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9/05 20:19:43
Name 사악군
Subject [정치] 靑 "檢수사, 내란음모 수준…조국이 장관으로 오는게 두려운 것" (수정됨)
글의 최초 제목은 [대검 "청와대 수사 개입 우려, 매우 부적절] 이었습니다.
관련글 댓글화 규정을 감안하여 관련 사안을 본문에 추가하면서,
제목을 수정하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1065302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472027


대검찰청은 5일 기자단에

"금일 청와대 고위 관계자가 장관 후보자 부인의 표창장 위조 의혹 사건과 관련해
위조가 아니라는 취지의 언론 인터뷰를 한 바 있는데, 청와대의 수사 개입으로 비칠 우려가 있는
매우 부적절한 것"이라는 내용의 '대검 관계자' 발언을 전달했습니다.

검찰이 지적한 언론 인터뷰는 '청와대 고위관계자'가 한 언론사와 한 전화통화에서
조 후보자 딸의 동양대 총장 표창장 관련 의혹과 관련해
"그 당시 표창장을 주라고 추천한 교수를 찾은 것으로 파악했다.
내일 청문회에서 그것에 대해 해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 것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이 조 후보자를 둘러싼 각종 의혹 수사에 속도를 높이고 이에 정권 핵심부가 반발하자,
검찰이 "수사에 개입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내며 받아친 셈입니다.

청와대가 장관 후보자의 의혹에 대해 언론에 해명하는 것도 특이한 상황이지만
이에 대해 검찰이 수사 개입이라며 공개 반발한 것은 전례없는 일입니다.

현재 정부와 여당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죠.
총리와 장관도 검찰 비판에 동참했습니다.

이낙연 총리는 5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검찰은 진실로 말해야 한다"며 "자기들이 정치를 하겠다고 덤비는 것은 검찰의 영역을 넘어선 것"이라고 말하고,

박상기 법무부 장관도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검찰의 조 후보자 관련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대해
"사전에 보고를 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왜 사전보고를 해야 했느냐'고 묻자,
"검찰청법에는 법무부 장관이 구체적 사건에 대해 검찰총장을 지휘할 수 있게 돼 있다"며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에 대해선 (검찰이 압수수색) 보고를 (사전에) 하고 장관은 수사를 지휘하는 게 논리에 맞는다"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이 또 '압수수색을 할 때마다 보고하면 어떻게 수사의 밀행성이 보장되겠느냐'고 묻자,
"그렇다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권은 어떻게 실현되겠느냐"고 답했습니다.

뭐..박상기 장관의 말도 언뜻 들으면 일리는 있지요. 이해찬이 왜 보고를 안하고 압수수색하느냐고
난리친거는 웃겼지만요. 문제는 그런 상황이니까 보고를 안한 것이 아닐까요..?
공수처를 설치하면, 사법개혁을 하면 어떤 그림을 원한 걸까요?
정권실세를 수사할 때는 꼬박꼬박 장관에게 사전보고하고 결재를 득하는 수사기관을 원해서
공수처를 설치하는 걸까요? 반대 아니었어요?

대검 관계자는 "법무장관이 구체적 사건에 대하여 검찰총장을 지휘하는 것은 검찰총장의
일선 검사에 대한 지휘와는 달리 매우 이례적인 것"이라며 "이례적인 (법무장관의) 지휘권 발동을 전제로
모든 수사기밀 사항을 사전에 보고하지는 않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법무부 장관이 구체적 사건에 관해 수시로 수사지휘를 하고 이를 위해
수사 계획을 사전 보고받는다면 청와대는 장관에게, 장관은 총장에게,
총장은 일선 검찰에 지시를 하달함으로써 검찰 수사의 중립성과 수사 사법행위의 독립성이 현저히 훼손된다"고 했습니다.

토를 달기 어려운 정론이죠. 언제부터 그런걸 지켰냐 같은 메신저 공격은 가능해도,
메세지를 공격할 방법은 보이지 않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진)의 수사지휘권은 어떻게 실현될까요.

흔히들 신난 사람 많이 보인다는 말을 하시던데, 그동안 그런 면이 있었다는 걸 부인하지 않습니다.
미워하는 자의 위선이 벗겨져나가고 추락하는 모습을 보는 쾌감이 있었죠.

그런데 그 벗겨진 껍데기 속에 예상했던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아니라
예상밖의 흉측한 모습이, 그리고 그것을 도리어 감싸는 광기를 마주한 지금
쾌감은 사라졌습니다. 공포가 그 자리를 차지했죠.

조국이 무섭긴 무섭습니다. 정말로요.


---

검찰과 청와대가 충돌하는 동양대 표창장 관련한 내용을 좀 추가하겠습니다.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277640&ref=D

이와 관련해 청문회 준비단 관계자는
"동양대 영어영재센터 프로그램에 관여했던 강 모 교수가 조 후보자 딸에게 '상을 주자'고 했고,
센터 직원이 직인을 받아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총장 표창장을 주자고 했다는 강 모 교수는 연락을 받지 않았습니다.

--
조 씨가 받은 표창장에 찍힌 수여일은 2012년 9월 7일.

반면 조 후보자 측이 말하는 '직인을 찍어온 직원' A씨는

A씨는 "2011년 10월부터 2012년 2월까지 정 교수와 일을 한 뒤 부서를 옮겼다며, 내가 상을 만들 수 없었다"고 합니다.

[직원 A씨/당시 동양대 영어영재센터 직원/음성변조 : "왜 정경심 교수가 제가 만들어 줬다고 제 이름을 거론했는지 이해가 안 가는데요. 검사님께도 말씀을 드렸는데 (상장) 양식 자체가 다르고요."]

영상보시면 아시겠지만 A씨는 아주 어이가 없다는 듯 코웃음을 칩니다. 크크크크

후임자 B씨도 2012년 7월까지 일했는데, '모르는 일'이라고 한답니다.

B씨 후임으로 2014년까지 일한 C씨는?

[직원 C씨/당시 동양대 영어영재센터 직원/음성변조 : "이 상장이 어떻게 생기고 무슨 내용인지를 모르니까... 그리고 제가 이제 영어 영재 일을 하면서 그 당시에 어떠한 그런 일도 없어요."]

도대체 직원이 만들어왔다..누구를 희생양으로 삼으려고 그런 말을 합니까?

직원 A씨와 C씨는 조씨가 봉사활동을 했다는 사실 자체를 부인했습니다. '본 적이 없다'고요.

[직원 A씨/당시 동양대 영어영재센터 직원/음성변조 : "하다못해 '아 이분이 따님이구나' 얼굴이라도 봤겠죠. 이름이라도 알았겠죠."]

정경심 교수 이전 센터장이었던 김 모 교수도 당시엔 봉사 대학생 자체가 없었다고 KBS에 밝혔습니다.

정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걸까요? 대체 무슨 자신감인걸까요?

---

동양대 총장이 극우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었다죠?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MBN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김 의원은 최 총장을 잘 알고 있었고, 1년에 1∼2번 식사도 하는 관계인만큼 물어보는 과정에서 전화했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어떤 부탁을 한 바 없다고 한다"며 "본인의 말을 믿을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두관 의원을 비롯한 당시 우리 당 인사들과의 교분 때문에 초기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지지자로
알려진 적이 있으나 본인은 강하게 부인한 바 있다"

아, 김두관과 1년에 1~2번 식사를 할 정도의 사이인데 극우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군요.
민주당 인사들과 교분이 그렇게 있었는데도, 조국과 관련해 협조하지 않으니 극우적인 사람이 되는군요.

그래서 어떻습니까? 최총장이 극우적인 사람입니까?
민주당 인사들은 극우인사와 교분을 가진 사람이 많았군요?

---

글을 새로 파면 관련글이라 삭제를 당할것 같아 본문에 추가합니다.
추가하는 김에 제목도 수정합니다. (2019. 9 . 6. 10:12)

https://www.yna.co.kr/view/AKR20190906022800001

"법무부 장관을 자기들이 선택하겠다는 것…전형적 정치행위"
"제2의 논두렁 시계 사건…검찰의 악습이 또 시작된다 느껴"
"이번 수사는 한 마디로 사회 정의를 바로 잡자는 게 아니라 조 후보자를
무조건 낙마시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행태"
"조 후보자를 치려고 하는데 약점이 없으니 가족을 치는 아주 저열한 방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많이 본 이야기인데요 김어준씨..?

지금 현재 이 글의 제목 '靑 "檢수사, 내란음모 수준…조국이 장관으로 오는게 두려운 것"'
이 기사의 원래 제목이었습니다. 현재는 기사 제목이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제목과 함께, 기사 내용도 일부 수정되었습니다. 현재 2019. 9. 6. 10:12입니다.

"조 후보자의 의혹을 수사한다는 구실로 20∼30군데를 압수 수색을 하는 것은 내란음모 수준"
->
"조 후보자의 의혹을 수사한다는 구실로 20∼30군데를 압수 수색을 하는 것은
내란음모 사건을 수사하거나 전국 조직폭력배를 일제소탕하듯이 하는 것"

기사의 다른 내용을 보시고, 이런 언급을 하면서 두가지 이야기중 어떤 것이
자연스러운지는 각자 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19/09/05 20:22
수정 아이콘
소위 말하는 '그런 꼴' 보지 말자고 개혁하겠다 외쳤던 사람들이 '그런 꼴' 이 가장 필요할 땐 그것이 관행인데 왜 니들은 안지켰냐고 하니까 재밌습니다.

본질은 행위가 아니라 주체에 있었던 거죠. 저 사람들의 얘기들은.
매일푸쉬업
19/09/05 22:50
수정 아이콘
이런 논란 생기기 전부터 민정수석, 장관 하려고 교수직 유지하려고 할때 완전 내로남불이라고 느꼈습니다.
차라리 과거에 정치 교수라고 비판 하지를 말던가..
고타마 싯다르타
19/09/05 20:23
수정 아이콘
검찰조사를 문제삼는 건 더 일찍해야 했는데 너무 늦게하는 걸 문제삼는거죠?

조국5촌조카(맞나여?)와 펀드관계자가 조국도 모르는 이유로.... 외국에 토까기 전에 출국금지 걸고 조사했어야 하는데 외국에 토낄 시간을 줘버렸으니깐요

설마 펀드관계자가 외국으로 토낀 마당에 검찰조사를 하는 걸 문제 삼는 사람이 있지는 않을 거 아닙니까?
19/09/05 20:26
수정 아이콘
은근 꿀잼으로 흘러 가네요
누군가 머리통은 터지겠지만

조국 낙마 -> 이를 간 청와대가 검찰 개팸
조국 임명 -> 이를 간 조국이 검찰 개팸

둘 중 하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청와대 쪽은 투표로 조지면 그만이지만 검찰 쪽은 시민들이 어쩔 방법이 없으니까요.
19/09/05 20:31
수정 아이콘
일 열심히 하는게 죄는 아닌거같은데요;;
19/09/05 20:43
수정 아이콘
이번 사건을 떠나서, 지금까지 언터쳐블로 법위에 있는 행동을 계속했잖습니까. 두들겨 팰 수 있을 때 좀 패야죠.
19/09/05 20:46
수정 아이콘
윤석열 정도라면 사람 가려가면서 패야죠;;
19/09/05 22:15
수정 아이콘
적어도 지금은 아주 잘패고 있군요
국정농단 및 조국 건으로 윤석열이란 사람은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참돔회
19/09/05 22:23
수정 아이콘
전 진심으로, 조국 수사에서도 청와대 눈치 안보고 소신 있게 밀어붙이면, 윤석열이 어느당 후보로 나오건 찍어주고 싶네요. 민주당 후보로 나온다 해도요.
stowaway
19/09/06 02:00
수정 아이콘
조국과 윤석열의 대권주자레이스 같아요.
19/09/05 20:34
수정 아이콘
할 일을 해도 결국 남는건 맞는것뿐이군요. 가혹함.
아카데미
19/09/05 20:46
수정 아이콘
압수수색을 했는데 모든게 적법했습니다! 하면 안 맞지 않을까요. 크크

조국 장관되면 사법개혁 명목으로 합법칼춤 좀 출거 같은데
19/09/05 21:56
수정 아이콘
일단 청와대고 조국이고 깜빵 몇명 보내고 진행됬음 좋겠네요.
19/09/05 20:26
수정 아이콘
윤석열 총장의 경우 박근혜때의 트라우마가 안날 수가 없을겁니당
19/09/05 20:27
수정 아이콘
다 그렇다고 치고 박상기 장관은 자기 후임 장관 임명장에 대통령이 도장들고 기다리는 상황에서
수사지휘니 뭐니 하는게 다 무슨 상관이래요.
보고받았으면 진짜로 지휘할 생각이었나?
퇴임 후에 놀러갈 여행지 비행기표나 알아보는 게 나을 것 같은데..
인더머니
19/09/05 20:28
수정 아이콘
성역없이 수사하라는 대통령의 지시대로 잘 하고 있는 거 같네요.
응~아니야
19/09/05 20:29
수정 아이콘
조국 보호하는 꼴이 무슨 순실이 보호하는 급인듯
19/09/05 20:29
수정 아이콘
사법개혁은 무슨...
방향성
19/09/05 20:31
수정 아이콘
검찰 수사가 이상하긴 하죠. 장관에게 보고는 안하는 압수수색 현장이 언론에 보도되고, 하필 언론은 뭔가 흘린 증거를 입수했다고 보도하고 있고, 누가 수사를 받았는지, 거기서 뭔 말이 나왔는지 실시간으로 나오는건 검찰에서 의도적으로 플레이 하고 있는 거죠. 이걸 가만히 놔두는게 더 이상하죠.
인더머니
19/09/05 20:38
수정 아이콘
지금 가장 핫한 이슈라 모든 방송 신문사 기자가 쫙 깔렸을텐데 압수수색 타점은 뻔하지 않았나요 동양대 등등 그러니 당연히 몇개 쯤은 기자가 얻어걸렸겠죠. 수사 받은 사실은 수사 받은 사람이 검찰 대면 후에 기자에게 불면 어차피 비밀은 유지 안될게고, 그 외에는 딱히 검찰히 흘린게 있나요?
사악군
19/09/05 20:42
수정 아이콘
똑같은 얘기 또 시키시네.. 조국건으로 단국대 부산대에 기자들이 취재하려고 진치고 있었죠.
현장에 있었으니까 보도가 된겁니다.
그래서 검찰 압수수색에 대한 최초 기사는 단국대 부산대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그때 웅동학원 사모펀드를 압수수색해야지 학교같은 곁다리만 판다는 반응도 많았죠.
그런데 알고보니 다른 곳에서도 압수수색이 이뤄졌다는게 확인되면서 기사 내용이 바뀐거죠.

동양대 총장 이야기는 총장 인터뷰가 KBS에서 방송되고 외압의혹 기사도 나오면서
검찰이 급히 소환조사 진행한거고, 새벽조사하는데 기자들이 검찰청 앞에서 진치고 있다가
나오는 사람 붙잡고 물어본거 아닙니까. 이게 검찰의 의도적 플레이라고 하면 검찰이
의도를 가지지 않고 수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리고 가만히 놔두는게 이상해요..? 수사에 개입시도한다고 인정하시나보네요.
김엄수
19/09/05 20:42
수정 아이콘
김성태도 동일한 이유로 언론을 고발하긴 했죠.
예전엔 가만히 있더니 이제와서 그런말 하면 되냐~ 라는게 그때 대부분 반응이었는데,
이번엔 또 반대편에서 김성태땐 가만히 있더니 이제와서 난리냐~ 그러더라고요.
일부러 흘린다기 보다는 언론사가 거기에 쫙 깔려 있음 + 기자가 평소 인맥으로 주워들음
으로 보는게 낫지 않을까요.
아니면 뭐 검찰이 자한당과 민주당 모두 내 손안에 있다!라고 큰 그림 그리는 것이든가요.
미적세계의궁휼함
19/09/05 21: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 대상 비아냥은 제재 대상입니다(벌점 4점)
retrieval
19/09/05 20:32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인물은 인물이네요
소환술사
19/09/05 20:32
수정 아이콘
사법개혁을 하려면 청와대에서 오히려 윤석열을 응원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이해가 잘 안 되네요...
테디이
19/09/05 20:33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190905201616914
[검찰은 오늘(5일) 한국투자증권의 한 프라이빗 뱅킹센터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JTBC 취재결과 이 회사 직원이 정경심 교수와 함께 이달 초 정 교수 연구실에 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은 지난 3일 동양대 압수수색 당시에 학교 CCTV로 이를 확인하고, 증거인멸한 의혹의 단서를 확보하기 위해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그와중에 사모님은 증거인멸 크크크 빵빵 터지네요 아주
책 읽어주세요
19/09/05 20:45
수정 아이콘
증거인멸이 아니라 한투직원과 중고직거래 입니다. 이제 내물건 아니니 묻지 마세용
김첼시
19/09/05 20:3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좌우없이 진짜 탱크네요.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수혜자가 될 수도 있어보이네요. 만약에 컨트롤이 안된다 생각해서 민주당이 내친다면 야당에 아주 큰 선물이 될듯.
마그너스
19/09/05 20:37
수정 아이콘
이대로 주가 계속 올리면 유력 대선 후보도 가능할거 같네요
개망이
19/09/05 20:41
수정 아이콘
나오면 어느 당이든 찍으려구요. 민주당이든 자한당이든 상관 없어요.
참돔회
19/09/05 22:24
수정 아이콘
저도요.
19/09/05 20:35
수정 아이콘
윤총장은 잘하고 있다고 봅니다. 당연히 해야하는 수사인데요 뭐
Bemanner
19/09/05 20:36
수정 아이콘
사건의 향방에 따라서 조국 말고 윤석열 총장이 대선후보 될 수도 있겠네요
아이군
19/09/05 20:37
수정 아이콘
전 이건 좀 애매모호하다고 보는데요... 차라리 민주당에 대해서 비판하는 건 이해가 되는데,

청와대를 그것도 표창장건으로 비판하는 건 좀 모양새가 이상하게 되는데요.
표창장건이 뜬 것 자체가 며칠 안되고, 이쪽은 수사 시작도 안한거 같은데, 청와대가 해명을 하는것도 개입이라는 건 좀...
펀드나 논문건이면 몰라도.

