 가족펀드 투자사서 매달 고문료 받았다] 이것도 기존의 몰랐다는 설명에서 벗어나고, 경제공동체 논리 때문에 빠져나오기 힘들 것 같네요.
슈로더
19/09/09 06:51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증거인멸우려로 구속안시킨 검찰이 대단하네요. 청문회때문에 많이 봐준거같은데.. 밑에꺼는 뭐 여지없구요
팔라듐
19/09/09 06:52
수정 아이콘
정치검사라고 여당 진영에서 열심히 욕하고 있는데... 오히려 명백히 여당 쪽을 배려한게 되네요.
강미나
19/09/0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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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야당 정치검사 소리 들을 정도로 검찰이 일했으려면 사모펀드 대표들부터 도망가기 전에 다 잡았어야죠.
이미 조국 5촌이고 그쪽 대표들이고 해외출국 다 시켜버렸는데 여권에선 고마운 줄도 모르고....
19/09/09 06:55
수정 아이콘
표창장보다 고문료가 문제네요.
다스는 누구껍니까 가 생각나는...
19/09/09 09: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건 확실한 불법이죠. 그동안 모르쇠한 것과 달리 직접적으로 관련된 증거인데 빠져나가려고 돈만 받고 여전히 몰랐다고 하면 그 역시 또다른 불법이라.
녹색옷이젤다죠?
19/09/09 07:12
수정 아이콘
아내가 받았다.. 저는 몰랐다
딱총새우
19/09/09 07:49
수정 아이콘
만약에 공수처가 설립되었다면 이런거 걸리는 건가요?
물속에잠긴용
19/09/09 07:53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더 맘대로 휘두르는게 공수처인데 당연히 못.....
희망근로
19/09/09 08:57
수정 아이콘
공수처장은 국회임명이거늘 어찌 대통령이 맘대로 휘두르나요?
허위정보는 좀.....
물속에잠긴용
19/09/09 08:59
수정 아이콘
국회가 뭔 수로 공수처장을 임명합니까? 현재 방송국 같은데도 국회에서 이사 몇 지명하지만 결국 대통령이 지명하게 됩니다. 공수처장도 마찬가지예요. 검찰과 별도로 대통령이 맘대로 쓰는 칼을 만들자는 게 공수처입니다
이리스피르
19/09/09 07:54
수정 아이콘
공수처 머리에 누가 앉아있느냐에 따라 다르겠죠.
조국 같은 사람되면 뭐 민정수석 때 논문 감사해놓고 넘어간 것처럼 하겠죠
미뉴잇
19/09/09 07:59
수정 아이콘
공수처 설립되는거 자체가 이상한 상황인거죠.
겨우 장관 후보자 가족 비리 의혹 수사하는 것도 이렇게 청와대랑 여당에서 난리를 치는데
공수처에서 여당 인사 제대로 조사나 하겠습니까?
딱총새우
19/09/09 08:02
수정 아이콘
음.. 제 질문은 '공수처가 설립되었더라면 조국처의 투자가 걸렸을까' 인데요.
미뉴잇
19/09/09 08:03
수정 아이콘
조국이 야당이었으면 걸렸을테고 여당이었으면 걸리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희망근로
19/09/09 08:56
수정 아이콘
투자처를 매년 투명하게 공지 하였습니다.
숨긴게 아닙니다
괄하이드
19/09/09 09:22
수정 아이콘
조국 투자처는 이번 청문회를 통해 '걸린'게 아니라, 민정수석 이후 매년 하던 재산신고에 본인이(정확히는 부인이) 직접 써놨던겁니다. 조국의 방어논리 중 하나이기도 하지요.
강미나
19/09/09 08:12
수정 아이콘
현 청와대 인사들 하는 거 보면 정부여당 인사면 절대 안걸린다고 봐야죠.
19/09/09 08:29
수정 아이콘
본인이 공직자 그것도 인사를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위치에 있으면서 와이프에 대해서는 아는게 없네요.
19/09/09 07:0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거 임명도 하고 구속도 했으면 좋겠네요
19/09/09 07:58
수정 아이콘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표창장 파일이 여러개 있다는 걸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피씨에 조양 표창장 파일이 있다 라는건 표창장 제작에 정교수가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는 증거가 되겠죠. 근데 왜 여러개가 나오는걸까요. 무슨 디자인 결재 받는것도 아니고 표창장(최종), 표창장(진짜최종), 표창장(진짜진짜최종) 이렇게 있는것도 아닐꺼고 본인 피씨에서 제작된 파일이라면 덮어쓰고말지 여러버전을 보관하고 있을 이유가 딱히 있을까요.

