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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08 03:42
아직 앨범을 들어보진 않았습니다만, 지아의 "물론" 이란 곡을 정말 고맙게 듣고 있습니다.
힘이 없는 듯 떨리는 목소리가 얼마나 좋던지 ^^ 사족입니다만, 유리구두 ost- 고백할게를 불렀던 "지아"라는 가수와는 동명이인인가요? 항상 궁금했습니다. ^^
08/09/08 09:00
제목도 모르는 상태에서 '바이올린'을 라디오로 몇번 듣다보니 노래 제목과 가수가 궁금해져서 검색했었다는... 정말 앨범의 전곡이 타이틀이라고 생각합니다.
08/09/08 09:56
으으으-....뮤직비디오가 너무 싫어서 노래가 귀에 안들어오더라구요 전.;;;
좀 담백한 상태에서 보고, 들어보고 싶군요.
08/09/08 12:16
"별" 이 이번앨범에서 가장 좋은곡같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현재 활동하는 가수 중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를 가진 가수가 아닐까 합니다.
08/09/08 13:40
저두 이 가수의 노래 너무 좋아합니다. 음악방송에 나와서 노래 하는 것도 봤는데, 피아노 치면서 라이브도 정말 잘하더군요.
근데 방송에 나오기전에 기획사에서 '추녀논란'으로 언플을 상당히 심하게 해서 괜히 더 이미지를 깍아먹은것 같네요. 그냥 조용히 나왔으면 오히려 더 인기를 끌었을텐데;... 저도 기획사 언플기사를 보고 노래 듣기전에는 비호감이었다는....;;
08/09/08 13:49
흔히 말하는 노이즈 마케팅을 쓰지 않아도 충분히 뜰만한 가수라고 생각하는데,
소속사에서 이런류의 가수는 너무 흔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접근했기 때문에 오히려 역효과만 났죠.
08/09/08 15:58
gksmfqkek님, 에반스님// 뭐.. 마음은 그렇다하더라도 현실은... 예전에 인상 깊었던 인터뷰가 있었는데, 박진영씨가 진주와 god에 대해서 했던 내용인데, 진주의 새앨범에 god에서의 것보다 5배는 더 공 들였는데 god만 사랑받더라, 그러면 제작자는 god로 갈 수 밖에 없다. 뭐 이런 내용이었던 것 같습니다. 노래만으로 살아남기 어렵다면, 그래도 노래가 아깝다면, 그 실력이 알려지게 되기까지 마케팅을 동원하는 것도 그리 나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노이즈 마케팅을 두고 말이 많지만, 인지도를 높이는대에는 기여를 했으니...
08/09/08 16:31
종합백과님// 종합백과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 타 방법도 많았을텐데 굳이 추녀논란을 이용한 마케팅방법을
해야만 했을까 하는 아쉬움이 너무 드네요. 얼굴없는가수 컨셉이 한둘도 아니었고, 차별성을 둔다는점에서 뭐 가산점을 주고는 싶지만, 결국은 음악적 완성도 + 방송을 통한 인지도 싸움이라고 생각하는 저에겐 좀 아쉬울따름 이네요.
08/09/08 22:15
물끄러미의 포쓰란.. 개인적으로 조영수씨는 하도까여서 가끔가다보면 정말이노래좋다 이러고 작곡자알고 놀랄때가있습니다
조영수씨는 유독 sg워너비한테만 곡을주면 까이더라구요
08/09/08 22:51
친구들에게 요즘 소개해주는 엘범입니다..
제 벨소리는 '난 행복해' 노래들이 어찌나 제 스타일에 맞는지//이수영1집을 처음 들었을때의 감동을 요즘 다시 느끼고 있네요
08/09/08 23:06
하리하리님// 물끄러미가 조영수씨 곡이었나요? 음.. 선입견이 생길만한 일들이 있었죠. 저도 놀랐네요.
소다님// 목소리가 묘해요.. 이수영, 거미, 박기영이 조금씩 묻어나는 듯한. 저도 벨소리 구하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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