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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5 13:17
빨갱이 낙인 찍는것과 동급 수준이죠
조국한테 단체로 약점 잡힌거 아닌 이상 도대체 조국이 뭐라고 이 정도로 뇌절하는건지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네요
19/09/05 13:18
동양대 총장 증인채택되었나요? 내일 청문회에서 밝혀진다니
아 동양대 총장은 증인채택거부했죠? 그런데 내일 청문회에서 어떻게 사실이 밝혀지죠?
19/09/05 13:29
동양대 공식 상장용지와 일련번호를 사용하고 있지않고, 상장대장에도 발급기록이 없습니다.
그런데 학교직인이 찍혀있죠. 조국딸은 조국부인이 근무하던 영어영재교육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한 걸 근거로 표창장을 받았다고 하는데.. 누가 총장 직인을 표창장에 찍어달라고 했을까요? 일단 총장 본인은 허락한적이 없다고 합니다. 위임되지 않은 사항을 총장 허락도 없이 직인을 찍어갔다면 사문서위조라는거죠. 보통 직인은 학교 행정실에서 관리합니다. 김종민 의원도 직인관리 소흘을 탓하던데, 그것도 문제긴 하지만 애초에 허락없이 찍어달라고 한 사람 잘못은 없는건가요?
19/09/05 13:54
말씀 고맙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신 내용과 문서위조는 다른거 아닌가요? 제가 생각하는 문서위조는 내용, 직인등을 본인이 직접 조작하여 작성한 문서를 위조라 생각해서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발행청탁, 혹은 부정발행청탁...뭐 그런류가 아닐까요?
19/09/05 14:00
총장 허락받지 않고 상장 이름을 총장 표창장으로 해놨으니 사문서 위조라는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애초에 총장 결재받고 공식적으로 일련번호받아서 상장대장에 기록남겼으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텐데. 이것도 그때 당시엔 이렇게 처리해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라고 주장하려나요.
19/09/05 14:17
제가 내용을 잘 몰라 말씀주신 내용으로만 제 생각을 드린다면
문서 위조는 내가 문서에 조작을 가한 경우로 생각되고 행정실 관리직원이 임의로 결재라인 무시하며 찍었다면 문서위조의 책임이 청탁한 쪽이라기 보단 관리직원에 더 커보여서요 물론 그리 발행된 문서는 효력을 상실해야 겠고 그에 따른 관계자 처벌도 당연하겠지만요
19/09/05 14:19
그렇긴 한데 타인의 직인을 자신이 찍어야 찍은 사람에게 문서위조의 혐의를 줄 수 있는것 아닌가요?
발행 기관의 직원이 부정한 절차로 발행한 것이라면 문서위조는 발행처의 직원에게 줄 혐의인것 같아서요
19/09/05 14:37
당연히 그렇겠죠? 어떤 종류의 청탁 혹은 압력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상식선에선 뭔가 있었던게 아닐까라고 생각하는게 당연하겠죠 제가 문서위조에 대해서 다시금 여쭌것은 문서위조와 청탁 혹은 위압은 차원이 다르다고 생각하여 여쭤본거에요 개인적인 호기심이라 봐주심 고맙겠습니다
19/09/05 14:34
직원이 정경심 교수의 부탁을 받고 찍어준 것이면, 정교수에게도 사문서위조 공동정범 또는 교사범이 성립합니다.
그리고 사문서가 위조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부산대 의전원에 제출하였다면, 위조사문서 행사죄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는 피하기 어렵습니다.
19/09/05 14:43
아 말씀듣고 보니 제가 생각 못 한 부분이 있었네요
전 청탁에 의한 문서발행이라고 가정했을때 그냥 발행을 청탁한거라 생각했지 부정발행(결재 절차없이 날인)의 청탁까지 생각치는 못 했어요. 이해 되었습니다. 말씀 고맙습니다
19/09/05 14:35
궁금해서 저도 법 찾아봤는데
형법 제 31조 교사범 1. 타인을 교사하여 죄를 범하게 한 자는 죄를 실행한 자와 동일한 형으로 처벌한다 이렇게 나와있네요
19/09/05 16:30
전결권이 센터장에게 있을경우는 총장이 직접 결제안하지않나요? 물론 학교 공문서엔 학교 대표직인이 찍히긴하지만.
거기다 지금 표창장인데 상장들고나와서 양식다르다고난리인데.. 표창장이니 상장대장에 없는게 당연할수도.
19/09/05 14:42
https://twitter.com/TheMinjoo_Kr/status/1169435292677230592
저도 처음엔 조작인줄;;;;;;;;;;
19/09/05 13:19
추잡하다 민주당 정말..
일말의 기대마저 꺾어버리네요. 참고로 저분은 진중권 교수도 영입했죠.(지지선언은이견이 있어 삭제) 정말... 자기들이 어떤도덕적 우위에 있다고 극우로 낙인 찍는지.
19/09/05 13:20
미친 놈들이죠. 2012년에 문재인 지지선언도 했고, 진보인사인 진중권도 동양대 교수에 아이스버킷으로 조국도 지명할정도로 두루 관계맺은 사람한테 조국 반대되는 발언하니 바로 극우적사고라니 이딴게 집권여당인가
완전 이거 홍위병적 사고방식 아니에요?
19/09/05 13:21
너 적폐, 너 토왜에 이은 너 극우인가요.. 어느시대나 편가르기는 존재했지만 어느시대든 편가르기는 지긋지긋합니다.
진짜 저 단어들 빨갱이로 바꾸면 이전과 뭐가 다른가요
19/09/05 13:24
운 좋게 외부효과로 정권잡더니 정신. 못 차리네요
대통령이나 여당이나 국민들 갈라치기 해서 정권연장 에만 관심있으니 나라가 점점 어려워지죠
19/09/05 13:25
정치권에서 저러는거 자체가 낯설진 않은데, 보통은 반대당에서 '뫄뫄는 좌익성향 단체인 xx에 소속되어있다' 는 식으로 몰이가 이루어졌었는데, 정반대 성향으로 비슷한걸 보니까 새롭긴하네요. 크크크
19/09/05 13:25
조국이나 민주당이나 여기서 물러서면 끝인걸 알기때문에 그런겁니다.
조국은 여기서 목숨걸고 법무부장관이 되어야 검찰의 상관으로서 검찰 수사에 개입할수가 있기 때문이죠. 자기 가족 수사햇던 검사들 전부 검찰개혁 명목으로 좌천시켜버리구요. 여기서 물러서서 야인신분으로 수사받아보세요. 판도라의 상자 오픈일듯...
19/09/05 13:40
애초에 조국사건 초기에 그냥 잘라내고 다른 후보 내세웠으면 솔직히 이렇게 커지진 않았을거같은데 이상한 똥꼬집으로 정면 돌파하다가 진짜 사활이 걸리는 모양새인거 같습니다.
19/09/05 13:27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21123.010040741490001
민주통합당 대구시 선대위가 지역 전·현직 정치인과 전문가 그룹을 중심으로 문재인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연이어 이끌어내고 있다. 박봉규 전 대구정무부시장, 구욱서 전 서울고등법원장, [최성해 동양대 교수], 이한용 한국민간교류협의회 상임운영위원, 김재희 전 대한토지신탁 사장, 이상수 전 차정일특검팀 특검보 등이 22일 대구 민주당사를 방문해 지지선언을 했다.
19/09/05 13:30
가짜뉴스입니다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지역인사들의 문 후보 지지선언(영남일보 11월23일자 4면 보도)과 관련, “내가 회장으로 있던 모 단체 총무로부터 최근 전화를 받았지만 나는 분명 대학 총장인데 어떻게 특정인을 지지하느냐, 절대로 안된다고 못박았는데 언론에 이름이 나왔다”고 25일 밝혔다.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21126.010050748580001
19/09/05 13:44
민주당 대구·경북 선대위측은 “많은 사람이 명단에 포함되다 보니 실무적으로 미처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가짜뉴스 살포자가 더민주였던 것도 웃음포인트네요
19/09/05 13:44
오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2012.당시 민주당 대구·경북 선대위측은 “많은 사람이 명단에 포함되다 보니 실무적으로 미처 확인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해명한 사실이 있네요.
19/09/05 13:30
이래서 정치인을 팬심으로, 애정으로 보면 안된다는 겁니다.
국민이 정치인을 제대로 감시하고 제어하지 못한 결과를 불과 5년도 안되는 사이에 두 번이나, 그것도 양쪽에서 모두 보게 되는 것도 참...
19/09/05 14:39
전 좌우 막론하고 그게 제일 이해가 안돼요. 자기가 1분 전에 표 던진 정치인이라도 똥멍청한 짓을 하면 똥멍청한 짓을 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하는게 정치인인데 왜 사심이 들어가는지 전혀 이해가 안돼요...
19/09/05 14:57
전 거기까진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똑같이 눈 깔고 귀 닫고 정치인 무조건 신봉하면서 망조 들어가는 일본을 보면 또 비웃는단 말이죠. 정치인도 사람이고, 현명함과 공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견제나 조언 없이 무조건 떠받들어지기만 하면 당연히 폭주하죠. 보고 있으면 저 사람들이 정치 잘되라고 저짓하는 건지 다 망가지라고 저짓하는 건지 이해가 안되요.
19/09/05 13:32
교회언론회 이사장이고 극우이면 사실을 왜곡해서 부정적으로 발언할 소지가 충분히 있어보이는데요?
완전한 무결성 가족에게까지 적용하여 주장하시는 분들의 다수가 자한당 지지자 혹은 지지자 였다는게 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19/09/05 13:51
극우라는 근거를 대야 팩트가 되죠.