제일 쉽게 생각할수 있는건 다른 사람이 제작한 파일을 메신저나 메일을 통해 받을때 같은 이름의 파일을 받은거라면 표창장, 표창장(1), 표창장(2) 이렇게 파일이 생성될순 있겠죠.

아니면 2012년에 별 생각없이 만들어 준 상인데 잃어버려서 2014년쯤 의전원 입시에 필요해지니깐 급하게 다시 만들었나? 적고보니 솔깃하긴한데 이건 상상의 영역이고. 흐흐.

기왕 수사내용 알리는거 파일명이 뭔지, 속성정보가 어떤지 자세히 가르쳐주면 좋을껀데 뭔가 감질맛이 나네요. 크크.
이리스피르
19/09/09 08:06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자기 직장에서 자기 자식 뭐 해줄때도 직접 저런걸 받지는 않는 것 아닌가요;;; 뭐 봉사 만들려면 누구한테 부탁해서 만들고 그러죠... 솔직히 만들면 그냥 완성된거 주고 마는거지 그 파일을 보낸다는 상황도 웃기고...
19/09/09 09:38
수정 아이콘
저도 좀 이상합니다. 왜 저 폼이 저기서 나오죠? 나온다고 쳐도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저 폼을 본인이 직접 사용한건가?
Placentapede
19/09/09 08:06
수정 아이콘
듣보잡 학교 이야기는 도대체 왜 나오는 건지 모르겠네요. 사회 전반에 만연한 학벌 인식이야 그렇다 치는데 그렇다고 저 표창장 가치가 없다!랑 동치가 전혀 아닙니다. 뭔 서울대나 의대 가려면 개나소나 인서울급 상장은 받아와야 한다는 규칙이 있는 것도 아니고요. BMW라 비하당하는 모 대학교에서 탄 상장으로 대학 잘만 갔는데 총장상이면 제 것보단 훨 좋은데요? 입사제 시스템을 전혀 생각지 않는 글들이 많네요.
쿠즈마노프
19/09/09 08:06
수정 아이콘
이미 직인찍힌 원본 사진이 돌아다니고 있는 판국에 검찰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중도층에서도 검찰수사 비판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리스피르
19/09/09 08:06
수정 아이콘
직인찍혔냐 아니냐가 중요한게 아닌데 뭔상관이에요
19/09/09 08:27
수정 아이콘
검찰도 없는 원본 사진 누가 퍼뜨렸을까요
강미나
19/09/09 08:29
수정 아이콘
박지원도 자기가 가져온 원본사진 검찰이 흘린 거 아니라고 말하는 상황인데 아직도 검찰 얘기하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어요.
지유의날개
19/09/09 08: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집단 비아냥, 공격적 표현(벌점 4점)
19/09/09 08:1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속이 다 시원하네요
슈로더
19/09/09 08:16
수정 아이콘
뭐 새로 나온게있나요? 누가보면 유죄율 99.7%의 사건이 무죄라도 뜬줄알겠네 크크
마법거북이
19/09/09 08:32
수정 아이콘
자유의 날개님이 속마음이 더 부들부들이신것 같으니, 마음의 안정을 위해 셀프 시식 추천드립니다 크크
LightBringer
19/09/09 08:35
수정 아이콘
조네바야시 국이콘님은 이거말고도 구린 구석 한두개가 아니신데 크크... 좋아하시기엔 이른게 아닐런지요?
피지알망해라
19/09/09 09:46
수정 아이콘
정의감에 부들부들 떨었고 헛발질 한건 현 법무부장관 후보자입니다만...
六穴砲山猫
19/09/09 09:58
수정 아이콘
아직 이렇게 승리감에 취할 때는 아닌거 같은데요;;;;;
천호우성백영호
19/09/09 16:26
수정 아이콘
강등되셨네요.
물속에잠긴용
19/09/09 08: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증거인멸 시도중인 조국 부인과 조국은 왜 구속을 안하고 있나요? 여당이라고 봐주네요. 역시 정치검찰이 맞나보군요.
조국 일가는 거의 범죄단체 수준인데말입니다
19/09/09 09:04
수정 아이콘
부인은 몰라도 조국 본인은 도덕적으로 큰 지탄을 받아 마땅할 지언정 법의 레이더망을 요기조기 빠져나온 케이스인데, 이경우 구속하면 구속한 검사에게 큰 부담이 됩니다. 너무 검찰 구박하진 마세요;;
마바라
19/09/09 08: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국이 낙마해야 한다면
그건 표창장 때문이 아니라 펀드 때문이라고 봅니다