요새 대무리수의 시대인가... 다들 왜 이렇게 무리수 투척을 하는건가요?
하루빨리
19/09/05 20:41
수정 아이콘
표창장건 수사 시작했습니다. 언론들이 오늘 조국 후보자 부인이 전화왔었다란 내용의 인터뷰 딴게 대검 앞에서였을거에요. 조사받고 나오는 총장에게서요.

http://m.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08536.html?_fr=gg
찾아보니 오늘 새벽 검찰 조사 받고 나오는 총장에게 인터뷰 딴게 맞네요.
아이군
19/09/05 20:4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깐 그게 다 오늘이죠. 나쁘게 표현하면 검찰은 청와대에 수사상황에 대해서 보고하지 않지만, 청와대는 검찰이 무슨 수사를 하는 지 알고 그것에 대해서 말하지 않아야 된다... 가 됩니다. 괴상하죠.

그냥 편하게 이해찬을 공격하면 청와대에도 자제하라는 이야기를 할 수 있습니다. 이해찬은 예전에 선을 넘었는데 욕좀 먹어도 싸죠. 그런데 이건 좀...
하루빨리
19/09/05 20: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새벽에 검찰에서 나왔음 들어간건 어젯밤이란 거죠.
19/09/05 20:46
수정 아이콘
무리수라고 보고 싶으니 그렇게 보이는거죠.
아이군
19/09/05 20:53
수정 아이콘
쉽게 말해서 제 생각은

정치권에서 검찰 수사에 대해서 뭐라고 하는것 -> 검찰이 뭐라고 할 수 있음
정치권에서 자기일을 함 - > 검찰이 뭐라고 할 수 없음

정도로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얘를 들면 이해찬에 대해서 검찰은 얼마든지 뭐라고 할 수 있으며, 해야 한다고 봅니다.
초코타르트
19/09/05 20:38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살아있는 권력에게도 칼을 겨누라고 했는데 주변에서 저러는게 대통령을 위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본문에 언급하신것 처럼 박상기 장관은 공수처 추진하는 사람이 법무부 장관에게 보고 안해서 문제라니..
도대체 무슨 의도로 공수처를 만들 생각이었는지 묻고 싶네요. 행정부의 컨트롤 받는 수사기관을 원해서 공수처 얘기를 한건가요?
조국은 분명 정권 실세 + 국민 감정을 자극하는 소재 + 버티기 + 내로남불 등으로 과열된건 맞다고 봅니다.
그래서 검찰도 이례적인 빠른 수사를 하고 있는걸거구요...
지금 다른 후보자들과도 차원이 다른 검증을 받고 있고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또 나올까 싶긴합니다.
모든 정치인 수사를 지금 강도로 하긴힘들겠죠 하지만 적어도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면 검찰은 지금처럼 빠르고 강하게 수사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처럼 정치인 수사들 늑장대응 하지 말구요. 물론 조국처럼 관심받는 케이스가 아니면 또 늑장수사 할것 같은 예감이 들긴합니다만..
그래서 공수처란 시스템을 잘 만들어 놓으면 도움이 되긴 할 거라고 봅니다.
그런의미에서 박상기 장관의 저 발언은.. 가볍게 넘겨도 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케이드
19/09/05 20:39
수정 아이콘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윤석렬 총장이죠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0:39
수정 아이콘
제 친구 중 민주당 열혈 지지자가 있습니다.
저와는 막역한 사이고, 함께 촛불을 들고 그 추운 날 광화문에서 여의도까지 있었던 친구입니다.
당연히 저는 그 친구도 이 번 사태에 대해서 비판할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누가 보아도 잘못 된 일일 테니까요.

윤석열 총장을 정치검찰이라고 하더군요.
이명박근혜 정권 때에는 검찰이 침묵하다가 이제 노무현 때처럼 물어 뜯는다고.
.. 일단 윤 총장이 그런 말을 들어야 할 사람은 아닌 거 같은데(이 양반은 원래 아무나 다 물어뜯는 미친 개 스타일인데...) 그걸 떠나서 그때 침묵했으면 그걸 비판해야 할 일이고, 지금 침묵했으면 그걸 비판해야지, 검찰이 일하는 걸 비판한다는 게 말이 되는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그때 입을 다물었으니 지금도 다물어라?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왜 가족을 건드리냐고 하더군요.
전 고위공직자 임명이나 국회의원 선거 등에서 배우자나 직계존속의 병역, 재산 등을 공개하고 파헤치는 것이 상식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언제부터 새로운 문화가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린 오래 전부터 그래왔는데 말입니다.

어쨌든 그건 조국 후보자 본인의 잘못이 아니니, 설령 아내의 범죄 사실이 밝혀져도 조국 후보자는 임명이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궁금한 건 왜 그래도 조국 후보자여야 하느냐 이건데... 사법개혁을 위해서.

그런데 말입니다.
사법개혁이라는 것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공수처" 일테고... 그 공수처에서 말하는 수사대상이 고위공직자와 그 가족인데요.
그러니까 고위공직자와 가족의 비리를 수사하는 단체를 만드는 데에 있어서 가장 필요한 사람이 그 가족이 비리를 저지른 사람이다?
전 그게 이해가 안 갑니다. 아, 물론 이 부분은 딱히 말하지 않았습니다. 감정 상할까봐서요.
감정 상해도 다음 날이면 별일 없이 볼 수 있는 사이이긴 하지만 나이를 먹으니 뭔가 감정 상할 정도로 다투고 싶지는 않게 되더라고요.

윤석열 총장은 아주 잘하고 있습니다만, 조금 더 잘해주면 좋겠습니다.
요즘 늘 울화통이 터지는 기사만 가득한데 탈탈 털어서 청문회장이 아니라 법원에 서게 만들어 줬으면 합니다.

그리고 제일 바라는 건, 이미 좀 늦기는 했지만 그래도 문재인 대통령이 순방을 마치고 보고를 받고, 확실하게 내쳐주기를 바랍니다.
그럴 가능성이 그리 많지는 않아보입니다만.
센터내꼬야
19/09/05 20:55
수정 아이콘
저도 민주당 열혈 지지자인데.. 정말 참담함이 하늘을 찌릅니다.
애시당초 조국 후보자가 대단한 사람도 아닌데 왜 과몰입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요.
조국이 한 일이 뭐가 있다고.. 아.. 화난다 정말로.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1:0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실망을 하기 시작한 건 당당히 내건 인사원칙을 안 지키면서 였는데,, 그건 허용범위 안에는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직 문 대통령은 불통일지언정, 혹은 조금 방향을 잘못 잡은 정책을 할 지언정 적어도 불의에 대해서는 엄격하기를 바랍니다.
제게는 그게 가장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그래서 임명을 강행하는 일은 없기를 바랍니다.

저도 요즘 너무 화가 납니다.
민주/독재, 혹은 진보/보수.
그런 것이 아니라 그저 진영싸움으로 니편내편 갈라치는 모습이 너무 꼴보기 싫습니다.
센터내꼬야
19/09/05 21:04
수정 아이콘
올바름에 대한 고민 없이 진영싸움만하는거는 너무 비극적이에요.
문재인 대통령은 대통령이 된 순간 역사적 소임을 다 했기에 원칙적으로만 행동해주기를 바랬는데
기대가 와장창 깨져나갑니다 정말로.
애당초 조국을 왜 구합니까? 정 구하고 싶으면 선거에 내보내야죠.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1:11
수정 아이콘
전 유시민 작가의 글을 참 좋아합니다.
깊은 내용은 아닐지라도 그렇게 쉬이 읽히게 글을 쓰는 재주는 참 부럽더군요.
개인적으로 아는 분은 아니지만 그 사람을 동경하게 되는 글을 쓰시더랍니다.
그런데 이번에, 유시민 작가가 한 말만 가지고 보더라도 사실 안 해야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그야말로 부적절하지요.
그래도 사실 그 분이 헛발질은 하는 게 하루이틀은 아니라 아이, 씨 또 똥볼 차네. 정도로 넘길 수 있는데, 만약 동양대 총장님의 진술이 사실이라면 정말로 대체 어디를 지지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그 잘난 재주로 교묘하게 법망을 피해가지만 누가 들어도 위증교사인데요.
사단장이 대대에 와서 이야 여기 꽃도 좀 있고 그러면 좋겠네.. 라고 말하고 저희는 여기저기 꽃밭을 만들었는데(사실 이거 만들때 훈련보다 나아서 좋아하긴 했습니다.) 그거 사실 의도한 거 아닙니까.
센터내꼬야
19/09/05 21:16
수정 아이콘
저는 심지어 제가 죽돌이처럼 지내던 사이트들이 다 파괴되어 버렸습니다.
거기 계신분들이야말로 유시민씨 같은 분들이 저 쥐는 이로운 쥐다라고 하면 전염병이 걸려도 전부 쥐를 키우고
저 고양이는 해로운 고양이다라고 하면 고양이들 다 약풀어 잡아 죽일 사람들이 되버린 것 같아요.
어느 상황이건 광신도적인 성향 보이는건 너무 싫은데 너무 무서워요. 내가 놀던 사이트에 못가는 것도 너무 슬프고.

그리고 저런 일들이 있으면 있을스록 의혹이 더 커지는거는 당연한거 아닙니까?
항의를 하려면 공적으로 하거나 오픈해서 하는거여야지 이게 대체 무슨 일이란 말입니까.
정말 통곡이 절로 나오는 매일입니다 지금은..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1:28
수정 아이콘
사이트는 좀 낫지 않으시겠습니까?
전 무척 가깝던, 그리고 지금까지 대체적으로 정치적 의견이 비슷했고 다르더라도 토론이 가능하던 친구가 벽으로 막혀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친구 중에 오랜 한국당 지지자가 있는데 그 친구하고는 토론이 가능합니다.
그 친구는 이명박은 나쁜 놈이야. 그래도 경제는 살렸잖아. 라는 식으로 이야기 합니다.
그게 실질적으로 어떤 의미가 있는지 따위의 토론은 하지 않았습니다만, 적어도 경제냐 도덕이냐 정도의 의견 교환은 가능합니다. 그리고 몇 병 들어가면 신세한탄 하다가... 뭐 그런 겁니다만.
말이 안 통하더군요. 슬프고 화가 납니다.
엿 같은 게 뭐냐면 여기서 그만둬도 예전같은 지지를 저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못할 것인데 여기서 더하면 지지율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에 그토록 쌓아온 것들을 다 무시하는 전례를 만든다는 겁니다.... 그게 너무 화가 납니다.

내 명의 아니면 어때? 난 몰랐는데... 예전에는 안 그랬거든요...만약 다음에 정권이 바뀌고 장관 후보자가 자기 명의는 아무 것도 없이 배우자 명의로 돈 장난을 쳤을 때, 대체 뭐라고 공격할 겁니까? 거기는 후보자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고 방어를 할텐데요. 아... 욕할 거 같아서 그만 쓰겠습니다.
센터내꼬야
19/09/05 21:40
수정 아이콘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이 타이밍에.. 왜 이런 바보 같은 선택을 해야만 하는 걸까요.
읍참마속이란 말도 좀 떠올려봤으면 좋겠고
과거를 정리하지 않고 시스템을 봐꾼들.. 시스템의 복원도 손쉽습니다.

그리고 다 떠나서..
조국이란 사람의 삶의 궤적을 보려고 해도
아무 것도 한게 없는 사람인데 이 사람을 왜 우리가 믿고 지지해야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미칠 것 같네요 답답해서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1:46
수정 아이콘
전 조국 후보자에 대해서는 한참 전에 버렸고,,
화가 나는 건, 우상호 이인영 같은 제가 기대하던 정치인들이었습니다. (흑역사가 없지는 않지만..)
그런데 이제는 이해찬, 이낙연, 김두관, 유시민... 이 정도면 여당에서 그 라인에서 무게있는 사람 중 빠지는 사람을 찾기가 힘들 정도가 아닙니까.
사람 하나가 이상한 놈이 있을 수는 있죠. 나쁜 놈이 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면 손절을 해야지.. 그걸 끼고 감싼다는 게.. 다 한통속이라는 이야기 말고는 설명이 안 되니까요.

진짜, 진짜 문 대통령이 임명강행하면 투표를 안 하고 말지 그쪽에 표를 줄 일은 없을 겁니다.
수분크림
19/09/05 20:39
수정 아이콘
조국 대선 욕심 있어보이던데 윤석열이 이득 보는 그림이네요
지금이시간
19/09/05 20:43
수정 아이콘
살아온 인생을 보면 조국은 안 믿어도 윤석열은 믿네요
다만 검찰에도 여러사람이 있고 검찰=윤석열은 아니니 검찰총장 의도와 달리 정보도 새고 정치적 생각 가진 검사도 있고 그럴 순 있겠죠.
홍승식
19/09/05 20:43
수정 아이콘
박상기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말하는 건 너무 추하더군요.
그 수사지휘권이 사업개혁의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였을텐데 말이죠.
백인정
19/09/05 20:44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당연히 짜고치는 고스톱이구만 생각했는데 이제는 진짜 모르겠네요.

검찰에서 이것저것 살살 흘리는거 보면 진짜로 조국 보내버리려는거 같기도 하고

아무리 그래도 자기 구명줄 내려준게 문재인인데 이게 말이되나 싶기도 하고

진짜 조국 제대로 보내버리면 차기대통령감입니다.
영원한초보
19/09/05 21:47
수정 아이콘
운석열하고 문재인이 친한가요?
괄하이드
19/09/05 20:48
수정 아이콘
검찰에서 하는말은 너무 맞는말인데, 그렇게 원칙대로 하는거면 수사 상황 조금씩 외부에 흘려주는 관행은 왜 유지되고있는건지 모르겠네요. 크크
곰그릇
19/09/05 20:5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을 정치검찰이라고 말하면서 검찰총장 임명을 저지하려던 자한당과 박사모를 비웃은 게 엊그제 같은데
이제 와서 정치검찰이라고 욕하는 청와대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을 보고 있으니 꼴이 우습네요
19/09/05 20:56
수정 아이콘
내로남불이죠 뭐. 진짜 올해를 대표하는 사자성어 감입니다.
19/09/05 20:52
수정 아이콘
검찰이 하는 꼬라지를 보면 더 심하게 추궁해야죠 조국 법무장관의 비리를 밝혀야 될 검찰이 대규모 수사단 구성해서 조국 본인에 대한 혐의점은 찾지도 못하고 가족이나 무차별로 들쑤시고 있고 수사 혐의점 모조리 언론에 노출시켜 의혹만 부풀리고 있는데다가 노출시킨 혐의점도 하루만 지나면 반박당하고 있는데 더 비난당해야죠 그래서 지금까지 무차별로 조사해서 찾은게 뭡니까? 청와대에도 알리지 않은 압수수색을 조국 부인이 어떻게 알고 증거 인멸을 해요? 아니 그전에 정경심씨에 대한 혐의점이 뭔가요? 언론엔 또 왜 알려? 이건 아무리봐도 검찰의 정치개입 시도라고 밖에 판단되지 않네요 검찰 개혁이 얼마나 중요한지 완전히 깨달았습니다
추억이란단어
19/09/05 21:00
수정 아이콘
이야..이런 생각하시는분도 계시는군요..
가족이 혐의가 있으니 가족을 들쑤시겠죠? 그리고 하루만에 반박당한게 뭐죠? 또한 청와대에 도대체 왜 알려줍니까?
조국 부인은 당연히 본인이 잘못한거면 누구보다 빠르게 대처하죠 너무나 당연한거 아닌가요?
검찰개혁을 외치는 놈들이 대놓고 외압을 주나요? 크크..
사악군
19/09/05 21:03
수정 아이콘
'조국 법무장관의 비리를 밝혀야 될 검찰이' -?

검찰이 왜 조국의 비리를 밝혀야 합니까? 검찰은 청문회준비단이 아닙니다.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의 비리를 밝혀 장관낙마를 시켜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게 아니라고요.

그런건 야당의원들이 검증을 위해 할 일이고.

조국 가족들에 대한 수사의 단서가 모였고, 범죄의 의혹이 있고, 그러한 사정을 인지했으면
검찰은 당연히 수사를 해야하는 겁니다. 검찰은 범죄혐의를 인지하면 수사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조국에 대해서도 뭔가 혐의를 인지하면 수사하겠죠.

장관후보자 가족은 범죄의혹이 있어도 수사를 하면 안되나요? 혐의점을 하루만 지나면 반박? 무슨 혐의를 반박했습니까?