조국임명 반대했으니 극우다? 정작 진중권 교수로 초빙하고, 조국이랑 친해서 아이스버킷챌린지 지목도 하고, 민주당이 자기네 지지성명에 이름 넣을 정도 사람인데 말이죠. 최소한 언론들마냥 관계자 A씨의 말에 따르면~ 드립정도 쳐야 '왜곡'이란 말이라도 쓰지 이건 너무 밑도끝도 없잖아요 크크
19/09/05 17:46
민주당 글만 보면 그냥 반대해서 극우라는데요?
글은 읽고 말씀하시는거죠? 왜 극우냐고 물어봤는데 극우라서 극우라니. 동양대 건이 진짜인지 아닌지야 검찰 조사가면 나오겠지만 그걸 떠나서 저 발언이 아무 근거 없이 사람 비난하는건 맞잖아요?
19/09/05 14:34
자신과 반대되는 의견을 가졌다고 극우로 몰아가는 사람들을 극우라고 부릅니다.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의 상당수가 극우파시스트라는 걸 몸소 증명해주시네요. 감사합니다
19/09/05 13:44
그래서 총장이 거짓말한게 뭐죠?
상장 발급기록 없음, 결재기록 없음 혹시나 구두로 허락을 해줬더라도 기억이 안날 수 있음. 워낙 표창장을 남발한다고 지지자분들이 주장하니까. 그럼 공식적으로 발급받았다는걸 조국부인이 입증해야죠. 직인이 찍혀있으니 총장이 허락해준거다라고 주장하는건가요? 직인은 보통 총장실이 아니라 행정실에 있을텐데요.
19/09/05 13:47
그러니까 지켜봐야죠. 뭔 의혹만 나오면 우선 범죄자 취급하는게 더 심각한 범죄라고 봅니다.
그렇게 의혹만 따지면 고려대 다니면서 유명대도 아닌 동양대 상장을 위조까지 할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19/09/05 13:52
그러니까요. 그냥 센터장 표창장 줬으면 문제 안됐을텐데요.
굳이 이름도 없는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근데 그러면 의전원 자소서에 수상기록 등재를 못했겠죠. 누가봐도 스펙쌓기한거잖아요. 근데 선은 지켰어야죠.
19/09/05 18:45
의전원에서 인정해주는 상이 총장상이니까 위조해서라도 제출해서 의전원 합격에 도움이 된 거라고 봐야죠.
그러니까 위조할만큼 대단한거 맞죠
19/09/05 13:50
2017년 2월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문재인 북콘서트도 다녀왔습니다.
공정, 정의 믿었는데요, 아니더군요. 부동산 정책, 교육(공무직 논란 등) 정책 ... 실망만 쌓이다가 터진 겁니다. 개천 가재, 붕어라서 이제 이 정부를 더 이상 신뢰하지 못하는 거에요. 자한당 지지자라고 낙인 찍어버리면 편하겠지요. 저처럼... 실망한 사람들 외면하고 그릇된 낙인찍어 뭘 얻을 수 있는지, 뭘 얻고 싶은지 모르겠지만, 저는 모든 선거에 민주당에게 표를 줬습니다. 믿은 제가 등신인가요? 속인 그 자들이 나쁜건가요.
19/09/05 13:59
본인들이 이미지 팔아와서 기대를 만들었지 않나요?
아무 일도 없는데 제가 기대했나요. 제가 '높은' 기준을 아무 상관도 없는 사람에게 씌워놓고 혼자 실망하나요. 여태 공정 떠들던 입들은 다 어디갔을까요? 국민들 속여 표 팔이했으면서 이제와 기대가 높은 사람 취급당해야하다니.... 앞으론 누가 와서 공정한 사회 떠들어 대도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웃기나 하겠습니다. 덧붙여 자한당 지지자 운운한 건 정말 어처구니가 없네요. 기대가 높은 사람은 이제 자한당 지지자로 치부하고 넘어가는 건가요.
19/09/05 17:08
높은 기준을 목표로 가는거죠.
한방에 끝나길 바라는게 기대가 높다고 한겁니다. 그리고 님보고 자한당 지지자라 한적 없습니다. 어처구니 없다는 표현따위는 자제바랍니다.
19/09/05 17:13
기대가 높은 사람이라는 표현 '따위도' 자제바랍니다.
한방에 끝나길 바라는 사람으로 매도하는 표현 '따위도' 자제바랍니다. 후보자 본인이 여태 계속 팔아온 이미지입니다. 기대가 높은게 아니라 기대를 주어서 그 기대를 믿은 것인데, 왜 기대가 높은 사람이 되어야 하고, 왜 한방에 끝나길 바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까? 후보자 본인이 주어온 기대 아닙니까? 무수한 저서, 인터뷰, 트위터로 저같은 국민 현혹해오지 않았습니까? 그걸 부인하시는 건 아닐 것 아닙니까? 저는 그 이미지에 속은 사람인데 왜 기대가 높은 사람이고, 한방에 끝나길 바라는 사람으로 매도하십니까. [완전한 무결성 가족에게까지 적용하여 주장하시는 분들의 다수가 자한당 지지자 혹은 지지자 였다는게 참...] 이런 표현이야말로 자제되어야 합니다.
19/09/05 17:16
죄송하지만... 본인이 감정조절이 어려우신 것 같습니다.
대화가 어려우시면 종료하십시오... 누가 격정적으로 감정조절이 어려운지는 이 댓글 타래를 읽어보시는 분들이 더 잘 아시겠죠.
19/09/05 17:24
후아 님// [완전한 무결성 가족에게까지 적용하여 주장하시는 분들의 다수]라고 하시며 '다수'를 싸잡아 모당 지지자마냥 표현하셔놓고... 이제와 저 하나 특정해서 내가 '너한테' 자한당 지지자라 한 적있느냐 되묻는 건 뭐라고 해야할까요?
누구에게 한 표현입니까. 현상태에서 조국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한 것 아닌가요. 이 글 자체가, 동양대 표창장 의혹 자체가 조국이 자기가 표창장 위조 의혹 받나요 딸이 받은 것이죠. 본인이 느끼시기에 아마 제가 '후보자 가족에게 완전한 무결성 적용하여 주장하는 사람 중 하나'일 것 같네요. 추가로... 이런 댓글은 제 첫 댓글에 다시지 그러셨나요. 첫 댓글엔 기대가 너무 높은 사람이 되었다가 이제와서 내가 언제 너한테 자한당 지지자라고 했냐니...
19/09/05 17:28
후아 님// 제가 저녁에 일이 있어 더 이상 답변달긴 어렵겠네요. 의견은 다르더라도 모쪼록 좋은 저녁되시길 바라며.. 댓글 남겨둡니다.
19/09/05 18:07
저게 어떻게 왜곡 증언을 할 소지가 되는데요?
그럼 반대로 진보단체 활동 했거나 하면 조국에게 유리하게 왜곡할수 있다는 의심해도 되는거네요?
19/09/05 14:35
저 사람이 그래서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 거짓말을 반박하면 됩니다. 그 사람에 대해서 낙인을 찍으면 안되요.
이건 상식의 문제고... 하물며 개인도 아니고 집권 여당이 공식 트위터로 낙인을 찍어요?......... 그리고 왜 안되는지는 민주당이 더 잘 알텐데요? 그간 빨갱이 종북 드립에 지겹게 당해놓고... 이제와서??
19/09/05 14:39
극우랑 이건이랑 무슨 상관관계죠??
검찰수사까지 받고 거기서 사실대로 다 말한거에 불구한데 무슨 악의를 가지고 말했다는 건가요?? 그럼 조국 교수 부인이 직접 해명을 해야죠
19/09/05 17:42
?? 지금 이 사태가 반일종족주의의 예시랑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이게 친일/반일 프레임이랑 상관이라도 있나요??
극좌의 일부 정치인들은 자기 목적달성을 위해 남을 근거없이 매도하는 경향이 있다고 저도 판단해도 되는군요 사과한마디 없이 그냥 슬쩍 삭제한 것은 본인에 말에 책임지지 않은 사람이 많다는 뜻도 되겠네요 저는 좌우 가릴거 없이 자기가 매몰되어 있는 생각이 있다면 물불 가리지 않고 까내리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극우 극좌 구분이 없네요 단순히 살펴봐도 이회창씨 아들 병역문제만 봐도 말이죠 그리고 이미 본인도 '추정'하고 계시잖아요?? 생각이 다른 분들도 충분히 본인 경험에 맞춰서 합리적인 추정을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동양대 총장의 육성 인터뷰도 뜬 마당에요
19/09/05 13:32
흐음.... 공식계정에는 파란 체크표시가 있어야해서 가짜 아닌가 했는데 진짜네요...
메인페이지 옆에만 파란체크있고 개별 게시글에는 표시가 안되는거였네요 그걸떠나서 청문회 전에 사상검증 낙인을 찍어버리고 몰아가네요. 덧붙여 유시민작가가 저기에 끼다니 어용지식인의 영역을 벗어난거 아닌가요?
19/09/05 13:33
극우적 사고는 도대체 뭔소린지, 그럼 민주당은 극좌적 사고라고 인정하는 것도 아니고..
아니 극단적 지지자들이, 뭘 잘 모르고 쉴드쳐도 욕먹을판에, 정신 나간 소리 하고 있네요. 반대할만하니까 반대하는거지. 무슨 서울대, 고려대, 부산대도 극우 수꼴 자한당 알바입니까 평범한 시민들도, 반대가 더 많은데, 무슨 조국 반대한다고 극우적 사고가 나옵니까? 그게 정상적 사고죠. 사실 반대로, 자한당은 지들도 구리니까 대충 넘어가도, 공평한 정의를 강조하는 문재인 지지자들이 오히려 문재인 흠집나지 않게 조국 반대 시위해야 할 판국에, 그냥 문재인 라인이라고, 무작정 쉴드만 치고 있으니 참...