높은자리 올라갈줄 모르고 자식들 편법으로 스펙 만들어줬다
그럴수 있다 치자구요

근데 높은자리 올라갔으면 그때부터는 몸가짐을 바로 해야지
민정수석 된 이후에 투자한 펀드 자체도 구린것 투성인데
그 펀드가 투자한 회사에서 고문료를 받아먹어?
에휴 절레절레
호느님
19/09/09 09:39
수정 아이콘
해명 나왔네요.
해당펀드가 WFM에 투자한 사실도 없으며 정교수는 WFM에 자문을 해주고 7개월간 200만원을 받은게 전부. 경영에 일절 관여하지 않음.
슈로더
19/09/09 09: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해명도 말장난이라는 반박이 있네요
조국펀드 운용사 대표 = WFM대표, WFM이 조국펀드가 투자한 웰스씨앤티와 우회상장 합병 의혹이 있는 곳이라는..그리고 정경심이 고문료 받을 시기는 영어사업접고 배터리사업으로 바꼈을때라네요
호느님
19/09/09 09:4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은 최초 단독기사에도 있는 부분이고 정교수는 기사 전체에 대해 반박했으니 단정짓기보다는 지켜보는게 나을 듯 합니다.
마바라
19/09/09 09:51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말 같지도 않은 해명이고
눈가리고 아웅하는거죠

돈도 많은 사람이 왜 그랬을까
아님 지금까지 저렇게 꼼꼼하게 챙겨먹어서
돈이 많아진건가
호느님
19/09/09 10:22
수정 아이콘
말같지도 않은 해명인 이유는요?
19/09/09 10:28
수정 아이콘
계속 재반박을 당하니까요. 조국이 떳떳하다면 더이상의 의혹 제기가 불가능할 정도로 팩트를 말해주면 되는데 자꾸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니까 재반박 당하죠.
호느님
19/09/09 10:30
수정 아이콘
해명을 해도 끊임없이 의혹제기를 하는 세력이 있어서.. 빼박 증거를 제출한들 조작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슈로더
19/09/09 10:37
수정 아이콘
가족증명서 하나 제출못해서 쩔쩔매고 제출안하는게 나을뻔한 돼지가 되고있다봉가 페북진단서말고 민경욱이 수능성적표 까버린것처럼 시원하게 까버리면됩니다. 그럴일없겠지만
마바라
19/09/09 10: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기서 또 배틀을 벌이고 싶진 않구요..
차명, 5촌조카, 관급공사, 횡령 뭐 이런것들은 각각 다 문제이지만 일단 차치하고..

코링크PE가 운용하는 조국펀드가 투자한 웰스씨앤티
코링크PE가 운용하는 다른펀드가 투자한 더블유에프엠
얘네들이 사업목적 변경에서 똑같이 맞추는걸 보니
두개 합병해서 우회상장으로 큰 돈 벌어보려고 했던거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건데

이게 블라인드 펀드고 나도 어디에 투자했는지 모르고 나는 아무 상관이 없다고 하려면
최소한 더블유에프엠과 조국과의 연결고리는 없었어야죠. 내 펀드도 아니고 남의 펀드가 투자한 회사인데
근데 오늘 더블유에프엠에서 자문료를 쳐받고 있었다고 나와버리면..
이걸 누가 아무 상관이 없다고 믿어주겠습니까.