압수수색을 어떻게 알고 증거인멸을 하냐고요? 아니 세상에 이 난리를 치고 있는데
언제 압수수색 당할지 알아야만 증거인멸을 합니까?

정경심에 대한 혐의점이 뭐냐고요? 동양대와 관련해서는 사문서위조 및 동행사죄겠죠.
갈가메쉬
19/09/05 22:15
수정 아이콘
동감입니다

조국 후보자 본인의
범법사실 하나라도 들고 있었으면
이렇게 지독하게 가족 물고 늘어질
이유가 없어 보이네요

동양대 표창장 관련 의혹도 청와대에 따르면
관련 증인을 확보했고 내일 청문회에서 확인이 가능할거라는데 들어나 보고 비판을 하는게 순리일 것 같은데
검찰의 반응도 웃기고 여긴 더 웃기네요

청와대가 검찰 수사에 개입하는게 아니라
검찰이 정치에 개입하는 걸로 보입니다
19/09/05 20:55
수정 아이콘
궁금한데 검찰을 사법부로 옮길 수는 없나요? 검찰이 법무부 산하에 있는 한 검찰의 독립은 어려워보이는데,
윤석열이 인물이긴 인물이네요.
19/09/05 20:57
수정 아이콘
입법,사법,행정 3권분립 위반입니다
순둥이
19/09/05 20:59
수정 아이콘
공수처를 입법부 산하기관으로 둔다던가 하면 될겁니다. 사법으로 몰면 더 몰리는거라서...
하루빨리
19/09/05 21:04
수정 아이콘
이탈리아 검사가 사법부 소속이죠.
이탈리아 형사재판은 유착이고 뭐고 따질필요 없이 그냥 시스템상 2:1의 기울어진 운동장입니다.
19/09/07 01:12
수정 아이콘
그럼 사법부가 수사 하고 기소 하고 재판도 하게 되니 불공정 하죠.
지들이 기소한거니 당연히 유죄 때릴테니까요.
심판이 플레이어로 뛰면 안되죠.
독수리가아니라닭
19/09/05 20:56
수정 아이콘
조국 씨의 임명 찬반과는 별개로 검찰이 이렇게 적극적이고 일처리 빠른 집단인 줄 처음 알았습니더
순둥이
19/09/05 20:57
수정 아이콘
검찰이 솔직히 정치적인것 같은데...이런 사안에 대해서 이렇게 기민하게 또는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이렇게 한적이 있나싶네요.
19/09/05 20:59
수정 아이콘
일 잘하라고 뽑은게 윤석열이고 시킨대로 열심히 일하고 있는데 무슨 문제라도?
김엄수
19/09/05 21:01
수정 아이콘
그런데 혐의점이 있으면 최대한 신속하게 하긴 해야죠.
아니라면 장관이 본격적으로 일하기 전에 얼른 마무리 지어야 하고
맞다면 역시 장관이 본격적으로 일하기 전에 밝혀내야 하니까요.

조국이 아무리 나는 보고 안받겠다고 말해도,
일단 임며이 되면 영향을 안받는건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아이군
19/09/05 21:02
수정 아이콘
저는 기민한거나 전격적으로 하는것은 아주 찬성입니다.

그런데 1. 정보를 너무 많이 노출함(성적표 공개 근원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이건 진짜로.... 이거 아니더라도 너무 요란함)
2. 나는 청와대 일에 마음대로 간섭하겠지만 청와대는 내 일에 언급도 하면 안되... 요 두가지는 좀 위험하다고 봅니다.

만약에 뒤집히면 역관광당해요. 저는 조국이 그렇게 괜찮은 사람이라고 보지 않는데, 만약 조국이 임명된다면 검찰청이 조국에게 약점을, 그것도 큰걸로 잡히고 시작하는 겁니다.
사운드커튼
19/09/05 21:10
수정 아이콘
굳이 걱정해 줄 필요 있나요. 안 뒤집힌다에 목숨 걸었나보네 생각하면 편하죠.
19/09/05 20:59
수정 아이콘
살다보니 검찰이 제일 정상적으로 보이는건 처음이네요
누에고치
19/09/05 20:59
수정 아이콘
아까 스쳐가면서 본 기사긴 하지만 60명 이상 동원되서 털고 있다는데 전 솔직히 청문회 건에서 검찰이 이렇게 대인원이 꼼꼼하게 터는거 처음봤어요. 이게 그정도 일인가 싶기도 하고... 물론 수사는 해야 맞고 윤석열 응원하는것도 맞는데 아예 우린 정치적 입장 없는데? 이걸 믿기엔 좀...
아이군
19/09/05 21:04
수정 아이콘
제가 전 글에도 썼는데, 다들 무리수를 던지고 있습니다.
인더머니
19/09/05 21:07
수정 아이콘
진짜 피의자고 집어 넣어야 하는 사안이라면 임명 전에 터는게 나으니까 그랬을 수도 있고, 지금 증거 인멸이 광범위하게 이뤄지고 있어서 빠른시간내에 많은 인원을 넣어야 할 수도 있겠지요.
누에고치
19/09/05 21:11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수많은 장관 후보자들의 비리나 증거인멸이 나왔지만 한번도 이렇게 대다수 인원이 동원되서 턴적은 없지 않나요?
문재인 정부 다른 인사때도 그렇고(비리야 수두룩하게 나왔지만...) 지금 조국 자리를 한정해서 봐도
황교안씨 청문회때 부동산, 논문, 병역 등등 나왔지만 청문회에서만 왈가왈부하고 바로 임명되지 않았나 싶어서.. 이때도 검찰이 이정도로 수사했었나요? 제가 그땐 관심이 없어서...
인더머니
19/09/05 21:17
수정 아이콘
뭐 굳이 정확한 인원동원으로 치면 역대급인데, 수사에 쓸 수 있는 가용시간이 1/5이라면 같은 규모의 수사를 위해서 인력 5배 해서 5 * 1/5 = 1 할 수도 있지 않나요? 법무부장관이면 자기들 보스인데, 거기에 검찰이 보기에 영 범죄냄새 풀풀 나는 사람이 오는걸 그냥 보느니, 무혐의 해주던지 빠르게 쳐 넣던지 하는게 낫다고 판단하는거 정도는 검찰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누에고치
19/09/05 21:27
수정 아이콘
저도 조국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검찰도 이렇게 우리 정치적 아닌데? 라고 선 긋는것도 좀 그래 보여서요..
전 법무부장관 황교안은 본인 병역, 본인 논문, 본인 부동산 의혹인데도 너무 스무스했던 기억만..
어차피 조국이야 열심히 수사 하고있고 어떤식으로든 결론이 나올테고 앞으로 계속 법무부장관은 계속 나올텐데 이런 기조를 유지했으면 차라리 좋겠네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9/09/05 21:00
수정 아이콘
마약건들도 이렇게 기민해봐라 좀
최초의인간
19/09/05 21:14
수정 아이콘
최근에 문제된 유명인 건..들은 내용을 잘 모르겠습니다만, 통상 마약사건은 기민하긴 합니다. 경우에 따라 기민을 넘어서 무리수의 향연이기도.. 그래야 잡을수 있기도 하고요.
19/09/07 01:13
수정 아이콘
마약수사의 생명은 스피드에요
시간이 조금만 지나도 증거가 날아가니까요.
마약마다 차이는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마약성분이 사라지거든요.
수사 결과를 언론에 안 흘리는거지
수사를 느리게 하는게 아닙니다.
19/09/05 21:03
수정 아이콘
애초에 타이밍 가려서 수사하는 것도 정치적인 거 아닌가요?
그리고 어차피 이런 사안에 대한 수사는 어느 쪽에서 보든 정치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딱히 이게 문제라고 생각되지도 않아요. 결과만 뚜렷하다면.
결국 결과가 중요한 거고 이게 순풍이 될 지 역풍이 될 지는 거기에 달려있겠죠.
홍승식
19/09/05 21:04
수정 아이콘
[단독]김두관 “동양대 총장에게 청와대 분위기 전달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49&aid=0000177181
"최 총장뿐 아니라 각계각층과 자주 소통하고, (무마 청탁은) 제가 그런 말은 잘 못해요. 결벽증이 있는 사람이라…"
["청와대 분위기를 제가 전달할 셈이죠. 아무래도 (조 후보자를) 임명하는 걸로 정리를 했다고 들었다."]
"수석님하고 통화를 잘 안 합니다. 저는 청와대 사람들하고… 내가 청와대 한 번 간 적도 없습니다.”
이 와중에 김두관의원은 똥볼 차고 있네요.
19/09/05 21:23
수정 아이콘
같이 전화했다는 유시민도 만만찮죠. 동양대 총장의 말에 따르면 이랬다는데 그러고서는 하는 말이 청탁압력은 아니었다라니 기가막혀서;
["유시민은 자기가 시나리오를 딱 만들어왔더라고. 이랬죠? 이랬죠? 이건 이렇게 가는건데, 총장님 말씀 다 맞다, 맞고 이렇게 가는건데. 저쪽에서 목적이 이제 (조국을) 떨어뜨리려는 목적으로, 임명장 안 받게 하려는 목적으로 검찰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얘길 하더라고." ]
홍승식
19/09/05 21:26
수정 아이콘
그건 동양대 총장 말이라 유시민이 난 그렇게 말 안했다 하면 진실공방으로 가는데 김두관은 스스로 청와대 의견을 전했다 하고 있으니까요. 크크크
19/09/05 22:08
수정 아이콘
동양대 총장의 다른 말로는 유시민이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를 인용하며 "앞뒤 생각을 하고 말하라"는 말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라는데 뭐라고 반박을 할지 기대중입니다.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9/05/2019090590100.html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1:05
수정 아이콘
꼼꼼하게 터는 걸 처음 보았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그럴 수 있습니다.

저도 지난 정부에서 직분도 없는 대통령 친구를 터는 걸 처음 봤거든요.

처음이건 뭐건 잘못이 있으면 털어야지요.
검찰이 하는 일이 그건데요. 안 털거나, 혹은 불법하게(고문이나 도청 등의 방법으로) 터는 걸 비난하는 건 옳은 일입니다.
그런데 올바른 과정으로 터는 건 그 사람들의 일인데, 그걸 열심히 일한다고 비난하는 것은 어떤 까닭입니까?
19/09/05 21:06
수정 아이콘
수사대상의 가족이 검찰 수사를 지휘하게 될 꼴인데 빨리 수사하는 게 맞지 않나요?
조국 교수님 논리처럼 알아서 자리에서 내려와 수사를 받겠다고 했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상황이었을지도.
김엄수
19/09/05 21:08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래서 지금은 홀연히 자취를 감추신 조국 교수님께서
검찰 수사가 들어가면 나중에 무혐의처분을 받더라돠 일단 자리에서 내려와야 한다고 하신거고요.
김엄수
19/09/05 21:07
수정 아이콘
타이밍 말씀하시는 분들 많은데
제대로 수사하려면 지금밖에 없지 않나요?
임명이 되면 아무리 조국이 나는 보고 안듣겠다고 한들 영향을 안받을수가 없으며
또 법무부장관을 검찰이 조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사법개혁을 떠나 다른 일도 제대로 돌아갈리가 없잖아요.
만약 무혐의가 난다고 해도 지금 하는게 맞죠.
장관 길어봐야 2년반 하는건데 천천히 수사해서 시간 다 까먹으면
사법개혁은 언제 하실려고요.

즉, 사법개혁을 하든, 자리에서 물러나든, 이번 의혹은 확실히 해결이 되어야지만 진행이 될수가 있습니다.
최대한 빨리 하고 마무리 해야죠.
아이군
19/09/05 21:10
수정 아이콘
베스트가 조용히, 빨리해서 임명되기 전에 터뜨리는 거라고 봅니다.
김엄수
19/09/05 21:12
수정 아이콘
그게 베스트긴 한데...
이미 조용하기가 불가능하죠. 말 그대로 온 나라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으니까요.
아이군
19/09/05 21:16
수정 아이콘
그 관점에서 문제가, 이 글의 행동은 하면 안되는 행동이라는 겁니다. 그게 제가 달고 있는 덧글들의 요지... 라고 보시면 됩니다.
김엄수
19/09/05 21:17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요지는 알겠는데...
청와대는 정치를 하는 곳은 아니니까요.
사실상 정치를 하고 있긴 하지만 엄연히 행정부 수장이 있는 곳이고
검찰의 직속상관쯤 되는 곳이라... 민감하게 반응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19/09/05 21:16
수정 아이콘
사문서위조죄 공소시효가 7년이라 얼마 남지 않았다네요. 물론 그 죄가 전부인지는 아직 모르지만요.
Polar Ice
19/09/05 21:08
수정 아이콘
이쯤되니 그냥 민주당 전체가 '광기' 같네요. 그리고 청와대도 이낙연 총리, 박상기 법무부장관 보니까 정상이 아닙니다.
특히 이낙연 총리는 그나마 여당측 인사중에서는 이 문제에 있어서 공정할 거라고 봤는데 조국 앞에서는 어쩔 수 없나 보네요.
처음부터 조국이 문제를 인정 하고 자진 사퇴 했으면 이만큼이나 꼬리에 꼬리를 무는 논란들이 나왔을까요?
여당은 그렇다쳐도 청와대 각료들이제는 정권 자체의 도덕성과 커넥션들을 의심하게 만듭니다.
나가사끼 짬뽕
19/09/05 21:16
수정 아이콘
이인영 원내대표는 동양대 총장이 한국당 인사와 친인척이라는 이야기를 “SNS”에서 들었다 우려스럽다

이딴 말이나 하고 있더군요

조국 하나에 집권여당 전체가 미쳐 돌아가고 있습니다 광기는 민주당이 보여주고 있죠
센터내꼬야
19/09/05 21:20
수정 아이콘
대체 조국이 뭐라고 이러는지 정말 이해가 하나도 안갑니다.
이러면 정말 조순실 이야기 들어도 할 말 없는 수준 아닌가 싶어요.
의혹들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누가 물어서 대답하는게 아니라 제대로 정리하고
잘한 것 잘 못한 것 도 정리해 문서화 시켜 배포하던가 해서 판단을 명확하게 하려는 노력이라도 했어야죠.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뭉개는 것도 정도가 있는데 지금은 정말 너무 합니다.
인더머니
19/09/05 21:09
수정 아이콘
조국이 전재산 다 박은 사모펀드의 운용사 요직들이 갑자기 해외도주하고, 아내는 증거인멸 정황이 있는데 수사에 속도를 안 낼수가 없습니다. 진짜 범죄자라면 법무부 장관이라는 검찰 윗선에 범죄자가 오는 개 막장 드라마가 되는거고, 범죄자가 아니라면 빨리 수사해서 무혐의 결론 내야죠.
센터내꼬야
19/09/05 21:18
수정 아이콘
해외 도주한건 사실인가요? 검색해도 혼란 스럽게 나와서..
지금 상황은 하우스 오브 카드 같은 것들이 떠올라요.
휴...
사악군
19/09/05 21:26
수정 아이콘
해외에 나간건 사실입니다. 조국의 기자간담회에서도 인정했죠. '5촌조카가 왜 나갔는지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빨리 돌아와서 조사받고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이런때 전화하면 오해받을까봐 돌아오라고 전화하거나 연락하지는 않았습니다'라고 했지요..
시라노 번스타인
19/09/05 21:13
수정 아이콘
정치검찰로 보여질수도, 사태해결자로 보여질 수도 있죠. 조국 후보에게 치명적으로 지적받는 사항들 대부분 검찰 조사가 빠르게 진행되어야 하는 것들 입니다.

죄가 없다면 정부에 큰 힘이 되겠고,
죄가 있다면 정부에 큰 타격이 되겠죠.

어느 쪽이든 치명적이기에 결과에 따라 검찰은 어느 편에서도 환영 받지 못할 수 있어요.
아이군
19/09/05 21:22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식의 all or nothing 이 그렇게 좋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조국이 법적으로 문제는 없지만, 법무부 장관이 되기에는 부도덕한 사람 이라는 제 3의 선택지가 있거든요. 덤으로 이 제3의 선택지가 확률적으로 가장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렇다면 이 부도덕한 사람은 사상 유례없이 강한 지배력을 가진 법무부 장관이 되는 겁니다. 아마 윤석열은 눈도 못 마주칠걸요...