19/09/05 13:34
저 트윗의 제일 웃긴점이 뭐냐면
마지막에 [팩트를 알려드린다]고 한거에요 자기가 하면 극우적 사고도 팩트고 남이 하면 내가 인정할 때까지 가짜뉴스고. 정말 역겹습니다.
19/09/05 13:42
피아식별을 위한 간단한 지침이라고 봅니다.
조국 후보자 부인님과 진중권씨를 교수로 임용 시킨 분이고, 조후보자와도 친분이 있어보이니 헷갈리거든요. 게다가 윤석열 총장 같은 정부권력을 가진분도 아니니. 정권을 운영하고 있는 여당이 특정인을 상대로 ‘극우’같은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적절치는 않습니다. 명예훼손 감인데요.
19/09/05 13:48
지지자들은 맨날 똥맛카레라고 포지셔닝하는데 똥맛카레가 아니라 카레냄새 똥입니다. 본질은 똥인데 sns로 정의 코스프레하며 카레냄새 덮어씌웠던 게 이제 드러나고 있는 거구요.
19/09/05 13:44
민주당 실드한번 쳐봅시다. 만약에 동양대 총장이 지만원 정도의 인물이었으면 기사 말미에 '한편 동양대 총장은 그동안 ...등 극우적 주장을 펴 온 인물로 유명하다' 정도의 정보를 실어주는 것이 균형있는 기사 전달을 위해 필요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아 젠장 저 트윗은 너무 수준이 낮아서 실드도 못 치겠네요 팩트는 무슨 팩트야; 트윗 올리는 사람 바꿔줘요ㅠㅠ
19/09/05 13:44
평생을 빨갱이 소리들은 김대중 전 대통령이랑 친북좌파 공격당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계승자라는 것들이 잘하는 짓입니다. 둘을 생각해서라도 절대 해서는 안되는 말이었습니다.
19/09/05 13:44
전 동양대 총장이 과장을 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한 것은 알 수 없습니다만. 어쩌면 제가 아직 그렇게 믿고 싶은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유시민 작가 본인의 해명으로만 보더라도.. "언론보도가 굉장히 조 후보자를 도덕적으로 공격하고 있는 시나리오로 짜여져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은 말씀 드렸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외압으로 여겨질 수 있는 대목입니다. 명백한 불법행위는 없었다 하더라도 충분히 부적절하고 잘못된 행위임은 분명합니다.
19/09/05 13:48
유 작가가 대학총장을 상대로 외압을 가할 수 있는 위치는 아니죠. 가진 힘이 있다면 남들에 비해 비교적 큰 스피커를 가졌다는 거긴 한데, 그렇다고 메이저 언론사 편집자라거나 한 수준도 아니고 유튜브/팟캐스트 진행자인데요 뭐. 그 정도는 그냥 취재 과정의 사적인 의견표명 정도로 봐도..
19/09/05 13:55
직접 행사할 수 있는 힘은 없을 지언정 다른 어딘가를 통해 힘을 낼 수 있는 위치이거나, 그런 위치라고 오해할 수는 있겠지요.
당장 정 교수가 무슨 대단한 위치에 있어서 소속 학교 총장에게 발언을 번복해달라고 요청하겠습니까. 더구나 취재를 하면서 그런 사적인 의견을 제시한다는 것도 잘못된 일이라고 봅니다. 유시민 작가의 말이 모두 옳다는 전제하에서 그렇습니다. 취재라면 응당 녹음을 하는 것이 당연하니 깔끔하게 공개하고 조금 선을 넘었습니다. 그런 의도가 아니었습니다. 하고 사과하고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지나친 일이지만 그 정도라면 실수라고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이니까요.
19/09/05 14:08
외압이 아니라 권유 회유라고 봐도 좀 웃기네요.
넌지시 우리편한테 도움되게 거짓말 해달라고 들리는데요... 어지간히 조국을 지키고 싶나 봅니다.
19/09/05 13:57
상장을 준 적이 없다는 것에 대해서
(무엇을 하지 않았음에 대해서) 어떻게 과장을 하죠? 곁다리로 쓸데없는 이야기를 한 것도 아니고...
19/09/05 14:10
유시민 작가 관련입니다.
시나리오를 보여준다면서 구상을 알려줬다고 총장이 이야기했는데,, 설마 그렇게까지야 했겠냐는 겁니다. 저 말대로라면 구체적으로 진술을 지시했다는 말이 되는데.. 거기까지는 아니고, 좀 우리 쪽으로 유리하게 진술을 해달라는 부탁을 한 게 아닐까 싶다는 뜻입니다. 물론 이것만 하더라도 몹시 잘못된 행위임은 분명합니다만, 아무래도 조금은 덜 나간 행위니까요. 그래서 전 유시민 작가가 기록이 있더라도 공개하지 못할 것 같기는 합니다. 구체적 방향을 지시한 것만큼은 아니더라도 위증을 교사한 게 되니까요. 만약 그게 아니라면 시원하게 기록을 공개하면 되겠죠.
19/09/05 14:23
시나리오가 [총장 직인을 찍을 수 있는 권한을 정 교수에게 정식으로 위임]했다고 하라는거죠 딴거 없다고 봅니다
그이상 이야기가 나오지도 않았고...
19/09/05 14:27
구체적으로 지시를 했는가.
두루뭉술하게 권유를 했는가.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당연히 둘 다 있어서는 안 될 일입니다.
19/09/05 15:52
보니까 총장상 수여가 정말 몇 건 되지 않아서 이를 총장실에서 직접 관리하고 직인찍어서 주는 시스템이 아니라,
지역 초등학생 글짓기 대회 장려상까지 (대상 우수상 장려상 모두 총장상을 줬더군요) 한번에 몇십개 뿌릴 정도로 이곳저곳 많이 줘왔던 상이고, 그런 사정을 볼때 대학 내 여러 부처에서 총장상 수여 권한을 위임받아서 활용해왔던 것으로 보는것이 그리 무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보통 그렇게 여러 부처에서 중구난방으로 활용되다 보면 상장 수여대장과 일련번호 등이 엄격하게 관리되지 못하는 것 또한 일반적인 케이스고요.. 그런상황에서 아무리 이름이 총장상이라 한들 누가 총장상을 받았는지 총장이 다 알 수가 없겠죠. 그런데 총장(개인적으로 조국 후보 임명을 반대하는)이 나와서 '나는 그런상 준적없다' (실제로 본인이 준적 없다고 해도 거짓은 아닌 상황이죠.) 뭐 이런식으로 얘기하는건 충분히 과장을 한 것이라 볼 수 있지 않나요. 학교 시스템상 총장상 받았는지 여부를 내가 다 알수가 없다 라고 하는게 중립적인 대답일테고요.
19/09/05 16:05
지금까지 나온 기사에서는 총장이 총장상 수여 권한을 위임했다는 이야기도 없고 상장 수여대상과 일련번호 등을 엄격하게 관리하지 못했다라고 판단할 만한 내용이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까지 가장 믿을만한 내용은 본인이 그런상 준적없다라고 이야기한 것이고 이를 반박하는 구체적인 자료가 추가적으로 나오지 않는 이상 총장의 말을 믿는건 당연하다고 보입니다.
19/09/05 13:45
[극우적 사고] 이게 도대체 뭐죠???????? 글 내에서 근거를 찾아보자면 [조국 임명에 반대] 밖에 뒷받침할게 없는데.. 조국 반대하면 극우라고 민주당에서 공식입장을 내놓는건가? 나도 태극기집회 참가해야되는건가????
19/09/05 13:54
대충 단체 입장을 찾아보니
[동성애 반대][할랄푸드 차단][국정교과서 찬성] 대략 기독교 우파적 사고를 갖고 있는 집단의 이사장인건 맞는거같습니다. 물론 단체의 성명에 동의하느냐는 둘째치고서라도 말이죠
19/09/05 13:45
극우적 성향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트윗이네요.
상대방의 사고를 두고 '팩트'라고 하는 것은 당연히 이치에 맞지 않는 말입니다. 그럴것 같다고 해서 그걸 팩트라고 하는건 문제가 있죠. 물론 그게 실제 팩트가 맞을수도 있습니다. 또한 이치에는 살짝 맞지 않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런식으로 좀 무리하게 표현하는게 오히려 더 적절할때도 있죠. 논리보다는 직관에 의해 무언가를 단정하고 주장하는게 굉장히 유효할때도 있기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건 때와 장소를 잘 가려야죠. 정당의 공식 트윗(아마도 공식이겠죠?)으로 저런 소리를 하는건 너무 오버입니다. 게다가 이 판국에 말이죠. 발상이 마치 극우세력들이 정적을 두고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는 그것과도 같아서 꼴보기 싫기도 한데, 그걸 떠나서 공식 트윗으로 저런 식의 얘기를 하는건 '교양이고 지성이고 그런거 다 모르겠다'라는 태도가 드러난 것이기도 하기 때문에 상당히 위험한(!) 현상입니다. 현재 청와대와 민주당은 586 출신들에 의해 철저히 장악되어 있다고 본다면, 86출신들의 내부에 잠재해있는 권위주의적 본성을 '굳이 숨기지 않고' 드러내기 시작했다는 일종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또한 그것은 그들을 광신적으로 지지하는 무리들이 지성과 교양, 합리성을 집단적으로 집어던지고 있는 것과도 겹쳐집니다. 박근혜와 586을 박정희라는 아버지에서 태어난 배다른 형제라고 본다면, 박정희의 정치적 생명이 박근혜 탄핵으로 소멸하며 그 지위를 586이 상속받게 된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 사회의 대표적인 보수세력으로서의 지위가 확고하게 되었다는 것이죠. 박정희라는 큰 줄기에서 나온 형제들이다보니 형제들이 서로 닮기도 했고 아버지와 닮기도 했습니다. 그런 그들이 정계에서 절대적인 지위를 차지하다보니 큰 줄기에서 비롯된 특성이 그대로 여과없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매우 자발적인 광기'를 동력으로 하는 대중운동이라는 새로운 특징이 추가됩니다. 그 이전 시대와는 구별되는 점입니다. 이전의 대중의 광기라는 것은 전체주의적인 분위기 속에서 젊은 시절을 다 보내는 동안 형성된 소극적인 것인데 반해(물론 아주 큰 사건과 관련해서는 그 발현의 양상이 매우 적극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친박성향의 어르신들.) 지금 시대의 광기는 상대적으로 훨씬 더 적극적인 형태를 띕니다. 그러한 대중의 자발적 운동은 위의 트윗 내용과 관련해 위에서 말한대로 지성과 교양, 합리성을 거부 혹은 경멸하는 성격을 가집니다. PC에 대한 거부감, 좌파를 경멸하는 경향.. 그런것도 일맥상통하는 것 같습니다. 박정희라는 큰 줄기에서 비롯되다보니 전체주의, 국가주의적인것은 기본으로 깔고 가고, 영웅적 지도자의 역할, 인간의 의지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 등도 결국 같은 줄기에서 나오고 있는 것 같구요. 저 트윗은 비록 내용은 짧지만 상당히 안좋은 징후(?)라는 느낌이 강하게 옵니다. 심각하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19/09/05 14:37
“매우 자발적인 광기”에 공감하는데요,
그 동력이 이해가 안갑니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이렇게까지 [진정성 있는] 광기를 만들 수 있는 걸까요?