근데 이 짓을 사인일때도 아니고 공인인 민정수석때 하고 있네.. 지가 이런거 검증하는 자리에 앉아서는..
이게 깡이 좋은거야 뭐야..
봄날엔
19/09/09 08:47
수정 아이콘
구속 가즈아~
강박관념
19/09/09 08:48
수정 아이콘
고문료가 많이 문제인것 같네요.
마바라
19/09/09 09:11
수정 아이콘
[검찰 '조국 가족펀드' 운용사·투자사 대표 구속영장 청구]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1071564

구속영장이 받아들여질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대통령님 조국은 손절합시다
사인일때 저지른 일들은 어떻게 넘어가도
공인일때 저지른 일들은 커버가 안됩니다
슈로더
19/09/09 09: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제부터 본게임이네요. 어제 홍익표가 특수부검사 20명이 달라붙어서 기소한게 고작 표창장위조냐고말했는데 지금부터가 진짜죠
마바라
19/09/09 09:16
수정 아이콘
문대통령처럼 축재에 대해서
구도자적인 자세까지 요구하는건 아니지만

조국은 공인으로서 깜냥이 아니었던거죠
악튜러스
19/09/09 10:10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죠.
강호금
19/09/09 09:16
수정 아이콘
조국 부인, 가족펀드 투자사서 매달 고문료 받았다...
이건 좀 망한거 아닌가요. 딸 의혹이야 부인이 한거라 모른다고 할수 있는데 이쪽은 그렇게 넘어갈수가 없는거잖아요. 망한거 같은데...
괄하이드
19/09/09 09:19
수정 아이콘
이상하긴 한데 검찰 언플하는것도 참 안쓰럽고 그렇네요. 기소했으면 정식으로 브리핑해서 발표하던가.. 기소하고 이제서야 조사한다고 자극적인거 나오면 하루에 하나씩 언론에 던져주고... 검찰 모습이 아주 원칙적으로 변했다더니 어째 예전이랑 비슷하네요. 피의자 소환조사하고 빨리 재판이나 넘기길..
미나리돌돌
19/09/09 09:24
수정 아이콘
검찰에 대한 반감이 더 커지네요.
19/09/09 09:32
수정 아이콘
청와대, 민주당도 언플 안했으면 좋겠네요.
안하려면 같이 안해야죠.
괄하이드
19/09/09 09:48
수정 아이콘
정치집단이랑 검찰이랑 같나요. 크크 그것도 검찰에 대한 욕인데요. 애초에 검찰이 정치집단화 됐던걸 우려하고 좀 달라지자는게 요새 나오는 얘기들인데..
19/09/09 09:58
수정 아이콘
공정한 수사를 바란다 정도가 적합해 보이는데
마치 죄도 없는 사람 수사하는 것처럼 언플하니까 그렇죠.
수사방향을 정해주는 느낌이랄까?
너네 말 안들으면 다 좌천시켜버린다?
이런 느낌을 받습니다.
자기가 지지하는 쪽이 옳다고 생각하는 건 당연하지만
누가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지켜보면 알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물속에잠긴용
19/09/09 09: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찰이 기소를 했나요? 뭔 뜬금없는 말씀을.... 혐의가 나왔고 구속영장 청구했다는 얘긴데
구속영장 집행되면 이제 피의자로 진술받으면서 범죄혐의를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그 이후에 기소합니다.
기소는 아직 멀었습니다.
계속 가짜뉴스 생산하는 분들 참 역겹네요
아우구스투스
19/09/09 09:45
수정 아이콘
제가 이 사태에 댓글은 아예 안다는 중인데 기소는 했죠
돼지샤브샤브
19/09/09 09:45
수정 아이콘
검찰이 며칠 전에 정경심씨 사문서 위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고, 따로 구속영장 청구했단 얘기는 못 들은 것 같은데요.. 혹시 다른 얘기 하시는 건가요? 오늘 아침인가에 사모펀드 관련 운용사 대표 구속 어쩌고 하기는 했던데.
괄하이드
19/09/09 09:47
수정 아이콘
뭔 소립니까 부인 기소한거 얘기하는데.. 그리고 남한테 역겹다는 욕을 어떻게 그렇게 쉽게 하시죠. 정국이 과열되면 스스로 괴물이 되는 분이 참 많네요.
돼지샤브샤브
19/09/09 10:11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요 몇 년 사이 뭐가 자꾸 역겨운 분들이 여기저기 늘어난 것 같기는 한데요, 그게 정국 과열이나 정치성향 같은 거랑은 관계없이 그냥 한국 인터넷이 점점 필터링이 없어지고 공격적으로 변해오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그게 아니라면 집단 위궤양 정도일텐데 그렇다는 얘기는 못 들어봐서..
괄하이드
19/09/09 10:28
수정 아이콘
네 그것도 공감하긴 한데요, 선거정국이나 그럴때 확실히 더 심해지기도 하지요. 조국 이슈도 마찬가지인것 같네요.
돼지샤브샤브
19/09/09 09:52
수정 아이콘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909076652i