이러면 검찰 수사 안한거만 못합니다. 저 같은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도 차라리 낙마하는 것보다 못한 결과가 되는 거구요.
19/09/05 21:13
수정 아이콘
미적세계의궁휼함
19/09/05 21:20
수정 아이콘
꿀잼이네요.
19/09/05 21:20
수정 아이콘
흠터레스팅하네요;;
사운드커튼
19/09/05 21:2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
메메메
19/09/05 22:32
수정 아이콘
한달밖에 안 된 글이란게...
미카미유아
19/09/05 22:56
수정 아이콘
양쪽 다 꿀잼이네요
19/09/06 21:29
수정 아이콘
개꿀잼이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9/09/05 21:14
수정 아이콘
검찰 조사결과를 지켜보자는 분들은 조국을 일단 임명시키자는건지 궁금합니다.
지금도 당연한거겠지만 법무부장관이 검찰수사에 개입하는데.
자기가족이 수사 진행중인 상황에서 본인 죄가 없다고 법무부장관을 하겠다니 참.
혹시 검찰에서 수사 중간발표할 계획은 없을까요?
센터내꼬야
19/09/05 21:19
수정 아이콘
이왕 전부 이례적인거면 중간발표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간은 부족하겠지만 최대한 빨리요. 임명 전에 중간 발표라도 해서 먹을 똥인지 못먹을 똥인지는 좀 구별했으면 좋겠어요.
아이군
19/09/05 21:42
수정 아이콘
지금은 이게 가장 낫죠.
강미나
19/09/05 22:37
수정 아이콘
그러려면 청와대에서 한 달, 최소한 2주라도 시간을 줘야할텐데 문재인 대통령에게 과연 그럴 생각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악튜러스
19/09/05 21:21
수정 아이콘
서로 물러서기 힘든 전선까지 왔네요.
뭐 사실 결과가 어떻든간에, 지금은 이렇게 타올라도 지나고 총선되면 또 언제 있었냐는 일이 될 것 같긴 합니다.
처음과마지막
19/09/05 21: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찰 수사중인 여러가지 의혹 투성이 법무장관 후보자를 임명하려는 정부와 문통과 민주당 그리고 조국 본인 제3자가 보기에는 비상식적이죠

검찰수사 받고 다시 수사결과 의혹이 더 있다면 여론이나 야당은 특검 까지 요구할만한 사안입니다

그런 검증을 다받고 나도 결국 장관으로서 부적격이죠

진짜 문통과 정부가 미친겁니다

문통 지지율과 인기로 이만큼 억지로 버티고 있는거죠

어차피 강행할분위기 인데요
임명되고 재판 받을수도 있겠군요
현직 법무장관이 유죄 판결 받으면 볼만할듯요
19/09/05 21:39
수정 아이콘
조국도 법꾸라지라 유죄는 안 나올 듯 합니다.
강행하든 안하든 여파가 클 듯 합니다.
그래서 강행하는건가 싶기도 하네요.
조국은 죄가 없다. 연좌제가 아직도 존재하냐는 얘기가 나오는거 보면 앞으로 장관은 맷집만 있으면 되겠네요.
stowaway
19/09/06 01:55
수정 아이콘
법무부장관 재직중에 가족과 친지는 검찰에 불려다니게 될 수도...
DownTeamDown
19/09/05 21:23
수정 아이콘
이번수사를 지휘하고 있는 송경호 특수부장에 대한 이런기사도 있더군요.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909050600011&code=940100

검찰이 그동안에 했던걸 보면 이번조국건과 상관없이 곱게보기는 힘들기는 합니다.
19/09/05 22:07
수정 아이콘
떡검들이 바뀐건 하나 없는데, 국민이 응원하는 꼴이라니... 또 속은거에요.
19/09/05 2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검찰은 당연히 본연이 정치검찰입니다. 지금까지 그래왔구요. 밥먹고 하는일이 모여서 정당분위기 보고 떡밥던지고 반응보고 그런거 하는사람들입니다. 그래서 개혁하자는건데 조국이라는 메신저가 매우 별루다보니 검찰이나 자유한국당이 그거가지고 끝까지 발악을 하는거죠. 대통령께서 좀 일을 그르친게 끝까지 버틸 검찰과 야당을 생각해서 좀 더 허물없는 인사를 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미 개혁법안은 국회로 갔고 조국후보가 하고자하는건 이미 다 알려진겁니다. 공무원은 애초에 스페셜리스트가 아니거든요. 즉, 다른사람이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혁은 타이밍입니다. 집권2-3년차때만 할 수 있는겁니다. 조국이라는 카드를 야당이 극도로 싫어하는데다가 현재 검찰은 겉으론 고개숙이지만 뒤를 보이면 잡아 뜯는 하이에나 같은 집단인데 대통령께서 전체적으로 좀 안이하고 순수하게 접근하신거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나 안타깝고 솔직히 조국이 그렇게 살아왔는지도 몰랐을거같아요. 청와대 인사검증시스템이 조국지명자에게 제대로 작동안했겠죠. 왜? 바로 문대통령의 선택이니까요. 자업자득입니다. 혹시나 조국 대선후보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었다면 참 멍청한 선택이었구요. 그리고 이리 될줄 몰랐다면 정치감각 제로라는거 인증한거죠. 전쟁나면 SNS로 군대입대하자고 외치는 정치인보다 자기자식 군대보내는 사람이 더 믿음직스러운법이거든요.
19/09/05 21:25
수정 아이콘
사태의 서사는 이젠 네이트판급으로 지리멸렬해졌는데, 본게임은 여기죠.
윤석열의 '의도'에 대해서는 아직 별다른 의심은 없지만,
비정치를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정치적인 행위라고 보고 싶네요.

앞으로 총선까지의 판은 원한과 업보의 아수라장이겠죠. 눈에 띄는, 띄고 싶은 곳들은요.
19/09/05 21:27
수정 아이콘
초반부에 조국이 무섭긴 무섭네요라는 말이 밈처럼 사용되면서 웃어넘겼는데 시간이 갈수록 곱씹게 되는 말이네요.
대선 진로 좋은데이 인스타도 흔한 나르시스트의 상상인줄 알았는데 가면갈수록 어라 하는 생각이 드네요.
문정부 시작전부터 민정수석 기간동안 청와대 내부에서 어떠한 암약이 있고 비화가 있었는지 모르지만
지지자들의 농담같지 않은 발언처럼 정말 그들만의 리그 내부에서는 조국이 차기 대권주자이자 문정부의 적통으로 이미 결정되어있었나 생각도 되네요.
청문회 낙마야 하루이틀 일도 아닌데 고작(?) 장관임명 가지고 청와대 민주당 지지자들까지 이정도까지 일치단결해서 상황을 이끌어나가는건 정말 처음 봅니다.
이건 진짜 임명이 되던 안되던 큰 갈래 하나 남기겠네요.
stowaway
19/09/05 21:30
수정 아이콘
‘청와대 얼라’들 한테 경고주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은 저런 식으로 말 흘리실 분이 아니니.
처음과마지막
19/09/05 21:32
수정 아이콘
조국이 진짜 위험한 인물일지도 모르는데 문재인 충복이라고 꼭 장관 시켜야 합니까?

그런 리스크를 국민들이 왜 감수해야하죠?

윤석열 총장은 지금것 수사결과로 증명했죠
그냥 철저히 수사하다가 그네정부때 좌천도 당했던 사람이구요

조국은 뭐가 실적이있나요?

오늘 딸 논문취소 그리고 사모펀드의혹
그리고 자신의 저서와 인터넷에 본인이 부르짖는 정의와 원칙에 반대되는 삶을 살았다는걸 요즘 증명하고 있죠

조국은 당연히 아웃이고 이거 임명 강행하면 문통도 아웃입니다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1:37
수정 아이콘
공수처는 고위공직자의 가족까지 수사대상이기 때문에 고위공직자의 가족이 혐의가 있는 사람이 제일 잘 아니까 수사를 해야 합니다.(아마 본인도 있을 수 있겠지만.)
적폐에 관해서도 같은 논리로 가장 적폐를 잘 활용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적폐를 청산할 수 있습니다.

애들 숨어서 담배피는 곳은 해본 사람이 잘 찾지 않습니까.

그런 이유 아니면 전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
물론 그런 이유도 전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Janzisuka
19/09/05 21:34
수정 아이콘
윤석렬 집앞에서 시위하던 태극기녀석들이 갑자기 축제의 춤을 추기 시작하는데!면 웃길듯요 크크
공정해야합니다 개입도 조작도 없이
여섯넷백
19/09/05 21:35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190905212108299
조국 측 "최성해 총장이 재정 지원 청탁했지만 거절"

이걸로 내일 청문회에서 진흙탕 만들려고 한거같은데, 최총장은 기사로 반박하고 있고


근데 민주당이 총장 증인을 거부했...??? 이거 그냥 일방적으로 내 할말만 하겠다 이야기 아닙니까?
사악군
19/09/05 21:37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기는 짓이죠. 양 당사자의 말이 안맞으면 대질신문이 기본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한쪽말만 듣고 한쪽은 나오지도 못하게 하면서 내일 진실이 밝혀질거라니..크크크크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1:40
수정 아이콘
기자 간담회도 그 언론통제 이야기한 일요신문 기자 말고는 웃겼습니다.
최소한 주고 받는 문답 형식으로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진짜...
홍승식
19/09/05 21:42
수정 아이콘
청탁 거절로 앙심을 품었다는 건가요?
그러면 총장상 리스트에 없는 걸 대학측이 조작했다는 건가요?
그걸 확실하게 말해줘야죠.
핵심은 리스트에 없는 총장상이잖아요.
여섯넷백
19/09/05 21:53
수정 아이콘
그 핵심을 내일 청문회서 안말하려고 저렇게 조국측에서 이야기 한거죠

오늘 kbs뉴스에서 총장,부총장, 당시 직원 a,b,c 모두 아니라고 해서 거짓 총장상이다 라고 동양대에선 주장하고 있고

청와대와 조국측에서는 익명의 a교수가 해줬다. 단지 니네가 잘못 관리한거다. 주장하다, 해당 기사로 총장이 청탁하다 실패하니 저런다. 이 논리죠

물타면서 핵심 본질을 흐리고 있는데 설상가상으로 내일 총장은 증인대상이 아니니, 조국측에서는 혼자 내 주장만 하겠다. 반박내용은 증인이 없으니 듣지않겠다. 이 시나리오 구요
사악군
19/09/06 00:15
수정 아이콘
처음에 '강'교수라고 했었는데 최총장이 강교수는 두명있는데 영어교육원 교수는 있지도 않다고 했죠. 국어랑 뭐였더라.. 암튼 다른과 교수라고
초코타르트
19/09/05 21:44
수정 아이콘
이런 수를 쓰는군요.. 메신저를 공격하는건 언제나 효율적이죠
총장 안나온다는 얘길 듣고 별생각 안하고 있었는데 이거 보니까 느낌이 다르네요.
저는 아직 누구도 믿고 싶지 않지만 이런 얘길 할거면 증인으로 불렀어야죠..
19/09/05 21:44
수정 아이콘
이게 해명인가요?
조작되지 않았다는 증거자료는요?
그냥 조국지지자들은 행복회로 돌리겠네요.
처음과마지막
19/09/05 21:44
수정 아이콘
이제 둘중에 한명은 거짓말이네요

상식적으로 조국이 법무장관 될지도 모르는데 총장이 법무장관 무서워서 거짓말을 할수가 있을까요?

그것도 참고인으로 검찰조사도 받았구요

뭔 조국은 이렇게 의혹과 이슈와 우연이 겹치나요?
마치 버닝썬처럼 파도 파도 양파같은 괴담만 나오네요?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1:57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지금 조 후보자 주장은 일단 위조를 한 건 맞는데 위증교사를 안 했다는 걸로 들리는데요.
뭐, 일단 위증 인정하고 가는거라면 그 뒤의 이야기는 증거가 있는 쪽이 맞는 것이고, 정황상 의심이 가는 쪽은 있지만 그에 대해서는 함부로 단언하지 못하겠네요.

적어도 조 후보자 측에서도 위조 부분은 부정을 안 하시네요.
19/09/05 22:06
수정 아이콘
저는 최총장이 표창장(+ 교수직?)의 대가로 꽤나 고액의 청구서를 내밀었었구나 싶네요...
루크레티아
19/09/05 21:44
수정 아이콘
살아있는 권력에 대들었다는 검사들을 한직으로 내몰아서 옷 벗게 한 검찰총장이 살아있는 권력에 대들고 있네요. 어떻게 될까요?
완성형폭풍저그
19/09/05 21:48
수정 아이콘
비밀의 숲 이창준이 조국, 황시목이 윤석열인건가요?
알고보니 조국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을 희생한 조국나이트님???
처음과마지막
19/09/05 21: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국 실드치는 문통과 여당 민주당 모습이

마치 최순실 우병우 실드치던 그네와 닮았습니다

대한민국 서열1위는 조국인가요?

법무장관후에 대중적인기로 대선후보가고

문통과 친문 안정보장 가는건가요?
이거 커넥션 잘만 캐면 탄핵감 아닌가요?

문통이 검찰총장 임명하면서 여야 가리지말고 성역없이 수사 하라고 했잖아요?

잘하고 있는데요? 이거 제대로 철저하게 수사하고 윤총장은 대선 후보 갑시다
19/09/05 21:49
수정 아이콘
조국 한명 지키려다 많은 여권 인사들이 그들의 민낯을 보여주네요. 참 웃픕니다.
잠만보
19/09/05 21: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후보 본인도 아니고 후보 딸에게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후보 딸이 설령 결잠이 있다고 후보 임명 하면 안된다면 이전 자한당 의원들은 애초에 나가리죠

그리고 YG, 강남경찰서 같은 정말 굵직한 이슈때는 입 다물고 있던 검찰들이

자기 밥그릇 건드린다고 얘기한 사람을 현재의 권력으로 털었는데 나오는게 없었는지 가족으로 갑질하는거 보면 그냥 미친거 같아요

압수수색해서 파헤쳐야 할 일이 얼마나 많은데 표창장 하나로 벌떼같이 달려들어 터는거 자체가 검찰이라는 조직이 얼마나 썩었는지를 증명한다고 봅니다
박서의콧털
19/09/05 21:57
수정 아이콘
네네 이회창은 왜 아들 병역 문제로 그렇게 논란이 됐으며 몽주니어는 SNS에 글 하나 올린거로 아버지가 그렇게 욕을 먹었을까요
내로남불 진짜 역겹습니다
잠만보
19/09/05 22:09
수정 아이콘
제 글 문구 중 보고싶은것만 보신거 같은데

전 검사들이 더 시급한 사안에는 조용히 있다가 자신들 밥그릇 뺏어가는 사람에게는 벌떼같이 달려드는 점에 포인트를 맞춘 겁니다

조국 딸 입학건이 YG, 강남경찰서 같은 사건보다 중요한가요?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표창장보단 YG, 강남경찰서가 훠얼씬 큰 건이라고 보는데요?

그리고 왜 표창장까지 왔는지도 위에 적었죠

조국 본인을 털었는데 안나왔고, 아들 털었더니 병역입대 + 더 털게 없음

그래서 딸 까지 온겁니다

내로남불이 역겹다고요? 학종으로 좋은 대학 간 무수한 사람들은 안역겹나요
19/09/05 22:33
수정 아이콘
문제가 있어 보이는 건 있어보이는 겁니다.
하지만 그걸 보면서 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따지니 자꾸 논란이 되죠.
왜 저쪽을 파는 가 하면 저쪽이 나름 예민한 쪽이라서 그렇겠죠.
대한민국에서 군대와 입시 건드린 사람은 정치 관둬야죠.
잠만보
19/09/05 22:36
수정 아이콘
무죄추정의 원칙 아시죠?

있어 보인다고 다 잡으면 페미 때 유죄추정의 법칙으로 유죄가 된 사람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9/09/05 22:39
수정 아이콘
법적인 처벌이야 알아서 하는 거고, 장관에 적합한가 아닌가는 각자의 생각인거죠.
제 상식에 기대면 분명 저 집 자식들은 문제가 있어 보이네요.
잠만보
19/09/05 22:41
수정 아이콘
이건 더 지켜보면 답이 나오겠죠

다만 '의혹' 가지고 유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하는 건 매우 문제있는 행동입니다

그리고 설사 검찰이 승리해도 상처뿐인 승리 + 검찰 조직이 정치에 개입했다는 걸 온국민이 알게 되었죠

검찰도 이젠 무를수가 없을테니 딸이 감증되면 할아버지 할머니나 4촌을 털겠네요
19/09/05 22:44
수정 아이콘
장관 되고 난 뒤에 결과나오면 뭐하나요? 이회창은 그 의혹 때문에 대통령 두번 떨어졌죠.
법적인 처벌이야 받든 안받든 관심없지만, 장관되기 전엔 당연히 검증은 받아야죠.
잠만보
19/09/05 22:47
수정 아이콘
검증을 조용히 하면 누가 뭐라하나요?

조용히 수사해서 결론만 보내면 저도 아무말 안합니다

하지만 심심하면 틀리는 기사를 메인에 걸고, 검사의 행동이 정당하다는 식으로 포장을 하는 검사와 언론의 크로스에 화가날 뿐이죠

초코님이 조국 딸 입장이라고 생각해보면 제 말이 공감되실 껍니다

딸 의혹이 있다고 전국에 실명까면서 조리돌림 하는건 잘못된 향동입니다
19/09/05 22:49
수정 아이콘
잠만보 님// 어차피 검증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청와대는 검증 끝났다고 저러고 있고, 결국 장관이 될 사람인지 아닌지 판단은 국민 각자가 하는 거니 떠들썩할 필요는 당연히 있죠. 장관에 임명되고 안되고는 여론이 영향을 미칠테니까요. 그리고 뭐 딸 관련 이상한 이야기 하시는데 그딴 건 관심없으니 관심있는 사람한테나 하시고요.
김엄수
19/09/05 22:49
수정 아이콘
이미 검찰에 대해선 유죄추정 하신거 같은데요?
잠만보
19/09/05 23:02
수정 아이콘
검찰의 몇십년 간의 행보를 보면 검찰에 대해 신뢰하는게 이상하지 않을까요?