19/09/05 20:36
기득권에 대한 저항 의식 + 사회변화를 급진적으로 추구하는 성향은 기본적으로 갖추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거기에 각종 정치적, 경제적 상황이 대중운동을 좀 더 촉발하는 쪽으로 만들어지는 한편 강력한 권위적(물론 그들의 입장은 다르겠죠) 리더쉽을 추구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제 정책 등과 관련해서는 정부에 의한 통제를 추구하는데, 그렇다고 해서 그게 사회주의적 통제를 의미하는건 아닙니다. 일단 그들의 기본적 성향 자체가 좌파 쪽에 대해서는 경멸에 다소 가깝기도 하구요. 언뜻보면 좌파적 사조에 다소 친화적인것 같아 보이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좌파는 '우리와 구별되는 좌적폐 무리' 정도로 취급되죠. 자유주의 우파적 사조를 거부하면서 좌파 쪽에 대해서도 같이 거부하는 한편, 그들이 거부하고 있는 것들에 비해 좀 더 뛰어나고 완성도가 높은 것이 문재인 정부라고 보고 있는것 같습니다. 기업과 시장에 대해 꽤 강도가 높은 통제를 가함으로서 경제적 성과를 얻는걸 추구하지만 + 좌파소리는 듣기 싫고 + 국가와 민족의 영광을 추구한다는 목적의식은 강하고.. 그런 것들을 가장 완벽하게 실행할 수 있는 존재로서 현 정부와 핵심 지도자들을 추종하고, 그 추종이 [진정성 있는]광기를 바탕으로 한 대중운동이 되고.. 이런 느낌입니다. 어떤 이념적 체계를 가진 운동이라기 보다는 그저 맹목성이 주가 되는 그런 운동의 성격을 갖구요.
19/09/06 00:58
지금 LunaseA님이 말씀하신 부류가 광기를 조장하는 '헤드'라는 말씀이신거죠?
대다수의 많은 지지자들은 어떤 철학이나 논리?보다는 맹목적으로 추종한다는 점에서 LunaseA님께서 말씀하신 부류랑은 다르거든요. 저는 헤드에 대해선 이해가 갑니다. 기득권 싸움이기도 하니까요 그런데 추종자들에게는 무슨 인센티브가 있냐는 거죠. 우리 편이니까 무조건 쉴드? 저 많은, 정치 관심도 없던 맘카페 회원들, 휴대폰, 카메라 동호회원 등등이 왜 "우리 편"이 된 걸까요.
19/09/05 17:55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매우 자발적인 광기'를 동력으로 하는 대중운동, 그리고 그 특징이 지성과 교양, 합리성에 대한 거부라고 하셨는데 100% 동의합니다. 사회가 어디로 흘러갈지 궁금하네요.
19/09/05 13:52
극우니까 나쁜놈이라는 건가요 크크
아 진짜 빨갱이라고 잡아가던 시절에서 나아가질 못한 분이시네. 엥? 민주당 공식 트위터에요? 당 입장이 저딴거라니
19/09/05 13:53
이재정이 기레기라고 기자들한테 욕하면서 사과도 제대로 안하고 유감이다 이렇게 뭉개고 더민주 공식 트윗은 자기네들에게 도움안된다고 극우인사다 낙인찍고 크크크크크크크
19/09/05 13:53
"그 인간의 본성을 알고 싶거든 손에 권력을 쥐어 보라"
투표로 민주당에게 권력을 쥐어줬습니다. 그러니 이제 민주당의 본성을 보여주네요. 매우 실망스럽고 역겹습니다.
19/09/05 13:54
참.. 그렇게 사실관계가 아니라고 입바른소리하다가 사실관계가 나오니깐 이젠 극우세력의 이야기다...
어디까지 역겨울수있나 보겠습니다..
19/09/05 13:56
사고에 팩트라는 단어를 붙이는 것이 가당키나 합니까?
만에 하나 극우적 사고를 가진 것이 사실이라해도 "더불어""민주"당이 한 사람의 사고관을 팩트라며 낙인찍는 모습이 보기 역겹네요.
19/09/05 14:03
자한당 곧 똥볼찰거니까 그래도 자한당보다는 나음 이러면서 실드치러 오겠죠.
자한당 개노답인거 다 아는 마당에 그래도 자한당보다는 낫다는 말 밖에 할게 없는 정당이 된게 현실
19/09/05 14:09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471949
與서 비난' 최성해 동양대 총장, 외아들 美국적·직장 포기시키고 해병대 입대시킨 일화 화제 성인이 된 아들은 최 총장 뜻에 따라 경북 포항 해병대에 병(兵) 1007기로 입대했다. 미국 시민권도 해병대 입대와 함께 잃었다고 한다. 아들은 원래 해병대 장교로 입대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를 퇴사하고 귀국했다. 그런데 한문 실력이 모자라 장교 선발 면접에서 떨어졌고 그 후 7개월 동안 한자학원에 다녔다고 한다. 최 총장 사례와 맞물려 조 후보자 아들(23) 사례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조 후보자 아들은 조 후보자가 UC버클리에서 유학 중이던 1996년 미국에서 태어나 한국과 미국 이중국적을 보유하고 있다. 군 입대는 5번 연기했다. 조 후보자 측은 "아들이 내년에 입대할 예정"이라고 했지만, 미국 국적을 포기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 아들에게 골드만삭스를 포기하고 해병대에 입대하라고 외아들에게 말씀한 분입니다... 조국 가족과 너무나 대비됩니다 민주당 중 동양대 총장님을 비판할 자격이 있는 분은 없을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이 총장님이 예전에 아이스버킷 챌린지 때 조국을 칭찬하며 다음 주자로 조국 지명한 적 있습니다
19/09/05 14:16
이게 사실이라면 훈훈한 얘기긴 한데 민주당 트윗도 마찬가지고 이분이 어떤 분인지 하나도 안궁금합니다.
진짜 관련 사실 펙트만 가지고 얘길 해야지 뭔..
19/09/05 14:58
훌륭한 일한거랑 훌륭한 분은 또 별개죠. 조국도 이런거 터지기 전까진 나름 훌륭했죠.
그리고 메신져랑 메시지는 별개죠. 진짜 팩트 놥두고 사상가지고 팩트어쩌고 있는 민주당 삽질이나 이와중에 저런기사내는 조선일보도 역시구나 싶은데요 전
19/09/05 15:50
조국은 말로만 훌륭한 척 정의로운 척 했고 정작 행실은... 지난 한달간 다채롭게 잘 드러나고 있고요
외아들이 골드만삭스에 취직했는데 그걸 때려치고 해병대로 가라는 아버지랑은 매우 대조되는건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이야긴 이미 2005년에 뉴스에도 나왔던 사실입니다 최소한 민주당이 이런 분을 극우 태극기부대로 매도하진 않았으면 합니다 저번 아이스버킷 챌린지 때 조국을 지명하기도 했던 총장님이거든요 조국 칭찬 엄청 하면서요
19/09/05 14:28
조국을 거꾸러트려야되는 이유 중 하나죠.
이회창이 아들의 병역비리 "의혹"만으로 거꾸러진 이후 고위직 꿈꾸는 양반들은 아들 병역에 대해서 함부로 장난질 못치게 되었고, 일부는 아예 최 총장처럼 일부러 보내기도 하는 풍조가 조성되었죠. 지금도 마찬가집니다. 입시가지고 장난질 함부로 치면 거꾸러진다는 인식을 명확히 심어 줘야죠.
19/09/05 14:45
이게 선례가 됩니다.
조국이 이런 식으로 그냥 문제 없이 임명이 된다면, 조국 처럼 내로남불 위선을 떨어도 되는 거고, 조국 딸처럼 제1저자를 가로채도 되는 거고, 조국 부인처럼 표창장 사문서 위조를 하고 총장에게 증거인멸시도를 해도 되는게 됩니다. 사모펀드를 통한 증여의혹이 있어도 그냥 덮인다면 앞으로 대한민국 부자들은 죄다 그렇게 증여할 거고요. 0.001%라도 적폐청산이 진심이었다면, 지금 당장 문재인이 직접 조국을 벌해야 합니다. 전 물론, 문재인의 적폐청산 주장은 그저 정적숙청의 빌미였을 뿐이라 여기기 때문에 그럴리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19/09/05 14:27
뭐 정권을 오랜만에 잡아서 그렇지 색깔론 비스무르한건 쭉 했었죠.