검색만 해도 기소 얘기는 바로 나오고 구속영장 얘기는 안 나오는데..
혹시 [가짜뉴스 생산하는 분들 참 역겹네요] 가 본인한테 스스로 하시는 자아비판 같은 건가요? 남한테 당당하게 하기에는 엄청 센 말인데
나가사끼 짬뽕
19/09/09 09:28
수정 아이콘
https://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4188200&sid1=100&mode=LSD

조국 낙마시켜야 한다고 윤석열이 말했다더라 물론 확인할 수 없는 이야기

이딴 말을 하는게 집권여당 수석대변인입니다 자기들이
임명하고 으하하하 자화자찬했던 사람이 자기네 당원도 아닌 민간인 하나 기소했다고 저딴 말을 당당하게 하는 인간이 무슨 공당의 대변인인가요 열심히 사회 볼 때부터 조국에게 설설 기는구나 싶었는데 멋지네요
완성형폭풍저그
19/09/09 09:5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무섭긴 무섭나 보네요.
포프의대모험
19/09/09 10:13
수정 아이콘
윤무무 크크
19/09/09 10:32
수정 아이콘
이거 뭐 찌라시도 아니고 [카더라] 크크크
강호금
19/09/09 11:11
수정 아이콘
"물론 이것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 크크크크 뭐 어쩌란거... 아님 말고를 아주 당당하게 하는군요.
피지알망해라
19/09/09 09:39
수정 아이콘
조국 딸 논란에서 가장 마이너하고 조국 딸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스펙이 동양대 영어봉사 총장상인데 그런 거 마저 위조 스펙이면 대체 조국 딸은 무슨 삶을 산 겁니까? 그 화려한 스펙 중에서 자기 손으로 한 게 하나도 없는 거에요?
대보름
19/09/09 09:52
수정 아이콘
한쪽 말만 들으시면 하나도 없는 것 처럼 보이구요. 다른 주장을 들어보면 전부 본인이 다 한 거고 검찰이나 언론이나 야당에서 기껏 물고 늘어지는게 가장 마이너한 동양대 총장상입니다. 이것 마저도 조국 내정자가 국회청문회, 기자간담회에서 딸이 분명히 봉사활동을 했고 당시 담당교수와 직원들은 정상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서 표창장에 동의했다고 증언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6V7GpRQJNs
슈로더
19/09/09 09:54
수정 아이콘
전부 본인이 다했다기에는 논문이 취소됐는데요... KIST는 빠져나갈 구멍조차 없구요. 그리고 봉사활동 기간조차 맞지 않아요
대보름
19/09/09 10:05
수정 아이콘
전부 반대의견이 있습니다. 믿고 안믿고는 개인별 차이가 있겠죠. 언론이 계속 문제가 있다고 의혹기사만 낼 뿐이고 의혹이 해명된 건이나 반대의견은 전혀 기사화 되지 않고 있죠. 위에 말씀드린 동양대 표창장 건도 언론기사 양으로 따지면 문제있다99:문제없다1 수준이에요.
피지알망해라
19/09/09 1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건들은 수사중이고 이건 공소시효 직전에 기소가 된거라 당연히 기사거리가 많은거죠. 논문은 취소됐고 kist는 수사중이니 기사가 나올 건덕지가 없잖아요. 기껏 물고 늘어지는게 아니라 현재 물고있는거니 이슈가 되는 겁니다
[논란]이 있는 것중에 이게 가장 마이너하다는거지 다른 논란이 해소되었다는게 아닙니다
리니지M
19/09/09 10:16
수정 아이콘
영어 가르쳤다곤 하는데 그 과정 들은 수강생들이 혹시 있나요?
19/09/09 1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봉사활동 기간이 정확히 오기라고 조국부인이 인정했나요?
일단 그 부분이 중요할거라고 보는데, 검찰이 조사한 결과를 보면 2010년에는 해당프로그램이 운영되지 않았으며
조국딸이 영어지도활동을 했다고 주장하지만,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조씨가 활동한 것을 본 적이 없다고 검찰에 진술했다고 합니다.
봉사활동을 했다는 건 사실일지 모릅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엔 동양대도 키스트처럼 드문드문 활동에 참여한 걸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의 진술이 엇갈리는 거겠죠. 본 사람도 있지만 보지 못한 사람도 있다. 그럼에도 봉사활동 기간을 길게 적어 마치 그 기간동안 계속 봉사활동을 한 것처럼 보이게 한거죠.
추천한 교수가 있다는 것도 마찬가지 문제입니다.
이 분의 인터뷰도 보도하는 곳마다 다르게 읽혀지는대요.
본인이 추천한 적이 있다고 했지만 절차상의 문제가 없는지는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본인딸이라도 열심히 참여했다면 표창장을 줄 수 있죠.
그럴수록 명확한 근거를 남겨야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오해를 살 수 있으니까요.
그 근거가 없으면 추천한 사람이 있다고 하여도 의미가 없는 게 됩니다. 절차상 위법하여도 위법한 거니까요.
혹시나 표창장을 전결로 수여할 수 있다고 하여도 조국부인이 교양학부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정교수라면 교양학부장이 전결로 표창장을 줄 순 있겠지만 조국부인이 전결로 표창장을 주는 건 말이 안된다는 겁니다.
19/09/09 10:25
수정 아이콘
청문회에서 조국이 오기됬다는 뉘앙스로 이야기 했을껄요?
애초에 민주당쪽에서 오기된거라고 이야기 했을때 별다른 이야기 없었던거 보면요
19/09/09 10:26
수정 아이콘
일단 말이 안되니까 오기라고 인정은 하겠죠. 검찰은 그것조차 조작이라고 보는거구요.
19/09/09 10:25
수정 아이콘
당장 저 위에 댓글에도 동양대 총장상이 왜 중요한지 쭈욱 설명되어 있는데 왜 자꾸 별거 아닌거 취급하시나요. 사모펀드나 웅동학원에 비하면 큰 사건이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사문서 위조 그 자체는 그렇게 가볍게 취급될 사안은 아닌데요. 심지어 유튜브 링크도 9월5일자.. 하루하루 취재되어 나오는 정보가 다른데 청문회 전 자료면 너무 예전 자료 아닌가요..
사악군
19/09/09 10:35
수정 아이콘
웃긴 것이 조국 알만한 것도 다 모른다더니 딸이 봉사활동한건 어떻게 아는걸까요?