그것도 현 법무부장관에게 보고도 없이 행동한 검사들이요?
19/09/05 23:32
수정 아이콘
잠만보 님// 너가 하는 유죄추정은 나쁘지만 내가 하는 유죄추정은 괜찮다는 건가요? 거 참... 이러니 상황이 이리도 안풀리죠.
파이어군
19/09/06 06:41
수정 아이콘
잠만보 님//

님의 유죄추정은 합리적이고 남의 유죄추정은 나쁜거군요. 잘 알겠습니다.
19/09/05 23:42
수정 아이콘
YG, 강남 경찰서는 무죄추정 없나요??
19/09/05 23: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국딸 표창장이 조작이라면 공소시효가 7년이라 얼마 남지 않았어요.
그리고 댓글에서 보셨는지 모르겠으나 조국 부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더니 컴퓨터 본체가 없어진 상태였고
누가 가져갔나 CCTV보니 서울에 근무하는 증권회사 직원이 하필 동양대에 왔을 때 가져갔다네요.
증거인멸의 정황도 있습니다.
단순히 조국딸 수사때문에 동양대에 간게 아니였어요.
박서의콧털
19/09/19 22:53
수정 아이콘
19/09/05 22:40
수정 아이콘
지금 문재인과 조국을 비난하는 사람들이 모두 이명박근혜 찍었던 사람이고 내로남불인가요?
이 댓글 쓰신 분이 이회창때 깠는지 안깠는지 왜 확정지으시나요?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2:00
수정 아이콘
고위 공직자나 국회의원의 배우자와 직계가족의 병역 재산 등을 공개하는 게 언제부터 새삼스러운 일이었습니까?
당장 이낙연 총리부터 아들의 병역 문제를 몇 번이나 해명했는데 말입니다.

그때 검찰이 일을 안 했으니 지금도 일을 안 하는 게 옳다는 말씀이신지요?
그러면 검찰은 언제 일을 해야 할까요? 지금 일하는 검찰을 욕해야 합니까? 그때 일을 안 한 검찰을 욕해야 합니까?
설마 정권이 바뀐 다음에 일 안 하는 검찰만 욕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요?
검찰이 일을 열심히 한다고 해서 욕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잠만보
19/09/05 22:12
수정 아이콘
검찰은 당연히 일을 해야죠

그런데 자기 밥그릇 파괴하려는 사람을 상대에게만 이렇게 벌떼같이 달려드는 건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이렇게 달려들꺼라면 지금이라도 YG, 강남경찰서 사건도 조사해야죠

나중에 보세요 검사놈들이 강남경찰서 사건은 지금처럼 열심히 조사하는 지를요

그 때 지금처럼 조사 안하면 님의 믿음이 배신당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수십년된 권력층 카르텔 조직은 어지간해선 안변합니다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2: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것도 해야죠
그런데 그걸 하는 거 하고 지금 하는 거하고 어떤 상관이 있나요?

그때 안 하면 배신 당한 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적어도 지금은 해야 합니다. 더 빡세게 해야죠.
다음에 안 하면 그때 안 한다고 비난하겠습니다.

이미 허술하게 해서 핵심 참고인들이 외국으로 도망갔습니다. 더 빡세게 해야 하는 일입니다.
이번 만 그러냐고요? 아뇨. 다음 정권에도, 그 다음 정권에도 늘 그렇게 해야죠. 안 그러면 비난해야 합니다.
잠만보
19/09/05 22: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말의 다른 포인트 중 하나는 조국 본인이 아닌 딸에게 이렇게까지 가혹하게 하는게 맞냐는 겁니다

코알라님 부모님에게 의혹이 있어서 검찰이 수사하는데

부모님에게 의혹이 없으니 코알라님 모든 신상을 파헤쳐서 전국민에게 조리돌림 시키는게 과연 맞는 일일까요?

그것도 상관인 법무부장관에게 보고도 안하고, 정부도 모르는걸 언론들은 미리 알아서 기사까지 내 보내는 현실이요

이 사건은 내가 당한다고 생각하면 좀 이상하다는걸 느낄 껍니다

수사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절차도 어기고 사람을 인격적으로 뭉개는걸 하지 말라는 겁니다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 맞습니다.

이미 국회의원 선거공보지에 자녀들의 병역과 재산이 실립니다. 배우자는 말할 것도 없지요.
고위 공직자 임명은 그렇지 않습니까? 당장 이낙연 총리만 하더라도 아들 병역에 대해서 해명하셨는데요.

제게 잘못이 있다면, 조리돌림이 맞습니다. 기꺼이 감수하지요.
탈탈 털린 대표적인 경우가 문준용 씨였는데 그런 경우라면 조금 지나치다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가요? 비교하는 것이 문준용 씨에게 미안할 정도입니다.
우리가 걸레질을 할 때 계속 때가 묻으니 걸레질을 하는 거지 때가 묻어나오지 않으면 걸레질을 하지 않습니다.

사법개혁의 핵심인 공수처 아시지요? 공수처가 이야기 하는 수사 대상이 바로 고위 공직자와 그 가족 입니다.
그걸 만드는 개혁의 선봉이 되셔야 하는 분인데 가족의 비리를 이야기 하지 않는다고요?

그야 이번 정부 인사 기준에 배우자가 불법적으로 재산을 늘리는 것도 있었습니다. 일단 이 부분은 조국 후보자의 말이 전적으로 옳을 때에 자산관리법 상 이면계약이라 해당이 되는 부분이지만, 뭐 불법이 아니기는 합니다.

제가 당한다고 해도 당연합니다.
심지어 이전의 다른 고위 공직자들도 당해 온 일입니다.

수사를 해야 하고 절차를 어기지도 않았으며, 인격적으로 뭉갠다는 건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대체 어떻게 인격적으로 검찰에서 뭉개고 있는 겁니까?
갈가메쉬
19/09/05 2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격적으로 뭉갠다는건...

예를 들면
님께서 자소서에 '저는 예전부터 착실한 부모님 밑에서 근면성실하게 살아왔으며...'
이렇게 남들 쓰듯이 썼는데
님 허락도 없이 생기부 뒤져봤더니
지각1회 결석1회 나왔다고
그게 무슨 근면성실이냐고 다들 아파도 힘들어도 개근하는데
이게 바로 위선이라고... 개근한 사람들의 삶을 모르는거라며...
님이 어렵사리 기억도 잘 안나는 지각1회 결석1회 사유를 기적적으로 찾아내서
해명했더니
운송업하시는 아버님이 과속으로 교통범칙금 3회 납부 사실을 찾아낸 다음
상습범이라며 착실하지도 않은 부모님을 착실한 부모님이라고 적어다며
위선자라고... 부모님 범법 사실도 모르는 무식한 자라며...
가족이면서 그런 것도 모르냐며, 가족 간에 화목하지 못한거 아니냐며
아버님이 범죄자인지 아닌지 당신 입으로 말해보라고...

뭐 더 써드리려면 한참 더 써드릴 수도 있긴 한데... 끔찍하기도 하고요...

자소서 한 줄로 님의 인생을 판단한다는 자체가 말도 안되고,
님께 위선자, 범죄자, 무능력자라고 하는 사람들이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지만...

혹시 이것과 저것이 어떻게 같냐고 물으신다면
그 기준을 정하는 건 '그들'이지 님이 아니라는 점이 끔찍한거죠
사악군
19/09/05 23:04
수정 아이콘
조국딸은 지각 결석 한번 한적 없고, 부모님은 교통신호위반한번 한적없습니다 라고 자소서에 기재한 케이스죠.
갈가메쉬
19/09/05 23:13
수정 아이콘
자소서를

'저는 예전부터 과속으로 교통범칙금 3회를 납부했지만 착실한 부모님 밑에서, 지각1회 결석1회를 했지만 근면성실하게 살아왔으며...'

이렇게 쓰는 사람도 있나요?
사악군
19/09/06 00:19
수정 아이콘
갈가메쉬 님// 논문을 썼고 표창장을 받았고 학생회의 부정을 폭로해 사과대자보가 붙었고 라고 썼죠.

무슨말인지 모르시겠어요? 대략적인 기재를 트집잡고 있는게 아닙니다. 딱딱 떨어지게 기재되어 있는 실적이 거짓 상장이 거짓 논문저자 기재가 청탁 공익신고가 허위라고요. 자소서에 기재된 구체적인 사실 하나하나에 문제점이 발견되고 있는겁니다.
도들도들
19/09/05 23:08
수정 아이콘
그만하시죠. 애처롭습니다.
갈가메쉬
19/09/05 23:15
수정 아이콘
저는 조후보자 딸이 애처롭네요...
어른들이 뭐라고...
사악군
19/09/06 00:20
수정 아이콘
갈가메쉬 님// 나이 서른 다 되지 않았어요? 무슨 스무살 대학생인줄 아시는건가..
갈가메쉬
19/09/06 0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악군
19/09/06 0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갈가메쉬 님// 무슨 어른들이 애를 괴롭히는것처럼 호도하시니까 그렇죠? 이런 애를 괴롭히니 여자를 괴롭히니 뜬금없는 약자코스프레하는 것도 계속 보여서 지적했습니다. 20대후반씩 되서 아직도 어른들이 미안해 소리가 듣고 싶으면 이상한거죠.

저는 당연히 제 입장 제 기준 제 감정위주로 글 씁니다. 교묘하게 라는 수식어가 어떻게 연결되는지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치죠. 제 교묘한 기준이 보편적이지 않거나 잘못된거나 지적할게 있으면 그걸 얘기하시죠. 갈가메쉬님 댓글쓰시는 것도 딱히 보기좋지 않답니다? 근데 이런 인상비평이 듣는 사람 기분나쁘라는 것 이상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한 부분이 맞다 틀리다 하는 얘기여야 알아가는게 있죠.
너 별로라는 얘기엔 그래서 뭐 너도 별로 밖에 무슨 말을 하겠어요?
박서의콧털
19/09/06 09:33
수정 아이콘
갈가메쉬 님// 억울하게 장학금 뺐긴 저소득층 학생들은 안불쌍한가요? 그 사람들은 생계가 걸린 문제일텐데요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3:13
수정 아이콘
죄송합니다. 그걸 그렇게 비교하신다면 제가 더이상 뭐라 답할 수 없겠습니다. 의견은 존중하겠습니다. 다만 제가 이해를 할 수 없을 뿐입니다.
19/09/07 01:28
수정 아이콘
이거도 참 의문스러운게
검찰이 그래서 YG 강남경찰서 수사 안하고 있나요?
압수수색은 그렇게 할 사유가 있어야 하는거고 마음대로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조국딸 실명을 검찰이 깠습니까?
19/09/05 21:51
수정 아이콘
한창 정쟁중인 사안에 이례적으로 빠른 수사를 통해 의도했건 의도하지않았건 정치에 큰 영향을 주게되었고. 아직 끝나지 않은 정쟁에 뛰어든건 검찰인데 청와대에서 흘러나온 정치적 발언에 수사에 영향 줄수 있다며 날선 반응을 보인다?

이 정도면 현정부에게 "성역 없는 수사라는게 얼마나 무서운건지 보여줄게. 다시는 그런 소리 못할걸?"이라며 시위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까지 드네요.

이런식이면 어지간한 정치적 행위는 검찰개입과 동시에 법의 영역으로 넘어가게 될것이고, 검찰은 얼마든지 정치에 개입할수있지만 정치는 검찰에 입도 뻥긋 못하게 될건데요.

제가 한말은 오버스러울수 있겠지만, 이번 사안에 대해 의아함과 걱정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검찰이 정치의 시녀가 되는것도 문제지만, 제어할 수단 없이 날뛰는게 좋은건만은 아닐건데요.
고타마 싯다르타
19/09/05 21:57
수정 아이콘
아니요 더 빠르게 수사했어야죠. 지금보다도 더 빨리

외국으로 5촌조카(사모펀드 관계자)가 토깟는데 더일찍 조사해서 출국금지걸어서 외국에 도망 못가게 했죠.

오히려 너무 늦게 수사를 한게 문제입니다
19/09/05 22:11
수정 아이콘
댓글 적고 곰곰히 생각을 해보니, 이상적으로야 정치는 정치의 영역에서만 놀고 법의 영역으로 넘어오면 손도 못대는게 맞는것 같기도 한데... 음 그게 무자르듯이 잘리는 일 같지 않다는게 문제긴 하네요.

사실 일반인 입장에서야 정치인들 당과 무관하게 이놈저놈 뚝배기를 다 깨놓으면 속시원하긴 할것 같은데. 한바탕 칼춤 추고나면 피칠갑을 한 괴물만 남아있어서 무서울것같기도 하고. 이래저래 생각이 많아지네요.
미나토자키사나
19/09/05 22:27
수정 아이콘
검찰총장 임명권이 누구에게 있는데요
임명권자가 대통령이고 한국같이 대통령의 권한이 강한나라에서 검찰이 제어할 수단이 없을리가요
19/09/05 22:36
수정 아이콘
말씀은 맞죠. 근데 그 논리로 지금 상황이 설명이 되나요?
미나토자키사나
19/09/05 23:17
수정 아이콘
그논리로 지금상황이 설명이되면 그게 문제 아닌가요? 정치권력이 검찰을 좌지우지하는건데요
저는 앞으로도 제가 한 이야기가 해당 시대를 설명할수 없기를 바랍니다

그게 올바른 검찰의 권한이니까요
자유지대
19/09/05 23:16
수정 아이콘
그게 바로 공수처의 위험성이죠.
그논리로 공수처 반대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다만 그전에는 자한당 지지자취급받았지만 이제는 조금씩 기존 여당지지자들에게도 그논리가 통하는것같네요.
참고로 지난 패스트 트랙때의 공수처 지지여론은 여당 지지율보다 높았습니다.
처음과마지막
19/09/05 21: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거 실드치는 것들은 차기 민주당 대선후보에서 죄다 아웃시켜야 합니다

이거 제대로 수사하다가 혹시라도 문통 눈밖에 나서 윤총장이 짤리고 오히려 대중적인 지지얻은 윤총장이 자한당이나 민주당 대선 후보로 대통령되고 조국 특검가면 아주 스펙타클할텐데요?

요즘 같은 대중들의 정보화 시대에 조국같이 흠 많은 사람으로 적페청산은 불가능하죠

오히려 약점 공격당하고 조기 레임덕 각입니다
19/09/05 22:00
수정 아이콘
민주당놈들은 공수처 만들었으면 얼마 안지나서 폐지하겠다고 난리쳤을거 같아요.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 온갖 비리가 다 튀어 나오는데 문제 없다며 청와대서부터 시작해서 정계 은퇴했다는 사람, 지지자들까지 협잡질을 하는거보니 역겹습니다.
매일푸쉬업
19/09/05 22:0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안철수, 안희정, 이낙연] 순으로 지지했는데 이건뭐 제가 지지하는 인간 마다 대단하네요..

이낙연 총리가 페미논란이 있어도 그럴 수도 있지하며 지지했었는데 검찰 압박하는거 보고 진짜 감탄했습니다.
사실상 조국 사건 덮으라는 거잖아요?

다음은 김부겸 지지하는데 애초에 지지율 낮으니 별 상관 없겠죠.
고타마 싯다르타
19/09/05 22:11
수정 아이콘
어림도없지 다음 총선에서 낙선
매일푸쉬업
19/09/05 22:19
수정 아이콘
김부겸이 낙선이라고요? 엌크크 아닐텐데..
뭐 누구든 낙선해도 상관없습니다. 그러면 또 다른사람 지지하고 투표하면 장땡^^
여섯넷백
19/09/05 22:19
수정 아이콘
혹시 서울시장님 어떻습니까?? 지금 추세면 진짜 이낙연 총리가 헛발질 한번하면 여권에서 혼자 살아남을 기세에유..
매일푸쉬업
19/09/05 22:23
수정 아이콘
네 추세가 너무 좋아서 걱정입니다. 헌정사상 서울 지하철요금 가장 많이 올린 시장이 누군지 아시죠?
문제가 되는 적자 노선, 무임승차 문제 해결 방안 보다 요금인상부터 연속으로 하니 조금 걱정이 됩니다. 단순히 그딴걸로 싫다는건 아니고요.

페이스북 삽질논란, 잠깐 설치했다 사라진 신발조형 등 그정도는 다 괜찮습니다. 이낙연 페미논란에 비하면 1도 타격없죠. 근데 여러모로 차기 대통령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서울시장 3선도 상대가 매우 좋아서 됐다고 생각하고요.