그래도 이렇게 민주당이 오피셜로는 안했었는데, 뭔가 저쪽도 한쪽 세력 중심으로 엄청 고여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정이 안되는 상황인듯.
19/09/05 14:33
노무현 정부 실패를 경험하면서 우리도 그냥 순진하게만 하면 안되겠다 이런 생각들이 생긴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런 전략적 흐름인지 자연적 작용인지 반씩 섞인건지 아무튼 씁쓸하네요
19/09/05 15:12
노무현 대통령도 임기 후에 '우리가 국민들을 설득하는데 부족했던거 같다'고
아쉬움을 표현했다고 한걸 어디선가 본 적이 있어요. 저도 공감 했거든요. 그래도 그때의 '가치관'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 그때의 지지율이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정권 성림으로 이어진 거겠죠. 그런데 후계자인 이번 정부는 그에 대한 피드백을 영 이상하게 한거 같아요.
19/09/05 14:18
집권여당이 개인의 사상 검증하고 지들 맘대로 낙인찍고 공격해라 지령하달하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저런 짓거리하면 공당으로서 안부끄럽나???
19/09/05 14:18
제 생각에는 트위터 담당자를 무슨 클리앙, 루리웹 이런데서 뽑는게 아닌 이상 어떻게 저렇게 비상식적인 말투를 쓰는지.
팩트의 뜻도 모르는 거 같고 극우 어쩌구 저쩌구 하는거 보니 딱 클리앙 하는 사람 사고방식인데요 그리고 문재인이 낙인찍지 말라고 얼마전에 연설하면서 말했는데 그냥 맘에도 없는 빈 말한 거 같네요
19/09/05 14:29
이제 클리앙, 루리웹 정도 되시는 분들이
지지하시니까 당연히 대변인도..흐흐 물론 자한당은 쓰레기입니다. 이 말을 안쓰면 자한당 지지자라고 극성 추종자에게 돌맞는 시대가 왔네요.
19/09/05 14:46
그죠. 뭐 비판만 하면 '그래서 자한당은?' 하고 물어보는 시대니까요
하여튼 지금 민주당 일부 지지자같은 악질적인 지지자들은 못 본듯요 박사모는 해봐야 광화문에서 태극기 흔들고 온라인에서는 카페안에서나 조용히 지내니 저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직접 체감하는 건 없었는데 이 정권 지지자들은 웬만한 온라인 커뮤니티는 다 점령하고 (SLR,뽐뿌,클리앙,엠팍,레몬테라스,82쿡등) 뭐 비판만 하면 신상털이하고 조리돌림하고 최악입니다.
19/09/05 14:18
위의 트윗은 일반적인 낙인찍기에 비해서 좀 더 질이 나쁩니다.
예컨데 이런 얘기를 하는 어르신이 있다고 해봅시다. "문재인이 고향이 이북이고 빨갱이라서 퍼줄라고 그러는거다. 북한에 도로깔고 철도깔고 할라는게 다 북한 좋은 일 시킬라고 그러는 거다" 이런 낙인찍기는 그 사람의 성향이 어떻다고 낙인찍고 그 정치적 성향에 맞는 행동을 할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트윗 내용은 그걸 한층 넘어섭니다. '어떤 정치적 경향을 가졌기 때문에 -> 사실이 아닌바를 증언할 수 있다' 바로 이 얘기를 하는건데요. 이건 정치적 경향에 따라 자연스럽게 도출되는 추측이 아닙니다. 어떤 정치인을 '꼴페미'라고 낙인찍었을때 합리적으로 추측되는 것은 그 정치인이 그의 정치적 성향에 맞는 일을 열심히 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러나 그 정치인이 정치적 성향때문에 범죄를 저지를 것으로 추측하는 것은 전혀 합리적이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심에서 추측이야 할 수 있겠지만, 그걸 입밖에 함부로 내서는 안되죠. 비합리가 하나의 '비합리주의'로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으로 보입니다. 위의 댓글에서 말했듯 이는 굉장히 위험한 일입니다. 정말 경각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합니다. 대공황 이후 장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와중에 준동한 정치적 경향과 다소 흡사한 것이 준동하려는 조짐이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니, 이미 강렬하게 나타나고 있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시대의 변화에 따른 조정방어율 적용하면요.
19/09/05 14:24
뭐 이제는 진심으로 자한당보다 뭐가 나은지 잘 모르겠는데요
나라를 팔아먹어서 뭐 친일을 해서? 진짜로 안한게 아니라 못한 것 같습니다만.. 기회만 되면 다 똑같이 해드실거 같은데요
19/09/05 14:28
적폐를 청산하겠다고 정권 잡은 정당인만큼 더 엄격한 잣대로 평가하진 못할망정 그래도 자한당보다 낫다고 실드치고 자위하시던 분들 어디 가셨나요
제발 이거도 쉴드쳐 주세요
19/09/05 14:29
자유당 쳐내는 도구로 썼고 용도폐기 됐으니 새로 여길 쳐낼 도구를 찾아야죠. 상태 좋아보이는 데가 없는게 문제지만요
19/09/05 14:37
반대의견 내는 분들에게 몰려다니면서 신상파고 악플테러하여 입막고...
민주당과 그 지지자들이 전혀 민주적이지 않는 파시스트 성향이라는 걸 입증해주시네요. 개인적으로 그런 폐기물들이라는 걸 워낙 많이 봐서 놀랍지는 않네요
19/09/05 14:39
그냥 저거 적은놈, 허락한놈이 찐따인건 알겠다
어휴 매달 내는 당비가 요즘 세상 아깝다 진짜... 내 마음속 다짐이 문통님 내려가실때까지이니 진짜 그날까지 내가 허벅지 꼬집으며 참을란다 이 찐따같은 넘들아
19/09/05 14:45
뇌절은 이미 다른분들이 많이 까주셨는데
글을 저렇게밖에 못쓰나요? 말투가 여당의 공식 트위터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유치해 보이는데요... 아 물론 내용이 저런데 안 유치해보일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9/09/05 14:51
진짜 지지자 결집, 아니 콘트리트 결집시켜 5:5 가자는거네요.
이번 정부의 가장 큰 특징은 '분열' 성별 연령 지지자. 역대급입니다.
19/09/05 14:52
어떤면에서 극우적 사고를 가지고 있다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네. 올라 온 한국교회언론회 글에서 극우적 사고는 하나도 살펴볼 수가 없는데, 저게 극우면 한 때 민주당/국참당 당원이었던 나도 조국 반대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극우겠다 이자식들아? 나치 독일처럼 국민 일부를 낙인찍어 배제하고, 맹목적인 국가에 대한 복종은 너희가 하고 있는거 같은데? 참나 세상에나... 자기편 아니라고 근거도 없이 낙인찍기라니
19/09/05 15:02
애초에 수단방법을 가리는 집단이 아니었죠.
페미들이 파시스트마냥 우르르 몰려다니면서 반대편 조리돌림 하고 혐오발언 쏟아내는 걸 옹호한 무리들인데요 뭐. 결국 자기편이 이기기 위해선 뭔 짓을 해도 용납이 된다 이거죠. 그런 주제에 공정, 정의 따위를 입에 담고 있으니 역겨울수밖에.
19/09/05 15:03
"그러나.." 이후의 말들은 욕을 먹어도 할말 없죠. 저게 무슨 짓거리인지.
그냥 청문회와 검찰 수사에서 밝히겠습니다로 끝내야지 쓸모없고 저열한 2절로 안먹어도 될 욕까지 던져주네요. 새로운 스타일의 "저"능형 안티인듯.
19/09/05 15:07
막말로 김진태, 이영훈 같은 진짜한테도 공식 계정으로 저런 말 내뱉은 적 없지 않습니까?
조국이 뭐라고 사람 한 명 쓰레기로 오피셜 때리는 게 합법이 됐는지. 지난 지선과는 달리 총선 때 표 안 주면 또 2030 나쁜 놈들 오피셜로 때릴까 걱정이네요..
19/09/05 15:08
이번건은 민주당이 잃은게많네요. 조국을 잃으면 큰일난다가아니라 조국을지키기위해서했던일들이 과거 최순실과 그정당과 흡사했습니다. 오버랩이되더라구요. 직언하는신하의말을듣기는 예나지금이나어렵군요.
19/09/05 15:19
저번에 어떤분이 남겨주신 댓글인데, 지난 10~20년동안
[자한당의 악마화]작업이 정말 잘 되었다고 봅니다 제발 이젠 콩깍지 벗읍시다...
19/09/05 16:09
이 말씀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나경원 양말이 무슨 일본 캐릭터라며 친일파로 매도하던 거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패스트트랙 무렵 누워서 구호외치느라 바지가 걷어 올라가지자 거기서 그 캐릭터를 찾아낸 좌파 네티즌들이 흥분해서 주장했었죠 나중에 해명을 보니, 보좌관에게 부탁해서 양말 좀 사달라 해서 신은 거라 하더군요 쿠마몬이었나 암튼 듣도보도못한 유명하지 않은 캐릭터였지요. 반면 조국은 제트스트림 볼펜을 그냥 썼어요 그거 일제인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그리고 그걸 보도한 것을 가지고 민주당 대변인이 화를 냈었죠 좌파 네티즌들도 얼마나 깔게 없으면 그런 걸로 까냐고 뭐라 했었고요 좌파 네티즌들은, 그저 진영논리에 충실했던 겁니다 박원순 박영선 렉서스 몰고 다니고 박영선이 도쿄에 고오급 아파트가 있는건 상관 없지만 나경원이 2005년에 일본 행사에 다녀온건 지금까지 까는게 다 그래서 그래요 (그 행사엔 열린우리당 의원과 함께 갔었어요) 진영논리를 필 때 피더라도, 최소한의 양심은 가지고 폈음 좋겠습니다
19/09/05 18:29
뭐 젊을 때 좌파가 아니면 심장이 없고 늙어서도 좌파면 뇌가 없다는 말이 있죠
하태경 등등 젊어서 좌파다가 전향한 케이스는 차고 넘칩니다 박근혜가 편지 보낼 무렵엔 북이 핵으로 난리치기 전이고요 그걸 감안해도 둘다 지금 와서 보면 부적절한 것도 맞습니다 다만 나경원 양말을 친일파라 조롱했던 사람들은 조국 볼펜에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했으면 합니다 참고로 전 조국이 제트스트림 써도 상관 안합니다 물론 나경원 양말은 그게 왜 문젠지 전혀 모르겠고요
19/09/05 18:38
네.. 민주당이 친북이 아니면 자한당도 친일이 아니라 보는게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해요. 현실이 그렇지 않다는건 가슴아프구요
조선일보의 김일성 찬양이나 총풍이나 국정원 대북공작금 유용등 명백한 이적행위도 있으니, 한쪽에만 동일한 잣대를 요구하는게 아니라 양쪽다 동일한 잣대를 요구해야겠죠.