담당교수나 직원이 그랬다더라 조국이 말은 하던데 막상 진술은 보신적 있어요?
19/09/09 10:37
수정 아이콘
고등학교든 대학교든 의전원이든 성적표만 봐도 본인 역량보다 높은 곳들만 갔으니뭐... 깜냥 안되는 친구 우겨넣으려면 그럴 수 밖에요
라카제트
19/09/09 10:02
수정 아이콘
총장에게 수차례 전화하며 직인 위임을 요구했던 이유를 이제는 알 것 같네요.
19/09/09 10:22
수정 아이콘
근데 표창장 위조가 사실이라고 치면 이게 그깟 표창장이라고 불릴 만한 일인가요?

개인의 직책을 이용해서 사문서 위조하여 자녀의 의전원입학에 불법으로 기여한것인데요?
멀리갈것도 없이 청문회서 김종민의원이 이런의혹이 사실이면 사퇴할꺼냐고 물었을때 조국은 사퇴한다는 말은 안했지만 큰책임을 져야될꺼라고 말했죠
근데 지지자분들은 그깟 표창장이라느니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으시는거 같네요
아 물론 사실로 밝혀진다면 말입니다.
슈로더
19/09/09 10:24
수정 아이콘
단어하나로 물타기하는거죠. 그냥 종이쪼가리 하나 위조해서 집에다 고이 모셔두고 자랑으로 남겨놓은거면 모를까 입시에 사용됐기때문에 부산대 공무집행방해죄까지 얽히는건데요 크크
19/09/09 10:26
수정 아이콘
다른 말이지만 청문회의 백미는 그 장면이었죠.
여당의원이 실드친답시고 절대 그럴리가 없다, 만약 그렇다면 당연히 사퇴할 것이다 라고 말했는데
정작 당사자는 '부인이' 큰 책임을 져야 한다라고 답하고..
피지알망해라
19/09/09 10:30
수정 아이콘
???: 아버지 전 이게 위조나 범죄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Ryan_0410
19/09/09 10:32
수정 아이콘
범죄자들의 변명기법

1. 절대 안 했다고 잡아 뗀다.
2. 한 증거가 나오면, 별 거 아니라 한다.
3. 별 거 같으면, ‘너도 비슷하게 안 했냐’며 물고 늘어진다.
4. 그것도 안 되면, 꼬리 자르기 한다.