근데 이건 단순히 저만의 문제가 아니고 차기 대통령감 인물이 없다고 느끼는건 많은 사람의 공통적인 생각 아닐까요?
메메메
19/09/05 22:36
수정 아이콘
혹시 성이 주씨에 정수리 위가 시원하십니까..?
일단 한국당 지지부터 해 보시는게 어떠신지요 크크
매일푸쉬업
19/09/05 22:39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서 내 지지가 펠레 같은 느낌인데 이럴바에 한국당 지지할까라는 생각도 했는데

도저히 그쪽에는 투표 못하겠던데요 엌크크 차라리 어리버리 안철수, 사생활 문제 안희정, 검찰 압박 이낙연이 낫지 한국당은 나라를 망치는 놈들 같아서 크크
19/09/05 23:19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하면 지금 돌아가는 모양새는 이재명한테 한번 더 기회가 갈 것 같습니다.
이재명 안좋아하는데 친문이 김경수 밀다가 망하고 조국 밀다가 망하면 결국 민주당 패권은 비문이 잡겠죠
박시장이랑 이재명 두명이서 2008년 한나라당 경선 재현 한번 하고 민주당이 한번 더 정권 가져가겠네요.
매일푸쉬업
19/09/05 23:2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지지율만 봐도 이재명, 박원순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 진짜 최악이네요.
자유지대
19/09/05 23:31
수정 아이콘
자한당에 정권을 내주는 한이 있더라도 자당내 타계파에게는 기회를 안주는 그동안의 친문들 행태를 봐서는 절대 그들에게 기회가 안갈걸로 봅니다.
19/09/05 23:51
수정 아이콘
그건 지지율 높을때 얘기고 레임덕 오면 얘기는 완전히 달라지죠. 원래 민자당계든 민주당계든 지지율 떨어지면 여당내 야당팔이로 지지율 끌어올려서 집권연장하는건 거의 수학 공식 수준입니다.
19/09/07 01:30
수정 아이콘
전 그래도 이낙연이 될거 같습니다
이낙연에 대해서 실망한건 있지만
그래도 야권에 이낙연에 비빌 인물도 없거든요.
사람됨을 떠나서 지지율로 비빌 사람이 없죠.
맹렬성
19/09/05 22:08
수정 아이콘
자기 가족중에 정치인이 있으면 자기는 이제 일반인이 아니다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해야된다, 그리 생각하고 살아가면 속편합니다. 뭔 건수만 있으면 가족까지 탈탈 털어대는 이런 분위기가 바람직하기만 한건지는 잘모르겠지만 한국의 고위공직자 범죄들이 거의 다 가족,친인척,동창과 같은 개인적인 인맥을 통해 이뤄진다는거 감안하면 나름 의미가 있다고 보긴하네요.
19/09/05 22:10
수정 아이콘
윤석열은 조직을 사랑하는데, 그 조직이 썩어도 사랑하는 사람임을 보여준거게요.
그동안의 검찰의 모습에서 바뀐건 하나없고, 수사 기밀 흘리고, 자기편 감싸고 그러는거죠.
제가 조국/나경원 둘다 보내면 인정한다고 했는데, 그 밑에 칼잡이들 보면 예전부터 검찰비리는 다 좋게좋게 무마했던 사람들입니다.
잠만보
19/09/05 22:20
수정 아이콘
말쓰하신대로 조국부터 시작해서 나경원 황교안 등등 다 보내면 인정합니다만

썩을대로 썩어빠진 검사님들이 그럴리가 없죠

그리고 지금 분노하던 사람들 대다수는 다시 침묵을 시작하겠죠

수십년 동안 똑같은 패탄에 당하는 사람들이 바보죠
19/09/07 01:37
수정 아이콘
도대체 저사람들을 뭘로 보내는데요? 무슨 혐의로?
19/09/05 22:11
수정 아이콘
근데 위법문제를 떠나서 조국딸이 조국엄마가 일하는 곳에서 봉사활동하면서 교재비 300만원받고, 엄마가 수여한 총장 표창장을 받은게. 이것도 그 당시엔 흔한 일이라고 이해해야되는건가요?
교강용
19/09/05 22:11
수정 아이콘
검찰 못믿으면 특검으로 그중에서도
우병우 특검으로 가즈아~

적폐를 적폐로 잡는다고
우병우라면 기를쓰고 신나게 털어주겠죠.
매일푸쉬업
19/09/05 22:15
수정 아이콘
최성해 총장 "조씨 근무기록, 엄마 임용보다 먼저 시작..표창장 자체가 가짜"
https://news.v.daum.net/v/20190905211649207

라는 기사도 있네요.
잠만보
19/09/05 22:19
수정 아이콘
베스트 댓글 보고 오세요
비밀....
19/09/05 22:22
수정 아이콘
표창장 진짜라던 동료교수는 영주 시골까지 봉사하러 올 사람이 없어서 영어 잘하는 교수 따님 데려와서 시키고 기특하다고 표창장 줬다고 했는데 이분 증언도 거짓이군요. 직원들은 본적도 없다고 부인하고 진짜라는 동료 교수 증언도 거짓말이니 게임 끝이네요.
잠만보
19/09/05 2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특정직군 비하발언 사용으로 인해 벌점부과합니다.(벌점 4점)
비밀....
19/09/05 22: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님이 보고오라시던 베스트 댓글이 바로 그 소설 및 날조를 잘 보여주시는 예입니다만;; 도대체 잠만보님께서 생각하시는 믿을만한 언론이 어디인지 고견 좀 여쭙고자 합니다. 뉴스공장? 아니면 클리앙 모공?
잠만보
19/09/05 22: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19/09/05 2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만보
19/09/05 22: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9/09/05 22:44
수정 아이콘
기사의 진위 파악은 기사의 내용을 가지고 판단하면 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2&aid=0001339437

예컨데 이런 기사가 있습니다.

'현재 동양대학교에 재직 중이라고 밝힌 A 교수는 YTN과의 통화에서 조국 후보자 딸이 지난 2012년 영어 교육 관련 봉사활동을 할 때 기특하다는 생각을 해 자신이 직접 조 후보자 부인인 정경심 교수에게 표창장 수여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인물의 실체 여부 및 '이 인물이 위와같은 주장을 했다는 사실'은 진위파악을 의심할바 없습니다.
기사를 보고 진위파악을 한다는건 그런겁니다.

[자신이 직접 조 후보자 부인인 정경심 교수에게 표창장 수여를 제안했다]

[A 교수는 지방에 있는 대학이어서 외부 사람을 쓰기 여의치 않아 정 교수가 영어에 능숙한 자신의 딸을 쓴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이게 저 인물의 주장인데요.

“조 후보자 딸의 근무연한은 2010년 6월 7일부터 2012년 9월 7일까지로 돼 있다”
“그렇다면 정 교수가 우리에게 온 게 그보다 늦는데, (딸은) 어머니보다 먼저 (동양대에) 와서 어머니를 맞을 준비를 한 것이냐”

이러한 사실에 따르면 위의 A교수의 주장은 거짓임이 증명됩니다.

또한 표창장 자체가 가짜가 아닐 수 있을 물리적 방법이 없습니다.


이 외에도 각종 문제들에 대해 '그냥 의혹일뿐. 증명된것 없다'는 식으로 자꾸 얘기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건 그분들이 그냥 그렇게 믿고 싶어서 그렇게 보이는 것일뿐, 실제로 아주 많은 문제들을 담고 있는 여러 기사들의 본문 내용 중에는 명명백백하게 진위가 파악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근데 자꾸 엉뚱한 소리를 하면서 진위가 파악이 안되었다고 계속 우기는거죠.
19/09/05 22:46
수정 아이콘
기레기는 못믿겠다는 사람한테 이렇게 정성들여 떠먹여줘봐야 헛수고십니다ㅠ
매일푸쉬업
19/09/05 23:03
수정 아이콘
아래 댓글 삭제된것들이 특정직군 비하라는 '기re기'라는 표현 때문인가요? pgr21에서 쓰면 안 되는 단어인가보죠?
돼지샤브샤브
19/09/06 00:26
수정 아이콘
매일푸쉬업 님// 넹 공지 3번째 것에서 링크타고 가시면 잘보입니다 쓰지말라고
매일푸쉬업
19/09/07 01:36
수정 아이콘
돼지샤브샤브 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괄하이드
19/09/05 23:55
수정 아이콘
근데 조국 딸은 2012년에 봉사활동 하고 표창 받았다는거 아니에요?
근무가 아니라 그냥 잠깐 봉사활동 한 사람인데 “조 후보자 딸의 근무연한은 2010년 6월 7일부터 2012년 9월 7일까지로 돼 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죠?
사악군
19/09/06 00:26
수정 아이콘
표창장에 봉사기간이 2010. 6.7.부터로 되어 있답니다. 총장상 표창장을 몇주 활동하고 줄수는 없다고 생각했나보죠. 2년3개월 기간동안 꾸준히 봉사하고 표창받은것처럼 만든거죠. 그래서 직원들이 본적도 없다는거고. 2년3개월 봉사를 다녔는데 직원들이 얼굴을 몰라..?
19/09/05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만보
19/09/05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19/09/05 22: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잠만보
19/09/05 2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잠만보
19/09/05 2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통합벌점처리
풍각쟁이
19/09/05 22:19
수정 아이콘
타이밍이 너무 적절하죠

아마 기존에 다 파악하고 시놉시스 만들어놓고 있었던게 아닐까 하는...

검찰이 털어도 위법행위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또 나올 수도 있죠
일단 지켜보아야 하겠습니다
本田 仁美
19/09/05 22:20
수정 아이콘
점입가경이구만...
19/09/05 22:24
수정 아이콘
검찰 조직이 쎄긴 쎄구나 생각이 드네요.
초코타르트
19/09/05 22:28
수정 아이콘
최성해 총장 인터뷰 기사가 많아서 살펴보고 있는데 뭐가 진실인지 아직 모르겠지만 최 총장 말이 사실일때 조국 후보는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연좌제는 말이 안되는데 지금까지 이걸로 정치인들 많이 낙마했거든요.. 가족을 버리면서 까지 법무부장관을 하려고 할까요?
가족의 부정이 드러나 수사받는 와중에 법무부 장관을 하는게 가능할까요?
따님 관련해서는 모두 정경심 교수와 관련있는데 진짜 조국 후보는 몰랐나 하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지금까지 조국후보는 정 교수가 딸의 입시 관련 청탁에 전부 개입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적어도 최성해 총장은 그만할 생각이 없나보네요..
이래서 민주당이 증인에서 빼려고 노력했나 싶긴합니다.
최총장과 조후보 중 한쪽은 거짓을 말하고 있는게 분명한데 어떻게 끝날지... 최성해 총장 인터뷰는 진실인지 거짓인지 모르겠지만 진짜 노빠꾸네요 특히 유시민, 김두관과 관련해서 이쪽이 뭐가 진실인지가 더 궁금합니다
매일푸쉬업
19/09/05 22:31
수정 아이콘
근데 조후보는 거짓말 한게 있나요? 그냥 가족관련 사건은 계속 모른다고 일관했고(본인은 잘못한게 없지만 연좌제로 몰고 가려고 하니까) 표창장 자체가 가짜라고 할지라도 그게 가짜인지 모른 상태에서 표창장 받았다라고 할 수는 있으니까요.
물론 여론은 매우 안 좋아져서 사퇴 압박이 강하지만..

저는 진짜 너무 궁금한게 임명강행할지 사퇴할지 진짜 궁금합니다.
사법개혁하려면 조국후보가 필요할텐데 현재 청와대 및 여당 스탠스는 조국 쉴드 같은데 과연 임명 강행했을때 여론이 어떻게 될지..
주인없는사냥개
19/09/05 22:36
수정 아이콘
전 애초에 사법 개혁에 조국이 왜 필요하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조국이 할 수 있다에 대해선 그럴 수 있다 쳐도
조국'만'이 할 수 있냐에 대해선 물음표이며
조국'만'이 할 수 있는 사법개혁이라면 매우 의심스러운데요.
매일푸쉬업
19/09/05 22:42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된거 조국후보가 사퇴하고 다른 인물이 사법개혁 잘 이루었으면 좋겠습니다. 근데 박상기 보니까 아무나 못하는것 같더라고요. 조국만큼 사법개혁 의욕이 강한 인물도 없어보이고

뭐 다 떠나서 임명강행할지 사퇴할지 그게 가장 핵심중의 핵심입니다. 과연??
강미나
19/09/05 22:42
수정 아이콘
어차피 지금 사법개혁을 하려면 조국뿐이다 거품무는 사람들도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철회하고 다른 후보 내려보내면
[조국은 순한 맛이었고 이제 진짜 칼춤 출 OOO왔다. 검찰 각오해라] 이러게 되어 있습니다.
안경환 때도 안경환이 적임자다 내내 우기다 쫓겨나고 박상기 오니까 적폐들 이젠 진짜 다 죽었다 이러던 사람들이라.
19/09/05 22:38
수정 아이콘
조국 본인이 걸려있는건 사모펀드죠. 그 관계인들이 지금 국외로 튀어서 대질조사가 이뤄지진 않고있는데..
매일푸쉬업
19/09/05 22:42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근데 임명기간 전까진 잡힐 것 같지 않아서 그건 패스
초코타르트
19/09/05 22:38
수정 아이콘
저번 기자 간담회에서 딸이 한영외고 선생님이 만든 인턴쉽을 한거라고 했죠
장영표 교수는 보호자가 찾아와서 하게되었다고 했구요.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지만 갈렸습니다.
표창장 건은 조국 후보는 최 총장이 재정 지원 거부해서 앙심을 품었다로 할 전략일 생각인거 같으니 둘 중 하나는 거짓을 말하는걸겁니다
최 총장의 앙심인지 양심인지.. 일단 지켜보고 싶네요
19/09/05 2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사전 공지(https://pgr21.com/freedom/75388)에 따라 제재합니다.(벌점 4점)
주인없는사냥개
19/09/06 08:23
수정 아이콘
최 총장님 성향을 아시는가보죠?
19/09/05 22:37
수정 아이콘
총장말로는 정교수가 취임하기 전부터 상장의 봉사일자가 적혀있다고 하니... 뭐 진실은 드러나겠죠.
녹색옷이젤다죠?
19/09/05 22:39
수정 아이콘
한 달 전엔 대쪽같은 검찰이었던 내가 이세계에서는 정치 검찰이라니?!
매일푸쉬업
19/09/05 22:44
수정 아이콘
여당이든 야당이든 공격하면 반대쪽에서 정치검찰이라고 하기는 합니다.
어쨌든 결론적으로 지금 윤석열이 너무 잘해주고 있는것 같아요.

윤석열, 靑에 "수사개입 말라" 공개반발
https://news.nate.com/view/20190905n39651
wannaRiot
19/09/05 22:41
수정 아이콘
윤석열도 잘하고 있으니 빨리 조국도 장관되서 칼춤 좀 춰보자.
이러고 나서 검찰만 족치면 이 상황도 우당탕탕 추억으로..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2:44
수정 아이콘
기레기... 조작...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요.
그런데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은 더욱 많지만.

1. 검찰은 일을 해야 하나 안 해야 하나.
예전에 일을 열심히 안 하던 검찰이 지금 열심히 한다. 그러면 저는 좋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다음에 일을 안 하면 까야겠죠.
그렇지 않습니까? 어떻게 해야할까요?
예전에도 일을 안 했으니 지금도 안해야 한다? 아니면 이 일 말고 다른 일을 열심히 해야 한다? 적어도 맡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검찰을 비난하는 이유가 저는 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는 분은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2. 가족을 왜 파나?
제가 알기로 대한민국에서 고위공직자 임명 혹은 국회의원 등의 경우에 배우자와 직계존속의 병역과 재산을 공개합니다. 새롭게 생긴 것이 아닙니다.
다만 가족이 이만큼 범죄를 저지른 경우가 새로운 것일 뿐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아무 직분도 없는 친구를 후벼팠는데, 그런 경우가 있었습니까? 그냥 그 친구가 죄를 저질러서 그런 겁니다.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 재산의 명의가 배우자로 되어았고 비리의 의혹이 있다면 그걸 건드리면 안 된다고 하시는 겁니까?
매일푸쉬업
19/09/05 22:47
수정 아이콘
저는 0.1% 조금이라도 이해가 되는게
최성해 총장 "조씨 근무기록, 엄마 임용보다 먼저 시작..표창장 자체가 가짜"
https://news.v.daum.net/v/20190905211649207

이 기사는 너무 충격적인 내용의 단순 텍스트 기사라서 인터뷰 음성 및 동영상을 공개하지 않는 이상 기자가 의도적으로 짜집기하거나 과장했다라고 의심 할 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하나 실제로 총장이 저렇게 말했다고 해도 총장이 재정 지원 거부로 앙심을 가지고 일부러 저렇게 말했을 것이다는 말도 있고요.
뭐 조사해보면 다 나오겠죠.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2:55
수정 아이콘
전 저 분이 기억이 나건 말건 무슨 말을 하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기록이 전소되거나 하는 일이 없던 이상 기록에 누락된 것이면 설령 실제로 했다고 하더라도 (아마 그렇지 않을 것입니다만) 없는 것입니다.
만약 누락되었다면 따로 학교 측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서 살려야겠지요.

기록에 없다고 확실히 이야기가 나왔고, 그러면 없는 겁니다. 여기에는 이론이 있을 수가 없다고 봅니다.

... 그런데 제 댓글과는 전혀 무관한 내용이시긴 합니다. 저도 이런 저런 댓글을 달아오다보니 아마 잘못 다신 듯.
매일푸쉬업
19/09/05 23:00
수정 아이콘
아뇨 제대로 달았습니다.
'기레기... 조작...
이렇게 말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지요.
그런데 여쭙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라는 내용에 대댓글 달았고 그 이하 내용은 공감하니까 별 말 안 했습니다.
코알라로태어날걸
19/09/05 23:16
수정 아이콘
오늘 하도 많은 글을 쓰다보니 저도 헷갈린 모양입니다. 죄송합니다.
사악군
19/09/06 00:31
수정 아이콘
'총장 표창장’이 상장 발급 대장에 이름이 없는 유일한 총장 명의의 상이라는 정황을 잡고 수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조씨처럼 발급 대장에 이름이 없거나 일련번호가 다른 사례는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는다는 얘기다.