19/09/05 18:02
민주당이 최순실 소개해줬나요. 자기들 과오까지 민주당에 덮어씌우려는 발언마저 등장하네요 하아...
전정부 비판하면 전라도 사람취급하던 여론몰이꾼들은 무당파였나 싶네요.
19/09/05 19:31
갑자기 최순실은 왜나오며, 지역감정은 왜 나오나요.... 그거 잘했다고 한적, 민주당에 덮어씌우려는 말 1도 안했는데...
저 악마화라는 단어가 공감이 안되시면 말씀하신 최순실, 지역편가르기 가지고 충분히 설명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그걸 니들이 우리한테 덮어씌운다는 논리로 사용하시면... 피해의식 아닌가요
19/09/05 20:23
음..생각해보니 민주당이라는 내용은 없었군요, 본문이 민주당 내용인데다가 13년간 자한당 애들이 그민찍? 이러고 다녀서 그랬나 봅니다. 오해한점은 죄송하구요.
자한당의 악마화 이미지는 국정원-군대-경찰을 통한 여론조작(특히 일베,디시),최서원-박근혜 게이트, PGR을 뒤덮을 수 있을 정도의 막말 물량에 기인한 점이 크지, 남탓으로 넘어갈 일은 아닙니다. 애초에 07년도 경선부터는 계파내홍도 장난 아니였구요.
19/09/05 15:23
진짜 바닥이 너무 보여서 얼떨떨하네요.
조국이 뭐라고, 진짜 민주당부터 청와대, 지지자까지 다들 이러는지 궁금합니다. 문재인보다 더 중한 것 같아요. 그냥 낙마 시키면 되는거 아닌가요. 이정도 의혹은 커녕, 말만 몇마디 나와도 자진 사퇴하는 사람들도 많던데 본인야 관직 욕심에 그런다손쳐도 나머지 사람들은 뭔가 싶습니다. 이렇게까지 일사분란하게 바닥과 수준 보이면서 온갖 허수아비 반박해가며 비합리적으로 옹호하는 걸 정말 처음봅니다. 조국이 뭐길래...
19/09/05 15:25
여기 pgr 맞죠? 내가 잘못 들어왔나...
최총장은 2014년 부임 딸상장은 2012년 지자체장이나 기관장들이 표창 상장 누가 다 기억하고 있을까요.. 많이 변했군요. 요몇년 꺼름직 하더만.. 2014년은 제가 잘못알고 있었군요. 인정하겠습니다. 잘못 바로 잡아준다고 다들 수고했습니다
19/09/05 15:29
최총장은 2014년 부임이 동양대총장을 2014년부터 하셨다는 애기인가요?
네이버에 최성해 검색해서 경력사항을 보면 1994 ~ 동양대학교 총장 되어 있내요.
19/09/05 15:35
검찰에서 압색까지 한 마당에 총장이 기록도 확인 안해보고 저런 말 하겠습니까?
결재한 기억도 없고, 결재한 기록도 없고, 설상가상으로 표창장 일련 번호도 틀립니다. [나는 총장 상 준 적 없다]라고 말하기에 충분한 근거 아니겠습니까? 진짜로 기억에만 의존한다고 생각하시면...
19/09/05 15:27
클릭했다가 진짜 빵 터졌습니다. 콘크리트가 받쳐준다는 걸 알고 나니까 진짜 눈에 뵈는게 없나? (...)
자기 입으로 자기들은 다르다고 할 거면, 사실 여부를 떠나서 저런 식으로 멘트를 치면 안 되는 겁니다. 트위터에서 저건 내린거 같은데, 차라리 주작이었음 좋겠네요.
19/09/05 15:39
https://www.facebook.com/theminjookr/posts/2796361880393622
아직 살아있습니다 트윗이 아니라 페북이거든요
19/09/05 15:31
미국 시민권자 아들 설득해서 해병대 보낸거 보니까 극성 지지자들이 말하는 다들 그렇고 그렇게 해먹었다는 말이 참 무색해지죠.
어떤 시대에도 양심껏 사는 사람은 있어왔습니다. 자기들이, 자기 주변이 썩었다고 착하게 살아온 사람들 싸잡아서 당신들도 그때 그랬을거라고 실드치는게 참 어이가 없어요. 물론 이분도 까보면 몇개 나오긴 하겠습니다만.
19/09/05 15:34
트위터는 제가 안해서 모르겠지만
페이스북에는 아직 글이 살아있네요 이쯤되면 SNS담당자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수뇌부의 입김이 작용한거 같은데요
19/09/05 15:35
이쯤 되면 정말 조국이 무섭긴 하네요. 대체 왜 여당인사들이 앞다퉈 달려들어서 밑바닥을 보이며 실드치는겁니까?
진작에 낙마시켰으면 타격이 최소화 됐을거 같은데 다들 목숨걸고 달려드니 조국이슈에 정말 사활이 걸려버리는거같네요. 그런데 결국 억지로 임명강행해도 손해만 커질거 같은데 왜 이렇게 실드치는건지? 이제 조국을 버리는건 기정사실이고 어떻게 버려야 할지 출구전략짜야 손해를 최소화 하는거 아닙니까? 조국이 뭐길래 이렇게 까지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9/09/05 15:37
분열과 갈등의 정치도 바꾸겠습니다. 보수와 진보의 갈등은 끝나야 합니다. 대통령이 나서서 직접 대화하겠습니다. 야당은 국정운영의 동반자입니다. 대화를 정례화하고 수시로 만나겠습니다.
전국적으로 고르게 인사를 등용하겠습니다. 능력과 적재적소를 인사의 대원칙으로 삼겠습니다. 저에 대한 지지 여부와 상관없이 유능한 인재를 삼고초려해 일을 맡기겠습니다. 특권과 반칙이 없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상식대로 해야 이득을 보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겠습니다. 소외된 국민이 없도록 노심초사하는 마음으로 항상 살피겠습니다. 국민들의 서러운 눈물을 닦아드리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낮은 사람, 겸손한 권력이 돼 가장 강력한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군림하고 통치하는 대통령이 아니라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본문보고 갑자기 생각이 든 문재인 취임사중 내용입니다. 유(게)감이네요 껄껄...
19/09/05 15:37
요즘 유튜브로 예전 개콘 다시보는데 유장프란 코너에서 송영길이 하는 개그가 딱 떠오르더군요. '그래. 자한당 보다 낫지. 근데 뭐? 뭐 없어.'
19/09/05 15:37
조국 후보자 딸이 동양대 표창장을 받은 건에 대한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확한 사실여부는 내일 청문회와 검찰수사에서 밝혀질 예정입니다. 그러나 최성해 동양대 총장은 조국 장관의 임명을 반대한다는 성명을 낸 바 있는[ 한국교회언론회 이사장이라는 팩트]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출처 : https://www.facebook.com/pg/theminjookr/posts/?ref=page_internal 민주당 페이스북 수정했습니다. [극우적 사고를 지니고 있다는 팩트] 문구를 뺐네요. 잘못된게 있음 사과를 하던가 그것도 아니고 은근슬쩍 고치는 꼴이...이게 현 시점의 민주당 수준입니다.
19/09/05 16:11
= 토왜 = 일본도 빼시면 안되죰
얘들 하는 꼴 보면 과거 기울어진 운동장 구도가 다시 부활하길 절절히 원하는 것 같아요. 무슨 다방면 어그로도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끄는건지
19/09/05 15:46
독재인가요? 모든 사람이 민주당을 지지해야하나요?
저는 민주당 오래동안 지지하고 투표했고 대선에서만 문통 두번 투표했지만 이번 조국 임명은 강력하게 비판하고 반대합니다 다음 대선에서 반문 민주당 후보에게 투표할 생각이구요 근데 민주당이 이런식으로 썩어버리면 별수없죠 부침개 뒤집듯이 바꾸어서 서로 견제하게 해야죠 다음 정부가 자한당이 잡으면 이번정부 부패수사 확실히 하겠죠? 그리고 다음 정부는 다시 민주당이 잡으면 자한당 부패 잡을테구요 부침개 뒤집듯이 뒤집어서 서로 견제가 답인가봐요 3년 정도 정권잡으니가 민주당이 눈에 뵈는게 없는기분? 민주주의 국가인데 어느당이던 우파던 좌파던 지지할수있죠 진짜 민주당도 미친듯 합니다 공식 트위터? 크크 진짜 갈때까지 가는군요 막장도 이런 막장드라마가 없어요 국민들 수준은 올라가는데 정치는 퇴보하는 수준 문재인에게 투표하고 온라인 민주당 당원이라도 조국 같은 엉터리 임명은 반대하는게 상식이죠 대선후보 경선부터 민주당 온라인 당원 지지자입니다만 요즘 문통이나 민주당은 참 당황스럽군요 이러다가 사건이 커지면 탄핵까지 갈지도요
19/09/05 16:00
진짜 광기가 따로 없네요.