조빛, 빛국님이 2013년 10월 28일 12시 51분에 쓰신 글입니다.
돼지샤브샤브
19/09/09 10:39
수정 아이콘
정확하게는 조국이 리트윗한 글입니다. 동의하는 뉘앙스의 rt였으니 거기서 거기지만;
Ryan_0410
19/09/09 10:41
수정 아이콘
아, 제가 "썼다"고 했네요.
미뉴잇
19/09/09 10:48
수정 아이콘
와 귀신같네요. 처음엔 절대 표창장 위조 아니라 하다가 이제 그깟 동양대 표창장 가지고 왜 그러냐
폄하하다가 다들 봉사활동이나 이런거 조금씩 조작하지 않냐 하는거까지 그대로네요. 4번은 아직 안 왔네요
흑백곰
19/09/09 10:37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4465443

고문료 관련해서는 우선 위와 같은 본인 해명이 나오긴 했네요.
책 읽어주세요
19/09/09 10:39
수정 아이콘
청문회 하기전에 적당히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딸 의전 자퇴만 시켰어도
이미 장관되고 대선주자 되었을 양반이 어떻게 여기까지 오도록 하나를 포기 못하니...
NoGainNoPain
19/09/09 10:45
수정 아이콘
차라리 후보를 사퇴했으면 했지 딸 의전 자퇴는 안시켰을 겁니다.
조국이 법무부 장관 안해도 충분히 먹고살만 하지만 딸 의전 자퇴는 딸의 인생 후반부에 큰 영향을 끼치는 일이니까요.
19/09/09 10:49
수정 아이콘
힘들 쓰지 마세요. 어차피 임명입니다.
'曺 거취' 文대통령, 오늘(9일) 밝힐 듯…정면 돌파하나
靑 내부 기류는 '임명'에 무게 / 민주당도 '찬성' 입장 전달 / 일각선 "임명시 후폭풍 우려 / 檢 수사상황·여론향배 면밀 주시 / 최기영 등 국무위원 5명 거취도 함께 밝히듯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22&aid=0003396149&date=20190909&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0
개망이
19/09/09 11:18
수정 아이콘
이제 그만 조국을 놔 줘야겠어요. 어차피 법무부장관 임명 강행에 차기 대선주자로 나오실 텐데 그만 힘빼야겠네요.
피지알망해라
19/09/09 1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문통 본인의 적폐청산 의지는 믿어서
자기 바로 밑에서 사리사욕을 다 채워먹은 조국을 쳐내리라는 일말의 기대감은 있었는데 참담하네요
이래서 정치혐오가 생기나 봅니다
19/09/09 13:07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조국을 대선후보로 밀지는 않을거에요. 이재명부인, 안철수부인, 조국부인은 영부인감이 못돼서
여자분들의 투표를 받을수가 없음. 그래도 추천하면 전 그때 손뗄것 같네요.
一言 蓋世
19/09/09 11:20
수정 아이콘
정말 이해가 안되는 것이...
위 기사에 보면 (조국 지명철회가)
'검찰개혁은 물론 문재인 정부의 국정운영 전반의 동력이 큰 상처를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아울러 조 후보자의 낙마는 곧 문재인 정부를 떠받쳐 온 핵심 지지층 이탈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라는데,
도대체 조국이 아니면 검찰개혁도 안되고, 조국이 쓰러지면 국정운영 전반의 동력이 큰 상처를 입으며, 조국이 떠나면 핵심지지층이 이탈한다는 건 가요? 아니 조국이 뭐길래?
나가사끼 짬뽕
19/09/09 11:25
수정 아이콘
임명했다는 찌라시가 돌던데 엠바고인가 싶기도 하고

진짜 임명한다면 코메디네요
독수리의습격
19/09/09 11:35
수정 아이콘
속보 떴습니다.
호느님
19/09/09 11:32
수정 아이콘
임명 속보 떴네요. 본인이 꿈꾸는 개혁 꼭 완수하길 바랍니다.
마바라
19/09/09 11:35
수정 아이콘
19/09/09 11:35
수정 아이콘
임명 강행이네요. 딱 예상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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