뭐 직인이 보관이 허술하고 일련번호없는 상장도 많고 어떻다고?? 그럼 일련번호 없는 총장직인 찍힌 상장들좀 가져와보지??
매일푸쉬업
19/09/06 00:4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236795
본인돈으로 안 산 사무실컴퓨터 들고 다녔다는 것도 그렇고 보관 허술, 일련번호 없는 상장 등등

생각을 해보세요.. 왜 이렇게까지 얘기하겠어요? 뭔가를 덮으려고 하니까 저렇게 앞뒤가 안 맞는 얘기만 계속 반복되는거죠. 뭐 더 의심할게 있나요? 이미 끝난것 같은데

저는 진짜 단 한개만 궁금합니다. 지금 이사태에서 조국 임명 강행할지 사퇴할지
만약 강행하면 여론이 어떻게 될지 진짜 그게 너무 궁금합니다. 조국 논란은 더이상 파고들 필요도 없어요.
개망이
19/09/05 22:47
수정 아이콘
조국 실드치려고 윤석열 까는 분들도 있네요.

박근혜에게 칼날 들이밀었다 좌천된 검찰vsSNS로 입만 털고 보여준 건 없는데 그 입턴 것마저 내로남불인 거 다 까발려진 법무부장관 후보...

상식적으로 누가 더 믿을 만한지...
성큼걸이
19/09/05 22:51
수정 아이콘
윤석열을 결과적으로 여당과 야당에게 모두 욕먹은 사람이 됐네요
고위직중에 이런 케이스는 매우 드문걸로 기억하네요
보통 호드나 얼라이언스마냥 둘중 한 쪽을 선택하는게 일반적이고, 그것도 아니면 고건마냥 소속만 한쪽이고 하는 행동은 중립을 지키는데...
양쪽을 모두 등진다라...
그 동기가 무엇이건, 최소한 다른 정치인들보다는 더 믿을만해 보입니다. 지금까지는요.
매일푸쉬업
19/09/05 22:55
수정 아이콘
진짜 역대 최고의 검찰총장입니다. 여,야 가리지 않고 오로지 진실만 밝혔으면 좋겠네요.

조사 결과 조국 사모펀드 논란은 허위이고 조국 딸도 아무 문제없다라고 밝혀지면 되니까요~
처음과마지막
19/09/06 14:53
수정 아이콘
윤석열 총장 이번수사 확실히 지휘하면 진짜 대통령감이라고 봅니다
Capernaum
19/09/05 22:53
수정 아이콘
그냥 짜고치는 고스톱 같은데...

윤석열이 진짜 조국 부정을 밝히고

낙마시키면 몰라도..
성큼걸이
19/09/05 23:0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럴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
19/09/05 23:09
수정 아이콘
저는 술자리 농담으로 이런 시나리오를 씁니다. 제가 만약 담당검사라면 조후보자 솜털까지 탈탈 털어 위법사항을 잔뜩 뽑아낸 다음, 수사결과는 무혐의로 발표하는거죠. 그리곤 법무부장관 임명받아오면 제대로 된 수사자료 보여주고 임기내내 제 구두나 닦게하는겁니다. 어때요 완벽하지 않습니까? 크크.
미카미유아
19/09/05 23:02
수정 아이콘
위에 한분은 먼곳으로 떠나신듯 하네요
좀 있다 다시 봐요
매일푸쉬업
19/09/05 23:05
수정 아이콘
저게 '기re기'라는 단어써서 저렇게 된건가요? 저당시 댓글을 못봐서 왜 저렇게 삭제됐는지 모르곘네요. 욕하면서 싸우진 않던데 그게 특정직군 비하라서 pgr에서는 금지용어인지? 건의게시판에 물어봐야되려나여..
비밀....
19/09/05 23:11
수정 아이콘
그걸로도 벌점 받으신 듯 하고 밑에 댓글타래에선 닉네임 들먹이며 비아냥거리는 리플도 다시고 다양하게 욕만 안 쓴 수준의 논쟁을 벌이시더군요.
잠만보
19/09/05 23:13
수정 아이콘
닉네임 건은 흥분한 상태에서 그 분이 먼저 반말로 시비걸어서 싸운거고,

그 외에는 논쟁이라고 생각했었는데 3자가 보시기에는 선을 좀 넘은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19/09/05 23:20
수정 아이콘
일베 가라고 한게 논쟁이군요.
잠만보
19/09/05 23:22
수정 아이콘
자에게 먼저 반말 및 조롱하면서 시비 거셨고,

둘 다 과격한 표현 때문에 영자님에게 벌점 먹었는데 이쯤 마무리 하시는게 어떨까요
19/09/05 23:24
수정 아이콘
기자들 믿으면 바보라고 하신 분이 어떤 분이였었죠. 저야 마무리 하고 싶은데 님이 먼저 내가 먼저 시비를 걸었다느니 식으로 사실을 호도하면 안되죠. 그 뒤에는 내 닉네임처럼 애 같다느니 일베로 가라느니 막말은 다 해놓고 님이 피해자인 것처럼 포장하지 마세요.
잠만보
19/09/05 23: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윗글에 신중하지 못한 발언 사과한다고 적었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은 님에게 한 얘기도 아니었는데 반말+조롱을 먼저 시작한 사람은 님이었고 그 후에도 저를 공격하는 발언을 반말로 연이어서 했었죠

이후로 무슨 댓글이 달리든 여기까지만 적겠습니다
미카미유아
19/09/05 23:11
수정 아이콘
뭐 댓글은 안 읽어봐서 모르겠는데
정황상 금지어 아니면
조롱이겠죠
잠만보
19/09/05 23:11
수정 아이콘
특정직군 비하라서 벌점 먹었습니다

피쟐은 운영자님의 모니타링 기능이 매우 훌륭하다는걸 벌점으로 깨달았네요
19/09/06 03:30
수정 아이콘
대부분은 특정 회원에 대한 비아냥으로 보아 제재된 상황입니다.
'기레기' 등의 단어도 (관련 공지를 읽어보시면) 100% 무조건 제재하지는 않구요. 내용이나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 그리고 삭제된 댓글에 특별한 제재 사유가 명시되어 있지 않은 경우는 거의가 비아냥으로 제재된 거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습니다.
매일푸쉬업
19/09/06 03:48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잠만보
19/09/05 23:09
수정 아이콘
피쟐 운영자 분께서 이랗게 열심히 필터링 하는지 몰랐고, 제가 운영자님 말씀대로 일부를 보고 전체를 매도하는 실수를 했으니 벌점 받아도 할 말이 없네요 ㅠ

이 와중에도 벌점 줄 곳과 유예 할 것까지 고려하시는 영자님이 존경스럽습니다

많이 흥분했었는데 영자님의 연이은 알람을 보니 머리가 차분해지네요....
돼지샤브샤브
19/09/06 00:28
수정 아이콘
되게 비꼬는 느낌인데 뻔히 공지가 돼 있는 거라 뭐 할 말은 없으실 것 같습니다.
싹 다 모니터링한다기보다는, 보통 누가 [이 사람이 이래저래 했다]면서 신고버튼 누르고 아마 그게 운영자한테 알람이 갈 겁니다.
잠만보
19/09/06 00:40
수정 아이콘
돼지님 댓글 보고 제가 쓴 댓글을 다시보니 비꼬아서 볼 수도 있겠네요;;

다른 거대 사이트 운영자 분들 대다수가 편파적으로 일하는 모습을 많이 보다가

피쟐 영자님이 글 다 읽어보고 하나하나 판단해서 벌점 준걸 보고 놀라서 적은 댓글입니다

피쟐 자게 수준이 높은 이유 중 하나가 운영자님의 조용하고 공정한 서포트가 아닌가 싶네요
19/09/06 03:35
수정 아이콘
사실 정치관련글만 아니면 왠만하면 피지알은 평화로운 곳이죠
slo starer
19/09/05 23:12
수정 아이콘
항상 풀어주면 정의롭고 당당해지는 강약약강의 우리 검찰나으리들
사악군
19/09/06 00:43
수정 아이콘
그럼 검찰을 항상 풀어줘야겠군요?
slo starer
19/09/06 09:13
수정 아이콘
그 정의의 기준이 자기 조직의 안위죠.
아스날
19/09/05 23:13
수정 아이콘
이런사람한테 검찰개혁 맡기느니 그냥 지금 이대로가 낫다고봅니다. 오히려 더 나빠지겠죠.
매일푸쉬업
19/09/05 23: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검찰총장은 제대로 일 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19/09/05 23:23
수정 아이콘
박상기 장관이 한동안 법무장관 자리에 계속 있을거 같은 예감은 단순히 예감일 뿐일지....
19/09/06 00: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국부인의 해명은 최초인듯 합니다.
본인은 증거인멸 하지 않았고, 사무실컴퓨터를 개인적으로 쓰려고 가지고 나왔다고 하네요.
근데 왜 하필 증권회사 직원이 동양대에 온 날에 가지고 나왔을까라는 의문이 들고
개인적으로 쓸거면 컴퓨터를 사는게 상식이지 사무실컴퓨터를 가지고 나온다는게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업무를 보더라도 USB나 외장하드에 받아오는게 일반적인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236795
매일푸쉬업
19/09/06 00:04
수정 아이콘
근데 사무실컴퓨터를 본인 돈으로 산게 아닌데 개인적으로 들고 다녀도 상관 없나요?
이미 거기서부터 이해가 안 가는데..

어째 저분들은 해명 하면 할 수록 점점 미궁에 빠지는 느낌이네요.
슬레이어스박
19/09/06 00:19
수정 아이콘
사무실 컴퓨터는 랩탑은 맞겠죠?
그냥 개인적으로 쓰려고 업무용 데스크탑 낑띵대며 들고 나오는 모습이라면 웃기겠네요
사악군
19/09/06 00: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8월말에 압수수색 가능성을 예상할 수 없었다면 바보 아니에요? 말마따나 의혹기사가 수만개씩 나오고 8. 28.에 가족들이 출국금지당했는데?
파이어군
19/09/06 06:52
수정 아이콘
엥 그거 횡령 아닌가요
19/09/06 07:24
수정 아이콘
업무용으로 산걸 개인적으로 쓰려고 들고나오면 당연히 황령이죠. 맨날 그랴서 뭐가 잘못인지 몰랐나싶네요.
3.141592
19/09/06 00:05
수정 아이콘
사무실컴퓨터를 사비로 샀을 가능성은 적으니 랩탑이 아닌 이상 반출하는거 자체가 횡령에 해당하지 않나 하는 생각인데요;
소독용 에탄올
19/09/06 02:20
수정 아이콘
개인연구비로 산건지 학교 기자재비로 산건지에 따라 다를텐데 어떻게 산건지 모르겠네요.
소독용 에탄올
19/09/06 02:22
수정 아이콘
검찰의 중립성이나 수사 사법행위 독립 같은걸 얻으려면 중앙검찰하고 지역검찰로 쪼개서 검찰총장을 투표로 뽑는 형태로 대표성과 책임성을 부여하는 편이 빠를겁니다......
Complacency
19/09/06 02: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성해 총장 "정 교수가 전화한 날 조 후보를 바꿔줬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1065641
"정경심 교수가 전화해 (표창장 발급을)본인이 위임받은 것으로 해달라고 한 날 조국 교수를 바꿔줬다"고 밝혔다.
이어 "(조 후보가)'그렇게 해주면 안 되겠느냐. 법률고문팀에 물어보니까 그러면 총장님도 살고 정 교수도 산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사실일까요? 사실이라면 가족이 했다는 변명도 쓸 수 없게 되겠네요
19/09/06 04:16
수정 아이콘
협박이네요 진짜
19/09/06 06:55
수정 아이콘
어우 점입가경이네요
전립선
19/09/06 07:3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사실이 아닐 것 같아요. 조국처럼 교활한 인물이 이런 판국에서 저렇게 어리석은 행동을 했을 리가요..
전립선
19/09/06 07:41
수정 아이콘
아니 시인했네요? ? ?? ???
오늘보다 나은 내일
19/09/06 16:1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어메이징 대한민국!
녹취록 있다고 하니까, 공개되면 좀 많이 클거 같긴 하네요.
19/09/06 08:07
수정 아이콘
관련글 댓글화 합니다


Date 2019/09/06 07:29:19
Name 푸른등선
Subject 조국 후보자가 동양대 최성해 총장과 상장 문제로 직접 통화한 걸 인정했네요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55&aid=0000756793

재밌게 돌아가네요. 유시민, 김두관 거물급 정치인들도 모자라 조국씨가 직접 (와이프 전화 통화 중 말미에) 최총장과 통화한 건 인정했다네요. 이렇게 되면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변방(?)의 동양대 최총장님이 여권 거물급 정치인들을 전부 KO시킬지도 모르는 과정으로 진행되네요. 물론 구체적인 통화내역이나 그 내용에 있어서의 불법성 등등이야 청문회, 검찰수사 통해서 밝혀져야겠지만......

서울대, 고대, 부산대, 단국대, 공주대, KIST 등등을 거치는 과정에서 인지도에서 많이 떨어지는 (죄송, 지방대 폄하는 절대 아닙니다) 동양대에서 무슨 문제가 터져 나올까 아무도 생각치 못했을 듯 한데 마지막 스모킹 건은 정작 동양대쪽에서 터져 나오는 듯 합니다.....본인들도 동양대 총장 따위(?)한테 결정적 한방을 맞을 거라고는 예상 못하고 쉽게 보고 가볍게 회유할 수 있다고 믿었던 건 아닐까요?

일단 조국 후보자는 앞뒤가 안맞는 발언으로 최소한 도덕적으로는 심각하게 모순되는 행동을 하고 있는 건 분명한 것 같습니다.... 금전적인 문제로 오해를 살까봐 5촌 조카한테도 전화를 안했다는 분이 이러면 안되는 거 아닙니까...



슈로더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31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467248
조국 부인이 직접 공주대 교수한테 인턴을 부탁했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독수리의습격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32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이 사람은 도대체 뭐가 그렇게 부끄러워서 앞뒤가 다른 변명을 하고 다닌건지 원.

루시우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32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진짜 지긋지긋하네요 조국 측의 거짓말
조국지키기 때문에 민주당은 이미 버렸습니다

딱총새우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33 수정 아이콘
조국 교수는 이해당사자여서 KO일지 모르겠으나, 유시민 작가, 김두관 의원은 통화 관련해서 KO 당할 일은 없어보이는데요.

푸른등선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정치적/법적으로야 타격은 없겠지만 실질적으로 청와대 심부름꾼 노릇한게 드러난 셈이죠. 존심 상하는 일이죠. 굳이 왜 저 두 거물급이어야 했냐는게 의문인데...청와대가 인맥 총동원해서 뽑아보니 차출할 수 있는 (최총장과 개인인맥이 있는) 두 사람을 뽑은거라고 보입니다. 본인들은 이 짬밥에 내가 하리...처음엔 투덜댔다가도 일단 문통 살리고 보자 동의했을 거라고 보입니다. 역설적으로 서울대 고대 부산대쪽은 현직에 자신들 뒷배를 봐줄 지지그룹이 학교 안에도 많이 포진되어 있을 거라고 보는데 정작 변방의 동양대는 (너무 변방이라서 역설적으로) 자신들 입장을 관철시킬만한 끈이 없었기 때문 아닐까요...그냥 추측입니다... 그야말로 역설의 연속이라고 봐요...

https://www.facebook.com/choihunmin/posts/2595017723888925

딱총새우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51 수정 아이콘
확인되지 않은 사항들을 단언하시니 당황스럽긴한데, 알겠습니다.

푸른등선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55 수정 아이콘
뭐..소설입니다. 소설..하지만 강한 개연성은 느껴지시지 않습니까?

딱총새우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59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흡입력이 아주 좋네요.

Lovelyz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54 수정 아이콘
유시민 전장관은 어용지식인 타령하더니 본질은 민주당 프락치였던 거죠

저번 뉴스공장 인터뷰는 그래도 이해됩니다. 어용지식인이자 전장관 으로서 자기가 이익이라 생각하는 바를 국민에게 이야기 한거니까요.(물론 조국 편파에 치구친건 맞습니다.) 근데 동양대 총장건으로 정치판 그늘막 뒤에서 유시민이란 사람이 활동하고 있구나라는걸 스스로 드러냈네요. 아마 조국사태에서 조국다음으로 브랜드평판 깎인건 유시민 전장관 일겁니다

딱총새우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8:01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지금같이 조국 앞에서 숨만 쉬어도 특보로 나가는 상황에 처신이 경솔했다는 생각은 듭니다.

교강용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33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특검 가죠.
우병우 특검으로

패트와매트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36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딸내미 논문따위보다 자기장관직 얻을려고 뒤에서 증인 회유시도하는게 훨씬 심각하죠 저런사람이 어떻게 다른부도아니고 법무부장관을하고 다른개혁도 아니고 사법개혁을 합니까 기가차서 말도안나옵니다

청자켓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37 수정 아이콘
유시민이 총장한테 전화한게 가장 코미디네요. 그렇게 정치 안한다고 그러더니 이렇게 큰 정치이슈에 직접 개입을 하는... 변명도 참 안타깝고...