나라가 이쯤되면 제대로 돌아간다고 보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성으로 운영되어야하는 정당이 감성으로 운영되다니...
19/09/05 16:02
좌명박, 우재인
좌경원, 우(조)국 드립을 예전에 했었는데 볼수록 데칼코마니 같다는 생각은 듭니다. 국민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정당과 현실의 민주당과의 차이,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차이가 존재할텐데 후자가 유지되는 한 전자가 줄어들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19/09/05 16:21
말씀하신 부분이 한국정치의 정말 안타까운 부분인 것 같습니다. 50보 100보 정도만 되어도 차악론으로 50보 찍을텐데 이놈의 50보가 100보를 믿고 99보까지 슬쩍슬쩍 이동하려고 드니까 천불이 나네요.
이미지와 구호 뿐이었던 안철수가 그렇게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것도 결국 그런 탓이었을까요...
19/09/05 16:35
정권 잡은후에도 줄곧 그랬지만 콘크리트 지지층에 올인해서 믿음을 강화 시켜나가는 전략 아닌가 싶네요
외부에서는 저걸 보고 어떻게 생각하든 일단 열렬한 지지층에게는 우린 떳떳하고 잘못한게 없어 라면서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싶은것 같아요
19/09/05 16:49
극우몰이는 합법인지 불법인지 안 따져봐도 되려나요. 어쨌든 조국 사태로 민주당이 뿔 많이 났는지 발언이 많이 쎄졌네요. 자한당에는 가족을 증인으로 세우려는 패륜에 이어 어린아이 신상기록을 정쟁도구로 쓰는 패륜을 저질렀다, 기자회견 국회 내규 위반 건 입장을 묻는 걸 바쁘다고 대답 않고 가려는데 계속 쫓아오는 기자들한테 이러니 기레기 소리를 듣는다 등등
19/09/05 16:52
자원봉사활동으로 기관의 [표창장을 받는 것은 흔한일]입니다. 동양대만해도 총장 표창장 발급대장관리가 철저하게 되지 않았다는 학교 관계자의 증언도 있습니다. 또한 2012년 9월 총장 표창장을 조작해 2015년 부산대 의전원 합격에 결정적으로 활용되었다는 논리는 과한 비약입니다. 상식적으로 [자원봉사 표창장 하나가 의전원 합격에 결정적일 수는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새로운 페북 메시지 떴습니다. 표창장 받는거 흔한거고 표창장이 의전원 합격에 결정적이라는건 비약이라네요. 결정적이던 아니던 거짓서류 제출한 게 문제인건데 왜 이럴까요? 민주당 수준 정말 한심합니다
19/09/05 16:59
민주당 정말 실망입니다.
총장 표창장 발급대장관리가 철저하지 않다고 자기맘대로 총장 표창장을 수여해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중요하지 않으면 위법해도 상관없다? 무단횡단 수준의 위법으로 보는건가요?
19/09/05 17:00
앞으로 교수 자제들은 조작 적극적으로 하라고 독려하는 건가요, 합격에 결정적일 수 없으니 입학 취소 당할 일 없다고요. 입학취소하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엄포하는 걸로도 들리네요. 대단합니다.
19/09/05 17:55
정확히 말해서
저래도 되니까 하는게 아니라 저런걸 좋아하니까 하는겁니다. 내부적으론 이미 이건 '성전'이다. 대통령을 위한 '지하드'다 생각하고 있을걸요. 물론 대통령 지지하시는 분들은 훨씬 더 스팩트럼이 넓겠지만, 주류로 활동하는 사람들은 강성파로 너무 고인듯해요... 다른 여론은 거의 차단되거나, 적폐의 선동이나 공격으로만 인식하는거 같습니다.
19/09/06 03:26
우리가 노무현을 어떻게 떠나보냈냐며 이번엔 꼭 지켜드리자는 구호도 지금 생각해보면 소름끼치네요.
절대적인 권력은 절대적으로 부패합니다. 이건 문재인도 마찬가지며 노무현이었어도 마찬가지였을겁니다.
19/09/05 18:28
근데 저 페북 글에 달린 댓글도 인상깊네요
"극우적 사고를 갖고 있는 분이, 진중권씨를 전임교원으로 쓰고 조국 아내도 계속 교수할 수 있게 하고, 유시민씨도 교수로 초빙하려 애를 썼나? 오죽하면 이 양반이 "여당 의원들 부탁 들어주고 싶고, 정경심 교수 입장도 생각해주고 싶지만 검찰이 표창장 관련 기록에 조국 딸에게 돈준 내역까지 다 가져가서 나도 거짓말 할 수 없다"고 고백까지 했는데? 민주당은 이런다고 조국 아내가 허위발급한 내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보나봐요? 아, 그리고 또 있네요. '극우적 생각'을 가진 최성해 총장님이 2012년 문재인 당시 대선후보를 지지하셨다고 합니다" 금지어 필터링 했습니다.
19/09/05 18:31
https://www.yna.co.kr/view/AKR20190905038551004?input=AdrMNL
연합뉴스 말미에 나오는 다른 동양대 교수는 최총장과 완전히 다른 얘기를 하네요. --- "수도권 대학에서 경북 영주까지 찾아와 봉사활동을 한 대학생은 조씨뿐이었으며 다른 교수들도 조씨에게 표창장을 주는 데 모두 동의했다" "학교가 지리적으로 멀어 사람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조씨가 상당 기간 내려와서 학교 인근에 기거하며 봉사활동을 했다"며 "무료로 와서 봉사해주니까 주변 교수들이 해줄 수 있는 걸 찾다가 봉사상을 준 것으로 기억한다. 이게 문제가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 표창장을 발급한 사실이 없다는 최 총장의 진술에 대해서는 "봉사상으로 주는 표창장은 전결로 각 부서에서 처리한다. 모든 직인을 보고받고 관리하지 않기 때문에 오해가 있지 않았나 싶다"며 "전혀 학교에 오지도 않았는데 가짜 표창장을 만든 건 아니었고 제도의 맥락 속에서 불법이 있었는지를 봐야 한다" 라고 했네요.
19/09/05 18:39
전결이라는게 있죠. 하나도 안 이상한데요;
저는 이 건은 아무리 봐도 조국 와이프의 표창장 조작설보단 저 교수의 말이 합리적인것 같습니다.
19/09/05 18:46
저도 당연히 기록은 남아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어찌된 영문인지 지켜봐야죠.
개인적으로는 워낙 총장상이 남발되다보니 (위에도 올렸지만 지역 초등학교 글짓기 대회 같은것에도 동양대 총장상이 수십개씩 나갔더군요) 여러 부처에서 이를 발급해줬고, 일원화된 상장대장 관리가 안 된것 같다고 추측합니다. [근거자료가 남아있지 않으면 결론적으론 위법한겁니다.]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죠. 그럼 동양대가 상장 대장 잃어버리는 순간 지금까지 멀쩡하게 총장상받은 사람은 하루아침에 불법행위자가 되는건가요?
19/09/05 19:25
네. 사실 지금까지 수사기관에 의해 정확하게 밝혀진게 없죠. 그래서 지켜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딸이 어머니의 직장, 부서 안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해당 분야의 관행이라해도 특혜 의혹을 벗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분노하는 것도 결국은 조국, 아내, 딸 이 셋이 딸의 진학과정에 있어서 불법과 관행사이, 학연과 지연에 매번 걸쳐있기 때문이죠.
19/09/05 19:40
다른 부분들은 많은 부분 그런데 (특히 고교시절 인턴 및 논문작성 등이 그렇죠) 이 건은 잘 모르겠습니다. 연합에서 인용한, 호의적인 증언을 해준 저 동양대 교수의 말을 믿는다면 말이죠.
저 교수의 말이 그럴싸하게 들리는게.. 저도 경상도 출신이지만 영주는 진짜 시골이거든요. 수도권이랑 거리도 멀고요. 방학때 거기 남아있는 학생 정말 극소수일겁니다. 봉사할 학생 못찾는 와중에 조국 부인이 딸보고 너라도 와서 봉사 좀 하고 가라고 해서 한거라면, 오히려 엄마 때문에 고생한 것으로 볼 수도 있어서요. 표창장 하나 추가하려고 했다기엔 가성비가 상당히 떨어지는 행동이고요.
19/09/05 19:55
괄하이드 님// 저 모녀가 걸어온 길을 봤을 때, 계산적이였고 오히려 이득이란 생각이 들어요. '총장' 낙인 찍힌 표창장을 쉽게 구할 수 있으니까요. 정말 사람이 부족해서 방학 때 엄마 직장에서 일한거라면 해당기간동안 용돈 비슷하게 수고비만 받았을 것 같거든요. '총장' 표창이 흔한게 아니잖아요? 만약 조국이 예전부터 공직에 뜻이 있었다면 기피했어야 하는 일이였다고 생각합니다.
19/09/05 20:40
괄하이드 님// 어머니께서 교재비로 300만원도 챙겨주셨죠. 무료로 자원봉사했다고 보기엔 좀.
물론 그 부분이 위법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부모가 합법적으로 챙겨주신거니.
19/09/05 19:00
2011년부터 상장대장이 남아있다는데 없다잖아요.
그리고 사립대학교는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으나 내부결재도 없이 표창장 수여자를 선정한다는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19/09/05 19:07
멀리 갈 것도 없이 행정직원까지도 제대로 기억할수가 없는 수많은 대학성적증명서도 총장직인이 찍혀 나가는데요.