독수리의습격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43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솔직히 유시민 입장에서 중앙정치는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지금 유시민이 장외에서 여당 스피커로 활약하는게 중앙정치 가서 발언하는 것보다 100배는 더 영향력이 있어요. 좀 올려쳐서 얘기하자면 지금 유시민의 위상은 여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여당 대표급이라고 봐도 됩니다. 이런 사람이 중앙정치로 들어가면 그냥 유명한 국회의원 1이 되죠. 여당조차도 유시민이 이렇게 장외 지원 사격만 해주길 바랄거예요. 여당과 유시민을 조금이라도 분리하기 위해서, 그리고 유시민이라는 사람을 조금이라도 잘 써먹기 위해서.....지금 유시민이 총장 만났다고 나름 쪽팔린 소리도 듣고 있지만 여당 소속으로 공식적으로 있으면 그 화살 100% 다 여당에게 갈 거......지금은 여당 소속이 공식적으론 아니니 '유시민'이라는 개인 세 글자에 화살이 반 정도는 나눠서 가고 있죠. 여당 입장에서도 이게 더 좋아요.

Lovelyz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37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이래서 여당에서 동양대 총장 증인채택을 반대한거군요

참돔회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39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이러고도 조국을 여전히 밀어붙이는 걸까요
사리판단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다른 국정운영의 문제들도 그래서 생겼나 싶네요

차오루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靑·檢 '조국 수사' 정면 충돌…윤 총장 강력 반발 배경은?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22&aid=0003395549

청와대가 조국 딸 관련 자체해명한 것에 따라 검찰과 논란을 만들고 이에 검찰이 반발하는 모양새로 가고 있습니다.
일단 청와대는 조국을 임명을 강행하는 쪽으로 가고 있는데....

동양대 총장이 충격적인 증언을하기 시작합니다.

최성해 총장 "정 교수가 전화한 날 조국 후보가 거짓 증언 종용"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9&aid=0004423190&date=20190905&type=1&rankingSeq=10&rankingSectionId=100


靑해명 반박한 동양대 총장 "해당교수 조국딸 모른다고 말해"
https://www.mk.co.kr/news/politics/view/2019/09/704729/


[그리고 청와대를 비롯한 조국 및 기타 지지자들이 자꾸 표창장 = 별거 아니다 프레임으로 가는데 (김어준같은 인간들 포함) 그 별거 아닌거 같은 표창장을 총장상, 장관상 등을 적어야 되는 입시에 이용해먹고, 아니 그걸 떠나서 대대장 표창(영어연구소장급)을 사단장(대학교총장급) 표창으로 허위로 올려서 휴가 타먹었으면 이거 징계 정도가 아니라 영창감 아닌가요? 그런데 조국 딸에 대해서는 쉴드 치는 인간들이 왜이렇게 많은 겁니까? 이해가 안가네요.]

정말 문재인 스럽네요. 그 분께서 하신 말 생각해보면 참..
기회는? 뭐 어쩌고 어째?
과정은?
결과는? 크크크크크크크크
어휴.. 외국에서 즐겁게 조국 임명 결재대기 하고 계실꺼 같은데 참

그런데 이래서 총장을 직접 청문회에 못부른 거군요.

참돔회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42 수정 아이콘
당당하지 못하고, 어쩜 이리 후안무치한지...
조국을 손절하지 않은건 문재인의 의중이 넘 강해서겠죠
지지자들은 순수한 마음으로 조국을 응원했을 텐데

조국은 정말 엑스맨이 맞네요

Lovelyz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56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털보가 오늘은 어떤 눈물의 커버를 쳤으려나...

여름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44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대형 사건의 당사자들끼리의 통화인 만큼 당연히 녹취는 있을 테니 사실 관계는 의외로 쉽게 밝혀질 수도 있을 것 같고..
설령 조국의 말이 사실이더라도 사건의 당사자가 이런 시기에 또 다른 당사자와 통화를 한다는 게 무슨 의미인지 몰랐을리가..
알면 알수록 실망만 커지네요.

아스날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47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조국, 조국부인, 유시민 등 전화한거 자체가 청탁이죠.
역시 통화기록은 남아있으니 예상대로 시인은 하네요.
조국부인 다니고 있는 학교 총장이라 자기편 들어줄지 알았나보죠?

물멱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어영재교육센터장으로 계셨던 분이 실명인터뷰냈네요.
조국딸은 본적도 없다고.
표창장에 써있는 봉사기간을 보면 저 분이 계셨을 때 봉사활동을 했던 걸로 나옵니다.
봉사활동은 당연히 하고 표창장 받은거라고 생각했는데 그것마저 허위라고 한다면.
https://n.news.naver.com/article/comment/025/0002935347

도들도들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56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초등생 / 중고생 엇갈릴 때부터 쎄했는데, 역시나 봉사활동 자체가 없었군요.

수뎅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50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아니 알만한 양반들이 도대체 왜...진짜 국민들을 바보로 아는건지 아니면 그렇게 자신의 위치에 자신이 있었던건지 참 이해하기 힘든 행동이네요

참돔회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54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통화만 했어도 안되는 겁니다. 이미 거기서 다른 평범한 후보자였으면 아웃입니다

피지알망해라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55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총장상이나 논문이나 키스트 인턴이나... 이게 조민의 입시에 가산점이 있었냐가 문제가 아니라 이런 짓을 했다는거 자체가 문제인데 논점 이상하게 잡는 사람들 많더군요. 포커스는 조국에게 맞춰져있지 조민이 입학취소 당하든 말든 아무 관심 없습니다. 저런 행위들을 한 거 자체가 문제이고 조국은 어디까지 연루되어있나 그게 문제인거에요

MAZELAN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7:58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이쯤 되면 조국이 이번 정권의 민낯을 까발리기 위한 다크나이크가 아닌가 싶은데

3.141592 댓글 아이콘 해시 아이콘 신고 아이콘19/09/06 08:00 수정 아이콘 삭제 아이콘
돌아가는 꼬라지 보면 러시아가 영공침범 사과했다, 지소미아 미국이 이해했다 이런것들도 그냥 청와대가 막 지른 거짓말같기도 하네요. 거짓말 해도 다 지지해주니까 선을 모르고 폭주하다가 들킨거죠.
사악군
19/09/06 08:32
수정 아이콘
이 글이 첫페이지 조국관련글 6번째고 조국 본인이 통화했다는 사실을 시인한 첫 건인데 관련글 댓글화할 일입니까?

제가 쓴 본문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검 ㅡ 청 마찰에 대해 쓴 글이고 제가 쓴 글이다보니 굳이 게시판에 여러개 적고싶지 않아 표창장건을 추가한 건데 말이죠. 이 댓글화 전에도 댓글이 281개로 불판기준 300개에도 거의 도달했고 말이죠.
미뉴잇
19/09/06 08:3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댓글 280개 달린글에 댓글화라니..

댓글화함으로써 글이 죽었네요..
사악군
19/09/06 08:45
수정 아이콘
공지는 '7건 1p/일'인데 제가 쓴글은 어제 쓴거니까 일기준이든 페이지 기준이든 공지의 건수제한내인데 말이죠.
19/09/06 09: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안녕하세요.
일단 페이지에서 7건 까지는 어떤 글이든 관련글 댓글화를 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해당 토픽 글이 존재하고 관련글로 볼 수 있으면 관련글은 운영위에서 댓글화를 진행합니다.

물론 새로 밝혀진 무언가가 있으니 새로운 글을 파야한다고 보실 수도 있지만, 그렇게 보면 기사 하나하나가 날 때마다 새로운 글을 파야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인위적으로 연관성 있는 글의 댓글로 묶어서 연관성 있는 이슈는 댓글에서 논의를 지속하도록 하고자 하는 방향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악군
19/09/06 09:05
수정 아이콘
새로 밝혀진 사실의 중대성에 따라 다른것 아닐까요.
푸른등선
19/09/06 08:37
수정 아이콘
제가 글을 올린 입장에서 댓글화 자체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옮겨진 댓글들 가독성이 좀 떨어지네요. 그냥 관리자분이 copy & paste 하시는 형식인듯...암튼 수고가 많으십니다...
19/09/06 09:02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저희가 관련글 댓글화 시스템이 별도로 있는게 아니어서.. 일일이 손으로 붙여넣어야 합니다.
가독성이 좋게 손으로 띄어쓰기랑 삭제를 해왔었으나 최근에는 저희도 일이 과중하여 다소 가독성이 떨어지게 됨을 양해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lacentapede
19/09/06 08:44
수정 아이콘
사악군
19/09/06 09:03
수정 아이콘
우선, 조국은 이런 상황에서도 태연히 거짓말을 하는 자라는건 수없이 확인되었습니다. 전화건을 보면 처음엔 아내가 전화를 했는지조차 확인되지 않았다고 했죠. 아니, 그 때도 그거하나 확인을 못하냐고 했는데 심지어 그 전화할 때 같이 있었다고요?
19/09/06 08:49
수정 아이콘
https://news.v.daum.net/v/20190905145445803
학생기록부 발급받은게 검찰과 조국 2건이라는 기사인데 결국 학생기록부 언론 유출은 검찰이 한거네요.
조국과 별개로 정치검찰은 진짜 숙청해야할 것 같습니다...
19/09/06 09:04
수정 아이콘
이렇게 결론 짓는 것도 틀립니다.
한영외고에서 공식적으로 학생기록부를 발급받은게 검찰과 조씨 본인 뿐이라는 거고.
조씨의 주민등록번호만 안다고 가정할 경우 전국 모든 학교, 모든 교육청에서 나이스 접속을 통해 생활기록부 출력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다른 정보 유출자가 있었는지를 조사하기 위해서는 학생부가 저장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접속 로그 기록을 봐야하는데 이것이 (유출자에 대한) 사찰 논쟁이 있을 수 있어 관련 유권해석을 맡긴 상황"
이 부분이 더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검찰이 흘렸다면 멍청한거죠.
19/09/06 09:19
수정 아이콘
청와대는 아직도 조국 임명을 강행하려고 하는 분위기 같습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oid=001&aid=0011065826&isYeonhapFlash=Y&rc=N

저는 신속한 수사가 맞다고 보는데, 청와대는 조국이 법무부장관 되고나서 수사를 하는게 맞다고 생각했나보네요.
강호금
19/09/06 10:04
수정 아이콘
다 떠나서... 청와대가 장관도 아니고 후보자 관련해서 이러는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과해요.
그리고 다른 장관도 아니고 법무부 장관이면 사실상 임명후에는 수사가 불가능한거 모르지 않을텐데요...

여기까지 온이상 조국 낙마하면 레임덕 확정이겠네요. 대마 불사라고... 이젠 정말 문제가 있는 후보라고 해도 청와대에서 포기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닌거 같습니다.
청와대에 총리에 법무부 장관에 국회의원까지 다같이 한몸으로 쉴드를 쳐버렸으니...
메메메
19/09/06 09: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드님도 무자료 상 받으셨다는데요..
청문회에서 말해 준다니 기다려 봐야겠네요.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5&aid=0000756792

링크 수정했습니다
블루sky
19/09/06 09:33
수정 아이콘
이제 그만 쉴드쳐야죠 추악한행동입니다
사악군
19/09/06 09:44
수정 아이콘
뭐 거의 각이 나오는데..최총장은 극우적 인사이기는 커녕 여권인사들과 교분이 많은 편이라
조국은 최총장이 자기편을 들어줄 줄 알았나보지요. 김두관 유시민하고도 교분이 있는 사람이니까.
그러니까 저런 청탁을 한 것인데 최총장이 양심때문이건 이미 검찰이 압수수색을 해갔으니
거짓말을 할 수 없어서건 (최총장 말중에 아예 정교수를 도와주고 싶어도 이렇게
번호도 다 틀리고 어떻게 도와주냐는 말도 있습니다) 거절을 한 것이죠.

착각할 수도 있는 사실관계정도는 준비가 되어야지 딱봐도 허술한 조작에
(일련번호, 대장에 없음, 표창장에 적힌 봉사기간, 직원들 증언, 센터교수들 증언, 외부학생 봉사받지 않음)
목을 걸고 가담하라고 하면 그게 되겠습니까? 앞뒤가 안맞는 말이 계속 쏟아지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도 최총장은 자신의 말대로 조국 측과 어느정도 교분이 있었기 때문에
결정적인 정보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제 자신에 대해 얼토당토않은
공격을 하고 청탁이 거부당하자 거짓주장을 하는 파렴치범으로 만들려고하니
대응을 하지 않을 수 없었던거죠.

[ "정경심 교수가 전화해 (표창장 발급을)본인이 위임받은 것으로 해달라고 한 날 조국 교수를 바꿔줬다"
이어 "(조 후보가)'그렇게 해주면 안 되겠느냐. 법률고문팀에 물어보니까 그러면 총장님도 살고 정 교수도 산다'는 말을 했다"]


["부인 문제이고 조 후보는 전혀 상관이 없어서 거론하지 않았는데, 제가 정 교수를 시켜 예산을 따내려는 것을
거절했다는 말을 접하고 '이상한 사람이 다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19/09/06 10:58
수정 아이콘
어찌보면 검찰의 압수수색타이밍이 너무좋았습니다. 좋았다는기준은 진실성이구요 . 조국부인의 계획이 너무허접한것도이유가되죠. 전날 데스크탑해체해서 들고나가면 그자체가 증거인멸인데 하긴 남편이 개혁주의자인데 자기딸을 자기학교에서 봉사시키는걸보면 부인이 센스가없다고봐야죠
19/09/06 09:45
수정 아이콘
19/09/06 10:15
수정 아이콘
리얼미터, 조국 임명에 “반대 56%-찬성 40%”···격차 다시 벌어져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2961603
19/09/07 01:09
수정 아이콘
아니 청와대에서 검찰을 컨트롤 하려고 하면
그게 진짜 정치 검찰 만들자는 이야기 아닌가요?
19/09/07 02:22
수정 아이콘
이미 정치 검찰이에요. 만드는게 아니라 이미 존재.
19/09/07 01:42
수정 아이콘
그리고 검찰이... 윤석열이 검찰 개혁에 반대해서 조국을 조질려고 한다면
설령 그래서 조국을 조지고 난 다음엔요?
어차피 청와대가 하려는게 그거면 조국의 후임으로 법무부 장관 임명될 사람도 그럴려고 할텐데?
정부가 장관 임명해서 보내면 검찰이 장관 수사해서 보내고 또 임명하면 또 수사로 보내고 이짓을 반복할거란 말인데?
시나브로
19/10/08 11:23
수정 아이콘
평소에 써 주시는 좋은 정치, 시사 의견들 잘 보았는데 요새 안 보이셔서 생각나 알아보니 레벨업 하셨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634 [정치] 그걸 니가 왜 올려? 청와대 정무비서관 '조국아내 해명문' 게시 [87] 차오루12692 19/09/08 12692 26
82627 [정치] 현 문 대통령 국정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188] 렌야20774 19/09/07 20774 5
82626 [정치] 인사청문회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220] 안경14029 19/09/07 14029 14
82625 [정치] ‘조국 수사 자료’는 누가 유출했을까 [90] 홍승식12344 19/09/07 12344 38
82624 [정치] 검찰 개혁 하지 맙시다. [62] 프레게10234 19/09/07 10234 15
82623 [정치] 조국수석 장녀 부정입학 관련 반박문 [433] Bulbasaur35458 19/08/20 35458 10
82622 [정치] 개인적 청문회 최고의 미스테리 - 왜 조국 후보자는 '기본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았나? [132] Alan_Baxter14710 19/09/07 14710 27
82620 [정치] 뭐 아들녀석이 또? '국회의원 장제원 아들 래퍼 노엘 음주운전' [151] 차오루16767 19/09/07 16767 4
82617 [정치] 물러날 수 없는 조국. 그리고 문재인. [119] 스토리북15579 19/09/07 15579 18
82615 [정치] 어떻게 행동하는 검찰이 정치검찰입니까? [184] 행복a11844 19/09/07 11844 42
82613 [정치] 비건 미국 대북특별대표, 북미 협상 실패시 한일 핵무장론 거론 [41] 홍승식8078 19/09/07 8078 2
82612 [정치] 검찰이란 조직과 검찰개혁 [237] 음냐리12618 19/09/07 12618 23
82610 [정치] 윤석열이 과연 어떤인간일까요? [288] 펠릭스30세(무직)27401 19/09/07 27401 26
82608 [정치] 검찰, 조국 부인 불구속 기소 [674] 잇튼28641 19/09/07 28641 32
82604 [정치] 의혹만 있지 불법은 아니니 괜찮다? [292] 안경15428 19/09/06 15428 58
82599 [정치] 보리스 존슨의 첫 총리 질의응답 [PMQ] [18] KOZE9033 19/09/06 9033 3
82597 [정치] 대치동 키즈2 그리고 조국 [52] 객현나개공12811 19/09/06 12811 54
82595 [정치] 조국을 쉴드치거나 두둔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262] 안경19697 19/09/06 19697 76
82594 [정치] 유급에 관한 어떤 기억 [16] 3.1415926791 19/09/05 6791 6
82592 [정치] 14년 전의 데쟈뷰 [30] StayAway8928 19/09/05 8928 18
82590 [정치] 靑 "檢수사, 내란음모 수준…조국이 장관으로 오는게 두려운 것" [318] 사악군23773 19/09/05 23773 54
82584 [정치] 민주당 공식 트위터 이거 제정신인가요?(동양대 총장 관련) [412] 차오루24772 19/09/05 24772 94
82577 [정치] 여상규 “증인 합의 없인 불가” 어깃장…원내대표 합의 뒤집어 [132] 어강됴리12565 19/09/05 1256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