그런데 이게 관리 안되는 상태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19/09/05 18:41
그 지지자들 입맛에 아주 잘 맞는 워딩이죠. 애초에 (어느 쪽이건 간에) 니 편 아니면 남의 편인 세상이죠. 자기들은 그렇지 않다고 주장하던 사람들의 민낯이 조국 사태로 다 드러난 것에 불과합니다.
19/09/05 19:26
웃긴건 제가 가는 커뮤니티마다 조국에 대한 반응이 극과 극이라는 점?
그리고 글쓴이님은 조국 관련글만 몇개째인지... 부정적인 기사 하나 하나 뜰때마다 게시글 새로 파서 이슈 만드시는 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뭐 장작을 넣는 쪽이 있기도 한 것 같지만
19/09/05 19:40
조국 사태에 관심이 많은신가보죠 뭐.
어벤져스 글을 올리든 트와이스 글을 올리든 규정에는 아무런 문제가 음슴니다. 지금 3주차에 18개 정도 올리셨으면 하루에 하나꼴이라 그닥 많은 것도 아니고요.
19/09/05 20:25
아니 최근에 조국 글만 거의 1일 1글이길래 적은 얘기인데
사람에 따라서 많게 느낄 수도 적게 느낄 수도 있겠죠. 전 규정을 들먹이지도 않았구요.
19/09/05 19:42
현재 대한민국 최대의 이슈에 대해서 얘길하는데 글 수에 제한을 두나요 그럼?
그리고 새로운 문제들이 연달아 발생하는데 그럼 그걸 한글로만 작성하나요?? 마지막으로 이글은 누구도 아니고 민주당이 거하게 장작을 넣고 있죠
19/09/05 20:28
비슷한 사안 모아쓰기, 관련글 댓글화 등도 있긴 한데 뭐 제가 강요할 것도 아닌거 같고,
지금 상황이 티비조선에서 하는 행태와 뭐가 다른지 모르겠네요. 또한 이 글 하나에 대한 글도 아닐 뿐더러 민주당은 시종일관 장작을 넣긴 하고 있죠.
19/09/09 20:51
조국이 법무부 장관 임명되서 불편하신가요?
전 여당이 삽질을 하든 야당이 삽질을 하든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상하이드래곤즈가 우승하고, 슼이 우승하는게 더 좋아요. 서울다이너스티 플옵 광탈은 좀 불편하네요. 신고까지 하신거보니 제가 많이 불편하게 했나보네요. 뭐 좀 불편할 수도 있지, 안그래요?
19/09/05 20:06
그분 글 쓰는 스타일대로 하면 요즘 글 하나에 민주당 뻘짓 보여주는 뉴스타래가 풍년이었어야 될건데 여당되고 민주당 깔일이 점점 많아지니 못견디고 그냥 본인눈에 더 좋은곳으로 가셨더군요...이 리플보고 생각나서 가보니 조국관련한 뉴스는 청문회관련 자한당 뻘짓만 퍼오고 깨끗하더군요 크크
나름 뉴스타래 읽으면서 참 정치에도 관심이 꾸준히 있으시고 정리도 잘 해준다고 생각했는데 어떤의미에서 씁쓸하더군요.
19/09/05 20:30
만약 그렇게 된다면 피지알도 다시 그분입장에서 옳은 사이트가 되겠죠...지금 민주당 열심히 까는분들도 다시 자한당이랑 자한당 정부 까는데 같이 지원사격날려줄테니.
19/09/05 20:42
홍차넷 말씀하시는 듯.
그쪽이 여기보다 회원이 훨씬 적고 뉴스게시판(여기는 게임뉴스 게시판인 것과 다르죠)이 따로 있어서 모음글도 그쪽에 올라가니 모음글 쓰셔도 여기 자게에 올리실 때처럼 흥할 수가 없습니다.
19/09/05 20:39
1. 전 조국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조국이 욕먹는 글에 반박 글 모양새로 보일 수 밖에 없긴 한데 이런 식으로 편향적인 정치글이 계속 올라오는 상황이 좋게 보이진 않습니다.
2. 사실 그땐 시안님의 글이 편향적인 것 인정합니다. 그때 지적 안했으면 불만을 표시할 자격이 없는 건가요? 3. 첫 댓글에 적었지만 어느 사이트든 극단적으로 편가르고 맹목적인 지지와 비판을 하는 것을 보고 있으니 주어진 단서에 대한 가치판단이 아니라 그냥 신경을 끄고 싶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죠. 그러다 정치무관심이 올 것이고, 결국 조국은 장관임명되고 욕할 사람은 계속 욕하고 무시할 사람들은 계속 무시하겠죠? 한가지 단서에 누군 그것을 A로 해석하고 누군 B로 해석하고 누군 중요하게, 누군가는 하찮은 것으로 생각하고 그런 상황에서 어차피 지금 피지알은 조국 욕하는 글과 반하는 댓글 쓰면 그냥 쉴더로 낙인 찍는 상황까지 온 거 같네요. 다시말하지만 전 별 관심없습니다.
19/09/05 20:46
1. 정치 자체가 편향적인 겁니다.
2. 이 글이든 그 글이든 다른 사람이 글 몇개 쓰든지 태클 거시지 말라는 뜻입니다. 규정위반 사항이 있으면 신고를 하시구요. 3. 신경을 끄고 싶으시면 당분간 인터넷을 쉬는걸 추천드립니다. 어딜 가셔도 이슈 자체는 당분간 타오를 겁니다.
19/09/05 21:07
편향적인 부분을 인정하지만. 여기서 이런 말씀을 하신다면 그냥 흑색선전을 더 많이 하면 이기는 것이고, 서로 흠집잡기만 계속 될 텐데 그게 옳은 것인지 모르겠네요.
제가 적은 첫댓글이 태클인 건가요? 이 정도 개인적인 느낌도 못 적을 정도면 그냥 조국 욕하는 글엔 조국 욕하는 댓글만 적던가 신고하던가하라는 얘기시죠? 어차피 신경꺼서 유게와 겜게만 갑니다만 유독 조국 글에 유독 눈에 익은 아이디라서 적은 글입니다. 본 글에 제 정치적 성향은 한마디도 하지 않았으며, 어차피 조국이 나가떨어진다고 이상적인 후보가 나올리도 없단 생각이 드니 뭐 이대로 임명되면 개꿀잼이겠다라는 생각은 드네요. 3번 말씀은 인정하는 바, 아마도 이 글이 조국 관련 첨이자 마지막 댓글일 겁니다.
19/09/05 21:13
제가 지적하는 주요 포인트는 2번입니다.
규정 위반만 아니라면 누가 글을 몇개 쓰든 아무 관계 없기 때문에 거기에 태클 걸면 안된다는 뜻입니다. 글쓴 분의 내용에 관해 반박하고 싶으시면 댓글을 달든 글을 새로 쓰든 아무 상관 없습니다. 오히려 그게 더 좋다고 생각하구요.
19/09/05 21:19
사실 내용에 대한 반박이 의미없어보이지 않나요? 뭐라하던 쉴더낙인 댓글만 더 달리겠죠; 그리고 한건 한건 양파껍질 까듯이 기사가 계속 나오잖아요;;
차라리 예전 그분처럼 모아서 모음으로 하면 좋겠다라는 의견으로 적었으면 좀 보기 좋았겠네요. 암튼 의견 감사합니다.
19/09/05 21:10
님이 먼저 지적질 하길래 댓글 쓴겁니다만. 지적질 하면서 관심은 없다니 거짓말에 너무 서툰게 아닌지. 하여튼 내로남불이 무슨 패시브도 아니고 자기가 다른 사람한테 지적질 하는건 당연한거고 자기가 듣기 싫은 소리 하면 득달같이 달려오고..
19/09/05 21:14
길게 쓰다가 부질없어서 지웠네요.
제가 편향적인가 봅니다. 근데 전 어느쪽으로 편향되어 있나요? 최근 정치글에서 논쟁(?)했던게 분수님에게 너무 민주당 쪽으로 편향된 의견을 적는다고 뭐라했던 거였는데???
19/09/05 19:44
[속보] 대한병리학회, '조국 딸 제1저자' 단국대 논문 취소 결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395349 조국이 장관이 되든 안되든 조민은 끝났군요.
19/09/05 19:54
[단독]동양대 총장 “김두관 유시민, 오해 풀고싶다며 또 전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49&aid=0000177184 [속보]靑 "검찰 수사 개입한 적도, 언급한 적도 없어"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3&aid=0009440435 어디까지들 추해지는지 봅시다.
19/09/05 20:35
김두관이 청와대한테 전화를 받고 총장한테 전화를 걸었으니 아무래도 둘 다 청와대쪽한테 부탁을 받은게 아니겠습니까. 동양대 총장도 두 사람과 예전부터 인연이 있었다고 말을 하니 알고 지내던 두 사람에게 전화 통화 부탁한거겠죠.
유시민은 영악해서 청와대 언급을 안했고 김두관은 단순해서 청와대 언급을 해버렸고. 유시민은 이런식으로 총장에게 통화를 했다는데 더러워서 참... ["유시민은 자기가 시나리오를 딱 만들어왔더라고. 이랬죠? 이랬죠? 이건 이렇게 가는건데, 총장님 말씀 다 맞다, 맞고 이렇게 가는건데. 저쪽에서 목적이 이제 (조국을) 떨어뜨리려는 목적으로, 임명장 안 받게 하려는 목적으로 검찰에서 나오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해줬으면 좋겠다고 얘길 하더라고." ] 김두관은 전화를 해서 청와대 수석비서관 언급을 했다고 말을 했고요.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65075 http://www.ichannela.com/news/main/news_detailPage.do?publishId=000000165074
19/09/05 22:20
그놈의 편향 타령은... 그냥 한국이란 물웅덩이에 눈이 왼쪽으로 쏠린 물고기하고 오른쪽으로 쏠린 물고기 두 무리가 태반을 차지하는걸로 보이니 답도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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